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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2년도 보은지역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발생을 확인 한 후 최초성충 발 생일과 정확한 발생밀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3년도에는 조사지점을 기존 3개면 3 지점에서 10개면 30지점으로 확대하였으며 페로몬트랩 설치 시기를 3월 하순경으 로 하여 9월 초순까지 15 ~ 20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성충 최초 발생시기는 5월 중순 경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시점으로부터 6월 초순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다 6월 중순 경부터 7월 하순까지 감소 하였고 그 이후 9월 초순까지 다시 증가하여 최다 발생시 기는 평균 21.3마리로 9월 초순경이었다. 2013년도 보은지역 대추과원의 복숭아유리나방 발생 조사 결과를 볼 때 2012년 도 조사 결과와 거의 같은 발생 양상이었으며 조사한 대추농가 전부에서 복숭아유 리나방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12년도와 2013년도 조사 결과로부터 대추과원에서 복숭아유리나방 발 생 양상을 분석해 보면 똑같이 밀도가 증가하는 시기가 2번 있는 것으로 볼 때 현재 까지 알려진 복숭아유리나방 연 발생 횟수가 1회가 아닌 2회로 추정이 된다. 이 부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대추과원에서 복숭아유리나방 생태 및 생활사에 대한 연구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6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출용 심비디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해충관리 현황을 알아보고자 2년간 (2011~2012) 국내 주요 재배단지 10개 지역 45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 다. 채집된 해충은 육안, 실체현미경, 유전자분석을 통해 동정하였으며, 점박이응 애(Tetranychus urticae Koch),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아까 시총채벌레(Thrips flavus Schrank),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 난초핀 깍지벌레(Pinnaspis aspidistrae Signoret), 민달팽이(Incilaria confusa Cockarel),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brevis Walker),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 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Linnaeus)와 달팽이류(소형) 1종 등 총 11종이 발견되었다. 총채벌레류와 진딧물 류는 주로 개화기에 발생하여 꽃을 가해하였으며, 응애류와 깍지벌레류는 잎을 주 로 가해한 반면 민팽이는 꽃, 잎, 줄기를 모두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농가 설문을 통해 해충에 대한 방제 현황을 조사한 결과, 방제 중요도는 응애류 > 달팽이 류 > 총채벌레류 > 깍지벌레류 순이었고, 최대 관심해충은 점박이응애였다. 점박 이응애 방제에는 11종의 농약이 사용되고 있었으며, 이 중 abamectin 유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깍지벌레 방제약제로는 methidathion 유제가 가장 선호도가 좋 은 것으로 나타났다.
        63.
        2013.09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포트홀(Pot-Hole)은 아스팔트 포장의 노면이 국부적으로 움푹 떨어져 나가 패어지는 항아리 모양의 노면 파손 형태이다. 여름 집중호우와 겨울철 폭설시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교통안전과 도로 손상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1998년~2009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고속국도의 도로 파손에서 포트홀이 66%를 차지하며, 균열이 24%, 소성변형이 10% 이었다. 일반국도는 표 1과 같이 포트홀이 2009년도 25,231건에서 2012년 38,382건으로 1.5배 이상 증가하였고, 관련 소송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또한, 서울시는 2009년 약 30,000건에서 2010년 약 78,000건으로 1년 만에 2.6배 증가하였다. 포트홀의 발생 메커니즘은 포장체 내부로 우수가 침투하여 아스팔트 혼합물의 결합력이 약해지고, 차량 하중에 의해 발생한 내부 간극수압으로 취약한 부분의 골재가 탈리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여름에는 집중호우 및 장기적인 강우로 인해 포장 내부가 빗물로 포화된 시간이 증가되어 차량통행시 지속적인 높은 간극수압 및 박리현상으로 발생되며, 겨울에는 제설제로 인해 녹은 물이 포장에 침투하여 여름과 같은 현상으로 포트홀이 발생하고. 특히 낮은 온도로 인해 아스팔트의 취성이 증가하여 더욱 심각한 파손 발생된다. 봄철에는 포장 내부에 침투한 수분에 노상 등이 겨울철 동결하며 포장체가 융기되고, 봄철 융해로 인해 공동현상 후 포장 침하 및 포트홀 발생한다. 따라서, 포트홀 발생 주요 요인을 수분침투와 박리현상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요인을 저감할 경우 포트홀의 발생을 저감할 수 있다. 박리현상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는 사용 재료의 수분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것이다. 골재를 지붕시설에 의무적으로 저장하여 함수비를 줄이고, 골재의 기준에 피막 후 박리특성을 적합하게 평가하는 기준이 필요하며, 아스팔트 혼합물의 수분저항성을 평가하기 위한 인장강도비의 평가가 적합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소석회를 골재 중량대비 약 2% 사용하거나 액상박리방지제를 아스팔트에 혼합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 대책으로 사용될 수 있다. 수분침투를 감소하기 위해서는 아스팔트 혼합물의 골재입도, 온도 등의 품질변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단립도 골재사용, 운반시 적재함 전면을 덮을 수 있는 덮개 사용, 포설 전 아스팔트 혼합물 온도 확인 및 낮은 온도의 아스팔트 혼합물 폐기, 다짐 중 온도 저감 최소화 등의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 히, 배합설계시 표층용은 공극율 4±0.3% 인지 확인하여야 하며, 시공 후 현장 코어의 밀도를 이용한 다짐도 96% 이상 여부 확인 이외에 공극율이 표층은 8% 이하인지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도로포장 실무자의 도로포장 전문 기술력 확보와 최신 기술 습득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방침에 따른 아스팔트 혼합물 재료, 배합설계, 시공, 품질관리 등을 포함하는 2주 교육과정인 포장시공(감리)전문화과정 교육 수료 의무화 등이 필요하다.
        65.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량이 늘고 green korea의 국가 정책과 화학비료 사용량의 감소와 더불어 녹비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환경평가는 이루어지 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배 과원에 피복작물로 심겨진 헤어리벳치구와 일반잡초 로 구 성된 배 과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채집된 곤충상 을 조사하였다. 곤충상 조사는 주로 천적종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황색수반에 포르말린 1%액을 월 1회 3일간 설치하여 유살된 천적종류를 조사하였다. 2011년, 배의 헤어리벳치구에서는 총 132마리의 천적이 끈끈이트랩에 유살되었 으며, 가장 많이 유살된 종은 광붙이꽃등에로 62마리, 꼬마꽃등에 43마리 였다. 사 과의 경우 초생 및 친환경방제구에서 56마리의 천적이 유살되었으며 가장 많이 유 살된 종은 고치벌과에 24마리, 좀벌과에 10마리 였다. 가장 낮은 천적이 유살된 구 는 배 초생 및 화학방제구와 사과 초생 및 화학방제구로 30마리 이하였다. 2012년, 헤어리벳치의 개화시기인 5월에 황색수반에 채집된 천적종수는 395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개화가 끝난 시기인 7월에 황색수반에 채집된 천적종수는 116마리로 헤 어리벳치가 심겨지지 않은 과원보다 월등히 높았다.
        66.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가검역관리 선충인 사탕무씨스트선충(Heterodera schachtii)이 2011년 7월에 국내 최초로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원동, 하사미동 12.7 ha의 배추포장에서 발생되었다. 강원도 태백에서 발생된 씨스트선충은 rDNA ITS 염기서열 분석 결과 사탕무씨스트선충(H. schachtii)으로 동정되었다. 사탕무씨스트선충은 씨스트내부에 100∼150개의 알을 품고 있으며, 토양에서 수년간 생존이 가능한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난방제 선충이다. 기주범위는 넓어 채소류, 잡초, 관상수 등 23개과의 식물에 기생하며 특히 사탕무, 배추, 무 등 십자화과 채소에 피해를 주어 10∼80%의 수량 손실을 준다. 사탕무씨스트선충에 의해 피해를 받은 배추는 뿌리 발달이 저해되고, 수분과 영양 결핍으로 생육이 불량하며, 기온이 높고 토양 수분이 부족할 경우 시들음 증상을 보였다. 2011년부터 2012년 동안 전국 223개의 배추 포장의 토양과 뿌리를 채집하여 사탕무씨스트선충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태백시 이외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탕무씨스트선충이 발생된 태백시 3개동 12.7ha에 대해 인근지역 확산 방지와 박멸을 위해 2011년에 훈증성살선충제(메탐소듐액제)를 처리하였으며 2012년에는 발생포장에 작물을 심지 않고 훈증성살선충제(다조멧입제)를 처리하였다. 방제전후 토양내 선충밀도를 조사한 결과 토양내 유충의 밀도와 씨스트의 수는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토양내 잔존하는 씨스트선충 내부에 알이 잔존해 있어 배추 등 기주작물을 심을 경우 재감염하여 밀도가 증가 될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방제와 관리가 필요하다.
        67.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의 삼일열말라리아는 1979년 말라리아 박멸 선언 이후, 1993년을 기점으로 다시 발생하여, 2000년에 4,183명으로 정점을 보인 후 정부의 퇴치사업을 통해 2001~2004년까지 전년대비 25~30% 이상 감소하였다. 2005~2007 사이 다시 증가하였으나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2012년에는 561명까지 감소한 상태다. 말라리아가 발생하는 지역은 주로 휴전선 인근지역이며 민간인의 추정감염 환경은 거주 및 직장>군복무>여행>추정불가 순이다. 국내 말라리아의 매개종 또는 잠재적 매개종으로 확인된 종류는 중국얼룩날개모기, 클레인얼룩날개모기, 잿빛얼룩날개모기, 레스터얼룩날개모기, 벨렌얼룩날개모기 등이다. 중국얼룩날개모기 (Anoheles sinensis)는 전국적인 분포를 하지만 주로 한반도의 남부지역에 분포하고, 클라인얼룩날개모기(An. kleini)와 잿빛얼룩날개모기(An. pullus)는 중남부 산간지역과 중부지역 위쪽지역에, 그리고 레스터얼룩날개모기(An. lesteri)와 벨렌얼룩날개모기(An. belenrae)는 중서부에 주로 분포한다. 그 외 가중국얼룩날개 모기(An. sineroides), 한국얼룩날개모기(An. koreicus)와 일본얼룩날개모기(An. lindesayi japonicus)는 산간지역에 분포한다. 얼룩날개모기류 중 일부 종은 종간 형태적 특징이 비슷하여 형태적 분류가 매우 어렵다. 최근 분자생물학적 분류기법을 이용하면서 동일종으로 취급되었던 종에서 새로운 종이 보고되었는데 그 결과, 별개의 종으로 분류 동정된 종이 서로 다른 생태적 특징과 말라리아 전파능력을 갖고 있음이 확인된바 있다. 새로운 매개종의 출현은 매개능력의 확인과 생태 특성에 대한 연구를 필요로 하며, 이를 통해 질병을 이해하고 방제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68.
        2013.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도 내 관광객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2012년 12월을 기준으로 960만명을 돌파하였다. 서비스업의 전체 사업장 및 근로자 역시 최근 5년간 증가하였으며 서비스업 종사자의 경우 전체 근로자 173,996명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업무상질병자 중 근골격계질환자 수는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2012년 12월 기준) 근로자의 신규유입이 적고 노령근로자가 많은 점을 감안하였을 때 업무상 질병 발생율은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제주도 내 관광객 수 증가에 따른 서비스업 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 발생현황 분석으로 향후 제주도 내 발생되는 근골격계질환의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4,000원
        71.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사과는 영년생 작물로서 문제되는 해충의 종과 피해도 많으며, 최근 해충종합관리(IPM) 체계가 확산 되면서, 사과원 해충의 발생예찰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필요조건이 되었다. 특히, 농약을 절감하고 천적의 생물적방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려면 선택성 살충제와 교미교란제를 이용한 해충방제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해충의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발생예찰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998년에 농촌진흥청 직제에서 작물보호과가 폐지되면서, 도단위와 시군단위의 하부 조직도 없어졌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만 있을뿐,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병해충 발생예찰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대만수출 사과원의 성페로몬트랩 이용 심식나방류 발생예찰과, 일부 시군에서 IPM, GAP 등의 시범사업을 통해 병해충 발생예찰이 실시되고 있다. 일본은 현단위의 병해충방제소가 중심이 되고 관련 시험장과 연구소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병해충 발생예찰과 방제 기술지도가 이루어지고, 이들 자료는 실시간으로 (사)식물방역협회가 운영하는 국가 차원의 온라인 체계(JPP-NET)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와 같이 영농규모가 영세한 이탈리아 사과주산지인 트렌티노지방은 지방정부가 100% 예산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사설법인(학교재단)에 사과산업에 필요한 교육과 인재양성, 연구 및 기술지도 업무를 맡겼기 때문에, 이 법인에서 사과 농업인에 대한 병해충 발생예찰과 방제지도를 무료로 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 사과원에 필요한 병해충 발생예찰 제도와 조직이 사과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단일 시군, 몇 개 시군 또는 도 단위의 사과원을 담당하는 병해충 발생예찰 조직을 만들고 컨설팅인력을 투입해서, 사과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과 기술지도를 하고, 이들 자료가 국가 단위의 온라인 네트워크 체계(NPMS)로 원활하게 전달되어야 한다. 현장 조사 업무와 기술지도에 필요한 대부분의 인력은 정부 조직이 아닌 독립법인을 만들거나 관련학과 졸업생의 군복무 대체제도 활용 또는 기존 조직에 소속된 계약인력으로 하면서,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대부분을 정부가 부담하고 농업인에게는 무료 또는 최소로 부담토록 해야 한다.
        72.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학교숲운동을 비롯하여 녹색학교(녹색성장시범 ․ 연구학교), 학교공원화 사업, 담장 허물기 사업 등 다양한 단체, 기관, 지자체에서 학교숲을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어 전국적으로 약 3,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학교숲을 조성하였다. 본 연구는 전국 6개 시·도에 소재하는 111개 학교숲에 식재되어 있는 수종 및 발생 해충을 조사하고, 지역별 수종의 특성 및 발생 해충에 대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결과, 전국 6개 시·도의 111개의 학교숲에 가장 많이 식재된 수종은 철쭉류, 단풍나무류, 느티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향나무, 회양목, 주목, 목련, 벚나무 순이었으며, 지역적으로 수종 간 차이가 다소 나타났다. 학교숲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해충은 응애류, 진달래방패벌레, 깍지벌레류, 진딧물류, 미국흰불나방, 회양목명나방의 순이었다. 학교숲은 학생과 교직원이 이용하고 교육에 활용되는 장소이므로 최소한의 화학적 방제에 의한 관리와 교육의 측면에서 생물학적 방제에 의한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판단되기에 주요 관리대상 수목의 종류와 해충의 종류를 선발하였으며 해충 연간 관리력에 따른 관리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73.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들어서 아시아지역에서는 이동성 벼 병해충(멸구류와 이들이 매개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매우 위협적이다. 돌발 빈도가 잦고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자국 및 인접국의 재배환경변화로 주요 병해충 구성도 변화되고 있다. 최근의 관건 벼 병해충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동부지방에서는 애멸구와 애멸구가 매개하는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RSV), 중국남부지방에서는 흰등멸구가 매개하는 바이러스(SRBSDV), 베트남 남부, 말레이시아 지역은 벼멸구와 벼멸구 매개 바이러스(RRSV, RGSV)로 요약될 수 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멸구류와 바이러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생태계 생물다양성 제고를 위한 생태공학 프로그램, 멸구류의 약제 저항성 모니터링 및 장거리 이동 시뮬레이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이동성 벼 병해충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간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만들고 발생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협의체(AFACI) 권역별 사업으로 2011년부터 10개년 계획으로 “아시아지역 이동성 벼 병해충 관리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발표는 아시아지역에서 발생하는 이동성 벼 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참가하고 있는 회원 및 관련국가의 보고 자료를 요약한 것이다.
        74.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국내 공정육묘(플러그묘) 보급 확산으로 전용 육묘시설 면적의 급속 증가하고 있어, 기존 자가로 유묘를 생산하던 농가에서는 공정육묘장에서 생산된 플러그묘를 활용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육묘산업 보호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관리적 기반 구축이 필연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종자에서부터 육묘단계까지 병해충 관리체계의 기반 구축을 위한 공정육묘장의 품질평가 기준 설정을 위한 병해충 관리 종합 매뉴얼 개발 필요하다. 이번 조사는 공정육묘장 관리를 위한 병해충 분야 법적체계 기반 조성 및 관련 자료 제공을 위한 기초 조사와 공정육묘 산업 활성을 위한 육묘장의 병해충의 진단 및 방제기술의 개발을 위해서 수행되었다. 2011년 논산, 안성, 평택, 밀양 등에 위치한 주요 공정육묘장을 대상으로 육묘장내 해충 발생 및 피해 현황을 조사하였다. 육묘장내 발생하는 주요 해충으로는 목화진딧물, 총채벌레, 복숭아혹진딧물, 가루이 등으로 육묘장내 재배 작물, 주변 식생 및 관리 형태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75.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위치한 도순다원에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차나 무 주요 해충으로 알려진 차응애, 오누키애매미충, 볼록총채벌레, 차잎말이나방, 동백가는나방의 발생 상황을 조사하였다. 이 다원 1982년 조성되어 2007년까지 관행재배 되었고, 2008년부터 유기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5개 블록에서 실시하여 각 블록당 5개소를 조사 하여, 5개소 합을 기록하 였으며, 조사 주기는 주 1회 실시 하였다. 차응애는 차나무 잎 뒷면의 기생 유무에 관찰하여 기생엽율 조사를 실시하였고, 오누키애매미충과 볼록총채벌레는 타락 법, 차잎말이나방과 동백가는나방은 페로몬을 이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차응애는 3월 초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여 4월 중순 ~ 5월말까지 밀도가 가장 높 게 나타났다. 7, 8월 장마기에 낮은 밀도를 보이다 9월부터 밀도가 증가하는 경향 을 나타내었다. 오누키애매미충과 볼록총채벌레는 4월 말부터 관찰이 되어 7월에 발생 피크를 나타내었으며, 11월까지 오누키애매미충과 볼록총채벌레가 관찰 되 었다. 차잎말이나방은 4월, 7월, 8월, 10월로 연 4회, 동백가는나방은 4월, 6월, 7 월, 8월, 9월로 연 5회의 발생 피크를 보였다. 최근 오누키애매미충과 차잎말이나 방의 발생이 다소 빨리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79.
        2010.03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ould growth can deteriorate indoor air quality in buildings. To alleviate the problems in the built environment, accurate understanding of the risk factors associated for mould infestation is required. This study aims to evaluate current status of mould growth problems in residential buildings in Korea. Both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buildings and the behaviour of occupants have been studied as risk factors. In this study, a questionnaire survey has been conducted randomly on a national basis. A total of 314 complete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process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relationship between mould growth and activity factors was analyzed. As a result, about 30% of residential buildings in Korea reported mould problems. However, the types of residential buildings did no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atio of mould problems.
        4,000원
        80.
        2008.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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