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ts (Avena sativa L.), which are known as one of the forage crops of Korea, have good livestock palatability and are popular to cattle farmers because of their high dry matter. However, the cultivation of double cropping in the rice field was reluctant due to the late maturing for farmers to plant rice continuously. 'Hi-early', a winter oats for forage use, was developed by the breeding team at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RDA in 2016. It was derived from a cross between ‘517A2-121’(IT133383) and ‘CI7604’ (IT133379). Subsequent generations followed by the cross were handled in bulk and pedigree selection programs at Suwon, Iksan and Jeonju, respectively. After preliminary and advance yield test for 2 years, ‘SO2004015-B-B-23-1-3-7’, designated as a line name of ‘Gwiri92’, were subsequently evaluated for earliness and forage yield during 3 years in four parts such as Jeju (upland), Yesan (upland), Iksan (upland), and Jeonju (paddy), from 2014 to 2016, and finally named as ‘Hi-early’. Cultivar ‘Hi-early’ has the characteristics of medium leaves of green color, thick diameter culm, and medium grain of brown color. Over 3 years, the heading date of ‘Hi-early’ was about 9 days earlier than that of check cultivar ‘Samhan’ (April 26 and May 5, respectively). Average forage fresh yield of ‘Hi-early’ harvested at milk-ripe stage was similar to check cultivar (40.2 tone ha-1 and 40.0 tone ha-1, respectively), and dry matter yield also was similar to check cultivar (14.2 tone ha-1 and 14.0 tone ha-1, respectively). Cultivar ‘Hi-early’ was lower than the check cultivar ‘Samhan’ in terms of the protein content (6.2% and 7.0%, respectively) and total digestible nutrients (61.0%, and 62.5%, respectively), while the TDN yield was more than the check (7.91 tone ha-1 and 7.64 tone ha-1, respectively). Fall sowing cropping of ‘Hi-early’ is recommended only in areas where average daily minimum mean temperatures in January are higher than -6°C, and it should not be cultivated in mountain areas, where frost damage is likely to occur.
‘태한’은 내한성이 있어 남부지역뿐만 아니라 충청지역 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면서 숙기가 빨라 논에서 벼 앞그루 로 재배할 수 있는 조숙 다수성 귀리 품종 개발을 목표로 2012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잡종 은 2000년에 ‘말귀리’을 모본으로 하고, ‘CI18015’를 부본 으로 온실에서 인공 교배하여 작성되었으며, 집단 및 계통 선발에 의해 내한성이 강하고 초형이 우수한 ‘SO00020BYB- 15-5-9-4-3’ 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개년에 걸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숙기가 빠르고 수량이 많아 ‘귀리78호’로 계통명을 부여하 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충남 예산, 전북 익산(전 작과 답리작),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 하였다. 그 계통은 2012년 9월 신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귀리 신품종 ‘태한’은 녹색 잎, 황 색 줄기, 담황색의 종실을 가졌다. 출수기는 전국 평균 5월 8일로 표준품종인 ‘삼한’ 보다 7일 빨랐다. ‘태한’의 내한 성은 ‘삼한’과 대등하였고, 도복에 강하였다. 건물수량은 ha 당 평균 14.5톤으로 14.1톤인 ‘삼한’에 비해 다소 높은 경 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태한’은 조단백질 함량이 6.3%, 가소화양분총량(TDN)이 60.7%로 ‘삼한’ (각각 7.7 %, 62.1%)에 비해 다소 낮았으나 TDN 수량은 ha당 9.1톤으로 8톤인 ‘삼한’ 보다 1.1톤 많았다. ‘태한’의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6℃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 나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벼 이앙이 빨라 월동작물의 재배가 곤란한 지역에서도 답리작 재배를 통한 조사료 생산 이 가능하다.
‘조성’은 국내에서 답리작 재배가 가능한 조숙성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을 목표로 2010년에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계통은 1992년에 국제밀 옥수수연구소(CIMMYT)에서 FAHAD_5와 RHINO1R.1D 5+10 5D'5B'의잡종에 FAHAD_5를 여교잡하여 작성되었으며,선발된 고세대 계통인 ‘CTSS92Y-A-4Y-0M-5Y0B’에 대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생산력 검정시험을 실시하였다. 이 계통은 숙기가빠르고 건물수량이 많아 ‘익산26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에걸쳐 제주 익산 청원 예산 나주 대구 및진주 등 7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여 2010년 11월 신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특성은 다음과 같다. 트리티케일 신품종 ‘조성’은 농록색 잎, 황색 줄기, 황갈색의 큰 종실을가졌다. 출수기가 전국 평균 4월 24일로 표준품종인 ‘신영’보다 5일, 제주지역에서는 10일빨랐다. ‘조성’의 한해는 ‘신영’과 대등하였고,도복에 강하였으며, 습해 흰가루병 및 잎녹병등에 저항성이었다.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14.5톤으로 16.5톤인 ‘신영’에 비해 12% 낮았다.‘조성’은 ‘신영’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5.3%로 다소 낮았으나 NDF 및 ADF 함량(%)이 낮아 TDN 함량(%)이 64.0%로 ‘신영’에 비해2.1% 높았다. ‘조성’은 ‘신영’에 비해 천립중이46.6g, 중이 692g으로 무겁고, 종실수량이 ha당 5.1톤으로 ‘신영’보다 40% 많았다.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10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벼 이앙이 빨라 월동작물의 재배가 곤란한 지역에서도 답리작 재배를 통한 조사료 생산이가능하다.
본 시험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내한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축산연구소 조사료자원과에서 수행되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코그린'은 2배체 품종으로서 엽의 색은 녹이며, 월동전 초형은 반직립형, 봄의 초형은 직립형이다. 코그린은 5월 4일경에 출수하는 조숙성 품종이었다. 특히, '코그린'은 'Florida 80' 보다 지엽의 폭이 0.7mm, 지엽의 길이가 2cm로 넓고 길며, 초장은 85m로 Florida 80 보다
본 시험은 소맥 조숙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소맥 60품종을 국내 4개소(수원, 이리, 밀양, 무안)에 공시하여 출수기와 성숙기 및 숙기에 관여하는 내적 요인인 파성, 광주반응. 협의의 조만성 및 내한성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간장 등 일반특성 및 수량구성형질과 조숙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소맥의 출수, 성숙기는 품종 및 지역간에 고도의 유의성을 보이나 품종과 지역의 교호작용에는 유의성이 없어 품종 자체의 조만성에 따라 어느 지역에서도 안정된 반응을 보였다. 2. 등숙일수는 출수, 성숙기와 같이 어느 지역에서도 안정된 반응을 보였으나 조숙품종군들은 지역간에, 만숙품종군들은 품종간에 고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파성정도가 낮을수록 출수 및 성숙기가 다소빠른 경향을 보였다. 4. 소맥의 출수기의 조만은 협의의 조만성, 광주반응, 파성. 내한성 및 등숙일수 등이 관여하나 파성 및 내한성은 조숙품종들과, 광주반응 및 등숙일수는 만숙품종들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5. 4개 시험지 각각에서 출수기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내적 요인은 협의의 조만성과 파성이었음이 확인되었으며, 내한성은 출수기와도 고도의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6. 소맥의 출수 및 성숙기가 빠를수록 간장 및 절간장이 짧았는데 이는 만숙품종군보다 조숙품종군에서 더 현저하였다. 7. 출수 및 성숙기는 용적중 및 월동전 경수와 부의 상관을, 그리고 일수입수와는 정상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