‘청풍흑찰’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2009년도에 육성한 다수성 흑색 찰벼 품종이다. 잎은 녹색이고, ‘흑선찰’보다 길이는 짧고, 너비는 비슷하다. 초형은 반직립형이며, 줄기의 강도가 강한 편이다. 이삭 추출은 양호하고 착립밀도는 조밀하다.까락은 벼알 선단부분에 약간 발생되며, 탈립이 잘 안되고 부선은 황색, 영색은 담자색이다. 출수기는 8월 23일인 중만생종이다. 간장은 65 cm로 작은 편이고, 주당수수와 천립중은‘흑선찰’과 비슷하였으나. 수당립수는 16개 더 많았다. 성숙기 하엽노화는 느린 편이며, 줄기의 강도가 강하여 도복에 강하다. 도열병에는 저항성을 나타냈지만, 해충에 저항성이 없다. 단백질 함량은 ‘흑선찰’보다 낮고, 도정수율 및 강하점도가 높아 가공적성이 뛰어나며,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고, 항산화 활성이 뛰어났다. 수량성은 ‘06～‘08년 3개년 간 실시한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 3개소에서 평균 현미수량이5.80 MT/ha로 ‘흑선찰’ 대비 53% 증수되었다.

Comparison of the distribution and utilization of free amino acids in buckwheat is required of understanding the amino acid metabolism. The buckwheat sprouts contained the most abundant amino acid Val (40%) followed by Tyr (28%) in common buckwheat (CB), whereas Val was the most predominant amino acid in tatary buckwheat (TB), accounting for 62%. The buckwheat stem and root contained commonly Gln (40~42% in stem; 30~37% in root). Thus, soluble amino nitrogen source is used for Gln in buckwheat. The main difference of amino acid distribution in three tissues between CB and TB was Tyr in sprouts. Low level of Tyr in TB is presumably resulted from the conversion to other phenolic metabolites. The content of essential free amino acids in TB sprout was 53% higher than that in CB. Thus, the TB sprouts are benefit to the human nutrition. The basic study of amino acids gives a clear evidence for different interconversion and metabolism of amino acids in two buckwheat spe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