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상사의 코칭 행동이 조직구성원의 심리적 퇴사(quiet quitting)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긍정심리자본과 직무 만족의 매개 효과를 규명하여 조 직 내 구성원들의 심리적 퇴사를 낮추고,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는 인적자원 개 발 방안의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업에 종사하 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 22.0을 사용하여 분석을 수 행하였다. 연구 결과, 상사의 코칭 행동과 심리적 퇴사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 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상사의 코칭 행동이 구성원 의 심리적 퇴사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상사의 코칭 행동은 긍정심리자본과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긍정심리자본과 직 무만족은 상사의 코칭 행동의 관계에서 매개 효과를 나타내는 사실이 확인되었 다. 따라서 조직은 상사의 코칭 행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관리 차원의 투자와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검증된 결과를 토대로 조 직 내에서 상사의 코칭 행동이 구성원의 심리적 퇴사를 낮추는 데 영향을 미치 는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함으로써 조직구성원의 심리적 퇴사를 낮추고, 직무만 족을 이끄는 방안 마련에 토대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착취적 리더십이 조직 구성원의 도움행동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그 작용 메커니즘을 위험 감소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하였다. 경쟁적이고 역동적인 조직 환경 속에서 착취적 리더십의 부정적 영향 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연구는 구성원 간 상호작용과 협력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하 였다. 이에 본 연구는 부정적 적하효과 관점에서 착취적 리더십이 동료신뢰를 매개로 하여 구성원의 과업 중심 도움행동과 사람중심 도움행동을 감소시키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직무 특 성인 과업 상호의존성이 이러한 부정적 매개효과를 강화하는 상황적 조건으로 작용하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기업에 근무하는 정규직 구성원 3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 석 결과, 착취적 리더십은 동료신뢰를 저하시켜 구성원의 도움행동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특히 사 람중심 도움행동에서 더 강한 부정적 영향을 보였다. 또한 과업 상호의존성이 높을수록 동료신뢰를 통한 착취적 리더십의 부적 매개효과가 더욱 강화되었다. 본 연구는 부정적 적하효과 관점에서 착취적 리더십 이 개인 수준을 넘어 동료 관계와 협력적 행동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 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으로는 착취적 리더십 억제와 동료신뢰 강화를 위한 조직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변화지향적 리더십이 혁신적 업무행동에 미치는 영 향을 조사하였다. 아울러, 종업원의 자기주도성과 문제해결능력이 변화지향적 리더십과 혁신업무 행동 간 의 관계에 대한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즉 변화지향적 리더십이 종업원의 자기주도성을 이끌어내고, 나 아가 향상된 자기주도성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혁신적 업무행동을 증대시키는 순차적 이중매개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종업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 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첫째, 변화지향적 리더십이 혁신적 업무행동에 긍정적인 영 향을 미치는 겻을 확인하였다. 둘째, 매개변수인 종업원의 자기주도성과 문제해결능력은 변화지향적 리더 십과 혁신적 업무행동 간의 관계를 각각 긍정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변화지향적 리더 십이 종업원의 자기주도성을 향상시키고, 향상된 자기 주도성은 문제해결능력을 증가시켜 종국에는 혁신 적 업무해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순차적 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기업이 종업원 의 혁신적인 업무행동을 강화하데 변화지향적 리더십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실증함으로써 리더십 에 관한 기존 연구를 확장시켰다. 또한 자기주도성과 문제해결능력은 변화지향적 리더십과 혁신적 업무 행동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매개변수임을 확인함으로 선행연구의 확장에 기여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는 조직에서 종업원의 혁신적 업무행동을 제고하고, 변화지향적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관리 자에 대한 적절한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구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최근 들어 21세기에서 제시하는 핵심 역량으로 주도성과 자율성이 손꼽히고 있다. 2022학년도에 개정 된 초등 교육과정에서도 주도적인 사람을 핵심 역량으로 손꼽는 것을 보아도 앞으로의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주도성이 얼마나 중요한 역량인지를 느낄 수 있다. 이에 발맞추어 다양한 경영조직에서도 조직구 성원의 주도성을 중요하시고 있다. 이러한 경영 환경에서 대두된 것이 분산된 리더의 개념을 제시하는 공유리더십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루어진 공유리더십에 관한 많은 연구는 그 수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리더의 공유리더십이 긍정심리자본을 매개로 조직구성원의 변화지향 조직시민행 동과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분석하였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공유리더십은 변화지향 조직시민 행동과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통해 조직은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으며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연구 의 실증분석 대상으로는 대한민국을 소재로 명확한 리더가 존재하는 기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리더의 공유리더십은 변화지향 조직시민행 동과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유리더십은 긍정심리자본 형성에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자본은 공유리더십과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창의성 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현대를 살아가는 기업의 생존에 있어 공유리더십의 가치를 확인 하게 되었으며,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입증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경영 지식의 범위를 확장시키고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리더십 실현 시사점을 제언한다.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일·생활 균형, 삶의 만족도 측면에서 그 중요성과 활용 방안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결과에 행복을 바탕으로 확장된 심리적 안녕이 포함되는 경우 조직에 이로운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 다음 협력과 도움제공 등 수행 효율성을 위한 이타적 행동은 조직의 발전에 기여하 는 것으로 오랜시간 주목받아 왔다. 또한 리더의 역할은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구성원들로 하여금 내면적 인 사고와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교환이론과 상징행동 관점에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심리적 안녕, 이타적 행동을 연결짓는 하나의 프레임을 구축하였다. 그러한 이 후 모형의 설명 을 덧붙이는 조절역할로 진성리더십이 반영된 상호작용 효과를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가설의 실증 분석을 위해 직장인 273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 자료를 활용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심리적 안녕과 이타적 행동에 정적인 영향 관계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진 성리더십이 높은 수준일수록 심리적 안녕과 이타적 행동에 대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의 정적인 영향이 강화되는 조절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를 토대로 변수 간에 유의미한 관계와 경영학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심리적 특권의식이 심리적 계약위반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심리적 계약위반이 정치행동과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심리적 특권의식과 정치행동, 일탈행동 사이의 관계에 서 심리적 계약위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마지막으로 심리적 특권의식과 심리적 계약위반 사이의 조 절변수로 상호작용 공정성의 역할을 실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해 25개 기업 278명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 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적 특권의식은 심리적 계약위반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호작용 공정성은 심리적 특권의식과 심리적 계약위반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심리적 특권의식이 심리적 계약위반을 증가시키는 부정적인 영향은 상호작용 공정성 이 낮을 때 보다 높은 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심리적 계약위반은 정치행동과 개인 및 조직 일탈행동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심리적 계약위반은 심리적 특권의식과 정치 행동과 일탈행동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심리적 특권의식은 심리적 계약위반을 통 해 정치행동과 개인 및 조직 일탈행동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심리적 특권의식과 종업원의 태도와 행동 변수들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계약위반의 매개효 과를 검증하고, 심리적 특권의식과 심리적 계약위반의 관계에서 상호작용 공정성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 로 검증함으로써 심리적 특권의식 연구 분야의 이론적 확장에 기여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실 무적 시사점을 논의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 직장인의 가치 지향성이 조직 내 행동 변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 과정에서 포용 과 심리적 안전감과 같은 조직 상황 요인이 조절 역할을 하는지를 한국 직장인 8.5천명 데이터로 실증 분석하였다. 전통적으로 한국 직장인은 유교적 관계 중심성과 집단주의적 가치에서 비롯된 충성, 신뢰, 조화를 중시해왔지만, 급속한 산업화, 세계화, COVID-19 이후의 일·생활 재편, 생성형 AI 기술 도입 등의 환경 변화 속에서 가치체계가 동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가치 변동성에 주목하여, 12가지 가치(예: 일에 대한 자부심, 높은 임금, 복지, 안정성, 성취감, 지식/성장, 봉사 등)를 선정하고, 각 가치가 성장지향성, 혁신지향성,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으로 검증하였다. 나아가 포용과 심리적 안전감이 가치-행동 관계를 어떻게 강화 또는 약화시키는지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지식/성장, 성취감, 안정성, 봉사와 같이 발전 지향적 가치 추구는 성장, 혁신, 직무만족을 높이고 이직의도를 낮추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높은 임금, 복지, 몸과 여유 등 물질·안정 지향 가치는 성장 및 혁신 의지 약화, 이직 의도 상승과 연관되었다. 또한 포용과 심리적 안전감은 가치-행동 관계를 특정 방향으로 조정하여, 일부 가치는 포용적 풍토나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환경에서 더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거나 부정적 효과를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에 따라 변하는 주요 한국 직장인의 가치와 행동 변수간의 관계를 규명했다는 점에서 이론 및 실무적 시사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국내 기후변화와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함으로써 도심지 불투수 면적 증가로 인하여 자연적인 물순환이 원활히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국지성 폭우로 인한 지표수의 증가로 도심지 홍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연구에서는 주차장 매립 빗물저류조를 통하여 지표 유출량을 감소시켜 원활한 물순환에 기여하고 그에 따른 해 당 구조물의 상부 하중과 배열 방식에 따른 거동 특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해당 구조물의 분석은 유한요소 해석을 이용 하였으며, 분석 결과 매립 깊이 3m 이상 시 상부 하중이 저류조에 적용되는 하중이 급격하게 저감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국내의 도심지 도로는 대부분 아스팔트 포장으로 시공되어 있으며 아스팔트 포장의 공용수명은 콘크리트 포장의 공용 수명에 비해 짧아 잦은 재시공 및 유지보수 작업이 필요하다. 도심지 특성상 포장 재시공 및 유지보수를 실시할 경우 작 업 시간 동안 교통차단을 유발하여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서울특별시에서는 신설구간인 헌릉로의 중앙버스정류장 구간에 도심지 최초로 현장타설 방식의 연속철근 콘크리트 포장을 시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앙버스 정류장 구간에 시공한 연속철근 콘크리트 포장의 철근 거동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여 철근의 응력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균열부에서의 철근 응력의 적정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균열부에서 멀어질수록 철근의 변형률이 뚜렷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균열부에서 약 15cm 정도만 이격되어도 철근의 변형률이 급격하게 감소하여 철근과 콘크리트 간의 부착이 적절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균열부에서 발생한 철근의 변형률을 응력으로 환산하면 약 50MPa 정도로 철근 의 항복강도인 400MPa에 비해 매우 작아서 연속철근 콘크리트 포장의 우수한 공용성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본선차로와 접속차로가 동일한 연속철근 콘크리트 포장(CRCP: Continuously reinforced concrete pavement)일 경우에 접속차로 CRCP의 종방향 철근의 거동을 분석하기 위해 창녕밀양건설사업단 1공구에서 시험시공을 수행하였다. 시험시공 구간에 균열유도장치와 철근 변형률계를 설치하여 접속차로 CRCP의 종방향 철근 거동을 분석하 였다. 분석 결과, 철근의 변형률은 균열부에서 가장 크게 발생하며 균열로부터 멀어질수록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 한, 변형률을 응력으로 환산할 경우 항복강도보다 현저히 낮아 접속차로 CRCP의 철근 배근은 우수한 공용성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선차로와 접속차로가 동일한 CRCP로 시공될 경우 포장 공용성을 보다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골프 레슨자가 인식한 레슨프로의 코칭 행동이 레슨만족 및 지속의사의 영향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먼저 전문가 사전인터뷰(골프 프로 7명, 골프 전문가 2명)을 통해 사용된 문항을 확인하 였으며, 요인 간 문항 수는 코칭행동 6문항, 레슨만족 4문항, 지속의사 4문항의 선정 절차를 이루었다. 이 에 2024년 6월 1일~12월 23일까지 충청권에 소재한 골프연습장(12개소)를 선정, 표본추출법 (Non-probablity Sampling Method)을 통하여 불성실 답변자 21명을 제외한 총 181명을 SPSS와 AMOS 21.0(ver)을 활용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적 코칭행동과 통제적 코칭행동은 레슨 만족에 유 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율적 코칭행동과 통제적 코칭행동은 지속의사에 유의한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레슨 만족은 지속의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 해보면, 부분적으로 자율적 코칭뿐만 아니라 통제적 코칭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역시 인식되어야 할 부분이며, 이는 프로의 레슨을 통해 골프 실력 향상의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골프 프로의 인적서 비스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만큼 그 역할의 소명 의식이 강조되는 부분으로 설명할 수 있다.
The objectives of the study were to examine food waste generation and reduction efforts at home, an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 intention to reduce food waste. A total of 3,321 food buyer responses were used from the 2022 Consumer Behavior Survey for Food of the Korea Rural Economic Institute. Statistical methods for a complex sample were applied by using a SPSS program (ver. 26.0). The average daily food waste generation per household significantly differed by the main food purchaser’s age and household size. Plate waste and food waste from preparation were the main types of food waste.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intention to reduce food waste was influenced by the main types of food waste, the average daily amount of food waste, the perceived amount of food waste, and the perceived importance of food waste reduction after adjusting for the age of the main food purchaser and household size. Since the amount of food waste was affected by a series of food behaviors as well as consumer’s intention to reduce waste, empirical research on the types and amounts of food waste generated in Korean households and qualitative research on behaviors and attitude affecting food waste are needed.
This study examined the intake status and the factors affecting intake of functional foods using the data from Consumer Behavior Survey for Food by the Korea Rural Economic Institute. Among the total respondents, 80.4% took functional foods, and the number of respondents who took two types of functional foods was the highest. The main reason for taking functional foods was to prevent disease, and the main places of purchase of functional foods were off-line large supermarkets, on-line shopping malls, and pharmacies. Compared to a year ago, the percentage of increase in functional food purchases this year was higher than the percentage of decrease. The most common reasons for not taking functional foods were ‘not feeling the need’ and ‘not trusting the quality’. As a result of conducting a complex sample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ake of functional foods, gender, age, marital status, illness state, alcohol drinking, and convenience-seeking type among dietary lifestyles were significant.
This study aimed to examine relationships of water and dietary fiber intake with various health-related factors using data from the 2016~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A total of 8,419 adults aged 19~49 years were categorized into four groups: (1) sufficient intake of both water and fiber (Type 1) (n=2,235), (2) water deficiency with sufficient fiber (Type 2) (n=1,470), (3) fiber deficiency with sufficient water (Type 3) (n=1,031), and (4) deficiency in both water and fiber (Type 4) (n=3,683). General characteristics, body composition, health behaviors, dietary habits, nutrient and food intake, and dietary quality were compared. Type 4 had more female (p=0.028), older adults (p<0.001), and higher socioeconomic status (p<0.001) than Type 1. Type 1 consumed breakfast more frequently (p<0.001). Nutrition label recognition, usage of nutrition label, and all nutrient intakes were the highest in Type 1 but the lowest in Type 4. Type 1 also had better dietary variety score and nutritional quality. These findings highlight the importance of adequate water and fiber intake for balanced nutrition and suggest that targeted nutrition education is needed, especially for male and low-income groups with insufficient intake.
This study examined differences in breakfast habits, mental health, and the prevalence of allergic diseases among 9,549 adolescents from father-headed and mother-headed families, using raw data from the 2017~2019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Of the total participants, 44.6% came from father-headed families, while 55.4% were from mother-headed families. Single-parent adolescents showed the highest likelihood of eating breakfast every day of the week (24.5%), but they also had a significant tendency to skip breakfast entirely (24.3%).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reakfast frequency between those from father-headed and mother-headed families. The perception of stress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between adolescents from the two types of families, although subjective health status did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boys. Depressive experiences were notably higher in adolescents from mother-headed families (33.0%) compared to those from father-headed families (30.8%). Additionally,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and allergic rhinitis was significantly greater in adolescents from mother-headed families (24.2% and 32.1%, respectively) than in those from father-headed families (21.1% and 26.5%, resp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 the need for tailored nutrition and health guidance programs for adolescents from single-parent families to support the role of the absent parent.
This study aimed to compare food procurement and dietary behavior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Korea. A total of 949 single-person households that participated in the 2022 Food Consumption Behavior Survey were divided into three age groups: 20~39 years (n=204), 40~59 years (n=317), and 60~74 years (n=428). Monthly expenditure on eating out was similar for the 20~39 and 40~59 age groups at around 145,000 KRW, while the 60~74 age group spent 79,823 KRW (p<0.001). The frequency of eating out was the highest at 2~3 days per week for the 20~39 age group, with take-out occurring 1 day per week (p<0.01). Regarding online food purchases, 35% of the 20~39 age group bought food online once every two weeks, whereas 40~59 and 60~74 age groups had higher percentages of those buying non-online food (44.7% and 89.0%, respectively, p<0.001). Regarding dietary competency index, healthy eating scores were the highest in the 60~74 age group (p<0.01). As the dietary competency index increased, monthly expenditure on take-out decreased for the 40~59 age group while satisfaction with current diet increased across all age groups (p<0.01).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helpful for developing nutrition education materials tailored to different life stages.
This study compared the dietary perceptions, food labeling behaviors, and purchasing patterns of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The data from 5,811 adults aged ≥19 years who participated in the 2023 Consumer Behavior Survey for Food were analyzed.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according to their dietary practices. Vegetarians were further divided into strict, semi, and occasional vegetarians. Non-vegetarians regularly consumed plantand animal-based foods without dietary restrictions. Vegetarians comprised 15.4% of the participants, and health (50.4%) was the primary motivation for adopting a vegetarian lifestyle. Compared to non-vegetarians, vegetarians prioritized their rights and responsibilities as citizens and identified a vegetable-centered diet as the most crucial factor for health. Vegetarians showed greater interest and trust in food labeling than non-vegetarians. Vegetarians selected a wider variety of food and had different purchasing motivations when purchasing eco-friendly foods than non-vegetarians. Vegetarians exhibited higher purchase frequencies across all categories than non-vegetarians and had different reasons for purchasing convenience foods. These findings highlight the diversity of vegetarian dietary motivations and behaviors, emphasizing the need for tailored dietary policies and education.
본 연구는 자기결정성이론과 계획행동이론의 통합모델을 기반으로 미 술관 관람객의 기본심리욕구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행동구성개 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행동을 예측하는 모형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4년 6월 18일부터 7월 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73명의 응답 자료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 음과 같다. 첫째, 모든 변인은 행동의도에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기 본심리욕구와 행동의도 간의 관계에서 행동구성개념은 완전 매개효과를 보였다. 셋째, 기본심리욕구는 행동의도에 직접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 치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관람객의 재관람의도나 구전의도 등의 패턴 을 이해함으로써 미술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둔다.
본 연구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상사 코칭리더십이 부하 직원의 직 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하 직원의 혁신행동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매개효 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후속 연구에서 활용할 기초 자료를 제공하 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국내 직장인 324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상사의 코칭리더십이 부하 직원의 혁신행동과 직무성과 모 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사의 코칭리더십이 부 하 직원의 혁신행동을 매개하여 부하 직원의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코칭리더십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경로에서 혁신행 동이 매개 역할을 수행하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과 종소기업에서도 코 칭리더십의 영향이 유사하게 작용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대기 업에 비해 조직의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 근무하 는 상사의 코칭리더십에 대한 후속 연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Reinforced concrete (RC) moment frames are widely used to resist lateral loads associated with wind and earthquakes. However, most older RC moment frames performed poorly against past earthquakes. In moment frames, beam-column connections play a crucial role in system performance. Among the connections, corner connections are more vulnerable because they are restrained by only two beams and are affected most strongly by bidirectional loading. High-performance fiber-reinforced cementitious composites (HPFRCC) were used in previous studies to improve the seismic performance of older beam-column connections. This study aims to evaluate the level of improvement of seismic behavior of older beam-column connections under bidirectional loading after retrofitted with HPFRCC by comparing the seismic behavior of the HPFRCC connections to beam-column connections used in intermediate (IMF) and special moment frames (SMF). Test results revealed that the seismic behavior of the HPFRCC connections was almost close to that of SMF conn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