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은 크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작업자의 위치를 알아내기 어려우며, 특히 작업자가 쓰러진 경우에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아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 그리하여, 신체에 디바이스를 부착하는 방법이나 카메라를 이용하여 쓰러짐을 검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영상기반 쓰러짐 검출은 사람의 신체부위를 검출하여 쓰러짐을 판단하였으나, 조선소에서는 다양한 복장과 자세로 작업으로 인해 검출하기가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쓰러짐 영역 전체를 추출하여 딥러닝 학습으로 선박 작업자의 쓰러짐을 이미지 기반으로 검출하였다.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는 조선소의 건조중인 선박에서 쓰러진 모습을 연출하여 획득하였으며, 이미지를 좌우대칭, 크기조절, 회전하여 학습 데이터의 수를 증가하였다. 성능평가는 정밀도, 재현율, 정확도 그리고 오차율로 평가하였으며, 데이터의 수가 많을수록 정밀도가 향상되었다. 다양한 데이터를 보강하면 카메라를 이용한 쓰러짐 검출 모델의 실효성이 향상됨으 로서 안전 분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small brown planthopper (SBPH), Laodelphax striatellus Fallen, is an important pest that causes severe yield losses by transmitting plant viruses to rice. For the efficient control of SBPH in Korea, the respective resistance levels in the immigrant and indigenous populations need to be discerned. The resistance levels to 10 insecticides (three carbamates, an organophosphate, four neonicotinoids, and a phenylpyrazole) were evaluated in 21 field populations collected from either SBPH-immigrating or indigenous regions during two different seasons (early spring vs. late summer). Imidacloprid resistance was most widely observed in many regional populations, followed by thiamethoxam resistance. Interestingly, the resistance level to imidacloprid was significantly higher in both immigrant and late-summer-collected populations than in indigenous and early spring-collected populations, respectively [3.3- (p = 0.018) and 2.6-fold (p = 0.026)]. Moreover, the late summer immigrant population exhibited higher imidacloprid resistance (2.4-fold) than the early spring-collected population from the same region, suggesting that the migratory SBPH that immigrated into Korea already exhibited imidacloprid resistance traits and were further selected after inhabitation. All field populations showed little resistance to fipronil (0.1- to 0.7-fold), suggesting that it is the most effective among the tested insecticides to control field populations of SBPH. The coefficient of variation of the resistance ratio (RR) among different regional populations and the correlation coefficient of RR among different insecticides have been suggested as supplementary parameters when determining appropriate insecticides as respective indicators for the dispersion status of resistance among SBPH populations and the possibility of cross resistance among tested insecticides.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allén))는 벼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하여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벼 해충으로 국내에서 월동하는 토착종 이며 중국에서 국내 서해안지역으로 비래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애멸구의 분산과 개체군 동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16지역에서 2014년 4월과 7월에 애멸구를 채집하여 발생시기에 따른 날개형태의 비율과 홍집게벌 기생율 현황을 파악하였다. 수컷은 4월보다 7월에 단시형 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낮았고, 암컷 단시형 비율은 차이가 없었다. 회귀분석 결과 4월의 단시형 비율이 위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 였다. 약충 및 성충의 기생율은 7월보다 4월에 높았다. 또한 서해안지역의 약충 기생율이 대체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애멸구는 벼 흡즙으로 벼줄무늬잎마름병(Rice stripe virus, RSV)을 매개하여 심 각한 피해를 주는 벼 해충이다. 매년 중국에서 국내 서해안으로 비래하며 국내에서 월동하는 토착해충이다. 특히 약충 시기의 기주식물 또는 서식지 환경의 영향과 유 전적인 영향을 받아 단시형과 장시형으로 각각 우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 서는 국내 16지역에서 2014년 4월 월동세대와 7월 월동2세대의 애멸구를 채집하 였고 실체현미경을 이용하여 성충의 날개형과 성충 및 약충의 홍집게벌 기생봉 감 염을 확인한 뒤 시기, 지역 및 성별에 따른 애멸구의 날개형 차이를 비교하였다. 애 멸구 수컷 단시형 비율은 4월 27±19.6 (평균±표준편차, %)에서 7월 0.3±0.9로 감 소하였고 장시형 비율은 4월 73±19.6에서 7월 99.7±0.9로 모든 지역에서 증가하였 다. 암컷은 16지역 중 7지역에서 4월보다 7월의 단시형 비율이 증가하였고 9지역 에서는 단시형 비율이 감소하였는데 단시형이 급격히 증가한 영주의 경우에는 4월 2.3%, 7월 76.9%이었던 반면, 급격히 감소한 춘천은 4월 84.8%, 7월 7.7%였다. 홍 집게벌에 의한 기생봉 감염률은 성충(3.2±4.6 (평균±표준편차, %))보다 약충 (11.2±17.4)의 감염률이 높았고 수컷(1.4±2.6)보다는 암컷(4.9±5.5)에서 감염률이 높았다. 기생률은 4월 9.7±14.4에서 7월 2.0±4.3으로 4월에 발생량이 높았다. 추후 날개형을 결정하는 다양한 환경 및 유전적 요인과 기생봉 천적을 이용한 방제 연구 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애멸구는 국내에서 월동을 하는 토착해충으로 벼줄무늬잎마름병(Rice stripe virus, RSV)을 매개하는 중요한 벼 해충이다. 이 해충은 근래에는 중국에서 국내 서 해안 지역에 대량 비래하기도 하여 문제가 더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해안 지 역인 태안, 부안, 신안에서 2013년 4월 중순 경 채집한 월동 애멸구의 microsatellite 단편분석을 통해 지역 간의 유전적 다양성을 비교하였다. 애멸구의 종 특이적 microsatellite marker는 기 개발된 9개의 marker(Sun et al., 2012)를 사용하였다. 분석에서 태안 28개체, 부안 33개체, 신안 35개체가 이용되었다. 세 지역에서 나타 난 평균 allele의 수는 4~16.667의 범위를 보였고, 평균 HO 0.168~0.655였으며, HE 0.493~0.897로 나타났다. 지역별 유전적 다양성의 경우, HE는 태안 0.717, 부안 0.808, 신안 0.774 이며, HO는 태안 0.391, 부안 0.455, 신안 0.344이었다. 세 지역 간 유전적 구조는, F 값이 0.0261~0.067로 이들 세 지역 개체군간 유전적 구조의 차 이는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해 기 개발된 애멸구 microsatellite marker가 국내 애멸구 개체군들의 유전적 구조 분석에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추후 아시아 지역 의 애멸구 개체군들과 국내 지역 개체군들 간의 유전적 유연관계 분석을 통해 이들 의 비래경로 및 국내 개체군들의 유전적 특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H2S adsorption characteristics of adsorbent made by fallen leaves were investigated. For analyses of the manufactured adsorbent, various methods such as scanning electron microscope(SEM) and measurements of BET surface area were adopted. As major adsorption characteristics, adsorption equilibrium capacity was measured by using a batch type experimental apparatus for operating variables such as adsorption temperature(25~45℃) and adsorbent types. The experimental result showed that the H2S adsorption equilibrium capacity of adsorbent made by fallen leaves decreased with increasing adsorption temperature due to physical adsorption phenomena. It was also found that the H2S adsorption capacity of the adsorbent increased remarkably by an acid treatment with HCl solution.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allen)는 국내에서 월동 가능한 해충으로 벼의 줄무늬잎마름병 (RSV)을 매개하여 피해를 발생시킨다. 최근에는 5월하-6월 상순경에 중국으로부터 대량으로 비래하여 서해안 지역의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병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 연구는 수리적 모형과 상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애멸구 개체군의 발육 및 밀도 변동을 예측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예측 모델은 상용프로그램인 DYMEX® (Maywald et. al., 2007)를 이용하여 구축하였으며, Lifecyle 모듈을 포함한 8개의 모듈로 구성하였다. Lifecycle 모듈은 알, 1, 2, 3, 4, 5령, 성충의 7개 발육 단계로 구성되었으며, 각 영기의 발육율 계산에 사용된 비선형 모형은 변형된 Sharpe & DeMichele 함수를 사용하였다. 발육완료 함수는 Logistic 함수 (Neter & Wasserman, 1974)를 사용하였으며, 성충 산란모델은 총산란수함수, 사망률함수, 누적산란율 함수로 구성하였고, 성충의 성비는 0.5로 가정하였다. 모델의 평가를 위해 2011년 7월 6일 벼 포트에 성충 3쌍을 접종하여 증식시키며 4회 전수 밀도 조사한 결과 7월 21일, 8월 5일, 8월 12일 조사에서는 육안조사 밀도가 모델을 이용한 예측 밀도보다 16∼112마리 많았으나 8월 19일에는 20마리 가량 적었다. 조사 시기별 개체군내 발육태별 상대적 비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모델을 사용하여 영기 진전을 예측하였을 경우 실측 조사 영기보다 1∼2령 정도 느리게 발육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 예측치와 실측치간의 절대 밀도와 영기 비율의 부분적인 불일치는 사망률 정보의 추가와 적절한 온도 자료의 제공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 The developmental period of Laodelphax striatellus Fallen, a vector of rice stripe virus (RSV), was investigated at ten constant temperatures from 12.5 to 35±1℃ at 30 to 40% RH, and a photoperiod of 14:10 (L:D) h. Eggs developed successfully at each temperature tested and their developmental time decreased as temperature increased. Egg development was fasted at 35℃(5.8 days), and slowest at 12.5℃ (44.5 days). Nymphs could not develop to the adult stage at 32.5 or 35℃. The mean total developmental time of nymphal stages at 12.5, 15, 17.5, 20, 22.5, 25, 27.5 and 30℃ were 132.7, 55.9, 37.7, 26.9, 20.2, 15.8, 14.9 and 17.4 days, respectively. One linear model and four nonlinear models (Briere 1, Lactin 2, Logan 6 and Poikilotherm rate) were used to determine the response of developmental rate to temperature. The lower threshold temperatures of egg and total nymphal stage of L. striatellus were 10.2℃ and 10.7℃, respectively. The thermal constants (degree-days) for eggs and nymphs were 122.0 and 238.1DD, respectively. Among the four nonlinear models, the Poikilotherm rate model had the best fit for all developmental stages (r<, SUP>, 2<, /SUP>, =0.98∼0.99). The distribution of completion of each development stage was well described by the two-parameter Weibull function (r<, SUP>, 2<, /SUP>, =0.84∼0.94). The emergence rate of L. striatellus adults using DYMEX<, SUP>, ®<, /SUP>, was predicted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 physiological age of over-wintered nymphs was 0.2 and that the Poikilotherm rate model was applied to describe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The result presented higher predictability than other conditions.
애멸구 (Laodelphax striatellus Fallen)는 벼의 줄무늬잎마름병 (RSV) 매개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3∼5령의 약충 형태로 논둑이나 휴반에서 월동한다. 애멸구에 의한 피해는 줄무늬잎마름병 매개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이다. 줄무늬잎마름병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연구 분야 중의 하나가 월동 애멸구 개체군의 연령 구성 및 증식에 관한 예측 분야로 본 연구는 수리적 모형과 상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애멸구 개체군의 발육을 예측하기 위하여 시도 되었다.
문헌을 통해 확보한 1974, 1975년 수원 (현 등, 1977), 1978, 1979년 진주(김 등, 1979), 1991, 1992년 밀양 (배 등, 1995)에서 월동 애멸구의 시기별 발육 조사 결과를 DYMEX로 예측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DYMEX® (Maywald et. al., 2007)는 호주 CSIRO에서 개발하여 상용화된 개체군 모델링 프로그램이다. 구축된 모델은 Lifecyle 모듈을 포함한 6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Lifecycle 모듈은 4개의 발육 단계로 구성하였다. 각 영기의 발육율 계산에 사용된 비선형 모형은 변형된 Sharpe 와 DeMichele 함수를 사용하였으며, 발육완료 함수는 2-parameter weibull 함수와 매개변수의 조합을 사용하였다. Daily Temperature cycle 모양은 composite (sine + sine) 설정을 사용하였다.
월동 애멸구 약충들의 생리적 연령을 0으로 가정하고 시뮬레이션 한 결과 성충이 출현하는 형태는 모든 지역, 년도에서 유사하였으나 50% 누적 우화일은 실측치보다 상당히 늦은 것으로 예측 되었다. 반면 월동 애멸구의 생리적 연령을 0.2로 가정 하였을 때 1975년 수원, 1992년 밀양 지역에서는 누적 우화 곡선의 모든 범위에서 높은 예측 정확성을 보였다.
애멸구 (Laodelphax striatellus Fallen)를 10개 온도조건 (12.5, 15, 17.5, 20, 22.5, 25, 27.5, 30, 32.5, 35℃), 14:10 (L:D)h 광조건, 상대습도 20-30%의 항온기 에서 개체 사육하며 성충까지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온도 의존적인 선형, 비선 형 발육율 모형과 생리적 연령을 기반으로 하는 발육완료 모형의 모수는 알, 어린 약충 (1-3령), 노숙약충 (4-5령)으로 구분하여 추정하였다. 알은 모든 온도조건에서 1령 약충으로 발육 가능하였고 발육기간은 12.5℃에서 44.5일로 가장 길었으며, 35℃에서 5.8일로 가장 짧았고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 육기간도 짧아졌다. 약충은 고온 조건인 32.5, 35℃에서 성충까지 발육이 불가능 한 특성을 보였으며, 발육 가능한 온도 조건에서는 모두 5령을 경과한 후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어린약충 (1-3령)의 경우 12.5℃에서 발육기간이 58.4일로 가장 길었 고 30℃에서 7.4일로 가장 짧았으며, 이보다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발육기간이 다 시 길어지는 양상을 보여 35℃에서는 12.3일이 소요되었다. 노숙약충 (4-5령)은 12.5℃에서 발육기간이 75.5일로 가장 길었고, 27.5℃에서 6.9일로 가장 짧았다. 알, 어린약충, 노숙약충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1.4, 10.2, 11.0℃였고 발육에 필 요한 유효적산온도는 111.0, 137.7, 109.7 DD였다. 알 발육에서 온도와 발육율과의 관계를 분석한 비선형 모형들 중 Logan-6 모형 을 제외한 모든 모형에서 결정계수 값이 0.99로 높았으며, 어린약충과 노숙약충 발 육의 경우 Lactin-2 모형의 결정계수 값이 가장 높아 해석력이 가장 좋았다. 알, 어 린약충, 노숙약충의 누적발육완료 패턴을 3-parameter Weibull 함수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각 발육단계의 결정계수(r2) 값이 0.90 이상으로 높게 분석되었다.
밀양에서 월동하는 애멸구 개체군의 월동생태에 관한 정확한 자료를 얻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월동 애멸구의 영구성 비율은 12월상순에 4령충(약 60%)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3령충(약 30%), 5령충(약 6%), 2령충(약 3.4%), 성충 및 1령충 순서였다. 이러한 월동 애멸구의 영구성 비율과 순서는 채집시기에 따라 변화였으며, 그 결과 3월상순에는 5령충(47-50%)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4령충(44-46%)이었으며, 4월상순에는 성충이 약 75-81%를 차지하였다. 월동 애멸구의 발육상황을 수치로 나타낸 평균령기는 월동기간동안 계속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채집년도간 평균령기의 차이는 연도간 월동기간중의 온도차이에 따른 월동 애멸구 영구성 비율의 차이에 따른 결과였다. 애멸구의 체중도 월동기간동안 계속하여 증가하였다. 월동기간동안 애멸구으 채집밀도는 보리밭보다 휴반에서 월등하게 높았다. 월동기간동안 애멸구 약충기생봉에 의한 기생률은 평균 약 21%였다.
벼 건답직파시기에 따른 애멸구 및 바이러스 병 발생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애멸구 2회성충의 발생은 5월 11일 파종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5월 1일, 5월 21일, 5월 31일 파종구순이었고, 6월 10일 파종구는 벼의 출아시기가 애멸구 2회성충의 발생최성기를 지나게 됨으로 애멸구가 발생하지 않는다. 애멸구 2회성충의 발생최성기는 6월 11일로 어린모의 경우보다 3일정도 빨랐다. 벼 바이러스병 발생은 5월 11일 파종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5월 1일 , 5월 21일, 5월 31일 순이었는데 이는 애멸구 2회성충의 발생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벼의 수량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5우러1일부터 5월 21일까지 파종구에서의 수량은 비교적 안정하고 높은 수량을 보였으나, 그 이후의 파종기에서 수량감소가 뚜렸하였다.
본 연구는 애멸구 약충기생봉의 1종인 Haplogatopus atratus(Dryinidae)의 애멸구 약충에 대한 세대별 기생율과 령기별 기생선호성을 조사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Haplogonatopus atratus의 애별구 약충에 대한 세대별 기생율은 월동세대가 , 제 1세대인 맥전에서 , 제 2세대인 본답에서 였다. 2. 숙주인 애멸구 약충에 대한 령기별 기생선호성은 1령, 5령 및 성충에는 전혀 기생을 하지 않었으며 2령이 , 3령이 , 4령이 로서 3령이 가장 높은 선호성을 보였다.
초 록
침투성 살충제 (disulfoton) 5G, (aldicarb) 15G, (acephate) 5G, (carbofuran) 3G 4종의 살충제를 공시약량을 달리하여 춘파대맥에 4월 19일과 25일에 각각 일회 파구처리하여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에 대한 살충효과를 실내와 포장에서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4월 25일에 파구처리한 다음 처리후 19일(5월 14일), 31일(5월 26일), 44일(6월 8일)에 대맥경을 절취하여 시험관에 넣고 각종 충태(자웅성충, 약충-영기별)의 애멸구를 접종한바 살충제의 종류, 약량, 충태에 따라 살충율에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종합적으로 볼때 살충효과가 가장 우수한 살충제는 Temik이었고 다음은 Disyston 이었으며 Ortran과 Curaterr는 살충효과가 현저히 낮었다. Temik의 잔효력은 10a당 4kg 수준에서 31일정도이었으며 Disyston(충태, 약충의 일령에 따라 살충력에 차이는 있었으나)은 10a당 4kg 처리서 19일 정도이었다. 2. 야외 접종시험에 의한 성충의 살충율은 Disyston과 Temik 처리구에서 높였으며 Disyston의 잔효력은 4월 19일 처리구가 4월 25일 처리구에 비하여 길었으나 Temik 처리에 있어서는 반대로 4월 25일 처리에서 길었다. 그리고 Disyston에 비하여 Temik의 잔효력이 현저히 길었다. 3. Disyston은 2kg/10a 이상의 약량에서 약 26일 정도의 잔효력을 기대할 수 있었으며 Temik는 1kg/10a 정도의 약량에서도 40일 이상의 잔효력을 기대할 수 있었다. 4. 이상의 결과로 보아 Disyston 5G와 Temik 15G의 맥류처리(4월중)로서 본답에서 피해원이되는 애멸구의 집단을 맥전에서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시험은 애멸구의 MEP제에 대한 저항성이 유전적 특성에 기인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나주지역의 야외집단을 채집하여 감수성인 실험실 계통과 교배하고 및 에 대하여 Probit 법으로 분석하고 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나주지역의 애멸구 야외집단은이 자충충의 경우 0.0029ug/충으로 감수성인 실험실계통의0.0008ug/충에 비하여 저항성의 차를 타나내었다. 2. 나주지역 야외집단이 나타내는 저항성은 과 의 분석에서 및 사충율의 회귀가 저항성인 친쪽으로 가깝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유전적 특성에 기인된다고 생각되었다. 3. 집단의은 양친의 중간 정도였으며 넓은 분산을 보이고 있어 MEP제에 대한 저항성의 유전은 수개의 유전자가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줄무늬 잎마름병의 매개와 직접 관계가 있는 월동세대부터 제3세대까지의 애멸구의 세대별 증식상황을 기주식물의 종류 및 생육상태와 관련시켜 Pot시험과 유균사육을 하여 다으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월동세대, 맥류에서 우화한 제1세대, 벼에서의 제2세대 성충의 평균 수명은 13.4일, 12.9일, 10.2일로 사료교환시의 간섭으로 정상성충의 수명에 비하여 짧아졌으나 세대별 차는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2. 월동세대, 제1세대, 그리고 제2세대 성충의 유묘상에서의 평균산란수는 각각 131.3, 124.9 그리고 142.3으로 큰 차가 없었으며 대체로 3주 이내에 전체의 이상이 산란되었다. 3. 부화율은 유묘상에서 제1세대가 , 제2세대가 였으나 pot 실험에서 정추란수에 의한 부화율은 제1세대 , 제2세대 제3세대 등으로 현저한 차가 있으며 보리에서 5월 17일 늦게 접종한 것에서는 란수에는 큰 차가 없었으나 부화율은 로 5월 1일 이전 접종시의 에 비하여 극히 낮았다. 4. 약충기간은 제1세대 19.4일, 제2세대 13.3일이었고 약충기간중의 치사율은 기주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차가 있는 듯 하였다. 5. Pot시험에서의 평균우화수는 제1세대 , 제2세대 , 제3세대 으로 세대간차가 심하였으며 보리에서 5월 17일 접종구의 평균성충수가 였음을 생각할 때 기주의 생리적 조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6. 이상으로 보아 애멸구의 선천적 증식능에는 세대간차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기주의 생리적 조건은 기상적 조건이나 천적과 아울러 밀도변동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애멸구의 강한 이동성도 이와 같은 점과 유관한 것으로 추측된다
애멸구에 대한 통일벼의 저항성기작을 조사하기 위해 저항성 대조품종 ASD-7과 Vellailangalayan, 감수성 대조품종 진흥을 공시하여 식이선호성(Feeding preference), 저충성(Antibiosis), 및 이충성(Tolerance)을 검토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통일벼는 애멸구에 대하여 저항성반응을 보이나 저항성 대조품종 ASD-7과 Vellailangalayan에 비하여 식이선호성이 현저히 높았고 감수성 대조품종 진흥에 비해서는 좀 낮은 식이선호성을 보였다. 2. 통일벼는 ASD-7과 Vellailangalayan에 비하여 높은 애멸구의 우화율과 낮은 유충의 사충율을 보였다. 통일벼, 유묘에 1영기 유충접종에서는 , 2령기 유충접종에서는 의 우화율을 보인데 반하여 저항성 대조품종 ASD-7에서는 와 , Vellailangalyan에서는 와 의 우화율을 보였으며 감수성 대조품종에서는 와 의 우화율을 나타내었다. 3. 애멸구 밀도에 따른 통일벼 유묘의 반응은 묘당 10마리 접종 15일부터 감수성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데 반하여 ASD-7은 당묘 30마리 접종 15일부터 중간 내지 감수성반응을 보였고, Vellailangalayan은 묘당 20마리 접종 20일부터 감수성반응이 나타났다. 감수성대조품종 진흥은 묘당 10마리 접종 15일부터 감수성반응을 나타내었으며 통일벼와 큰 차이가 없었다. 4. 통일벼 단독검정에서는 그 반응이 진흥과 대차가 없으나 다른 품종과 함께 동시 대량검정을 하였을 때는 저항성반응을 보이는 것은 감수성 대조품종 진흥에 비하여 식이선호성이 낮고 약간의 이충성(Tolerance)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5.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통일벼는 항충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IRRI에서 선발된 Indica형 벼, IR 667계통에서 유내한 벼 및 Japonica형 국내장려품종을 공시하여 애멸구에 대한 저항성정도를 검정하고 나아가 내충성 기작으로 간주되는 식이선호성, 산란선호성 및 항충성(Antibiosis)을 시험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IRRI에서 선발된 19개 Indica형 벼품종 중 저항성반응을 보인 것은 H 105, Muthumanikam, Vellailangalayan, Karsamba Red ASD-7, Manavari Co 22, Mudgo, PTB-18, IR-18 및 IR 20 등 9개 품종이었고 TKM-6은 중도저항성(MR)이었으며 그밖에 것은 모다 감수성으로 나타났다. 국내재료중 IR 667에서 유래한 벼는 저항성반응을 보였으나 Japonica형 5개 장려품종은 모두 감수성반응을 나타내었다. 2. 저항성품종 ASD-7과 감수성품종 Jinheung(진흥)에 대한 식이선호성은 감수성품종에서 높고 저항성품종에서 낮았는데 접종 72특간후 Jinheung과 ASD-7 두 품종에 대한 선호율은 각각 와 이었다. 3. 저항성품종 ASD-7과 감수성품종 Jinheung에 대한 산난선호성은 식이선호성과는 달러 저항성품종에서 높고 감수성품종에서 비교적 낮았는데 두 품종에 대한 산난비율은 저항성품종에서 , 감수성품종에서 이었다. 4. 저항성품종에서는 약충의 사충율이 높았고 우화율이 낮았으며 반대로감수성품종에서는 약충의 사충율이 ?았고 우화율이 비교적 높았다.저항성반응을 보인 품종종에서도 IRRI 선발품종들은 이상의 사충율을 보였으나 IR 667에서 유래한 Suweon 213-1(통일품종)은 Suweon 214의 비교적 낮은 사충율을 보여 저항성품종이라도 항충성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5. 이상의 결과로 보아 애멸구에 대한 저항성품종은 Indica형 벼 품종에서 상당수를 찾아 볼 수 있었으며 그들 저항성품종의 내충성 기작은 우선 비식이선호성(Non-feeding preference)과 항충성이 관계하고 산란선호성은 관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었다.
Biomass adsorbents were prepared from fallen oak leaves. In the activation process for fallen oak leaves, various operating parameters such as the activation temperature (600-900°C), steam injection rate (5-15 cc/hr), and steam injection time (1- 3 hr) were adopted. For analyses of the manufactured adsorbent, various methods such as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measurements of the BET surface area and chemical composition analyses were adopted. Regarding major adsorption characteristics, the adsorption equilibrium capacity was measured using batch type experimental apparatus for various biomass adsorbents. The experimental result showed that the H2S adsorption equilibrium capacity of the adsorbent made from fallen oak leaves decreased as the activation temperature and steam injection rate increased for a given 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