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량산도립공원 식물사회의 종간 상호관계를 파악하여 자연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식생군락에 대한 기초자 료를 구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청량산도립공원을 대상으로 100개의 방형구를 설치하여 출현한 목본 수종을 조사하였 고, 출현 빈도 5% 미만인 희소종을 제외하고 종간결합분석(chi-square statistic)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Gephi 0.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소시오그램으로 작성하고, 네트워크 중심성 및 구조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출현 빈도는 생강나 무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신갈나무, 쇠물푸레나무, 굴참나무, 벚나무류 등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청량산도립공원 식물사회네트워크는 61개의 노드와 336개의 연결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수종이 평균 약 11.016종과 종간결합을 맺으며 2.165단계 만에 서로 간 연결되었다. 모듈화분석을 통해 5개의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1그룹은 담쟁이덩굴, 오미자 등, 2그룹은 왕팽나무, 고광나무, 고로쇠나무 등, 3그룹은 올괴불나무, 청가시덩굴, 개머루 등, 4그룹은 신갈나무, 산딸기, 쇠물푸레나무 등, 5그룹은 생강나무가 나타났다.
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s of dietary cellulose-to-starch ratios on nutrient digestibility,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greenhouse gas emissions in the rumen. For 48 h of in vitro rumen incubation, each substrate (0.3 g) was incubated with rumen fluid mixture (30 mL) in quadruplicate. Six treatments were formulated with different ratios of structural (cellulose-based) and non-structural (starch-based) carbohydrates (10:0, 8:2, 6:4, 4:6, 2:8, and 0:10). After incubation, total gas emission was measured and analyzed for CO2 and CH4. The remaining contents were centrifuged to determine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digestibility. The crude protein level of all treatments was maintained at 15% by combining soybean meal and urea. After incubation, 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 (IVDMD) and organic matter digestibility (IVOMD) increased linearly with higher starch content, while ammonia-N and total volatile fatty acid (VFA) concentrations decreased quadratically. In addition, acetate concentration and the acetate to propionate (A:P) ratio increased along with starch content (p<0.05), whereas propionate concentration decreased (p<0.05). As starch content increased, CO2 and CH4 emissions based on DM increased linearly (p<0.05) but decreased (p<0.05) quadratically and linearly based on DMD and OMD, respectively. Therefore, this study concluded that the dietary cellulose-to-starch ratios affected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greenhouse gas emissions, particularly methane mitigation by increasing dietary starch content. Further study should be conducted to determine the concentrate-to-forage ratio that reduces greenhouse gas emissions without adverse effects on animal performance.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빈도와 규모가 급증하면서 상수도시스템에 대한 영향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산불이 상수도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국외 문헌 및 사례를 조사하였으며, 국내 산불 피해지역의 취ㆍ정수장과 수도꼭지를 대상으로 긴급 수질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문헌 및 사례조사 결과와 수질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국내 실정에 적합한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α-Al2O3 중공사 지지체 위에 γ-Al2O3, SiO2 산화막 및 Pd 금속막을 각각 증착하여 수소 분리막을 제작하고, 암모니아 열분해 반응 후 생성되는 혼합기체(H2, N2, NH3)에 대한 투과 성능을 비교⋅분석하였다. scanning electron microscope과 atomic force microscope 분석 결과, 산화막 코팅을 통해 표면 조도가 크게 개선되어 Pd 무전해도금 시 결 함 억제에 기여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기체투과실험은 450°C, 0.5~2.0 barg 조건에서 수행되었으며, 산화막 기반 분리막은 기공 투과 메커니즘에 의해 최대 수소 순도가 82%에 머무른 반면 금속막 기반 분리막은 용해–확산 기반의 bulk diffusion 메 커니즘을 통해 97% 이상 순도의 수소를 안정적으로 분리하였다. 특히 Pd/α 중공사막은 2 barg에서 15 mL/min 이상의 수소 flux와 1900 이상의 H2/NH3 seperation factor을 기록하며 산화물 기반 분리막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산화물 막은 단독 분리 성능은 제한적이지만 Pd 증착을 위한 전처리 및 중간층으로서 유효함이 확인되었으며, Pd 중공사막은 고온 수소 정제 공정에 가장 적합한 선택지임을 입증하였다.
하이드로겔은 친수성 고분자 네트워크로 높은 수분 함량과 생체적합성을 가지며, 조직 공학, 약물 전달 등 다양한 바이오 응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하이드로겔의 친수성 표면은 약물 방출 속도를 지속적이고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약물의 방출 제어가 가능한 표면 개질 기술의 개발이 요구된다. 이 에 본 연구에서는, 표면 개질 기술의 모델 연구로써, poly(2-hydroxyethyl methacrylate) (PHEMA) 하이드로겔 표면의 알코올 기(-OH)를 octyltrichlorosilane (OTS)와 반응시켜 소수성 표면으로 개질하였다. 이러한 접근법은 하이드로겔의 기계적 특성과 같은 벌크 성질을 유지하면서도, 약물의 방출 속도 등에 영향을 주는 표면 특성을 제어할 수 있다. 나아가, 약물 전달뿐 아니 라 조직공학 지지체 및 바이오센서와 같은 생체 소재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로 확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mprove the stability of small barges used for remote bird monitoring at Capsosiphon fulvescens aquaculture farms. The monitoring accuracy is compromised by rolling and pitching motions induced by waves and wind. To address this problem, a damping system was developed to enhance barge stability. Field experiments were conducted at a farm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developed damping system. The rotational motions of the barge, with and without the damping system, were measured using a six-axis gyroscope sensor. The measurements were conducted at the Capsosiphon fulvescens farm located in Cheokchan-ri and Deokdong-ri, Gogeum-myeon, Wando-gun, Jeollanam-do across two periods: from October 5, 2024 to December 17, 2024 (Damping without) and from February 19, 2025 to April 15, 2025 (Damping with). The collected data were validated against wind speed records from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 damping system effectively reduced barge motion. Within a wind speed range of 0.1-9.0 m/s, the system achieved an average reduction of 7.11% in rotational motions. Its maximum performance was recorded at approximately 7.0 m/s wind speed where it achieved a reduction of 23.35%. These findings confirm the system significantly enhances barge stability and improves monitoring reliability.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의 리포머 필라테스가 50대 여성의 Q각과 등속성 근기능에 미치는 영 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필라테스 운동 경험이 없는 28명을 모집하여 운동집단 14명과 통제집단 14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으나, 집단별로 1명의 탈락자가 발생하여 총 26명의 데이터를 최종분석하였다. 운동집단의 대상자는 1회당 45~55분의 리포머 필라테스를 주2회 빈도로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은 특별한 처치 없이 평소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Q각과 요부, 슬관절, 그리고 족관절의 등속성 근기능을 측정한 뒤, 반 복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여 두 집단 간, 두 시기간에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Q각과 관련하여, 모든 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2) 요부 등속성 근기능과 관련하여, 운동집단의 굴근지구력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3) 슬관절 등속성 근기능과 관련하여, 모든 변인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4) 족관절 등속성 근기능과 관련하여, 모든 변인에서 통 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위와 같은 결과를 정리하면, 12주간의 리포머 필라테스가 50대 여성의 Q각과 대부분의 등속성 근기능을 개선시킬 수 없었다고 결론지을 수도 있지만, 많은 변인에서 통 제집단에 비하여 운동집단의 큰 사전-사후 변화량이 보고되었고, 본 연구에서 사용한 통계기법의 특성상 현장적인 의미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어도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를 부정적으로만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더 많은 표본수와 세분화된 근기능 검사를 통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추가 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광역시에 분포하는 낙엽성참나무류 군락의 식생구조와 분포 특성을 분석하여 각 군락의 생태학적 특성을 밝히고자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부산광역시에서 분포세력이 약한 갈참나무을 제외한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의 5개 군락을 대상으로 총 100개 조사구(각 군락별 20개)를 설치하여 식생조사를 실시하 였다. 입지 환경(해발고도, 경사도, 사면방위), 평균상대우점치, 종다양도지수 등을 분석하고 DCA를 통해 군락 간 분포 특성과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5개 낙엽성참나무류 군락은 입지 환경에 따라 뚜렷하게 분포가 구분되었으며, 각 군락은 상이한 식생 구조와 생태적 특성을 나타냈다. 굴참나무군락은 남사면의 완만한 경사지 에 주로 출현하며 관목층 발달이 두드러졌고, 졸참나무군락은 곰솔과의 경쟁적 관계에 있으며 개서어나무 치수가 활발히 출현하여 천이 가능성이 관찰되었다. 신갈나무군락은 북사면 고지대 능선부에 분포하며, 진달래, 철쭉 등과 함께 출현하였다. 떡갈나무군락은 해안 및 능선부의 급경사지에서 주로 분포하였다. 상수리나무군락은 도심지 인근 저지대에 위치하며 조림수종과 동반 출현하는 빈도가 높았고, 하층 식생 발달이 저조하였다. 부산광역시에 분포하는 낙엽성참나무류 군락은 각기 다른 지형 및 환경 조건에 적응한 결과, 각 군락별 식생 특성의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경상남도 학교숲 5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수목 현황을 파악하고, 유형별로 분류하여 비교 및 분석하였다. 수목 조사는 목본식물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였으며, 학교 면적, 녹지 면적, 학생 수, 교목·교화 등 일반적인 현황을 함께 파악하였 다. 학교 종류별로 구분하였을 때, 중학교가 평균 종 수를 제외하고 초등학교, 고등학교보다 평균 녹지율, 평균 수목 개체수, 학생 1인당 평균 녹지 면적, 학생 1인당 평균 교목 개체수가 더 많았다. 소재지별로는 도시학교가 평균 종 수를 제외하고, 평균 녹지율, 평균 수목 개체수, 학생 1인당 평균 녹지 면적, 학생 1인당 평균 교목 개체수가 비도시학교보다 낮았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학교가 공립학교에 비해 모든 녹지 관련 지표에서 높게 나타났다. 성상별 비교 결과, 낙엽활엽교목이 다른 성상에 비해 가장 많은 종 수를 보였으며, 향나무 '가이즈카', 동백나무, 영산홍, 은행나무, 배롱나무, 무궁화, 등이 성상별로 가장 많이 조사되었다. 53개교 전체에 대한 종다양도 평균은 2.33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교, 도시학교, 사립학교가 타 유형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경상남도 학교숲 조성에 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
본 연구는 경남지역 휴게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디저트류 를 대상으로 타르색소의 함량을 조사하고 위해성을 평가 하고자 수행되었다. 분석 대상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 지 수거한 마카롱, 머랭쿠키, 케이크, 음료, 캔디 등 총 100 건의 시료였으며, 국내 허용 타르색소 9종을 UPLC-PDA 로 정량 분석하였다. 전체 평균 검출률은 59.0%였으며, 마 카롱(96.2%)과 케이크(76.5%)에서 높은 검출률을 보인 반 면, 캔디류에서는 타르색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평균 함량 은 머랭쿠키(56.05 mg/kg)와 마카롱(46.99 mg/kg)에서 높 게 나타났고, B1과 R40 색소가 가장 빈번히 검출되었다. 총 39건의 시료에서 2종에서 5종의 색소가 병용 검출되었 으며, 특히 머랭쿠키에서는 병용 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확 인되었다. 기준 초과한 품목을 포함한 위해도 평가 결과 0.00-17.72%의 수준으로 나타나 안전한 범위 내에 있었다. 다만, 식품섭취량 자료에 마카롱, 머랭쿠키 등 특정 품목 의 세부 섭취량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이와 유사한 제품 군(snack)의 평균 섭취량을 대체 자료로 활용하였다. 이에 따라 평가 결과는 실제 섭취 수준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 며, 일부 섭취량은 과대 또는 과소 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 다. 그러나 색소 병용 사용의 빈도와 기준 초과 사례는 자 가품질검사 의무가 없는 휴게음식점에서의 안전성 관리 취 약성을 반영하며, 향후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한 타르색소 사용 기준 교육 및 체계적인 모니터링 등 안전 관리가 필 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