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첨단 기술의 발전은 예술의 양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전유물이라 여겨왔던 창작 행위에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표현을 제공했다. 또한, 전통적 기법 을 고수하던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예술 창작의 발현 방식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비해, 이를 활용한 구체적인 미디어아트 제작 과정 연구는 아직 국내에서는 미비하다. 본 논문은 인 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해외 사례를 탐구한다. 그리고 Text-to-Image 인공지능 생성 모델과 게임 엔진 Unreal Engine 5를 이용하여, 국내에 자리 잡지 않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품 제작 방법론과 창 작자들에게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모델의 확장성을 제시한다.
한국 윤석열 신정부가 출범하고 한일관계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신정부는 대일 관계를 개선하려 하지만, 한일관계의 개선은 역사 적 연원에서 양국의 민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일 간 문제의 핵심 쟁 점인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에서 유발된 ‘한일무역 분쟁’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효력 종료 결정으로 양국은 마찰을 빚어 왔다. 이에 역사·경제·안보 등의 갈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면서 한일관계 회복에 큰 걸림돌이 되었다. 현재 갈등을 빚고 있는 무역·안 보 등에서 양국의 협력이 이루어지더라도 민감한 과거사 문제와 군사· 안보협력의 완전한 회복은 어렵다. 한일관계 개선은 단순히 양국의 문 제만은 아니며, 한반도와 동북아 전체에 영향을 기 때문이다. 신정부는 일방적으로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서두르는 것보다 우선 양국이 미래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국내 진보와 보수의 의견을 통합하고 국민적 동의가 이뤄질 때 비로소 화해·협력이 가능하다. 지금 의 국제관계는 국가 간 상호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과거보다 훨씬 복잡 하게 얽혀있다. 따라서 새로운 한반도 평화와 안보위기의 국제관계를 잘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은 동북아에서 균형 있는 중립외교로 한 일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주변의 동북아 강국들과의 관계발전에서 독 립성과 형평성을 유지해야 한다.
MCN 스포츠 중계의 미디어 인게이지먼트, 미디어 공감, 그리고 미디어 가치와의 관계를 규명 하기 위한 이 연구는 MCN 스포츠 중계 시청 경험을 가진 시청자 총 324명을 대상으로 비확률 표본 표집 중에서 목적 표집법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타당도를 확인하였으며, Cronbach's α 검사를 실시하여 신뢰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여 판별타당도를 검증 하였으며,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선형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MCN 스포츠방송과 관련하여 미디어 인게이지먼트가 미디어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둘째, 미디어 인게이지먼트가 미디어 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미디어 공감이 미디어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지향하던 미래교육에로의 변화를 앞당겨 경험하게 만들었다. 이론 교 과목 수업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운영되었고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수강인원을 최소화하여 대면수업을 실시했으며 이론과 실습이 혼재된 교과목 수업은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변혁 의 과정에서 대학교육 정책 수립 및 교육과정 운영자들의 관심이 혼합수업 만족도 제고 방안 모색에 집중 되고 있다. 수도권 S대학에서 교육 정책 및 운영 등 대학교육의 수업 질 관리 차원에서 교육혁신을 주도했던 관련 자들의 포괄적 업무수행이 연구의 기반이 되었다.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대학 자율권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의 입안과 실행 그리고 평가 과정을 통해서 유의미한 성과가 확인되었고, 그 성과는 통계적으로 검증 되었다. 수도권 S대학에서는 학생 디지털학습역량과 학생-교수 간 상호작용이 수업만족도와 관련이 있다 는 것을 확인한 후 이러한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수업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변인을 탐색하였다. 본 연구는 수도권 S대학의 각 교과목 유형별로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역량과 학생-교수 간 상호작용을 통제한 상황에서 대학의 두 가지 운영방안이 혼합수업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였다. 첫 번째 방안은 각 학생이 수강하지 않는 교과목에 관한 강의동영상을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 방안은 기 실시된 대면수업을 정리·요약한 수업요약 동영상을 제작하여 수강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었다. 연구결과 이론, 이론+실습, 실험·실습·실기 등 모든 범주의 교과목 유형에서 두 방안 은 수업만족도에 대하여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다만 세 가지 수업형태별 범주에 따라서 새로운 수업 운영방안의 수업만족도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가 일치하진 않았다. 고등교육에서 혼합교육 시대의 수업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또 다른 변인을 찾는 후속 연구가 지속되 어야 한다.
The US has entered a new era of crisis. President Biden has just been inaugurated. He faces historical challenges to return the US to global leadership. The primacy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discuss national security and trade policy in the new Biden administration. First, I look at the historic and dubious claims made by the Trump administration in utilizing national security as a cover for protectionist trade actions, as well as at the federal court cases addressing these claims. I then assess the cases that have come before the WTO over the last two years, raising for first time the issue of the national security exception under GATT Article XXI. Finally, I conclude that President Biden’s overwhelming priority is to resurrect American democracy and alliances. But he will also need to address a broad range of trade issues and to restrict reliance on national security as a cover for populist and protectionist policies.
『더 해빙』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간존재의 ‘뉴 노멀’을 촉구하는 책이다. 주저자인 이서윤은 한국 민속종교를 기반으로 ‘운명학’을 공부한 종교인으로서 불확실성이 더욱 증가하는 시대에 욕망과 불안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간에게 보편적 ‘종교성’으로서 ‘Having’을 삶의 대안으로 제시한다. 공저자인 홍주연은 자신의 생존과 존재의 문제를 성찰하는 과정에서 이서윤을 만나 ‘Having’에 대 하여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자기치유의 과정과 존재의 용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책의 출판을 통해서 그것을 대중과 나누고자 한다. ‘Having’은 자기가 가진 것 을 느끼고, 향유 하며,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원년인 2020년 현재 이 책은 ‘Having’의 삶을 인간 삶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포 스트코로나 시대는 ‘디지털 기술혁명’을 가속화 하고, 더불어 ‘성찰 혁명’을 촉 구한다. 현대인은 ‘성찰 혁명’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궁극적 해결책을 찾아 야 한다. 이 책은 ‘신 없음’의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나, 불확실성의 시 대에 진정한 ‘희망의 종교’로서 ‘신 있음’을 기반으로 한 ‘Having’에 대한 논의 또한 필요하다.
Humanities is originally a comprehensive discipline, and all disciplines must be formed under the foundation of humanities. To do so, humanities researchers should break their own castles, return to their original positions based on the humanistic reflection, and try various academic methods. Humanities should no longer be the recipient of the data and the user's role alone. But rather they are expected to play the role of the data curator, the leading role in data production and construction and use of a common platform, and the attempt to use the platform in various ways by the constant re-datafication make all relevant researchers enable collaboration.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have the ability to solve problems through multi-fields, trans-fields, or cross-fields, which can be achieved not only by building basic knowledge in all fields of studies, but also by sharing interest, active participations, and diverse collaborations. We need to have critical and rational perspectives, and inclusive attitudes based on acceptance of differences, and all of these can be supported by our endeavors to solve structural problems.
As an important part of “the wisdom society”, Wisdom library should be reasonable use the new era background and the favorable opportunity, it also should attaches great importance to the current Chinese wisdom library construction and development of the existing problems and obstacles in the process, IT should processed from three aspects: deepening the theoretical research, strengthening technical personnel training and policy safeguard, Strengthened the library construction and development of wisdom, not only conducive to deepening the functions of the library, improving library construction and development to the society, but also provide theoretical experience summary and tested sample to the construction and development of “intelligent society”, So as to promote the construction and development of “intelligent society”.
지금까지 국내의 살충제 등록 및 관리는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농업해충을 방제하는 목적인 농약에 대해서는 농촌진흥청에 각 농약의 이화학적 분석자료, 약효 및 약해 시험성적서, 인축독성 시험성적서, 환경생물독성 시험성적서 및 잔류성 시험성적서 등을 구비하여 신청하며,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약은 농업해충의 방제를 비롯하여 검역해충(농림축산검역본부 관할) 및 산림해충(산림청 관할)의 관리 및 방제에도 사용된다. 이에 반하여,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이라는 명칭으로 등록 및 허가를 담당해오던 가정용 살충제(정식 명칭: 구제·방지·유인살충제) 및 방역용 살충제(정식 명칭: 감염병예방용 살충제)는 2019년 1월 기준으로 ‘살생물제’ 라는 명칭으로 환경부로 관리주체가 이관되게 되었으며, 향후 살생물제 물질 및 제품의 허가는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관리주체 이관 및 관련법 변경과 관련한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고, 향후 더 많은 변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기존 의약외품에서는 모기, 바퀴, 진드기, 벼룩 등 질병을 매개하는 위생해충만을 방제의 대상으로 지정하였으나, 살생물제는 가옥 또는 구조물 내 서식하는 모든 곤충 및 절지동물을 방제하는 화학제품은 살생물제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 공산품으로 판매되며 법적인 기준이 없었던 좀벌레 방제제, 쌀벌레 방제제 및 날벌레 방제제 등의 판매를 위해서는 향후 살생물제 등록을 거쳐야만 하는 것으로 규정의 변화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들 신규 살생물제 포함군에 대한 효력시험법 개발 등이 필요한 상황이며, 관련한 제품개발 연구인력, 허가 관련 행정인력, 사육 및 평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살충제에 대한 연구 및 규정 마련을 위해 해당학회 회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 논문은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예술세계에서 제안된 ‘전자선[電磁禪, Electronic Zen]’이 그의 1960년대 초기 작업과 관련하여 어떤 의미맥락 하에서 도출되었는지 그 배경을 밝히고 명상으로서의 가능성 단초를 살펴보고자 한다. 20세기 초 양자역학과 인 지과학이 19세기의 전자기학의 유산을 물려받아 뇌의 공감각을 미세한 전류의 커뮤니케 이션으로 재설정되는 것이 백남준이 기획한 ‘전자선’이라고 봤는데, 즉 이 공감각은 13대의 TV 세트가 가진 미세한 차이의 발견으로부터 이어졌다는 것이 이 논문의 주 장이다. 1960년대부터 전자 미디어의 메카닉 형태, 즉 TV의 보급과 함께 ‘미디엄 [medium]’ 개념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 등등의 물질적 매체 중심으로 인식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중간’ ‘매개’ ‘영매’와 같은 무형적인 매개 작용에 주목해왔는데, 백남준의 ‘전자선’은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후자의 본래 적 미디엄의 의미를 추구해왔음을 그의 초기 에세이와 단편에서 확인하고자 한다. 사르 트르, 불확정성의 원리, 중세신학, 하이데거, 황홀, 신비주의 등등의 의미맥락 속에서 그 가 비매개적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예술을 실행하고자 했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 가 환경화되어 있는 현재의 미디어 조건 속에서 어떤 명상의 형태를 착안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엿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신노년의 역할을 배움학적 관점에서 파악한 문헌연구이다. 한국은 2018년경부터는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고 2026년이 되면 초고령 사회로 변모하게 된다. 1955년 이후로 출생한 베이비부머가 본격적으로 노인세대로 편입되면, 우리사회는 말 그대로 노인국가가 된다. 초고령 사회의 미래 노년의 삶은 참으로 예측하기 어렵다. 앞으로 일어날 노년의 사회적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령사회인 ‘시니어붐’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미래의 노년 교육이 중요하다. 노년교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하여 노년을 위한 평생교육을 배움학적으로 바라보고 바람직한 노년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인식하고, 베이비부머의 배움의 활동을 알아보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기존 노년교육은 환원적이고 파편화되어 있어 유기적이고 총체적인 배움 활동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배움은 조화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도 같다. 배움은 자기실현의 시작이자 마무리이다. 삶의 자기실현 실천을 제시한 이론이 배움학 이론이다. 이는 한준상교수가 주장한 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배움은 삶을 위한 밧줄이며 삶의 밧줄 꼬기 과정”으로 미래노년교육의 핵심 키워드이다. 배움학의 배움소인 생명경외, 학습탐구, 연단조리는 모든 세대가 서로 즐기고 함께 성장하는 삶의 뿌리를 제공하며 미래노년교육의 3단 통합원리를 추구한다. 배움소의 3단 통합 원리에 의해 호모 에루디티오로서 노년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였다. 첫째, 학습탐구 배움을 위해 노년은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맞는 직업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노년은 생명경외를 기본으로 한 세대 간의 배움을 위해서 상호작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노년은 연단조리와 함께 하는 정신건강을 위해 영성개발을 해야 한다. 넷째, 노년은 생명경외을 기본으로 한 적극적으로 사회봉사와 사회 참여를 해야 한다. 다섯째 노년은 생명경외를 위한 노년과 모든 세대의 정책을 구축하기 위해서 활발한 정치참여를 해야 한다.
‘중·일 1972년 체제’는 1970년대에 가동되었으며 1980년대 장족 한 발전을 이루었으나 1990 년대 ‘중국위협론’의 영향으로 ‘1972년 체제’의 전략적 토대가 동요되었다. 중국과 일본 관계 는 ‘배회기’, ‘냉각지’, ‘조정기’를 겪어 현재 ‘대항기’적 태세를 나타내고 있다. 양국은 1990년 대 중반부터 불편한 국면에 직면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교합집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기 우렸다. 21세기 초 반 중국의 불가역적인 성장과 일본의 장기침체 등 요인의 영향으로 역시 인식문제, 영유권 문제, 타이완 문제 등 이른바 양국관계 발전에서의 갈등 요소가 불거지게 되었다. 따라서 양국관계는 ‘협력 중의 경쟁 관계’에서 ‘경쟁 중의 협력 관계’로 전환하였다. 지구적인 측면에서 중·미관계가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라면 지역적인 측면에서 중·일 관계가 그렇다. 중·일 관계의 선순환적 발전을 위하여 원칙적으로는 양국 간의 정치적 신뢰의 회복 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중국과 일본 관계는 국제적 .국내적 환경구조의 변화에 따라서 변 화할 것이다. 따라서 양국 정부는 인적교류를 촉진시켜 중국과 일본 국민간의 감정이 ‘밀이불 친(密而不親): 교류가 빈번하지만 호감도가 낮다’의 상태에서 ‘기밀유친(旣密又親): 긴밀한 교 류 속에서 이루어진 진정한 친화감)’의 태세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본 연구는 신흥 글로벌 대학교로써 필리핀 대학의 가상 캠퍼스이자 5번째 구성 단위인 필리핀 개방대학(UPOU)을 중심으로 지식기반 시대의 평생교육에 관한 새로운 경향에 대해 조사한 연구이다.필리핀 개방대학(UPOU)의 경험을 기반으로 본다면, 평생 학습은 본래 온라인 학습의 영향을받을 것임이 분명하다. 새로운 시대의 온라인 학습은 확장적이며 학습자 중심이 될 것이다. 그것은 교수자와 튜터의 개념을 멘토와 코치의 개념으로 대체할 것이다. 게다가 신 시대에서의평생 학습은 지리학적, 규율적, 그리고 유형적 경계간의 흔들림을 보여 줄 것이다. 국제어로서의 영어에 대한 통용 등으로 초국가적 교육이 더욱 지배적일 것이다. 또한 지식 분야간 경계들은 허물어질 것이다. 특정 노동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특별한 프로그램의 형태를 지닌 초지식적융합교육이 부상하게 될 것이다. 직업교육의 기초, 고등, 기술 교육과 같이 형식적 교육, 비형식적 교육 그리고 무형식 교육 간의 엄격한 경계들은 이러한 교육의 형태들 사이의 밀접한 소통에 따라 이제는 허물어질 것이다. 더욱이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시작점과 종료점을 보일 것이다.자유입학제도, 자유 교육기간, 그리고 학습자원에 대한 공개 등과 같은 교육관리적 접근에서 뚜렷하게 나타날 개방교육은 또 하나의 새로운 경향이다. 게다가 유비쿼터스 환경은 평생 학습에서 주요 경향이 될 것이다. 학습은 넷북과 이동전화와 같은 단말기와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WiFi와 WiMAX 서비스 등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마지막으로, 본 연구지를 통해 평생 학습 수요자들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이전에는 평생 학습의 기회들이 교육에의 접근이 근본 이슈였던 외곽 지역의 극빈자들을 위한 것이었다. 평생학습은 교육의 기회가 동등히 부여되지 않았던 소외층, 과년(過年)층, 그리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왔다. 이제는 새로운 전달 체제의 결과로써 부유층, 전문가, 그리고 고등 교육자들이 소외층보다 더 많이 평생 학습의 기회를 활용하고 있다.
With the evolution of industrial structure and industrialization in developing countries, some trade has become intra-industry between developing and developed countries. The level of intra-industry trade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has also become an essential indicator of the country’s economic development and industrialization.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in 1992, bilateral trade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has steadily developed, and the “Belt and Road” initiative proposed by China in 2013 and the official signing of the China-South Korea Free Trade Agreement (FTA) in 2015 have provided a good platform for the development of trade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In 2017 South Korea proposed in 2017, South Korea proposed the “New North Policy”, and China and South Korea agreed to dovetail the “Belt and Road” and the “New North Policy” to achieve a superior development of China-Korea trade. However, there are still problems, such as trade imbalance and a need for a two-way flow of investment between the two sides. This paper examines the existing problems in developing China-Korea import and export trade through developing China-Korea intra-industry trade in the new era. It suggests accelerat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China-Korea trade from the perspectives of strengthening trade communication between the two sides and accelerating Chinese enterprises’ investment in Korea.
With the change of industrial structure and the advancement of industrialization process in developing countries, product trade has become an important industrial trade between developing countries and developed countries. The level of trade has also become an important indicator to measure a country’s economic development and industrialization level. The development of international trade in the new era has also entered a new stage. Trade is an important part of a country’s economic development, especially the trade of cultural products under the background of modern society. With the official signing of the China-South Korea Free Trade Agreement on June 1, 2015, China and South Korea officially completed the system design of the construction of the China-South Korea free trade area and will soon enter the implementation stage. In order to better realize the great goal of “China and South Korea linkage the world, opening up and creating prosperity”, it was very necessary to explore the development trend of cultural product trade. The following part of this paper mainly focuses on the development of cultural product trade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in the new 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