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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가금육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 높은 캠필로박터균의 검출 여부와 분리된 균주의 항생제 내성 및 유전적 특성을 조 사하였다. 전체 307건의 가금육(닭 223건, 오리84건) 중 111건에서 캠필로박터균이 검출(36.2%)되었고 116균주 (Campylobacter jejuni 102균주, Campylobacter coli 14균 주)를 분리하였다. 가금류별 캠필로박터균 검출률은 닭고 기 26.0%, 오리고기 63.1% 이었고, 5건(닭 1건, 오리 4 건)의 시료에서 Campylobacter jejuni, Campylobacter coli 가 동시에 검출되었다. 분리된 균주의 항생제 내성 시험 결과 99균주(85.3%)는 1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대하여 내 성을 보였다. 그 중 ciprofloxacin, nalidixic acid에 내성 을 보이는 균주가 각각 98균주(84.5%), 96균주(82.8%)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tetracycline (44.0%), gentamicin (2.6%)에 내성을 나타냈다. 분리된 균주의 혈청형 확인 결과, HS2형 20균주, HS15형 11균주, HS19형 9균주, HS8 형 8균주 등이 확인 되었고, HS42형, HS6형, HS53형, HS4A형, HS5형, HS18형, HS12형, HS27형 그리고 HS37 형이 확인 되었다. 따라서 조리 가공 시 교차오염이 발 생하지 않도록 조리기구 등에 대한 위생적 관리와 충분 한 가열 조리 등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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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assess the association between the weight status and dietary behavior of preschool children. The survey included 412 preschool children aged 2-5 years in 31 childcare facilities in Gwangju. Gener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their mothers, weight, height, feeding type, complementary feeding, food allergy, and dietary behavior of children based on the Nutrition Quotient for preschoolers (NQ-P) questionnaire were considered. Children were classified into 4 groups by weight status; underweight, normal, overweight, and obese, based on the 2017 Korean National Growth Charts. The percentage of children in the respective groups was 5.3, 70.9, 10.7, 13.1%. Weight status was not related to breast feeding duration nor the starting time of complementary feeding. The NQ-P scores of underweight, normal, overweight, and obese groups were 55.4, 60.0, 60.8, 60.0. Among the three factors covered by the NQ-P, ‘balance’ and ‘environment’ scores of the underweight group were lower than that of other groups. Underweight children consumed beans, fish, and white milk less frequently. The ‘moderation’ scores of the overweight/obese group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normal or obese groups. Obese children more frequently ate processed meat and fast foods. Proper nutrition education is thus needed for not only obese children but also underweight children based on their age, along with their parents, and careg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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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광주지역 커피전문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커피류 중 주요 성분인 카페인과 커피콩의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성분인 benzo[a]pyrene, 그리고 중금속(lead, cadmium) 등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커피음료는 대형(12), 중형(13) 프랜차이즈 그리고 지역 소규모 커피 전문점(75) 등 100개 지점에서 총 114건(Americano 100건, Cold-brew 14건)을 구매하여 시험 검체로 하였고, 검체의 1회 제공량은 175-460 (Americano 220-460, Cold-brew 175-400) mL로 조사되었다. 커피음료의 성분 분석 결과 카페인은 0.25-1.49 mg/mL (72.58-290.18 mg/cup)으로 고카페인 함유 기준인 0.15 mg/mL를 상회하는 수준이었고, 1회 제공량 기준으로 일부 커피음료는 2잔만 섭취하여도 성인 카페인 최대 섭취 권고량인 400 mg/day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벤조피렌(Benzo[a]pyrene)은 ND-55.35 ng/kg (ND-15.22 ng/cup)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커피음료에 대한 벤조피렌 함량 기준은 없으나 다른 식품유형의 기준인 1.0 μg/kg(특수용도식품) 이하 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중금속은 납(Pb)과 카드뮴(Cd)이 각각 ND- 29.00 μg/kg (ND-8.4 μg/cup)과 ND-12.0 μg/kg (ND-4.7 μg/ cup)의 분포를 보였으나 대부분이 불검출로 확인되었다. 본 조사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원두 추출 커피음료 중 벤조피렌과 중금속(납, 카드뮴)은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나, 카페인은 함량이 비교적 높게 확인되어 커 피음료 섭취 시 카페인 함량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 로 판단된다. 또한, 소비자를 위해 향후 커피음료에 카페인 함량 표시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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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toxin gene profiles, and enterotoxin producing ability of Bacillus cereus isolated from environment-friendly vegetables and 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 vegetables. A total of 49 vegetables including 40 environment-friendly vegetables and 9 GAP vegetables were tested. The Vitek 2 system was used to identify B. cereus and the PCR was used to detect 6 toxin genes, respectively. B. cereus was detected in 34 (69.3%) of 49 vegetables and the prevalence of B. cereus in GAP vegetables (44.4%) was lower than in the environment-friendly vegetables (75.0%). The detection rates of entFM, nheA, hblC, and cytK enterotoxin genes, respectively, among all isolates were 100%, 97.0%, 88.2%, and 73.5%, respectively. All of the isolates had at least one or more enterotoxin gene and 20 isolates (58.8%) had hemolysin BL enterotoxin producing ability. The risk of food poisoning from the environment-friendly vegetables and the GAP vegetables has been shown as constant. Thus, it is necessary to expand the supply of GAP vegetables showing lower B. cereus contamination than the environment-friendly vegetabl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environment-friendly vegetables and the GAP vegetables that must be consumed after cleaning should be disseminated to consumers regarding food poisoning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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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dietary behaviors and food allergy status of preschool children in Gwangsan-gu, Gwangju Metropolitan city. The survey included 592 preschool children aged 1-5 years old in 31 childcare facilities. General characteristics, feeding type, complementary feeding, food allergy, dietary behaviors based on the NQ-P questionnaire, and dietary habits of their family were considered. Exclusively breast-fed children was 32.2% of the subjects and the breast feeding duration was 6.5 months. Subjects who had complementary feeding within 6 months was 77.2% and starting time of complementary feeding was 6.1 months. Fifteen percent of the subjects had food allergies and foods that induced allergy were instant foods, eggs, milk and dairy products, nuts, seafood. Food allergy was not related to breast feeding nor complementary feeding. The NQ-P score and its 3 factors including ‘balance’, ‘moderation’, and ‘environment’ were 59.9, 61.1, 56.0, 62.6, respectively.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 between children’s dietary behaviors and family dietary habits such as breakfast eating frequency and meal regularity. As age of children increased, instant food intake increased and breakfast eating frequency decreased. Proper nutrition education is needed to children, their parents, and their care givers at childcare facilities to improve children’s dietary behavior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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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3년 3월부터 10월까지 영산강 수계 중 광주시 권역에서 선택한 총 14개 조사지역에서 수질의 이화학적 환경과 수생식물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전체 수생식물은 35과 68속 85종 9변종으로 총 9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수계별로 수질의 이화학적 환경에 따라 오염지역과 비 오염지역을 구분하고 수생식물 분포양상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가장 오염이 심한 것으로 여겨지는 광주천의 하류인 유덕동 일대에서 오염된 곳에 주로 분포하는 흰 꽃여뀌와 소리쟁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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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2003년 3월부터 10월까지 광주광역시 도심 대규모 하천에서 선택한 총 14개 조사 지역에서 귀화식 물과 도시화지수를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전체 식물상은 76과 211속 273종 35변종 1품종으로 총 309종류가 확인되었다. 그 중 귀화식물은 14과 36속 44종 2변종으로 총 46종류가 확인되었다. 광주천에서는 미국개기장, 소리쟁이, 흰명아주, 토끼풀, 큰개불알풀, 돼지풀, 비짜루국화, 미국가막살이 및 서양민들레로 총 9종이 우점하였고, 황룡강에서는 소리쟁이, 토끼풀, 달맞이꽃, 돼지풀 및 망초로 총 5종이 우점하였다. 그리고 영산강에 분포하는 우점종은 광주천과 황룡강 우점종 이외에도 물참새피, 좀명아주, 다닥냉이, 개망초 및 도꼬마리 등이 나타나 총 16종이었다. 광주시 도심 하천의 평균 도시화지수는 17.2%, 귀화율은 14.9%로 확인되었다. 원산지는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각각 16종으로 가장 많았다. 도시화지수나 귀화율 같은 환경지수가 높은 도시 하천이나 둔치가 귀화식물센터 중 중요한 하나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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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9.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90년대 이르러 세계화와 맞물려 지역발전정책은 자원 분배적 차원의 한계를 벗어나서 지역특성화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와 자립형 지방화에 집중하였다. 이 시기부터 지역발전에 대한 시각이 ‘개발과 성장 지향’에서 ‘문화와 환경 지향’으로 전환되고, 삶의 가치관도 물질주의적 가치에서 탈 물질주의적 가치로 이동하였다. 또한 지역민의 ‘삶의 질’, 지역 환경의 ‘쾌적성’, 지역다움 등에 가치가 중요하게 되었다. 지역발전과 관광이 연계되어 추진된 시기는 2010년 들어서라고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정책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들로 본격 가동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주민참여형 관광사업이 시작되면서 관광이 실질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1) 그리고 광주광역시를 방문한 관광객 및 여행을 경험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객이 선호하는 문화관광상품의 아이템과 광주광역시 이미지를 조사하고 분석을 하여서 그에 맞는 적합한 광주관광대표상품을 스토리텔링 하여 제작함으로서 많은 경험을 줄 수 있는 광주관광대표상품 전략을 세웠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관광문화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대표상품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특색 있는 공예산업의 생산 잠재력을 확충시킬 수 있으며, 지역의 유무형 문화자원의 가치부각과 함께 수공예산업의 발전 도모, 그리고 광주의 문화 역사에 따른 향유와 혁신을 기대하고 설득력 있는 소비문화를 제고할 것이다.
        11.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서 차별받고 배제되는 타자의 존재가 아닌 다문화시민으로서 어떠한 의식과 권리를 향유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초국가시대에 사회적·경제적 동기로 모국을 떠나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이주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거주국에 가정을 꾸리며 생활하면서도 그들의 민족적·문화적 정체성을 통해 다문화사회의 시민으로서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자유주의적 다문화주의 관점에서 Kymlicka가 주장한 다문화주의 시민권을 토대로 한국에서 다문화시민으로 살아가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네트워크(가족네트워크, 사회네트워크, 민족문화네트워크)와 그들의 다문화시민권리(정치적 공간 필요성, 문화적 권리, 특별대표 권리)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전라남도지역의 다수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2년 9월 19일부터 2012년 11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68부의 표본을 활용하여 여성결혼이민자의 네트워크와 다문화시민권리에 대한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네트워크와 민족문화네트워크가 다문화시민권리에 영향을 주었다. 둘째, 여성결혼이민자의 결혼과정, 출신국, 현재거주지도 다문화시민권리에 영향을 주었다. 셋째, 여성결혼이민자의 연령, 학력, 배우자 연령, 배우자 학력, 결혼기간은 다문화시민권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사회네트워크, 민족문화네트워크와 관계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여성결혼이민자의 네트워크가 다문화시민권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12.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도시숲은 도시민의 건강욕구 충족 및 건전한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한 중요 자원이다. 도시 환경과 대조를 이루는 숲의 환경요소들은 도시의 미적 아름다움 증진, 대기환경 개선, 미기후(微氣候) 조절 등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며, 이를 배경으로 시민들은 쾌적한 생활을 향유하며 살아가게 된다. 결과적으로, 도시숲의 관리와 쾌적한 활용은 자연과의 공생을 도모하는 실천적인 수단으로써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본 연구는 도시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광주광역시 소재의 제석산을 대상으로 방문객들의 이용행태와 도시숲 이용 의식 및 요구도를 조사 분석한 것으로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도시민들은 도시숲이 가져다주는 맑은 공기와 물 그리고 물, 바람, 새소리와 같은 자연 고유의 소리를 즐기며, 대다수가 건강과 운동을 위해서 1주일에 1~2번, 혼자 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숲을 찾고 있다. 숲에서는 주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체류하며, 등산 또는 산책을 즐겨한다. 이들은 도시숲이 도시민들에게 휴양 및 쉼터기능을 제공하고 도시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해주기를 기대한다. 또한 잘 정비된 등산로/산책로, 화장실 등 위생시설과 자연관찰 프로그램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추후 사유림을 공유화하기 위한 기금 모금 마련에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공유화된 숲은 산림욕장이나 휴양림으로 활용하고 싶어 한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민들에게 건강과 휴양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고 도시 쾌적성(amenity)을 향상 시킬 도시숲 조성 및 관리 체계 확립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수행된 도시민들의 도시숲 이용행태 및 이용 의식 분석은 도시숲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 방안 제시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와 더불어 향후 연구에서는 도시숲 이용 분석에 대하여 도시숲의 유형별 접근이 필요하고, 또한 전문가와 관리자적 측면에서 도시숲의 운영 및 관리실태 파악을 수행함으로써 도출된 방안의 적용 가능성 범위를 높여가야 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