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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0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상피하종양은 위내시경 중 우연히 발견되고 특히 위에서 자주 발견된다. 십이지장에서도 발견될 수 있는데, 특히 유두부 주위에 융기된 병변이 관찰되면 총담관이나 췌장과의 관계를 평가해야 하며 상피하종양뿐만 아니라 암이나 자가면역질환도 감별 진단에 고려하여야 한다. 이 증례의 환자는 내시경 검사 중 우연히 유두부 주위에서 상피하종양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어 진료 의뢰되었다. 환자는 무증상이었고, 신체 진찰 및 혈액 검사 소견은 정상이었다. 내시경적 조직 검사 결과에는 특이 소견은 없었으나 영상 검사 등을 종합하였을 때 악성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었다. 따라서 수술로 팽대부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조직 검사 결과 IgG4 연관 팽대부염으로 진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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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3세 남자 환자가 3일 간의 상복부 통증으로 본원에 입원하였다.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담도에 공기가 차있는 양상이 관찰되었으며 내시경역행성담췌관조영술에서 십이지장 기형을 동반한 바터 팽대부와 이소성 총담관 개구부가 나타났다. 담즙 감압을 위해 바터 팽대부의 상부 언덕 부위에 있는 이소성 총담 관개구부를 통해 플라스틱 스텐트를 삽입하여 증상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퇴원 2주 후에 황달의 악화로 재입원하였다. 플라스틱 스텐트 제거 후 이전 스텐트 삽입부 주위의 발적, 궤양이 관찰되어 생검을 시행하였다. 생검상 고도 이형성이 진단되었으며 휘플 수술을 받았다. 내시경적 생검은 이소성 총담관 개구 부 및 주위 점막 이상을 지닌 환자에서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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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경/목적: 바터팽대부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은 드문 질환으로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 진 행성 바터팽대부 선암종 환자에서 XELOX 병합요법의 효능 및 안전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2006년 10월부터 2014년 1월까지 국립암센터에서 XELOX 병합요법으로 치료한 바터팽대부 선암종 환자 28명 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환자는 진단 당시 전이성 또는 재발한 바터팽대부 선암종 환자이었다. XELOX 병합요법은 외래에서 3주마다 다음과 같은 프로토콜에 따라 투여되었다. 치료 시작 1-14일에 하루 2회 카페시타빈 750 mg/m2를 경구 투여하고, 1일에 옥살리플라틴 130 mg/m2을 정맥 주사하였다. 결과: 24.6개월(범위 4.8-78개월)의 중앙 추적관찰 기간에서 중앙 무진행 생존 기간은 4.8개월(범위 0.7-18.0개월)이었고, 중앙 생존 기간은 11.9개월(범위 2.0–26.1개월)이었다. 1명의 환자(4%)가 완전 관해를 얻었고, 5명의 환자(18%)는 부분 관 해를 보였다. 무진행 생존 기간와 전체 생존 기간에서 항암화 학요법 반응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환자에서 가장 흔한 3등급의 이상 반응은 메스꺼움과 구토였다(10.7%). 치료와 관 련된 사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XELOX 요법은 전이 혹은 재발 바터팽대부 선암종에서 비교적 낮은 독성의 발현과 중등도 효과를 보이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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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1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저자들은 상복부 불편감으로 발견된 바터팽대부 점막하 종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시행한 내시경적 절제술상 신경 절세포 부신경절종과 이소성 췌장이 동시 발현된 증례를 경 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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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6.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Kodamaea ohmeri, previously known as Pichia ohmeri or Yamadazyma ohmeri, is an ascosporogenous yeast that belong to the Saccharomycetaceae family, and it is a rare yeast-form fungus recently identified as an etiological agent of fungemia, endocarditis, urinary tract infection and peritonitis in immunocompromised patients. This paper presents a case of K. ohmeri fungemia in a 70-year-old man with carcinoma of the ampulla of Vater. After receiving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ERCP) for releasing obstruction of ampulla of Vater by insertion of the biliary stent, he was pyrexial with a temperature of 38.5°C. Two set of blood samples were obtained from a peripheral vein for culture. The pathogen was identified as K. ohmeri using the Vitek YST card (bioMérieux, France) and was confirmed by the sequencing of the D1/D2 domains of the 26S rRNA gene and the internally transcribed spacer region. The 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s of the antifungal agents were as follows: amphotericin B 0.5 μg/mL; fluconazole 2 μg/mL; voriconazole ≤ 0.12 μg/mL; fluocytosine ≤ 1 μg/mL. According to the Clinical and Laboratory Standard Institute recommended breakpoint for Candida spp, the isolate was susceptible to fluconazole, amphotericin B, voriconazole, and flucytosine. This is the first report of the isolation of K. ohmeri in the patient with a gastrointestinal neoplasm following ER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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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저자들은 십이지장의 팽대부에서 발견된 종양에 대해 조직검사를 시행, 신경내분비종으로 판단하여 내시경적 유두부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신경절세포 부신경절종으로 진단된 증례를 경험하였으며, 신경절세포 부신경절종이 내시경적 유두부절제술로 성공적으로 치료되었기에 문헌고찰과 더불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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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비외상성 자연적 장관 벽내 혈종은 항응고제 치료의 합병 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가장 흔한 호발 부위 는 공장이며, 회장, 십이지장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은 혈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개 복통, 구역 및 구토가 동반되고 일부에서는 혈뇨, 췌장염, 담관염이 드물게 보고 되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십이지장 혈종의 2차적인 원인으로 폐쇄성 황달과 급성 담낭염이 발 생된 보고는 없었다. 본 증례에서는 항응고제 치료의 합병증 으로 십이지장 벽내 혈종이 발생되었고, 이로 인해 일시적인 폐쇄성 황달과 급성 담낭염이 발생했으나 보존적 방법으로 호전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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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근종은 간담도계와 위장관계의 양성 병변으로 주로 담낭에서 발생하며 바터 팽대부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본 증례는 64세 남자 환자의 검진 초음파에서 우연히 발견된 담췌관 확장 소견으로 CT 및 MRI 검사를 시행하여 바터 팽대부의 암종을 의심하였고, 내시경 조직검사와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술에서 악성 세포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팽대부 주위암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유문 보존 췌십이지 장절제술을 시행하여 병리학적 검사 결과에서 선근종으로 최종 진단된 예이다. 바터 팽대부의 선근종은 팽대부 주위암과 감별이 어려워 임상 의사의 주의가 요구되며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경우 수술적 절제를 통해 최종 진단이 가능하겠지만 내시경적 유두절제술 등의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불필요한 수술을 피하려는 노력도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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