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language and culture of infectious diseases in Korean society through related expressions. Accordingly, four kinds of Korean dictionaries were investigated, and the results were examined by dividing relevant expressions into epidemic-related vocabularies and infectious disease-related case statements. First, examination of epidemic-related vocabulary found that most names of infectious diseases were expressed using Chinese characters and English loanwords. Since each infectious disease name has several synonyms, Koreans have referred to major infectious diseases by a variety of names. The names of infectious diseases were mainly reflect such information as the causes, routes of transmission, and symptoms of infection, as well as attitudes toward how to deal with the diseases. Second, the examination of case statements related to infectious diseases showed that the disease with the most example sentences was COVID-19, which recently started and has not yet ended. Case statements related to infectious diseases can be broadly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the designation of infectious diseases, fear of infectious diseases, patients with infectious diseases, and places of infection. In addition, we found we found that patients with infectious diseases and places of infection generated negative perceptions and expressions.
Le but de cette étude est de suggérer un échantillon d’ensembles d’outils de test pour évaluer l’évaluation basée sur les performances des tâches dans l’enseignement intégratif de la langue et de la culture françaises. À cette fin, cette étude a analysé les caractéristiques de l’évaluation basée sur la performance des tâches, la compétence communicative de Hymes, Canale, Swain et, Bachman et la compétence culturelle. En outre, cette étude a examiné les compétences de l’apprenant/utilisateur fournies par le Cadre européen commun de référence. Les résultats montrent: 1) les critères d’évaluation: compétence linguistique(connaissance du système linguistique, compétence du discours, compétence sociolinguistique), compétence culturelle(connaissance culturelle, attitude, compétence), compétence d’exécution de la tâche(connaissance procédurale, compétence d’exécution, compétence stratégique), 2) sous-catégorie et construction, et 3) auto-évaluation et évaluation par les pairs.
Le but de cette étude est de découvrir les méthodes d'enseignement-apprentissage intégré de la langue et de la culture française pour développer la capacité de communication basée sur la compéhension du contexte de la culture pour les étudiants en spécialité de français. Les étapes de recherches suivantes sont : (1) établissement de l'objectif ducours, sélection et organisation des contenus en tenant compte des résultats des études précédentes et (2) suite à la description du contexte culturel, réalisation de la tâche intégrant la langue et la culture française, ainsi que les quatre compétences à savoir expression orale, écoute, lecture, écriture.
Nous prévoyons les résultats suivants grâce à cette étude. (1) Les éléments culturels contribuent à motiver les apprenants dans l'enseignement-apprentissage des langues étrangères; (2) Les documents authentiques aident les apprenants à comprendre la langue et la culture cible mais aussi à acquérir une capacité de communication; et (3) Les apprenants développeront la compétence interculturelle par des procédures comparatives entre la culture de leur pays et la culture cible tout en accomplissant la tâch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orientations, contents and methods for teaching Korean language and culture through local culture. I took a position that using local culture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as an L2 diversifies teaching contents and methods and fosters in- and outbound glocalization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First, in chapter Ⅱ, I examined concepts such as local culture, locality, and glocalization with regard to teaching Korean culture as a C2. Next, in chapter Ⅲ, I suggested orientations, contents and methods for teaching Korean language and culture through local culture. Finally, in chapter Ⅳ, I presented two examples of teaching Korean language and culture using local culture. In this paper, I introduced a new perspective on teaching Korean culture as a C2 from which we can systematize various levels of Korean culture and richen contents and method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for nonnative speakers. However, this paper remains as a pioneer attempt at the Korean culture education research related to local culture for the concept of local culture has a wide range for discussion.
Learning a language is an interesting topic to be discussed between linguists. Its existence as a means of communication makes language play an important role in people’s lives. Universal grammar, cultural context and English as a global language are some of the topics that have been researched. Universal grammar (UG) is a principle of language applied in communication. Then, there is a tendency that language shares similarities with culture. It means that when people learn a language, inevitably they also learn about its culture. How a person expresses something to others is an example that shows language is interrelated with culture. The existence of a language also has a relationship to the power of ideology that a language has. How much power a language has will determine how many people use the language. As English is a very powerful language, English is spoken in many countries and there has been a need for people to communicate with other nations.
본 연구는 온·오프라인 언어순화 프로그램의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습관을 길러줌과 동시에 상호 소통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어울림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올바른 언어사용습관 형성을 돕는 소통과 배려의 학급 문화를 조성한다. 둘째, 학생들의 언어생활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온·오프라인 언어순화 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습관을 기른다. 셋째, 온·오프라인 언어순화 프로그램이 소통과 배려의 어울림 학급 문화 만들기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다.본 연구의 실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교 2학년 15반 학생 41명에게 동일한 설문내용인 사전설문(3월)과 사후설문(10월)에 응답한 결과에 대해 빈도분석을 하였다. 설문분석 결과 사전·사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 향상되어 나타났다. 따라서 온·오프라인 언어순화 프로그램이 소통과 배려의 어울림 학급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학생들을 통해 얻게 된 결론을 정리해서 살펴보면 다음의 내용과 같다. 첫째, 생활 속에 필요한 대화의 기술을 배워 소통 능력이 신장될 수 있었으며, 언어가 곧 자신의 인격이라는 것과 사용하는 언어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었다. 둘째, 통신매체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토대로, 통신언어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형태로 우리말을 훼손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자신들이 무비판적으로 사용해온 통신언어의 문제점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셋째, 세계가 인정한 한글의 우수성, 과학성 그리고 독창성을 깨닫고, 그러한 한글을 올바로 사용하고 세계적인 문자로 발전시켜 나가야 함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우리 문자에 대한 자긍심을 지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온·오프라인 언어순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습관을 형성하고 소통하며 배려하는 어울림 학급 문화 만들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This paper discusses some of the expected features of multimedia based education and the teaching approach that promote active learning. The possibility of the multimedia-based education can have potential roles in enhancing learning. The particular attention is paid to the audio and visual presentation of the material with the goal of improving comprehension and retention. Certainly multimedia based education in English was developed by many researchers. On the contrary, multimedia based education in German has not been developed. In particular, Fritz Lang`s film <M> will be analyzed in this paper. It is Lang`s first soundfilm, so that the sound and picture have an effective function in the film. Otherwise the film. which was made in the Weimar Republic, presents social anxieties in Germany of the 1930. The paper concludes that multimedia based education in German is not only language but also culture education useful and effective.
이 연구의 목적은 중국 대학 한국어학과의 교과목 개설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어학과의 교과과정에 존재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교과과정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중국 31개의 4년제 대학 한국어학과의 교과목 중 한국어학 관련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을 한국 문화, 한국 문학, 한국학 세 영역으로 나누어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본 연구는 실제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고려하지 못 하였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으나 중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최근 개편된 교과과정을 반영하여 현재 중국 대학 한국어학과의 교 과과정 개선 방향 및 현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글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제주 방언으로 제작된 TV 드라마를 활용하여 제주 방언 교육과 문화 교육을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드라마 ‘멩질 먹게 저 오라’는 모든 대사를 제주 방언으로 구사하고 있고, 등장인물은 여성결혼이민자가 늘상 만나는 친근한 인물들로 설정되었다. 이러한 설정은 여성결혼이민자가 드라마를 학습 도구로 활용할 때 큰 거부감이나 어려움 없이 드라마의 내용을 받아들이는 장치로 작용할 것이다. 이 드라마의 모든 대사에는 표준어 자막이 사용되었다. 이는 여성결혼이민자가 제주 방언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고 해도 드라마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내포한다. 오히려 이 자료로 교육이 제대로만 이루어진다면 표준어와 방언 교육의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아울러 제주 지역민의 사유 체계를 담아내는 문화까지 학습하여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드라마 ‘멩질 먹게 저 오라’로 여성결혼이민자의 표준어 교육과 동시에 제주 방언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제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결혼이민자들의 의사소통의 장애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이 다. 또한 문화 교육의 측면에서도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제대로 담아내고 있는 이 드라마를 자료로 활용한다면 여성결혼이민자가 제주 사회에서 하나의 구성원으로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하여 ‘멩질 먹게 저 오라’를 활용한 언어ㆍ문화 교육 방법을 모색해보았다.
이 연구는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에서 광고를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다양한 광고 중에서 웹사이트 광고를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 통합 수업에 활용하여 바람직한 수업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본고의 목적이 있다. 웹사이트 광고는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쉽고 자료에 접근하기 쉬우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매체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실제 수업 모형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학습 목표와 학습 효과에 부합하는 광고를 선정해야 하고,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목표 어휘 및 문법을 선별해야 한다. 또한 교사는 학습자의 문화적 배경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어 학습자의 문화에 대한 배려를 해야 성공적인 한국어문화교육이 가능하다.
중국에서 한국어학과를 개설한 대학교는 해마다 늘고 있다. 2011년 1월까지 중국 4년제 대학 중 103개 학교에 한국어학과가 개설되어 있다고 한다. 외국어 교육에 있어서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문화 교육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화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도 불구하고 문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국 대학의 한국어학과는 많지 않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한국문화 교육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다. 학생들은 문화 교육의 부족으로 한국의 사회와 문화와 접하게 될 때 문화적 충격을 받으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국 대학에서의 한국어학과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 교육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한국문화 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교육 내용, 교자 자질, 자매대학 협력 등으로 나누어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본 논문은 일반적인 다문화 교육의 관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적 현상의 특성을 다문화 구성원들에서 찾고, 이를 바탕으로 언어교육의 측면에서의 문제와 그 문제의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한국의 다문화 사회와 다문화 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새터민, 재중동포, 국제결혼 여성과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우리의 다문화 사회의 특징을 소개하였다. 또한 다문화사회에서의 언어교육에 초점을 두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의 학업 능력과 국어 능력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국어능력은 자국민의 국어 능력에 필적하는 온전한 국어능력을 갖추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진학 중인 아이들은 학교교육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어능력을 도모해야한다. 또한 학교 교육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완전한 해결방법이 될 수 없다고 보고, 정상적인 언어습득 방향에 대한 후속 연구를 제안하였다.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 문화에 관한 가장 큰 문제점은 체계적인 문화 영역 및 항목에 관한 분류가 다양 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하여 교육 현장에서 한국 문화를 한국어 교육에 활용하기 위하여 문화교육 내용 선정과 등급을 분류에 하는데 어려움과 혼란으로 교수요목 설계가 불가능해 진다. 본고에서는 의사소통 중심의 언어교육이론에 입각하여 “언어 문화교육” 입장에서 지금까지 제기된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에서 문화 교육의 문제점들을 한국 문화의 영역과 해당 세부 항목을 중심으로 선행 연구들을 분석하고 점검해보고 한국 문화 교육 영역 및 세부 항목들에 대한 대안적 설정 기준을 의사소통을 위한 문화교육 입장에서 제시해서 외국어로서 한국어 문화교육에 통일된 표준안을 제시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