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터널 상단부 비탈면에서 발생한 땅밀림지의 지질, 지형,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여 땅밀림 피해방지를 위한 기초자료 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대상지는 2020년 8월 말 태풍 ‘마이삭’과 9월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인한 발생한 땅밀림지이며, 항공사진을 통해 확인한 결과 2001년 항공사진에는 작업로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013년에는 땅밀림 발생지 주변으로 계곡 및 산지 침식의 발생으로 훼손지가 나타났다. 2015년에는 일부 자연적으로 식생이 복원되어 훼손면적은 줄었지만, 2020년 태풍으로 땅밀림이 발생하였다. 주 구성암석은 점질토가 다량 포함되고 풍화가 매우 깊이 진행된 퇴적암으로서, 붕적토 땅밀림으로 나타났으며, 땅밀림에 취약한 지질을 구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땅밀림으로 붕괴된 지역의 산지 상단부는 평평한 지형으로 강우 시 빗물의 집수가 용이한 凹형 지형을 이루고 있어서 산지 하단부에 지하수가 집수되어 땅밀림 붕괴를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추조사결과, 땅밀림이 발생한 풍화토, 붕적층과 풍화암층은 약 13.0∼24.5m 깊이의 범위로 땅밀림이 발생한 인장균열과 단차로부터 사면 하단부까지의 붕괴 높이와 유사하였다. 특히 풍화토는 암편과 점토질모래, 붕적층은 자갈 섞인 실트질점토, 풍화암은 암편과 점토질모래로 구성되어 땅밀림에 취약한 지질구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하수 유동은 남서방향과 남쪽방향으로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하수의 유동방향과 땅밀림으로 붕괴된 방향과 일치하였다.
Gabion was unfavorable to the reconstruction of the landscape caused by limit plant growth because of commonly filled with stone. Therefore, gabion was need substrate as possible to plant growth for harmonize with the surroundings and prevent of erosi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substrates based growing media containing wood meal on physical property (moisture content), chemical properties (organic matter and C/N ratio), plant cover and plant species in gabion. The substrates were composed of soil and soil mixed with growing media (9:1 (v/v) and 4:1 (v/v)). The growing media was prepared by mixing the basic materials, such as peat, perlite, with the specific materials, such as steam treated wood meal (Quercus mongolica) and NH4NO3. Field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on a damaged forest slope, South Korea, from January to November. The results, the moisture content of soil mixed with growing media (4:1, v/v) was maintained high value than others during the thermophilic period and consistently high organic matter which at an advantage for long term plant growth for 11 months. We were confirmed soil mixed with growing media (4:1, v/v) was an advantage to keep C/N ratio for plant growth period. The growing media based substrates has high plant cover percentage and advantage to plant growth for long term. And to conclude, in general the project is a success considering that few repairs or follow up will be necessary. This technique offers a solution to create a better harmony with the surrounding environment.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발생된 57개의 땅밀림지를 대상으로 땅밀림의 내부요인인 지질특성을 분석하여 땅밀림지에 영향을 미치는 지질 인자를 찾아내기 위해 실시하였다. 발생한 57개소의 땅밀림지 규모는, 평균 폭 208.2 m (52.8m ~ 1,001.3m), 평균길이 200.3 m (22.1m ~ 920.6m), 평균깊이 3.9 m (0.2m ~ 47.8m)이었다. 땅밀림지의 지질 시대는 백악기가 23개소(약 40.4%)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경상누층군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 땅밀림이 발생한 피해지의 폭과 길이, 길이와 깊이는 1% 수준에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지층과 주 구성암석 그리고 누층군과 지층, 주 구성암석과는 상관분석결과 1% 수준에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땅밀림지는 퇴적암지역이 가장 많았다. 땅밀림 발생유형은 붕적토땅밀림, 풍화암땅밀림, 점질토땅밀림, 암반땅밀림 순으로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땅밀림이 우려되는 지질적인 요인을 가진 지역에 대해서는 개발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사전 조사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땅밀림재해 발생지 중 재발생된 땅밀림지를 대상으로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땅밀림 발생시기 및 피해면적을 추정함으로써 땅밀림 재발생에 따른 복구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땅밀림이 발생한 지역 중 재발생된 지역은 6개소이었으며, 이는 항공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재발생된 땅밀림지는 풍화암지대였으며, 불연속면은 사면경사와 동일한 방향이었고, 절리간격은 모두 조밀(6∼20mm)하게 나타났다. 땅밀림지의 피해 규모는, 평균 폭 216.3m (119.8m∼367.5m), 평균길이 287.8m (114.6m∼529.2m), 평균깊이 2.7m (1.2m∼5.8m)이었다. 땅밀림이 재발생된 6개소의 2차 땅밀림에 의한 피해면적은 1차 땅밀림 피해면적보다 평균 22.1(1.8∼45.5)배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하여 1차 땅밀림을 파악하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땅밀림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파악하여 복구대책을 수립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산지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NCS) has been developed a good curriculum to reflect the demand in the industry. NCS is defined as systemizing the knowledge, skill, and attitude required to perform a task in the industry. It is an effort to reduce the gap between educational requirements and occupational requirements. However, when NCS is applied, the task level is changed to the title of qualification according to the policy outcomes for the government project. And, the NCS has been emphasizing the purpose of license acquisition, rather than using the standard for tasks in the industry. It means that the misuse of NSC hinders utilizing it as the original purpose of standardizing a task. It requires the customer to study the required competency unit with a no-choice option. Moreover, it makes it hard for companies or industry autonomically run the NCS. Therefore, we define the operational range in terms of the education field, the qualification field, and the career field to diffuse and apply NCS, and suggest the effective utilization method.
In Korea, primary school (also junior high school) is compulsory and free since 2004. But it looks high school is also compulsory, as over 80% of adults has a high school diploma currently. For 20 years improving high school education is only education-oriented, rather than occupation-oriented. And, the mismatch between the occupational requirement and the lesson from school is getting larger. To resolve this issue, the Korean government builds and utilize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NCS) to realize a competence-oriented society. With NCS, the government enables to run of a work-study program and tries to suggest the fundamental solution to improve occupational ability and the unemployment of young people. However, the prejudice against the education level and occupation is still engrained, and it is hard to match the education-career-qualification based on NCS. Therefore, we study NCS from the definition to the utilization, suggest an improving method to flexibly utilized the standards in the fields, and continuously improve and develop the NCS.
3D printing technology is a processing technology in which 3D structures are formed by fabricating multiple 2D layers of materials based on 3D designed digital data and stacking them layer by layer. Although layers are stacked using inkjet printing to release various materials, it is still rare for research to successfully form a product as an additive manufacture of multi-materials. In this study, dispersion conditions are optimized by adding a dispersant to an acrylic monomer suitable for inkjet printing using Co3O4 and Al2O3. 3D structures having continuous composition composed of a different ceramic material are manufactured by printing using two UV curable ceramic inks whose optimization is advanced. After the heat treatment, the produced structure is checked for the formation and color of the desired crystals by comparing the crystalline analysi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each part of the structure with ceramic pigments made by solid phase synthesis method.
본 연구는 고농도 염화칼슘 처리 토양에서 토양개량제인 하이드로볼, 활성탄의 처리와 수크령 식재 유무에 따른 토양침출수 의 화학적 특성과 토양 내 염분 저감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수행하였다. 고농도 제설제처리 염분토양에서 토양개량 제 하이드로볼, 활성탄의 염분 저감 효과 및 수크령의 식재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유리온실에 직경 10 cm, 높이 9 cm의 플라스틱 포트에 수크령을 식재하고 무처리 (Cont.), 하이드로볼 (H), 활성탄 (AC), 수크령식재 (P), 하이드로볼 + 수크령식재 (H + P), 활성탄 + 수크령식재 (AC + P) 총 6개의 처리구로 나누었다. 염화칼슘 (CaCl2) 처리는 10 mg/L 농도의 수용액을 조제하여 2주 간격 1회 200mL씩 분주하였다. 토양침출수 분석은 pH와 EC, 염류계 치환성양이온 (K+, Ca2+, Na+, Mg2+) 함량을 측정하였고, 수크령의 생육은 초장, 엽장, 엽폭, 엽수를 측정한 뒤 실험종료 후 생체중, 건물중, 건물률, T/R률을 조사 분석하였다. 토양침출수 화학성 분석결과, 토양산도는 처리구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모든 처리구에서 약산성을 띄었으며, 전기전도도는 H + P, P, AC + P, H, AC, Cont. 순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염류계 치환성양이온함량에 있어서 토양 염류도의 지표라 할 수 있는 Ca2+ 항목에서 Cont., P, H, AC, H + P, AC + P 순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크령의 생육변화는 H + P, AC + P, P 순으로 초장, 엽장, 엽폭, 엽수 모든 항목에서 상대생장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하이드로볼과 활성탄은 제설제 피해지역 토양개량제로 활용가치가 높으며 수크령은 토양 내 고농도 염화칼슘 염분저감 식물소재로 적합한 수종이라 판단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발생된 땅밀림지의 지형특성을 분석하여 땅밀림지를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평면형상비 (Aspect비)가 1.00 미만인 땅밀림지는 전체 57개소 중 27개소(약 47.0%)로 0.28 ~ 0.97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또한, 평면형상비가 2.00 미만인 경우는 전체 57개소 중 55개소(약 96.0%)로 나타났다. 땅밀림지의 종단형상비(등가마찰계수, H/L)가 1.00 미만인 지역은 총 57개소 중 34개소(약 59.0%)로 이 지역의 땅밀림은 암괴가 많고 이동거리가 짧아 등가마찰계수는 작게 나타난 것이다. 점토와 수분이 많은 땅밀림지는 유동성이 크므로 등가마찰계수는 크게 나타나는데, 우리나라 땅밀림지 중 23개소(약 40.0%)가 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7개소의 땅밀림지 중 등고선 상에서 지형의 변화가 미세하게 변화하는 지형 즉, 땅밀림이 발생하기 전 비탈면의 지형에 따라 땅밀림 지형도 여러 가지로 변화한다. 특히 땅밀림에 기여하는 지형인자 중 사면형태가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사면의 형태는 요형사면, 애추(40◦이상의 경사지의 전부) 철형사면, 평행사면 요형사면과 복합사면으 로 구분하고, 이렇게 미세하게 변하는 지형인 미세지형은 볼록(凸)상대지상지형은 전체 57개소 중 27개소(약 47.0%)로 가장 많았다. 평면형지형은 말발굽형은 29개소(약 50.0%)로 가장 많았다. 땅밀림지역의 미세지형의 등고선 간격은 평균 27.2(0.0 ~ 82.2)m로 땅밀림지 내에서 미세지형을 제외한 땅밀림지 내의 평균등고선 간격은 26.3(0.0 ~ 65.6)m로 미세지형의 등고선 간격이 0.9(0.0 ~ 16.6)m 더 넓었다. 따라서 지형분석을 통하여 땅밀림 발생가능지역을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땅밀림지에 대하여 미세지형을 분석하면 지형도로 땅밀림지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고, 그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nvironmental conditions are important in increasing the fruit sugar content and productivity of the new cultivar Autumn Sense of Actinidia arguta. We analyzed various soil properties at experimental sites in South Korea. 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between the soil properties and sugar content or productivity of Autumn Sense. Further, a decision tree was used to determine the optimal soil conditions. The difference in the fruit size, sugar content, and productivity of Autumn Sense across sites was significant, confirming the effects of soil properties. The decision tree analysis showed that a soil C/N ratio of over 11.49 predicted a sugar content of more than 7°Bx at harvest time, and soil electrical capacity below 131.83 μS/cm predicted productivity more than 50 kg/vine at harvest time. Our results present the soil conditions required to increase the sugar content or productivity of Autumn Sense, a new A. arguta cultivar in South Korea.
이 연구는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된 땅밀림지의 지질, 지형, 물리적 특성 등 여러 가지 특성을 분 석하여 땅밀림 발생 방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017년 3월부터 2018년 11 월까지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4개 땅밀림지의 평균면적은 34,541.3 m2이었다.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땅밀림지의 지층 및 주 구성암석을 조사한 결과 땅밀림에 취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땅밀림지의 불연 속면의 경사는 네 지역 모두 사면방향과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절리 수는 네 지역 모두 3개 이상으로 나타났고, 절리간격은 조밀(6-20 mm) 또는 매우 조밀한(6 mm 이하)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형은 사방 지 토양이거나 건조한 산림토양이었다. 토심은 네 지역 모두 30 cm 이하로 나타났다. 조사지역은 모두 완구릉지에 해당하였으며, 지형상 평면형은 凸상미근형과 凹상완상형을 나타내었다. 4개 땅밀림 지역에 서는 모두 땅밀림지 하단부와 인장균열 하단부 등에 지하수가 유출되고 있으며, 땅밀림 유형은 풍화암 땅밀림과 붕적토 땅밀림이었다. 땅밀림지의 인장균열지 하단부는 토양교란으로 인해 토양경도와 토양의 투수계수는 인장균열지 상단부보다 불규칙적인 패턴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토석채취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여 토석채취지 관리현황과 복구방안 등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토석채취관련 담 당공무원은 순환보직 특성상 업무수행년수가 3년 이하로 다소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며, 관리하는 토석채취지의 면적은 50,000∼100,000m2인 쇄골재를 채취하는 사업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음, 분진, 수질오염 등의 환경피해가 대부분의 토석채취지에서 발생하였으며, 재해발생은 경사 면 채취을 할 때, 잔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중간복구와 최종복구 상태에 대해서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대부분이었고, 대다수의 사업종료지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 시·도에서 토석채취지 재해예방에 대한 지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종료지의 타용도 활용에 대해 대다수의 공무원이 찬성하였으며, 타용도 전환시 가장 선호하는 활용유형으로는 공 원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establishing water pollution prevention for effluent water from soil and stone quarries and downstream river water by investigating waste water and sewage water processing, as well as the state of legislation related to grit chamber installation and water quality analysis. The pH and DO, BOD, T-P, Total coilform of effluent water and stream water showed higher than Ⅲ class but COD and SS, T-N showed less than Ⅲ class. In addition, concentration of BOD and COD, Turbidity were increased following deepened rainfall intensity. And therefore we devise systematic reduction facility and remedy for prevention of water pollution.
본 연구는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땅밀림 산사태지의 붕괴지 및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사면붕괴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땅밀림 산사태지의 인장균열지의 월별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지에서는 땅밀림 산사태 발생징후라 판단되는 지하수 용출, 융기 및 함몰, 수목이상성장 등이 발견되었다. 아울러 당초 인장균열 두께와 폭은 1 : 4.2, 폭과 길이는 1 : 1.5로 나타났으며, 월평균 인장균열의 증감 폭은 폭 > 길이 > 상단부 사면길이 > 단차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우인자와 인장균열의 형태 및 인장균열의 형태 중 세부인자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경남지역 야계사방사업지의 적지적소를 판정하기 위해 사방댐 총 526개소와 계류보전시설 총 230개소의 기시공지 및 시공예정지를 대상으로 입지 및 임상, 수문조건을 분석하였다. 사방댐 시공 지과 계류보전시설은 입지환경인자 중 퇴적암, 표고 201∼400m, 경사 21∼30°, 산사태위험등급 2등급 인 곳에 가장 많이 시공되었고, 임상환경인자인 임상, 경급, 영급, 밀도 중 소경급, Ⅲ영급 임분에서만 시공빈도가 유사하였다. 또한 사방댐의 크기 및 개소수를 결정하는 수문환경인자 중 유역면적의 경우 50ha 이하, 수계밀도 2.1∼4.0km/km2, 종장형 수계, 1시간당 최대강수량 61∼90mm, 1일 최대강수량 201∼300mm인 곳에서 가장 많이 시공되었다. 따라서 사방댐 시공지와 계류보전시설지 간의 입지 및 수문조건이 다소 유사한 것으로 추후 야계사방사업을 실시할 경우 산각붕괴 및 침식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 한해서는 사방댐과 계류보전시설의 병행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는 식생기반재돌망태기슭막이의 녹화효과를 분석하였다. 식생기반재돌망태기슭막이 시공 후 20일 경과 후 식생이 발아하기 시작하였으며, 봄의 피복율은 약 20%를 나타내었다. 여름에는 피복율이 약 65%로 나타났으며, 출현종은 파종한 목본인 낭아초, 참싸리 모두 출현 하였으며, 초본으로는 벌노랑이, 자운영, 수레국화, 기생초, 코스모스 등 5종이 출현하였다. 이때 침입식생은 개망초, 새, 벼룩자리, 버들잎엉겅퀴, 미국자리공, 망초, 미국가막사리, 민들 레, 아까시나무, 찔레, 물쑥, 매듭풀, 자귀나무, 바랭이, 쇠무릅 등 15종이었다. 가을에는 피 복율이 약 82%로 나타났으며, 출현종은 6종, 침임식생은 5종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생기반재 돌망태기슭막이와 전석기슭막이, 식생낭기슭막이를 비교한 결과, 식생기반재돌망태기슭막이만 녹화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국에 위치한 땅밀림 산사태지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땅밀림 산사태 발생에 영향을 미 치는 산림환경인자에 대한 인자별 발생분포율을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땅밀림 산사태 의 입지환경인자 중 토심은 중(31~60㎝), 표고는 101~200m, 토성은 사양토, 모암은 퇴적암, 지형습 윤지수는 -20~20, 풍화정도는 심한 곳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강우환경인자 중에서 선행강우량은 301~400mm/15day, 발생당일 강우량은 100mm 이하, 강우강도는 6~10mm/hr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사면환경인자 중에서 사면경사는 21~30°, 사면곡률은 -2~0, 사면길이는 100m 이하, 사면방위는 동사 면, 산사태위험등급은 2등급, 산사태 기발생횟수는 0회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임상환경인자 중에서 영 급은 3영급, 임상은 침엽수림지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이를 토대로 땅밀림 산사태 발생면적과 각 산림환경인자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암(퇴적암), 방위(남동사면, 남서사면), 경사도(41°이상), 사면곡률(1~3%)은 1%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산사태 위험등급 Ⅴ등급이 1% 수준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시간당 강우강도 < 5mm가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연속강우량 < 100mm는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사면길이 < 100m는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201-400m는 1% 수준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This study aimed to find a suitable size and a seedling raising stage for growing cuttings of Euonymus fortunei ‘Emerald and Gold’ using plug trays. The experimental method, involved cutting two nodes from a solitary branch of E. fortunei ‘Emerald and Gold’, and the use of 32 (143 mL/cell), 50 (70 mL/cell), 105 (18 mL/cell), 200 (13 mL/cell) plug trays. The cuttings were transplanted to trays after they were filled with a universal horticultural medium. To compare the growths, plant heights, the numbers of leaves, longest root lengths, thickness/radius ratios, dry weights, and fresh weights were measured from July to October, and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both the two-way repeated-measures analysis of variance (ANOVA) and Tukey’s post-test. The results confirmed that the size of the plug tray and the seedling raising stag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growth of E. fortunei ‘Emerald and Gold.’ In addition, the overall growth was high and the change in growth was relatively rapid in districts 50 and 105. Therefore, it can be considered appropriate to use 50 and 105 trays when growing cuttings of E. fortunei ‘Emerald and Gold’ on plug trays.
Tropaeolum majus, with a high decorative and food demand for vertical greening systems, has been utilized to revitalize urban agriculture. The effects of number of non-woven fabrics in a non-water environment and the adaptability of T. majus to this system were investigated. Planting ground composition of the container-type wall vertical greening system was made using non-woven fabric in one, two, three, or four layer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oil water content remained the highest when the non-woven fabric comprised 4 sheets. The morphological properties showed more growth with the 4 sheets than with 1, 2, and 3 sheets. In terms of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chlorophyll content was mostly high in the 4 sheets, while shoot fresh weight value was in the order of 3 sheets > 4 sheets > 2 sheets > 1 sheet, and root fresh weight value was in the order of 4 sheets > 2 sheets > 1 sheet > 3 sheets. The dry weight of the measured values in the shoot was in the order of 4 sheets > 3 sheets > 2 sheets > 1 sheet while no clear difference was found in the root of each treatment. The difference in the flowring characteristics was not different, but in evaluating the characteristics as a whole, the growth in the three layers of non-waven fabric was the best. In addition, the soil moisture content and the growth characteristic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groups. Thus, greater the non-woven fabric, the higher is the adaptability of T. majus to dry stress under soil water-free conditions by maintaining soil moisture content. This showed that it represented an effective alternative as a method of vertical greening system for lower maintenance urban agriculture.
This research assessed the disparity in anion generation according to the vertical structure of a Zelkova Serrata tree for the purpose of creating a pleasant and green city environment. Measurements for the study were conducted between July and August of 2014 in Chung-ju in the central region of the Republic of Korea. The average anion generation of vertical structure trees during active photosynthesis periods was: L Section (839.0 ea/cm3) > M Section (664.6 ea/cm3) > U Section (472.0 ea/cm3). According to DMRT analysis,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average between the L, or M Locations and the U Locations. During dormant photosynthesis periods, records showed that the anion production at the M Location (1,212.5 ea/cm3) > L Location (1,050.4 ea/cm3) > H Location (844.1 ea/cm3), According to DMRT analysis, the difference within each location was significant for α=0.05. In 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weather factors in each vertical structure, anion generation during active photosynthesis period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olar radiation an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wind speed. Dormant photosynthesis periods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both solar radiation and temperature, and positive correlations with relative humidity and wind speed. Predictions from a multicenter retrospective study showed that during active photosynthesis periods, Y1 = 282.443X1 + 512.07, and Y2 = 314.337X1 + 16.913X2, while during dormant photosynthesis periods, Y1=391.009X1 + 840.043, and Y2=351.412X1 + 32.765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