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새만금 간척지와 주산지인 무안에서 재배하였을 때 양파의 생육과 퀘르세틴 등 기능성 성분을 분석하였다. 양파는 중생종 품종인 ‘맵시황’, 중만생 품종인 ‘선파워’, ‘헬시큐’를 사용하였다. 전남 무안에 9월 상순 파종 후 육묘하여 간척지와 무안에 각각 11월 상순에 정식하고 이듬해 6월 초순에 수확하였다. 중만생종 품종인 ‘선파워’와 ‘헬시큐’가 간척지에서 구중 336.5g, 248.3g으로 생육이 우수하였다. 피루브산은 ‘헬시큐’, ‘맵시황’, ‘선파워’ 순으로 높았고 지역 별로는 ‘헬시큐’, ‘맵시황’ 품종이 간척지 재배 시 각각 48.3μmol·g-1, 41.1μmol·g-1으로 무안에서 재배하였을 때보다 높았다. 총 퀘르세틴은 품종 별로 비교하였을 때 ‘헬시큐’가 219.1μg·g-1으로 가장 높았고 ‘선파워’, ‘맵시황’의 순이었으며 재배지역에 따른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총 페놀은 총 퀘르세틴 함량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헬시큐’의 함량이 853.7μg·mL-1으로 가장 높았고, ‘선파워’는 무안에서 재배할 경우 페놀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피루브산, 총 퀘르세틴, 총 페놀의 함량은 재배지역 보다는 품종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신선편이 버섯의 유통 시 포장실태 및 관능적 품질을 파 악하기 위하여 2009년 1월~10월에 계절별로 수도권 인근 의 대형할인마트를 직접 방문하여 신선편이 버섯 제품 총 51종을 수집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신선편이 버섯은 혼 합형과 단독형으로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은 송이채 다듬 어지거나 큰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은 슬라이스나 다이스 절 단되어 바로 조리(튀김, 볶음, 전골, 육개장, 찌개 등) 에 사 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대부분이 알루미늄이나 PS, PET, nylon 등을 재료로 한 용기에 담겨 PVC 랩이나 견고한 PP, PS 덮개 형태로 포장되었으며 89%가 제조일이나 유통 기한을 표시하였다. 수집된 신선편이 버섯 제품의 관능학 적 품질 조사 결과, 갈변 발생이 심한 것이 10%, 이취 발 생이 심한 것이 4%를 차지하였으며 전체적 품질은 90%의 제품이 판매 가능한 수준이었다. 계절에 따른 관능학적 품 질에 차이를 보여 가을과 겨울에는 상품성이 높게 유지되 었으나 봄과 여름에는 갈변이나 이취 발생 억제를 위한 신 선도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큰느타리버섯은 장거리 해상운송 후 갈변 및 조직 물러 짐에 의한 품질저하가 클레임의 원인이 되는데, 수출 중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전처리 기술을 개발하고자 CO2 처리 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버섯의 수확후 5 o C에서 30, 50% 농도의 CO2를 3시간 처리하고 관행적인 방법으로 필름 포장한 다음 20 o C와 5 o C에 저장하며 무처리와의 품질을 비교분석하였다. CO2 처리구는 무처리에 비해 저장 중 조 직 경도와 색도(Hunter ‘L’, ‘b’)를 유지하였고, 관능평가 에서도 품질이 급격히 저하되는 저온저장 3주차에 조직 물러짐 정도와 갈변지수가 낮아 신선도 유지에 효과가 있 었다. CO2 처리 농도 중 30% 처리구가 50%에 비해 상품 성이 높았으며 무처리에 비해서는 5 o C에서 약 1주일간 신 선도 유지기간이 연장되었다. 따라서 큰느타리버섯의 장 거리 해상운송 중 품질유지를 위한 전처리 방법으로 CO2 처리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현장적용을 위해 효 과가 있는 CO2 처리농도의 범위 및 장해를 유발하는 한 계농도의 설정과 처리시간 등 추가적인 실험이 요구된다.
본 실험에 사용한 큰느타리버섯은 경기도 수원지역 재배농가에서 2012년 10월에 수확 후 통풍이 양호한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 수확 즉시 실험실로 옮겨 실험에 사용하였다. 운송 후 겨울철 상온(약 15°C)에서 바로 30㎛ 두께 OPP필름 봉지에 300g을 넣은 후 넣은 후 비닐접착기로 밀봉하여 포장한 것을 무예냉으로 하여 저장고를 0°C, 5°C, 10°C로 하여 입고하여 강제통풍예냉 1일 후에 꺼내어 동일한 필름봉지에 300g을 포장하였다. 저장은 상온과 0°C에서 수행하였고 0°C 저장 3주 후 2일, 4주 후 3일 추가 유통과정은 상온환경에서 수행하면서 품질을 조사하였다. 예냉 온도는 무예냉은 운송 직후, 0°C, 5°C, 10°C는 예냉 22시간 강제통풍식으로 처리하였다. 예냉에 따른 버섯품온의 온도변화는 0°C는 5시간 40분, 5°C는 1시간 40분, 10°C는 1시간 40분으로 예냉 온도가 낮을 때 품온의 온도저하 소요시간이 길었다. 예냉 처리 22시간 후 중량감소율은 각 2.0~4.4% 수준이었다. 수분함량이 높은 버섯은 예냉과 함께 약간의 수분이 감소되는 예건이 동반된다. 저장기간 중 5°C 예냉에 의해 줄기경도가 다소 높았으며 0°C 예냉에 의해 줄기갈변도가 억제되었다. 예냉온도에 따른 OPP필름 포장 후 선도유지 기간은 상온 저장시 무예냉이나 10°C 예냉은 2~3일이었으나 0°C 및 5°C 예냉에 의해 5~6일로 연장되었으며 0°C 저온 저장시 무예냉은 3주, 10°C 예냉은 3주였으나 0°C 및 5°C 예냉에 의해 4~5주로 연장 가능하였으며, 3주 저장+2일 상온유통 및 4주 저장+3일 상온유통 후 품질은 0°C 예냉에 의해 이취, 줄기변색 억제로 5°C 예냉보다 상품성 유지에 보다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큰느타리버섯의 저장 후 유통까지의 고품질 유지를 고려한다면 기존의 설비를 활용하는 강제통풍방식의 예냉을 0°C에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환경친화적인 농산물 살균소독 세척방법으로 소성칼슘 및 열처리에 의한 신선편이 브로콜리 저장 중 품질 및 미생물적인 안전성 향상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브로콜리를 절단한 뒤 수돗물, 50μL·L-1 염소수 및 1.5g·L-1 소성칼슘 용액과 45℃의 수돗물 열처리, 열처리와 살균소독제를 혼합한 45℃의 1.5g·L-1 소성칼슘 용액에서 각각 2분 세척하였다. 그리고 신선편이 브로콜리를 50μm PE 필름에 포장하여 5℃에서 9일 저장하면서 기체조성, 전기전도도, 미생물수, 색 및 관능적인 품질을 조사하였다. 포장내부의 기체조성은 열처리에서 O2 농도가 낮고, CO2 농도는 높았으나 비열처리구에서는 살균소독 방법 간에 차이가 없었다. 소성칼슘 및 염소수 살균소독처리는 수돗물 처리보다 신선편이 브로콜리의 미생물 감소에 효과적이었고 열처리는 저장 3일까지는 효과가 있었으나 6일 이후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전기전도도는 소성칼슘 + 열처리에서 높게 나타났고, 색은 저장기간이 지나면서 명도가 낮아지고 황색도는 증가하였으나 살균소독 처리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신선편이 브로콜리 저장 중 미생물수는 소성칼슘 단독처리가 염소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저장 9일 동안 일반세균수 제어효과를 나타냈고, 대장균군도 수돗물 처리보다 저장기간 내내 적게 나타났다. 또한 브로콜리 절단면의 변색 억제에는 열처리가 효과적이었으나 이취는 높게 나타났으며, 비열처리구에서 소성칼슘 용액처리는 염소수와 같이 수돗물보다 외관이 우수하고, 이취가 적게 나타났다. 따라서 소성칼슘 처리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서 신선편이 브로콜리의 염소 살균소독 세척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수확후 큰느타리버섯의 3주 이상 저온 저장 및 유통 중 품질 유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포장 내부의 적정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유지하는 MAP 기술적용 체계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1μL/L 1-methylcyclopropene (1-MCP, 20시간, 0℃)을 처리하고 방담성 30㎛ oriented polypropylene(OPP, 1238.0cc/m2·day·atm O2)필름과 미세천공(MP3, 3179.9cc/m2·day·atm O2)필름으로 포장한 후 0℃에 저장 3주, 4주 저장 후 3일 상온유통을 실시하고 큰느타리버섯의 색도, 경도, 이취 등 품질변화를 관찰하였다. 1-MCP 처리 후 미세천공필름 포장에 의해서 저장 기간 동안 포장재 내 산소 농도 3.6~10.9%, 이산화탄소 농도 9.0~13.8% 수준이 유지되었으며 4주 저장 + 3일 상온유통 후 무처리 OPP필름보다 갓무름과 갈변, 이취 발생이 적어 상품성을 유지하였다.
브로콜리는 항암기능 및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와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생산 및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채소이다. 그러나, 브로콜리는 신선 농산물 중에서 호흡율이 매우 높아 수확 후 품질수명이 짧은 단점을 갖고 있다. 브로콜리의 수확 후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화뢰의 황화현상, 시들음, 이취, 부패 등이 있으며, 1−MCP, 에탄올, UV−C, 열처리 등과같은 수확 후 처리기술을 사용하여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것이 가능하다. 특히 예냉과 저온저장을 포함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은 저장 수명 연장 및 우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좋은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적정 저장 온도는 0oC, 상대습도는 95~100%가 바람직하며, CA 저장 또는 MA포장을 통해 저장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1−2% O2+ 5 − 10% CO2의 공기조성이 제시되고 있다. 건강채소로 각광받고 있는 브로콜리는 수확시기에 따라 가격변동성이 높고, 기후변화에 의한 생산량 예측이 어려워 저장에 따른 품질 유지가 재배농가의 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브로콜리의 수확에 따른 생리적 변화 특성을 이해하고, 저장방법 및 유통 단계별 품질 저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리방법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수확시기와 같은 수확 전 요인이 수확 후 신선편이 결구상추의 품질과 미생물 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신선편이 가공업체에서 사용하는 결구상추를 5, 6, 7, 10, 12월에 수확하여 관행적인 방법으로 가공한 뒤 필름에 포장하고 5℃에서 9일 동안 저장하면서 품질 조사를 하였다. 미생물 측정을 위한 샘플은 각 단계별(수확, 수송, 가공전, 절단, 1차-세척, 2차-세척, 저장 후 3, 6, 9일)로 수집되었다. 실험 결과 하우스에서 재배되어 5, 10월에 수확된 결구상추는 신선편이 가공 후 포장백 내부의 O2 농도가 낮고 CO2는 매우 높았으며, 제품의 전해질 누출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노지에서 재배된 6, 7월 수확 및 겨울철 하우스재배인 12월에 수확한 원료 는 비교적 낮은 CO2, 전해질 누출 및 갈변을 나타내었다. 원료상태의 미생물수는 7월(6.76 log)에 가장 높았고, 신선편이 가공 후 저장중의 미생물 증식은 5월 시료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신선편이 결구상추를 고온, 저습조건의 노지에서 재배되어 6월 상순에 수확한 원료를 사용한 경우 품질과 미생물적 안전성이 모두 우수하였다. 반면, 하우스에서 재배되어 10월에 수확한 결구상추를 원료로 사용한 경우 가공 전과 후의 미생물적 안전성은 모두 우수하였으나, 이취가 빨리 발생하여 품질특성이 나쁘게 나타났다. 따라서 연중 고품질의 신선편이 결구상추 생산을 위해서는 품질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어하고 원료의 환경에 따른 품질유지 기간을 달리 설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The effect of packaging materials on the quality and physiological activity of Angelica acutiloba leaves during storage at 4℃ for 20 days and after being transferred to room temperature for 2 days was studied.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using three packaging materials: the corrugated box (control); corrugated box with 20 ㎛ HDPE perforated film liner; and corrugated box with paraffin wax coated paper + 20 ㎛ HDPE perforated film liner. Changes in weight, color, aroma, overall visual quality, antioxidant activity, and total flavonoids were investigated. Based on the result, the treatments using corrugated box with 20 ㎛ HDPE perforated film liner and the corrugated box with paraffin wax coated paper + 20 ㎛ HDPE perforated film liner, were effective in minimizing weight loss, and maintaining external color and overall quality as compared to corrugated box only (control). The corrugated box with paraffin wax coated paper + 20 ㎛ HDPE perforated film liner was more effective in maintaining antioxidant activity and total flavonoids than other treatments. Prolonging the freshness using corrugated box with paraffin wax coated paper + 20 ㎛ HDPE perforated film liner could increase the marketability of Angelica acutiloba leaves in the domestic market.
Inappropriate storage of fresh-cut onions may result in losses of good quality. To understand storage conditions for shelf-life and quality of fresh-cut onions, The effect of packing type and storage temperature on the quality of fresh-cut onions was evaluated. Onions stored at 0℃ for 2 months were peeled off after removing root and shoot parts. Each three peeled onions were packed in a polyethylene film (PE, 50 μm) or in a polyethylene/polypropylene film (PE/PP, 100 μm) with vacuum treatment (70 cmHg) and stored at different temperatures (4, and 10℃) for 21 days. The following analyses were examined to evaluate the quality of fresh-cut onions: microbial population, surface color, titratable acidity and pH, respiration rate, and sensory quality. Fresh-cut onions stored at 4℃ showed less aerobic and coliform bacterial population than those stored at 10℃ during observation periods. Fungal populations of fresh-cut onions packed in PE film stored at 10℃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13 days. E. coli was not detected in all treatments during whole storage periods. Surface colors of fresh-cut onions were not affected by packing type and storage temperature, however, color difference (ΔE) of fresh-cut onions in PE/PP film stored at 10℃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other treatments. Titratable acidity of fresh-cut onions was not affected by packing type and storage temperature. However, pH of fresh-cut onions packed in PE film stored at 10℃ increased gradually over the whole storage period. Fresh-cut onions packed in PE film showed higher CO2 and less O2 concentrations at 10℃ than those at 4℃. The sensory quality of fresh-cut onions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packing type and storage temperature after 13 days. Particularly, vacuum treatment in PE/PP film showed better sensory quality than that of PE film package at the same storage temperature. It was concluded that vacuum treatment and storage at 4℃ could be effective to prolong the quality of fresh-cut onions up to 21 days.
본 연구에서는 과채류의 포장실태를 조사하고, 포장방법 을 달리한 토마토 및 파프리카의 저장 중 품질변화를 측정 하였다. 포장실태조사는 서울에 소재한 백화점, 대형할인 마트, 동네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주로 골판지 상자, PP, LDPE, PS, PVC 등의 재질로 포장되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토마토와 파프리카의 포장형태별 품질변화 를 측정하기 위하여 토마토는 골판지 상자+PP film, PP film bag, 파프리카는 PP film bag, 스티로폼 tray+PVC film wrapping 형태로 포장한 후 상온저장하며 품질변화를 측정 하였다. 저장 48시간 후 포장하지 않은 토마토와 파프리카 의 중량감모율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며 경도 는 저장 중 감소하였다. 골판지 상자로 포장한 토마토는 저장 중 가용성 고형분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던 반면, pH값은 처리구 중에서 가장 낮았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 었다. 토마토는 골판지 상자+PP film, 파프리카는 PP film bag으로 포장한 경우 저장 중 품질유지에 효과적이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CO2 treatment condition to extend the shelf-life of ‘Seolhyang' strawberry. Fresh strawberries with red color on 80% of the fruit surface were harvested. The samples at two different stages (on the 1st and 3rd day after harvest) were placed in a gas-tight chamber with 0, 5, 15, or 30% CO2 concentration for 3 hours at 4℃. Then, the strawberry samples were immediately packaged in a PET tray and stored at 4℃. The carbon dioxide treatment was effective in maintaining the quality of ‘Seolhyang’ strawberries treated on the 1st day after harvest. These samples had higher firmness, lower redness, softening index, and decay rate compared to samples treated on the 3rd day after harvest. Treatment with both 15 and 30% of CO2 concentration on the 1st day after harvest induced an increase of firmness of ‘Seolhyang’ strawberry after the treatment. Samples treated with 15 and 30% CO2 the 1st day after harvest maintained quality for 10 days. However, samples treated with CO2 on the 3rd day after harvest lost marketability at 10 days of storage. At the atmosphere containing 30% CO2 on the 1st day after harvest was most effective in reducing decay rate and fruit softening, and maintaining bright red color of strawberries among different CO2 concentrations. Therefore, a 30% CO2 treatment within one day after harvest can be a practical postharvest technology to extend shelf-life of ‘Seolhyang’ strawberry.
신선편이 단호박 원료의 수확 후 적정 후숙 기간과 신선편이 가공 후 포장방법을 구명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소형 단호박 ‘보짱‘을 수확하여 1주, 2주 후숙시킨 다음 1차 수돗물 세척 후 100 μL/L의 염소수에 살균소독 세척한 다음 절단하여 80 μm PE/Ny 필름에 진공 및 밀봉포장 하여 5℃ 에서 21일간 저장하였다. 단호박의 후숙기간은 신선편이 가공 후 포장내부의 기체 조성 및 품질에 영향을 미쳤다. 단호박 원료 2주 후숙 처리는 1주 후숙 처리보다 신선편이 제품 저장 중 CO2 농도가 2.2~5.0 kPa 낮았고, 저장 7일 이후 경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당도는 2주 후숙이 1주 후숙 처리 보다 2~3%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적색도(Hunter a)도 2주 후숙이 1주 후숙보다 높게 나타났고, 색과 외관에 대한 관능점수가 높아 기호성이 우수하였으며, 이취발생도 적어 저장 3주까지 상품성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밀봉포장은 진공포장보다 미생물 수가 적고, 외관에 대한 관능적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단호박을 수확 후 2주 후숙한 다음 신선편이 가공하여 밀봉포장하는 것이 신선편이 단호박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Red-ripe ‘Betatiny’ jujube-shaped cherry tomato fruits via stem maintenance or stem removal were stored at 20℃ for 12 days. Their quality and microbial safety parameters like their respiration rate, weight loss, soluble solids content (SSC), titratable acidity (TA), firmness, hue value, aerobic microflora, coliform, yeast and mold count, and decay were evaluated during their storage. The jujube-shaped cherry tomato fruits whose stems were removed lost less weight than the fruits whose stems were maintained during their 12 days of storage. The stem removal lowered the respiration more significantly than the stem maintenance, and the formation of novel tissues at the stem scar that resulted from the stem removal was observed morphologically. The SSC, TA and hue value of the skin color decreased after eight storage days, but showed no difference between the stem maintenance and removal. The stem had higher microbial counts like aerobic microflora, coliform, and yeast and mold counts. The stem maintenance showed a short shelf-life because molds grew on the attached stem after five storage days. The shelf-life of the jujube-shaped cherry tomato fruits whose stems were removed was about eight days, but that of the fruits whose stems were maintained and that were stored at 20℃ was only about six days.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he changes in quality of heat treated fresh-cut lotus roots using various packaging materials. Lotus roots were purchased from Daegu, Korea. Lotus roots were washed, peeled and sliced with a sharp ceramic knife. The prepared peeled and sliced lotus roots were dipped for 45 sec in water at 55℃. After air-dried at room temperature, the slices were packaged with polyethylene films, polyethylene terephthalate tray+wrapping, vacuum packaging and then stored at 4℃. Changes in weight loss, color, firmness, microorganism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were measured. In general, the weight loss rate was increased slightly in vacuum packaged lotus roots. Application of heat treatment delayed browning of lotus roots, and especially vacuum packaged lotus roots were the most lowest △E value. However, L and △E value of PE film packaged lotus roots were increased highly during storage. The heat treated and vacuum packaging inhibited the growth of microorganisms effectively. The organoleptic quality of vacuum packaged lotus roots showed the best by sensory evalu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