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성교육진흥법』(2015)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성 관련 역량 중 공동체역량을 중심으로 하여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생의 경험 가운데 이를 진작시키는 요인을 탐색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공동체역량의 하위 요인을 규칙준수, 봉사활동인식, 공동체의식으로 조작적으로 정의하였으며,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의 1차년도(2013년) 자료의 특성을 반영한 2수준 다층모형(Hierarchical Linear Model : HLM)을 설정하 였다. 분석결과, 초등학생의 공동체역량 수준 차이는 상당 수준 학생 수준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준 투입변수인 부모-자녀 상호작용, 부모의 학업적지원은 공동체역량에 정적인 영향을 일관되게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생 수준 과정변수인 교사와의 관계, 교우관계, 학교 동아리활동, 운동시간은 모두 학생의 공동체역량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학업/시험 부담감의 경우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학교 수준 과정변수인 교사열의, 교사성 취압력은 공히 학생의 공동체역량과 관련이 있었다. 교사열의는 규칙준수와 봉사활동인식, 교사성취압력은 공동체 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학교폭력 정도는 봉사활동인식을 제외하고 규칙준수, 공동체의식에 공통적으로 부적인 영향을 주었다.
요즘 세상의 화두는 로봇과 인간이 세기의 대결을 펼쳐 인간이 졌다는 사실이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로봇 친구, 로봇 애인이 등장하고 수만 광년 떨어져 있는 별에도 가고 있다.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의 발달은 결국 융합하고 생략하며 펼치고 협력하며 상상할 줄 아는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며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인류의 단 하나의 생명체이다. 앞으로 우리들의 미래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생태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죽을 때 까지 학습한다. 이러한 학습을 좀 더 체계적이고 즐겁게 즐기면서 소통 과 경쟁과 협력속에서 배울 수 있게 만드는 곳이 학교이다. 학습의 즐거움을 학교에서 터득하고 온 마을과 지역이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작업을 학교를 통해 시스템화 하고자 한다. 도전하며 즐겁게 배울 줄 아는 배움의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인 육성을 목표로 이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훨씬 더 쉽게 평생학습인을 기르고 배움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교로 재구성하여 목표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본 논문은 공동체성이 상실된 오늘의 교회 현실을 분석하고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선교적 교회가 어떤 공동체를 지향하며 어떻게 그리스 도 안에서 공동체적 삶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늘날 근대주의와 자본주의의 영향 아래에 있는 교회 는 점차 공동체성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선교적 교회는 근본적으로 공동체를 중시하며, 구성원들이 공동체성을 경험한 만큼 선교적일 수 있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공동체를 규정하는 대표적인 요소로 일반적 으로는 동질성, 정서적 유대관계, 지역성을 꼽는다. 반면에 신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공동체는 제도적인 차원 곧 신앙, 성례전, 직무의 차원에 서 이해되기도 하고 집단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삶의 차원에서 이해되기 도 한다. 진정한 신앙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하지만 한국교회의 현실에서는 내적인 삶의 요소가 더 중요하다.
필자는 선교적 교회의 공동체성 함양을 위해서 몇 가지 현실적인 방안들을 제안하였다. 첫째는 신앙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는 구성원들이 신앙에 기초한 동일한 가치와 비전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설교와 제자훈련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서 신앙의 공동체성에 관해서 분명하게 가르쳐야 한다.
둘째로는 선교적 교회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실천적 과정을 통해서 공동체를 육성하는 것이다. 교회 조직 안에서 이루어지 는 다양한 신앙의 과정들 곧 세례, 성만찬, 예배, 훈련, 교제, 증언 등은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이런 공동의 인식 아래에서만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셋째로 필자는 신자들 사이의 공동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코이노니 아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1) 선교적 공동체 안에서 신자들은 서로를 진정한 형제자매로 생각해야 한다. (2) 식탁 교제, 상호 견책과 용서는 하나님의 가족공동체 안에서 구체적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방법이 된다. (3) 공허한 말보다는 서로를 돌보고 섬기는 실제적인 봉사가 요구된다. (4) 교회 안에 상호부조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구조가 마련되 어야 한다.
이 논문은 생태적 자아 개념에 비추어 루이자 메이 올코트의 『병원 스케치』 에 드러나는 생태적 삶의 양식을 고찰하기 위한 시도이다. 이 연구는 생태적 자 아의 특징으로 관계를 중시하는 자아, 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재구성하 며 변화하는 자아, 그리고 타인과 공동체를 책임지는 자아를 상정한다. 엠마누 엘 레비나스는 우리의 자아가 고정불변의 주어진 실체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타인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과제에 응답해가며 성숙해가는 과정의 산물이라고 본다. 레비나스의 자아에 대한 관점은 생태적 공동체로 이끄는 태도를 만들어낸 다. 올코트의 『병원 스케치』 에 등장하는 트립 간호사는 남성처럼 전쟁에 참여 하고자 간호사를 지망하지만 환자들과의 소통과정에서 성구분을 넘어 타인의 아픔에 응답하며 자신을 헌신하는 변화를 보인다. 환자들 역시 병원 공동체를 위해 관계에 집중하고 자신의 관점을 변화시키며 타인의 호소에 따르고자 한다.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간호사와 부상병의 상호작용은 서로의 생명을 책임지기 위해 관계망 속에서 부단히 타인에 집중하는 생태적 관계, 나아가 생태적 공동 체를 만들어 낸다.
본 연구는 방과후돌봄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것이다. 방과후돌봄은 가족돌봄과 사회적 돌봄을 포함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돌봄과 사회적 돌봄의 한 형태인 방과후교육의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영향 여부와, 또래애착 및 공동체의식의 매개역할 여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고에서 가족돌봄의 질은 부모의 친구관심으로 대표된 다. 방과후교육은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돌봄서비스 이용 경험으로 측정한다. 분석자료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KCYPS) 2011년도 초등 5학년 아동과 보호자 2,200명의 데이터이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과후방임은 학교생활적응에 부적 영향을 미치지만,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다. 둘째, 방과후방임의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부적인 영향은 일부 공동체의식을 통해 매개된다. 셋째, 가족돌봄의 질 제고는 공동체의식과 또래애착을 증진시켜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인다. 넷째, 방과후 교육은 공동체 의식과 또래애착을 증진시킴으로써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인다.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consumers’sense of community regarding outdoor brands on behavioral commitment, purchasing satisfaction, and repurchasing intention and analyzed the effects of behavioral commitment and purchasing satisfaction on repurchasing intention. Additionally, this study analyzed the differences in sense of community, behavioral commitment, purchasing satisfaction, and repurchasing intention according to the types of outdoor consumers’consumption values. A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y 20th to 30th, 2015, and 527 responses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nsumers’sense of community regarding outdoor brands was classified into mutual influences, sufficiency necessity, emotional connectedness, and sense of belonging. Second, outdoor consumers’sense of community had positive impacts on behavioral commitment, purchasing satisfaction and repurchasing intention. Third, outdoor consumers’behavioral commitment and purchasing satisfaction had positive impacts on repurchasing intention. Fourth,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outdoor consumers’sense of community, behavioral commitment, purchasing satisfaction, and repurchasing intention according to the types of consumption values. Therefore, outdoor brands can strengthen the relationship with customers considering values and behavior, suggesting the need for a strategy that promotes consumers’sense of community with sustainable management activities that save the environment and local community.
대부분의 타문화권 선교현장은 공동체적 세계관 속에 살아가는 사회이다. 특별히 필자가 참여하였던 마사이족 사회는 전통의 공동체적 사회 시스템을 최근까지도 강하게 유지해 오고 있다. 마사이 사회는 혈연이라고 하는 일차적인 공동체를 넘어서 연령공동체라고 하는 사회 제도를 통해 강력한 공동체를 형성한다. 전사들의 군영인 마냐타를 통해 동년배집단을 이루어 내고, 평등하고 유무상통하는 삶을 이상으로 하는 마냐타 정신을 통해 이 연령 집단을 평생의 일체적 공동체로 묶어낸다. 마사이 사회는 또한 두 개의 동년배집단을 하나의 세대집단으 로 합체할 때, 전체 마사이 지파들이 동일한 세대집단 이름을 사용함으로 써 전체 마사이의 일체감을 이룬다. 이러한 연령공동체의 형성 과정은 생애주기에 맞춰진 통과의례들을 통해 마사이적 삶을 이끌어간다. 그러나 마사이족의 공동체성은 여성과 아이들을 배제하고 소외시 키며, 그 적용범주를 동심원적 원근관계에 따라 차별화함으로써 한계를 갖는다. 또한 근대화의 물결 앞에서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위기의 핵심은 공동체의 낙후 문제, 그리고 세대가 거듭될수록 분명해지는 공동체성의 약화와 그로 인한 삶의 파편화로 요약될 수 있다. 낙후의 문제는 동아프리카의 근대화 역사에서 권력으로부터의 배제와 스스로 의 고립으로 인해 발생되었고, 공동체성의 약화 문제는 최근의 지구화 상황에서 몰아닥치고 있는 압축적 근대화가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 선교는 마사이족에게 환영받고 있으나, 그 안에 내재된 개인주 의적 성격 때문에 결국 공동체성의 해체와 삶의 파편화에 일조하게 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 선교는 개인주의를 극복하고 공동체성을 강화해 야 할 필요가 있다. 마사이를 비롯한 공동체적 사회의 사람들에게 공동체는 삶의 총체성과 존엄성을 보장하는 토대이기 때문이다. 공동체 적 선교의 실행을 위해서는 선교활동체의 공동체적 갱신이 필요하고, 이러한 자기변혁을 도울 공동체 선교론이 요청된다. 공동체 선교론은 기독교 신앙이 간직하고 있는 복음의 핵심에 잘 합치될 수 있다. 삼위일 체 신앙은 하나님의 공동체적 본성과 공동체적 세계관계양식(missio Dei, 하나님의 선교)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다시 하나님의 선교에 직간접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인간-세계-교회를 공동체적 관점에서 새롭게 이해하게 하기 때문이다. 공동체 선교론의 체계화는 또한 현대 선교가 발전시켜 온 통전적 선교의 완성도를 신학적, 실천적으로 높이 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요즘 교육의 화두는 행복교육이다. 우리 삶의 목적은 누구나 행복이고 따라서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도 행복인데 행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도 능력이라는 것이며 어려서부터 길러야할 학습인 것이다. 장애인과 탈북 가정, 그리고 열악한 조손가정이 많은 12학급의 소규모,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인 본교의 특성 때문에 학교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연구주제를 ‘학교조직의 참여문화 프로그램’을 적용한 공동체 행복지수 높이기로 설정했다.
실천과제 첫번째로 구성원 모두의 관심을 높이고 기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학교조직을 효율화하고, 원활한 소통로 만들기로 설정하였다.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위한 교육기부 활용은 전문적 지식과 준비된 도구로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초등학생에게 어려운 용어 사용 및 다소 지루한 수업 방법은 개선이 필요하였다. 소외계층의 참여를 위한 대청아카데미와 동생행복도우미 프로그램도 운영, 대청아카데미는 기본학습과 인성체험학습을 병행하고, 동생행복도우미는 대학생봉사활동을 지원받아 돌봄 및 상담, 학습지도의 혜택을 받기 때문에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실천과제 두 번째로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행복노트 활용을 통한 행복동행 프로그램, 고운말 존댓말 사용하기를 통한 예절동행 프로그램, 편지쓰기를 통한 감사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조그만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게 되어 행복지수를 높이는 생활습관화 역할을 하였다. 실천과제 세번째는 지속적인 참여문화 확산을 통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실천장 만들기로 81%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들어 가는 행복, 꿈찾는 커리어코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일련의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방학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생활지도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방학동안에 다양한 특기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80%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본 연구는 학교 구성원들에게 모두 행복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시켰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실행으로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관심과 신뢰도가 높아진 결과를 보였다.
본 논문은 ‘한국 농촌에서 통전적 선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농촌교회들이 있는가? 있다면 그들의 동기, 목적, 특징, 및 당면 과제들은 무엇인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선교적 통찰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떻게 한국 농촌교회에 보편적인 원리로 적용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서 연구자는 먼저 통전적 선교의 신학적 근거가 되는 통전적 선교신학, 선교적 교회론, 웨슬리의 통전적 선교실천을 간략하게 서술한다. 그리고 실제로 오늘 한국 농촌에서 통전적 선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여섯 개의 농촌교회들을 사례연구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들로부터 농촌교회의 통전적 선교를 위한 필수 요소들을 정리한다. 그것은 (1) 정주목회자(定住牧會者); (2) 선교적 교회론(선교적 자기정체성); (3) 지역사회의 필요에 대한 이해; (4) 성육신적 선교의 실천; (5) 통전적 선교의 수행; (6) 교회 안팎 사역의 균형; (7) 도시교회, 농촌교회, 교단본부, 신학교 간의 유기적 연대이다. 오늘 한국의 농촌은 절망과 희망, 위기와 기회, 쇠퇴와 가능성이 함께 공존하는 선교현장이다.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공동화로 농촌교회의 양적 성장이 한계를 드러내고 미자립 농촌 교회들이 산재해 있는 것은 농촌교회의 어두운 현실이지만,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증가, 다인종.다문화의 확산, 정주목회자들의 증가는 농촌교회와 농촌사회에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선교현장에서 더 많은 정주목회자들이 선교적 교회론과 지역사회의 필요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가지고, 성육신적 선교와 통전적 선교를 수행하면서, 도시교회, 교단본부, 신학교와 유기적인 연대를 이루어간다면 농촌사회의 총체적인 변화와 복음화는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본 연구는 평생교육 참여자의 만족도가 지역공동체의식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하여 삶의 질과 사회통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검증한 연구이다. 연구대상과 분석자료는 2013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서를 통한 서울시내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6개 대학교 평생교육 참여자 354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방법으로 추출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으로는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독립변수로 평생교육 참여자의 만족도, 매개변수로 지역공동체의식, 종속변수로 삶의 질과 사회통합으로 구성하여 변수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회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평생교육 만족도가 지역공동체의식을 통한 사회통합에 미치는 영향이 나타났다(직접효과(.346)으로 유의하였고, 간접효과(.103)와 총효과(.449) 유의함). 또한 평생교육 만족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효과가 나타났다(직접효과(.074), 총효과(.080)가 유의함).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평생교육과 지역복지와의 관계에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The Chinese government’s ethnic minority policy is under transition from state-centered approach to market-oriented one. While the role of state such as strict population control, resource allocation, and the guarantee of cultural right is on decrease, the power of market, which promotes destruction and reconstruction of ethnic minority community, is on the rise. Against this backdrop, an observation of the Korean Chinese community reveals that both state-centered construction and deconstruction, and market-oriented reconstruction have existed/exists in the community. This study examines state-centered construction (Mao Zedong era), transition from state-centered approach to market oriented one (Deng Xioping era), and market-oriented approach (post Deng Xioping era) in the process of construction, deconstruction, and reconstruction of the Korean Chinese community. Finally, from the theoretical standpoint of view represented by ethnic and enclave theory, it can be concluded that it is not the consequence of uniqueness of the Korean Chinese community, but a general trend across different ethnic minority groups, although the Korean Chinese community undergoes faster transformation due to the influence of neighboring their home country.
열린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은 창의와 인성에 바탕을 둔 학급 운영을 위한 방법론이다. 본 연구는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 흐름과 학생들의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학급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와 협력, 그리고 소통의 가치관을 길러주고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학급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력적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서 학급 협력 신문의 개념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학급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에 대해 수집부터 공유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창의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 사이버 학급을 체계적으로 설계하여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접속하여 그 내용을 재구성하고 정보를 쌍방향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서 학습 컨설팅 일지를 구안하여 적용하였다. 학생들은 학습 컨설팅 일지를 활용하여 담임교사와 지속적으로 의사를 교환하고 지도와 조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기본 활동 구조를 앞서 제시한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연간 지도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영역별 본시학습지도안을 40차시에 걸쳐 준비하여 실행하였다. 이 같은 열린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급 운영과 담임교사에 대해 높은 신뢰감을 갖게 되었다. 아울러 학급 구성원들과 긍정적으로 협력하고, 자신의 능력을 창의적으로 발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였으며 소통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학급 및 학교 생활 전반에 걸쳐 바람직한 태도 변화를 보였다.
This paper focused on the Celtic Christian Community and their mission. In the centuries BC, the northern neighbours of ancient Greece and Rome were known by the description KELTOI means that strangers or hidden ones. The word CEILT is ‘an act of concealing’ from which the word Kilt, the short male skirt of traditional Celtic dress comes and we all know what a kilt conceals under it! They were rural, tribal, always on the move people, as such they were different to the Roman church which identified with the dominant power of the cities. The Roman church was unsure how to respond to these people as they were relational rather than rational, inspirational rather than institutional. Ireland (unlike Britain and Gaul) was untouched by the Roman Empire, thus it was from Ireland that Celtic Christian community had its roots and passion and expansion. The primary missionary movement across Britain which became a hinge in history as much of Europe was evangelised e.g. Patrick to Ireland 432, Columba 560 Ireland to Iona, Aidan 635 to Lindisfarne. Columbanus 591 to France, Italy and so it goes on. There are ancient sites, crosses all across Europe of Irish and Northumbrian saints bearing witness to the mission. The Celtic Mission is life mission or community mission. In the Celtic Christian world every ‘church’ was monastic. So when we talk about the Celtic church it is synonymous with the monastery, with people living in Community. The monastery was a monastic school where the seeking of God was ‘the one thing necessary’ – the very foundation of life. A commitment to Mission, meaning ‘being sent or obedience to the task’ as connecting with people, community on the road, building relationships, exploring spirituality; living in the story and living out the story. For the Community it is engaging in mission out of a context of being in the monastery. Moving into the unknown as well as the known, wandering for the love of Christ. There life may involve pilgrimage and peregrinati in a physical sense and this is certainly part of celtic Christinity’s vision. Mission is a mixture of going, staying, moving on, doing, being, excitement, mundane in the home and market place. Finding God at work in the everyday ordinariness of life as it is. The Celtic Mission is spiritual mission. They love of nature. An awareness of the unity of creation. Columbanus ‘If you wish to understand the Creator, first understand His creation.’ They were aware of the Cross over Creation. That God was to redeem the whole created order. The Celtic Mission is contextualization mission. A deep love of the Scriptures as God’s memory book of relationships and encounter. To listening & learning from the Scriptures, with both the prayerful reading of Lectio divina and studied research of the Bible encouraged. They had a great love of learning but it was a yearning for wisdom not necessarily knowledge. They had a wonderful balance and were known as Saints and Scholars. They wanted to learn how to live, how to follow Jesus as Lord as a way of life. and they concern about combination with their community's life. The Celtics were vigorous, energetic, and passionate. The Celtic missionaries were committed to scripture, to challenge, and to loving those whom they sought to win. May this celtic tradition lead to similar mission today.
The aim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examples of developing missionary attitude through community training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in Jeonju university founded upon christian principals and to suggest some applicable ways.The purpose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in Jeonju university is to train students to be sincere pastors, missionaries, ministers and lay ministers with excellence of faithful spirituality and worship art, developing spirituality and intellectuality through theology, missiology and doxology and cultivating character through practical training of worship and praise ministry and the community training. The community training in the department of Doxology is a way of spiritual training. All the students who are involved in the training live together in a dormitory during the terms and are to be trained for their regular and individual devotional life. Through these programs students may know the differences between them and understand each other so that they are more to serve one and another and to be equipped as a man of God. The training includes spiritual training programs such as silent prayer meeting (morning prayer): students start a day with it, all nations prayer meeting : closing meeting of a day, campus prayer meeting and Thursday service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Also there are relationship training and leadership training. In June, 2013. the department did a survey to know the missionary attitude of the community. The result shows that the students in the 3rd and 4th grade are reading the whole Bible and having individual prayer time more stably and constantly than the 1st and 2nd grade students.In terms of basic concepts of mission, it also reflects that students seem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the vision and the calling as they have been in the training for hearing and responding to the Word of God. Moreover, they, who have already learned that there are certain necessities in many fields of mission through all nations prayer meeting, answered that it is necessary to choose appropriate ways for missionary works. They are not just aware of the gravity of a missionary life by answering that they would take a part in a short term missionary work but also fully understanding the emphasis of participating in a missionary work. Also, it lets us know that the students never over looks the importance of intercessory prayer by answering that they would pray for mission continuously. The respondents themselves chose answers evenly among the examples of the programmes of the community training which were either helpful or challenging. At the same time, they confirmed that there have certainly been spiritual experience and growth which have brought maturity in character through corresponding life with the Word and the posture of love and serving.“And let us consider how we may spur one another on toward love and good deeds. Let us not give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 of doing, but let us encourage one another—and all the more as you see the Day approaching.” (Hebrews 10:24,25) All Christians are in one community which is united by God, Jesus Christ and the Cross through the Holy Spirit. In spite of that, under the influence of personalization, segmentation and specialization, in this society, excessive rationalism, diversification and individualism are overflowing. Due to it, even christian belief community is loosing its vitality. As the community training requires the trainees to set apart themselves from the world and to live properly according to the call of God for us to be a part of the body of Christ (1 Corinthians 12:27), holding a vision from God, giving themselves to God, within this generation, the community training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could be a model for developing a missionary attitude of a missionary community following the supreme order of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