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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통상적인 방법으로 기업이 경쟁에서 이길 수 없게 됨에 따라서 모든 조직들이 혁신을 간구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서 조직혁신을 증진하는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는 가운데, 개인 수준의 행동을 통해 조직혁신을 도모하고자 혁신행동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런 배경 속에서 탄생한 혁신 행동은 꾸준히 주목을 받아왔고, 그와 더불어 혁신행동을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오고 있다. 최근 혁신행동에 대한 종합적 문헌연구를 실시한 Kwon & Kim(2020)의 연구에서는 혁신행동의 선행요인으로서 개인특성의 중요성이 매우 낮게 다루어졌다. 이에 본 연구는 개인특성과 혁신행동 간 관계를 다룬 기존 연구를 간략히 살펴보고,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성격과 혁신행동 간 관계에 대해서는 많이 연구되었으나, 이외의 개인특성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매우 부족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는 혁신행동 연구 초기에 다루어졌던 개인 특성인 문제해결 방식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개인특성인 핵심자기평가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리고 성격과 같은 개인특성과 혁신행동을 다룬 연구들은 혁신에 대한 성격의 주효과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특성활성화 이론에 입각하여 성격 등의 특성이 혁신행동으로 발현되게 하는 상황요인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기존 연구 흐름에 따라서, 본 연구는 문제해결 스타일이 혁신행동으로 발현되는 과정에서 관련 상황요인으로 상사지원에 주목하고,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상사지원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나아가, 특성활성화이론을 확장하여, 개인특성이 관련 행동으로 발현하는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 관계를 증폭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핵심자기평가가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중국의 공기업에 근무하는 228명으로부터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 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문제해결 스타일의 두 하위 차원 중에서 직관적 문제해결 스타일만 혁신행동에 유의한 정(+)의 효과를 보였다. 또한 핵심자기평가는 혁신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효과를 보였지만, 직관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그리고 체계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 관계 모두에 대해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상사지원인 식은 혁신행동에 대해서 유의한 정(+)의 효과를 보였고, 직관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인 반면에 체계적 문제해결 스타일과 혁신행동 간 관계에 대해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놓고, 이론적 그리고 실무적 함의점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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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은행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에 미치는 선행요인에 관한 연구를 통해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의 발생 및 조절기제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인지된 실적 중시 분위기가 도덕적 이탈,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에 미치는 직접효과와 도덕적 이탈의 인지된 실적 중시 분위기와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 간의 매개효과, 상사의 도덕적 역량의 인지된 실적 중시 분위기와 도덕적 이탈 간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국내 은행 영업점에 종사하는 팀장·부지점 장급 이하 정규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최종 438부의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SPSS 25를 활용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인지된 실적 중시 분위기는 도덕적 이탈,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에 대해 정(+)의 방향으로 유의하였다. 둘째, 도덕적 이탈은 인지된 실적 중시 분위기와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 간의 관계를 정(+)의 방향으로 매개하였다. 셋째, 가설과 달리, 상사의 도덕적 역량은 인지된 실적 중시 분위기와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 간의 관계를 정(+)의 방향으로 조절하였다. 결론에서는 연구결과 요약과 연구의 의의와 시사점, 한계점과 향후 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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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리더의 유머행동과 조직의 다양성 풍토는 조직행동 분야의 주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이 2가지가 현재의 한국 사회의 분위기나 한국 기업의 조직문화와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리더의 유머행동과 조직의 다양성 풍토가 구성원의 협력적 갈등해결이라는 기업 조직의 중요한 성과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 관계를 부정적 정서조절이라는 정서적 요소가 매개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한국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서 수집한 242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성, 타당성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리더의 유머행동과 조직의 다양성 풍토 모두 구성원의 협력적 갈등해결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부정적 정서조절은 상사의 유머행동과 구성원의 협력적 갈등해결, 조직의 다양성 풍토와 구성원의 협력적 갈등해결의 관계를 모두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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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의 조직은 기술혁신을 활용하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위계적인 조직에서 팀 기반의 조직으로 변 화하며, 업무가 팀 단위로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팀 구성원들이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 구성원 개인의 팀 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과 팀 수준의 선행변수들의 상호작용 과정을 확인하고자 팀 지향적 조직시민행동이 팀 협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다수준이론 관점에서 팀 의사소통이 교차수준(cross-level) 조절효과를 보이는지 확인하였고, 실무적 관점에서 고객 관련 직무(즉, 영업 대 사후관리(A/S))가 개인수준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검증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팀 지향적 조직시민행동은 팀 협력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팀 의사소통은 팀 지향적 조직시민행동과 팀 협력의 관계를 팀 수준에서 조절하였다. 셋째, 고객 관련 직무는 팀 지향적 조직시민행동과 팀 협력의 관계를 개인 수준에서 조절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팀 지향적 조직시민행동을 조직 상황에 적용할 때 조직 내 수준(level)을 반영하는 이론화 노력이 필요하며, 구성원의 팀 지향적 조직시민행동의 동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제도가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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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많은 조직들은 불확실하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을 위해 다각 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조직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구성원의 자발적 지식공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성원의 지식공유 딜레마를 해소시키는 요인에 대한 탐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그 중에서도 리더십은 구성원의 지식공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선행요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리더의 언행일치, 즉 행동적 진실성이 그간 조직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리더의 행동으로 제시되어 왔지만, 이를 지식공유와 연결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아울러 이 두 변수 간의 관계를 설명해주는 메커니즘에 중점을 둔 연구는 더욱 미흡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리더의 행동적 진실성과 구성원의 지식공유 간 관계를 검증하고, 두 변수간의 관계에서 관계적 에너지의 매개효과와 친사회적 동기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하여 육군 간부 329쌍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관계적 에너지는 행동적 진실성과 구성원의 지식공유 간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구성원의 친사회적 동기가 높을수록 관계적 에너지와 지식공유 간의 정(+)적 관계가 더 강하게 나타났으며, 관계적 에너지를 통해 부하의 지식공유에 영향을 주는 행동적 진실성의 간접효과 또한 친사회적 동기가 높을수록 더 강하였다. 본 연구는 행동적 진실성과 지식공유 두 변수간의 관계에 내재된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는 측면에서 이론적 및 실무적 함의를 가진다. 아울러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연구의 말미에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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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1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점차 심화하고 있는 산업 간 경쟁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기업은 존속을 위한 다양한 노력 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동안 많은 선행연구에서 기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연구들이 수행되었지만, 구성원 개인 차원의 혁신행동, 몰입, 지식공유의 규명은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직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혁신, 기업 내 지식공유에 대한 중요성과 효과성, 구성원에 대한 조직지원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조직경쟁력의 향상방안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지식공유, 일몰입 및 혁신행동 간의 관계,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사이에서 일몰입의 매개효과, 그리고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사이에서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비스업 및 공공조직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통한 자기 보고방식으로 538부의 설문을 수집하였으며,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첫째, 지식공유는 일몰입 및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지식공유의 하위요인인 형식적 지식공유는 일몰입 간의 관계에서 표준화 계수 값이 유의하지 않게 나타나 지지 되지 않았다. 둘째,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일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암묵적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일몰입은 매개역활을 하였으나, 형식적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일몰입은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지식공유와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조직지원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높은 조직지원인식은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번영을 위해 조직구성원들 간의 지식공유가 필요하며, 구성원의 혁신행 동에 지식공유가 중요한 선행요인임을 확인시켜주었다. 끝으로 지식공유 및 혁신행동 강화를 위해서는 조직의 구성원에 대한 인정과 배려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조직운영의 효과성 제고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경영자는 조직지원을 강화하여야 함을 주지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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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1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급변하는 조직환경 속에서 조직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리더의 특성과 행동은 조직 연구에서 오랜 관심사였다. 오늘날 조직연구에서 리더십에 대한 논의는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21세기 들어서면서 조직의 규모나 성격을 막론하고 리더의 윤리성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는 리더의 윤리성이 조직의 성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어 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이 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학습이론을 기반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윤리적 리더십이 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 과정에서 마음챙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으며, 나아가 윤리적 리더십이 마음챙김을 매개로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 과정에서 구성원의 도덕적 강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공군 장병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가설을 분석한 결과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은 조직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영향력 관계를 마음챙김이 매개함이 확인되었다. 이는 리더가 윤리적 리더십을 발휘하면 조직구성원들은 조직시민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또한, 윤리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는 조직구성원들로 하여금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직무환경에 대해서 깨어있음을 느끼게 하고, 조직구성원들의 마음챙김이 높아지면 조직을 위한 자발적 행동인 조직시민 행동을 더 많이 하게 됨을 의미한다. 한편 윤리적 리더십이 마음챙김에 미치는 영향에서 도덕적 강도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는데, 윤리적 리더십이 마음챙김에 미치는 영향은 도덕적 강도가 높을 때 더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윤리적 리더십이 마음챙김을 매개로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간접효과도 도덕적 강도에 의해서 정(+)적으로 조절됨이 확인되었다. 즉, 윤리적 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도덕적 강도가 높을 때 더 강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상사의 윤리적 리더십이 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학습이론 관점에서 논의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시사점을 가진다. 보다 중요하게도 그러한 영향력이 어떠한 과정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마음챙김과 도덕적 강도를 활용하여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시사점을 가진다. 또한, 조직의 관점에서 구성원의 조직시민행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관리자로 하여 금 윤리적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는 점에서 실무적 시사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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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상사의 성과코칭이 지식공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개인이 대상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는 상태’로 정의되는 심리적 주인의식을 향상적 주인의식과 방어적 주인의식 으로 구분하였으며, 그중에서 긍정적인 향상적 주인의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방어적 주인의 식이 향상적 주인의식의 영향을 조절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국내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직장인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진행한 결과, 상사의 성과코칭이 지식공유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관계를 향상적 주인의식이 완전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상적 주인의식과 지식공유행동의 관계에서 방어적 주인의식이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와 실무적 의의를 논의하고, 제한점과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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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ckground: Visual and somatosensory integration processing is needed to reduce pusher behavior (PB) and improve postural control in hemiplegic patients with acute stroke. Objec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ame-based postural vertical training (GPVT) on PB, postural control, and activity daily living (ADL) in acute stroke patients. Methods: Fourteen participants with acute stroke (<2 months post-stroke) who had PB according to the Burke lateropulsion scale (BLS) (score>2)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e GPVT group (n1=7) and conventional postural vertical training (CPVT) group (n2=7). The GPVT group performed game-based postural vertical training using a whole-body tilt apparatus. while the CPVT group performed conventional postural vertical training to reduce PB (30 minutes/session, 2 times/day, 5 days/week for 3 consecutive weeks). The BLS was evaluated to assess the severity of PB. And each subject’s postural control ability and ADL level were assessed using the postural assessment scale for stroke (PASS), balance posture ratio (BPR), and Korean-modified Barthel index (K-MBI). Outcomes were measured preand post-intervention. Results: Comparison of the pre- and post-intervention assessment results showed that both interventions led to the following significant changes: decreased severity of PB scores and increased PASS, BPR, and K-MBI scores (p<.05). In particular, statistical analysis between the two groups, the BLS scor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GPVT group (p<.05). And PASS, BPR, and K-MBI score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in the GPVT group than in the CPVT group (p<.01, respectively).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GPVT lessened PB severity and improved postural control ability and ADL levels in acute strok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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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교육훈련과 직무성과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교육훈련이 어떻게 전이되는지에 대해 초점을 두고 학습 자 특성,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개발, 업무환경 등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져 왔다. 특히 업무 환경의 여러 요소 중(Baldwin & Magiuka, 1991; Kontoghiorghes, 2002) 사회적 지원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연구들만이 수행되어져 왔으므로 연구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적 학습지원인 상사 학습지원과 동료 학습지원이 무형식 학습과 조직정치 지각을 통해 혁신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상황/맥락을 설명하였다. 무엇보다 학습에 대한 전이결과로 혁신행동을 살펴보는 것은 의의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학습지원, 무형식 학습, 혁신행동과 조직정치 지각과 관련된 기존 문헌을 검토하였는데 조직정치 지각은 이익을 위해 가만히 있는 것과 임금/승진 정책으로 구분하였다. 연구가설은 직접효과 가설, 매개효과 가설 그리고 조절효과 가설을 설정하였으며 일반병원과 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로 병원간호사와 의료기사 그리고 행정직원들로부터 설문지를 수거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총 406개의 설문이 최 종분석에 활용되었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 학습지원과 동료 학습지원은 무형식 학습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무형식 학습은 혁신행동을 높이고 있었다. 셋째, 무형식 학습의 매개효 과를 살펴본 결과 사회적 학습지원인 상사 학습지원, 동료 학습지원과 혁신행동과의 관계에서 무형식 학습의 매개역할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조직정치 지각은 무형식 학습과 혁신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절 하고 있었는데 조직정치 지각: 이익을 위해 가만히 있기가 높은 경우 무형식 학습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은 더욱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정치 지각: 임금/승진 정책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무형식 학습의 중요한 선행요소로 사회적 학습지원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상사 뿐만 아니라 동료의 학습지원이 무형식 학습활동을 높인다는 것이다. 또한 학습전이와 관련하여 사회적 학습지원은 무형식 학습을 촉진시키며, 높아진 무형식 학습의 학습전이 결과로 혁신행동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때 이익을 위해 가만히 있는 조직정치가 높은 경우는 무형 식 학습이 혁신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낮추고 있어 조직정치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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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R&D인력이 경험하는 경력정체를 구조적 정체와 직무내용 정체로 구분하여 조직몰입과 관계를 규명하면서, 추가적으로 개인의 연령 및 창의적 행동특성이 경력정체와 조직몰입의 관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내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근무하는 418명의 R&D 인력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한 결과, 첫째 구조적 정체와 조직몰입의 관계는 연령에 따라서 차이를 보인다. 즉, 주니어 R&D인력일수록 구조적 정체가 조직몰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강하게 나타났다. 둘째 직무내용 정체는 조직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개인의 창의적 행동특성에 따라서 차이를 보인다. 즉, 창의적 행동특성이 강한 R&D인력의 경우에 직무내용 정체와 조직몰입의 부정적 관계가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R&D인력의 경력정체 이슈에 관한 이론적인 함의 및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끝으로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6,100원
        35.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리더의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직무열의를 통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부하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직무열의와 혁신행동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임파워링 리더십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태 도 및 행동에 미치는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성원의 특성적인 요인을 찾고자 하였다. 임파워링 리더십, 직무열의, 혁신행동, 일반적 자기효능감에 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과 가 설을 설정하였으며, 육군 중대급 이하 간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리더-부하 131쌍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상사의 임파워링 리더십은 부하의 혁신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상사의 임파워링 리더십과 부하의 혁신행동의 관계는 부하의 직무열의에 의해 매개되었다. 또 한 부하의 직무열의가 혁신행동에 미치는 정(+)적인 영향은 부하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에 의해 정(+)적으 로 조절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상사의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직무열의를 매개로 혁신행동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부하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에 의해서 조절됨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외적타당성을 확대하였 으며, 임파워링 리더십이 부하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메커니즘을 검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 한 군 조직에서의 임파워링 리더십에 대한 효과성 검증을 통해 일반사회에서 효과성을 가지는 임파워링 리더십이 군 조직에도 적용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부하의 혁신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군 조직 관리자들이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열의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임파 워링 리더십이 모든 부하에게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따라 그 효과가 강화되 거나, 혹은 중화될 수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연구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6,400원
        36.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일반 노동자를 대상으로 조직 내 공식적인 윤리프로그램의 실행이 노 동자들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최고경영자의 윤리적 리더십과 개인-조직가치 적합성의 3차항 상호작용 효과를 실증분석하였다. 일반 노동자 357명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식적인 윤리프로그램 실행에 대한 구성원들의 높은 지각은 조직시민행동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둘째, 윤리프로 그램의 실행과 조직시민행동의 긍정적인 관계는 CEO의 윤리적 리더십에 의해 조절되었다. 즉, 조직시민 행동에 대한 윤리프로그램 실행의 긍정적인 효과는 CEO의 윤리적 리더십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윤리프로그램 실행, CEO의 윤리적 리더십 및 개인-조직가치 적합 성의 3차항 조절효과가 실증되었다. ① 개인-조직가치 적합성이 낮은 집단은 CEO의 윤리적 리더십을 높 게 지각하는 구성원들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조직시민행동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② 개인-조 직가치 적합성이 높은 집단은 CEO의 윤리적 리더십에 대한 구성원들의 지각에 따라서 조직 내 공식적인 윤리프로그램의 실행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다. 예를 들어, CEO의 윤리적 리더 십을 높게 지각하고 조직 내 공식적인 윤리프로그램의 실행이 강화될 때, 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조직구성원들이 CEO의 윤리적 리더십을 낮게 지각할 경우, 공식적인 윤리프로그램의 실행이 강화되어도 조직시민행동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특히, CEO의 윤리적 리더십이 높더라도 조직 내 윤리프로그램의 실행이 낮은 경우, 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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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전체산업에서 차지하는 서비스분야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표현을 하며 일해야 하는 감정노동자들의 고충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감정노동자들은 고객들에게 심한 모욕과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아도 조직이 정한 감정규칙을 준수하여 항상 친절한 응대 와 태도를 유지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이로 인해 감정노동자들은 심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각종 질환에 노출되게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노동자들의 직무불만족으로 인해 이직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비스 종사원의 감정노동전략을 표면행동과 내면행동으로 구분하여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감정부조화가 직무불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 불만족이 파괴적인 반응행동인 태만행동과 이탈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감정표현규칙 몰입이 감정노동과 감정부조화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38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377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표면행동은 감정부조화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내면행동은 감정부조화에 부(-)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부조화는 직무불만족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며 셋째, 직무불만족은 태만행동과 이탈행동에 모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감정노동이 감정부조화와 직무불만족을 이중매개로 태만행동과 이탈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감정표현규칙 몰입이 높을수록 내면행동은 감정부조화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표면행동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아 감정표현규칙 몰입의 조절효과가 일부만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과 향후과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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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가와 교사의 협력적 실행연구를 통해 유아교육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유아의 정서조절과 관련된 행동문제에 대한 유아교사의 인식 및 지도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D광역시에 위치한 유치원의 만 3세반 교실에서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유아교육과 현직교수 2인과 유치원 교사 3인이 참여하였다. 협력적 실행연구의 순환과정을 통해 나타난 유아교사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교사들이 작성한 유아관찰 기록지, 교사저널, 연구일지와 교실관찰, 전화통화 및 이메일 교신, 면담내용의 자료를 근거이론의 절차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유아교사들은 협력적 실행연구에 참여하면서 정서조절 행동문제는 유아가 정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메시지이고, 유아가 처한 환경적 맥락에서의 어려움을 반영하며, 행동문제를 하는 유아가 곧 문제유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인식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협력적 실행연구에 참여한 유아교사들은 정서조절 행동문제에 대한 자신의 지도실제를 반성적인 사고를 통해 살펴보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게 되었다. 또한 정서조절 행동문제를 지도하기 위하여 유아에게 관심을 가지고 믿고 이해하고 존중하기 시작했으며, 유아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적용하였고, 정서조절 행동문제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부모 및 동료교사들과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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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사고과의 목적은 직무 수행을 통해 나타나는 구성원들의 능력과 성과를 공정하게 측정하고, 그 결과 를 반영함으로써 인적자원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있다. 따라서 인사고과는 구성원들의 성과를 관리 하고, 조직에서 기대하는 바람직한 태도와 행동을 향상시키는 도구로서 활용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교환이론과 확장-구축이론의 관점에서, 인사고과 공정성에 대한 인식의 확장이 구성원의 태도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하였다. 또한 이러한 관계를 설명하는 매개역할로서 개인의 정서적 안녕에 주목하였고, 진성리더십을 통해 리더가 지닌 진정성의 확장이 가져오는 조절효과를 규명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직장인 301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에서 인사고과 공정성과 이타적 행동 간의 관계에서 정서적 안녕은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성리더십의 경우, 높은 수준일수록 인사고과 공정성에 대한 정서적 안녕의 정적인 영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성리더십이 높은 수준일수록, 인사고과 공정성과 이타적 행동 간의 관 계에 대한 정서적 안녕의 정적인 간접효과가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프로세스 요인으로서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녕이 지닌 역할과 더불어 진성리더십에 의한 조절역할에 대한 경영학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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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effects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n innovative behavior and intention to leave,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in Korea Politechnics’ teachers and professors. In order to verify and achieve the purposes mentioned above, questionnaire data were gathered and analysed from 206 employees of Korea Politechnics campus. Empirical survey's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ltruism, conscientiousness, sportsmanship appeared to be positively related with innovative behavior. Second, courtesy, conscientiousness, sportsmanship appeared to be negatively related with intention to leave. Third, self-efficacy moderated negatively the relationship between altruism and intention to leave. Fourth, self-efficacy moderated negatively the relationship between sportsmanship and intention to 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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