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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65

        41.
        2002.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300원
        42.
        200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700원
        43.
        2002.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800원
        45.
        200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정성적 연구는 구성주의 학습이론의 기초를 이루는 존재론 및 인식론적 관점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이해수준을 네 번의 심충인터뷰를 통하여 추적 조사한 것이다. 보다 큰 연구에 참가한 16명의 예비교사들 가운데 5명이 유의미한 존재론 및 인식론적 변화를 보이고, 11명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교사양성 교육과정 동안, 철학적 신념에 있어서 변화를 보이지 않은 이들 11명의 교사들에게 초점을 두었다. 과학적 실재론적 신념을 일관되게 유지한 10명의 교사들은 하나의 합성사례로서 제시되었다(Young의 사례). 나머지 한 명은 예외적인 사례로서, 본 연구의 시작부터 관념론과 상대주의 인식론적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여 또 하나의 사례분석의 대상이 되었다(Ben의 사례). 이들 사례들은 각 개인의 깊이 새겨진 존재론이나 인식론적 신념은 굉장히 변하기 어렵다는 기존 주장을 확증한다. 본 연구에서 예비교사들은 그들의 신념이 변하지 않은 이유들을 설명한다. 본 연구는 예비교사들이 그들의 이상적인 교수방법들의 현장 적용과정에서 경험하는 장애요소들과 교사양성 프로그램이 예비교사들의 교수론적 신념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교사양성 프로그램의 이론적 교육과정과 예비교사들의 현장경험이 예비교사들의 교사로서의 성장과정에 주는 장점과 영향력들이 풍부한 증거자료와 함께 진술되었다. 교사 교육자들 및 교사양성 프로그램의 수업실제에 주는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현장에 기초한 교사교육 프로그램의 절실함과 노련하고 모범적인 현장교사들을 교사양성 및 교사 재교육에서 교사교육자들로서 권한을 부여해 주어야 함을 강조한다.
        4,800원
        46.
        200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구성주의 학습이론의 기초를 이루는 존재론 및 인식론적 신념 등의 철학적 근거에 대한 예비 과학교사들의 이해력을 조사한 것이다. 본 연구의 예비 과학교사들이 참가한 교사양성 프로그램은 구성주의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과 일관된 철학적 개념들을 명시적으로 논의 및 검토하였다. 본 교사양성 프로그램은 예비 교사들이 지닌 존재론 및 인식론적 신념들이 과학교사로서의 역할에 주는 시사점에 대하여 반성적으로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였다. 4회의 심충 인터뷰를 통하여 얻어진 자료는 각 예비 교사들의 존재론, 인식론 및 교수론적 신념에 있어서의 변화를 추적하는데 사용되었다. 연구결과는 이들 예비 교사들의 존재론 및 인식론적 신념들이 그들의 과학 교수·학습관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어떤 예비 교사들은 관념론과 상대주의자의 관점을 내면화하였지만 그들은 이러한 상대주의 인식론적 관점을 그들의 수업의 실제상황 속으로 통합하고 있지는 않았다. 또한 오류 가능성이 있고 잠정적인 과학 지식의 본성 측면에 있어서는, 본 연구에 참여한 예비 교사들이 지니고 있던 인식론적 신념이 그들의 과학수업에서 교사로서의 역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가 교사양성 프로그램 및 예비 교사들의 철학적 신념변화에 주는 시사점도 논의되었다.
        4,500원
        47.
        2000.1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7,000원
        48.
        2000.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nutrition and cancer prevention knowledge, beliefs, attitudes, and self-reported dietary changes. Data were collected from 903 parents whose children were attending an elementary school, a middle school, a high school, or a junior college in Kimcheon. Thirty-seven percent of the subjects reported that they had made dietary changes for their health. Respondents reported eating more vegetables(33.1%), fruit(24.1%), whole grains(19.9%), and lower-fat meats(14.5%) and less alcohol(17.2%), high-fat meat(16.4%), fats(13.8%), smoked foods(13.8%), snacks/cake/sweets(11.7%), salty foods(9.6%), and refined grain products(6.1%). Those who did not make any dietary changes most often said the reason was that they thought their diets were already healthful and therefore there was no reason to make a change. Eighty-nine percent of the subjects agreed that diet and disease were related and 89.5% knew that diet and cancer were related, yet 8% believed there was nothing a person could do to reduce the risk of getting cancer. In response to open-ended questions about foods that either increase or decrease cancer risk, vegetables, fruit, traditional fermented foods, etceteras, and whole grains were thought to decrease risk, and burned foods, salty foods, additives, high-fat meats/fats, and alcohol were thought to increase cancer risk. In this study, education levels to be the major demographic variable and residential district had an impact on cancer prevention knowledge and attitudes. People at lower educational levels and rural residents should be targeted for education about cancer risk reduction.
        4,200원
        50.
        1995.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400원
        51.
        1992.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400원
        52.
        202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축구선수의 비합리적 신념을 도출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152명의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을 통해 축구선수의 신념을 수집하고, 축구지도자와 스포츠심리학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가회의와 선행연구 기반의 합리성 기준을 적용해 신념의 합리성을 판단한 후 축구선수의 비합리적 신념을 도출하 였다. 결과: 축구선수의 신념으로 1,064개의 원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의미의 공통성과 유사성을 반 영해 100개로 축소하였다. 축소된 100개의 축구선수 신념은 전문가회의를 통해 목표달성 강직성, 비논리성 및 비 합리성, 파국적 사고를 비합리성 기준으로 설정하고 설정한 기준에 따라 비합리적 신념 여부를 판단하였다. 설정 한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신념은 제외하고 세 가지 기준 모두에 해당되는 신념을 비합리적 신념으로 도출하였다. 축구선수의 비합리적 신념은 부상당하면 안 된다, 실수하면 안 된다, 퇴장당하면 안 된다, 득점해야 한다, 실점하 면 안 된다, 무실점해야 한다, 패배하면 안 된다, 멘탈이 무너지면 안 된다. 등 8가지로 도출되었다. 결론: 본 연 구를 토대로 축구선수의 신념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는 동시에 운동선수의 비합리적 신념의 교정에 관심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53.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자기 조절적 요약(self-regulatory summarizing) 교육과 연습이 초급 수준의 L2 성인 학습 자들의 동기신념(motivation beliefs) 및 쓰기 수행 (writing performance)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하였다. 자기 조절 학습 (self-regulation learning), 학습 동기(motivation), 및 쓰기 수행의 상호 연관성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먼저, 학습자들의 동기신념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사전과 사후 MSLQ 설문지의 응답 결과를 분석한 결과, 참가한 학습자들의 동기신념이 전체적으로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내적성취목표성향 (intrinsic goal orientation)과 과업가치(Task value)에 대한 신념이 가장 의미 있게 변화하였고, 뒤를 이어, 학습조절신념(control of learning belief)과 학습과 수행에 대한 자기 효능감(self-efficacy for learning and performance)이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외적성취목표성향(extrinsic goal orientation)이 가장 작은 변화를 보인 한편, 시험불안(test anxiety)의 정도가 의미 있게 감소하였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기 조절적 요약 연습 이후 쓰기 수행에 있어서는, 문장, T-unit, 및 절의 평균 길이가 가장 의미 있게 변화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문장들은 보다 많은 중문 및 복문을 포함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초급 수준의 L2 학습자들이 교수자의 안내, 도움 및 피드백과 함께 자기조절학습을 촉진하는 네 가지 단계인 목표설정(goal setting), 자기 모니터링 (self-monitoring), 일반화(generalization), 그리고 자기강화(self-reinforcement)를 인지하고 기억함과 동시에 체계적이고 명시적인 요약 연습을 함으로써 얻어진 결과로 보여 진다. 이는 자기조절학습 (self-regulated learning)은 학습 동기요소를 독려하여 긍정적 자기 효능감 및 내적 목표성향을 높여 주게 되어 결국 학습자의 인지적 활동 및 수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됨을 증명하는 결과로 보여 진다.
        54.
        2020.10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activity on investors’ heterogeneous beliefs. The hypothesis of this study is based on the conflicting effects of CSR activities on firm value and earning’s quality. Investors’ heterogeneous beliefs used in the empirical analysis of this study are trading volume, and CSR activity is measured by the KEJI Index (Korea Economic Justice Institute Index). This study performs an empirical analysis using regression analysis including control variables. CSR activities are found to have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rading volume. This is consistent regardless of the low and high accounting information (earning’s quality). It can be interpreted that Korea’s CSR activity acts as an incentive to increase investors’ heterogeneous beliefs about target companies. In other words, it implies that the investor judges CSR activities negatively when evaluating firm value. This study could have a policy implication in that it analyzes how CSR activities affect investors’ decision-making. In other words, this study analyzed CSR activities from the perspective of shareholders. Therefore, this study is expected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policymaking by regulatory agencies. In particular, its contribution is to presents data that CSR activities can be a negative factor in evaluating firm values.
        55.
        2020.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민족정체성, 민주시민자질, 다문화신념을 유아교사의 통일교육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설정하고, 유아교사의 민족정체성을 독립변수로, 유아교사의 통일교육역량을 종속변수로 하여 민주시민자질과 다문화신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유아교사의 민족정체성, 민주시민자질, 다문화신념은 통일교육역량과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단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통일교육역량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순서대로 살펴본 결과, 민족 정체성의 ‘객관적 특성’, 민주시민자질의 ‘참여와 책임의식’, 다문화신념의 ‘다문화 연계의식’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교사의 민족정체성이 통일교육역량에 미치는 영향에서 민주시민자질과 다문화신념이 부분적으로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통일교육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상호 연관성을 밝힘으로써 유아통일교육을 위한 교사교육의 목적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더불어 유아교사들의 통일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사교육의 기초자료를 마 련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56.
        2020.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학생의 성장을 위한 평가를 지향하기 위해 교사가 가지고 있는 평가에 대한 신념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10명의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학습공동체를 활용한 20시간의 프로그램이 적용되었으며, 질적 방법을 통해 교사의 평가에 대한 신념을 탐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로 객관적인 채점 기준의 존재에 대한 신념이었다. 두 번째로, 교사의 평가 신념은 과학이라는 학문의 특성을 고려하여 객관적인 과학 개념이 존재하리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신념이 드러났을 때, 학습 공동체마다 사회적 합의, 절대적 기준, 과학 지식이 가지는 본질적 속성 등에 근거하여 각기 다른 판단을 내리는 현상을 관찰하였다. 세 번째로, 교사의 평가 신념은 수행평가의 목적을 변별에 초점 을 두는 것이었다. 그러나 학습공동체 안에서 많은 토론을 거치면서 연구 참여자들은 수행평가의 목적을 성장에 두게 되었으며, 변별보다는 과정을 평가해야 한다고 인식하게 되었다. 과학교사의 전통적인 평가에 대한 신념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이와 관련한 교사교육이 필요하다.
        57.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교육의 의사소통학적 접근이 교사들의 수학적 신념에 대한 인식에 어떠 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사소통학적 접근 방식을 적용한 [수학교과교재 연구 및 지도법] 수업을 교육대학원생 49명에게 적용한 후 <수학적 신념 검사지>를 통해 신념에 대한 인식 변화를 조사하고, 인터뷰 희망 교사 3명을 대상으로 신념 변화의 이유를 분석하였다. 또한 신념에 대한 인식 변화와 개발한 교육과정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업에 대한 반영적 설문(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과 그 이유)과 그룹 발표의 대표적인 사례를(내용 요약⋅발표 및 실제 현장 적용)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의사소통학적 접근의 교사교육과정을 통해 교사의 신념에 대한 인식은 연속적인 상호작용성, 맥락 의존성, 양방향성, 교사 역량 의존성을 포함하는 의사소통 학적 특징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었다. 그리고 개발한 교육과정의 활동들이(의사소통학적 관 점의 학술 논문에 대한 비평적 사고, 그룹 토의와 전체 토의) 신념에 대한 인식 변화에 도움을 주 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교사의 수학적 신념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교사교육기관에서 의사소통학적 접근 방식을 활용하는 교육과정을 실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58.
        2017.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학교현장실습 전 구성주의 교수학습이론에 기반하여 모의수업을 실행하고 평가해 본 기회를 가진 예비 생물교사들이 학교현장실습에 참여하면서 겪은 수업참관과 수업운영의 경험을 통해 교수-학습에 대한 신념이 어떻게 변화되고 재구성되었는지 살펴보았다. 학교현장실습 후 반구 조화된 개인별 면담 질문을 통해 예비교사들의 교과목적에 대한 신념, 교수학습에 대한 신념, 좋은 수업에 대한 신념, 그리고 앞으로 현장교사가 된다면 어떠한 교수학습방법을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예비 생물교사들은 학교현장실습 전 대학에서의 교육을 통해 과학적 소양의 함양을 위한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를 중요시 생각하였다. 학교현장실습 기간 동안 예비교사들은 실험이나 탐구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내용 전달식의 입시위주의 교육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경험 하였으며, 한편으로는 교사 중심이지만 소통이 되는 수업, 학생 하나하 나 이끌어가는 수업, 교사의 노력에 반응해 주는 학생들의 모습을 경험하기도 하였다. 예비교사들은 학교현장실습 후 ‘구성주의’ 수업이 구현되기 힘들다는 점을 토로하면서도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 고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현장에 부합하는 교수학습방법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수업에 대한 필요성과 흥미, 소통하는 수업, 교사의 노력과 열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등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맞게 실천하고자 하였다. 예비교사들은 현장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경험하면서도 교사교육 프로그램에서 학습한 구성주의 교수-학습이론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고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연구는 학교현장실습 전 교사교육 프로그램, 현장실습 경험, 그리고 현장실습 후 예비교사들이 교수학습 신념을 어떻게 재구성하였는지 점검해 봄으로써 예비 교사 교육에서의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59.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 생물교사의 인식론적 신념과 인식론적 세계관의 변화를 탐색하였다. 예비 생물교사들은 3학년 2학기 교재 연구 및 지도법 과목에서 구성주의에 기반한 모의수업의 기회 및 RTOP(Reformed Teaching Observation Protocol)에 의한 동료평가와 자기평가의 기회를 가졌으며, 4학년 1학기 학교현장실습 기간 동안 매주 구성주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반성적 저널을 적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 생물교사들은 현장실습 후 ‘지식의 확실성’과 ‘신속학습’에 대해 좀 더 세련된(sophisticated) 관점을 가지게 되었으나(p<0.05), ‘지식의 단순성’과 ‘권위의존성’ 점수에는 변화가 없었다(p>0.05). 또한 학교현장실습 후 약 90%의 예비 교사들이 자신은 맥락주의자(contextualist) 또는 상대주의자(relativist)라고 답하여 지식, 교육과정, 교수방법 및 평가에서 구성주의적 교수학습관을 나타낸데 반해, 구성주의적 교수학 습관의 실행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예비 생물교사들의 인식론적 신념이 학교 현장 실습 후 좀 더 섬세한 관점으로 바뀌고, 그러한 관점이 수업현장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예비 과학교사들이 학교현장실습 기간 동안 과학적 사고과정을 촉진하는 탐구중심의 수업을 통해 구성주의적 교수학습의 실행과정을 관찰하고, 이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현장교사의 지도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현장실습 시 단순히 예비 교사들을 학교 현장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교사양성기관과 현장교사와의 협력을 통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60.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체육수업 맥락에서 지각된 동기분위기와 상황적 동기간의 관계에서 학생들의 운동능력에 대한 믿음과 지각된 유능감, 성취목표성향의 다중 매개역할을 검증하고, 이들 변인간의 직접효과가 남녀 집단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은 남녀 중학생 690명이며, 자료는 구조방정식모델 분석과 다집단 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구조방정식모델 분석의 결과 증가된 믿음은 숙달분위기와 숙달목표, 유능감은 숙달분위기와 수행접근, 고정된 믿음은 수행분위기와 수행목표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행회피를 제외한 성취목표는 유능감과 상황적 동기, 증가된 믿음과 상황적 동기들 간의 관계를 매개하고, 수행접근/회피목표는 고정된 믿음과 상황적 동기들 간의 관계를 매개하였다. 다집단 분석의 결과 성별 간 경로계수가 동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학생의 성향적 동기 변인이 체육시간에 지각된 동기분위기와 다차원적 상황적 동기와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며, 각 경로계수가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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