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인근의 간척지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의 암면재배시LED 보광처리효과를 실험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식물체는 자연광, LED로 처리하여 일출 후 점등하여 일몰 약1시간전에 소등하였다.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파프리카 초장은 ‘더비’품종에서는 자연광처리구에서 1월측정 초장이 29cm 더 신장되었다. 2. 1-2월 파프리카의 1주당 수량은 LED 보광처리구 및 자연광처리구에서 ‘쿠프라’품종에서는 764g 및 392g로, LED보광처리구에서 95% 증수되었으며, ‘콜레티’품종에서는 624g 및292g로, LED보광처리구에서 114% 증수되었다. 3. 재배기간 전체의 파프리카 상품수량은 ‘쿠프라’품종에서LED보광처리구에서 7,342g/㎡로 자연광처리구의 4,878g/m2에 비하여 51% 증수되었다.
 ,  , To investigate host preferencse of Myzus persicae on 15 sweet pepper cultivars grown in Jeonnam Province, EPG (electrical penetration graph) and life table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in the laboratory. Phloem phase times were significantly longer on Ferrari, Jinju, Debla, and Rapido than Orobell and Thialf. Non-penetration times were conversely observed. Life span, reproduction period, total fecundity, and intrinsic rate of increase (r<, SUB>, m<, /SUB>, ) of M. persicae, were higher on Ferrari, Debla, Orange glory, and Jinju than on Purple, GreenAce, Orobell, and Thialf. On the bases of these results, we conclude that M. persicae preferred Ferrari, Jinju, Orange glory, and Debla among the 15 tested sweet pepper varieties. However, we could not show the preference of the aphid for Purple, Orobell, and Thialf.
본 연구는 피복재 종류에 따른 착색단고추의 생육 및 생산성에 대한 지하부 환경 요인의 영향 정도를 알아보았다. 조사 기간 동안 배양액 공급량은 플라스틱 필름온실에서는 5,404L·m-2로 유리온실의 3,483L·m-2보다 1.6배나 많았다. 그러나 배양액 흡수율은 두 온실에서 71.3~73.3%로 유사한 수준이었다. 배지 EC도 4.17~4.23dS·m-1 수준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정단부에서 아래로 6번째 잎의 면적은 유리온실에서 평균 123.0cm2/1eaf로 플라스틱필름온실의 119.5cm2/1eaf보다 다소 넓었다. 그러나 잎의 생체중, 건물중 및 건물률은 두 온실 간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주간 생산량은 유리온실에서 850g·m-2로 플라스틱필름온실의 650g·m-2보다 1.3배정도로 많았다. 하지만 조사 기간 동안 잎의 면적 및 건물률, 그리고 생산량 모두에 대한 배지 EC와 배양액 흡수율 차이에서 오는 영향은 두 온실 간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피복재 및 지상부 환경이 다른 온실에서 착색단고추 수경재배 시 생육 및 생산성 차이에 대한 지하부 요인의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이와 착색단고추를 대상으로 펄라이트 자루재배의 급액시스템으로 배액전극제어법을 적용할 경우 적정 전극높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했다. 전극높이를 바닥에서 4, 8, 12, 16mm로 처리하여 실험한 결 과, 오이와 착색단고추 모두에서 생육과 수량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일중 급액개시시기의 과다관 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4mm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여름철에 착색단고추재배가 평지에서 가능한 지를 검토하고 시설 내 야간의 공중습도와 배지 함수량이 생육과 과실의 병무름증과 배꼽썩음과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코자 하였다. 제습 처리구는 야간의 습도가 85% 내외를 유지하였으나 제습을 하지 않은 관행구는 90% 내외로 유지되었다. 초장, 주경장 등 초기생육은 공중습도처리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배지함수량에서 유의차를 보여 배지함수량이 많은 80% 처리구가 길었다. 과실의 무게는 공중습도가 낮고 배지 수분함량이 많은 처리구에서 무거웠으며 스페셜 품종이 쿠프라 품종보다 무거웠다. 주당 착과수는 과실중과 달리 공중습도가 낮고 배지함수량이 낮은 처리구에서 많았으며 그 결과 10a당 상품수량이 증가하였다. 과병 무름증은 스페셜 및 쿠프라 두 품종 모두 실내습도가 낮은 처리구 및 배지함수량이 적은 처리구에서 발생율이 감소하였다. 반면 스페셜 및 쿠퍼라 두 품종 모두 배꼽썩음과 발생율은 공중습도과 높고 배지내 수분함량이 많은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나 과병무름증 발생과 상반되는 양상을 보였다. 스페셜과 쿠프라 두 품종 모두 정상과에 비해 과병무름증 발생과의 과병에서 질소의 함량은 많고 칼슘의 함량이 적었다. 이러한 결과에서 여름철 착색단고추 여름철재배시 생산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제습기 등을 이용해서 야간의 공중습도를 낮추고, 배지 수분함량을 적게 관리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색단고추에 발생하는 해충과 그 발생소장 그리고 근부처리에 의한 방제방법 에 대하여 겨울재배 작형(8월말-9월초 정식, 다음해 7월말 종료)에서는 집중적으 로 연구된 바 있으나, 3월초 정식하는 여름재배 작형에 대하여는 연구된 바 없다. 경남 함양군 서상면 고랭지에서 착색단고추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소장을 조 사하고 침투성 약제 근부처리에 대한 여름재배 착색단고추의 생육조사 및 잔류분 석을 실시하였다. 2010년 1월 15일에 파종한 착색단고추를 3월 16일에 플러그묘 에서 큐브로 이식할 때, 큐브 당 침투성 약제 Imidacloprid 1g과 Thiamethoxam 1g 을 각 9주씩 처리하였다. 앞서 겨울재배 작형에서 약해가 없고 효과도 좋았던 것을 바탕으로 하여 약량을 1g으로 선정하였다. 그 결과 식물체 초장을 비교했을 때, 약 체처리 105일 후 관행구는 140cm, Imidacloprid는 114cm, Thiamethoxam는 111cm로 관행구보다 근부처리구의 초장이 짧았으며, Imidacloprid를 보다 Thiamethoxam의 처리구 초장이 더 짧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잔류량은 잎과 열매를 각각 분석 하였고, 잎은 Imidacloprid, Thiamethoxam 둘 다 잔류허용기준 (1.0ppm)을 넘었으나 열매에서는 두 약제 모두 잔류허용기준 보다 낮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겨울재배 작형에서와 달리 작은뿌리파리 이외에는 해충발생밀도가 매우 낮았다.
착색단고추의 중요 해충에 대한 침투성 약제의 근부처리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경상대학교 농장 온실에서 약제선발실험을 실시하였다. 착색단고추의 플러그묘를 큐브로 이식할 때, 큐브당 침투성 약제(이미다클로프리드, 치아메톡삼, 디노테퓨란, 아세타미프리드)의 입제를 큐브당 2g, 1.5g, 1g씩 각각 6반복 처리한 후 정식하여 착색단고추에 발생하는 진딧물류, 총채벌레류, 가루이류의 밀도 변화 및 약해 유무를 조사 하였다. 그 결과 큐브 당 처리약량 2g에서는 약해가 경미하게 발생하였으나 처리약량 1.5g과 1g처리구에서는 약해도 없고 약효도 뛰어났다. 특히 이미다클로프리드와 치아메톡삼이 효과가 좋아 농가에 적용 한다면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큐브 당 1.5g과 1g을 처리하여도 약해도 없고 효과가 좋았으나 보다 안정적인 착색단고추 재배를 위해서 큐브 당 입제 1g을 처리약량으로 선정하여 진주시 대곡면에서 농가실증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충이 충분히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했던 경상대학교 농장의 온실에 비해 대곡의 실험농가에서는 담배가루이만 주로 발생하였으며, 무처리구와 농가의 관행 약제처리구에 비해 이미다클로프리드 근부처리구에서 담배가루이의 약충, 성충 모두에 대하여 방제효과가 뛰어나고 약해도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름철 강원도 고랭지 재배되는 착색단고추는 비상품과로 분류되는 생리장해과가 발생이 많은데, 본 실험은 이들 생리장해과의 신선편이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착색단고추의 정상과와 배꼽썩음과 그리고 납작과를 수확하여 신선편이로 제조하여 수확 후 생리현상과 몇 가지 MAP 조건에서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저장전 이들 신선편이의 호흡률과 에틸렌 발생 률은 정상과와 생리장해과의 차이에 일정한 경향이 었으며 통계적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들 3가지의 형태의 과실의 신선편이를 두께 25μm와 50μm의 세라믹 필름으로 포장하여 4℃와 9℃ 그리고 상온에서 저장하였다. 저장중 생체중 감소는 모두 1.1% 이하로 과실형태로는 그 차이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필름 두께가 얇을수록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컸다. 이들 포장재내 이산화탄소와 산소농도의 경우 품종과 과실형태별 차이에 유의성은 없었으며 저장온도별로 저온이었던 4℃ 처리와 필름종류에서는 두께가 얇았던 25μm 세라믹 필름포장처리에서 낮은 이산화탄소와 높은 산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기간 중 변화를 보면 4℃ 저장은 9일 이후, 9℃ 저장은 6일 이후 포장재내 급격한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와 이와 동반된 산소 농도 감소나 나타났는데, 이 시점은 외관상 품질이 급격히 감소한 때와 일치하였다. 에틸렌 농도는 상온을 제 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7μL·L-1 이하를 보였는데 포장재 두께가 얇은 25μm 세라믹 필름포장과 4℃ 저장 처리구에서 낮게 유지되었으며 과실형태별로 유의성 있는 차이나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저장 최종일에 외관상 품질은 3일간 저장하였던 상온에서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며 처리간 차이에 유의성은 없었다, 9℃와 4℃ 저장에서는 정상과에서 외관상 품질이 높게 유지되었으나 생리장해과와의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저장온도별로 9일간 저장한 9℃에 비해 12일간 저장한 4℃에서 높게 유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착색단고추 과실의 형태 및 품질이 신선편이의 저장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저온 장해가 있는 착색단고추 과실이지만 신선편이의 경우 4℃의 저온이 보다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착색단고추가 재배되고 있는 유리 온실과 플라스틱 필름 온실을 대상으로 내부 온 습도 변화 및 식물체 생육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재배 기간 동안 일평균 내부온도는 두 온실 간 차 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그 변화폭은 플라스틱필름 온실에서 심하였다. 그리고 온실 내 수분부족분은 유리 온실에서 4.3g·m-2, 플라스틱필름 온실에서 5.6g·m-2로 플라스틱 필름 온실에서 더 많았다. 외부 광 1w에 대한 내부 온도 변화는 유리온실보다 플라스틱필름 온실에서 2배 정도 빨리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특히, 이러한 차이에는 일몰 전 후보다 일출 후 초기의 온도 차이가 가장 크게 영향을 주었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 필름 온실보다 유리 온실에서 잎의 생육 및 광합성산물 생산율이 더 높았고, 생산성도 80% 정도 더 높았다. 이로 보아 유리 온실 대비 플라스틱필름 온실의 생산성을 다소 높이기 위해서는 일출 직후에 내부 환경의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착색단고추의 유통실태를 분석하고 운영효 율성을 측정하여 유통경로별 유통효율성을 비교분석한 것이다. 수출시장 (일본)의 경우에는 개별농가가 직접 수출대행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수출하는 것 (유형 Ⅲ)이 영농조합법인 (유형 Ⅰ:수출농단결성)과 지역농협을 통 한 공동출하 (유형 Ⅱ)의 경우보다 운영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내수시장의 경로에서는 도매시장을 통한 경로가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도매시장을 통해 유통되는 물량은 대형유통업체와 계통판매되는 물량보 다 비표준화된 물량이 많으므로 품질면에서 차이가 나 지만 내수시장균형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됨으로써 품 질에 상응하는 가격이 형성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 리고 유형Ⅳ의 경우는 유형Ⅴ, Ⅵ유형보다 유통비용 투 입에 대한 산출수준이 비교적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은 미성숙 즉 미착색과의 착색 증진을 위해 LED광원의 적색광, 청색광 그리고 UVa를 각각 두 가지 광도로 처리하여 처리에 따른 착색정도를 비교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착색단고추 품종은 적색 계통의 'Special'과 황색 계통의 'Helsinki'으로 춘천 근교 농가에서 수경재배 하였다. LED의 경우 RedHigh는 50μmol·m-2·s-1 내외, RedLow는 20μmol·m-2·s-1 내외, BlueHigh는 70μmol·m-2·s-1 내외, BlueLow는 40μmol·m-2·s-1 내외, UVa의 경우 고광도는 3μmol·m-2·s-1, 저광도는 0.25μmol·m-2·s-1로 처리하였다. 품종에 상관없이 처리 2일 후에 과실의 착색이 급격히 진행되었고 3일째에 처리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Special'의 경우 2일째 고광도 UVa광이 제일 급격한 착색 변화를 나타내었고, 저광도 UVa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비슷한 착색의 변화을 나타내었다. 처리 3일째에는 고광도 LED 적색광이 급격한 착색변화를 나타내며 고광도 UVa광보다 높은 착색 값을 나타내었다. 'Helsinki' 경우에는 2일째에 청색광, 적색광, UVa의 순으로 착색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두 품종 모두 3일째에는 'Special'의 a*/b* 값과 황색품종 'Helsinki'의 착색 정도를 나타내는 b* 값이 모두 저광도보다 고광도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며 착색 증진 효과를 나타내었다. 착색종료일인 처리후 6일째 두품종 모두 무처리구와 저광도 UVa광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처리구에서는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다. UVa 처리구 과실의 표면이 주글거리는 피해를 발생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저광도보다는 고광도의 LED 광원을 사용하는 것이 착색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우며, UVa 파장은 과실의 외관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게 생각된다.
본 시험은 고랭지 여름재배에 적합한 착색단고추의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소재의 농가에서 암면배지의 수경재배로 수행되었다. 파종과 이식은 각각 2월과 4월에 하였고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확하였다. 총 12품종을 공시하여 7품종을 선발하였는데, 품종 선발 조건으로는 수출 규격품과의 비율이 높고 장마 및 고온기에 착과가 안정적이어서 8~10월의 수량이 높은 품종이었다. 따라서 고랭지 여름재배용 적품종으로는 적색계는 'Special'과 'Cupra', 주황 색계는 'Boogie', 'President'와 'Fellini' 그리고 황색계는 'Fiesta'와 'Derby'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시험은 품종 간의 다양한 특성을 제공하여 금후 여름재배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기 위한 기본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이며, 고랭지 여름재배 농가들의 영양생장 및 생식생장을 조절하는 정보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랭지 착색단고추 여름재배시 착과 증대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호박벌을 이용한 수정증대 효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호박벌에 의하여 처리기간 동안 착과수의 증가는 있었으나 재배기간의 총 수량에서는 무처리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과실의 종자수는 무처리에 비해 호박벌 처리에서 7.3%가 증가되었으나 배꼽썩음과 발생은 높았다. 과중의 분포 비율이 호박벌 처리에 의하여 SS 사이즈는 감소하고 L 사이즈가 증가하여 수출 규격품율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고랭지 여름재배시 착과증진을 위한 호박벌 처리는 착과율을 높이고 과실의 종자수를 증가시켜 수출 규격품율을 높이는 등 고품질 생산에 효과적이었으며 배꼽썩음과 방지에 대한 검토가 추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소면적 수출유망작물인 착색단고추를 가해하는 담배가루이에 대한 효과적 인 방제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델타린 유제, 피리다벤 수화제, 에마멕틴벤조 에이트 유제, 클로르페나피르․클로치아니딘 액상수화제, 이미다클로프리드 액 상수화제, 치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등에 대하여 약효․약해를 평가하여 보 았다. 조사를 위한 착색단고추의 재배는 일반농가의 관행재배법에 준하였고 각각의 약제에 대한 처리는 난괴법 3반복으로 2회 실시하였다. 각각의 경우 조사는 3일차, 7일차 2회 조사하였으며, 약해조사 또한 3일차에 2회 실시하였 다. 먼저 1회 처리(2008년 8월 12일)의 담배가루이의 살충률을 조사한 결과 1 회(2008년 8월 14일) 2회(8월 18일) 조사 모두 델타린 유제의 경우는 방제가가 낮게 나타났으나, 그 이외의 약제의 경우는 대조구에 대비하여 90% 이상으로 약효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회 처리(9월 17일)의 경우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약해는 모든 약제에서 1회 2회 모두 나타나지 않았다.
코이어 배지(코코넛 분말:섬유=70%:30%, v/v)를 이용한 착색단고추 수경재배에서 공급 배양액의 적정 농도를 구명하자 EC 2.5, 3.0, 3.5 및 4.0dS·m-1의 농도를 공급하였다. 생육 기간 동안 배양액의 급액 농도에 따른 슬라브 내의 EC는 급액 농도가 높아지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수분 함량은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배액의 pH는 안정적이었으며, EC는 급액 농도 EC 4.0dS·m-1에서 EC 7.3dS·m-1로 높았을 뿐만 아니라 표준편차와 변이계수도 높았다. 초장은 급액농도 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광합성율은 급액 농도 EC 4.0dS·m-1에서 전반적으로 높았다. 과중은 급액 농도 EC 4.0dS·m-1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과형은 급액 농도 EC 3.5dS·m-1에서 정사각형에 가까웠다.
본 실험은 여름작형 착색단고추의 낮은 플라스틱연동하우스 재배시 유인방법 에 따른 수량 및 품질을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유인방법은 직립과 경사유인이었고, 과실은 6월부터 11월까지 한달 간격으로 수량, 평균과중, 과육두께, 당도, 경도, 과형, 심실수 등을 조사하였다. 상품수량은 6월에 가장 많았으며, 직립유인이 경사유인보다 더 많았다. 6월의 평균과중은 경사유인이 232g으로 직립유인보다 26g 더 무거웠으나, 7월 이후 직립유인이 경사유인보다 더 무거웠다. 과육두께는 직립유인이 경사유인보다 두꺼웠다. 당도는 온도가 낮아질수록 높아졌으며, 직립유인이 경사유인보다 더 높았다. 직립유인의 과형은 수확시기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직립유인의 심실수는 3.27~3.34개로 수확기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1-2W형 온실의 구조를 개조하여 착색단 고추 재배온실로 이용하고 있는 온실의 구조의 안정성을 검토하였다. SAP-2000에 의한 구조해석 결과 1-2W기본형 온실의 기둥을 1.2m높였을 경우, 구조물이 견딜 수 있는 한계적설심은 변화는 거의 없으나 한계풍속은 약 26.0~41.0m/s정도로서 기본형에 비하여 약 3~18%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하중 작용시 변형도를 비롯하여 축방향력, 전단력, 휨모멘트 등의 최대단면력은 기본형이나 개조형에 관계없이 거의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최대단면력은 풍상측의 처마높이 부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하중 작용시 변형도를 비롯하여 축방향력, 전단력, 휨모멘트 등의 최대단면력은 기본형이나 개조형에 관계없이 거의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축방향력을 제외한 최대단면력은 처마높이 부위에서 발생하였으며, 최대축방향력은 내측기둥에서 발생하였다. 한계적설심에 대한 내측기둥의 좌굴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장비 또한 제한값 범위내에 들어 기본형 및 개조형 모두 만족하였다. 기초의 인발저항력과 지내력은 기본형과 개조형에 관계없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프리카 수경 재배에 적합한 대체 배지 개발을 위해 코이어 배지의 종류에 따른 배지의 수분함량 및 배액의 EC 변화, 생육 및 과실 특성을 암면과 비교 시험하였다. 생육 기간 동안 암면에 비교하여 모든 코이어 배지에서 배지 내 수분함량은 높았고 섬유 50% 배지를 제외하고 배액의 EC는 낮았고, 변이계수도 작았다. 특히, 섬유 30%배지에서 수분함량과 배액 EC가 안정되었고 급격한 변화가 없었다. 초장 생육은 섬유 30%에서 다소 높은 편이었으나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엽록소 함량과 광합성률은 암면과 섬유 50% 배지에서 높았다. 과중은 배지 종류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과형지수와 육안 상 과형은 섬유 50%배지와 암면에서 정사각형에 가까웠다. 따라서 코이어 배지를 이용한 착색단고추의 수경 재배에 있어 섬유가 30~50% 혼합된 코이어 배지는 암면의 대체 배지로써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착색단고추의 겨울철 시설재배시 탄산가스 시비의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비 농도 및 시간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탄산가스의 공급 설정농도 수준은 400ppm과 700ppm이였으며, 시비 시간은 09:00-12:00(3h)과 09:00-15:00(6h)로 농도와 시간을 조합한 4 수준과 무처리구를 합하여 5 처리를 하였고, 정식 후 55일간 처리하였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탄산가스 농도가 높고, 시비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반적인 생육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광도가 제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탄산가스의 높은 농도보다는 시비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육이 더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광이 적은 겨울철에는 높은 농도의 이산화탄소를 짧은 시간 시비하는 것보다 낮은 농도로 긴 시간 시비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For the development of integrated pest management system by harmonizing biological and chemical control, some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to select low toxic pesticides and to evaluate residual toxicity to natural enemies. Leaf dipping method and body dipping method were set up for evaluating toxicity to minute pirate bug, Orius strigicollis adult. We had tested 52 kinds of pesticides (33 insecticides, 19 fungicides) commonly used to control greenhouse insects, mites, and disease pests to natural enemies at the recommended concentration. Fourteen insecticides by body dipping method, 12 insecticides by leaf dipping method and 19 fungicides were selected as low toxic pesticides to O. strigicollis adult. After insecticide spraying at recommending dose on the sweet pepper plant, we examined residual effect of insecticides by introducing natural enemies on different days. Safety interval for introduction of O. strigicollis adult was established according to residual toxicity of pesticides. Safety insecticides at one day after treatment were pyraclofos, methomyl, thiodicarb, esfenvalerate bifenthrin, alpha-cypermethrin, etofenprox, fenvalerate, imidacloprid, acetamiprid, abamectin, emamectin benzoate, spinosad, indoxacarb. However, residual toxicity of neo-nicotinoids last up to 21 days to O. strigicollis ad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