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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1.
        2015.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In this study a pilates exercise program using self-efficacy sources was provided for women 65 years of age or older and the effects on physical fitness, body composition, depression, self-efficac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ere tested.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employ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design was conducted. The subjects consisted of 30 older women in the experiment group and 30 in the comparison group. The intervention was conducted twice a week for a period of 12 weeks. During this period, the pilates exercise program using self-efficacy sources (health education, phone coaching, mentoring, checking homework, recreation) were provided in the experiment group and pilates exercise program were offered in the comparison group.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ANCOVA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Following completion of the program, upper muscle strength (F=4.131, p=.047), low muscle strength (F=5.558, p=.022), upper flexibility (F=5.252, p=.026), static balance (F=5.957, p=.018), dynamic body balance & agility(F=18.971, p<.001), endurance(F=10.058, p=.002), muscle mass (F=5.748, p=.020), depression (F=4.493, p=.038), Self-efficacy (F=33.853, p<.001),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F=5.586, p=.022) were significantly better in the experimental group. Conclusion: Findings from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pilates exercise program using self-efficacy sources are effective in enhancing physical fitness, body composition, self-efficac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in decreasing depression for female elders and could therefore be regarded as positive program for promotion of physical and mental health for older women.
        782.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피부는 인체의 외부를 덮고 있는 기관일 뿐 아니라, 체온을 조절하고, 감각기능을 수행하며, 약물을 투입하는 경로가 되기도 하고 내부 기관의 이상을 표현하는 기관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사람들은 타인의 얼굴 피부의 상태를 보고 건강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거나, "안색이 좋다", "생기가 있다" 등으로 신체의 컨디션을 표현해왔다. 환경과 노화정도에 따라서 피부색, 피부결, 수분, 탄력 등이 달라지는 것도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피부색은 아름다움, 매력도와 같은 주관적인 인상을 판단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작용하는데, 화장품이나 피부시술을 통해 피부색을 개선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통해서 그 수요를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피부색이 여러 색의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화장품이 하얀 피부로 개선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여성들이 선호하는 피부색에 대한 연구가 아직까지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30 ~ 40대의 한국여성을 대상으로 같은 피부 밝기에서 붉은 정도와 푸른 정도가 달리 주어진 선호도 조사를 통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피부색의 상태를 발견하였다. 한국여성은 실제 평균 피부색에 비해 붉은색과 푸른색이 높은 피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부에 대한 표현을 달리하였을 때에도 경향은 유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새로운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784.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J군 정신건강센터를 이용하는 경증 이상의 우울이 있 는 중년기 여성 8명을 대상으로, 2012년 8월 30일 부터 2012년 11 월 15일까지 매주 1회 원예활동을 활용한 REBT 집단상담 프로그 램이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프로 그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프로그램 전과 후에 자아존중감 측정 지와 우울 측정지 그리고 매 회기마다 프로그램 전과 후에 정서 측 정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먼저,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보면 유 의확률 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사전.사후에 따라 차 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자아존중감은 사전 평균 2.37에서 사 후 평균 3.23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REBT Self-help과 정에서 논박을 통해 합리적 사고 전환 교육과 매개체로 활용했던 식물심기와 꽃바구니, 코사지 만들기 등의 원예활동이 자기이해와 자기수용을 도와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다고 판단된다. 다음은 우 울의 변화를 보면 유의확률 0.012로 통계적으로유의하므로 사전. 사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우울은 사전 평균 1.98 에서 사후 평균 1.46으로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ABCDEF 원리 적용 반복 교육 후 매개체로 활용한 식물심기, 플라 워 토피어리만들기, 힐링가든 만들기 등의 원예활동이 심리를 끌어 내는 것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우울을 감소하게 되었다고 판단된 다. 정서의 변화는 프로그램 횟수가 증가 될수록 괴로움과불안함은 5회기 이후부터, 긴장감과 화남은 4회기 이후부터 감소하였고 자 신감은 3회기 이후부터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집단지도자가 REBT 집단상담 교육 후 원예활동을 매개로 집단원들에게 합리적 사고 전환과 긍정적 정서를 피드백하여 정서와 행동이 변화하게 되 었다고 판단된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같이 원예활동을 활용한 REBT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 사고로 전환 하고‘지금 여기에’존재감 있는 원예활동을 매개체로 자신과 타인 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중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우울이 감소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785.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루터의 여성관을 살펴보기 위해서 우선 그의 글에서 발견되는 여성혐오증에 대한 거부에 주목한다. 그리고 여성혐오증의 근저에 깔려있는 철학적이고 신학적인 영-육 이원론과 남-녀 이원론의 사고를 고찰한다. 루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해서 의롭게 된다는 신학적 토대 위에, 영-육 이원론과 남-녀 이원론의 논법이 아닌 믿음과 사랑의 논법을 사용한다. 그는 우선 믿음을 척도 삼아 “영”/영적인 것과 “육”/육적인 것을 구분함으로써 남성은 영에 여성은 육에, 그럼으로써 남성은 영적인 것에, 여성은 육적인 것에 연계하는 구분법을 거부하고, 여남을 막론하고 모두 영적인 존재가 되고 영적인 삶을 살거나 혹은 육적인 존재가 되고 육적인 삶을 살거나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믿음의 열매인 사랑의 삶을 사는 것 자체가 고행이요 금욕생활로서, 이것이 바로 “육”을 죽이고 “영”을 살리는 삶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믿음과 사랑의 논법에 근거하여 루터는 여성들 안에서도 수녀원 생활과 결혼/가정생활 그리고 수녀와 아내/엄마의 신분에 고착되어 있던 영적 신분과 세속 신분이라는 또 다른 이원론적 사고방식을 용납하지 않는다. 루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전자와 후자의 관계를 뒤바꾸어 놓는다. 믿음과 사랑의 논법에 의하면 아내/엄마의 신분은 세속 영역에 속한 가정 안에서의 신분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맡기고, 사랑의 실천을 마다하지 않는 아내/엄마는 어느 누구보다도 영적 신분의 사람들이다. 무엇보다도 루터의 눈에 아내라는 여성은 하나님이 각 남편에게 특별히 허락해 주신 배필이요,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사랑의 법에 따라 섬겨야 할 존재다. 그리고 엄마라는 여성은 루터가 인간 제도들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정의 여주인일 뿐만 아니라, 소명의 차원에서 자녀들의 사도, 감독, 그리고 제사장이다.
        786.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은 여성사 연구 동향에 관한 역사적 고찰이다. 1960년대 후반 이후 여성 역사가들은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여성의 삶과 그들의 체험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그들은 또한 과거로부터 여성들의 역사적 저술들을 발굴했고,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기까지 여성 역사의 전통을 수립했다. 그러나 매우 중요한 인상이 남는데, 그것은 여성들이 역사의 주류 밖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여성사는 근본적으로 역사로부터의 여성의 부재를 수정하는 데 관심을 두었다. 그러므로 여성사 기술의 목적은 여성을 역사에로 회복시키고, 역사를 여성에게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한편 1980년대 중반에 젠더 개념이 부각되었고, 젠더가 역사 내에서 분석의 비판적 범주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그리고 분리된 여성의 역사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되었다. 새로운 역사는 근본적으로 성(性)들 간의 변화하는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전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젠더 역사의 적합성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만일 전통적인 방식의 역사 기술이 ‘그의 이야기’에 중심을 두고 있다면 이제 ‘그녀의 이야기’를 찾아내어 들을 필요가 있다. 여성사를 연구하고 기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자료와 증거가 희박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때로 행간(行間)을 읽는 역사적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남성과 여성을 모두 포함하는 균형 잡힌 역사를 기술하는 것은 역사가의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787.
        2014.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엘리엇의 여성관은 늘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 특히 엘리엇의 전기적 사실이 부각되던 시기에는 그의 시에 등장하는 여인들을 여성혐오주의의 희생양으로서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다. 엘리엇은 모든 시의 출발은 사적 경험이라고 하였으니 시에 등장하는 여인들이 그의 삶에 등장했던 여인들과 불가분의 관계일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몰개성시론이 반증하듯 엘리엇은 사적 경험을 분석·해체하여 객관적, 보편적 경험으로 승화시키려고 일관되게 노력하였다. 비록 시대적인 한계와 개인적인 편견에 기인한 가부장적 어조와 관점이 다소 남아있다 하더라도 엘리엇의 시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개인의 경험과 관점을 넘어선 시적, 상징적 인물로서 기능한다. 여기에 엘리엇 특유의 자기조롱 및 극적아이러니가 작용하여 이들 여인들의 성적, 젠더적 정체성을 중립화시키고 남성 등장인물과 공감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해 나간다. 엘리엇의 여인들은 여성으로서 보편적인 인간의 한 축을 대변하는 한편, 그들이 겪어내는 고통을 매개로 다른 한 축인 남자들과 연결되어 있다. 이 두 성적, 젠더 주체는 고통의 대상인 동시에 주체로서, 한번 해체되면 새로운 통합과 구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잠재성을 지닌다. 이 점에서 엘리엇의 여인들은 궁극적으로는 구원의 가능성과 희망을 염두에 둔 상징적 설정이다.
        788.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day we live in a global village owing to the development of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 and almost one of ten couples in Korea are married with a different nationality every year. In addition, divorce cases between international marriage couples are increasing rapidly. As families form and dissolve across international borders, domestic family law does not adequately address the needs of parents and children with ties to multiple legal systems. The international parental child abduction exemplifies these complex issues. When the child has been taken or kept overseas by one of the parents, that child may suffer from linguistic, social and cultural barriers and the left-behind parent may have difficulties in finding or recovering a child. Accordingly, it is necessary that the international parental child abduction should be handled differently considering the differences with child kidnapping within the country. The international society(Hague Conference on Private International Law) adopted the “Convention on the Civil Aspects of International Child Abduction(Hague Child Abduction Convention)” in 1980 and South Korea acceded to the Hague Child Abduction Convention on December 13, 2012, whereby South Korea became the 89th contracting nation to the convention. However, considerable number of marriage immigrants in Korea came from countries such as China, Vietnam and the Philippines and these countries are not party to the Hague Child Abduction Convention. In this respect, the effectiveness of the international civil remedy through the Hague Child Abduction Convention is being questioned. The Supreme Court of Korea declared the defendant(Vietnamese female marriage immigrant) not guilty on June 30, 2013. The defendant took a 13 month old baby to her native Vietnam without husband’s consent and she was charged with kidnapping and transporting kidnapped person to foreign country. In this ruling, there was a fierce theoretical battle between Justices and 5 of 13 Justices wrote a dissenting opinion. As the divorce rate of multi-cultural family is raising, the number of korean parents who suffer from problems related to international child kidnapping by foreign spouses is on the increase. Under these circumstances, this Supreme Court judgement has a significant meaning. This paper reviews this Supreme Court judgement mainly with the established requirements of kidnapping minor and transporting abductee to foreign country.
        789.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문화이주여성의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자기효용감,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문화 이주여성 27명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총 17회의 원예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과 더불어 자기효용,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 척도를 설문 조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실시 전과 후의 자기효용의 변화를 비교해 본 결과, 원예진로교육에 참여한 다문화이주여성들의 자기효용감은 월등히 향상되었으며 하위요인으로 일반적 자기효용감에 있어서 원예활동 전후의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적응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진로준비행동은 원예진로교육 전후의 결과에 있어서 효과적인 차이를 나타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자기효용, 문화적응, 진로준비행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자기효용감이 높을수록 진로준비행동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다문화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원예진로교육 프로그램은 개인의 삶에 있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해가는 단계에 있어 자기효용감의 상승과 문화적응, 다문화 이주여성의 사회진출 및 직업준비단계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97.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서 차별받고 배제되는 타자의 존재가 아닌 다문화시민으로서 어떠한 의식과 권리를 향유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초국가시대에 사회적·경제적 동기로 모국을 떠나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이주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거주국에 가정을 꾸리며 생활하면서도 그들의 민족적·문화적 정체성을 통해 다문화사회의 시민으로서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자유주의적 다문화주의 관점에서 Kymlicka가 주장한 다문화주의 시민권을 토대로 한국에서 다문화시민으로 살아가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네트워크(가족네트워크, 사회네트워크, 민족문화네트워크)와 그들의 다문화시민권리(정치적 공간 필요성, 문화적 권리, 특별대표 권리)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전라남도지역의 다수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2년 9월 19일부터 2012년 11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68부의 표본을 활용하여 여성결혼이민자의 네트워크와 다문화시민권리에 대한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네트워크와 민족문화네트워크가 다문화시민권리에 영향을 주었다. 둘째, 여성결혼이민자의 결혼과정, 출신국, 현재거주지도 다문화시민권리에 영향을 주었다. 셋째, 여성결혼이민자의 연령, 학력, 배우자 연령, 배우자 학력, 결혼기간은 다문화시민권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사회네트워크, 민족문화네트워크와 관계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여성결혼이민자의 네트워크가 다문화시민권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798.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의 외국인 관광시장이 빠른 성장을 하는 가운데 ‘방한 아시아여성 관광객’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문화관광기념품’의 기획 및 제작에 이를 반영 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문화 관광기념품의 질적 발전을 위해 방한 아시아여성 관광객의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하여 앞으로의 문화관광기념품 기획 및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하나의 지표를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방한 아시아여성 관광객의 ‘한국 상징 디자인’ 선호도는 평균 24%(동남아 28%, 중국 26%, 일본 17%)로 ‘기타지역 여성 평균’ 41%보다 낮게 나타났다. 2. ‘한국화 기법 디자인’ 선호도 또한 평균 32%(일본 40%, 중국 30%, 동남아 28%)로 ‘기타지역 여성 평균’ 62%보다 낮게 나타났다. 3. ‘한국 상징 디자인 별’ 선호도는 ‘남산’ 36%, ‘숭례문’ 20%, ‘한글’ 17%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나타난 디자인 별 선호도로 볼 때 방한 아시아여성 관광객의 취향에 적합한 디자인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지표 결과, 방한 관광객의 기존 상품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토대로 한 세부적 선호도 분석 자료는 앞으로 문화 관광기념품의 기획과 제작에서 보다 구매가치가 높고 매력적인 상품기획에 유용한 지표로서 의미를 지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99.
        201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long-term dance sports activity on ego-resilience, subjective happiness and balance in elderly women. The subjects were a total of 40 women who attended in a silver school in a medium-sized city. They all were over 64 years old and have not done exercise for past 6 months. Methods: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experimental group (n=20) or control group (n=20). The dance sports activity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consist of ‘cha-cha’ and ‘jive’, and was done for 12 weeks, 3 times per week, 90 minutes per day.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 using the pre-test data as covariate was used to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α=.05).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go-resilience [F(1,37)=726.108, p=.000, η2=.952], the subjective happiness [F(1,37)=299.353, p=.000, η2=.895], and the balance[F(1,37)=32.167, p=.000, η2=.738]. Conclusion: It was concluded that long-term dance sports activity have very positive effect on psychological health and balance for elderly women considering each effect sizes η2. Future studies are needed to examine the psychological effect of diverse dance sports programs which are proper for older adult’s physical features.
        800.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소고는 초대교회의 성직제, 과부에 관한 연구논문이다. 본고는 여성성직제, 과부에 대한 초대교회의 자료들을 많이 소개하고 과부였던 여성들의 활동과 당시 교회에 미쳤던 의미들을 살펴보았다. ‘과부’는 단순히 남편을 잃은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로서가 아니라 교회여성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교회사역에 참여하고 헌신할 수 있었던 통로가 된 직제이었다. 이는 제도적 교회가 인정한 성직이었으며 여성들은 공동체를 위해 기도했고 환자나 가난한 자들을 심방하고 구제했으며 교회의 형편에 따라 예전에 참여하여 사제처럼 감독을 돕기도 했다. 그들은 그 인품과 영성, 그리고 섬김의 모델로 존경받았다. 성경과 (특히 목회서신), 속사도시대 문서들과 초대교회 교부들의 글, 그리고 여러 교회규정집들에서 과부직제에 대한 기록들이 발견된다. 초창기 초대교회 공동체에서 과부들의 위상과 사역은 나름대로 존중되었고 공동체 회원들의 역할 모델이 되었다. 그러나 차츰 교회가 제도적으로 모양을 갖추면서 과부들의 사역이 축소되었고 그 의미도 희미해졌다. 제도적 교회는 의도적으로 여성들을 리더십에서 소외시키고 그들의 사역을 축소시켰다. 교회규정집들이 제시하는 과부 직제의 의미와 사역의 범위가 이를 잘 말해준다. 더욱이 과부를 비유하는 ‘하나님의 제단’의 의미도 후대에 갈수록 그 뜻과 상징이 왜곡 되게 나타난다. 처음 기도로 공동체를 중보하는 의미로 헌신과 희생, 성결로 공동체의 모델이 되었지만 여성을 가사울타리 안에 가두는 도구로 제단의 이미지를 사용함으로써 그들의 사역을 공공연히 폄하시키는 것이 눈에 띄게 나타난다. 제단은 움직이지 않고 한자리에 있는 것이므로 여성들은 집안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며 과부직제의 무게를 격하시켰다. 그러나 교회 규정집에 끝이지 않고 여성의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항목이 나타나는 것은 역으로 그만큼 여성들의 활동이 활발했으며 이에 대한 요구가 계속 있었었음을 암묵적으로 말해준다고 봐야 한다. 본 소고는 제도적 교회에서 성직을 맡아 봉사하고 현신했던 여성들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여 기독교 역사를 균형 있게 펼쳐가는 데 기여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