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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Uiwon-gun (1661-1722) and Sim Ikchang (1652-1725) were people of the upper classes of the Joseon Dynasty, who’s belts woven with thread were found in their gra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 term suitable for the belts of these two people and to reveal the characteristics of the two belts and decipher the 8-character text marked on Shim Ikchang’s belt to understand its meaning. The terms used during the Joseon Dynasty related to woven belts include “Gwangdaho”, “Daeja”, “Bunhapdae”, “Sagagda”, “Bangseungah”, and “Samunjikdae”. Among these terms, “Gwangdahoe” is the most suitable to indicate the belts of for both belts. The belts are made of a silk fabric of narrow width. The size of Uiwon-gun’s belt is 2.8× 199cm, and because it is folded in half lengthwise and sewn, the original width is 8cm. It was woven in the imitation gauze technique. Sim Ik-chang’s belt measures 10.5×258cm and is decorated with a woven net at the end. There are water and mountain patterns on both ends of the belt, with 11 lines of flower patterns equally spaced between. The belt is damask, the inscription part is made of brocade with letters expressed in golden thread. The meaning of the inscription is “Made in Hanbu. May you live a long and healthy life”.
        4,300원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etal bodies have generally been produced through machining process, even the smallest parts that are assembled and mounted on the metal body. In this study, we will study the process of manufacturing parts called SIM Tray through compound forging process instead of cutting. The process of replacing a series of SIM Tray production process with a composite forging process by simulating the forming process using DEFORM-3D and making process design, mold design, mold fabricating.
        4,000원
        6.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효’라는 주제에 가려 주목 받지 못하지만, 『심청전』에는 인간의 종교적인 모습들이 많이 담겨있다. 방민호의 소설 『연인 심청』(2015)은 종교적, 신화적인 요소들을 고전소설 『심청전』보다 더 분명히 보여준다. 방민호는 『심청전』을 재해석한 이전의 현대작가들과는 달리, 신앙의 대상인 초월적 존재들을 등장시 키고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계속 서술하는 등, 『심청전』의 신화적 내용을 과감 하게 수용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연인 심청』은 『심청전』이 뚜렷이 드러내지 않은 인간의 종교적인 면 세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작품에서 심청은 끊임없이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부조리한 세상 너머의 가치를 추 구한다. 이런 면에서 심청은 엘리아데가 말한, 매우 전형적인 ‘종교적 인 간’(Homo Religiosus)이다. 둘째, 방민호는 심청을 통해, 종교적 인간이 불완전 하고 가변적이고 무의미한 자신의 삶과 대조되는 완전하고 불변하며 유의미한 성스러움을 지향하고, 그 성스러운 존재가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줄 것을 갈망하 는 모습을 보여준다. 셋째, 『연인 심청』은 심청의 진정한 사랑이라는 초월적인 능력으로 욕망에 눈먼 인간들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심청은 고통과 부 조리의 세상 속에서 종교적 속성을 바탕으로 자신과 남을 구원하는 신화의 주 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며, 신화가 인간에게 제시하는 모범적 본보기의 역할을 충 실히 수행하는 것이다.
        5,500원
        7.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studies the repulsion occurring between the permanent magnet by the simulation analysis. Nowadays, there are many cases such as magnetic levitation, safety bumper device and so on using the properties of the permanent magnet. As the neodymium magnet of the powerful ferromagnetic material is less expensive by comparing with the strong magnetic force for industrial, medical areas and etc., it can be used at the various applications. The prediction of the magnetic force is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in order to be used effectively permanent magnet in various fields. Therefore, the results of the magnetostatics by Ansys and the MAXWELL of commercial electromagnetic analysis software are analyzed and compared. Magnetic force is inversely proportional to the distance and power. In this paper, the permanent magnet was simulated and compared by the two permanent magnets of the small sizes with the diameter of 4mm and the length of 8mm. In addition, the forces between the ferromagnetic iron and permanent magnets are simulated.
        4,000원
        8.
        200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소고는 倭亂(1592年~1598年)과 胡亂(1636年~1637年) 이후 조선후기의 사 상을 ‘実心’과 ‘実心実学’을 키워드 삼아 고찰하였다. 조선후기는 전쟁의 폐허를 재건하고, 보다 견고한 왕조지배체제를 제구성해야 한다는 당면과제가 있었다. 따 라서 그 이전과는 다른 氣流가 정치․경제는 물론이고 사회와 문화 등 여러 분야 에 흐르게 되었다. 특히 ‘実’이라는 개념을 자주 눈에 띠는데, 이는 兩亂의 原因을 반성한 결과일 것이다. 즉 ‘虛’에 대한 대응으로서의 ‘實’이다. 따라서 英祖․正祖時期의 文書에서 발견되는 ‘実心’과 ‘實心實學’의 용례는 ‘實’을 내용을 고찰함에 좋은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儒學의 텍스트에서 ‘実’은 ‘誠’의 내용을 설명하는 말이었다. 특히 中庸에는 ‘誠’은 하늘의 道이고, ‘誠之’는 사람의 道라고 하는 規定이 있는데, 이는 ‘実心’을 분석하고 논의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거점이 된다. 용례를 정리하면 실심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공식문서에서 신하가 군주에게 요구하는 ‘実心’이 다. 이 경우 군주는 끊임없이 신하의 忠告과 警告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는 ‘実心’을 갖추어야 한다. 政治的의미가 강한 실심으로, 君民共治를 위한 實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行動主体로서의 군주 自身의 文書, 혹은 신하 의 個人的文書에 사용된 ‘実心’이다. 하늘에서 부여받은 本然의 마음을 실심으로 보는 것이다. 朱子学적 修養論인 ‘存天理去人慾’과 ‘戒愼恐懼’의 자세를 갖추고, 内面의 純粋性으로서의 실심을 보존하는 것이다. 이런 ‘実心’은 他者에게 感動을 주어 共感하고, 他者와의 疎通을 꾀하며, 他者의 마음과 하나가 된다. 여기서의 ‘実心’은 實事에 임하여 實政을 행하고 백성에 도움이 되는 實效를 거두는 원동력이다. 또 이 실심에 근거한 학문이 ‘實心實學’이다. 이 ‘實心實學’은 陽明学的絶対純粋의 마음을 자각하고 그것을 重視하는 観点이 기초를 이룬다. 실심을 강조하는 人士들은 文字에 얽매여 있는 知識을 実践에 옮기는 ‘實心實學’ 의 구현을 위하여 노력한다. 즉 朝鮮後期의 새로운 학문기류에서 보이는 實心이 란, 자신을 향한 엄격 수양의 필요성을 자각한 데서 나온 개념이다. 이런 실심을 전제로 하는 실심실학이란, 이상적 민생실현을 위한 의식의 표현이라고 생각된다.
        7,700원
        9.
        200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on the construction work of Preservation for Korean architectural properties during the period of japan invader. Korea lost their preservation ability of architectural properties when went through specific background from 1910 to 1945, which was the period of japan invader. Through this situation japan had to face the preservation of architectural properties for japan and korea. After 1945, korea has preserved the architectural properties over 50's years and which accomplishment every yew. Also, there are some architectural properties which registered in world heritages. However, the study of this period is not studied enough. Especially a construction work for architectural properties during this period is not become know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or three. First is to analyze construction work data(a specifications and etc.) for accessing originality of korea architectural properties. Second is to understand about the construction works of preservation for the korean architectural properties. and the last is to compare the peculiarities of construction work of Preservation for korean architectural properties between during 1910-1945 and 1945-1965.
        6,000원
        10.
        200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 한자가 유입된 시기는 대체로 고구려, 백제, 신라 중 고구려건국을 기점으로 한다고 해도 그 이전부터 한자는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한사군이 설치된 이후 직·간접적으로 이웃에 있던 나라들에 한자가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 이후로 본격적인 설문학연구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온재 박선수의 『설문해자익징』과 성대 권병훈의 『육서심원』을 들 수 있다. 온재는 금문을 이용하여 『설문』을 연구하였으며 성대는 금문, 주문, 고문, 소전 등을 아울러 이용하여 『설문』을 연구하였다. 특히 성대의 『육서심원』은 『설문』을 계승한 『옥편』, 『자휘』, 『강희자전』, 『광운』, 『집운』등을 이용하여 자학서의 집대성을 시도하려고 한 대저술이다. 이는 한자가 우리나라에 유입된 이후로 자랑할만한 자서겸 자학서라고 할 수 있다. 성대는 『육서심원』의 수편에 자신의 육서관을 집약하였는데 그는 『설문』에서 정립한 육서론을 계승하고 아울러 자신 나름의 육서분류를 하였다. 즉 상형류, 지사류, 회의류, 해성류, 전주류, 가차류로 분류하였다. 상형류는 상형과 결합한 문자들이며, 지사류는 지사와 결합한 문자들이며, 회의류는 의미로 결합한 문자들이며, 전주류는 형전, 성전, 의전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분류하였으며, 가차류도 『설문』의 방법을 계승하였다. 이러한 분류는 상형, 지사, 회의, 해성이 서로 혼재하는 현상이 잔존하지만 이러한 분류는 나름대로 그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특히 해성류의 분류를 아주 세밀하게 한글의 받침소리를 분류기준으로 하여 나누었으며, 해성자에 있어서 성부도 은의가 있음을 고려하였다. 문자를 해석함에 있어서 모자의 자형, 자의, 자음중 자음을 반절로 병음함에 있어서 반절도 자형, 자의와 관련성을 바탕으로 한 병음법을 이용하엿으며 문자를 설명함에 있어서도 반절음을 활용하였다는 점이며, 해성자도 약시자 즉 성모를 이용하여 설명하였다는 점이다. 따라서 『육서심원』은 한자학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값진 연구물이므로 앞으로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한 저서라고 할 수 있다.
        9,000원
        11.
        200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12.
        200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t is realized that the extraterrestrial matter is in ionized state, plasma, so the matter of this kind behaves as not expected because of its sensitiveness to electric and magnetic fields and its ability to carry electric currents. This kind of subtle change can be observed by an instrument for the magnetic field measurement, the magnetometer usually mounted on the rocket and the satellite, and based on the ground observatory. The magnetometer is a useful instrument for the spacecraft attitude control and the Earth's magnetic field measurements for the scientific purpose. In this paper, we present the preliminary design and the test results of the two onboard magnetometers of KARl's (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 sounding rocket, KSR­III, which will be launched during the period of 2001-02. The KSR-III magnetometers consist of the fluxgate magnetometer, MAG/AIM (Attitude Information Magnetometer) for acquiring the rocket flight attitude information, and of the search-coil magnetometer, MAG/SIM (Scientific Investigation Magnetometer) for the observation of the Earth's magnetic field fluctuations. With the MAG/AIM, the 3-axis attitude information can be acquired by the comparison of the resulting dc magnetic vector fields with the IGRF (International Geomagnetic Reference Field). The Earth's magnetic field fluctuations ranging from 10 to 1,000 Hz can also be observed with the MAG/SIM measurement.
        4,000원
        13.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晩醒 朴致馥은 定齋 柳致明과 性齋 許傳, 두 문하에서 수학하여 江右(慶尙右 道) 지역을 대표하는 퇴계학파의 학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그는 당시에 유행하기 시작하던 한주학파의 새로운 학설로부터 師門을 보위할 것을 자임하 였다. 한주와 만나 太極動靜의 문제를 토론하고 만성은 바로 그 이듬해인 무인 년에 太極動靜辨을 저술, 한주의 태극설을 반박하였다. 여기서 만성은 태극이 홀로 동정할 수 없고 반드시 음양이 함께 있어야 하니, 음양을 떠나서 태극의 동정을 말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따라서 氣를 떠나서 理를 말하면 理가 공허하 고 추상적인 것이 될 우려가 있다고 반박했는데 이는 퇴계학파 전통의 心說인 合理氣說의 논리적 근거가 되는 것이다. 만성의 명덕설은 스승 정재의 설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주의 설을 반박한 것이 다. 만성의 명덕설에서 중요한 특징은 氣의 역할을 매우 강조하고, ‘맑고 밝은 것도 명덕이요 맑혀서 다시 밝게 하는 것도 명덕’이라 하여 明明德까지 명덕의 개념 속에 포함시킨다는 점이다. 이는 만성만의 매우 특이한 것이라 아니 할 수 없으며, 工夫論의 차원에서 나온 견해로 이해된다. 태극설, 명덕설을 이어서 心說에서도 만성은 理와 氣의 불가분의 관계를 강조 하였으며, 특히 氣의 역할을 매우 강조하였는데 이는 역시 理만으로 심을 정의한 한주의 心卽理를 논박하기 위한 것이다. 만성의 心說 전반을 관통하는 심의 主槪念은 시종 合理氣일 뿐이다. 즉 합리기를 근간으로 삼은 위에서 경우에 따 라 즉기·즉리를 말할 수는 있지만 심의 개념 자체를 달리 정의할 수 없다고 생 각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