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목선인장은 우리나라 주요 수출 화훼 작목 중 하나이다. 접목선인장은 대부분 선박으로 수출되며 작은 병징만 나타나도 수출에 제약이 많고 경제적 손실도 발생하므로, 접목 과정에서 철저한 소독 과정이 요구된다. 현재 농가에서는 접목 칼을 토치로 소독하고 있으나, 유해가스로 인한 신체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소독 방식이 필요하다. 첫번째로 2번의 박테리아 검정 결과, 열탕 15초 소독이 가장 효과적으로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였다. R2A배지 검정 결과, 열탕 15 초 이상부터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petrifilm에 분주하였을 때 는 0.33±1.29 CFU/mL이 발생하였다. 두번째로 모의 수송 과정 중 생체중 변화량의 경우, 분홍색 자구의 경우 무처리는 73.07b, 토치 소독은 92.18a, 열탕 15초 소독은 93.29a% initial 로 나타났다(p≤0.05). 세번째로 구경 변화량의 경우, 토치 소독과 열탕 15초 소독 모두 무처리보다 감소폭이 적어 품질 유지를 위해선 소독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소독 방식에 따른 최종 부패율은 무처리, 토치 소독, 열탕 15초 소독 각각 27.5±9.01, 28.33±11.55, 16.67±5.77% 가 나타났으므로 열탕 15초 소독이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열탕 15초 소독은 관행 소독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고, 접목 선인장의 품질 향상 및 부패 감소로 농가의 경제적인 이득 또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천연물 황련, 관중, 치자의 추출물이 절화수명연 장제로서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 되었다. 선행연구로 선발된 추출물의 용액은 황련, 관중, 치자의 농도가 각각 75mg·L-1, 75mg·L-1, 25mg·L-1로 처리구별로 총 용량은 300mL으로 설정하였으며 대조구는 시판되고 있는 절화수명연 장제 Chrysal과 Floralife를 사용했다. 절화수명이 가장 길었던 처리구는 관중, 치자 단용 처리구로 각각 20.5, 20.5일이었으 며 대조구 중에서 절화수명이 길었던 Floralife 보다 1.7일 긴 효과를 보였다. 가장 높은 생체중 변화율은 Floralife에서 13.8% 까지 증가하였다. 절화수명이 가장 길었던 처리구인 관중, 치자 단용처리구는 생체중 변화율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흡수율 변화에서 16일 이후 2mL 이상을 유지하였다. 화경의 경우는 관중 단용처리구가 Floralife보다 6.3% 더 증가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Floralife는 절화수명과 생체중 변화량이 높은 것에 반하여 꽃잎의 황화현상이 나타났는데, 천연물에서는 이런 현상을 보이는 처리구는 없었다. 종합적으로 황련, 관중, 치자 추출물은 시판되는 절화수명연장제 Chrysal과 Floralife 와 비견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로써 황련, 관중, 치자 추출 물은 절화수명연장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음을 알 수 있었다.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Dendranthema grandiflorum)는 다양한 화색, 화형을 가진 품종들이 많지만, 국내에서는 시장성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고품질 국화 생산을 통한 소비 확대가 필요하며 연중 균일하게 환경을 조절해주는 스마트팜 기술 을 활용하여 일정한 품질의 국화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팜과 관행농가에서 채화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헤나’의 절화수명과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절화 수명의 경우 스마트팜은 28.6±1.03일, 관행농가는 24.2±0.61로 스마트팜이 약 4.4일 길게 유지하였다. 절화중 변화율의 경우 스마트팜은 최대 117.95%까지 증가하였으며 27일간 초기 절화중보다 높은 절화중을 유지했다. 관행농가는 최대 116.65%까지 증가하였으며, 21일간 유지했다. 수분 흡수량의 경우 스마트팜은 절화수명 종료시점까지 10mL 이상을 흡수하였으나, 관행농가는 Day 12부터 10mL 이하만 흡수하였다. 수 분균형의 경우 스마트팜과 관행농가 모두 Day 2에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급격히 감소하여 스마트팜은 Day 8에, 관행농가 는 Day 6에 음수값에 도달하였다. 화폭 변화율의 경우 스마트 팜은 최대 143.00%까지 증가하였으며, 관행농가는 최대 125.82% 까지 증가했다. 엽록소 함량의 경우 이 전 결과와는 달리 Day 0에는 관행농가가 약 7.56 SPAD value 만큼 더 높았으나, 절화수명 종료시점까지 스마트팜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종합적으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를 스마트팜에서 채화할 경 우 절화수명 및 품질이 더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국가별 화훼 및 절화 국화 소비 및 판매 실태를 파악하여 국내 유통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 립하고자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업체에 의뢰하여 화훼 유통업자 및 판매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국가 는 대한민국, 일본, 호주, 베트남이었고 대한민국, 호주, 베트남의 조사 인원은 각각 50명, 일본은 49명, 총 19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부분의 조사 국가에서 오프라인으로 유통 또는 판매를 하였고, 최근 들어 온라인을 통한 유통 및 판매도 높게 나타났다. 꽃 유통 및 판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품종과 품질이었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큰 행사가 있는 달에 국화가 많이 팔리며 호주와 베트남은 연중 고르게 판매되 는 양상을 보였다. 주로 선물용과 기념일용으로 판매되었다. 대한민국, 일본, 호주는 스탠다드 타입과 스프레이 타입이 섞인 믹스 타입의 절화 국화가 주로 판매되며 베트남의 경우 스 프레이 타입의 절화 국화가 가장 많이 판매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프레이 타입의 경우, Anemone를 선호하며 Spider 는 선호하지 않는다고 조사되었다. 스탠다드 타입의 경우, Double 모양의 판매가 가장 많았으며 대한민국을 제외한 세 나라에서는 Pompon의 판매량도 높은 수준이었다. 색상은 흰색, 아이보리, 노랑 등 밝은 색상의 판매량이 많았으며, 초록색 계통의 경우 전체적으로 판매 수준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국가별 맞춤형 품종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국가별 화훼 및 절화 국화 소비실태를 파악하여 국내 유통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업체에 의뢰하여 최근 3년간 꽃을 구입 한 경험이 있는 20대에서 6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국가는 한국, 호주, 일본, 베트남이었고 각 국가별 조사 인원은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부분의 조사 국가에서 꽃 소비가 활발한 연령대는 30대인 반면에 일본은 50대와 60대였다. 연간 평균 꽃 구매 횟수는, 베트남은 연 6회 이상 구입이 76%로 나타났고, 나머지 조사 국가는 연 5회 이하로 나타났다. 꽃 구입시 가장 고려하는 것은 신선도, 색, 가격이었다. 국화 꽃의 크기는 4.5~8cm가 모든 국가에서 가장 선호되었다. 국화 형태에 대해서, 베트남은 스탠다드형, 스프레이형, 혼합형의 선택 비율이 거의 유사한 반면에 나머지 국가들은 혼합형을 가장 선호했다. 스프레이형의 경우 Double의 모양이 모든 국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스탠다드형의 경우, Semi-Double, Pompon, Double의 모양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색상은 흰색, 노란색, 분홍색의 선호도가 공통적으로 높았으며, 초록색 계통의 경우 대체적으로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 연구 결과가 국가별 맞춤형 품종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팜과 관행재배 온실의 시설, 토양 분 석 및 3종류의 절화 스프레이 국화 ‘아비삭(Abishag)’, ‘포드 (Ford)’, ‘헤나(Henna)’ 의 생육 조건 등을 비교 분석했다. 스 마트팜에는 온도, 습도, CO2, 영양공급, 환기, 광을 탐지하는 16개의 자동 센서 채널들이 있다. 특히, 온도가 높아질 때 스 마트팜에서는 안개분사장치를 사용하지만 관행재배 온실에서 는 어떠한 장비 사용 없이 오직 측창만을 열어 온도를 낮춘 다. 따라서 스마트팜은 연중 균일한 환경을 유지하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의 절화 국화를 생산할 수 있다. 그 결과 스마트 팜에서는 연간 3.5기작을 재배할 수 있고 m2당 연간 129본을 생산한다. 반면에 관행재배 온실에서는 연간 3기작, m2당 연 간 91본을 생산한다. 토양분석 결과 스마트팜은 유기물함량과 pH가 적정수준이었지만 관행재배 온실은 유기물함량이 초과 상태였다. 전기전도도는 관행재배 온실에서는 적정치보다 3.8 배 정도 높게 나타난 반면 스마트팜에서는 적정 수준을 유지 하고 있어 스마트팜에서의 토양관리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품종 모두 스마트팜에서 재배 시 절화장, 엽 수, 줄기직경 이 더 우수한 결과값을 얻었다. 반면에, 엽록소 함량은 관행재 배 온실에서 더 높았다. 본 연구는 스마트팜과 관행재배 온실 에서 절화 스프레이 국화 3품종의 품질을 비교 검증하였다.
Currently, the cut flower market seems to be an export revenue in the world trade of the flower industry. The amount of exported cut flowers is impressive with increased production in various countries, especially in Korea.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utomatic technologies are continuing to develop agricultural effective tools in the challenge of digital innovation. Thus, the low production costs set up in the field, greenhouse, or smart farm set up, and the short time of harvest must be considered within a few months. The postharvest quality of cut flowers presents freshness and long vase life, and the tools for postharvest handling are expected to optimize these. This review highlights the most important factors improving postharvest quality of cut flowers, the potential standard applicable techniques for commercial handling outlines of cut flower vase life, and recommendations for improving postharvest handling in the flower industry.
Gamma irradiation has been used in several ornamental plant species to obtain the desired genetic variability. Commercially, ornamental plants with a rich variety of flower colors and uniform shapes are prized and in high demand. Irradiation technology is widely utilized to generate a high number of mutations, which helps introduce new, improved variants in comparison to the control plant. The main purpose is to promote well-adjusted species by customizing some specific features to expand on the desired parameter. Exposure to an optimum dose of gamma irradiation is crucial to ensure the most beneficial mutation density. The effects of dose rates are species-dependent, thereby affecting the probability of inducing favorable attributes, such that they are either not clearly exhibited or are disoriented during the gradual physical development of the plants. To obtain high-quality species within a very limited period, gamma irradiation may present an alternative method to selective screening with its combined application of molecular-based analysis to contribute to mutational changes in plant physiology. Here we review current literature that focuses on the effect of appropriate doses of gamma irradiation and the morphological, functional, and molecular objectives of such irradiation in ornamental plants.
WCl6-EtAlCl2 촉매계를 이용하여 비교적 큰 분자량을 갖는 폴리(페닐아세틸렌)을 합성하였다. 중합반응이 잘 진행되었으며 중합수율은 81%였다. 합성한 폴리(페닐아세틸렌) 분자구조를 NMR(1H-,13C-), IR, UV-visible, 원소분석 등으로 분석한 결과 페닐 치환기를 갖는 공액구조 고분자가 합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332 nm의 빛으로 여기시킬 경우 PL 최대 peak는 424 nm에서 관찰되었는데, 이는 2.93 eV의 광 에너지에 해당한다. 이 고분자의 순환 전압전류 그림은 도핑과 탈도핑사이에서 비가역적인 전기화학적 거동을 보여주었다. 이 고분자의 전기화학적 과정이 매우 안정하였으며, 스캔속도에 따른 산화전류 밀도 실험으로부터 이 고분자의 산화-환언 과정은 확산-제어과정에 따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Plant height of 'Composite 28' was 89㎝ and heading date was on 4 May with green leaf color and showed high yield among three composite lines. A visual score of winter field survival of 'Composite 28' was 1.0. 1st dry matter yield of 'Composite 28' in Cheonan was 8.64ton per ㏊ compared to introduced variety 'Amba'(7.20ton/㏊). Heading date of 'Composite 28' was 7 days earlier than check variety, 'Amba'.
To get good productivity and high feed value of forage, we develop to new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Kogreen'.variety. In Suwon, heading date of 'Kogreen' was on May 3 but in Yonchun was on 8 May that was 2 day later than that of 'Florida 80' and dry matter yield is 12.7ton/㏊, and had a good cold tolerance.
To know adaptability and production of silage corn, we studied on paddy field experiment. Heading date of 'Kwangpyongok' and 'P32P75' Hybrids was on 15th July, 14th July respectively. The dry matter yield of 'P32P75' hybrid (20.4ton/㏊) was the highest among 10 hybrids and that of 'Kwangpyongok' hybrid (19.1ton/㏊) showed high in domestic corn hybrids and other characters as like feed vales is almost same in 10 hybrids.
Propylea japonica is small ladybug(approximately 4-5mm) and is met with everywhere in Korea. When there was no aphid, the survival rate of P. japonica was 0% among another instar bugs and 26.7~32.8% among same instar bugs after 48 hours. When there were sufficient aphids, the cannibalism of P. japonica was low, so the survival rate of P. japonica was 78.6~95.8% among another instar bugs and 80.6~100% among same instar bugs after 48 hours. In the comparison of the number of eggs at different oviposition site, P. japonica preferred the corrugated cardboard. In experiment using T-tube, the rate of decoy was 81% at cotton aphid compared with pepper leaf and 62% at cotton aphid compared with artificial diet. In the artificial diet using shrimp and chicken liver, the developmental period from egg to adult was 17days and the survival rate from egg to adult was 66.7% but the vitality was not good. These data suggest that P. japonica can be used effective natural enemy for control of aphids and is needed to research about artificial diet, mass rearing system and control effect in field.
Fermented halla gold kiwifruit (FHK) was prepared with Lactobacillus plantarum CK10, a bacterium derived from kimchi. We investigat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madeleine added with FHK. The madeleine dough was prepared by mixing flour, sugar, baking powder, and then followed by adding salt, rum, different amount of the FHK (0, 1, and 3%) and butter. The total titratable acidity of madeleine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the amounts of added FHK (p<0.05), while the pH value and total soluble solids showed the reverse trend. The color of madeleine became substantially redder with increasing amounts of FHK (p<0.05), and it appeared darker and less yellow at the same time. The total polyphenol contents of madeleines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increasing amounts of FHK (p<0.05), but there was little difference in the total flavonoid content. When the antioxidant activities were measured in terms of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and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 6-sulfonic acid-diammonium salt (ABTS)- radical scavenging, both measured activities of madeleines increased dramatically with added FHK in a dose-dependent manner. Our results suggested that the acidity, color, polyphenol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madeleines can be improved by adding the fermented gold kiwifru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