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울·경기 소재 65세 이상 노인 463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체력요 인과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집 된 자료는 SPSS 25.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독립 t-검증과 일원분산분 석 그리고 피어슨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유무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인 우울과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빈도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시간에 따라 체력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체력과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요인에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자립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신체활동을 포함한 체계적인 중재 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to examine on the respiratory variables, heart rate and muscle activity between the static recovery and dynamic recovery after progressive resistance exercise to maximal point. Subjects were 15 students enrolled in N University. All were tested two times (static recovery and dynamic recovery) and were requested to perform a walking on a treadmill after progressive resistance exercise to maximal point. Electromyography(EMG) was used to monitor the muscle activity(TA: Tibialis Anterior, MG: Medial Gastrocnemius) during gait. CPEX-1 was used to measure the respiratory variables and heart rate. The dynamic recovery group was shown the significant lower heart rate than that of static recovery group at during gait. Respiratory rate showed statistically a significant difference. Electromyography(RMS, root mean square) showed a non-significant difference. But the dynamic recovery group of muscle activity was found highly in TA and MG.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dynamic recovery method evidenced more faster than the static recovery method. And this type of dynamic rest by walking can be a help of recovery after exercise.
본 연구는 보행주기 동안 정상인과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의 족관절 운동역학적 변수와 족관절 근육들의 근활성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이 있는 환자 9명(남자: 6명, 여자: 3명)과 성, 연령, 체중으로 짝짓기(matching)시킨 대조군 9명이었다. 3차원 동작분석기, 힘판, 표면 근전도를 이용하여, 보행주기 동안 족관절의 관절가동범위, 모멘트(moment), 일률(power), 그리고 내측가자
Purpose: The current study explored physical activity and its influencing factors in a random sample of community adults, and tested causal relationship among psychological, social, and physical environmental variables to explain physical activity. Methods: A total of 812 adults over 30 years old who reside in Gangbuk-gu, Nowon-gu, and Seongbuk-gu, Seoul were voluntarily participated in the study. Standardized scales were used to measure physical activity and its related social ecological variables. Results: The findings indicated that physical activity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all of the social ecological variables. All of psychological, social environmental, and physical environmental variables had a significant direct path to explain physical activity. In addition, self-efficacy and perceived benefits significant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upport and physical activity, and while the relationship between availability of facilities and physical activity was substantially mediated by perceived barriers. Conclusion: This study provides useful information in developing and implementing intervention strategies that promote greater engagement in physical activity among middle aged adults.
Purpose: The current study explored differences in psychosocial variables by the physical activity stages in a random sample of middle aged adults, and identified the relationship of physical activity with psychosocial variables. Methods: A total of 426 adults aged from 40 to 59 years old who reside in Nowon-gu, Seoul were voluntarily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study participants responded stage of change scale for physical activity, glob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self-efficacy scale, decisional balance scale, and social support.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analysis, M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applied using SPSS 20.0. Results: Results indicated that except perceived barriers self-efficacy, perceived benefits, friend support, and family support increased significantly across the stages of physical activity. Furthermore, based on the regression analysis, the most important predictors of physical activity in a descending order of significance were family support, self-efficacy, perceived benefits, and friend support, and family support The total variance in physical activity explained by these variables was 48%.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offers a starting point for practical interventions aimed at increasing physical activity levels of middle aged adults in healthcare settings, and also encourages and supports healthcare providers who are working in the community to increase their knowledge of physical activity and its related psychosocial variables.
본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사회생태적 변인들이 다양한 강도(고강도, 중강도, 저강도)의 신체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인 352명(남성: 182명, 52%; 여성: 169명, 48%; 평균연령=39.85세)이 참여하였으며, 자기효능감 질문지, 의사결정균형 질문지, 사회적 환경 질문지, 물리적 환경 질문지, 신체활동 질문지가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물리적 환경은 중강도를 제외한 고강도, 저강도 신체활동과 의사결정균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리적 환경은 운동이득-자기 효능감-저강도 신체활동의 경로계수에서 가장 높은 간접효과를 보였으며, 사회적 환경은 자기효능감을 통해 고강도 신체활동에 높은 간접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자기효능감은 고강도 신체활동에 높은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연구결과를 통해 개인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 변인이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개입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 신체활동을 설명하는데 있어 사회생태모형의 하위변인들이 서로 유의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신체활동의 증진 및 유지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은 개인의 심리적 속성뿐만 아니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자원 및 물리적 환경 요인에 등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신체활동 변화단계 및 계획된 행동이론의 하위변인들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신체활동 변화단계에 대한 계획된 행동이론 하위변인들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서울의 S구에 거주하는 성인 334명이 참여하였다. 신체활동 변화단계 질문지, 태도 질문지, 주관적 규범 질문지, 행동통제지각 질문지, 의도 질문지 등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남성(57.3%)이 여성(50.0%) 보다 더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χ2 =9.47, p<.05). 계획된 행동이론의 하위변인들 중 행동통제지각 F(4,329)=33.36, 의도 F(4,329)=28.08, 태도F(4,329)=23.13, 주관적 규범 F(4,329)=9.93 변인들이 신체활동을 설명하는데 유의하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Wilks`λ = .60, F[4,329]= 15.24, p<.001). 이들변인에 의한 신체활동 변화단계의 전체적인 판별의 정확성은 47.0%로 나타났다. 본 연구와 관련된 후속연구들은 성인들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확인하는데 있어 심리적 변인뿐만 아니라 사회·생태학적 변인을 포함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신체활동과 심리수정을 토대로 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남자비만청소년들의 체중감소와 신체 활동수준 및 심리적 변인을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서울시 N구에 소재한 C중학교 남학생중, 체질량이 25kg/m2인 비만학생 86명이 자발적으로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12주간 줄넘기 운동 (주 3회)과 심리수정 전략(주 2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 40분씩 실시되었다. 여가시간 신체활동 질문지, 운동자신감 질문지, 의사결정균형질문지가 연구참여자들의 신체활동 및 관련된 심리적 변인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분석에 의해 제시되었으며, 비만관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반복측정분산분석이 수행되었다. 비만청소년들의 체질량은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의하게 감소 하였고 (F=4.89, p=.007), 신체활동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F=3.87, p=.025). 또한, 비만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자신감(F=4.38, p=.016)과 신체활동이득에 대한 지각 (F=4.07, p=.021)은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신체활동의 지각된 장애요인 (F=4.15, p=.023)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비만과학 및 운동과학 영역에서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적용하는데 있어 신체활동 뿐만 아니라,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심리적 특성의 중요성을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제안한다.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신체활동단계 및 단계적변화모형 하위변인들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신체활동단계에 대한 단계적 변화모형 하위변인들과 국가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서울의 N구에 거주하는 한국 노인 180명과 미국 루지애나주 B시에 거주하는 미국 노인 174명 총 354의 노인들이 참여하였다. 신체활동단계질문지, 운동효능감질문지, 의사결정질문지, 변화의 과정질문지, 신체활동수준질문지 등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미국노인들 (75.6%)이 한국노인들 (60.9%)에 비해 보다 더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X2 = 12.75, p<.001). 단계적변화모형의 하위변인들 중, 운동장애 변인을 제외한 모든 변인들이 신체활동단계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전략F(3,349) = 18.61, 인지전략 F(3,349) = 11,12, 운동효능감 F(3,349) = 9.11, p<001, 운동이득 F(3,349) = 5.06,p<01]. 또한 운동효능감 (F(1,341) = 22.97, p<001)과 운동이득변인 (F(1,341) = 10.32, p<001)이 한국과 미국 노인들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별분석에 따르면, 행동전략, 자기효능감, 국가, 인지전략, 운동이득 변인들이 신체활동을 설명하는데 유의하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Wilks`λ = .77,F[18,354]= 13.00, p<001). 이들 변인에 의한 신체활동단계의 전체적인 판별의 정확성은 56.7%로 나타났다. 본 연구주제와 관련된 후속연구들은 다른 문화권에 있는 연구대상자들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확인하는데 있어 심리적 변인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사회적, 환경적 변인들을 고려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개인의 신체활동은 다양한 변인들이 관련되어 있는 복잡한 건강행동이라는 것을 전제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생태학적 모형의 구성요인인 개인적 변인, 사회적 환경 변인, 물리적 환경 변인이 신체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시 S구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290명(남자 노인=87, 여자노인=203, 평균연령 M= 68.56세, SD=6.79) 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신체활동단계질문지, 자기효능감질문지, 의사결정질문지, 사회적지지질문지, 물리적환경질문지가 노인들의 신체활동과 그와 관련된 변인들을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본 연구에 참여한 노인들 대부분 (70.7%, 200명)이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신체활동단계의 분포는 성, 교육수준, 동거형태 등의 개인적 변인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노인들의 신체활동과 관련된 자기효능감, 운동이득지각, 가족의 지지, 물리환경 등은 신체활동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사회생태학적 변인들은 신체활동단계를 설명하는데 28%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자기효능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신체활동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해 개인의 심리특성 수정을 기본으로 한 지지적 환경구축 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