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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돌발해충의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단양지역 마늘 재배시 발생되는 돌발해충 및 주요 해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해충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은 단양 마늘재배지역 6곳, 18농가이며, 한지형 마늘의 출현되는 시기인 2월부터 수확기인 6월 중순까지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마늘 생육기에서 18농가 중 국부적으로 발생하는 해충은 응애류 2종, 톡토기류 2종, 파리류 4종, 잎벌레류 1종, 나방류 1종, 선충류 1종, 진딧물류 1종, 총채벌레류 1종이었고, 마늘혹응애, 뿌리응애, 어리톡토기과, 알톡토기, 파좀나방, 파총채벌레, 마늘줄기선충은 모든 포장에서 발생되었다. 3월 상순에는 마늘혹응애, 뿌리응애, 어리톡토기과, 알톡토기가 발생되기 시작하였으며, 4월 중순에는 고자리파리, 씨고자리파리, 작은뿌리파리, 파잎벌레, 마늘줄기선충, 털파리붙이가 발생되기 시작하였다. 5월 상순부터 파좀나방, 파총채벌레, 파혹진딧물이 발생되었다. 그 중 마늘 주요해충인 뿌리응애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3월 초순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5월 초순경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뿌리응애는 관행재배지역보다 친환경 재배지역인 영춘지역에서 5월 초순에 57.5마리/구로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4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북방수염하늘소(Monochamus saltuarius)는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와 함께 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의 매개충 중 하나이다. 소나무재선충의 방제법으로 감염목을 벌채하여 훈증을 하거나, 소각 및 파쇄, 또는 항공방제 등을 이용하여 방제하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전자빔을 이용하여 북방수염하늘소의 불임을 유발하는 조사선량과 조사에 적정한 충태를 알아보았다. 먼저 번데기에 전자빔을 조사했을 때, 수컷의 전기와 중기 번데기는 조사선량이 증가 할수록 우화율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후기 번데기는 우화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후기 번데기는 고선량에서 우화한 성충 수명이 정상충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저선량에서는 우화한 성충이 완전히 불임이 되지 않았다. 따라서 번데기에 전자빔 조사는 곤충 불임화 기술을 이용한 방제에 부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성충에 전자빔을 조사 하였을 경우에는 후숙기 초기, 중기 및 완숙기 모두 수명에 영향이 없었으며, 200 Gy 이상의 선량을 조사한 수컷과 정상 암컷간의 F1세대 부화율이 완전 억제되었다. 또한, 하늘소는 일생동안 교미를 여러 번 하므로 교차 교배 실험, 그리고 정상충과 불임충의 방사 비율에 따른 방제 적용 가능성도 검토하였다.
        4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산물 수출입의 확대와 메틸브로마이드의 사용규제 등 수출입식물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고 있는 요즘 새로운 방제기술의 개발 및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처리가 요구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검역에서 이용하는 약제방제로는 훈증제(Fumigant)가 쓰이는데 대표적인 것이 메틸브로마이드(Methyl bromide)이나 오존층 파괴물질로 지정되어 대체 물질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훈증제는 여러상품군에 대하여 처리가 가능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각각의 훈증제마다 단점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알(Egg)과 번데기(Pupa)단계에서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들 방법(훈증제와 온도의 조절, 훈증제와 산소농도조절, 훈증제와 이온화에너지 등을 혼합하여 상승효과를 연구)들, 특히 포스핀(Phosphine)과의 관계를 살펴봄으로 해서 보다 효과적인 검역 방제기술을 탐색해보려한다. 본 연구는 여러 화학적 훈증제의 특성과 단점을 살펴보며 이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여 해충의 유입을 차단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4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미와 국화는 백합과 함께 국내 3대 수출화훼 작물중 하나로 해충이 발견되면 즉시 소독 및 폐기처분이 되어 수출 장애와 방제비용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소독기술로는 메틸브로마이드(methyl bromide) 또는 청산가스(HCN)등의 훈증처리가 있지만 절화의 경우 약해발생 및 절화수명의 감소로 인하여 상품가치가 현저히 떨어져 폐기처분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절화류 소독에 있어서 훈증처리를 대신할 수 있는 비화학적 소독 기법은 절실하다. 이온화에너지(Ionizing irradiation)는 현재 선진국 검역시스템에서 과일, 채소, 저장 곡물뿐만 아니라 화훼류의 살충 등에 널리 사용되고 물리적 소독기술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출용 절화박스 내 존재 가능한 검역해충을 대상으로 소독기술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박스 내 해충의 위치에 따라 그리고 해충의 종(species)에 따라 억제선량이 달라졌다. 또한 화훼종류에 따라서도 억제정도에 차이가 났으며 이온화에너지의 종류에 따라서도 적용 가능한 선량이 다르게 나타났다. 더군다나 점박이응애의 경우 국제소독기준 400 Gy 이상의 선량을 조사해도 완전히 억제하지 못했다. 따라서 수출용 절화 박스 내 검역해충 방제를 위한 이온화에너지 적용에 있어서는 좀 더 효율적인 방안제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45.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온화에너지(Ionizing irradiation)는 검역대상 병해충의 소독에 있어 각광받고 있는 비화학적 소독기술 중 하나이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감마선, X-선, 전자빔 등을 이용하여 화훼류, 과일, 채소, 저장 곡물의 살충작용 뿐만 아니라 식품과 의료품의 살균, 종자발아 억제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온화에너지에 의한 곤충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어떤 기작을 통해 불임을 유발하는지 관련 메커니즘을 규명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이온화에너지에 의해 성충 수명에는 영향이 없었고 부화율, 우화율, 용화율, 그리고 F1세대의 발육 및 생식에는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무처리 대조군에 비해 비정상적인 발육과 불임현상을 보였다. 불임 메커니즘 규명을 위해 먼저 난황단백질의 발현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였고 또한 날개 형태기형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정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약제 저항성을 지닌 해충에 이온화에너지가 미치는 영향도 조사하였다.
        4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온화에너지(ionizing radiation)는 미생물 및 해충 소독기술로 최근 들어 조명을 받는 기술이며 감마선, 엑스선 전자빔 등이 있다. 그 중 전자빔은 짧은 처리시간 및 사용자의 조사선량의 조절이 용이한 이점이 있으며 현재 의료, 반도체, 식품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담배거세미나방을 대상으로 전자빔 조사 후 나타나는 불임과 형태기형을 보고자 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의 성충에 전자빔 조사 후 산란수는 차이가 없었으며 부화율은 선량이 증가할수록 억제되었다. 번데기에 전자빔을 조사한 후 우화한 성충의 산란수는 선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부화율 또한 감소하였다. 이러한 불임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comet assay, real time-PCR, 및 SDS-PAGE 등을 통해 실험한 결과, 전자빔 조사에 의해 세포내 DNA가 손상이 되었으며 vitellogenine의 발현정도에 변화가 나타났다. 유충의 경우에는 전자빔 조사 후 발육 지연 및 형태 변화가 보였으며 번데기로 용화 후 무처리에 대비하여 기형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번데기에 전자빔을 처리 했을 경우 우화한 성충의 날개부분에서 기형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수준을 조사하였다.
        47.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마늘혹응애(Aceria tulipae (Keifer))(Acari: Eriophyoidae)는 마늘의 인편을 주로 가해하는 해충으로 몸길이가 250㎛, 체폭은 45㎛로 크기가 매우 작아 피해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특히, 마늘 생육 중에는 육안 관찰이 불가능하여 마늘을 뽑아 현미경하에서만 관찰이 된다. 마늘 생육 중 피해증상과 조사시기에 따른 마늘잎별 밀도를 제시하고자, 마늘연구소 시험포장에서 마늘싹 출현부터 수확시까지 조사하였다. 3월 4일 조사에서는 1주당 35.5마리가 조사되었고, 3월 28일 2.5마리, 4월 16일 78마리가 조사되었으며, 그 이후 계속하여 밀도가 증가하다가 5월 21일 이후부터 500마리 이상의 높은 밀도가 마늘 수확 전까지 유지되었다. 마늘 생육기간 중에 마늘혹응애가 가해하더라도 육안으로 볼 수가 없고, 마늘혹응애 밀도가 낮을때에 효과적인 예찰을 위해 마늘잎별로 조사하였다. 4월 16일 조사에는 4, 5, 6번째 마늘잎의 주엽맥에서 각각 53, 73, 30마리이었고, 5월 7일에는 6, 7, 8번째 마늘잎의 주엽맥에서 각각 25, 41, 2마리가 조사되었다. 6월 4일에는 7, 8, 9,엽의 주엽맥과 마늘종에서 각각 200, 600, 250, 800마리가 조사되었다. 따라서 한지형마늘인 경우 마늘혹응애 조사는 4월 중순에는 4, 5, 6엽의 주엽맥에서 조사하고, 5월 상순에는 6, 7, 8엽의 주엽맥 또는 잎의 말림과 황색줄무늬를 동반한 생육불량 잎에서 조사한다. 그리고 6월 상순에는 7, 8, 9엽의 주엽맥 또는 마늘종 밑부분에서 조사한다. 마늘혹응애 피해증상은 종구에서 응애 밀도가 높을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생육이 크게 위축되고, 마늘 생육 초기에 잎을 따라 올라 오면서 주엽맥을 가해하여 잎이 꼿꼿하게 펴지지 못하고 말리게 된다.
        48.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검역훈증제로 사용되어져온 메틸브로마이드(MB)가 오존층파괴물질로 규제가 예상됨에 따라 대체제로서 에틸포메이트(EF), 포스핀(PH3)등을 이용한 화학적 소독처리기법이 개발 중에 있다. EF는 천연물질유래의 물질로 식품첨가물로 훈증처리시 작업자 안전성이 높은 대체제이며, 현재 일부 수입 과실류의 특정 해충(깍지벌레류)만 소독처리기준을 설정하고 있어 처리기준 이외의 해충 발견시 MB훈증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양한 해충별, 태별 온도별에 대한 EF 약제 감수성을 평가하여 소독처리기준에 적용하고자한다. 본 실험에서는 다중 농도의 EF 훈증제(10~60 mg/L)를 사용하여, 각 공시충(담배가루이,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귤가루깍지벌레, 점박이응애 등)에 대해 온도별 (5℃, 13℃, 20℃) 약효를 Probit 분석한 결과 5℃ 조건에서는 점박이응애 성충이 감수성 정도(LCT99)가 가장 높았다. 13℃ 조건에서는 점박이응애 성충 및 귤가루깍지벌레 약충이, 20℃ 조건에서 점박이응애 약충 및 귤가루깍지벌레 성충이 각각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49.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검역훈증제로 사용되어져온 메틸브로마이드(MB)가 오존층파괴물질로 규제가 예상됨에 따라 대체제로서 다양한 물리, 화학 및 융복합기술을 이용한 대체기술이 개발중이다. 기생선충에 감염된 수입 뿌리부추묘의 경우 화학적 MB훈증제 처리 시 부추묘의 발아가 억제되는 약해가 있어, 물리적 소독방법인 온탕처리기법을 적용하여 국내소독처리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처리 온도·시간별 뿌리혹선충(알, 유충) 및 뿌리썩이선충(유충)에 대해 감수성을 평가한 결과 48℃에서 26분 이상 온탕처리방제법을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MB 대체제로 연구개발중인 포스핀의 경우 진딧물 방제를 위해 충분한 훈증(>24 시간)을 통해 방제가 가능하나 특정 저온 유통 수출입 작물의 경우 현장적용이 어려워 단기간 훈증처리기술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단기 훈증처리기술(< 4시간)을 적용해 진딧물과 귤가루깍지벌레를 방제할수 있는 포스핀 및 에틸포메이트와 포스핀의 혼합처리를 개발하였다. 물리적 및 화학적 소독 방법 및 이를 혼합한 MB 대체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MB를 감축하고자 한다.
        50.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온화에너지(ionizing radiation)는 최근 들어 해충 및 미생물 소독기술로 각광받는 기술로 감마선, 엑스선, 전자빔 등이 있다. 그 중 전자빔은 친환경적이며 짧은 처리시간 등의 이로운 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출용 절화(장미, 국화) 박스 내 주요 해충을 대상으로 전자빔을 조사한 후 발육단계별 감수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알의 부화율과 우화된 성충의 산란(산자)율은 억제하지만 유충(약충)과 성충의 acute mortality에는 영향이 없었다. 이온화에너지와 더불어 식물검역 시 많이 사용되는 훈증제인 methyl bromide (MeBr)는 오존층파괴물질로 지정되어 장기적으로 사용금지 될 전망이다. Phosphine (PH3)은 MeBr보다 해충에 대한 독성이 강하고 침투성 및 작업자의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진은 주요 화훼해충에 대해 PH3의 감수성을 평가한 결과, 유충(약충)과 성충에 100% 방제효과 있는 농도와 처리시간이 알과 번데기에서는 효과가 미비하였다. 따라서 해충의 모든 발육단계별 완전 사멸을 위해서 이온화에너지와 훈증제를 병용 처리하여 보다 효율적인 해충방제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전자빔을 조사한 절화박스에 PH3을 병용 처리하였을 경우, 각 처리법을 단독으로 처리한 것 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51.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종 해충(복숭아혹진딧물, 점박이응애, 아메리카잎굴파리, 대만총채벌레)에 이온화에너지인 전자빔과 X-ray를 각각 조사하여 이들 해충 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억제선량을 결정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 약충에 전자빔과 X-ray 조사 시, 전자빔의 경우에는 100 Gy, X-ray의 경우에는 30 Gy에서 우화성충의 산자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의 경우 200 Gy (전자빔)와 50 Gy (X-ray)에서 각각 F1 세대 약충의 우화가 억제되었다. 그러나 이들 두 이온화에너지 모두 성충수명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점박이응애의 알에서는 전자빔 150 Gy와 X-ray 50 Gy 선량에서 알의 부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아메리카잎굴파리 번데기에서는 X-ray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우화율이 감소하 였다. 대만총채벌레 성충에 조사 시 전자빔의 250 Gy와 X-ray의 200 Gy 선량에서 F1 세대 알의 부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4,000원
        52.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밤재배원에서 발생하는 밤바구미를 물리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침지처리 온도 및 시간별로 유충에 대한 방제효과와 밤 종실에 미치는 성 분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밤 종실내의 밤바구미 유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다양한 온도조건(30, 35, 40, 45, 50℃)과 시간별(1, 2, 3, 5, 7, 10, 15, 22, 24시간)로 처리하여 방제활성을 조사하였다. 침지처리에 의한 밤 종실의 변화 조사로는 밝기(lightness), 적색도(redness), 황색도(yellowness) 등의 색도의 변화와 발아율, 부패율과 같은 생리적 변화, 경도(hardness)와 같은 물리적 변화, 수분함량과 유리당, 탄닌과 같은 성분변화를 조사 하였다. 침지처리를 이용한 밤바구미 유충의 방제 효과는 30℃에서 2시간 후부터 70%이상의 살충효과를 보였으며, 7시간 후부터는 100% 방제 효과를 보였다. 40℃에서는 2시간 후부터 90%의 효과를 보였으며, 45℃ 이상에서는 침지 처리 1시간 후부터 90%이상의 살충효과를 나타내었 다. 밤 종실에 대한 색도의 변화는 30℃와 35℃에서는 큰 유의차가 없었으나 40℃ 이상의 온도에서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밝기, 적색도, 황색도 에 영향을 미쳤다. 발아율의 경우 침지처리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40℃ 이상의 온도조건에서는 침지시간이 증가할수록 부패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도는 온도와 침지처리 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침지처리에 의한 종실 성분의 변화는 온도와 침 지처리 시간이 증가할수록 유리당함량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적절한 온도와 시간조건에서의 침지처리가 밤바구미 유충 방제에 효과적 이며, 밤 종실의 상품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밤 종실의 침지조건을 선별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53.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포도애털날개나방(Nippoptilia vitis)은 수출포도 검역해충이며 포도송이에 천 공피해를 주는 문제해충으로 과방피해는 6월 중순, 7월 중하순, 9월 중하순에 집중 되어 연 3세대가 발생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9월 상중순에 발생피크를 보이는 이 해충은 수확 후 포도원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2차 송이에 산란하고, 10월 이후 성충 이 되면 포도원 인근 주변 야산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따라서, 이 나방의 국내 월 동형은 북방형 으로 판단되며(Li 2004; Zhang 2005; AQSIQ 2007), 남방형은 종령 유충으로 월동한다(Li, 2004. BAIRC, 2007). 암컷 성충이 산란하는 위치는 과피에 72.8%, 과경에 24.6% 산란하여 주로 포도송이 근처에 산란하는 경향을 보였다. 충 북지역 포도 주산단지 발생율은 5개면 29지점 중 10개 지점에서 34.4%의 발생율 을 보여 수출단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8계통 10종약제의 살충력평가 에서 에토펜프록스 WP와 스피노사드 WG에서 100% 부화억제율을 보였으며, 유 충에 대한 살충율은 디노테퓨란 WG, 람다사이할로트린+티아메톡삼 WG와 페니 트로티온 WP에서 각각 93.3, 96.7, 100%의 살충율을 보였다. 열점박이별잎벌레(Oides decempunctatus)는 유충과 성충이 모두 포도잎과 열 매를 가해하는 식식성 해충으로 최근 포도원에 나타나 피해를 주고 있으며, 유충 발 생최성기는 6월 상순 이었고 성충은 8월 하순∼9월 상순으로 포도의 생육시기와 맞물려 발생하였다. 번데기는 7월 중순부터 땅속에서 토와형태로 관찰되었고, 포 도나무 지재부에서 10월 이후 알로 월동하였다. 충북 포도주산단지 4개 시․군 조사 조사결과 20∼38% 발생율을 보였다. 국내 주요품종 피해조사 결과 Honey Red, Himrod seedless, Niagara 품종이 50%이상의 피해를 보였고, Neo Muscat, MBA, Delaware 품종이 5%미만의 피해를 나타냈다. 클로티아니딘 액상수화제 등 5종 모 두 유충과 성충에 대해 90%이상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였다.
        5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훈증제는 식물검역에 문제되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특히, 목재류 검역에 있어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 중 phosphine(PH3)은 메틸브로마이드 (Methyl bromide)보다 해충에 대한 독성이 강하고 침투성 및 작업자의 안전성 측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저장류에 대한 검역용 훈증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포스핀은 상온에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온과 저온에서는 그 효과 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목재해충인 북방수염하늘소(Monochamus saltuaris)와 흰개미(Reticulitermes speratus)에 대한 PH3의 훈증활성을 온도조건 에 따라 살펴보고자 한다. 북방수염하늘소에서 포스핀의 훈증활성은 5°C보다20°C에서 더 높은 활성을 보였으나 알과 번데기 시기에서는 온도와 상관없이 포스핀의 활성이 거의 나타나 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흰개미에서 PH3의 훈증활성을 탐색한 결과 북방 수염하늘소와 마찬가지로 저온에서 활성이 감소하였는데 5°C보다 15°C 에서 8배 정도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5°C에서 산소(O2)의 함량을 높였을 때 훈증 효과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포스핀이 기문을 통해 해충 체내로 들어 가 cytochrome C 산화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산소호흡을 억제시켜 해충을 질식시키 는데, 저온에서는 호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포스핀의 흡수량이 떨어졌다가 산소 포화도가 높아지면서 흡수하는 산소와 포스핀의 양 또한 증가하기 때문으로 생각 된다. 일반적으로 포스핀의 훈증활성은 상온에서 효과적이고 저온에서 감소하지 만 산소협력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면 효과적인 훈증활성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 된다. 그러므로 목재류에 대한 훈증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55.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밤재배원에서 램프광선을 이용한 방제기기(A, B, C형)를 개발하여 램프의 종류에 따라 유인된 곤충의 포획력을 조사하였다. A형 기기에서 수은 램프를 이용하여 포획된 곤충은 125종이었고, 이 중 밤나무 해충은 23종만을 종 동정하였다. B형과 C형의 기기에 컴팩트형광 램프를 부착하여 포획성능을 검정한 결과 B형기기에서는 딱정벌레류(83%), C형 기기에서는 나비류(73%)의 유인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형 기기를 이용한 밤바구미의 성충에 대한 램프의 유인 포획력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수은투명 램프(평균 9.8마리)에서 유인포획 효과가 가장 높았다. C형 기기를 이용한 복숭아명나방의 성충에 대한 유인 포획력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컴팩트형광 램프(평균 10.2마리)를 이용한 기기에서 포획수가 가장 많았다.
        4,000원
        56.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의 방제를 위해 교미교란제 MD-IKR (Isomate-KR)과 MD-CR (Confuser-R)의 효과를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평가하였고 관행방제 사과원과 비교하였다. 2011년 칠곡지역의 복숭아순나방에 대한 두 종의 교미교란제에 대한 교미저해율은 99.8%였고, 상대적으로 청송지역의 교미저해율이 각각 99.8과 92.8%로 칠곡지역과 차이가 있었다. 2012년 칠곡지역의 교미저해율은 각각 92.4와 96.7%였다. 청송지역에서 교미저해율은 99.6%로 가장 높은 교미저해율을 보였다. 2011년 2012년의 복숭아심식나방에 대한 교미저해율은 두 교미교란제 모두 100%로 높게 나타났다. 두 교미교란제는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이 방제효과에 대하여 무방제구 대비 방제효과가 월등하였고, 관행방제와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성 없이 방제효과가 대등하였다. 두 종의 교미교란제와 관행재배구의 새순과 과실피해율은 무방제구 대비 유의성있는 방제효과를 보였다. 두 종의 교미교란제 간에는 효력의 차이가 없어 MD-IKR이 MD-CR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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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마늘혹응애(Aceria tulipae (Keifer))(Acari: Eriophyoidae)는 마늘의 인편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몸길이가 250㎛, 체폭은 45㎛로 크기가 매우 작아 피해를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다. 최근 친환경농업의 확산으로 마늘혹응애의 피해는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마늘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마늘혹응애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마늘 주산단지인 충북의 단양, 증평, 경북의 영천, 의성, 군위, 경남의 합천, 그리고 전남의 해남, 고흥지역에서 5농가 이상씩 총 56농가의 마늘을 조사한 결과, 마늘혹응애 발생농가는 39농가로 69.6%의 발생을 보였다. 토양별 발생비율은 밭토양에서 생산된 마늘은 97.1%, 논토양에서 생산된 마늘은 27.3%의 발생을 보였다. 생태형별 마늘혹응애 발생조사에서 난지형마늘이 50.0%, 한지형마늘이 71.4%의 발생을 보였는데, 이는 생태형에 따른 차이보다는 난지형마늘에서 논 재배를 많이 한 차이로 보인다. “마늘에 가장 크게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 무엇인가” 라는 설문조사에서는 마늘혹응애라고 답한 농가가 3.8%를 보였다. 마늘혹응애에 대한 농민들의 피해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8.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마점애매미충(Arboridia maculifrons)은 포도 신초가 생장하는 초기부터 엽육을 흡즙하여 광합성 효율을 크게 저하시켜 포도의 당·산도 축적 불량, 착색지연, 조기낙엽,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 유발 및 동해저항성을 악화시키는 등 시설 포도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표적 미소해충 중의 하나이다. 보통 포도잎의 광합성은 10.5±0.46μ㏖CO2m-2s-1정도를 보이나 엽당 25∼30마리 발생 시 14일차에 5.0±1.60μ㏖CO2m-2s-1로 무처리 대비 50% 이하로 광합성량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 발생밀도에 따른 방제시기 설정이 필요한 해충이며 친환경포도원에서 주요 관리대상이 되고 있다. 충북지역 무가온 시설포도원에서 이마점애매미충은 5월상·중순부터 10월 중·하순까지 4∼5회 발생하며 6월중하순과 7월하순∼8월상순 및 9월하순 발생 피크를 보였으며, 주로 시설에서는 잡초와 낙엽, 부직포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이마점애매미충 대한 실내 살충효과와 포장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식물추출물이 주로 포함된 17종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하여 약충과 성충에 대한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고삼+멀구슬+양명아주를 혼합한 식물추출물 등 6종에서 24시간이내에 100% 살충효과를 보였으며, 포장 방제효과에서도 7일차까지 90%이상 방제효과를 보여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59.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다음 2가지의 논제로 토론하고자 한다. 1. 배과원에는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만 서식하는가? 배과원에는 가루깍지벌레, 버들가루깍지벌레, 귤가루깍지벌레, 온실가루깍지 벌레 등 여러 종의 깍지벌레가 서식하지만 방제를 위한 작물보호제 지침서에는 종 의 구별이 되지 않은 깍지벌레류로 5품목 약제가 등록되어 있고, 가루깍지벌레에 는 35품목 약제가 등록되어 있다(2012 작물보호제 지침서). 그러나 배과원에는 가 루깍지벌레보다 버들가루깍지벌레가 우점종으로 분포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가루깍지벌레류의 정확한 동정과 살충효과 검정을 통한 적절한 약제 등록이 필요 하다고 생각된다. 2. 우수한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약제의 조건은? 3종의 가루깍지벌레류에 대해 buprofezin과 조합된 합제와 buprofezin이 포함되 지 않은 단제를 사용하여 살충제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buprofezin과 조합 된 합제가 단제 보다 전반적으로 살충률이 높았고, buprofezin 함량이 많을수록 살 충활성이 높았다. 또한 성충보다 약충에서 살충활성이 높았기 때문에 약충기에 방 제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60.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마점애매미충(Arboridia maculifrons)은 포도잎을 가해하는 노린재목 흡즙성 해충으로 약충과 성충 모두 엽록소를 파괴하기 때문에 광합성효율을 떨어뜨리고, 당・산도 함량 및 착색 등에 영향을 미쳐 포도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표적 미소 해충 중의 하나이다. 이마점애매미충의 피해가 광합성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하기 위해 종령약충 100, 50, 25마리를 잎에 접종 후 3, 5, 7, 14일차에 광합성량을 조사한 결과 무처리에서 10.5±0.46μ㏖CO2m-2s-1를 보였던 광합성량이 100마리 처 리구에서 각각 6.1±1.98, 4.0±1.10, 2.6±1.18, 0.4±0.36μ㏖CO2m-2s-1로 7일차 이후 광합성량이 거의 없었다. 50마리 처리구에서는 7일차에 4.4±1.18μ㏖CO2m-2s-1함 량을 보였고, 25마리 처리구는 14일차에 5.0±1.60μ㏖CO2m-2s-1로 무처리 대비 50% 이하로 광합성량이 떨어져 애매미충류의 발생밀도에 따른 방제시기 설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Light emitting diode(LED) 5종 색상에 대한 이마점애매미충의 유인 및 기피반 응을 실험실과 야외 포장에서 실시하였다. 실내에서 모니터링 상자를 이용한 LED 반응은 white>green>blue>yellow>red 순으로 유인 반응을 보였으며, 포장시험은 19~22시, 22~1시, 1~4시, 4~7시까지 4단계로 나누어 야간 시간대별 LED 유인효 과를 분석해 본 결과 1단계에서 white와 green은 다른 색상에 비해 유의한 차가 인 정 되었지만 나머지는 유의성이 없어 실내실험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2~4단계 에서는 처리 간 채집 밀도가 점차 낮아졌으며, 그 원인으로 이마점애매미충의 생활 리듬에 따른 행동패턴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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