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의 목적은 존 웨슬리의 영원한 시간과 현재적 구원과 열린 구원을 탐구하는 것이다. 웨슬리는 영원을 과거의 영원과 장래의 영원으로 분류한 후, 더 나아가 장래의 영원을 행복한 영원과 불행한 영원으로 구분한다. 웨슬리는 현생의 목적이 단지 죽음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것으로 한정되지 않는다고 믿었기에,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희락’을 현생에서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웨슬리에 의하면 은혜는 하나님의 사랑이며 하나님의 행위이다. 웨슬리는 구원은 우리 자신의 선한 행위의 보상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구원의 문은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주장한다. 웨슬리 신학에서 큰 구원과 열린 구원 은 동의어다. II 장에서 웨슬리의 영원한 시간을 과거의 영원과 장래의 영원, 행복한 영원과 불행한 영원으로 구분해 다룬다. III 장에서 웨슬리 의 현재적 구원을 죄로부터의 해방, 은총의 수단과 마술적 태도, 참된 종교인 내적 종교로 나눠 다룬다. IV 장에서 웨슬리의 열린 구원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V 장에서 이 논문의 결론을 맺는다.
예이츠는 그의 시 속에 많은 성서적 인유들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그러한 성서적 인유들을 이해하면 그의 시의 복합성의 복합적 의미를 짚어내는데 기여 할 것으로 여겨진다. 「영원한 음성」에 나타난 “달콤한 영원한 목소리”들은 시 들어져 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다시 살아 움직이게 만든다. 흔들리는 나뭇가지 들, 언덕에서 불어오는 바람, 파도 소리, 새소리는 예이츠의 시에서 여전히 자연 의 소리로 영원한 달콤한 목소리로 나타나고 있다. 예이츠는 그 영원한 달콤한 음성들은 마치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의 목소리와 같은 이미지로 부각시키고 있다. 로마서 1장 20절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권능과 신격이 창조물을 통해 깨달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예이츠는 자연을 통한 신의 목소리와 성경 말씀을 통한 신의 목소리를 자신의 작품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인도인 연인을 향해」, 「이니스프리의 호도」 , 「일곱 숲에서」 , 「내 마음의 장미」 , 「행복한 목동의 노래」 등에서 나타나는 신의 목소와 「재림」 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재림, 「비밀의 장미」 에서 나타나는 “성스러운 무덤,” “동방 박사,” “못 박힌 손”, “딱총나무 십자가” 등과 같은 성경말씀의 직접적 인유는 “영원한 달콤한 목소리”라는 신의 음성을 제시해 주는 어휘들이다.
이 논문에서는 『경험의 노래』(Songs of Experience)와 『천국과 지옥의 결혼』 (The Marriage of Heaven and Hell)을 중심으로 에너지(Energy)의 함축적인 의미를 살펴보고, 기쁨이 넘치는 충만한 삶의 방식을 블레이크의 시적 논리에 따라 탐색해 보았다. 에너지와 같은 독특한 시어는 자신의 뛰어난 상상력의 소산물이며, 당대의 관습과 가치관에 저항하여 인간 존재를 깊이 이해하고자 했던 표현의 한 방식이다. 『경험의 노래』와 『천국과 지옥의 결혼』에서 에너지와 이성, 육체와 영혼, 유리즌과 스펙터, 고독과 소통 등의 단어들은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상호 연결고리 속에서 에너지의 함축적인 의미가 드러난다. 그의 시에서 천국과 지옥, 육체와 영혼, 이성과 에너지는 서로를 배척하지 않는 상태로 연합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인간의 존재”에 더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블레이크의 에너지가 지니는 함축적인 의미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인간이 온전히 존재 하고자 하는 내적인 열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In the year of 1741, the controversial debates about Calvin’s doctrine of predestination had been discussed intensely among methodists. John and Charles Wesley, who are against this doctrine, published Hymns on God’s Everlasting Love series in 1741. Through these hymn books, Charles Wesley, who is considered to be the main author of these two books, continually criticizes Calvin’s doctrine of predestination, especially regarding the elected and the reprobates, and strongly shouts for God’s general love for all mankind. Even though these two hymn books are valuable books for tracing the consolidation of Charles Wesley’s theology about Calvin’s doctrine of predestination and God’s universal love for all, they have not been studied enough because these books are considered to be only hymn books. This thesis studies on Wesley’s theology about Calvin’s doctrine of predestination and God’s universal love for all, through analyzing five major poems.
Unlike many canonized literary figures, William Butler Yeats endures as a curious and multifarious point of reference for both the academic community and purveyors of more popular media. Yeats allusions, references, and evocations span time, location, and genre, but their volume and consistency clearly indicate that Yeats matters. His name retains an authoritative, enduring, and uniquely protean capital; his literary signature aids the writer and affords resources, aligning it with a distinctive, though vaguely defined, literary tradition, historically popular and urbane, that simultaneously exploits, asserts, and perpetuates Yeats’s eminent and mutable position in the increasingly globalized, transnational cultural memory of the last half century. Through discussions of Richard Ellmann’s relationship with George Yeats, Yeats’s (re)politicization by Said and Kiberd near the end of the century, and Yeats’s appearances in television/film, I explore how Yeats’s poetry and personage have been tangled in complex notions of national, ethnic and social power across the 20th century.
W. B. 예이츠가 평생을 쏟은 비술연구는 그의 책『환상록』에서 결정체를 이룬다. 그의 문학작품의 기저를 이루는 중요한 자료가 된 이 책에서, 예이츠는 사후세계와 영혼의 영원한 환생에 대해 설명한다. 영혼의 환생사이의 기간은 6단계로 나뉘며, 두 번째 단계인 명상은 꿈으로 되돌아보기와 회기를 포함하는데, 이것은 예이츠의 작품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단계로, “양치기와 염소치기,”『연옥』,『뼈다귀들이 꾸는 꿈』등의 작품 속 영혼들이 지나간 생을 여러 번 살며 존재하는 곳이다. 또한 “마이클 로바티스의 이중비전” 에서 영혼은 축복의 단계에, 다른 영혼들은 마침내 정화와 예지의 단계에 도달하며, 환생의 영원한 순환 속으로 나아간다.
엘리엇의 『네 사중주』 는 시간과 영원을 중심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주제는 인간이 현상의 삶을 살아가는 와중에 접하게 되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사항이지만 막상 그 의미를 정의하기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엘리엇은 『네 사중주』 에서 구속과 고통이 있는 시간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자유와 행복이 있는 영원한 삶을 대비적으로 나타내지만, 궁극적으로는 두 극단을 하나로 일치시키면서 시간 속에서 영원을 발견하는 지혜를 가리킨다. 이러한 지혜는 시간과 영원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며, 시인은 “정점,” “한겨울의 봄,” “영의 여름”이라는 시적 객관적 상관물과 상징을 고안하여 그 의미를 함축시킨다. 시인의 궁극 적 지혜의 가르침은 모든 다양성이 하나로 통합되는 원리를 찾는 것이며, 그것은 영원과 시간의 상징인 불과 장미가 하나로 합쳐져 영광의 불 매듭이 되는 것이다.
인간을 포함해서 우주만물을 지배하고 통치하는 “실체”의 존재 유무 를 단언하기란 어렵지만 다양한 종교들이 실체가 존재한다는 전제를 내 세우며 그 중심과 소통 또는 하나가 되는 것을 인생 최고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그 실체와의 만남에 이르는 방법 또한 몇 종류가 존 재하는 데 본 글에서는 요가를 통한 우주만물의 지존자와의 만남의 모 습을 살펴보았다.
지존자와의 만남을 이루는 방법 중에 하나를 힌두교에서는 요가로 설 정하고 있다. 그 요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인간 개인의 생각 또 는 이기심을 버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엘리엇 또한 『네 사중주』에서 그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니체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신의 죽음에 의해 만연된 허무주의라고 생각했다. 니체가 진단했던 이런 허무주의적 양상은 엘리엇의 초기 작품들 특히 「게론션」과 『황무지』에서 표현되었다. 그러나 니체가 기존의 교회가 예수의 가르침 중 죄와 심판을 강조하고 사랑을 강조하지 않은 것에서 신의 죽음을 야기시켰다고 주장한 반면에 엘리엇은 성육한 예수의 본질을 인간이 알아보지 못한 것에서 인간의 절망적 상황이 발생했다고 보았다. 니체는 허무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 영원회귀 사유를 주장하였다. 니체의 영원회귀 사유에 따르면 생성은 변화이자 생명이며 곧 존재이고, 모든 순간은 의미가 있다. 영원회귀는 일종의 사유실험으로서 인간의 삶에 대한 태도를 시험하는 것이다. 한편 엘리엇의 후기 시 『네 사중주』에서 세상만물은 유전의 법칙에 따라서 변화하는데, 이것은 니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생성과 연결될 수 있다. 하지만 니체의 생성은 곧 존재로서 가치우위에 있는 반면에 엘리엇의 세계는 유전의 법칙에 지배를 받지만 영원과 시간이 교차하는 순간이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의미와 가치를 준다.
In dieser Arbeit geht es bei Meister Eckhart um die Gottesgeburteslehre in der Seele. Eckhart erwähnt dieses Thema in seinen deutschen und lateinischen Werken, diese Lehre wird sogar in den deutschen Predigten als ein zentrales Thema behandelt. In den Eckhartsforschungen wird sie zwar sehr häufig untersucht, dennoch findet sich darin kein einheitliches Verständnis zu seiner Gottesgeburteslehre. Trotzdem wird dazu die häutige Forschungsrichtung zweifach zusammengefasst: orthodoxe Theologie und Philosophie oder als mystisch radikalisiertes Denken - scholatisch(theologisch) und philo-sophisch oder theologisch und mystisch. Diese Untersuchung fängt also damit an, wie Eckharts Gottesgeburteslehre im gedanklichen Streit zu verstehen ist. In dieser Frage ist das synthetische Vorstellung enthalten. Im Besondere werden damit Eckharts vier deutschen Predigten(101-104) analysiert, die als ein zentrales Thema die ‘Gottesgeburt in der Seele’ vorstellt.
Eckharts Gedanke ‘Gottesgeburt in der Seele’ folgt der Tradition, die von den kirchlichen Vätern an überliefert wird Ferner entfaltet er seine Darstellung mit der Hilfe des aristotelischen Aspekts, der als ein wissenschaftlicher Hintergrund der damaligen Dominkaner gilt. Dies besagt, dass seine Gottesgeburteslehre von der scholastischen Tradition ausgeht, die mit der Intellekteslehre verbunden ist.
Auch wenn Eckhart der scholatischen Tradition folgt, befindet sich seine gedankliche Radiaklisierung in seiner Gottesgeburteslehre: dionysische mystische Gedanken - Via negativa. Tatsächlich kann man nicht einfach sagen, dass Eckharts Lehre ‘Gottesgeburt in der Seele’ selbst mystisch ist, weil sie als andere Ausdruckformen - z.B. Logosgeburt, Sohnesgeburt - von den kirchlichen Vätern an bis zu Eckharts Zeit wiedermal erwähnt wird. Jedoch wird die mystische Neigung in den Voraussetzungen für die Gottesgeburt deutlich: Schweigen des Mittels, Unwissen, Selbstverachtung, Leerwerden und Nichts. In diesem Gedanken überträgt Eckhart Areopagita Dionysius nicht nur praktisch, sondern auch erscheint einen neuen Weg durch seine theologische Reflektion zu suchen.
Eckharts Gottesgeburteslehre also kann nicht nur als dionysische Mystik bestimmt werden, die im Basis auf der Scholastik entwickelt wird, sondern auch ist es nötig, dass sein Gedanke im Verhältnis zwischen der Scholastik und der Mystik vorgestellt werden sollte, um ihn synthetisch zu verste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