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아유르베다 체질의 불안과 우울 치유 모래상자 단일 사례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바따체질 유형의 중년여성으로 불안과 우울을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는 기관생명 윤리위원회(IRB)의 심사를 거쳐 승인(승인번호: 8223-202311-HR-018-01)을 받고 실시되었으 며, 2024년 2월 6일∼ 4월 23일까지 주 1회 50분간 총 12회기로 실시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초기에 신경성질환이 자주 생기는 바따체질 유형으로 정서적 불안정감과 우울감이 높았으 며 남편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되어 이혼을 할 만큼 분노가 내재 되어 있었다. 또한 어릴적 부모로부터 불안정 애착을 경험하여 자존감이 낮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인 정서가 내재 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꾸준한 모래상자를 통해 우울척도가 47점에서 15점으로 낮 아지면서 우울감 감소로 나타났다. 또한 후반에는 자기자신을 긍정적으로 느끼고 스스로 감정표현을 하면서 남편의 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찾는 등 심적변화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신경성 질환이 자주 생기는 아유르베다 바따체질 유형은 모 래상자를 통해 불안감과 우울감이 감소되었으며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어 가족관계에도 원만함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인도 전통의학서인 『짜라까상히따』를 중심으로 한 문헌연구이다. 아유르베다 태교에서, 임산부의 감각 경험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생명탄생에 대한 근원적 의미를 이해함으로 서 태교 실천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의 경험은 몸을 이루고 정신을 형성한다. 이때 어머니가 다섯 감각기능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는 어머니의 마음작용에 의해 동기화 되고 어머니의 몸과 정신을 이룬다. 태아에게 ‘자궁’은 자신의 삶이 시작되는 특별한 공간이다. 탯줄 을 통해 어머니의 세계와 연결되어 있는 태아는 어머니 자궁 속에서 어머니의 경험을 함께 하면서 그 영향을 고스란히 받으며 성장한다. 아유르베다에서 임신과 출산은 소우주로서 생명을 창조하고 길 러내는 특별하고 고귀하며 신성한 것으로 간주된다. 태교는 임신 전 심신정화를 시작으로 하여 출산 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며, 임산부의 섭생, 의례와 만뜨라, 요가와 명상, 호흡 수련은 태교의 핵심이다. 이와 같은 실천의 강조는 단순히 임산부의 안전과 태아의 영양 발달 차원을 넘어 임산부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온전히 깨어있음을 의미한다. 아유르베다 태교의 실천방법들은 보다 의식 적인 차원에서 어머니와 태아를 연결하며 의식적인 양육을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이 된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의 컬러 등 명상이 유아의 주의 집중력과 과잉행동에 미치는 영향 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필요성은 컬러가 주는 효과를 이용하여 유아들에게 집중력 과 행동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S지역의 4세 유아를 대상으로 20명을 기준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진단 평가지(DSM-Ⅳ)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종합 교사용 평정척도(ACTeRS)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파랑집단의 경우에는 사 전보다 사후에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정도가 감소하였으며, 빨강집단의 경우에는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교사용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평정척도 (ACTeRS)는 주의집중력은 빨강집단이 파랑집단보다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가 있었다. 과잉행동은 파랑집단이 빨강집단보다 더 높았다. 수업 방해 행동 차이는 파랑집 단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감소하였다. 그러나 빨강집단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증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수업 방해 행동의 경우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므로 아유르베다의 컬러 명상 이 수업방해행동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아유르베다의 컬러 등 명상은 유아의 주의력과 행동 활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와 중국의 중의학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통해 아유르베다의 다섯 원소아 ( 까샤, 바유, 떼자스, 아빠스, 쁘리띠위)와 중의학의 오행(수, 화, 목, 금, 토)의 개념을 중심으로 두 의학 체계의 기본 구조 와 생명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세 가지 도샤와 일곱 가지 기본 조직(다뚜)을 통해 신체의 기능 과 질병을 설명하는 반면, 중의학은 다섯 원소와 장부의 상 호 작용을 중심으로 신체와 질병을 파악하였다. 두 체계 모 두 생명력 에너지와 신체의 다양한 조직 및 장기와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질병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유사 성이 있으며, 특히, 소화의 중요성과 감정 및 에너지 흐름과 의 관계를 중요시한다. 문화적 기후적 지리적 차이에서 오는 두 이론의 성립에 대한 차이로 인해 각기 다른 의학의 형태 를 가지고 있지만, 본질적인 면인 인간의 신체와 마음을 이 해하는데 유사한 방식을 사용함을 보여주며, 두 전통 의학 체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추가 연구를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한국형아유르베다 성격유형과 의류 구매만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성격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자료는 수도권 여성 20대 이상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 도분석을 실시하였고, 둘째, 측정도구의 타당성 분석을 위해 탐색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Cronbach's α 계수를 이용하여 요인을 구성 하는 항목들의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셋째, 한국형 아유르베다 기본심리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한국형 아유르베다 기본심 리유형에 따라 고객만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변량분 석(one-way ANOVA) 및 Scheffe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형아유르베다 기본심리유형과 고객만족의 관계에서는, 전반적인 고 객만족과 하위요인별 서비스만족에 있어서도 카파형(K)이 상대적으로 높 은 것을 알 수 있었지만, 품질만족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 이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한국 여성의류소비자의 한국형아유르베다 성격유형과 의류 구매후기의 관계연구를 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연구대상은 수도권 거주하는 20대 이상 설문 대상자 542명이었으며, 이 중 최종적으로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519부를 본연구의 자료로 사용 하였다. SPSS 26프로그램을 통해 주요변수의 타당성, 신뢰성을 확보하 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인구학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빈도분석, 성격유형에 따른 구매후기 점수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세 집단 이상의 평균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 시한 분석결과는 여성소비자의 한국형아유르베다 기본심리유형 중 하나 인 카파형(K)이 피타형(P)에 비해 구매후기를 중요하게 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피타형(P)이 카파형(K)에 비해 구매후기를 중시하는 경향 이 낮은 이유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주도적이며, 강한신념을 지니고 믿음 이 확고한 성격을 갖고 있는 것과 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연령 을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20~30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사후 검정 결과 피타형(P)의 평균보다 카파형(K)의 평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 었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해서도 유사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는 기성세 대에 비해 20~30대에서 구매후기를 중요시하는 경향은 모바일을 사용한 온라인,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이라 분석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여성소비자의 성격유형과 구매결정후기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마케팅 및 경영적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요가와 자매 학문으로서 삶의과학, 예방의학, 통합의학, 체질의학이라고 할 수 있는 아유르베다를 기반으로, 백세 시대의 건강을 목표로 미각을 중시하는 식생활교육 현장에서의 접 목법을 찾고자 했다. 연구방법으로는 아유르베다의 몸 이해를 위해 첫째, 독특한 개념인 3-도샤(바따, 피타, 카파)와 기능, 구조, 질료를 포함하는 개념인 7-다뚜(dhātu), 질료의 개념인 3-말라를 살펴보았 다. 둘째, 아유르베다의 6가지 맛(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떫은맛)의 의미와 현대 음식의 맛에 대해 문헌고찰. 셋째, 오감 중에 음식의 맛과 관련이 깊은 미각력을 중심으로 문헌고찰하였다. 또한, 미각교육 시 적용이 쉬운 간단 미각테스트 활용법과 함께 일상에서 현대인의 미각력을 높이는 특이 한 음식조합을 제시하였다. 결론에서는 아유르베다의 맛과 현대 음식의 맛 의미를 정리하면서 백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아유르베다적 식생활법을 권장하고, 내 몸에 맞는 맛을 찾아가며 보다 건 강한 삶을 영위할 것을 제언했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 마사지와 상담의 효과를 까파 체질의 단일사례를 중심으로 연구 하였다. 아유르베다 마사지의 효과와 상담의 효과를 융합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연구 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적, 심리적, 영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기초자료가 되고자 한다. 연구참여자는 S시 거주의 여성(30세)으로 까파 체 질이다. 마사지와 상담 장소는 본 연구자의 연구소에서 이루어 졌으며, 기간은 2022년 1월 5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 1회 12회기를 하였다. 회기마다 30분 상담, 마사지 90분, 상담 30 분 총 2시간 30분간 실시하였다. 비만과 피부발진을 가지고 있는 폭식증 환자로서 본 연구 에 동의하고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의 경우 심리적 문제가 신체화되어 나타났기 때 문에, 심리적 문제를 먼저 다룰 필요성이 있었다. 아유르베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아주 부드 러운 터치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는 것을 느꼈다. 연구자가 참여자의 가정과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경청해 주고, 공감해주면서 치료가 되었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의 유형과 MBTI 성격유형을 비교하였다. 사람의 성격유형은 행동양식과 대인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이를 사람에 대한 이해와 진로지도나 상담의 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유용한 일이다, MBTI 성격유형은 네 가지 선호경향의 양극의 조합으로 외향-내향,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인식의 조합으로 분류한다. 고대 인도 전통 자연치유체계인 아유르베다에서는 신체적인 면에서 세 도샤로 불리는 바따(공기), 삣따(불), 까파(물)로 분류하고. 정신적인 면에서는 세 구나로 불리는 삿뜨바, 라자스, 따마스로 분류한다. 최종적으로는 세 도샤와 세 구나의 조합으로 심신의 유형을 분류하는 특성을 보인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유형이 단지 하나의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상호 교류와 연속성을 가지고 변한다고 보고, 자기 계발을 통해 심리 영적 성장을 강조한다. MBTI 성격유형은 현 상태의 심리 내적 상황이며, 선천적 성격유형은 변하지 않는다고 보는 차이점이 있다. 따라서 사람에 대한 유형 분류에 있어서 어느 하나의 유형 분류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유형 분류 방법을 활용하여 차이점을 인식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와 숲 치유에 대한 연구이다. 아유르베다는 식이요법, 허브, 운동, 생활양식 섭생법으로부터 명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연치유 방법들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 의 체질을 독특한 방식으로 이해함으로써 각각의 개인과 문화가 자연계와 조화로운 생활 방식을 창조하도록 통찰력을 제공한다. 숲의 생태계는 자연치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숲 체험은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 하는 모든 활동으로 아유르베다의 자연치유 시스템과 유사하다. 숲 체험의 효과는 질병으 로부터 건강을 회복시켜 준다는 의미의 의료행위가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지원으로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자기회복력을 강화시켜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질병을 낫 게 한다는 치유 혹은 회복을 말한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와 숲의 치유에 좀 더 과학적이 며, 현실적인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숲과 아유르베다의 유사 점과 차이점을 통하여 자연치유 시스템의 정보를 넓히고, 나아가 두 체계를 활용하여 면역 력을 높이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와 중국전통의학에서 바라보는 질병에 대한 병리적 이해를 비교하였다. 두 전통의학은 고대로부터 내려온 의학체계로 수많은 유형의 질병을 극복하여 온 역사적 기록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질병의 원인으로 심신의 잘못된 사용과 감각기관의 과잉 사용 혹은 부족한 사용과 자연을 거스르는 행동으로 꼽았다. 중국전통의 학에서는 질병의 원인을 외인으로 외부 사기의 침범, 내인으로 칠정의 손상, 불내인으로 외상과 음식 및 과로라고 보았다. 질병의 발현을 보는 관점도 차이가 있다. 아유르베다에서는 도샤의 불균형을 질병 발현의 핵심으로 본다. 반면에 중국전통의학에서는 음양의 평형이 파괴되는 것을 주요인으로 본다. 질병의 발전과 변화단계를 보면, 아유르베다에서는 6단계로 나눈다. 도샤의 불균형, 자극단계, 분산, 재배치, 출현단계이며 마지막으로 분화단계는 합병증이 발생하는 단계이다. 중국전통의학에서 질병의 발전과 변화단계를 살펴보면, 사기와 정기의 변화단계를 거쳐 음양 평형의 파괴 단계, 기혈의 병리 변화단계, 생리 장애단계 이며 마지막으로 장부의 병기 발생단계로 나눈다. 두 전통의학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행동이나 환경으로부터 주의가 필요하며, 질병 발현의 초기 단계에서 불균형을 인식하고 더이상 진행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에 주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아유르베다는 체질의학이라고 하였듯이 자신의 체질유형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각 유형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그 체질에 반대되는 물질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건강을 유지를 위해 먼저 자신의 체질뿐만 아니라 자신의 도샤의 불균형을 알아야 한다. 만약에 일상생활 식사 직업과 습관이 이것의 균형을 잡도록 조정되어 있지 않다면 체질의 도샤가 증가하거나 감소하여 특정한 질병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세 도샤의 성질과 변형의 치료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바따 도샤는 기름기가 없고 차가우며 가볍고 예민하고 쉽고 빠르게 움직이며 비-점액질적이며 표면이 거칠므로 바따 도샤의 치료는 그와 상반되는 성질을 가진 약제에 의해 진정된다. 둘째 삣따 도샤의 치료는 단맛 쓴맛과 떫은맛 우호적인 위안 냉수의 섭취 등으로 진정시켜야 한다. 셋째 까파 도샤의 치료는 쓴맛 떫은맛과 매운맛 물질로 진정된다 자극제 뜨겁고 거친 품목의 적용 밤에 깨어 있고 신체 활동으로 진정된다 이와 같이 악화된 도샤들의 치료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정화요법 이다. 예컨대 다섯 가지 정화요법을 실시하여 복부가 정화된 사람은 소화관을 통해 체내에서 손상된 도샤들을 제거하고 소화력과 신진 대사를 하는 힘을 강화시키며 질병을 치료하고 정상적인 건강 상태로 회복시킨다. 그렇게 하면 감각기능 감각적 마음 지성 적 마음과 혈색이 좋아진다. 그는 힘을 얻고 단정하고 자손과 정력을 얻는다 그는 늙은 나이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질병 없이 장수하게 될 것이다. 적절한 정화요법은 누구에게나 시의적절하고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치료를 할 수 있는 질병은 상반된 성질을 가진 약제의 처방 장소 복용량과 시간에 대한 충분한 고려와 함께 관리되고 회복된다. 하지만 불치병의 치료는 그와 같은 방법은 이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 체질별 식이요법과 생리적 변화관계 연구로 스트레스 혈관탄력성 자율신경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했다. 식이요법은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의식을 증진시키며 심리적 신체적 불균형을 바로 잡아준다. 자신의 체질에 알맞은 식이요법을 통해 각종 질병 및 스트레스 예방 및 치유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연구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사전과 비교해 사후 결과 값이 평균 감소하였고 혈관탄력성 또한 위험 경계에서 모두 안전으로 향상되었다 또한 자율신경의 부교감활성은 향상된 반면 교감활성은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서 아유르베다 식이요법은 체질별 맞춤식 식이 방법이므로 생리학적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자신의 체질에 알맞은 아유르베다 식이요법은 질병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혔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식사를 통한 연구인 관계로 시간과 경제적 부담의 영향으로 인해 연구 참여자 수가 제한적이었음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앞으로 이러한 체질별 식이요법이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본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 유형 검사지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고자 했다. 아유르베다 검사지 개발을 위하여 5인의 전문가가 검증한 유형과 설문결과 유형 간의 타당도 검증을 위한 카파(Kappa)계수는 .790으로 유의미하게 일치하였다. 신뢰도 검증을 위해 신체 문항과 심리 문항 간의 상관성을 분할계수(O: Contingency Coefficient)를 구하였는데, V(바따)의 신체와 심리 문항의 분할계수는 .729이고, P(삣따)의 신체와 심리 문항의 분할계수는 .768이며, K(까파)의 신체와 심리 문항의 분할계수는 .739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신체 문항과 심리 문항 간의 상관이 높아서 아유르베다 유형 검사지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아유르베다 유형 검사지는 아유르베다의 연구와 치유, 상담 장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 상담이 복지센터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떠 한지 알아보고자 했다. 복지센터 청소년들은 대부분 위기청소년들이다. 그 러므로 아유르베다 상담을 통해서 복지센터 청소년들의 심리적 문제를 해 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유르베다 상담은 세가지 체질론을 근본으로, 인간은 누구나 자가 치유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으며 신성한 본성은 같다. 아유르베다 상담 후 위기스크리닝 척도와 Cys-Net 서비스 효과평가 질문지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기스크리닝 척도를 사전 사후 평가 시 대응표본 검증에 의해 상담 전 6.4 이고 상담 후가 2.79로 줄어 효과성이 보였다. Cys-Net 서비스 효과평가 질 문지 사전 사후 평가시 사전에는 51.16의 척도평균이 측정된 반면 검사 후 32.32의 척도평균으로 나타났다. 18.841 줄어들어 상담 후 호소내용이 개선 되어 아유르베다 상담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아유르베다 상담을 위기청소년들을 위해서 계속 공급하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프로그램의 효과 연구를 위해 노인여가시설이용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자율신경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스트레스 관련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변화를 통해 아유르베다프로그램이 노인의 일상생활에서 실재 활용가능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입증하고자 하였다. 객관적인 측정을 위해 맥파를 통한 심박동변이도(HRV)로 생체 신호를 측정하였으며, 연구결과, 바타체질에서 교감신경(LF), 부교감신경 (HF), 신체저항도(SDNN)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체질에 대한 자율신경계 검증결과는 교감신경(LF)( p=0.048,p〈.05), 부교감신경 (HF)(P=0.035, p〈.05), 자율신경(LF/HF)(p=0.003, p〈.05) , 신체저항도 (SDNN)(p=0.003, p〈.05)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주관적인 느낌을 측정한 설문결과 스트레스신체증상은 바따체질에서, 스트레스 신체반응은 까 빠체질에서, 수면은 삣따체질에서, 우울은 까파체질에서 효과가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설문지 측정 분석결과도 p=0.000, p〈.05로 유의미하였다. 연구결과, 아유르베다 프로그램이 노인여가시설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에 신 체적,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아유르베다 프로그램이 노인여가시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최근 대부분의 기업은 국내·외적 환경변화(유가, 달러, 예측 불가능한 위험), 인공지능시스템(AI)의 급속한 발달 속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보험사고조사기업의 경우 인 적채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보험사고조사기업의 조직구성원들을 아유르베다의 성격유형으로 분류하고 어떤 성격유형이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며, 그 결과를 근거로 조직구성원의 인적채용관리 측면에서 우수한 신입사원 인력채용 및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 만족도, 이직율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아유르베다 성격유형 표본간 이원분산분석, 교차분석결과, p값이 < 0.001이하로 “성격유형이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의 원서인 짜라까 상히따를 번역하여 아유르베다 연구를 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이롭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므로 여기에 서는 Sharma, P. V. (2001). 『Caraka Samhita』Ⅰ. Varanasi: Seventh Chaukham-bha Oriental, /Ram Karan Sharma(1983), Agniveśa’s Caraka Saṁhitā, Vol.1 Sūtrasthāna, Varanasi(India): Chowkhamba Sanskrit Series Office에 의거한 내용의 SŪTRASTHĀNA 16장부터 24장까지를 번안하여 수록한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 체질유형과 청소년들의 미디어 중독 간의 관계성를 연구하여 청소년들의 미디어 중독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과 임상연구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Y시에 소재한 중학생 251명(남 115명, 여 136명)과 대학생 193명(남 127명, 여 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분석방법은 SPSS 19.0 프로그램으로 교차분석과 카이제곱 분석, 다변량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미디어 중독에 있는 대상자들의 아유르베다 체질 유형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결과, 바따 18.7%, 삐따 51.1%, 까파 30.2%로 삣따 체질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삣따 체질에서 보이는 특질과 청소년 연령대에 드러나는 기질적인 모습들이 닮은꼴의 요소가 많음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삣따의 불균형 시 자극에 민감하며 적대적으로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미디어 중독에 빠질 경향성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청소년 중 중학생의 경우 스마트폰 중독 38.1%, 인터넷 중독26.1%로 대학생의 30.1%와 19.6%보다 더 높은 수치로 중독이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성별 대비에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사용하는 여부에 따라 차이가 큼을 알 수 있었다. 여학생의 경우 스마트폰 중독(31.6%)은 남학생의 중독(36.7%)과 별 차이가 없었으나, 인터넷 중독에서 남학생 29.5%에 비해 여학생은 16.3%의 중독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질유형에 따른 미디어 중독 간의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나 체질 유형과 성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음으로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식이요법이 불안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내러티브 연구를 했다. 우울과 불안은 인간이 경험하는 불쾌한 심리상태 중의 하나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되기도 한다. 불안장애가 만성적으로 이어지면 회피 행동, 비판적인 사고의 패턴으로 또 다른 심리적인 문제들을 야기한다. 본 연구는 자연 치유의 한 방법인 아유르베다식이요법을 활용하여 참여자의 체질에 알맞은 음식과 불안을 완화하는 채소류를 사용하여 밥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밥을 먹기 전에 심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상담을 하였다. 참여자의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불안이 더 이상 심각한 장애로 발전되지 않도록 하고 밥상을 통한 엄마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을 대신하고 연구자가 인정하고 지지하면서 참여자의 사랑 욕구를 채워주었다. 물론 아유르베다식이요법이 정화와 영양 차원에서 그리고 치유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연구자와 참여자의 상호관계에서 오는 특성 또한 긍정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게 만드는 데 일조를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