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일개 대학 안경광학과 대학생들의 지각된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상태, 안구건조 및 구강건조 증상의 관련 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일개 대학 안경광학과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8문항, 스트레스 자각적도 10문항, 안구건 조 증상 8문항, 구강건조 증상 6문항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독립표본 t-검정과 ANOVA 분 석, pearson의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지각된 스트레스와 안구건조 증상이 더 높았으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7시간 이 상일 때 안구건조 증상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자가 비음주자보다 낮은 스트레스를 지각 했으며, 안구건조와 구강건조 증상은 지각된 스트레스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스트레스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특히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가 나쁜 그룹은 스트레스 수준이 더 높았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는 지각된 스트레스가 안구건조 및 구강건조 증상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며, 학생들의 스 트레스 관리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스트레스 요인을 포함 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Abstract Purpose :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for dry eye syndrome (DES) in university students. Methods : A cross-sectional survey of university students was conducted through a combination of online smartphone surveys using Google Forms and face-to-face questionnaires.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questions about risk factors for dry eye disease and the 5-item Dry Eye Questionnaire (DEQ-5). Results : A total of 288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average age was 22.5±2.1 years, w ith 54.2% female a nd 4 5.8% m ale. The m ean of t he D EQ-5 s core w as 7.37±4.65, and the prevalence of DES by DEQ-5 was 47.2%. Female gender (p=0.012), digital screen use for more than 8 hours per day (p=0.018), digital screen use for more than two hours without a break (p=0.035), contact lens wear (p=0.016), refractive surgery (p=0.020), less than 6 hours of sleep per night (p=0.0169, and allergic conjunctivitis (p=0.016) were relevant associated risk factors for DES. Conclusion : The prevalence of DES in young adults may be underestimated in comparison to middle-aged and older adults. The severity of DES depends on several factors, including genetic and environmental factors, so identifying risk factors would help with proper prevention and early diagnosis. Key words : DEQ-5, Dry eye syndrome, Risk factor
목적 : 온열 안구 마사지기 사용 시 실시간으로 눈꺼풀 온도 및 눈물막 파괴 시간을 측정하여 차이를 평가하고 자 하였다.
방법 : 연구 대상은 성인 30명 (23.7±2.60세)을 대상으로 하였고 OSDI설문지 점수에 따라 건성안 그룹과 정 상안 그룹으로 나누었다(건성안 15명, 정상안 15명). 온열 안구 마사지기는 OA-MA011(OA, Seoul, Korea), OA-MA 030(OA, Seoul, Korea), DP-EM50(Caremedi, Hanam, Korea)를 사용하였고, A400 열화상카메라 (FLIR, Wilsonville, Clackamas County USA) 사용하여 착용 전과 후 1, 3, 5, 10, 15분 측정하고, 탈거 후 5, 10, 15분 시간별로 측정 후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Kekatography 5 m(OCULUS, Wetzlar, Germany)를 사용하여 마사지기 착용하기 전과 착용 15분 뒤에 눈물막 파괴 시간을 측정해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15분 착용 시 눈꺼풀 온도는 건성안 그룹은 39.77±0.69℃, 정상안 그룹은 39.57±0.77℃ 측정되었 으며, 눈꺼풀 온도 측정 시 건성안, 정상안 그룹 모두 5분 이상 착용 시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0.033). 눈물막 파괴시간은 착용하기 전보다는 향상이 있었지만 정상범위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하였고 건성안에서는 통 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지만(p=0.041) 정상안 그룹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p=0.084).
결론 :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개선 방법으로 안구마사지기를 사용했을 때 10분 이상 착용 시 눈꺼풀 높은 온도 에서 유지가 되었고 눈물막 파괴 시간은 15분 이상 착용 및 온도 40℃ 유지 시 눈물막 파괴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 따라서 온열 기능의 마사지기를 사용 시 정확한 사용 방법과 눈꺼풀 온도가 유지되며 착용 시간은 충분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목적 : 눈꺼풀 온도 변화에 따라 마이보그래피와 눈물띠 높이를 측정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 대상은 성인 30명(23.7±2.60세)를 대상으로 하였고 그룹화를 위해 OSDI 설문지를 통해 건성안 그룹과 정상안 그룹으로 나누었다(건성안 15명, 정상안 15명). 눈꺼풀 온도에 변화를 주기 위해 온열 기능 가능한 안구 마사지기를 사용하였고 종류는 OA-MA011(OA, Seoul, Korea), OA-MA 030(OA, Seoul, Korea), DPEM50( Caremedi, Hanam, Korea)를 사용하였고, Keratograph 5m(OCULUS, Wetzlar, Germany)를 사용하 여 온열치료 전과 후 눈꺼풀 온도 및 마이보그래피와 눈물띠 높이를 측정해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안구 마사지기 온열치료 전과 15분 후 건성안 그룹에서 온열치료 전 눈꺼풀 온도는 33.89±0.64℃이 며, 온열치료 후 39.77±0.69℃이다. 정상안 그룹은 온열치료 전 33.79±0.57℃, 온열치료 후 39.78±0.57℃ 측정하였다. 마이보그래피는 건성안 그룹에서 온열치료 전 Grade 1.18±0.28이며, 온열치료 후 Grade 0.85± 0.33이고 정상안 그룹에서 온열치료 전에는 Grade 1.04±0.27이며, 온열치료 후 Grade 0.80±0.32로 측정되었 다. 정상안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확인하였다(p=0.030). 눈물띠 높이는 건성안 그룹은 온열치료 전 0.28±0.04 mm이며, 온열치료 후 0.31±0.06 mm로 약 10.7% 상승하였고 정상안 그룹은 온열치료 전 0.29± 0.06 mm이며 온열치료 후 0.32±0.07 mm로 약 10.3% 상승하였다. 눈물띠 높이는 건성안은 통계적으로 유의성 을 확인하였고(p=0.030) 정상안도 통계적으로 유의성을 확인되었다(p=0.004).
결론 : 온열치료를 위해 안구 마사지기를 사용 시 착용 방법과 눈꺼풀 온도 유지가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온열치료 시간을 최소 10분 이상 하고 반복적인 치료를 해야 건성안 및 마이봄샘 기능 이상에 효과가 있을 거라고 사료 된다. 또한 눈물막 개선을 위해 온열 치료 시 횟수와 상관없이 치료 효과가 보였다. 그러므로 온열 치료 시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환자 상태 확인 및 조언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목적 : 미세먼지가 젊은층과 노년층의 눈물막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미세먼지 농도 수준에 따라 눈물의 양, 안정성 및 지질층 두께 변화를 평가하였다.
방법 : 안질환이 없는 20대와 60대 각각 25명(총 50명)이 참석하였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된 미세먼지 좋 음 수준(0~30 ㎍/m³)과 나쁨 수준(51~100 ㎍/m³)에서 각각 이들을 대상으로 눈물 검사를 하였다. 눈물양은 OCCUTUBE(OccuTech Co., Seongnam, Korea)로, 눈물막 안정성은 침습성눈물막파괴시간(TBUT), 비침습성 눈물막파괴시간(NIBUT)로 지질층 두께는 Lipiview® 로 평가하였으며, 건성안 관련 증상은 OSDI 설문지를 이용 하여 평가하였다. 미세먼지 수준에 따른 비교는 SPSS version 21.0(SPSS Inc, Chicago, IL, US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젊은층과 노년층 모두 미세먼지 나쁨 수준인 날에서는 눈물의 양과 안정성이 미세먼지 좋음 수준인 날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50), 지질층 두께와 OSDI 설문값은 미세먼지 수준에 따라 젊은층과 노년층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수록 OCCUTUBE 검사값과 TBUT 와 NIBUT는 감소하는 상관성을 보였으며, 노년층의 상관계수(r=0.35, p<0.001, r=0.47, p<0.001, r=0.52, p<0.001, respectively)가 젊은층의 상관계수(r=0.34, p<0.001, r=0.37, p<0.001, r=0.40, p<0.001, respectively)보다 다소 높았다.
결론 : 미세먼지는 젊은층과 노년층에의 눈물의 양과 안정성을 감소시켜 건성안 유발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한국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건성안 관련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노년 36명(72안, 남 17명, 여 19명, 평균연령 62.11±4.84세)을 대상으로 SPEED 건성안 설문지를 이 용하여 건성안을 판별하고, 눈물의 양은 OCCUTUBE로, 눈물막 안정성은 눈물막파괴시간검사(TBUT)로 평가하였 으며, 눈물막 지방층 두께(LLT)와 눈깜박임 양상 및 마이봄샘 이상은 LIPIVIEW IIⓇ로 측정하고 Image J®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건성안의 SPEED 설문값은 10.11±4.91점, OCCUTUBE 측정값 및 TBUT는 각각 3.38±1.15 mm, 4.49±1.31초로 정상안과 차이가 없었으나, 지질층 두께는 80.36±20.78 nm로 정상안보다 두꺼웠다(p=0.021). 마이봄샘이 손상된 grade(MG dropout, MG curling, Gland thickness)는 각각 1.17±0.70, 0.47±0.61, 0.61±0.60로 정상안보다 유의하게 손상이 심했다. 지질층 두께는 SPEED 설문값과 양의 상관성을 보였고(p<0.009), 마이봄샘 손실률과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마이봄샘 손상도는 마이봄샘 비대 및 손실과 상관성이 있었다(p<0.050).
결론 : SPEED 설문지로 감별한 노년층 건성안의 원인은 눈물막 지질층 두께와 관련이 있으며, 지질층 두께는 과분비성 마이봄샘 기능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청년층 건성안의 원인을 평가하고자, 정상안과 건성안의 눈물막을 비교분석하였다.
방법 : 청년 24명(48안, 남 11명, 여 13명, 평균연령 22.04±2.01세)을 대상으로 SPEED 건성안 설문지를 이 용하여 건성안을 판별하고, 눈물검사값을 정상안의 검사값과 비교하였다. 눈물의 양은 OCCUTUBE로, 눈물막 안 정성은 눈물막파괴시간검사(TBUT)로 평가하였다. 눈물지방층두께(LLT)와 눈깜박임 양상 및 마이봄샘 이상은 LIPIVIEW IIⓇ로 측정하고 Image JⓇ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건성안의 SPEED 설문값은 10.63±3.78점으로 높게 측정되었고, TBUT는 3.39±0.89초, OCCUTUBE 측정값은 2.67±0.92 mm로 정상안 (4.04±0.83초, 3.44±1.42 mm)보다 유의하게 짧았다(p=0.019, p=0.039). 불완전한 눈깜빡임 비율은 건성안의 경우 66.88±33.43%로 정상안의 23.63±25.66%보다 높았으나 LLT와 마이 봄샘 손상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SPEED 설문지로 건성안을 판별한 결과 청년층에서 건성안의 비율은 매우 높았으며, 건성안 증상은 눈 물의 양, TBUT 및 불완전한 눈깜빡임과 연관이 있었다.
목적 : 젊은 성인의 안구건조 선별검사를 위해 OSDI 설문지를 이용하여 SPEED 설문지의 적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19세에서 31세 사이의 대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안구건조 평가와 관련하여 OSDI와 SPEED 설문지를 비교하였다. 또한, 눈물막파괴시간(TBUT)을 측정하였고, Keratograph 5M을 이용하여 비침입적 눈물 막파괴시간(NITBUT)과 눈물띠 높이(TMH)를 측정하였다.
결과 : SPEED와 OSDI 설문지의 Cronbach's α는 각각 0.861과 0.864였고, SPEED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78.0%와 95.2%, OSDI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86.1%와 100.0%로 나타났다. OSDI와 SPEED 사이에는 강한 상관 관계가 나타났다(r=0.819, p<0.001). OSDI와 SPEED를 통한 안구건조 진단은 각각 59.7%(n=80)와 64.2%(n=86) 였다. OSDI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콘택트렌즈 착용 (p=0.001), 성별(p=0.017), 스마트폰 사용 시간(p=0.031), 수면 시간(p=0.001)이었다. 또한, SPEED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p<0.001), 스마트폰 사용 시간(p=0.001), 콘택트렌즈 착용(p=0.016)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OSDI를 이용하여 안구건조 평가를 위한 SPEED 설문지의 적합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는 SPEED 설문지가 젊은 성인의 안구건조증 평가를 위한 선별검사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목적 : 중년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안구건조증의 유병률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설문조사는 구글 설문지를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수행하였다. 안구건조증은 OSDI 설문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안구건조증은 OSDI 점수에 따라 0~12점에 속하면 정상, 경증(13~22), 중등도(23~32), 중증 (33~100)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 194명의 중년 응답자 중 OSDI 설문지를 통한 안구건조 진단은 정상이 99명(51.0%), 경증은 58명 (29.9%), 중등도는 20명(10.3%), 중증은 17명(8.8%)으로 나타났다. 중년층의 안구건조와 관련성이 있는 요인은 여성(p=0.002), 임상적으로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은 이력(p<0.001), 안구건조증의 자각적 인식(p=0.001), 약물 복용 (p=0.049), 1시간 이상 연속적인 스마트폰 사용(p=0.032)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 : 194명의 중년층에서 안구건조증의 유병률은 49.0%로 높게 나타나 안구건조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및 안구건조의 위험인자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목적 : OSDI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과 각막굴절교정수술 응답자 사이에서 안구건조 유병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또한 정시안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여 두 그룹을 비교하였다. 안구건조증은 OSDI 설문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안구건조증은 OSDI 점수에 따라 경도(13~22), 중등도 (23~32), 중증(33~100) 건성안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 콘택트렌즈 착용에 62명, 굴절교정수술에는 49명, 대조군에 68명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OSDI 점수는 두 그룹 모두 대조군 보다 높았으나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과 굴절교정수술 사이에 안구건조 유병률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안구건조는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53.2% (n=33), 굴절교정 수술자의 53.1%(n=26), 대조군은 30.8%(n=21)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과 각막굴절교정수술 모두에서 안구건조증의 유병률은 50% 이상으로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고, 두 그룹의 안구건조 유병률은 거의 같게 나타났다.
목적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건성안 유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안구건조증은 OSDI 설문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안구 건조증은 OSDI 점수에 따라 경도(13~22), 중등도(23~32), 중증(33~100) 건성안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 완성된 설문지는 총 282개를 받았지만, 기준에 맞지 않는 응답자를 제외하고 157개 설문지를 분석했다. 본 연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응답자의 77%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였고, OSDI 을 통한 안구 건조 진단결과는 98명(62.4%)이 정상, 30명(19.1%)이 경도, 16명(10.2%)이 중등도, 13명(8.3%)이 중증인 건성안으로 밝혀졌다. OSDI는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241, p=0.012).
결론 : 건성안 유병률은 157명 중 37.6%로 나타났고 안구건조증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effect of synovium graft on conjunctiva in rabbits after dry eye induction. Six New Zealand White rabbits were used as dry eye models. Both eyes were divided to two groups as control and synovium graft group. The synovium graft was performed in fourth week after dry eye modeling. Quantitative change of tears through Schirmer tear test (STT), qualitative change of tear film through tear film break up time (TFBUT), and damage of cornea through fluorescein staining were observed for 10 weeks at intervals of two weeks. Histological examination was performed to evaluate cornea and conjunctiva at tenth week. In both groups, STT and TFBUT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4 weeks after modeling compared to 0 weeks (p < 0.05) . After synovium graft, there were increases in STT value at 4 weeks and TFBUT at 4 and 6 weeks in graft group (p < 0.05). Corneal fluorescein staining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In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 grafted synovium was detected as round to ovoid ingression folds, well attached to grafted regions with 0.11 ± 0.04 mm2 (range, 0.05- 0.16 mm2).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synovium graft on the conjunctiva had an effect on the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improvement of the tear film even though there was no histological change.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안구 건조, 구강 건조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조사 연구이며, 대상자는 대학생 268명(남성 113명, 여성 155명)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질문, 스트레스 척도, 안구 건조 척도, 구강 건조 척도를 자기 기입식으로 설문조사하였다. 분석방법 으로는 t-test, 분산분석, 상관분석, 공분산분석, 회귀분석 등을 이용하였다.
결과 : 대학생에서 측정된 스트레스는 평균 64.61±18.00점이었고, 여성, 1일 카페인 3잔 이상에서 유의한 차 이를 보였다. 측정된 안구 건조는 평균 11.26±8.18점이었고, 8시간미만 수면, 1일 카페인 3잔 이상, 컴퓨터 3~5시간 사용하는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측정된 구강 건조는 평균 15.76±10.39점이었고, 컴퓨 터 3~5시간 사용하는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스트레스와 안구 건조, 구강 건조는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안구 건조가 구강 건조에도 영향이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안구 건조는 수면 시간, 컴퓨터 사용 시간,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았으며, 구강 건조는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 건조와 구강 건조가 함께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전문적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목적 : 마이봄샘기능저하증(meibomian gland dysfunction, MGD)을 수반하는 염증성 건성안의 감별진단에 대한 ‘TNF-α, IL-6, MMP-9’ 검사키트의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방법 : 건성안 이외의 안질환이 없는 20~30대 중 OSDI 설문 검사에 따른 건성안 총 118안을 대상하였고, 결막낭 메니스커스로부터 소량의 눈물을 채취하여 TNF-α, IL-6 및 MMP-9 검사를 하였다. 각막염색과 결막충혈 이 모두 Grade 1 이상인 경우는 염증성 건성안으로, 마이봄샘폐쇄와 마이봄샘구멍막힘이 모두 grade 1 이상인 경우는 MGD 관련 건성안으로 평가하였다. 염증성 건성안 및 MGD와 TNF-α, IL-6, MMP-9과의 상관성은 카 이제곱검정(Chi-square test)으로 분석하였고, ‘TNF-α, IL-6, MMP-9’ 검사키트의 염증성 건성안과 MGD를 수반하는 염증성 건성안 감별능력은 ROC 커브를 이용하여 민감도, 특이도 및 AUC(Area under the curve)를 구하고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 염증성 건성안은 TNF-α와 IL-6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p<.050), ‘TNF-α, IL-6, MMP-9’ 검사 키트는 MMP-9 검사키트와 80.20%의 높은 일치도를 나타냈으나(p<.050), 염증성 건성안 감별에 대한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는 MMP-9 검사키트보다 낮았다. MGD는 MMP-9 검사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고, TNF-α와 IL-6 검사와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MGD 감별에 대한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는 각각 85.50%, 34.70%, 0.601, 85.50%, 32.70%, 0.591로 나타났다. MGD 수반한 염증성 건성안 감별에 대한 ‘TNF-α, IL-6, MMP-9’ 검사키트의 민감도, 특이도 및 정확도는 100.00%, 34.10%, 0.670로 MMP-9 검사키트보다 더 높았다.
결론 : MGD 진단에는 TNF-α, IL-6 검사가 유용하며, ‘TNF-α, IL-6, MMP-9’ 검사키트는 MGD를 수반한 염증성 건성안 평가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건성안의 핵심적인 원인으로 염증이 제시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한국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 및 각막굴절교정술이 염증성 건성안(inflammatory dry eye syndrome)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질환이 없는 20대 성인 81명(162안)을 대상으로 염증 생체지표인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MMP-9: Matrix Metalloproteinase-9)의 활성도와 염증성 건성안 감별진단법으로 제시된 ‘안구표면질환지수(OSDI, Ocular Surface Disease Index)/결막충혈’ 검사법으로 염증성 건성안을 감별진단하였다. 각막굴절교정술 및 콘택트렌즈 착용 여부에 따른 유병률과 위험요인은 χ2-test 검정과 하였고, 위험비(odds ratio, OR)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으 로 검정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0 이하로 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의 염증성 건성안 유병률은 MMP-9 검사, ’OSDI, 결막충혈’ 검사 기준 각각 77.15%, 64.31% 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군의 염증성 건성안 비율은 검사법 기준으로 각각 85.23%, 75.00%로 미착용군의 67.57%, 52.70% 보다 높았고, 염증성 건성안 발생 가능성이 2.77배(OR 2.77, 95% CI 1.29~5.99), 2.69배 (OR 2.69, 95% CI 1.39~5.23)로 높게 나타났다. 각막굴절교정술을 받은 군의 염증성 건성안 비율은 검사법 기준 각각 81.25%, 75.00%로 수술을 받지 않은 군의 76.71%, 63.69%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 었다(p=0.682), (p=0.370).
결론 : 20대 한국 성인의 염증성 건성안 비율은 매우 높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에 염증성 건성안의 발병 확률은 미착용안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경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콘택트렌즈 관리교육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 눈물검사, 각막염색 및 결막충혈 검사를 통해 염증성 건성안 감별진단을 위한 알고리즘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질환이 없는 20~30대 총 81명을 대상으로 염증 생체 표지자인 MMP-9(metalloproteinase-9)을 이용하여 염증성 건성안을 판별하고, 쉬르머검사, TBUT(tear break-up time), OSDI(ocular surface disease index), 각막 염색, 결막 충혈 검사를 실시하였다. 건성안 판단 기준은 Schirmer test 5 mm 미만, 눈물막파괴시간 5초 미만, 건성안 자각증상 점수 12점 이상, 각막스테이닝 및 결막충혈은 Grade 1 이상으로 하였다. 각각의 검사와 MMP-9의 상관성은 카이제곱검정으로 확인보고 염증성 건성안 감별진단의 알고리즘에 대한 민감도 (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 및 곡선아래면적은 ROC 커브를 이용하였다.
결과 : 쉬르머검사와 TBUT 값은 MMP-9 양성 반응과 상관성이 없었고(p>0.050), OSDI, 각막 염색, 결막 충혈은 MMP-9 양성 반응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p<0.050). 염증성 건성안 감별진단에 대한 민감도, 특이도, AUC는 ‘OSDI/각막 염색/결막 충혈’ 모두 반영한 경우 44.00%, 100.00%, 0.720로 나타났으며, ‘OSDI/각막 염 색’은 44.00%, 94.59%, 0.693, ‘OSDI/결막 충혈’은 76.80%, 75.68%, 0.762, ‘각막 염색/결막 충혈’은 52.80%, 97.30%, 0.750로 ‘OSDI/결막 충혈’을 반영한 경우가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결론 : ‘OSDI/결막 충혈’ 검사는 MMP-9 검사결과와 유사한 높은 정확도를 보여 염증성 건성안의 감별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인공눈물과 습윤액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사용법 인지 여부의 파악하고, 인공눈물 및 습윤 액 사용 시 시간 경과에 따라 눈물막 안정성(눈물띠 높이와 눈물막 파괴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방법 : 첫 번째 실험은 온라인 설문조사로 안구점안액의 사용법에 대한 인지를 온라인 설문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두 번째 실험은 20명의 피실험자를 모집하여, OSDI 점수를 기준으로 건성안과 비건성안 그룹으로 나누고(건성안 그룹 10명, 비건성안 그룹 10명), 참가자에게 3개의 점안액(인공눈물(AT), 습윤액(CS), 식염수(SS)를 점안하도록 하였다. 점안 후 1분, 3분, 5분 단위로 눈물막 높이(TMH)와 눈물막 파괴 시간(TBUT)을 측정하여 눈물막 안 정성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과 : 127명의 온라인 설문 응답자 중 66.6%(N=82)가 인공눈물과 습윤액의 차이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응답하였으며,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68.1%(N=47)는 렌즈 착용 중 인공눈물을 점안한 경험이 있다고 답하였다. 점안 시 시간경과에 따라 눈물띠 높이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Baseline<1 min and 3 min, p<0.050). 하지만 점안전과 5분경과시의 눈물띠의 차이는 없었다(p=0.720). 눈물막 파괴시간은 점안액 종류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SS<AT, CS p<0.050) 시 간경과에 따른 유의적 차이도 있었다(baseline, 5 min after < 1 min after, p<0.050).
결론 :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였으며, 올바른 사용법의 전달이 이루어져야 할 것 이다. 눈물띠 높이는 점안액에 따른 변화는 5분 이후에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는 일시적인 증상완화만을 의미할 수 있다. 눈물막 파괴시간은 인공눈물을 점안 시 1분경과시 가장 길게 나타났다. 식염수 점안 시 눈물막이 가장 불안정하게 되었으며, 특히나 눈물막 파괴시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