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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미과의 과일 및 관상용 식물은 세계적으로 경제적, 원예적 가치가 뛰어나다. 장미과의 뱀딸기는 관상 및 약용 작물로써 이용가치가 매우 높은데, 증식방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 이다. 뱀딸기의 종자 종자발아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내부형태 관찰, 수분흡수실험, 온도 별 배양, move-along test, GA3처리 실험을 수행하였다. 뱀딸기 종자는 탈리시점부터 성숙한 배를 지닌다. 수분흡수실험 결과, 침지 3시간만에 종자 무게가 초 기무게 대비 100% 이상 증가하였다. 온도 별 배양 실험 결 과, 25/15, 20/10, 15/6, 5, 25, 20, 15°C에서 각각 8주간 배양하였을 때 88, 71, 61, 12, 89, 39, 17%로 나타났다. Move-along test의 T125/15°C(12주)→20/10°C(4주)→ 15/6°C(4주)→5°C(12주)]에서 12주차까지 72%가 발아하였고 T2[4°C(12주)→15/6°C(4주)→20/10°C(4주)→25/15°C(12주)] 에선 20/10°C까지 발아하지 않았고 25/15°C에 도달하고 나서 발아하여 최종발아율은 16%로 나타났다. GA3처리구에선 배양 3주차에 발아를 시작한 반면에 대조구에선 배양 4주차부터 발 아하였다. 따라서 한반도 자생 뱀딸기 종자는 PD로 분류하였다. 뱀딸기속과 Potentilla속 식물은 서로 근연관계이고, 종간의 종 자휴면에 차이가 나타나 종자휴면 특성에 분화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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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ckground: Aflatoxin B1 (AFB1) is a toxic metabolite generated by Aspergillus species and is commonly detected during the processing and storage of food; it is considered a group I carcinogen. The hepatotoxic effects, diseases, and mechanisms induced by AFB1 owing to chronic or acute exposure are well documented; however,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its effects on the intestine, which is a crucial organ in the digestive process. Dogs are often susceptible to chronic AFB1 exposure owing to lack of variation in their diet, unlike humans, thereby rendering them prone to its effects.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AFB1 on canine small intestinal epithelial primary cells (CSIc). Methods: We treated CSIc with various concentrations of AFB1 (0, 1.25, 2.5, 5, 10, 20, 40, and 80 μM) for 24 h and analyzed cell viability and transepithelial-transendothelial electrical resistance (TEER) value. Additionally, we analyzed the mRNA expression of tight junction-related genes (OCLN, CLDN3, TJP1, and MUC2), antioxidant-related genes (CAT and GPX1), and apoptosis-related genes (BCL2, Bax, and TP53). Results: We found a significant decrease in CSIc viability and TEER values after treatment with AFB1 at concentrations of 20 μM or higher. Quantitative polymerase chain reaction analysis indicated a downregulation of OCLN, CLDN3, and TJP1 in CSIc treated with 20 μM or higher concentrations of AFB1. Additionally, AFB1 treatment downregulated CAT , GPX1, and BCL2. Conclusions: Acute exposure of CSIc to AFB1 induces toxicity, and exposure to AFB1 above a certain threshold compromises the barrier integrity of C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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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갯까치수염은 다육성의 2년생 초본 자생식물로서, 제주도, 울릉도를 비롯하여 남해안 지역에서 자라며 자생지의 환경에 맞게 내염성이 크다는 특징이 있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관상가치가 높다. 관련 문헌을 보면 발아조건과 개화조절에 대한 연구만 보고되었고 그 중간단계인 재배에 관한 연구가 부족하여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육묘법 개발의 일환으로 이 실 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플라스틱온실 내에서 발아시킨 1cm 전후의 묘를 50, 128, 200구 트레이에 이식하여 한국원시표 준액(N-P-K-Ca-Mg, 15-3-6-8-4)을 각각 권장 EC농도의 0, 0.5, 1, 2배 농도로 매일 5분간 순환식으로 저면 관수하여 6주간 재배 후 초장, 근장, 엽수, 뿌리수, SPAD, 생체중, 건물 중을 측정하였다. 갯까치수염 생육은 플러그 셀 크기 50셀에 서 생육이 가장 높았다. 양액농도에 따른 갯까치수염의 생육 은 0.5배액에서 초장과 근장의 수치가 가장 높았으며, 모든 생육지표가 양액 농도변화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 타났고 실질적인 총 생산량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중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 로 미뤄 육묘단계에서 양액의 농도가 셀 크기보다 갯까수치염 의 묘 생육에 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갯까치수염의 조직 충실도 면에서 0.5, 1, 2배액의 200구에서 가장 높은 결과값 들이 나왔다. 결과적으로 기존 원시표준액에 비해 생장에 유 리한 결과를 보이며 비료도 절약할 수 있는 0.5배 양액처리조 건이 갯까치수염 육묘 재배에 더 효율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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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Haemaphysalis longicornis는 사람과 동물에게 여러 심각한 병원체를 전달하는 주요 매개체로, 한반도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H. longicornis는 Rickettsia spp., Borrelia spp., Francisella spp., Coxiella spp., 그리고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바이러스 (SFTS virus) 등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 서식하는 H. longicornis의 미생물 군집과 관련된 연구는 많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는 한반도 내 다양한 지역에서 채집된 H. longicornis의 미생물군집 다양성을 지역별, 성장 단계 및 성별에 따라 분석하였다. 2019년 6월부터 7월까지 질병관리청 권역별기후변화매개체감시거점센터 16개 지역에서 채집한 H. longicornis의 16S rRNA 유전자 V3-V4 영역을 PCR로 증폭 후 Illumina MiSeq 플랫폼으로 시퀀싱하였다. Qiime2를 활용한 미생물 다양성 분석을 통해 총 46개의 샘플에서 1,754,418개의 non-chimeric reads를 얻었으며, 평균 126개 의 operating taxonmic unit (OTU) 을 식별하여 총 1,398개의 OTU를 확인하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Coxiella spp.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Coxiella endosymbiont는 가장 높은 우점도를 보이며, Coxiella burnetii와 계통 발생 학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분석된 결과는 각 지역의 H. longicornis 미생물군집 데이터 베이스 구축에 활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별 미생물군집의 특이성을 식별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한반도의 H. longicornis에 의한 질병 전파 연구와 이를 통한 공중보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
        2023.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domestic Pressurized Heavy Water Reactor (PWHR) nuclear power plant, Wolsong Unit 1, was permanently shut down on December 24, 2019. However, research on decommissioning has mainly focused on Pressurized Water Reactors (PWRs), with a notable absence of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experience in the decommissioning of PHWRs. If proper business management such as radiation safety and waste is not performed, it can lead to increased business risks and costs in decommissioning. Therefore, the assessment of waste volume and cost, which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the nuclear decommissioning process, is a crucial technical requirement before initiating the actual decommissioning of Wolsong Unit 1. Decommissioning radiation-contaminated structures and facilities presents significant challenges due to high radiation levels, making it difficult for workers to access these areas. Therefore, technology development should precede decommissioning process assessments and safety evaluations, facilitating the derivation of optimal decommissioning procedures and ensuring worker safety while enhancing the efficiency of decommissioning operations. In this study, we have developed a program to estimate decommissioning waste amounts for PHWRs, building upon prior research on PWR decommissioning projects while accounting for the specific design characteristics of PHWRs. To evaluate the amount of radioactive waste generated during decommissioning, we considered the characteristics of radioactive waste, disposal methods, packaging container specifications, and the criteria for the transfer of radioactive waste to disposal operators. Based on the derived algorithm, we conducted a detailed design and implemented the program. The proposed program is based on 3D modeling of the decommissioning components and the calculation of the Work Difficulty Factor (WDF), which is used to determine the time weighting factors for each task. Program users can select the cutting and packaging conditions for decommissioning components, estimate waste amount based on the chosen decommissioning method, and calculate costs using time weighting factors. It can be applied not only to PHWRs, but also to PWRs and non-nuclear fields, providing a flexible tool for optimizing decommissioning process.
        8.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와 세계시장 개방에 따른 외래 및 돌발해충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밀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 만 발생 실태에 관한 자료는 미흡하다. 본 연구는 경남지역 돌발 및 남방계 해충의 발생과 피해조사를 위해 미국선 녀벌레, 썩덩나무노린재, 담배거세미나방 등 3종을 경남 18시·군에서 조사하였다. 미국선녀벌레는 약충기(6월), 성충기(9월) 조사를 진행하였고, 길이가 50cm 이상되는 가지의 밑동에서 위쪽으로 50cm 내 개체를 육안조사하 였다. 썩덩나무노린재는 콩 개화기(7월), 등숙기(9월) 조사를 진행하였고 지점당 집합페로몬 트랩 1개를 설치하 고 1주 후 채집된 마리 수를 조사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은 성페로몬 트랩 1개를 설치한 뒤 1주 후 채집된 마리 수를 조사하였다. 미국선녀벌레는 의령, 함안, 함양 등에서 발생이 많았고, 전년대비 발생이 소폭 감소하였다. 썩덩나무노린재는 합천, 밀양, 함양 등에서 발생이 많았고, 담배거세미나방은 전시군에서 발생이 확인되었으 며, 특히 함양, 산청, 사천, 고성 등에서 밀도가 높았다.
        9.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아열대 작물 재배가 증가하면서 경남지역 망고 재배면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망고에 발생하는 병해충 발생 정보가 부족하여 2022년부터 현재까지 경남지역에 있는 망고농장을 조사하였으 며, 그 결과 병해 6종, 해충 8종 발생을 확인하였다. 특히 경남지역 망고 포장에서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볼록총채벌레 등의 발생을 확인하였고, 통영, 함안, 밀양 등에서 총채벌레류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많은 농가에서 총채벌레류 방제를 위해 화학농약에 의존하고 있으나 총채벌레는 반복적인 약제 노출시 빠른 세대 진전으로 인해 저항성 발달이 쉽기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색상별 끈끈이 트랩의 총채벌레류 유인효과를 확인하였으며, 꽃노랑총채벌레는 노랑, 주황, 연두, 대만총채벌레는 빨강, 노랑, 파랑, 볼록총채벌레는 파랑, 노랑, 빨강 순으로 유인효과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10.
        202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Until now, in case of Palaearctic region, only one species, Nesendaeus monochrous in this genus was recorded from China. but the biology and life cycle are not clearly known, yet. This species collected from the bud of Glochidion chodoense in Korea for the first time and closely related to Heterochyromera imerodeus Kojima & Morimoto which was recorded only in Japan,. But Nesendaeus monochrous is easily distinguishable from H. imerodeus by the relatively longer elytra with bisinuately round apices. Heterochyromera imerodeus Kojima & Morimoto can be found from Eurya emarginata and Glochidion obovatum in Japan. So, this two species are closely related each other and need more taxonomic study about the generic synonymy or changing the generic position.
        11.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aimed to isolate bacterial inoculants producing chitinase and evaluate their application effects on corn silage. Four corn silages were collected from four beef cattle farms to serve as the sources of bacterial inoculants. All isolates were tested against Fusarium graminearum head blight fungus MHGNU F132 to confirm their antifungal effects. The enzyme activities (carboxylesterase and chitinase) were also measured to isolate the bacterial inoculant. Based on the activities of anti-head blight fungus, carboxylesterase, and chitinase, L. buchneri L11-1 and L. paracasei L9-3 were subjected to silage production. Corn forage (cv. Gwangpyeongok) was ensiled into a 10 L mini silo (5 kg) in quadruplication for 90 days. A 2 × 2 factorial design consists of F. graminearum contamination at 1.0104 cfu/g (UCT (no contamination) vs. CT (contamination)) and inoculant application at 2.1 × 105 cfu/g (CON (no inoculant) vs. INO (inoculant)) used in this study. After 90 days of ensiling, the contents of CP, NDF, and ADF increased (p<0.05) by F. graminearum contamination, while IVDMD, acetate, and aerobic stability decreased (p<0.05). Meanwhile, aerobic stability decreased (p<0.05) by inoculant application. There were interaction effects (p<0.05) on IVNDFD, NH3-N, LAB, and yeast, which were highest in UCT-INO, UCT-CON, CT-INO, and CT-CON & INO,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is study found that mold contamination could negatively impact silage quality, but isolated inoculants had limited effects on IVNDFD and y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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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uckwheat (Fagopyrum esculentum), which is a traditional Korean crop, has been known as a health food due to its rich nutri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change in flavonoid content of flowers and seeds during post-flowering growth of Korean tartary buckwheat variety ‘Hwanggeummiso’, with the aim of providing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functional food and feed additive. Tartary buckwheat took 69 and 99 days from the sowing date to reach the flowering and maturity stages, respectively.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flavonoid components of each part of tartary buckwheat, chlorogenic acid, rutin, and isoquercitrin of flowers increased from the flowering period on 22 May (0 days after flowering) to 42 days after flowering, while quercetin increased until 21 days after flowering and then decreased thereafter. In seeds, chlorogenic acid, rutin, and isoquercitrin were most abundant at the time of seed-bearing on 14 days after flowering, and showed a decreasing tendency thereafter. On the other hand, quercetin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until 21 days after flowering and then decrease. Overall, the flavonoid content was higher in flowers than in seeds, with rutin being particularly prominent. Based on this, the possibility as food materials and feed additives was confirmed using buckwheat produced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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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oridin E, a constituent of Podostroma cornu-damae, has excellent medicinal properties and exhibits powerful anticancer effects. However, being a poisonous mushroom, P. cornu-damae is difficult to find in its natural environment. Therefore, only a limited amount of roridin E is isolated from P. cornu-damae. We isolated roridin E from mycelial culture medium of P. cornu-damae and examined its effects on five breast cancer cell lines. The purity of the isolated roridin E was 96%. It exhibited anticancer effects on all five breast cancer cell lines, with an IC50 of at least 0.0006 mg/L.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this is the first report on the investigation of effects of roridin E isolated from the mycelium of P. cornu-damae mushrooms on five breast cancer cell lines. However, safety issues should be investigated and addressed in future studies before roridin E is used in clinical set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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