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54

        182.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최근 이용압력이 높은 서울시 초안산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숲길의 분포와 훼손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도심 내 숲길 정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초안산근린공원 숲길(25,964m)의 훼손 현황 중 노폭 2m 이상 20.3%, 침식 깊이 30cm 이상 36.3%, 훼손이 심한 형태인 나지침식이나 근계노출, 암석노출 구간 47.0%이었고, 환경피해도 등급 IV 이상이 70.6%로 숲길 훼손이 심각한 상태이었다. 훼손이 심한 숲길 노선은 대부분 주능선을 따라 형성된 주요 숲길과 저지대 급경사 숲길, 주요 숲길과 연결된 샛길이었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초안산근린공원 숲길의 복원유형을 숲길 확산방지, 숲길 지반안정, 숲길 노면정비, 숲길 폐쇄 후 식생복원, 유지 등 5가지로 구분하였고, 유형별 복원방안을 제안하였다. 숲길 확산방지는 나지가 노출되어 있는 숲길 폭원 확대를 방지하고, 숲길 지반안정은 숲길 내 침식 및 뿌리노출을 방지하며, 숲길 노면정비는 훼손이 심각한 숲길의 노면을 목재데크, 목재계단, 노면 포장 실시 등을 통하여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4,200원
        183.
        2012.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석기는 특이한 이력을 소유한 인물로 하와이 사탕수수밭 노동자로 노동이민을 가서 성실한 면을 인정받아 공부를 한 후 북감리교회 목사, Christian Church(그리스도의 교회, 유악기) 목사, Church of Christ(그리스도의 교회, 무악기) 전도자(환원운동가), 독립운동가(민족주의자)로 활동하였던 지도자였다.본 연구는 한국교회에 아직도 생소하게 느끼고 있거나 혹 이단은 아닌지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을 정도인 그리스도의 교회운동 즉 환원운동을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된 연구이다. 환원운동은 성서로 돌아가자(성서권위회복운동), 초대교회로 돌아가자(원형의 교회 회복운동), 그리스도의 교회로 일치를 이루자(교회일치운동)는 운동을 말한다. 그러나 본 연구가 한 교파를 소개한다는 오해가 있을 수도 있으나 오늘처럼 혼탁한 교파주의와 비성서적 교회들에게는 광야의 외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동석기의 헌신으로 미국 워싱톤교회 장로회의 결정에 의해 한국에 선교사들이 입국하여 체계적인 선교를 하였다. 또한 미국 오토크릭교회로 하여금 그리스도대학교 부지구입비, 건물 건축비, 학교운영비를 부담하도록 하는데 공을 세웠다. 그리고 동석기의 환원운동에 매료된 강명석, 강순명, 장성만 같은 인물들이 합류하여 환원운동과 그리스도의 교회를 확산시켰다.
        7,800원
        184.
        201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t is time to reexamine the true identity of Church and renew the Korean Church according to it. It is thus of great significance to examine the theological and biblical meanings of “the apostolicity of Church”, one of the four attributes of NiceaConstantinopolis Creed (unity, catholicity, holiness, and apostolicity) and restore the true apostolicity of the Church. For that purpose, this paper proposes to address the historical and theological ideas of the apostolicity of the Church in order to present the holistic understanding of the apostolicity under the biblical guidance on the one hand and suggest its missiological application on the other. First, the Roman Catholic Church saw the priest group centering on the Pope as the successors of the apostles while disregarding the apostles' teachings in general. As a result, they stuck to the ecclesiastical hierarchy, which, in turn, caused the inner corruption and let the pagan customs come into the Church. Second, the Protestant Church had various opinions towards the apostolicity. John Calvin did not address the “four attributes” of the Church, but mentioned the succession of the apostolicity based on Ephesians 4:11. He saw pastors and teachers as normal positions, whereas apostles, prophets, and evangelists are the positions that God calls whenever the occasions need. Charles Van Engen tried to unify the marks of the Reformed Church with the four attributes of the Nicean Creed. He said that the marks are the sign of restoring the inner identity of the Church while the NeceaConstantinopolis Creeds represent the outer look of the church. As a result, he argued, the Church should focus on mission. Charismatics and New Apostolic adherents do not see the apostolicity as a collective one, but as an individual one. This paper tries to understand the apostolicity holistically as it has appeared at the various stages of theological history and apply its concept missiologically. 1) the apostolicity of the Church lies in the true proclamation of the Words and the succession of such a ministry. 2) the apostolicity of the Church is in its dedication to evangelical mission towards all the nations and tribes (Mt 28:1920; Mk 16:15). 3) the apostolicity of the Church exists in the holistic personality representing Christ (John 20:21). 4) the apostolicity of the Church has the holistic characteristics that succeed the ministry of Christ. 5) the apostolicity of the Church includes the restoration of the apostolic abilities. This is characteristic of the ministry of Jesus Christ and the essential mandates given to the apostles and the saints (Mt 10:1, Mk 16:1518, Acts 1:8). When the Korean Church restores its apostolicity, we will see the dynamic vitality in all the pastoral fields and missionary sites.
        6,900원
        185.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로건설이 송이생산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원도 양양군내 신설 예정인 고속도로 건설지 주변의 송이생산 소나무군락의 식생구조를 분석하여 보전 및 복원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고속도로 건설예정지의 영향권과 송이생산량을 고려하여 도로 주변에 총 20개 조사구를 설정하여 Classification기법중의 하나인 TWINSPAN을 이용하여 군락을 분리한 결과, 소나무군락(군락 I, II), 소나무-굴참나무군락(군락 III),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군락 IV)의 4개 군락으로 최종 분리되었다. 군락별 종다양도는 1.7353±0.0341~1.9079±0.2471의 범위이었으며 종수는 평균 9.2±2.8, 교목층 출현 평균개체수는 9.6±5.0개체이었다. 식생밀도는 100m2당 4~29주(평균 9.55주), 평균상대공간지수는 35%이하이었으며 평균수령은 38±8.34년생이었으며 토양은 A0층의 깊이가 4~6cm, 토양산도는 4.70~5.63(평균 5.29) 송이 생육에 적정한 수준이었다. 송이는 소나무와 공생의 관계로 소나무군락의 식생구조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생태적 관리방안으로 적정밀도 조절,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밀도조절, 교목층 낙엽활엽수의 제거 등을 제안하였다. 향후 도로건설시 송이생산지역내 관통도로를 최소화하고 송이생산지내 및 인근지역을 관통할 경우 숲내부 천이 및 식생구조 변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태적 관리 및 복원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4,200원
        186.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낙동강수계 매수토지 생태복원지를 대상으로 2007년 복원 공사 직후부터 4년간의 식생구조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식생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낙동강 수계 생태복원지 중 총 15개소(208,342m2)를 대상지로 하였고 조사는 2007년 11월, 2008년 9월, 2009년 10월, 2010년 9월에 각각 시행하였다. 식재종 및 개체수 변화 분석 결과 교목층은 당단풍나무, 상수리나무, 신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등은 비교적 개체수가 증가하거나 변화가 없었고 떡갈나무, 말채나무, 뽕나무, 쪽동백나무, 팥배나무는 100% 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목은 초본과 덩굴성 식물에 의한 피압으로 대부분 고사하였다. 식재밀도는 4년간 평균 28주/100m2 → 20주/100m2 → 16주/100m2 → 16주/100m2로 감소하였다. 생장량은 복원 공사 직후 이식에 따른 스트레스로 다소 감소하였으나 이후 활착이 이루어짐에 따라 안정화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흉고단면적 변화는 2007년 복원직후에 507.1cm2/100m2이던 것이 2008년에 301.8cm2/100m2로 감소하였으며 이후에는 324.9cm2/100m2(2009년), 372.7cm2/100m2(2010년)으로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변 생태복원지의 식재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토양습도를 고려한 수종의 선정과 대상지 여건을 고려한 적정 식재구조의 차별화가 필요하였다.
        4,300원
        193.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Cheonggyecheon was restorated at 2006 by Seoul City Government. This unprecedented large scale restoration suggests the possibility of fulfill the harmony between human and natural environment. Especially Cheonggyecheon is now attention as the urban ecology stream, there are many insect communities which have high environmental adaptability exist with the other living organisms. In this study, we focus on insect diversity from urbun restored stream of Cheonggyecheon. Totally 18 times surveyed by day and night collecting during 2007 to 2010. The daytime survey for insects was carried out 14 times and night was 4 times. Daytime collecting method were sweeping, beating, brushing and several methods were used depending on the conditions and night collecting by light trap. The collecting results of survey sites are as follows: 174 species, 67 families belonging to 11 orders were recorded in the year 2007; 192 species, 70 families belonging to 10 orders were recorded in the year 2008; 206 species, 72 families belonging to 11 orders were recorded in the year 2009; 248 species, 94 families belonging to 12 orders were recorded in the year 2010; total 433 species, 125 families belonging to 13 orders were recorded.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biodiversity of insect was continuous increased after restored.
        194.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인왕산의 과거 기록자료 및 문화경관지역에 나타난 소나무림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여 소나무림 경관복원을 위한 관리방안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왕산의 과거 소나무림은 정선, 장시흥, 강희언의 산수화에서 잘 표현되어 있는데, 주로 동사면 능선부의 암반 주변을 표현하고 있었다. 인왕산 사진자료는 1800년대 말부터 기록되어 있는데 소나무림은 주로 서측 사면 저지대와 능선부에 분포하고 있었다. 인왕산의 문화유적 주변과 암반 주변 경관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소나무림이 우점하고 있었다. 인왕산의 과거 소나무림 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현존식생을 분석한 결과 소나무림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은 51.87%, 인공림 변화한 지역이 25.80%이었다. 산림 저지대 소나무림은 대부분 시가화지역(10.16%)으로 변화되었다. 인왕산 소나무림 경관 복원을 위한 관리유형구분은 보전관리, 소나무복원관리, 유지관리로 설정하였다. 보전관리는 소나무림 분포지와 암반 분포지역으로 설정하였고 소나무 복원관리는 능선부의 자생종 낙엽활엽수 분포지, 외래종 식생 분포지와 산림 내 훼손지역으로 설정하였다. 유지관리지역은 인왕산 저지대 시가화지역과 인왕산 정상부의 군부대 입지지역으로 설정하였다.
        4,600원
        196.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심소(心韶) 김천흥(金千興, 1909∼2007) 선생의 첫 번째 창작무용극《처용랑》의 사료를 분석함으로써 복원 및 재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처용랑》에 관련된 사료분석을 시도했으며, 분석대상은 국립예술자료원, 국립국악원, 한국춤문화자료원 등에 분류되어 소장되어 있는 문헌자료, 프로그램, 무보 및 대본, 포스터 및 전단, 신문 및 잡지기사, 영상 및 음악, 의상 및 소품, 사진, 서신 등이며, 구술사료는 국립예술자료원의 채록관과 국악음 반박물관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는 김천흥 선생의 구술자료와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학연화대 무> 보유자인 이흥구 선생의 구술자료를 활용했다. 이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처용랑》은 극적인 줄거리, 춤, 음악, 창사 등 가·무·희 일체의 총체성을 담은 무용극 의 조건을 갖추었다. 춤은 한국의 전통 설화, 궁중정재, 민속무용 등 전통에 근거해 새롭게 창작 되었으며, 음악은 춤의 종류와 무대구성 그리고 춤의 전개에 맞게 창작되었다. 또한 처용의 애타 는 마음을 담은 창사를 읊는 부분이 삽입되었다. 둘째, 무용극의 줄거리는 등장인물의 배역에 따 라 적절하게 표현되었으며, 각 배역은 처용설화의 내용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헌강왕은 망해사를 지어 불공을 드리며 동해 바다에 사는 용왕의 화를 달래고 나라의 태평성대를 표현했다. 용과 용 자들은 기뻐 춤을 추고, 신라에 남은 처용은 역신과 아내의 간통을 용서하며 대인임을 표현했다. 셋째, 배역에 따른 여러 종류의 춤과 무대의 구성을 새롭게 창작했다. 궁중정재 <무애무> 재현을 비롯해 <용의 춤>, <용자의 춤>, <역신의 춤>, <처용처의 춤>, <처용의 춤>을 창작했으며, 불교작 법의 전통적 요소를 무용극에 도입했다. 넷째, 음악은 새롭게 창작되었으며, 30여명의 아악사들이 실제 무용극 공연에서 삼현육각의 대합주로 연주했다. 다섯째, 무대장치와 조명은 사실적으로 꾸 며 무용극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여섯째, 의상과 소품은 신라시대의 의복을 근거로 새 롭게 제작했으며, 전통적인 소도구를 사용해 배역의 특징과 무대장면을 효과적으로 연출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김천흥 선생 타계 후 그의 첫 번째 창작무용극《처용랑》의 복원 및 재 현을 위한 사료분석으로서 의미가 있다. 또한 김천흥 선생이 가진 조선의 예악사상과 가·무·희 일체의 총체성을 보여준 것으로서, 그의 춤 경험과 신무용의 붐에서 비롯된 창작현상 및 전통춤 의 대중화를 위한 창작 정신을 보여준 데에 의미가 있다. 이는 전통에 근거 한 창작세계의 면모 와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미래 한국춤 창작의 한 틀을 만들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6,400원
        197.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스마트 폰의 급격한 보급으로 그 사용자 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를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게임의 많은 이용 등으로 인터넷 트래픽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네트워크의 대역폭, 서비스 제공의 유연성, 전송속도, 확장성, 보안성 등 여러 방면에서 기존의 네트워크보다 훨씬 향상된 네트워크 성능을 요구하게 되어 전달망 및 통신망 제어기술 또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이를 수용하기 위한 광 다계층 망에서의 신속한 복구를 수행하여 실시간 온라인 게임이 단락이 없이 수월하게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복구 메커니즘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특성을 살펴본다.
        4,800원
        198.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읍성은 조선시대 500여 년간 각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일제강점기와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대다수가 해체․철거되었다. 이미 많은 읍성이 사라졌지만, 고려 공양왕 2년(1390)에 토성으로 처음 축조되어 조선시대 연산군 6년(1500)에 석성으로 개축되었던 언양읍성은 일제강점기에 남천(현재의 태화강)의 제방 축조를 위하여 동남쪽 일부 성벽이 훼철된 것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비교적 양호한 보존상태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언양읍성의 남문지는 2002년 도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가 수행되었고, 근현대기의 건물 아래에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잔존하고 있던 남문지의 전체적인 구조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원형 복원의 가능성이 그 어느 부분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복원이 이루어진다면, 상징성이나 파급효과, 역사․교육적 활용도 및 도시경관 개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재고 측면에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남문에 대한 건축적인 측면에서의 고증작업이나 복원적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었다. 본 연구는 언양읍성의 정문이었던 남문(영화루)에 대한 복원적 연구를 진행하여 지금까지 연구가 미진하였던 언양읍성의 문루건축의 건축적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복원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조선시대 조영되었던 언양읍성 남문 일곽은 전면에 반원형의 옹성을 두른 개거식의 성문이었으며, 그 문루인 영화루는 중층(2층) 5량가구에 초익공을 둔 건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6,600원
        199.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 론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 만리포 북서방 5마일 해상에 정박해 있던 홍콩선적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 (Hebei Spirit)’호가 삼성중공업 소속의 부선 ‘삼성 1호’와 충돌하는 사고로 원유(12,547㎘)가 유출되어 태안해안국립 공원을 중심으로 해역오염(해상 203㎢, 해안 54.8㎞)이 발 생하였다. 유류오염 방제 작업의 시급성으로 인하여 작업로 (임의도로 등) 개설, 차량 및 방제 인력의 답압 등으로 국립 공원내 육상지역을 중심으로 인위적인 2차 훼손지가 발생 하였다. 이러한 훼손지는 빠른 기간내에 복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여름철 강우 및 각종 환경요인에 의해 훼손이 확장되어 추가적인 피해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유류유출 사고 이후 방제작업으로 인하여 발생 한 훼손지 현황을 조사하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훼손지 복구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위한 훼손지 복원대상지 선정 및 우선 순위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내용 및 방법 태안해안국립공원지역내 해상 유류오염 방제 작업시 육 상의 사구지역 및 산림지역(임의도로 개설 등)에서 발생된 훼손지를 대상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훼손지 복구 계획 1) 본 연구는 2010년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해양유류 유출사고의 중장기적 영향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Ⅱ’ 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음. 수립 및 실행을 위한 훼손지 현황조사, 훼손지 복원 대상지 및 우선순위 선정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훼손지 현황조사 태안해안국립공원내 유류유출 사고에 따른 방제작업으 로 다수의 해안사구와 산림지역의 훼손이 발생하였고, 이러 한 훼손은 방치시 또 다른 훼손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조사결과 유류방제작업으로 발생한 훼손지는 해안사구 7개소와 산림지역(임의도로 개설) 16개 본선 25개 지선으 로 훼손지 현황은 다음과 같다(표 1과 2). 유류방제 작업으로 발생한 해안사구 훼손지는 7개소로 총 사구면적 940,000㎡ 중 훼손면적은 45,964㎡로 조사되 었다. 해안사구 훼손지는 학암포지역에서 27,823㎡로 가장 많 은 훼손이 발생하였으며, 답압으로 인한 사구초지 훼손과 차량 진입로 개설로 인한 사구 훼손, 모래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포집기 훼손 등의 훼손 유형이 많은 지점에서 조사되었다. 그 외 해안사구지역 역시 방제작업 차량의 진출·입을 위 한 진입로 개설, 차량 및 방제인력의 답압으로 인한 사구 초지 훼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일부 해안사구는 답압으로 피압된 사구 초지가 시간경과에 따라 초지의 생육 상태가 회복되는 등의 자연 복원과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들 지점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복원과정을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산림지역에서 임의도로 개설 및 확장으로 발생한 훼손지 는 16개 본선 25개 지선으로 훼손면적은 34,188㎡로 조사 되었다. 대부분의 훼손지는 빠른 기간내에 방제차량 및 인 력 이동을 위한 무리한 임의도로 확장 및 개설로 절․성토 사면이 급경사지로 조성되어 2차 훼손의 직접적인 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불리한 입지조건에 각종 환경 요인,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간접적인 요인이 직접적 인 요인과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많은 지점의 절․성토 사면에서 토양침식 및 붕괴현상이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일부구간은 급경사 절토사면의 침식 및 붕괴로 사면 경계부의 수목이 도복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고, 방제 인력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능선에서 해안가로 연결되는 급경사지에 임시로 설치된 철제 계단이 그대로 방치되어 경관을 저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신규로 개설된 임의 도로의 경우 노면에 횡단배수로 및 측구가 시공되지 않아 강우시 상부에서 발생한 표면유출 수가 하부로 이동하면서 많은 지점에서 표토면 침식이 발생 되고 있었고, 지속적인 표토면 침식 현상으로 일부 지점에 서는 노면에 수로가 형성되는 세굴현상이 진행, 확장되는 지점도 있었다. 2. 복원대상지 선정 유류방제 작업으로 발생한 해안사구 훼손지 7개소(훼손 면적 : 45,964㎡)와 산림지역에서 임의도로 개설 및 확장으 로 발생한 훼손지는 16개 본선 25개 지선(훼손면적 : 34,188 ㎡)에 대해 현재 복원사업 진행 및 자연복구 진행 정도 등을 고려하여 복원계획을 수립하였다. 1) 복원대상지별 복원유형 선정 해안 사구지역과 산림지역(임의도로 등 개설지역)으로 구분된 훼손지를 복원한다는 것은 훼손되기 이전의 생태계 구조와 기능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실적 으로 자연 생태계를 복원 한다는 것은 오랜 시간과 예산, 많은 노력이 필요한 쉽지 않은 일이다. 보다 정확하게 정의 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복원이 진행되도록 현시점에서 추가 훼손을 방지하고 점진적으로 훼손되기 이전의 생태계 구조와 기능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복구를 수행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선정된 복원대상지 모두를 단시간에 예산을 편성하여 복원하거나, 지역별로 복원대상지를 구분하여 복원계획 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하지만 복원예산과 인 력, 훼손지의 추가 피해 발생 등을 고려한다면 복원대상지 에 대한 복원유형을 구분하여 복원유형에 따라 복원을 진행 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산림지역(임의도로 개설 등)의 훼손지 복원 유형를 결정 하기 위하여 주요 훼손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표 3). 표 3과 같이 조사된 훼손 유형을 검토한 결과 노면, 절․성 토면, 나지, 배수, 답압 및 오염 등 크게 4가지 훼손 유형으 로 구분할 수 있었다(표 4). 2) 육상훼손지에 대한 복원대상지 선정 훼손지 조사 및 현지 여건 등을 검토하여 이미 복원사업 이 진행되거나, 계획이 수립된 곳, 자연복원이 현저히 진행 된 곳을 제외하고 선정된 복원대상지는 해안사구 지역 1개 소와 산림지역(임의도로 등 개설지역 훼손지점) 44개소 등 총 45개소로 표 5와 같다. 산림지역 훼손지점은 노선의 길 이에 상관없이 연속된 훼손지를 1개소로 구분하였으며 단 일 노선내에서도 연속되지 않고 단절된 훼손지는 각각의 개소로 구분하였다. 3. 훼손지 복원 우선 순위 선정 훼손유형과 복원유형을 참고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훼손 지의 복원 우선순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산림지역(임의 도로 개설 등)의 훼손지 복원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하여 방제작업 실시를 위해 개설된 임의도로는 전구간에 걸쳐서 복원, 복원공사를 위한 진입로 확보 유무, 복원공사의 시급 성 유무 등을 고려하여 복원 순위 선정기준을 수립하였다 (표 6). 결정된 복원 우선순위에 따라 현장 여건을 정밀 검토하여 노선의 연장과 관계없이 복원이 필요한 지점별로 구분을 실시하였으며, 한 개의 본선이나 지선에 복수의 복원 우선 순위가 존재하는 경우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등급을 결정하 였다. 총 45개 지점에 대한 복원 우선순위 구분 결과 Ⅰ등급은 16개소, Ⅱ등급 10개소, Ⅲ등급 12개소, Ⅳ등급 7개소로 검토되었다(표 7). 유류유출 사고이후 방제작업으로 인하여 발생한 해안사 구 및 산림지역 훼손지는 각종 환경요인으로 인하여 훼손지 가 확장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훼손으 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예산확보를 통한 빠른 기간내 복구계획 수립 및 복구가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향후 유류오염사고 등과 유사한 인위적인 재해 및 재난 발생시 빠른 기간내 복구계획 수립 및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과 피해 확산을 방지하 기 위해 긴급하게 방제로(작업로) 개설시 추가 훼손지 발생 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제로 개설기준 (가이드라인) 마련 또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용문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2009) 해양유류유출사고의 중장기적 영 향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2010) 해양유류유출사고의 중장기적 영 향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Ⅱ
        3,000원
        200.
        201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반도에서 측정되고 있는 시계열 지자기 자료에 대해 결측 자료에 대한 복원과 측정 자료에 기반한 예측, 그리고 기관별 관측 자료에 대한 잡음도를 분석하였다. 결측 자료의 복원을 위해 주성분 분석을 통한 최적화 기법과 지구 통계학적 접근에 의한 방법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주성분 기법은 자료의 주기성을 효율적으로 반영하는 특성을 보였으며, 지구통계학적 방법은 안정적인 복원 능력을 보였다. 관측소 별 잡음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천 및 청양에서 동일 기간에 관측한 지자기 자료에 대해 공간적 분산성을 스캐터그램을 이용해 파악하였다. 그 결과 청양 관측소의 자료가 이천 관측소의 자료보다 연속적이며 안정적인 측정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복원을 위한 크리깅 추정에서도 실제 자료의 추정이 매우 정확하게 이루어졌다. 결측자료의 복원의 경우 20분 이내의 결측 자료에 대해서는 크리깅 기법과 주성분 기법 모두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그 이상의 결측에 대한 복원과 지자기 자료의 예측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성분 기법을 적용해야 주파수 영역에서의 특성이 실제와 더욱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지자기 자료의 예측을 위해서는 주성분 분석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파악하였으며, 하루 정도의 지자기장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