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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라남도 상록활엽수림의 식물사회네트워크를 분석하여 종간관계 특성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상록활 엽수가 안정적으로 생육하는 전라남도 7개 지역을 중심으로 104개의 방형구를 설치하고, 출현한 목본 수종을 조사하였 다. 기대빈도 5% 미만의 저빈도종을 제외하고 종간결합분석(chi-square statistic)을 실시하였고, 양성결합을 갖는 수종 들을 중심으로 소시오그램을 작성하였다. 소시오그램의 작성과 중심성 등 네트워크 구조 분석은 Gephi 0.1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소시오그램은 크게 4개 그룹으로 나타났으며, 각 종의 생리적 범위와 생태적 범위가 반영된 결과로 나타났 다. 연결중심성은 담쟁이덩굴, 예덕나무, 당단풍나무, 졸참나무, 근접중심성은 담쟁이덩굴, 모람, 보리밥나무, 참가시나 무, 매개중심성은 담쟁이덩굴, 예덕나무, 당단풍나무, 졸참나무, 위세중심성은 모람, 보리밥나무, 때죽나무, 영주치자 등이 높게 나타났다. k-core 분석결과, 7-core 영역에는 팔손이, 모람, 보리장나무, 보리밥나무, 사철나무, 멀꿀, 송악, 다정큼나무 등이 포함되었다. 네트워크 구조를 분석한 결과, 기존의 연구보다 네트워크 응집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상록활엽수림의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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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6.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평창 가리왕산 장기생태연구지에서 10년간 하층식생의 종 조성 변화 양상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인을 분석하였다. 1ha 고정조사구 내 10×10m 부조사구 100개를 대상으로 2014년, 2019년, 2024년에 식생 및 매목조 사를 실시하였으며, 중요치, 종-면적곡선, partial CCA, partial RDA, NMDS, MRPP 분석을 통해 종 조성 변화를 평가하였다. 2024년 기준 하층식생은 총 141분류군으로 확인되었고, 초본층은 관목층보다 출현 종 수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났다. 모든 조사 기간에서 고사율이 이입률보다 높아 임분밀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중요치 분석에서는 두 층위 모두 내음성 수종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상층 수관의 울폐와 수관 틈 형성에 따른 광 환경 변화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서열분석 결과, 환경 요인과 공간 요인이 하층식생 종 조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초본층은 관목층보다 연도별 종 조성 변화가 더 뚜렷하였다. 가리왕산 하층식생은 상층 임분 구조 변화에 따른 환경 조건의 영향을 받으며 내음성 수종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이는 현재 가리왕산 임분이 중기 천이 단계에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통합적인 장기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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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경상남도 거제시 맹종죽림 내에 방치된 하층 부산물의 수거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라 장비를 활용한 수거 방법을 제안하고, 기존 지게 방식과의 효율성을 비교하였다. 연구는 2023년 지게 방식과 2025년 수라 방식의 수거 작업을 동일한 지역 내 3개 구역(A, B, C)에 걸쳐 수행하였으며, 각 구역에 400 m² 규모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수거량, 작업 시간, 뭉치 수 등을 측정하였다. 수라 방식은 평균적으로 400 m²당 592.4 kg의 하층 부산물을 2시간 40분 만에 수거할 수 있었으며, ha당 환산 시 약 14.8톤의 부산물이 수거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게 방식은 동일 면적에서 평균 1,045.2 kg을 수거하였으나, 평균 13시간이 소요되어 노동 강도가 높고 작업 효율이 낮았다. 특히 수라 방식은 경사도가 높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였으며, 작업자의 피로도 감소와 인건비 절감 효과가 확인되었다. 플롯 간 뭉치 무게에 대한 통계적 분석 결과, 구역별 부산물의 무게 변동성과 뭉치 당 평균 무게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이는 지형 조건과 생육 상태에 따라 수거 효율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수거된 부산물은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죽림 내 자원 순환과 생태적 건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맹종죽림의 경영에 있어서 수라 장비를 통한 작업 효율 중심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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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라남도 해남군 두륜산도립공원은 난온대림과 온대림의 경계에 있는 추이대로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 이다. 본 연구는 랜드셋(Landsat) 위성영상과 딥러닝(deep learning) 기법을 활용하여 두륜산도립공원의 식생을 분류하 고, 지난 40년간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공간분포 변화 특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상록활엽수림 면적은 1980년대 중반 143.2ha(4.3%)에서 2020년대 중반 191.0ha(5.8%)로 증가하였다. 특히 이 분포 범위는 특정 지형 조건에 국한되지 않고, 고도·경사·사면향·토양 조건이 서로 다른 다양한 환경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상록활엽수림 이 단순히 면적 증가를 넘어, 기존의 환경적 제약을 점진적으로 극복하며 생태적 지위를 확장해 왔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공간적 확장을 정량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식생 반응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두륜산 사례는 난온대림의 장기적인 분포 변화를 예측하고, 도립공원을 포함한 자연공 원의 식생 보전·관리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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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독일 아이펠 지역의 대표적인 유럽 너도밤나무(Fagus sylvatica) 숲을 대상으로, 세 가지 산림관리방식인 산벌, 택벌, 보존림의 지속가능성을 500년간의 장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생태적 안정성, 경제적 효율성, 모델 예측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평가 기준을 중심으로 다기준 의사결정 분석(MCDA)을 적용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택벌 방식은 생태적 회복력과 적절한 생산성을 균형 있게 유지하며 가장 높은 종합 평가를 보였다. 반면, 보존림은 높은 생태 안정성을 보였으나 경제성에서는 낮은 수치를 나타냈고, 산벌은 높은 생산성과 예측력을 보였지만 생태 안정성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민감도 분석 결과, 평가 기준의 가중치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으나, 택벌관리 방식은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비교적 일관된 성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정량적 근거를 제공하며, 생태·경제적 가치와 장기적 예측성을 고려한 균형 잡힌 관리전략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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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2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학교숲이 환경적·교육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조성되고 생태전환교육 장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서부 경남 5개 군의 학교숲이 조성된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였다. 녹지 면적은 E학교의 1,289 m2에서 F학교의 4,751 m2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평균 3,081 m2을 보였다. 상록수와 낙엽수는 각각 45종(39.5%), 69종(60.5%), 교목과 관목은 72종(63.2%), 42종(36.8%), 교목과 관목의 개체수는 978본(17.2%), 4,696본(82.8%)으로 나타났다. 학교숲에 가장 많이 식재된 수종은 영산홍이었으며, 이어 산철쭉, 회양목, 무궁화, 사철나무 순이었다. 종다양성과 균재도는 각각 평균 2.23, 0.62였으며, 학교간 유사도 지수는 0.5 전후의 값을 보였다. 학교숲에 식재된 수종 중 교과서에 언급되는 식물의 일치율은 33.8%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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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반도 제주도 및 남해안 일대에 분포하는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은 약 1,500년 전부터 가시나무속(Cyclobalanopsis spp.)과 구실잣밤나무속(Castanopsis spp.)이 우점하는 식생으로 형성됐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인간 간섭으로 난온대 림은 심각하게 훼손되어 대부분 파편화되거나 퇴행천이된 상태에 이르렀고, 현재는 일부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생태적 복원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궁극적인 지향점은 첫째,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서비스 기능의 회복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태적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둘째, 동아시아 난온대 생물지리구역 내 상록활엽 수림의 대표성과 생태적 연속성을 회복하는 데 있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섬숲복원사업은 참조생태계 설정, 천이계열 고려, 입지 기반 복원목표 선정 등 생태학적 복원 원칙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본 연구는 난온대림의 식생유형, 천이계열, 훼손등급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복원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후박나무림형(Machilus forest type)’, ‘잣밤나무류림형(Castanopsis forest type)’, ‘가시나 무류림형(Cyclobalanopsis forest type)’을 지역의 극상림이자 참조생태계로 설정하고, 이를 복원목표 및 모니터링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복원전략의 핵심은 최소한의 에너지와 자원 투입을 통해 대상지를 참조생태계에 근접한 상태로 회복시키는 데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상록활엽수종 중심의 수관층 형성을 통한 식생 안정화를, 중장기적으로는 자연천 이 촉진을 통한 구조·기능·종조성 회복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복원유형 및 기법은 입지 조건과 훼손 수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되며, 토양환경 복원, 훼손정도 진단, 복원유형화 등 핵심 요소들이 통합적으로 작동하는 실천 체계의 구축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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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산림 보호지역 내 도로 밀도를 분석하여, 산림 보전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도로는 산림 관리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이지만, 보호지역 내에서는 생태계를 파편화하고 서식지를 훼손할 수 있다. 특히 보호지역의 보전 목적과 실제 관리 현황 사이의 괴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 따른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IUCN 보호지역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유형별 도로 밀도 차이를 분석하고, 각 유형의 보전 목적에 부합하는 관리 실태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산림 보호지역의 평균 도로 밀도는 19.6m/ha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내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적정 임도 밀도 범위 (5.12m/ha~14.01m/ha)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였다. 보전 목적이 가장 엄격한 카테고리 Ⅰa에서도 도로 밀도는 52.6m/ha 에 달해, 보전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과도한 개발 수준을 보였다.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카테고리 Ⅵ 또한 29.1m/ha의 비교적 높은 도로 밀도를 기록하였다. 이는 보호지역의 지정 유형과 관계없이 도로망이 과도하게 발달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높은 도로 밀도는 보호지역 내 생물다양성 보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서식지 단절과 생태계 교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 따라서 보호지역 내 불필요한 도로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생태적으로 복원하는 정책이 시급하며, 보호지역의 법적 기준 또한 생태적 요구에 부합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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