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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MZ세대가 인식하는 조직문화 유형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 기업규모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 인하였다. 이를 위해 OLS(Ordinary Least Square)회귀분석을 실시하 였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인적자본기업패널Ⅱ(HCCPⅡ) 3차 년도(2023년) 근로자용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혁신문화, 관계문화, 위계문화, 시장문화 모두 직무만족과 정(+)의 상관을 보였고, MZ세대 근로자들이 인식하는 조직문화유형은 모두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특히 관계문화는 직무만족에 영향이 높다는 사실을 확 인하였다. 기업규모에는 2,000명 이상의 대규모 기업에 속한 MZ세대 근로자들이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쳐 MZ세대의 직무만족에 미 치는 요인은 관계문화지향적 조직문화와 기업규모가 큰 기업에 종사할 수록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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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파라과이 중국계 이민자들의 문화적응 유형을 분석한 것이다. 파라과이 중국계 이민자는 대만 출신 비율이 월등히 높은데, 그것은 파라과이가 남미에서 유 일하게 대만과 수교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파라과이 중국계 이민자들은 경제 및 다 른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호스트 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들은 스 페인어 사용 및 종교 활동 등의 친교를 통해 현지인과 밀접한 관계를 맺기 위해 노 력하고 있었다. 현지 문화에 대한 적응과 동시에 중국계 이민자들은 자신의 언어와 문화도 고수하고 있는데, 그것은 가정 내의 모국어와 사용과 의례 행위를 통해 강하 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중국계 이민자들은 문화적응 유형에 서 통합과 분리의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양국의 문화에 잘 적응하면서도 모국의 문화를 지키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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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data for effective immigration policy by investigating the factors that influence Korean citizen’s expectations for the Korean language proficiency of foreigners who seek Korean citizenship.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se expectations are Korean citizen’s sense of national identity, multicultural receptivity, and preference for type of social integration. To summarize the results, first, Korean women showed stronger preferences for foreigners being required to demonstrate their Korean proficiency level when compared to their male counterparts. Second, there was a difference in multicultural receptivity of Korean citizens according to academic background, with higher education levels trending with higher rates of multicultural acceptance. Third, when the civic factor, a sub-factor of national identity perception, was high, the preference for foreigners to prove higher Korean language proficiency was also higher. Fourth, if multicultural receptivity was high, the preference for foreigners to demonstrate high levels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increased. Fifth, among social integration types, those who favored assimilationism reported significantly higher preferences for demonstration of Korean proficiency. Sixth, the level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expected of those who acquired Korean citizenship was 30% for beginner level and 50% for intermediate level.
        6,400원
        6.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교정조직은 교정목표의 패러다임 변화, 상충된 조직의 목표, 조직원의 가치관, 교정 공무원과 재소자의 관계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와 성향 및 구성원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하위문화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국내 교정조직내의 하위문화에 대한 연구는 오로지 재소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만 존재할 뿐,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하위문화 연구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따라서 이 연구는 국내 교정공무원의 하위문화를 유형화하여 특성을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431부의 설문지를 조사자료로 활용하였다. 그리고 교정공무원 하위문화 유형을 분류하기 위해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을 실시 하였다. 구체적으로 ‘교정당국 이념수용’, ‘냉소적 직무태도’, ‘동료직원과의 상호작 용’, ‘재소자와의 상호작용’ 등 4가지 요인들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하위문화 유형은 총 3가지의 집단으로 나타났으며, 각 집단을 ‘독자적-몰입형’, ‘수용적-의례형’, ‘수용적-몰입형’으로 명명하였다. 이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교정조직 내 교정공무원의 하위문화 유형화에 대한 실증적 논의를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교정공무원의 하위문화 유형에 대한 집중적인 후속 연구와 동시에 정책 적 자료로 활용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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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내용체계 상의 ‘문화’ 영역의 위상이 변화함에 따라, ‘문화’와 관련한 평가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2009개정 교육과정의 ‘문화’ 영역에 대한 평가 방법에 따른 문항의 유형과, ‘문화’ 영역의 내용요소와 관련한 문항 사례를 소개하였다. 첫째, 문화 영역에 대한 다양한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 문항의 유형을 제시하였다. 지필평가는 크게 선택형과 서답형으로 분류하고, 세부적으로 진위형, 선다형, 결합형, 단답형, 완성형, 논술형 문항 사례를, 수행평가는 서술/논술형, 토론법, 연구보고서법, 포트폴리오법 문항 사례를 제시하였다. 둘째, 문화 영역의 내용요소에 맞추어 학교 현장에서 실제 교사가 제작한 문항의 사례를 제시하였다. 문화 영역의 경우 교육과정에서 내용이 개념적으로 기술되어 있어 이를 구체화하여 평가 문항을 개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지속적인 평가 문항의 개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문화 영역 학습의 중요성을 고려해볼 때 이와 관련한 후속 문항 개발 연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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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는 현재 전 국토(100.210㎢)의 1%가 묘지로 잠 식된 상태이며 이는 서울시 면적(605.21㎢)의 약1.6배, 전 국 주택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또한 매년 여의 도 면적의 1.2배에 해당하는 새로운 묘지가 조성되고 있어 전통적 장례방법으로 인식되어 오던 매장을 중단시킬 수 있는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매장은 토지구입 및 인공구조물 설치비용, 토지이용의 비 효율성, 산림훼손으로 인한 탄소배출권 축소 등 개인적, 국 가적 차원의 경제적 부담 및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매장은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사회구조 및 가족제도의 변화(예, 대가족 제도로부터 핵가족 제도)등 시대의 흐름과 요구에 맞지 않는 복잡한 장례 방식 및 절차를 강요할 뿐만 아니라 호화분묘 설치에 따른 국민 간 위화감 조성 등 사회 적 문제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으며, 산사태와 산불 등 재난사고 증가, 동식물 서식처 파괴 및 자연경관훼손 등 심 각한 환경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연구대상으로 한국과 독일의 묘지공원의 조성, 장례문화 그리고 장례법, 제도, 묘지정원 조성기법 등을 비교 분석하 여 우리나라에 도입할 수 있는 바람직한 장례문화의 선진화 를 위한 기틀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독일과 한국의 묘지유형에 대하여 각종 논문 및 간행물을 활용하였으며, 최신자료 및 부족한 부분 을 보충하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문헌연구와 자료조사가 이루어졌다. 현장조사를 위해 2014년 8월 ~ 2015년 2월 까지 한국의 공원묘지, 수목장, 납골당등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묘지 현 황을 파악하였고, 2015년 1월 31일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 창읍 성산리 산12-1번지에서 진행되는 장례식에 참석하여 묘지조성의 착공 과정을 분석하였다. 현행 법규에 따르면 묘지는 크게 공설묘지와 사설묘지 로 구분된다. 공설묘지란 공설 공동묘지, 공설공원묘지. 특 수묘지로 나눌 수 있으며, 공설묘지와 공설화장장, 공설 납 골당을 포함하며, 사설묘지는 사설(법인)공원묘지, 단체(종 교)묘지, 중종(문중)묘지, 가족묘지, 개인묘지로 나눌 수 있 다. 사설묘지도 일반적 사설묘지와 사설화장장, 사설납골 당을 포함 한다. 이러한 구분에 의해 사설묘지는 다시 재단 법인이 설치하는 경우와 종중 및 문중이 설치하는 묘지 및 자연인이 그의 가족 묘지를 설치하는 경우와 자연인이 개인 묘지로 설치하는 경우로 구분한다. 묘지의 설치기간은 사설묘지의 경우 15년이며, 3회 연장 할 수 있고, 최대 60년까지 사용가능하다. 분묘의 점유면적 은 공설, 가족 종중 또는 법인묘지안의 분묘1기 및 그 분묘 의 사석, 비석 등 시설물 설치는 10㎡(합장의 경우 15㎡)를 초과할 수없다. 개인묘지는 3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봉안시설 중 봉안묘의 높이는 70cm, 면적은 2㎡를 초과 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의 2011년 자료에 따르면 향후 매장 가능한 묘지는 공설묘지는 경기도가 95,139기로 가장 높은 편이고 법인묘지의 경우 경기도가 160,500기, 경남이 174,473기, 높았으며, 경북이 154,996기 상태이다. 서울시의 경우 망우 리 공동묘지 등 이미 만장 상태이며 경기도는 공동묘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여유가 있어도 만장된 곳도 많다. 자연장의 한 유형인 수목장이 최근 도입되고 있지만 많 이 알려지지 않았고, 수목장 참여율은 아직 저조한 실정이 다. 수목장을 위한 선행단계인 화장에 대한 국민의 선호도 가 80%에 육박하고 실제 확장률도 70%에 가까워지고 있지 만 화장 후 선호하는 장법으로써 납골과 산골이 각각 48.0% 와 23.2%로 나타났다.독일의 경우 전체총면적 357.138㎢중 약 1%가 공원묘지 의 면적이다. 독일의 공원묘지는 하나의 숲을 조성하고 있 으며 주거지와 가깝게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서 산책이나, 사색의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독일의 장례식은 공원묘지(Friedhof)에서 거행하는데 보통 공원묘지 내에는 일반적으로 추도식을 할 수 있는 교회가 구 성되어 있으며 묘지를 관리 및 장식할 수 있는 업체가 있다. 무덤의 유형은 선택적무덤(Wahlgrab), 배열지정무덤(Reihengrab), 익명무덤(Anonymes Grab), 특별무덤(Sondergrab), 토굴무덤(Gruft), 납골시설(kolumbarium)등이 있다. 선택적 무덤은 공원묘지 내에서 매장할 위치를 가족이나 또는 고인이 사망하기 전에 선택할 수 있으며 설치기간도 1번 연장 가능하여 최대 25년 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의 광중에는 2개의 관이나, 8개의 유골함을 안치 할 수 있다. 또한 식물과 꽃 초 등을 이용한 무덤장식이 가능하다. 묘지조성 규정은 관을 매장하는 경우 길이 2m 50, 넓이 1m 30, 깊이는 1m 70으로 규정하며, 관을 위아래로 매장할 경우에는 깊이를 2m 30까지 땅을 파내야 한다. 배열(지정) 무덤은 묘지공원 측에서 순서대로 제공하는 자리에만 매장 할 수 있다. 하나의 광중에 하나의 유골함을 매장 할 수 있다. 설치기간은 20년이며 연장할 수 없다. 묘지의 면적은 1m 20의 정사각 이다. 독일은 전체 인구대비 연 사망률이 1.4%이고, 한국의 경 우 약0.65%인 것에 비하면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한국의 평균나이가 37.9년이며, 독일은 44.3년이다. 그것은 현재 의 독일 평균나이가 높기 때문이다. 젊은 연령층을 위해 미래에 매장할 수 있는 장소확보가 절실하다. 현재 70억이 넘는 인구가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우리의 사체를 조경이 함께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묘지문화의 유형에 따른 효율적인 적용방 안을 위해 아래와 같이 개선방안이 불가피 하다. 첫째, 무덤의 매장 설치기간을 단축하여 매년 증가하는 묘지면적을 줄인다. 둘째, 잔디로만 입히는 봉분묘지에서 꽃과 식물을 이용한 무덤장식으로 조성하여 정원이 함께하 는 묘지공원을 구축한다. 셋째 수목장을 더욱 활성화 시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혐오감이 아닌 산책하는 공원으로 조성한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는 새로운 묘지대상지를 선정하기 보다 기존의 묘지 지역 중에서 시급한 재개발지역을 우선적 으로 선정한 후 묘지를 정원처럼 장식하여 시민이 찾는 공 원묘지로 탈바꿈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자 한다.
        9.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다문화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문제행동과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한국 사회에서 생활하는 데 문화적 수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겪는 문제들은 그들의 우울, 불안 등 내면화 혹은 공격적 행동 등 외현화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청소년들의 문제행동 원인을 알고,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심리프로그램 개발과 다문화청소년을 교육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지원정책을 어떻게 제공하느냐에 따라 한국 사회의 미래 인적자원으로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활약할 것인지, 아니면 사회에서 이탈하여 향후 잠재적 문제가 될지 결정될 수 있다.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사회의 주요한 구성원으로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다면 향후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국가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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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2.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영화가 문화를 반영하고 재현하는 기능을 지닌 훌륭한 문화 텍스트라는 점 은 다양한 논의를 통해 이미 확인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이 한 문화를 지닌 두 개 이상의 지역에서 생산된 영화 텍스트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영화를 통해 문화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음을 검증하고자 했다. 문화의 차이를 비교하는 준거로는 ‘고 맥락’과 ‘저 맥락’으로 유형화 되는 에드워 드 홀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의 맥락 의존도 차이에 주목하였으며, 비교 대상이 되는 텍스트로는 한국에서 2000년에 제작된 영화 <시월애>(감독 이현승)와 이 영화를 원작으로 하여 미국에서 2006년에 리메이크 된 영화 <레이크 하우스>(감 독 알레한드로 아그레스티)를 선택하였다. 영화의 리메이크란 기존에 있던 영화를 시대적, 문화적 배경에 맞추어 재생산 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특히 외국에서 리메 이크 되는 경우, 원작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영화가 만들어지는 지역이나 국가의 문화적 특성에 맞추기 위해 통합체적 구조는 그대로 유지한 채 계열체적 구조만을 변형시키는 경우가 많아, 원작과 리메이크 영화의 짝패는 그들이 반영하고 있는 문화 요소의 체계적인 비교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의 비교의 틀이 되 는 통합체와 계열체 분석에는 기호학적 분석 방법을 도입하였다. 연구 결과, 영화의 통합체 분석에서는 두 텍스트의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 지만, 계열체 분석에서는 상대적으로 고 맥락 문화를 가진 한국 영화에서 맥락도 가 높고, 저 맥락 문화를 가진 미국 영화에서 맥락도가 낮은 요소들이 다양하게 발견되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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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일 문화권에서의 문화성향(개인주의 vs. 집단주의)-내외 통제소재(내통제 vs. 외통제) 조합 유형에 따라 복합 자극에 대한 전역/국소 처리에서 차이가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자극 유형(복합도형과 복합문자)과 자극-자극 속성 일치 여부가 조작된 실험조건에서 실험참가자들이 보인 반응시간과 오반응률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극-자극 속성이 일치하는 조건에서의 전역 처리가 가장 빨랐던 반면, 자극-자극 속성 불일치 조건에서의 국소 처리가 가장 느렸다. 둘째, 복합문자에 비해 복합도형에 대한 반응시간이 더 짧았다. 셋째, 복합도형과는 달리 복합문자의 경우 두 가지 문화성향 모두에서 내적 통제소재보다는 외적 통제소재 경향의 실험참가자들에게서 전역선행성이 관찰되었다. 이런 결과는 동일한 문화권인 경우, 문화성향보다는 내외 통제소재와 같은 성격요인에서의 개인차가 전역/국소 처리에서의 차이를 더 민감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것과, 이런 개인차 변인은 지각수준보다는 좀 더 고차의 인지수준에 관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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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금까지 조직문화에 관한 연구들은 선진국에만 초점이 주로 맞추어져 있었고 중국에서의 경우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또한 강력하고 뚜렷한 특징을 보이는 소수의 CEO나 최고경영자층은 주목을 받아왔지만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에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중국에서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기업의 경우, 전략을 수행할 수 있는 적합한 현지의 중간관리자를 발굴하고 선발하기 위하여 자사의 조직문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가설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한국기업들에게 귀중하고 실질적인 경영상의 함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첫 번째 가설은 중국에 있는 해외자회사의 조직문화 유형을 조사하고 기존의 유형과 비교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두 번째 가설은 중국의 중간관리자 층의 리더십 유형과 서구의 유형 간의 차이를 살펴보는 것이다. 마지막 가설은 조직문화와 중간관리자 층의 리더십 사이의 관계를 검토하는 것이다. 표본자료는 중국 해외자회사에 근무하는 중간관리자들로부터 수집되었다. 약 4주 동안 152개의 설문자료가 가설 검증을 위해 최종적으로 선택되었다. 요인분석과 군집분석, 그리고 분산분석이 제시된 가설들을 검증하기 위해 활용되었다. 경쟁가치모형에 입각하여 진행된 본 연구는 중국 해외자회사의 조직문화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유형이 구별되어 나타남을 확인하였지만, 합리적 조직문화와 지원적 리더십 유형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첫 번째와 두 번째 가설은 지지되었다. 또한 각 각의 조직문화 유형과 중간관리자 리더십 유형 간의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고, 가설 3은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6,600원
        14.
        200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arch for a relationship between Gospel and Culture. According to traditional typological study, Gospel and Culture are sorted into five groups. Also, this paper seeks to evaluate five typological models between Gospel and Culture. A study between Christ and Culture began with H. Richard Niebuhr, who divided five Types: Christ against culture, Christ of culture, Christ above Culture, Christ and culture in Paradox, Christ the Transformer of Culture. Paul G. Hiebert sorted Gospel and Culture into three types: Gospel against Culture, Gospel in Culture and Gospel about Culture. John T. Seamands sorted Gospel and Culture into four types: Fundamental model, fulfillment model, discontinuity model and liberal model. And Theo Sundermeier sorted Gospel and Culture into six types: ‘Konfrontationsmodell’ which is based on ‘Dualismus’, ‘pluralistische’ Modell, ‘Fortschrittsmodell’, ‘Erfullungsmodel’, ‘antithetische Modell’ and ‘Konvivenz Modell’ based on good relationship with neighbor. This study is based on the above preceding research that is sorted into six models on study between Gospel and Culture: fundamental model. pluralistic model, fulfillment model, discontinuity model. transformation model and creative model. The fundamental model is based on relationship between Gospel and Culture that is considered devil and no value to dialogue. The pluralistic model is based on the scriptural phrases Ⅰ Timothy 2:3-4 and Hebrews 11:6. This models recognizes another religion as one way to salvation as Christianity. The fulfillment model is based on the theory of evolution that Christianity is the fulfillment of another religions. The discontinuity model is based on the theory of H. Kraemer that no continuity between the Christian Message(Gospel) and Non-Christian World(Culture). But the only one continuity between Gospel and Culture is girded with ‘Einstellung und Haltung des Missionars’. The transformation model is based on the theory of H. Richard Niebuhr that Christ is authorized as the Transformer of Culture. But this model is based on the dualism that Gospel is an invariable truth and Culture is an variabilit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study of models, this paper suggested one useful model between Gospel and Culture. This creative model is based on the dynamics of Gospel and respect to neighbor culture and religion that are focused on the mission of the Holy Spirit, who is the presence of Christ. The free action of the Holy Spiri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arch for a relationship between Gospel and Culture. According to traditional typological study, Gospel and Culture are sorted into five groups. Also, this paper seeks to evaluate five typological models between Gospel and Culture. A study between Christ and Culture began with H. Richard Niebuhr, who divided five Types: Christ against culture, Christ of culture, Christ above Culture, Christ and culture in Paradox, Christ the Transformer of Culture. Paul G. Hiebert sorted Gospel and Culture into three types: Gospel against Culture, Gospel in Culture and Gospel about Culture. John T. Seamands sorted Gospel and Culture into four types: Fundamental model, fulfillment model, discontinuity model and liberal model. And Theo Sundermeier sorted Gospel and Culture into six types: ‘Konfrontationsmodell’ which is based on ‘Dualismus’, ‘pluralistische’ Modell, ‘Fortschrittsmodell’, ‘Erfullungsmodel’, ‘antithetische Modell’ and ‘Konvivenz Modell’ based on good relationship with neighbor. This study is based on the above preceding research that is sorted into six models on study between Gospel and Culture: fundamental model. pluralistic model, fulfillment model, discontinuity model. transformation model and creative model. The fundamental model is based on relationship between Gospel and Culture that is considered devil and no value to dialogue. The pluralistic model is based on the scriptural phrases Ⅰ Timothy 2:3-4 and Hebrews 11:6. This models recognizes another religion as one way to salvation as Christianity. The fulfillment model is based on the theory of evolution that Christianity is the fulfillment of another religions. The discontinuity model is based on the theory of H. Kraemer that no continuity between the Christian Message(Gospel) and Non-Christian World(Culture). But the only one continuity between Gospel and Culture is girded with ‘Einstellung und Haltung des Missionars’. The transformation model is based on the theory of H. Richard Niebuhr that Christ is authorized as the Transformer of Culture. But this model is based on the dualism that Gospel is an invariable truth and Culture is an variabilit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study of models, this paper suggested one useful model between Gospel and Culture. This creative model is based on the dynamics of Gospel and respect to neighbor culture and religion that are focused on the mission of the Holy Spirit, who is the presence of Christ. The free action of the Holy Spirit breaks down the walls between culture, religion and nations.
        5,100원
        16.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300원
        17.
        200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imensions and patterns of the perception of Korean traditional food and to find the determinants of the patterns between Korean and Yanbian housewives, taking food culture into account. Data were factor and cluster analyzed, and the results revealed two and three different dimensions and patterns for Yanbian and Korean housewives respectively. Descriptive statistics showed that perceptional patterns are likely to vary depending on cultural background of Korean traditional food.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perceptional patterns between Yanbian and Korean housewives are discussed, and future implications for food as well as nutrition specialists and food marketers are provided.
        4,000원
        18.
        200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attern and perception of food consumption, mass restaurant use, drinking style, and food purchasing factors by cohort groups i. e., World Cup(W) generation, baby boom, and silent generation. Data were collected from 412 respondents including three generations by questionnaire method in April through May 2002. Analysis of variance and chi-square results indicate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ree generation groups for the pattern and perception of food consumption, the use of mass restaurant, preferred drinking style, and influencing factors for food purchasing. W generation are more likely to be influenced by sensibility factor than baby boom and silent generation. Considering food preference pattern, baby boom as well as silent generation prefer green vegetables than meats, and they must have Kimche when having meals.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perceptional pattern types are discussed, and future implications for food and nutrition specialists and food marketers are provided.
        4,200원
        20.
        200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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