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역연계 기반 의료 보건 복지 통합 접근에서 예방이 어 떻게 개념화되고 적용되어 왔는지를 문헌을 통해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연 구를 대상으로 문헌검색과 선정 기준을 적용하여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 다. 분석 결과, 예방은 지역연계 기반 의료 보건 복지 통합 접근의 핵 심 요소로 다루어져 왔으나, 주로 위험 요인 관리와 조기 개입 중심으 로 논의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예방을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제도적 조정을 포함하는 장기적 전략으로 개념화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으며, 의료 보건 복지의 역할과 연계 방식 또한 연구 맥락에 따라 상이하게 제시되었다. 특히, 예방을 의료 보건 복지 통합 접근의 부수적 요소가 아닌, 지역 단위에서 조직되는 핵심 원리로 재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를 통해 예방을 생애과정 전반에 걸쳐 작동하는 구조적 전 략으로 이해하고, 지역연계 기반 통합 실천과 정책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학술적 기초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최종적으로 선정된 총 28편의 문헌을 대상으로 연구 주제, 연구 대상, 연구 방법 및 주요 연구 내용 을 기준으로 문헌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유관광을 복지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지역연 계 맥락에서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있다. 최근 치유관광은 개인의 신체적 회복과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여전 히 관광산업의 한 영역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본 연구는 치유관광이 개인의 회복 경험을 넘어 지역사회 기반의 복지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와 사례검토를 결합한 질적 중심과 개념 중심 접근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세 가 지로 요약된다. 첫째, 치유관광은 예방, 회복, 웰빙을 포괄하는 복지 개념과 이론적으로 정합성을 지니며, 복지로의 확장이 가능함이 확인되었 다. 둘째, 치유관광의 복지적 기능은 지역의 자연환경, 인적 자원, 복지 인프라와 연계될 때 강화되는 구조적 특성을 보였다. 셋째, 치유관광 프 로그램은 체험 중심 설계를 넘어 복지적 목표와 지역연계를 전제로 한 구조적 재설계가 요구됨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치유관광을 지역복지 체계의 내부 자산으로 재위치시키는 이론적 틀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프 로그램 개발과 정책적 논의로 확장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ESG 교육과 평생교육의 연계성을 텍스트마이닝으로 실증 분석하고 통합교육 프레임워크 를 탐색한다. 2016~2025년 상반기 국내 학술 DB 372편을 대상으로 TF-IDF, 네트워크분석, LDA 토 픽모델링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평생교육 키워드는 23.1% 논문에 출현(명시적 연계 제한적)이지만 매개중심성 3위(0.145)로 ESG 영역(환경·사회·지배구조)을 연결하는 중개 허브 역할을 확인하였다. 4 개 토픽 중 평생교육 통합(18.5%)이 독립 도출되었다. 키워드 네트워크는 기업교육(57.3%) 중심 속 평생교육의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식·비공식 학습 융합, 학습자중심 시스템, 지역 네트 워크, 지속가능성 역량을 핵심으로 하는 미래지향적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초기 단계이나 개념 적으로 견고한 연계성을 확인, 지속가능 교육 생태계 정책 통합을 제언한다.
This study explores the critical interrelationship between component standardization and airworthiness certification in the context of military aircraft systems. As the complexity and technological integration of modern defense platforms increase, the alignment between standardized component frameworks and evolving airworthiness requirements becomes essential to ensure operational reliability, safety, and maintainability. The current defense acquisition and certification systems often operate in a decoupled manner, leading to duplicated testing, certification delays, and cost overruns.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national and international certification protocols (MIL-HDBK-516, NATO STANAG, EASA SIB), this paper identifies structural inefficiencies in managing non-standardized or partially certified components.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proposes a function-based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that enables data synchronization across standard parts databases, quality records, and certification requirements. The proposed framework consists of four core modules: (1) standard part information management, (2) quality assurance and test linkage, (3) certification support engine, and (4) lifecycle risk monitoring. The study also anticipates quantifiable improvements such as reduced certification time and improved audit traceability. The results provide prac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for enhancing the interoperability, reliability, and export competitiveness of domestic defense platforms.
본 연구는 빈곤 청년 자활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지역자활센터 대표자와 실무자, 청 년 자활참여자, 지역 청년 창업가 총 10명이며, 포커스 그룹 면접을 통해 자료 를 수집하였다. 슈트라우스와 코빈(Strauss & Corbin 1998)의 근거이론 방법에 따라 분석한 결과, 청년들의 자활 참여 동기는 제도적·경제적 요인, 개 인적 요인, 가정환경적・심리적 취약성 등에 영향을 받았다. 자활사업 참여 과 정에서 청년 참여자들에게는 자활사업 규정, 자원 부족, 맞춤 지원 한계 등 맥 락적 제약이 존재하였다. 그럼에도 청년 참여자들은 자립계획 수립, 직업훈련, 외부기관 연계, 취업・창업 지원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적 성과 와 더불어 자기효능감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경험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연구는 제도적 유연성, 심리 지원 제도화, 진로 다변화, 지역사회 연계 플랫폼 구축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는 기업 경영에서 핵심적인 요인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따 라 기업 지배구조가 ESG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대주주 지분율, 외국인 지분율, 경영자 지분율, 이사회 독립성, 여성 이사 비율 등 기업지배 구조 특성이 한국 기업의 ESG 성과와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한 국은 소유집중 구조와 재벌 중심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2026년부터 KOSPI 상장사를 대상으 로 ESG 공시 의무화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지배구조와 ESG의 연계성을 분석하기에 독특한 제도 적․환경적 맥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크다. 분석 결과, 지배구조 메커니즘은 ESG 성과 전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 주 지분율이 높을수록 ESG 점수가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되었으며, 경영자 지분율은 환경(E) 점수 및 지배구조(G) 점수와 각각 음(-) 과 양(+)의 혼재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외국 인 지분율은 지배구조(G) 점수와 양(+)의 관련성을 보인 반면 사외이사 비율은 지배구조 성과와 음(-)의 관계를 보였고, 여성 이사 비율은 ESG의 어느 차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나 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지배구조 특성이 ESG 구성요소별로 상이한 방식으로 작용하 며, ESG가 단일한 개념이 아닌 다차원적 성격을 지닌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COVID-19 기간 동안 기업들의 ESG 성과가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외부 충격이 기업의 ESG 활동을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논문은 미중 간 디지털 패권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본격화된 미국의 디지털 블록화 전략과 이에 대응하는 중국의 디지털 실크로드 전략의 재정렬 흐름을 분석한다. 기존 논의가 정책 수 사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본 연구는 디지털 실크로드가 동아시아 디 지털 질서 내에서 ‘공진(co-resonance)’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구조적 가 능성을 고찰한다. 특히 한국은 기술구조의 상호보완성과 디지털 규범 설 계 참여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중심 전략에 일방적으로 편입되기보다는 다층적 디지털 협력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 있다. 본 연구 는 복잡계 이론, 플랫폼 거버넌스, 디지털 지역주의의 이론틀을 바탕으 로, 디지털 실크로드의 전략적 전환, 트럼프 2기의 블록화 구조, 한중 간 기술·표준·규범 협력의 공진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공진 질서’ 라는 개념을 디지털 지정학 분석의 새로운 해석틀로 제안하고, 다중 연 결성과 하이브리드 외교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전략적 개입 방향을 제시 한다.
본 연구는 교육과정-교과서 연계성 분석틀을 활용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중국어 검정 6종 교과서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틀은 Bloom의 인지과정 (40%), CEFR 기반 난이도(30%), 교육과정 반영도(30%)으로 구성하였다. 연구 결과 NE능률, 천재교과서, 다락원 순으로 나타났다. NE능률은 분석하기와 창안하기 중심 의 고차원적 사고를 강조했고, 천재는 체계적인 CEFR 난이도 진행을 보였다. 동양 북스는 교육과정 반영률에서 최고점을 기록했으나 종합 순위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렀 다. 이것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핵심 아이디어의 통합적 성취기준 제 시 방식에 근거한 것으로, 단순한 교육과정 반영률보다 CEFR과 Bloom으로 측정되 는 질적 요소가 교과서 평가에서 더욱 중요함을 시사한다. 본 고의 객관적 분석틀의 창안과 적용 시도는 기존 교과서 평가의 주관성을 보완하여 교과서 선택과 개발에 실증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This paper analyses strategies for strengthening the job relevance of Spanish education at cyber universities, focusing on Spanish for Specific Purposes (SSP) and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As demand grows for lifelong learning content among the general public, the role of cyber universities in adult education has expanded significantly. However, existing Spanish curricula often fail to meet the needs of learners seeking career development or global employability. Drawing upon theoretical frameworks in adult learning and competency-based education (CBE), this study examines three practical cases: a children’s Spanish instructor program in collaboration with Daekyo, cultural content programs conducted with the Catalonia Tourism Board, and a public-sector language training initiative under the National Institute for the Promotion of Special Foreign Languages. Based on these cases, the study proposes a five-track SSP curriculum—Health & Wellness Spanish, Tourism Spanish, Business/Legal Spanish, Entertainment Spanish, and Translation & Interpretation — each tailored to global industry demands. It further suggests that, in the context of Korea, foreign language curricula should prioritize preparing outbound professionals for overseas engagement, especially in fields such as trade, entertainment, and cultural diplomacy. The findings underscore the importance of demand-driven, field-specific training models and recommend strategic institutional partnerships to ensure effective and sustainable implementation.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등교육 변화와 대학 평가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대학 차원의 핵심역량과 학과별 전공역량 간 유기적 연계가 중요 한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A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그 운영 실태와 구성원의 인식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연계 모형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A대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CIPP 모형에 근거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총 52명의 응답 을 받았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검증, 중요도-실행도(IPA) 분석을 실시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또한, 5개 단과대학 10개 학과의 교육과정 자료를 활용해 핵심역량과 전공역량의 연계 유형을 비교 분석 하여 교원들의 인식과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첫째, 역량기반 전공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수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비교적 높게 나타 났다. 다만, 중요도-실행도 분석(IPA) 결과 역량기반 전공교육과정을 내실화하기 위한 실행력이 부족하 다고 인식하였다. 현재의 역량기반 전공교육과정이 교수자 중심의 안정적 운영에는 강점이 있으나, 교육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수정·보완 사항을 환류하는 체계에는 취약하다고 인식하였다. 둘째, 각 단과 대학의 학과(전공)에서 설정한 전공역량의 추상성·구체성 수준에서 기술 방식에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핵심역량과 전공역량 간의 실제 연계 유형과 교원들이 자신의 전공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연계 유형 간 에도 큰 차이가 있었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내에 핵심역량과 전공역량을 어떤 방식으로 연계해야 하 는가에 대한 내부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성공적인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전공의 차별성과 핵심역량의 정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공역량 설계, 명확한 역량 기술 가이드라인 제공, 그리고 데이터 기반의 역량 진단 및 환류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의 노인복지교육에 IC-PBL(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 수업방식을 적용하고, 이에 대한 학습자들의 경험을 질적으로 분석하여 그 교육적 효과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4학 년도 2학기 C대학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론 교과목에 IC-PBL을 적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이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 44명이 작성한 성찰일지 를 토대로 IC-PBL 학습경험을 질적 내용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 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과 경로당에 대한 학습자들의 인식의 변 화가 나타났다. 둘째, 학습자들의 문제해결능력과 협업을 통한 실천역량이 증진되었다. 셋째, 학습자들의 사회복지실천현장과 진로에 대한 관심이 확 장되었다. 넷째, IC-PBL 수업활동에서 창의성의 발현과 의견표출 및 조율 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새로운 접근으로, 실천적 현장교육의 기반 마련을 위한 탐색적 연구로 의 의를 가진다. 또한 노인복지교육에서 IC-PBL을 처음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교수자에게 실질적인 설계정보와 수업 운영의 고려사항을 제공함으로써 실천적 활용도가 높은 자료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교양 교과목 <K-POP과 판소리>를 중심으로,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현대적 맥락에서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학습자의 전공과 연계 하여 창작활동으로 확장하는 융합형 교육 모델을 개발·적용하고자 하였 다. 연구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PBL)을 적용 하여, 학습자들이 판소리의 역사, 구성요소(소리, 아니리, 발림 등), 장단 등을 학습한 후 각자의 전공 지식과 결합하여 창작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설계되었다. 수업은 전통 판소리 이론 학습, 전통 음악의 현대적 수용 사 례 분석, 직접 실습, 전공 연계 창작 프로젝트의 4단계로 운영되었다. 연 구 결과, 첫째, 학습자들은 전통예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적극 적으로 창작에 참여하였다. 둘째, 창의성, 협업 능력,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이 향상되었다. 셋째, 판소리가 학생의 전공과 정체성을 융합하는 창의 융합형 교육 콘텐츠로서 실질적 가능성을 지님을 확인하였다. 한편, 소규모 수강인원, 초기 전공 연계의 난이도 등 일부 운영상 한계도 나타 났다. 본 연구는 향후 고등교육에서 전통예술 기반 전공 연계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천적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연구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학과 지자체의 연계 협력 정책사례 분 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평생교육 연계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시사점을 탐색하고자 진행하였다. 연구 를 위해 대학과 지자체 협력이 강조되었던 LiFE 2.0 사업 참여대학의 지자체 연계 협력 정책사례 24개 를 수집하였다. LiFE 2.0 사업 대학과 지자체와 연계 협력 정책사례에서 지자체 이외에 협력 주체, 지 자체와의 협력 방법, 협력 내용, 협력 형태 등에 대한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문헌 텍스트 분석을 실시하 였다. 연구 결과, LiFE 2.0 대학과 지자체 연계 협력의 주체는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 이외에 산업체, 평 생교육기관, 전문단체, 평생교육 추진기구 등이었다. 협력 방법은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었으 며,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협의 또는 협약,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연구, 포럼 및 워크숍 개 최 등으로 나타났다. 대학과 지자체 연계 협력의 형태는 교육과정 개발 운영형, 교육과정 개발 및 학과 개설형, 연구 기반 교육과정 개발 운영형, 연구 기반 지역 연계 행사 전개형으로 구분되었다. 전통적인 대학의 역할이 시대적, 사회적 요청에 따라 변화되고 달라질 수 있기에 실질적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평생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여섯 가지의 시사점을 도출하였고, 연구의 제한점에 따른 후속연구 를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고등학교 『통합사회』 과목의 “세계화와 평화” 단원과 『현대 사회와 윤리』 과목의 “평화와 공존의 윤리” 단원 간의 계열적 연계성을 분석하고, 국제 평화 및 윤리적 공존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 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칸트의 영구 평화론,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행위 이론, 누스바움의 세계시민주의를 이론적 토대로 설정하고, 두 단원의 개 념과 성취기준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통합사회』 과목은 국제 평화와 세계시민 윤리의 기초 개념을 제공하는 반면, 『현대사회와 윤리』 과목은 이를 철학적·윤리적 맥락에서 심화하여 윤리적 사고력과 실천적 태도를 함양하는 과정으로 이어짐을 확인하였다. 또한, 세계시민 교육과 실천적 윤리 함양을 위해 토론 및 윤리적 딜레마 학습,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현장 체험 학습 등을 활용한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 구는 국제 평화와 윤리적 공존 교육이 단순한 개념 학습을 넘어, 학생들 이 실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설계 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윤리적 성찰과 실천 을 강화하는 교육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학이 설정한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의 개선 방향을 탐색해 보고자 학부교육 실태조사(K-NSSE)와 연계하여 핵심역량의 IPA 영역(중점개선-점진개선-유지강화-지속유지)별 분포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D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D 대학 핵심역량 척도(DEU-CCDS)와 학부교육 실태조사(K-NSSE)를 활용하여 응답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D 대학 재학생들의 핵심역량 수준과 이들의 학부교육 실태수준은 전반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IPA 분석을 통해 개선 영역에 분포하는 핵심역량 및 구성요소를 도출한 결과, 대부분의 핵심역량 및 구성요소는 IPA 영역 중 유지 영역(유지강화-지속유지)에 분포하였으나, 도전성취 역량은 주로 IPA 영역 중 개선 영역(중점개선)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D 대학의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서 도전성취 역량 기반 교과 및 비교과 교육의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