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에 분포하는 백악기 무주분지의 퇴적시기 및 퇴적물의 기원지를 파악하기 위해 쇄설성 저어콘 U-Pb 연대측정을 수행하였다. 시료는 설천응회암(SCT), 방이리층(BYR), 길왕리층의 고방층원(GWR-G), 서창층원(GWR-S), 북창층원(GWR-B), 적상산층(JSS)으로 총 6개가 채취되었다. 연대측정 결과 무주분지의 퇴적층은 약 105.6-90.4 Ma에 걸쳐 퇴적되었고, 지질시대로는 알바절에서 투로니아절에 해당한다. 무주분지 서쪽에 분포하는 방이리층과 길왕리층 고 방층원 시료에서 각각 약 94.4 Ma와 89.6 Ma의 단일 저어콘 최소연령이 확인되어, 기존에 길왕리층 역암을 기준(암층 서)으로 설정된 상대연령에 대해 추가연구를 통한 재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주분지를 채우고 있는 대부분의 퇴적물 들이 무주분지와 인접한 제한된 지역에서 공급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e “Sui” (眭) Clan is a famous family in Zhaojun in the middle ages of China. The heyday of “Sui” (眭) Clan in Gaoyi Zhaojun was the period of the Sixteen Kingdoms. They active in the historical events of the Western Jin, Later Yan, and Northern Wei dynasties. They maintained the survival and development of the gentry in a difficult environment. The surname “Sui” (眭) was erroneously changed to the surname “Qi” (畦) for the first time during the Wei and Jin dynasties. In the writing during the Northern Wei and Northern Qi dynasties, the surname “Sui” (眭) was erroneously mistaken for the surname “Mu” (睦) for the second time. These two surnames have become independent surnames in later generations, but their origin is “Sui” (眭). This is a noteworthy issue of Chinese character miswriting.
기존의 연령별 얼굴정서 인식 비교 연구에서는 정서별로 연령 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밝혔다. 이에 Kim(2021) 연구에서는 개별 정서가 아닌 정서공간에서 표상된 정서를 연령 간 비교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나, 기술적 (descriptive) 비교만 시행하였을 뿐, 통계적 유의미 검증을 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표상 유사성 분석(representational similarity analysis) 방법을 통해 연령간 실제 데이터 및 정서 모델 유사성행렬을 직접적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개인차 다차원척도법(individual differences multidimensional scaling)을 통해 연령간 정서 차원에 대한 비중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실제 데이터 비교에서 노년 집단은 청년 및 중년 집단과 가장 유사하지 않았으며, 쾌불쾌 차원이 포함된 정서 모델과의 유사성 비교에서도 가장 유사하지 않았다. 또한 노년 집단은 각성 차원에 대한 비중이 청년 및 중년 집단과 유사하지 않음이 발견되었다. 본 연구는 실제 데이터, 정서 모델, 그리고 정서 차원 비중이라는 세 가지 측정치에 대해 노년 집단과 청년 및 중년 집단과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경기육괴 중서부에 위치한 화성시 우음도 일대에는 고원생대 호상편마암을 관입하고 있는 중기 쥐라기의 화강 암 암맥군이 발달한다. 우음도 일대의 대표 노두에서 야외 횡절관계를 근거하면 4개의 암맥들(UE-A, UE-C, UE-D, UE-E)로 구분되며, 방향성에 따라서는 북서 방향(UE-A 암맥), 북서 내지 서북서 방향(UE-C 암맥), 북동 방향(UE-D 및 UE-E 암맥)의 3개의 암맥군으로 나타난다. 이들 화강암 암맥들은 괴상의 중립~조립질의 흑운모 화강암으로 야외에서 관찰된 이들의 상대연령은 UE-A, UE-D (=UE-E), UE-C 순으로 젊어진다. 또한 암맥들의 기하학적 분석으로부터 UEA 및 UE-C 암맥은 대략 북동-남서 방향의 최소수평응력장 하에서 관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주원소 분석에 의한 SiO2 평균 함량에서 비교적 낮은 값을 보인 UE-A 암맥은 다른 암맥들보다 초기 마그마 분화의 산물임을 지시하여 암맥들의 상대연령과도 부합한다. SHRIMP 저어콘 U-Pb 연대측정으로부터 구한 암맥별 206Pb/238U 누적평균연령은 각각 약 167 Ma (UE-A), 164 Ma (UE-C), 167 Ma (UE-D), 167 Ma (UE-E)로 UE-A, UE-D, UE-E 암맥들은 매우 유사한 연령을 보이며 이들 암맥 중 가장 세립인 UE-C 암맥은 가장 젊은 연령을 나타내어 야외에서 관찰한 상호 횡절관계에 의한 상 대연령과 주원소 분석 결과와도 일치한다. 따라서 연구지역의 화강암 암맥들은 중생대 중기 쥐라기(약 167 Ma와 164 Ma)에 짧은 시간 간격을 두고 다양한 화강암질 마그마가 관입한 결과이며, 이들 관입 시기는 지리적으로 중기 쥐라기 암체들이 널리 분포하고 있는 경기육괴의 심성암체들과 일치하는 연령이다. 따라서 연구지역의 화강암 암맥군은 지구조 적으로 쥐라기 동안 섭입하는 해양판의 얕아지는 섭입각과 함께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는 화성활동의 결과로 형성되었 음을 의미한다.
백악기 구례분지 구례층군에 대한 쇄설성 저어콘 레이저삭박 다검출기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LA-MCICP- MS) U-Pb 연대측정을 수행하였다. 구례층군은 하부로부터 수평리층, 금정리층, 토금층, 오봉산층으로 구성되며, 이 번 연구에서는 연대측정을 위해 총 5개의 시료를 채취하였다. 그 결과 구례층군의 최하부 지층인 수평리층과 최상부 지층인 오봉산층에서는 각각 선캄브리아시대와 후기 백악기 저어콘들만이 산출되어 비교적 좁은 연대 분포 범위를 보 였다. 그러나, 금정리층 상하부와 토금층에서는 선캄브리아시대부터 백악기까지의 비교적 넓은 저어콘 연대 분포를 나 타냈다. 백악기 저어콘이 산출되지 않은 수평리층을 제외한 각 퇴적층의 가장 젊은 쇄설성 저어콘 U-Pb 연령은 금정리 층 하부에서 약 107.4 Ma, 금정리층 상부에서 약 104.6 Ma, 토금층에서 약 97.7 Ma, 오봉산층에서 약 88.5 Ma로 계산 되었다. 이는 구례층군의 퇴적시기가 대략 전기 백악기 말의 알바절(Albian)에서 후기 백악기의 코냑절(Coniacian)로 제한될 수 있음을 지시한다. 또한 각 지층별 쇄설성 저어콘 연령 분포에 근거한 구례층군 퇴적물 기원지는 분지의 진화 과정 동안 인근의 영남육괴에서부터 옥천대의 일부까지 확장되어 변화했을 것으로 해석되며, 구례층군을 구성하는 퇴적 층들의 백악기 저어콘 산출 양상은 백악기 동안 고태평양판의 슬랩 퇴각 작용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얼굴 정서자극을 이용한 정서 차원연구에서는 쾌불쾌차원(valence)과 각성차원(arousal)이라는 두 가지의 핵심정서(core affect)의 구조가 밝혀졌는데, 이러한 정서차원 구조가 일반적인 지, 그렇지 않다면 정서차원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얼굴 자극의 연령이 주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정하고, 6가지 정서 표현(화난, 역겨운, 두려운, 행복한, 중립적인, 슬픈)이 세 연령(청년, 장년, 노년)층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기존 연구에서는 두 얼굴 자극의 유사성을 직접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정서 간 유사성 을 직접 측정하지 않고 두 가지 얼굴 자극이 함께 제시될 때 두 정서 표현이 같은지 다른지에 대한 판단을 하도록 하는 간접적인 측정을 하였다. 각 연령별 데이터를 다차원척도법으로 분석한 결과, 세 연령대 모두 화난-역겨운, 그리고 슬픈-역겨운 정서쌍이 유사성이 높았다. 연령간 차이로는 노년 정서자극에 대해서 위 두 쌍 외에 화난-슬픈, 화난-중립적 인, 중립적인-슬픈, 역겨운-두려운의 정서쌍에 대해서도 유사성이 높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나머지 두 연령 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같은 정서 쌍에 대한 결과에서는 ‘슬픈’이 노년층에서만 정확도가 매우 낮았으며, 이는 슬픔을 표현하는 노년층의 얼굴 정서를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두 얼굴 정서에 대해 직접적 인 유사성을 묻는 것이 아닌, 정서 판단을 통해 간접적으로 정서 간 유사성을 유도하는 방법으로도 정서 차원 연구가 시사한다. 또한 여러 연령 별로 전반적으로는 쾌불쾌, 각성이라는 주요 정서 차원이 잘 드러나지만 노년층의 특정 정서 표현에 대한 인식이 다른 연령대의 정서 표현보다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중세에 잘못된 교권에 저항하면서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많은 여성들이 선교를 위해서 그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서 어떤 선교적 삶을 살고 사역을 하였는지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첫 번째로 중세시대에 여성들이 전승된 여성관 으로 인해 매우 부정적인 대우를 받으며 가부장적 권위 아래서 가사를 돌보는 일에 전념하게 됨으로써 그 존재감이 매우 미약했음을 연구하였 다. 두 번째로는 12세기 이전세대로부터 전승되어온 여성들에 대한 교권의 견해를 살펴보고, 라테란 공의회 이전과 이후의 변화된 여성들 의 사역의 부흥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세 번째로는 중세시대 여성사 역의 주요 기구인 베긴공동체에 대해 연구하였다. 베긴공동체 신앙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신비주의와 신앙적 소명을 통해 발전해가는 여성사 역을 연구하였다. 네 번째로 베긴공동체 여성들이 한 선교사역을 통해 그 특징을 살펴보았으며 통전적 관점에서 기술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현대 여성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간략하게 모색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에 제작된 지도에 표시된 오빌의 지리적 위치와 시대별 위치변화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시기에 제작된 지도를 조사하여, 이를 시대별 그리고 지역별로 분류하여 분석했다. 분석 결과 중세에는 인더스강 서편의 해안지역, 갠지스강 유역, 홍해연안 지역과 홍해상의 섬으로 표시된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르네상스 시기에는 히스파니올라, 페루, 향료제도와 소팔라로 대상지가 옮겨 갔다. 또한 다시스는 중세에는 카타이 서편에 그려졌으나, 르네상스 시기에는 오빌과 가까운 장소로 이동했다.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신학적 해석과 현지인들로부터 수집한 지식 역시 오빌의 위치를 변화시켰다. 1600년 이후에는 오빌은 성경지도를 제외한 지도에서는 완전히 사라진 것 역시 확인했다.
경상분지 하양층군의 퇴적시기와 기원지 변화를 밝히기 위해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백석탄(일직층), 만안자암(점곡층), 신성리(사곡층) 지역에서 쇄설성 저어콘에 대한 U-Pb 연령측정을 실시하였다. 일직층에서는 백악기 저어콘이 발견되지 않고 쥐라기와 트라이아스기의 저어콘이 대부분이며, 선캄브리아 시대의 저어콘은 드물게 산출된다. 반면 점곡층과 사곡층은 백악기와 쥐라기, 고원생대의 저어콘이 우세하며 유사한 연령분포를 보인다. 점곡층과 사곡층의 백악기 저어콘에서 각각 103.2±0.3 Ma와 104.2±0.5 Ma의 가장 젊은 가중평균연령을 구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점곡층 및 사곡층의 퇴적시기는 앨비안에 해당된다. 쇄설성 저어콘의 연령분포는 일직층과 점곡층 사이에 기원지의 중요한 변화가 있었음을 지시한다. 일직층은 주로 주변의 관입암체에서 퇴적물이 공급된 것으로 보이지만, 점곡층과 사곡층은 일본 남서부의 쥐라기 부가대의 비교적 젊은 퇴적단위로부터 기원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기구분은 사실상 해당 시기들 사이의 사회경제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망라한다. 우리 청동기시대 전기와 중기의 구분도 예외일 수는 없다. 그러나 유물의 형태나 (수)량의 변이로부터 확보되는 고고학의 시간성과 사회경제적 변화가 일치할 수만은 없다는 사실이 종종 편년작업을 진퇴유곡의 상황에 빠뜨리기도 한다. 사회경제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기존 분기의 결함을 극복하려는 시도에는 그런 곤란한 상황이 반영된 듯하다. 본고는 그러한 곤란을 유발시킨 우리 연구관행의 문제, 사회경제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분기를 조 정하려는 최근의 시도가 배태할 문제 등을 지적한다. 아울러, 그간 축적된 청동기시대 전-중기 전이 과정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생산적인 후속연구로 이어갈 방안을 모색해본다. 그러한 모색의 일환으로 청동기시대 전-중기 전이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방면의 변화가 지역적으로 얼마나 상이하게 나타났는지를 비교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한국 청동기시대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이론적 탐색의 기초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LA-MC-ICP-MS zircon U-Pb dating was conducted to constrain the timing of fossil formation and the depositional age of the uppermost Jinju Formation located in Natural Monument No. 534 (Tracksite of Pterosaurs, Birds, and Dinosaurs in Hotandong, Jinju), and 87 Cretaceous, 1 Precambrian, and 2 Jurassic zircons were obtained from 90 valid analytical points. Most Cretaceous zircons were found to have a youngest graphical peak age of ca. 106.5 Ma, suggesting the depositional age of the uppermost Jinju Formation. Based on this study and previous works, the average sedimentation rate of the Jinju Formation was calculated to be approximately 0.17-0.31 mm/year in the Milyang Subbasin, and the Cretaceous zircons of the uppermost Jinju Formation seem to have originated mainly from the western or northwestern parts of the Gyeonggi Massif. Unlike the Nakdong and Hasandong formations of the Sindong Group, most zircons analyzed in the uppermost Jinju Formation were Cretaceous. This suggests that volcanic activity occurred in the area closer to the Gyeongsang Basin due to the roll-back of subducting paleo-Pacific Plates during the Jinju period.
This study aimed to categorize women’s body shapes by type after extracting prototypes of 25~34 year old Korean woman. The standardizing research service project conducted by the Ministry of Commerce, Industry and Energy in 2005, divided the age ranges of adult women into three groups: 18~24 years (young), 25~34 years (young-adult) and 35~49 years (adult). This study utilized this age division method to create a concrete body type categorization schema with the most marriageable period, 25 to 34 years old as target age the target age group. We used, measurement data from the 7th Korean Human Body Size Survey (Size Korea) for the body shape analysis. We completed a statistical analysis using the statistical program SPSS 21. After creating the body types using CLO 3D, which is based on the 7th Korean human body measurements, we input data for the average size for each type into the Avata. We then compared and analyzed the cross sections using the Rapidform XOR program. The results of the type-specific characteristics are as follows: big square body of obese body, small square body of plain flat body with tall, plain square body of plain flat with short, triangular body of lower body obesity there was. Significantl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uld facilitate the development of various apparel products using mass customization or easy-order systems.
‘Fu 桴’ and ‘Cha 槎’ are connected with the sea. Taking ‘Fu 桴’ floating in the sea represents the idea of seclusion, and ‘Cha 槎’ is used as an allusion to the immortal-Taoism by the literati. In the middle ages, the hermit from the seaside appeared frequently, which had the example of the supernatural being. ‘Fu 桴’ referred to the seclusion and ‘Cha 槎’ that refers to the fairy show the obvious traces of differentiation and fusion in the middle ancient literature works.
이 연구의 목적은 고대와 중세의 대척지의 개념과 대척지가 지도학적으로 표현되는 방식을 살펴보는 것이다. 지구를 북 또는 구의 형태로 간주한 그리스 철학자들은 대척지의 존재를 가정했다. 대척지의 개념은 크라테스에 의해 정립되었고, 키케로를 통해 로마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비록 중세에는 어거스틴에 의해 대척지의 존재는 부정되었지만, 크라테스의 대척지 개념은 마크로비우스를 통해 중세에도 계속 지속되었다. 대척지가 표현된 마피문디는 지대형과 4구분형인데, 대척지 명칭을 직접 표기하거 나, 간접적으로 백과사전의 관련 내용을 언급하여 대척지임을 암시했다.
It is well-known that cultivated wild Panax ginseng has anti-inflammatory effect. However, a comparative study on cultivation period vs biofunctionality is currently lacking. In this study, 70% ethanol extracts of 3-years (yrs)-, 5-yrs-, or 7-yrs-old cultivated wild ginseng were evaluated for their inhibitory effects on RAW264.7 murine macrophages. Specifically, the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interleukin-6 [IL-6] and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α]), the expression of surface proteins (CD80, CD86, and MHC-II), and the phagocytic properties were investigated. RAW264.7 cells were induced by 500 ng/mL of lipopolysaccharide (LPS) and treated with 0.1, 1, and 10 ppm of samples. LPS-induced IL-6, TNF-α and surface proteins in all samples were downregulated in a dose-dependent manner. Both IL-6 and TNF-α were significantly reduced at 10 ppm of the 7-yrsold sample compared to 10 ppm of 3-yrs- and 5-yrs-old samples. CD80 and CD86 were also reduced at 10 ppm of all samples, and there was no difference among samples. The phagocytosis has no difference except in 10 ppm of 3 yr-old sample. The results suggest that cultivated wild ginseng extract has anti-inflammatory effect without decreasing phagocytosis.
목적 : 본 연구는 통계청에서 시행한 2004, 2009, 2014년 ‘생활시간조사’의 행동분류를 작업영역에 따라 분류한 후, 연령 및 년도 별로 한국인의 각 작업영역에 따른 시간사용량 변화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04, 2009, 2014년 생활시간조사’의 원자료 중 10세 이상인 대상자 각각 31,634, 20,263, 26,988명의 시간사용량을 이용하였다. 연령은 10대에서부터 80대까지 10년 주기로 구분하였고 작업치료 실행체계(Occupational Therapy Practice Framework; OTPF)의 작업영역에 따라 원자료의 행동을 재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2004년부터 2014년 동안 시간사용량의 변화를 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10대에서는 ‘놀이’, ‘사회참 여’, ‘휴식’이 증가하였고 20대에서는 ‘교육’시간이 증가한 반면, ‘일’과 ‘여가’시간은 감소했다. 40대와 50 대에서는 주중 ‘일’시간은 증가했고, 주말 ‘여가’시간은 증가했다. 60대 이상의 경우 전반적으로 ‘여가’시 간이 증가하였으나 TV시청과 같은 정적인 활동이 대부분이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연령대 별 작업영역에서의 시간사용량에 차이가 있었다는 것과 2004년부터 2014년에 이르는 동안 시간사용량의 변화가 있음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작업치료에서 클라이언 트의 작업수행시간을 재배치할 때 비교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최근의 동향을 분석하여 주기적으로 반 영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