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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충남 공주시의 파프리카 세뇨리타 품종에 과실에 갉아먹은 흔적이 있거나, 찢어 지는 증상이 발생하여 원인을 알아본 결과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에 의한 피해로 구명되었다. 2010년 8월 31일 파프리카 과실 피해률은 30~40% 로 매우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8월 31일 꽈리허리노린재의 사전밀도는 줄기 당 4.2마리로 조사되었다. 사전밀도 를 조사한 후 9월 1일과 9월 10일에 각각 2회에 걸쳐 친환경농자재를 1,000배 농 도로 잎과 줄기에 흠뻑 젖도록 살포하였다. 친환경농자재를 살포한 후 4일째인 9 월 14일에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구 과실 피해률은 3%였고, 밀도는 줄기 당 0.1마리로 방제효과가 높았다. 따라서 향후 파프리카 재배지에서 꽈리허리노린재 의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친환경농자재가 유용한 방제 수단이었다.
        82.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싸리수염진딧물은 (Aulacorthum solani)은 상추, 가지, 감자, 토마토 등에 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최근에는 오이에서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으나, 2010년 천안의 친환경 시설재배 오이 농가에서 싸리수염진딧물에 의한 피해가 관 찰되었다. 피해는 오이 잎의 바깥쪽 부터 노랗게 탈색되면서 전체 잎이 황변화하 였으며, 주로 중, 하엽에서 피해가 나타났다. 싸리수염진딧물은 진딧물 중에서도 크기가 큰 종에 속해 목화진딧물이나 복숭 아혹진딧물의 방제에 이용하는 콜레마니진디벌의 기생률이 낮아, 포식성 토착천 적인 꼬마남생이무당벌레를 방사하여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꼬마남생이무당벌 레의 방사시기, 방사밀도, 방사간격은 싸리수염진딧물이 50엽당 200∼300마리 사 이에 발생하였을 때 꼬마남생이무당벌레를 m2당 0.2마리(150마리/300평/10a) 밀 도로 12∼14일 사이에 2∼3회 방사하였다. 싸리수염진딧물이 50엽당 200∼300 마리가 발생하였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 유충을 3회 방사한 후 5월 11일 최종 싸 리수염진딧물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무방사와 비교하여 90% 이상의 밀도 감소효 과를 나타내었다.
        83.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응애혹파리(Feltiella acarisuga) 유충의 일일 점박이응애 알, 약충, 성충에 대한 포식수를 조사한 결과 점박이응애의 알은 77.9개, 약충은 31.4마리, 성충은 28.1마 리를 포식하여, 응애혹파리는 점박이응애의 약충과 성충 보다는 알을 선호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응애혹파리의 알, 1령충, 2령충, 3령충, 번데기의 온도에 따른 발육기간을 조사 한 결과 15℃에서는 4.2∼10.3일, 20℃에서는 3.0∼7.4일, 25℃에서는 2.3∼6.9 일, 30℃에서는 1.9∼6.2일, 35℃에서는 1.7∼5.7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발육기 간은 령기에 관계없이 짧아졌으며, 번데기가 다른 령기 보다 발육기간이 길었다. 응애혹파리의 알, 1령충, 2령충, 3령충, 번데기의 25℃에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1령충이 92.3%, 번데기가 97.2%였으며 령기에 관계없이 모두 9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84.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응애혹파리(Feltiella acarisuga) 유충의 일일 점박이응애 알, 약충, 성충에 대한 포식수를 조사한 결과 점박이응애의 알은 77.9개, 약충은 31.4마리, 성충은 28.1마 리를 포식하여, 응애혹파리는 점박이응애의 약충과 성충 보다는 알을 선호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응애혹파리의 알, 1령충, 2령충, 3령충, 번데기의 온도에 따른 발육기간을 조사 한 결과 15℃에서는 4.2∼10.3일, 20℃에서는 3.0∼7.4일, 25℃에서는 2.3∼6.9 일, 30℃에서는 1.9∼6.2일, 35℃에서는 1.7∼5.7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발육기 간은 령기에 관계없이 짧아졌으며, 번데기가 다른 령기 보다 발육기간이 길었다. 응애혹파리의 알, 1령충, 2령충, 3령충, 번데기의 25℃에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1령충이 92.3%, 번데기가 97.2%였으며 령기에 관계없이 모두 9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85.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방화곤충에 의해 유전자변형 작물로부터 비변형작물로의 유전자 이동이 일어날 수 있는가를 조사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초제저항성 형질전환 콩과 재배콩인 태광콩, 그리고 G. soja 시험구에서 발생하는 곤충상을 sweeping법으로 조사하였으며, 이들 시험구에서 화분매개 가능성을 가진 방화벌의 시간대별 출현빈도 및 부위별 화분 부착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채집한 서양종꿀벌로부터 부착된 화분을 이용, 핵산을 추출하고 PCR 증폭 가능성 여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전자변형 콩과 비변형 콩 사이의 곤충상에는 시기별로 유의성 있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개화기 콩 꽃에서 서양종꿀벌의 출현빈도는 정오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수확한 화분으로부터 핵산을 추출하여 PCR 을 수행하였을 때 lectin 유전자가 증폭된 것으로 보아 이들 화분은 콩으로부터 유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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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작물육종 프로그램에 선충저항성은 매우 중요한 구성요소의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선충에 의한 작물의 수량 감소는 약 10%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나 아시아 각국에서는 주요 작물별로 선충의 피해현황이나 저항성 작물 등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각국의 최근 선충저항성 관련 연구 현황을 분석하였다. 한국에서는 주요 경제작물 중 쌀, 콩, 고추, 오이, 참외 뿐만 아니라 장미, 카네이션, 국화 등 화훼작물에 대한 선충저항성 품종 선발 연구가 이루어졌다. 베트남에서 는 바나나, 커피, 쌀, 리치 등에 대한 선충저항성 검정연구와 식물 기생선충의 분포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최근 파인애플에서 선충으로 인한 연작장해가 문제가 되고 있으나 저항성품종 개발 연구는 시작단계에 있다. 아시아 각국에서 선충에 대한 연구가 부진한 이유는 방제전략의 부재, 경제적인 종합방제 대책의 부족, 선충에 대한 정보 부족, 살선충제 가격 부담 등이 들 수 있다. 따라서 보다 경제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선충관리전략의 수립이 시급하다. 선충저항성 유전자원의 이용과 품종개발은 아시아 지역에서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선충관리 대책의 하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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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설상추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해충에는 싸리수염진딧물, 꽃노랑총채벌레, 검은은무늬밤나방 등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토양 속 꽃노랑총채벌레의 번데기를 포식하는 총채가시응애(Hypoaspis aculeifer)와 상추 잎에 서식하는 꽃노랑총채벌레의 약충과 성충을 포식하는 미끌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를 이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꽃노랑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꽃노랑총채벌레의 피해가 증가하는 7월~8월에 정식하는 시설상추에서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생초기에 총채가시응애는 1회 방사하고, 미끌애꽃노린재는 방사량, 방사횟수를 달리하여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7월 하순~8월 초순 중 정식하는 3작기 시설상추에서 꽃노랑총채벌레가 상추 100엽당 1~10마리 사이에 발생할 때 총채가시응애를 m2당 15.2마리(15,000마리/300평/10a) 밀도로 1회 방사한 후 예찰을 통하여 꽃노랑총채벌레가 100엽당 15~25마리 사이에 발생하면 미끌애꽃노린재를 m2당 0.8마리(750마리/300평/10a) 밀도로 15~30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2회 방사하면 90% 이상의 밀도감소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꽃노랑총채벌레가 100엽당 25마리 이상 발생하였을 때는 총채가시응애를 ㎡당 15.2마리 밀도로 1회 방사하고 미끌애꽃노린재는 m2당 0.8마리 밀도가 되게하여 15~30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3회 방사하거나, 미끌애꽃노린재 밀도를 2배 증가시켜 m2당 1.6마리 밀도로 15~30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2회 방사하면 80%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88.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과채류 및 엽채류의 후작지 중간작물 재배에 의한 병해충 관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작물인 오이, 토마토 및 상추 재배 후 중간작물로 헤어리벳치, 네마장황, 수단그라스를 20~30일 동안 재식하였다. 오이의 후작 중간작물로는 헤어리벳치(5kg/10a)를, 토마토는 네마장황(6kg/10a)을, 상추는 각각 헤어리벳치와 수단그라스(5kg/10a)를 재배한 다음 고구마뿌리혹선충과 당근뿌리혹선충의 밀도 경감 효과를 조사하였다. 헤어리벳치와 네마장황을 30일 동안 간작한 오이와 토마토 시설하우스에서 고구마뿌리혹선충의 밀도 감소 효과를 조사한 결과 헤어리벳치가 79.5%, 네마장황이 80.8%로 담수보다 선충의 밀도 경감 효과가 높았다. 시설상추 재배지에서 수단그라스와 헤어리벳치를 간작한 후 당근뿌리혹선충의 밀도 감소효과를 조사한 결과 수단그라스 재배구에서 64.6%, 헤어리벳치 재배구 에서 63.1%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상추재배지의 경우 수단그라스를 30일 이상 재배하면 다음 작기의 상추 정식을 위해 로터리 작업을 여러번 해야하는 번거로움과 함께 로터리 작업 후에 비닐멀청을 하게 되면 잘게 부숴지지 않는 뿌리, 줄기, 잎으로 인하여 비닐이 찢어지거나, 정식 작업시 애를 먹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오이, 토마토, 상추 재배 후 휴작기인 20~30일 동안 헤어리벳치, 네마장황, 수단그라스를 이용하여 토양속 뿌리혹선충의 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89.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산과 공주의 친환경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꽃노랑총채벌레의 번데기를 포식하는 총채가시응애와 오이 지상부 꽃노랑총채벌레의 약충과 성충을 포식하는 오이이리응애를 활용하여 꽃노랑총채벌레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3월에 정식한 반촉성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12~14일 간격으로 조사하면서 꽃노랑총채 벌레가 발생하는 초기에 총채가시응애와 오이이리응애를 방사량, 방사횟수, 방사간격을 달리하여 처리한 다음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 감소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반촉성 시설오이(3월)를 정식 한 후 50엽당 꽃노랑총채벌레가 1~10마리 사이에 발생하였을 때 총채가시응애를 m2당 15.2마리(15,000마리/300평/10a) 밀도가 되게 하였고, 1회 방사한 후 예찰을 통하여 꽃노랑총채벌레가 50엽당 11~20마리 사이에 발생하게되면 오이이리응애를 m2당 38.0마리(75,000마리/300평/ 10a) 밀도가 되게 하여 12~14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2회 방사하면 90% 이상의 방제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효과는 작기가 종료되는 7월 상순까지 지속되었다. 또한 초기 꽃노랑총채벌레의 발생밀도가 50엽당 20마리 이상 발생하였을 때는 총채가시응애를 m2당 15.2마리 밀도로 방사하고 오이이리응애는 m2당 38.0마리 밀도가 되게하여 12~14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3회 방사하거나, 오이이리응애 밀도를 2배 증가시켜 m2당 76.0마리(150,000마리/300평/10a) 밀도로 12~14일 사이의 간격을 두고 2회 방사하면 85%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90.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고추와 배추에서 피해가 많은 해충인 복숭아혹진딧물의 친환경방제 방법에는 천적, 친환경자재 등이 이용되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의 방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식물추출조성물로 이루어진 친환경자재를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내 페트리디쉬와 포트 검정에서는 1% Pyrethrin+0.6% Matrine (PM), 1.5% Natural Pyrethrins (NP), 10% Nicotine (NI) 3종류의 식물추출 조성물을 이용하였다. 페트리디쉬 검정에서 복숭아혹진딧물에 각 식물추출조성물을 500배, 1,000배, 2,000배 농도로 처리한 후 24시간째 살충력을 조사한 결과 PM, NP, NI 모두 500배와 1,000배 농도에서 95% 이상의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포트 검정에서는 고추와 배추 유묘가 심겨져 있는 포트에 각 식물추출조성물을 각각 3일, 5일, 7일 간격으로 1회, 2회, 3회 살포한 후 5일째까지 24시간 간격으로 치사율을 조사한 결과 PM, NP, NI의 500배 농도 처리에서는 살포간격에 상관없이 90% 이상의 살충력을 보였다. 그러나 1,000배 농도로 3일과 5일 간격으로 처리하였을 때는 85% 이상의 살충력을 보였지만, 7일 간격 처리에서는 80% 이하의 살충력을 나타내었다. 2,000배 농도로 3일과 5일 간격으로 1회와 2회 처리에서는 살충력이 낮았으나, 3회 처리에서 80~85%의 살충력을 보였으며, 7일 간격 처리에서는 살충력이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시험의 결과를 토대로 3종류의 친환경자재를 복숭아혹진딧물의 방제에 이용할 때는 1,000배 농도로 3일~5일 간격으로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91.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시설원예작물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뿌리혹선충은 고구마뿌리혹선충, 당근뿌리혹선충, 땅콩뿌리혹선충 등이다. 시설토마토에서 피해가 심한 고구마뿌리혹 선충을 대상으로 51 계통의 토마토 품종과 대목의 저항성 정도를 알아보았다. 온실에서 증식한 고구마뿌리혹선충의 알을 분리하여 부화시킨 후 1,300g의 사질양토가 들어있는 포트에 유충을 1,000마리씩 접종한 후 45일째에 난낭수를 조사하였다. 저항성 정도는 토마토 뿌리에 형성된 난낭수가 감수성 품종(가장 난낭수가 많은 품종)과 비교하여 10% 이하이면 저항성, 11~25% 사이이면 중간 저항성, 25% 이상이면 감수성으로 판정하였다 (Fassuliots, 1985). 그 결과 일반 토마토의 홈런킹, 방울토마토의 레드체리, 대목의 부킹하계 및 스페셜이 주당 난낭수가 32.6개 미만인 저항성 품종으로 나타났다. 일반 토마토의 레젠드썸머, 레전드, 선명, 핑크탑, TPO3, 델리스, 타샤, 릴리앙스, 그리고 방울토마토의 텐텐, 디저트, 레드스타, 베리킹, 아리가또, 대목의 B-블로킹, 솔류션, 동반자, 그린파워 등이 주당 난낭수가 33.0~81.6개인 중간 저항성 품종으로 밝혀졌다. 로꾸산마루, 호용, 서광 등 30개 토마토 및 대목 품종은 주당 난낭수가 81.8개 이상인 감수성으로 판명되었다. 따라서, 고구마뿌리혹선충이 발생하는 포장에서 모종에 접을 붙이지 않고 토마토를 재배할 경우에는 홈런킹과 레드체리를, 접을 붙여 재배할 경우에는 대목인 부킹하계와 스페셜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92.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중부지역 배 과수원에서 채집된 잎말이나방 종류는 애모무늬잎말이나방류 (Adoxpohyes spp.), 사과무늬잎말이나방(Archips breviplicanus), 사과잎말이나방 (Hoshinoa longicellana), 갈색잎말이나방(Pandemis heparana), 매실애기잎말이나방 (Rhopobota naebana) 등이었으며, 애모무늬잎말이나방류가 82.3%를 차지하였다. 애모무늬잎말이나방(A. orana)의 암컷 성페로몬 성분은 Z9-14:OAc (80%)과 Z11-14:OAc (20%)이었으며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A. paraorana)은 Z11-14:OAc (97%)과 Z9-14:OAc (3%)이었다. 사과무늬잎말이나방의 경우에는 E11-14:OAc (70%)과 Z11-14:OAc (30%)를 성페로몬 성분으로 이용하는 반면에, 사과잎말이나방은 Z11-14:OAc (80%)과 E11-14:OAc (20%)이었다. 갈색잎말이나방은 3가지 성분(Z11-14:OAc, Z9-14:OAc 및 Z11-14:OH)을 95:3:2의 비율로 이용하였다.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수원지역에서 수컷 성충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발생 최성기는 5월 하순, 7월 상순, 9월 중순이었으며, 사과무늬잎말이나방의 경우에는 6월 상순과 7월 중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한편 사과잎말이나방의 발생최성기는 6월 하순과 9월 중순이었다.
        93.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9년 공주와 2010년 천안의 친환경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잎과 과실이 원인모를 해충에 의해 피해를 받았으며 그 원인을 몰라 많은 피해를 입고 있었다. 오이 잎의 피해는 초기에는 잎에 하얀색 반점이 생기다가 피해가 진전되면서 잎의 곳곳이 찢어지는 증상을 보였다. 또한 과실의 피해는 어린과실때는 과실의 일부분이 물에 데친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과실이 생육할수록 그물망의 코르크화가 진행되어 결국에는 과실 전체가 코르크화 되었다. 잎과 과실의 피해 원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잎과 과실을 채취하여 실내에서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긴털가루응애에 의한 피해로 밝혀졌다. 긴털가루응애의 피해는 육묘 중에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식 후 부터 잎이 하얗게 되고 찢어지는 피해를 나타내면서 피해를 보이다가 수정 후 과실이 형성되는 시기부터는 과실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 두 지역의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긴털가루응애에 의한 피해를 받은 농가의 특징은 대부분의 농가가 볏짚을 웃그름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긴털가루응애는 볏짚에 의해 시설하우스로 이동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반면 볏짚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관행농가에서는 긴털가루응애의 발생과 피해가 없었다. 공주와 천안 시설오이 농가 중 피해가 심한 농가를 선정하여 긴털가루응애의 잎, 과실 피해와 볏짚, 잎에서의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공주의 농가에서는 잎 피해률이 9%, 과실 피해률이 3%, 오이 잎과 볏짚에서의 긴털가루이응애 발생밀도는 잎당 4.3마리, 10cm 길이의 볏짚 당 4.1마리였다. 천안의 농가에서는 잎과 과실 피해률이 각각 평균 13%, 5%였으며, 잎과 볏짚에서의 발생밀도는 평균 4.6마리, 4.7마리였다. 따라서 향후 친환경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짚을 웃거름으로 사용할 때는 사전에 볏짚에 긴털가루응애의 발생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94.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과수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상을 파악하여 방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국내 중부지역 사과, 배, 포도, 복숭아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부정기적으로 해충발생을 조사하였으며, 수원에서는 사과 및 배 해충의 발생을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사과해충 중 전 조사지역에서 해마다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종류는 점박이응애, 조팝나무진딧물, 사과굴나방, 은무늬굴나방 등이었으며, 과실을 직접 가해하는 복숭아심심나방과 복숭아순나방의 발생은 낮았지만 꾸준히 발생하였다. 또한 은무늬굴나방은 해마다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배에서는 조팝나무진딧물, 꼬마배나무이, 점박이응애 등이 주로 발견되었으며, 과실을 직접 가해하여 경제적 피해가 큰 가루깍지벌레의 발생도 해마다 관찰되었다. 수원지역에서 배 해충의 연간 발생정도를 비교한 결과 점박이응애와 조팝나무진딧물은 사과와 유사한 발생양상을 보였다. 포도에서는 박쥐나방, 볼록총채벌레 등이 주로 발생하였으나 포도 재배시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복숭아에서는 점박이응애, 복숭아혹진딧물, 복숭아유리나방 등이 해마다 발생되었으며 심식충류에 의한 과실피해는 높지 않았지만 꾸준하였다.
        96.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꼬마남생이무당벌레의 알, 유충 및 번데기의 발육기간은 20℃에서 23.2일, 25℃에서 15.1일, 30℃에서 11.4일, 35℃에서 8.5일로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발육기간이 짧아졌다. 15℃에서는 알~2령충까지는 발육하였으나, 더 이상 발육이 되지 않았고, 40℃는 전혀 발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 알, 유충, 번데기 및 알에서 번데기까지의 발육영점온도는 11.3, 11.5, 12.7, 11.9일이었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의 15, 20, 25, 30, 35, 40℃에서의 부화율은 각각 78.5, 80.0, 82.3, 80.1, 82.6, 0%였고, 우화율은 0, 82.3, 82.7, 86.1, 84.2%였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 수컷과 암컷 성충의 온도별 목화진딧물 일일 포식량은 20℃에서 각각 69.5, 91.4마리, 25℃에서 113.5, 148.1마리, 30℃에서 150.9, 157.2마리로 암수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온도가 상승할수록 포식량은 많아졌다.
        98.
        200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get basic information on the occurrence of plant-parasitic nematodes for the establishment of nematode management strategy in major potato production areas in Korea. Nationwide soil collection was done in 11 areas of Cheju, Yesan, Gimchun, Goryoung, Hong chun, Pyungchang, Gimjae, Milyang, Namwon, Gangnung, and Inje in 2004-2005. Root-knot nematode juveniles(J2) were detected in 30 samples among the 50 samples. The average density was 12-69 J2/100㏄ soil. Pratylenchus sp., Helicotylenchus sp., Ditylenchus sp., Tylenchus sp., and Tylenchorh-ynchus sp. were also detected in various locations, however, their densities were very low. Root-knot nematode females were collected from tomato roots inoculated with the potato field soils for PCR-RFLP identification. The females from Cheju, Milyang, and Goryung showed PCR products of 500 bp. And the Dra I restriction enzyme digestions showing 290 bp and 230 bp fragments confirmed their identity as Meloidogyne ha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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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착색단고추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작은뿌리파리의 포장 발생 실태를 간단하고 손쉽게 간이예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작은뿌리파리의 유충은 감자, 고구마, 당근, 마늘, 무, 양파 절편중에서 감자 절편에 많은 수가 유인되었으며, 유인수는 각각 9.7마리, 6.0마리, 4.3마리, 0.7마리, 3.8마리, 1.0마리였다. 유충 유인수는 101010mm에서 2.1마리, 202010mm에서 3.4마리, 303010mm에서 3.9마리로 절편의 표면적이 클수록 유인수가 많았다. 성충은 노란색 끈끈이트랩에 50.0마리가 유인되어 흰색에서 18.0마리, 파란색에서 3.7마리보다 유인수가 많았다. 끈끈이트랩 설치 높이별 성충 유인수는 암면배지로부터 50cm이하에서 50.0마리,50-100cm에서 4.3마리, 100cm이상에서 2.0마리가 유인되어 50cm이하에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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