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의 관계에서 종교적 신 념과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중년 여성 210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척도, 회복탄력성 척도, 종교적 신념 척도, 낙관성 척도를 온라인 설문지를 활용하여 실시하고, 그 중 201명 의 자료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과 PROCESS Macro 3.5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 결과,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종교적 신념, 낙관성의 연 구변인 모두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과 회복 탄력성의 관계에서 종교적 신념과 낙관성이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12주간 운동 강도 차이에 따른 복합운동 수행이 55-64세의 폐경 후 5년 이내 비만 중년 여성의 혈중지질, 알부민 및 FFA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중강도 운동군(MIG, n=10), 고강도 운동군(HIG, n=10)으로 구성하여 탄력밴드를 이용한 저항운동 및 트레드밀을 이용한 유산 소 걷기 운동을 주 3회, 1회 운동시간 60분간 실시하였다. 자료처리는 측정항목에 대한 평균값(M)과 표준 편차(SD)를 산출하였고, 그룹 및 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 검증은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를 실시하였다. 상호작용 효과를 포함하여 필요에 따라 그룹 내 시기 간 차이 검증은 paired t-test를 실시하였 고, 그룹 간 차이 검증은 independent t-test, 각 항목별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혈 중지질 중 TG는 상호작용 효과(p<.05)가 나타났고, 알부민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FFA는 상호작용 효과(p<.05) 및 그룹 내 MIG, HIG 모두 감소하였지만, MIG에서 더 많은 감소가 나타났다. 이러 한 결과는 규칙적인 운동의 수행이 폐경 후 비만 중년 여성의 비만의 개선 및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사료되 며, 특히 중강도 운동은 고강도 운동보다 TG 및 FFA에 더 많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따라서, 노년기로 넘어가기 전 꾸준한 운동 수행을 통해 비만을 개선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 인 운동 수행을 권장한다.
본 연구는 12주 복합운동 프로그램이 비만 중년 여성의 심혈관계 기능과 심전도 기반의 ST 분 절 및 QRS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년 여성 24명을 무작위 배정하였다. 결과에 대한 분석은 집단 내 및 기간·집단 간 차이 검증을 실시하였다. 심혈관계 기능에서 심근 산소소비량은 실험군에서 안정 단계와 운동 중 최고 강도 단계에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으며, 안정 시 집단·기간 간 상호작용 역시 나타 났다. 심박수 회복률은 실험군에서 회복기 2분에 유의한 감소가 나타난 반면 대조군에서는 반대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 수축기 혈압에서는 실험군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기간 간 상호작용 역시 나타났다. 이완기 혈압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변화가 없었으며, 맥압에서는 회복기 3분 단계에서 실험 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심전도의 경우 QRS 높이는 실험군이 안정 시, 회복기 3분, 6분, 9분에서 대부분 유의한 증가를 나타낸 반면 QRS 기간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 며, ST 분절 높이는 실험군에서 안정 시에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종 합해 보면 12주 복합운동 프로그램은 비만 중년여성의 심혈관계 기능과 심전도에서 심실의 수축력 향상과 심근의 허혈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장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자 가족의 지지 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다. 연구 대상자는 온라인으로 수집된 1,009명이며, 경로분석을 통해 인 과관계를 파악하였고, 부트스트랩으로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가족의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은 높아졌다. 둘째, 가족의 지지는 스마트폰 중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셋째, 가족의 지지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완전매개 하였다. 이는 중장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 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아 존중감은 모든 발달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밝혀내었으며, 사 회복지실천현장에서 중장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심리 적 기제인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이 인식하는 주관적 우울감과 생활 만족도 와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검증 연구이다. 복지패널 16차년도 패널자료(2021)를 활용하여 총 13,144명의 조사대상 중 결측값 166명을 제외한 40~50대 중년여성 3,326명을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5.0 통계 프로그램과 AMO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정책적·실천 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애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 고 있는 중년여성들의 주관적 우울감을 낮추고 생활 만족도를 증진 시키 기 위해 심리 사회적 변인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결과 중년여성들의 사회적 지지가 주관적 우울감과 생활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매개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에 따라 중년여성들의 생 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주관적 우울감을 낮추고, 사회적 지지를 높 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중년여 성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D시와 K시 중년여성을 대상 으로 2023년 9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최종 241부를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을 실시하 여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부트스 트래핑을 통해 간접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년 여성의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자기효능감과 삶의 만족도 평균 은 기준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는 스마트폰 과의 존에서 자기효능감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 과의존에서 자기효능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확인되었다. 셋째, 중년여성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 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중년여성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매개변인인 자기효능감 을 통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 한다
본 연구는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의 직무만족도와 일상생활만족도 간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와 노후준 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2021년의 장애인 고용패널 2차 웨이브 6차조 사 데이터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45세 이상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 806명이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의 직무만 족도는 일상생활만족도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은 직무만족 도와 일상생활만족도와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만족도와 일상생활만족도 의 간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노후준비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고령 임금근로 장애인의 직무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고 일상생활만족도 향상과 노후준비를 위한 사회복 지 정책과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중년여성은 발달주기 상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만성적인 고통과 질병으 로 연결되기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산림치유가 주목받고 있다. 산림치유는 산림의 치유적 요소를 통해 인간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에 본 연구는 감각통찰기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의 스트레스 저감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를 원하는 중년 여성을 모집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 20명씩 무작위 배정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감각과 통찰 기반으로 6시간 8회기로 구성되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장소는 제주 사려니숲에서 진행하였으며, 측정도구는 지각된 스트레스, 여가만족도, 맥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여가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료내 비테인, 글라이신, 그리고 콜린의 혼합 첨가가 고온 스트레스 환경에서 노령 산란계의 생산성, 난품질, 면역 반응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총 336마리의 86주령 로만 갈색종 노령 산란계를 6처리 7반복, 반복당 8수씩 임의 배치하였다. 대조구는 모든 영양소 및 에너지 요구량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도록 배합하였다. 대조구를 제외한 사료 처리구는 0.2% 비테인, 0.62% 글라이신, 그리고 0.32% 콜린을 단독, 두 가지 혼합, 혹은 세 가지 혼합으로 사료내 첨가하였다. 실험은 8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모든 산란계는 매일 8시간 동안 평균 온도 31.7±1.7℃, 습도 57%의 고온 스트레스 조건에서 사양되었고, 이외 시간에는 평균 온도 27±1.3℃, 습도 57%에서 사양하였다. 실험 결과, 비테인, 글라이신 및 콜린의 첨가는 생산성, 난품질, 그리고 면역 반응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0.2% 비테인과 0.62% 글라이신을 혼합 첨가한 처리구에서 혈청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다른 혈청 지표들은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현재 수준에서 사료내 비테인, 글라이신, 그리고 콜린의 혼합 첨가는 고온 스트레스 환경에서 사양되는 노령 산란계의 생산성, 난품질, 면역 반응 및 혈액 성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The effect of motion taping on the grasping power of the wrist is investigated and here Based on the data obtained from th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a theoretical background for the study. Motion taping was performed on the wrist for middle-aged people between 50s and 60s, and the change in wrist gripping power through an electronic dynamometer was tested. According to the wrist grip test results, it was investigated that the application of motion taping has a great effect on the gripping power of the wrist. It is hoped that motion taping will be a tool to reduce musculoskeletal industrial accidents, and it will be helpful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workers by reducing the labor intensity or softening the wrist through motion taping.
본 연구는 뷰티라이프스타일이 중년여성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서울, 경기, 광주, 세종, 대전에 거주하는 35세-65세의 중년여성 417명을 대상으로 2021 년 2월 27일부터 2021년 3월 14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중년여성의 뷰티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삶의 질의 상관관계는 과시추구형, 외모추구형, 실용추구형, 유행추구형순으로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중년여성의 삶의 질에는 뷰티라이프스타일의 실용추구형과 과시추구형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따라서 중년여성의 삶의 질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용추구형과 과시추구형을 위한 경 제성과 고급화를 추구하는 양가적 관점에 기인한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의 정보와 뷰티제품의 마케팅 전략 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기대수명의 증가나 산업구조의 다변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정책이 확대되면서 성인학습자들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교수자와의 관계를 통한 지지가 중년기 여성인 성인학습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중년기 여성이 대학생활을 경험함에 있어서 느끼는 만족이 이 두 변수 사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여 그 영향력을 규명하고, 차후 평생교육정책의 수립 및 평생교 육실천현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경남에 위치한 2년제 및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55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 여성학습자의 대학생활만족에 교수자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수자 지지는 중년 여성학습자의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 여성학습자의 대학생활만족은 교수자 지지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여성의 평생 교육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만 40-60세 비만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10주간 스마트머신 순환운동이 체조성, 폐기능, 혈중지질 및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운동군(n=8), 대조군(n=6)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스마트머신 순환운동은 주 3회, 회당 55분으로 유산소 운동의 강도는 스마트머신과 POLAR T31이 연동 되어 스마트머신에 적용되며, 1-4주차는 40-50%HRR, 5-8주차는 50-60%HRR, 9-10주차는 60-70%HRR을 적용하였고, 저항성 운동의 강도는 스마트머신을 이용하여 등속성 운동 기반으로 대상자들의 1-RM test의 데이터 값을 이용하여 1-4주차는 1-RM의 40%, 5-8주차는 1-RM의 60%, 9-10주차는 1-RM의 80%를 적용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율, 허리-엉덩이둘레비율에서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폐기능의 FVC는 시기 간 주 효과와 사후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FVC 및 FEV1은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TC 및 TG는 시기 간 주 효과가 나타났으며, TC, TG 및 HDL-C는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Insulin, Glucose 및 HOMA-IR은 운동 전·후 시기 간 차이에서 운동군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0주간 스마트머신 순환운동 프로그램이 비만 중년여성의 체조성, 폐기능, 혈중지질 및 인슐린 저항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중년여성의 비만을 개선하거나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이라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 전신 운동인 맵시 운동 프로그램을 중년여성들에게 8주간 적용하여 보행 시 수직 지면반력 크기, 발생시간, 압력 중심 요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었다. 본 연구의 피험자로 운동군 13명(연령, 41±4.4 세; 신장, 162.5±5.8 cm; 체중, 57.8±6.7 kg; 신체질량지수, 21.9±2.4 kg/m2), 대조군 12명(연령, 41.1±5.6 세; 신장, 160.9±5.5 cm; 체중, 576.2±8.1 kg; 신체질량 지수, 21.7±2.9 kg/m2) 총 25명이 참여하였다. 운동군은 7영역 23종 77동작의 맵시운동 프로그램을 8주간 주 3회 실시하였다. 보행 시 지면반력 요인들의 검증을 위하여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 를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은 bonferroni adjustment로 분석하였다(a=.05). 맵시 운동 프로그램의 운동군은 보행 시 FMWA와 FPO 시점까지의 소요 시간, FMWA와 FPO에서 발생한 수직 지면반발력 그리고 AP 방향 COP의 RMS 요인들에서 대조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수치를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8주간의 맵시 운동 프로그램은 보행을 수행하는 중년여성들의 가속과 감속 운동 기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한국무용 참여가 우울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노인의 우울감에 대한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노인의 보다 나은 삶의 질에 관련된 노인여가복지정책과 한국무용 활성화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한국무용프로그램 참여 노인들의 우울감 변화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과 한국무용을 하기 전과 후의 우울감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노인들의 한국무용 참여시간이 길수록, 만족도가 높을수록 우울감의 변화 정도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무용의 참여빈도가 많아질수록, 참여기간이 길수록,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노인의 우울감 변화 정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plore diverse characteristics of females aged 25 to 49 years grouped according to Body Mass Index(BMI),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ody satisfaction and self-esteem on involvement in dieting within each BMI group. In total, 549 females who participated in an online survey were divided into groups based on BMI(underweight, normal, and overweight). Results demonstrated three key factors, as follows. First, differences were identified among BMI groups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age, household income, and marital status), although no difference according to education level was found. Second, differences according to BMI groups were found in body satisfaction and involvement in dieting, whereas were not found in self-esteem. Third, model testing for each BMI group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body satisfaction and self-esteem in all three groups. However, there was a difference in causal relationships among variable across BMI groups. Body satisfaction negatively affected and self-esteem positively affected involvement in dieting for the underweight and normal groups, whereas there was no causal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in the overweight group. Based on these results, basic information of groups segmented by the level of BMI was obtained, which could be used for both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본 연구의 목적은 퇴직을 앞둔 중장년 근로자의 나이차별인식이 퇴직 후 경력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나이차별인식과 퇴직 후 경력준비의 관계에서 업무장애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다집단 분석을 통해 업무장애와 퇴직 후 경력준비의 관계에서 고용형태(즉, 정규직 및 비정규직)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다양한 국내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장년 근로자 372명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나이 차별인식은 업무장애와 퇴직 후 경력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장애는 퇴직 후 경력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매개효과 검증결과 나이차별인식은 업무장애를 통해 퇴직 후 경력준비 에 유의미한 간접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형태로 구분한 다집단 분석 결과, 업무장애와 퇴직 후 경력준비 경로에서 고용형태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 근로 자보다 업무장애를 겪을 경우 퇴직 후 경력준비에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 탕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퇴직 후 경력준비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 연구를 제안하였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Yanggaeng, including color, pH, total polyphenol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with the addition of aged garlic extract (0, 3, 6, 9 or 12%), aged at low temperatures. Among the color characteristics, the lightness value decreased, and the redness and yellowness values increased, proportional to the amount of garlic extract concentrate added to Yanggaeng. The pH of Yanggaeng significantly (p<0.05) decreased according to the amount of aged garlic extract added. Total phenol contents of control (0% aged garlic extract added Yanggaeng) was the lowest, followed by 3, 6, 9, 12% aged garlic extract added to Yanggaeng (88.15, 118.39, 156.91, 208.79 mg/g, respectively). Antioxidant activities, such as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increase in the aged garlic extract concentration. In the sensory evaluation for Yanggaeng, 6% aged garlic extract added to Yanggaeng had the highest score in taste, flavor, and overall acceptance.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suggest that the addition of 6% aged garlic extract to Yanggaeng can be developed as a product for the elder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