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건열처리를 통해 알팔파 종자에 접종된 Bacillus cereus ATCC 12480, Listeria monocytogenes ATCC SSA81,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Escherichia coli O157:H7 ATCC 43894, Salmonella Typhimurium ATCC 14028을 발아율에 영향 없이 불활성화 시키는 조건(65oC 에서 21일, 70oC에서 16일, 75oC에서 10일, 80oC에서 7일)을 조사하였다. 알팔파 종자를 6-7 log CFU/g 수준으로 접종 하고 65, 70, 75, 80oC로 건열처리 한 후, 발아율을 확인 하였다. 알팔파 종자의 발아율은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알 팔파 새싹의 발아율 기준인 70%로 설정하였다. 알팔파 종 자에서 B. cereus는 65oC에서 21일, 70oC에서 18일, 75oC 에서 14일, 80oC에서 4일, Listeria monocytogenes는 65oC에서 21일, 70oC에서 18일, 75oC에서 12일, 80oC에서 7일, S. aureus는 65oC에서 18일, 70oC에서 18일, 75oC에서 11 일, 80oC에서 4일, E. coli O157:H7은 65oC에서 21일, 70oC 에서 18일, 75oC에서 12일, 80oC에서 6일, Sal. Typhimurium 은 65oC에서 24일, 70oC에서 22일, 75oC에서 14일, 80oC 에서 7일 이상 건열처리 하였을 때 완전히 불활성화 되었 다. 모든 균주는 65oC에서 80oC로 온도가 상승할 때 특정 온도에서 세균의 90%를 죽이는 데 필요한 시간인 D-값 (R2=0.5656−0.7957)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05). 80oC 에서 7일간 건열처리 하였을 때 발아율이 70% 미만으로 감소하였기 때문에 75oC에서 14일간 건열처리 하는 것이 알팔파 종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연구는 알팔파 종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 정한 품질의 새싹을 생산하는데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으 로 기대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dry heat treatment (DHT)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hard type (HR) and floury type (FR) rice to improve the processing aptitude of rice flour. The rice flour was heated at 130oC for 0, 2 and 4 hours, and the color value, water absorption index (WAI), water soluble index (WSI), swelling power, solubility, pasting properties, particle shape and the X-ray diffraction were measured. After DHT, the L value of rice flour decreased, and the b value increased. The WAI, WSI, swelling power and solubility of HR and FR increased with the increase of treatment time. The cold viscosity and setback increased, while breakdown decreased. Cracks and lumps formed with fine particles were observed. The X-ray diffraction pattern was A-type, while the diffraction intensity decrease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two-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test, the hydration and pasting properti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HR and FR and were affected by DHT time.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properties of modified rice flour by DHT can be used in the food industr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literature on beef recipes, focusing on 20 recipe books published from the late 1800s to 1990s. A total of 119 beef dry-heat cooking were recorded. The most often used cooking were as follows: roasting 54 times, skewering 35 times, stir-frying18 times, pan-frying11 times and deep frying 1 time. The culinary book that the recipes was Hangukeumsik daegwan (1997). ribs, brisket, rump, bottom sirloin, sirloin and tenderloin were used but all beef cuts were marked as ‘beef.’ Thus, it impossible to figure out which beef cut was used in the recipe. Chili, green onion, egg, tofu and wheat flour were used together as, while soy sauce, salt, sugar, sesame oil, ground pepper, pear juice, honey, chopped green onion, chopped garlic, ginger juice, ground sesame used as. In addition, pine nuts or ground pine-nuts were often used for garnish.
전분 페이스트나 겔의 초기 노화현상은 전분 내의 아밀로오스 분자들 사이의 신속한 회합의 결과이며, 전분성 가공식품들의 품질저하의 주요 원인들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멥쌀전분의 물리적, 열적, 및 유변학적 특성에 대한 음이온성 검의 첨가와 멥쌀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에 대한 건열처리의 효과의 조사를 통해 노화를 지연(또는 억제)할 수 있는 멥쌀전분 소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습식제분된 멥쌀가루로부터 알칼리침지법을 통해 제조된 멥쌀전분을 사용하였으며, 음이온성 검은 carboxymethylcellulose (CC), λ-carrageenan (LC), low-methoxy pectin (LP), sodium alginate (SA)와 xanthan gum (XT)를 사용하였다. 1%(w/w)의 음이온성 검 용액(pH 5.5)을 제조하여 멥쌀전분과 혼합한 후 50°C의 온도로 건조하여 멥쌀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수분함량 10% 미만)을 제조하였다(건열처리대조군). 또한 멥쌀전분은 음이온성 검류의 첨가없이 동일하게 처리하여 건열처리대조군에 대한 원료대조군으로 하였다. 제조된 원료대조군과 건열처리대조군은 130°C의 컨벡션오븐에서 4시간 동안 건열처리하여 각각 원료건열처리군과 건열처리군(건열처리 멥쌀전분-음이온성 검 반응물)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대조군과 처리군들은 용해도, 팽윤력, 호화/노화 특성, 페이스팅 점도 특성, 페이스트의 점탄특성을 측정하였다. 용해도는 LP 건열처리군이 24.8%로 가장 높았고, 원료대조군과 건열처리 대조군에 대한 건열처리의 효과는 원료, LC 및 LP 건열처리군들은 이들 각각의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며, SA 및 XT 건열처리군들은 낮았다. 팽윤력은 LP 건열처리군을 제외한 모든 건열처리군들이 이들 각각의 대조군들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호화온도는 모든 건열처리군들이 이들 각각의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고, 호화엔탈피는 원료대조군이 12.8 J/g으로 건열처리대조군, 원료건열처리군, 건열처리군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페이스팅 점도 특성에 있어 원료대조군과 원료건열처리군보다 낮은 치반점도(setback viscosity)는 LM 및 XT 건열처리대조군과 건열처리군에서 관찰되었다. 대조군들과 건열처리군들을 페이스트로 제조한 후 상온에서 1시간 동안 방냉하여 형성된 페이스트들의 점탄특성을 측정하였을 때, XT 건열처리군을 제외한 건열처리군들은 이들의 대조군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게다가 LM 및 XT 건열처리군들은 이들의 건열처리대조군에 비해 각각 높은 정도로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80도의 페이스트를 25도에서 시간에 따라 점탄특성을 변화를 측정하였을 때, 2시간 후 점탄특성의 증가는 건열처리대조군에 비해 LM 건열처리군이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g8 s 따라서 LM 건열처리군은 은 용해도가 이의 건열처리대조군에 비해 높은 수준이지만 이들의 치반점도 및 점탄특성들을 비교할 때, LM은 멥쌀전분과 단순혼합하거나 LM-멥쌀전분 혼합물의 건열처리를 통해 멥쌀전분 페이스트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생전분과 검류의 혼합물은 화학적 변성전분의 물리적 기능성을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생전분과 음이온성 검 혼합물 페이스트의 유변학적 특성에 대한 건열처리의 효과를 탐색하였다. 전분원료 로 감자전분, 고구마전분, 찹쌀전분 및 멥쌀전분을, 음이온성 검류는 carboxymethylcellulose (CMC), low-methoxy pectin (LMP), sodium alginate (NAG), λ-carrageenan (λCG) 과 xanthan gum (XAT)를 사용하였다. 음이온성 검들은 1% (w/w) 용액으로 제조하고 pH 5.5 (NAG)로 조정하여 전분과 혼합한 후 50°C에서 건조하여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을 제조 하였다. 전분과 음이온성 검의 혼합율은 건조중량 대비 99:1 이었다.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은 130°C의 컨백션오븐 에서 4시간 동안 건열 처리하였다. 건열처리 전후의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들은 페이스팅 점도 특성과 점탄특성을 조사하였다. 주어진 음이온성 검에 있어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들의 페이스팅 점도 특성은 점도 수준에 있어 차이는 있었으나 각각의 전분원료들이 보유한 고유의 페이스팅 점도특성들의 차이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감자전분과 고구마전분의 경우에 있어 건열처리 여부에 관계없이 생전분의 페이스팅 점도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건열처 리된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들은 무처리 혼합물들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전분-음이온성 검 혼합물 페이스트 의 점탄특성은 혼합물들의 페이스팅 점도특성의 최종점도의 경향과 유사하였다. 전반적인 결과들을 종합할 때, 감자 및 고구마전분에 있어 음이온성 검류의 첨가와 이들 혼합물의 건열처리는 적합하지 않았다.
목 적: 안경렌즈의 건열 환경에 따라 코팅 막의 균열 상태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일반적으로 안경렌즈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외선 차단이 처리되고, 하드코팅 및 반사방지의 코 팅이 되어 있는 굴절력 –2.00 D., 굴절률 1.56, 중심두께 1.20 mm, 렌즈직경 73 mm의 렌즈를 사용하였다. 여름철 야외 주차장의 자동차 실내 평균온도인 70℃와 대중목욕탕 사우나 및 한증막 실내의 평균온도인 9 0℃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전기오븐으로 건열에 의한 70℃와 90℃로 각각 가열시키 후 렌즈를 넣었다. 70℃ 에서는 20분 동안 가열하면서 5분 간격으로, 90℃에서는 9분 동안 가열시키면서 3분 간격으로 지정된 렌즈 를 꺼내어 세극등 현미경(SL-102, Zeiss, Germany)으로 코팅 막의 균열을 관찰하였다. 분광 광도계 (UV-2450, Shimadzu, Japan)를 이용하여 380 nm~780 nm의 가시광선 범위에 대한 광투과율과 반사율을 측정하여 실험 전후를 비교하였다.
결 과: 70℃에서는 최초 5.1분에서 10분 사이에 코팅 막이 균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5분을 가열하였을 경우에는 코팅 막의 균열이 관찰되지 않았다. 90℃에서는 1분을 가열 하였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시간 대에서 코팅 막의 균열이 관찰되어 1.1분에서 3분 사이에 최초로 코팅 막이 균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광투 과율은 코팅 막의 균열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반사율 역시 감소하였다.
결 론: 여름철 주차장의 자동차 내(평균 70℃)에 비치되어 있는 안경과 대중목욕탕의 사우나 한증막 내 (평균 90℃)에서 안경 착용자를 쉽게 볼 수 있는 현실에서 안경 착용자의 관리상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더불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연구 자료를 통해 안경관리 기준 및 안경 착용자에 대한 홍보와 교육 자료가 필 요하다고 하겠다.
밀양 23호/기호벼 유래 164 RILs(F17)을 이용하여, 종자의 휴면과 관련이 있는 수발아 저항성, 건열 저항성 및 종자수명을 검정하고, 이들 상호간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출수 40일째에 밀양23호와 기호벼의 수발아율은 0%, 7%이었고, M/G RILs은 0~50.9%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3.2%였다. 90℃, 24시간 건열처리후 밀양23호와 기호벼는 99.2%, 37.6%의 발아율을 보였고, T50은 2.7일, 12.9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M/G RILs의 평균 발아율은 72.4%였다. 상온저장 한 종자수명은 밀양23호는 수확후 3.5년까지도 80% 이상의 종자 발아율을 유지하였으나, 기호벼는 18개월 후부터 급격히 발아력이 감소하여(30%이하), 42개월 후 발아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M/G RILs의 종자활력은 수확후 42개월까지 71계통이 90%이상의 발아율을 보였다. 수발아 저항성, 건열 저항성 및 종자수명은 밀양 23호와 기호벼 간에 뚜렷한 품종간 차이를 보였으며, M/G RILs은 양친의 중간값에 가까운 평균값을 보였다. 건열저항성과 종자수명 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수발아와 종자수명, 수발아와 건열저항성 간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성립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changes in seed vigor based on temperature of dry heat and duration treatment of watermelon seeds and examine the effect on percent of emergence and seedling vigor. When the upper limit temperature of dry heat treatment was raised to 80℃, the percent of the germination decreased. Moreover, T50 was delayed as the upper limit temperature of dry heat treatment increased. The higher the upper limit temperature of dry heat treatment and the longer the treatment period, the higher the percentage of abnormal seedlings. The optimum upper limit temperature for dry heat treatment was 72℃, and the treatment period was five days. Seed vigor was better maintained at 30℃, 45℃, and 52℃, followed by stepwise exposure to high temperatures of 72℃, the upper limit of dry heat treatment, rather than dry heat treatment at a high temperature of 72℃ for 5 days from the initial stage of treatment. When the fungicide was added during the dry heat treatment process, the germination percentage decreased and the percent of the abnormal seedling percentage increased. However, the addition of 10 mg/kg fungicide did not significantly reduce seed vig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cost-effective and efficiency seed longevity prediction method of rice (Oryza sativa L.) germplasm for viability monitoring. To find an optimum predicting method for rice seed longevity at genebank, an accelerated ageing (AA) test, a controlled deterioration (CD) test and a dry-heat treatment (DHT) were conducted to the four groups of rice germplasm based on ecotype, such as Indica, Japonica, Javanica and Tongil type. Among the three artificial aging treatments, the dry-heat treatment of 36 hours at 90°C is suggested as a routine predictive test method of rice germplasm longevity at a genebank. The distribution of germination rate on 3,066 accessions which conserved 26.5 years at 4°C showed similar trend with the result of distribution by dry-heat treatment at 90°C on 36 hours using 106 accessions of rice selected samples which composed four ecotype groups. The results show that the dry-heat treatment affect not only predicting the rice seed longevity but also determining effective interval for monitoring germination of rice germplasm in geneb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