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요양보호사가 지각한 노인요양시설 원장의 코칭 역량과 사회적지 지가 자기효능감을 통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 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 충청, 강원을 비롯한 전국에 소재하는 노인요양시설 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424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이를 바 탕으로 SPSS와 AMOS 28.0을 사용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모형의 타 당성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 음과 같다. 코칭 역량의 일곱 가지 하위요인과 사회적지지의 다섯 가지 하위요인, 단일요 인인 직무만족의 하위요인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자기효능감의 세 가지 하위요인은 직무만족의 하위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고 조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 해서는 원장의 코칭 역량과 사회적지지를 요양보호사가 받아들이고 분별하여 판 단할 수 있도록 원장과의 수평적인 입장에서의 인간적, 업무적 관계 형성 등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인정받는 직접적인 방법들의 실천이 필요하다. 또한,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여 요양보호사가 직무에 만족할 수 있는 방안 및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코칭역량과 사회적 지지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 는 영향을 규명하고 정서지능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실증적으로 규명하여 대학 생 진로와 관련한 교육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그 중 535부를 SPSS와 AMOS 28.0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연구변인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둘째, 코칭역량과 사회적 지지는 정서지능에, 정서지능은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코칭역량은 직 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사회적 지지가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셋째, 정서지능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코칭역량과 진로결정 자 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하였고, 사회적 지지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코칭역량과 사회적 지지가 정서지능을 매개하여 진로결정 자 기효능감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확인하고, 각 변인이 진로 관련 교육과정에 활용되기를 제안한다.
행복은 개인들이 추구하는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행복 증진을 위해서 개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웰니스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셀프 라이프코칭 앱의 웰니스 증진 효과에 대한 예비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총 36명의 참여자를 실험집단(1·2)과 통제집단에 무선배정하고, 실험집단에는 연구용 앱을 활용해 4주간 셀프 라이프코칭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실험처치 중 주간 피드백을 실험집단1에는 제공하 고, 실험집단2에는 제공하지 않았다. 종속변인으로 노동자를 위한 웰니스 지수(WIW)와 한국형 웰니스 척도(KWS) 를 사용하였다. 실험결과, 사전, 사후, 추후의 시점과 집단 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효과의 경향성을 확인하였다. 주간 피드백 유무에 따른 실험처치 효과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간에 따른 웰니스 증진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했으며, 실험처치가 웰니스에 미치는 효과가 선형적임을 확인하였다. 참여의견 조사 결과, 참여자의 84.2%가 이번 활동이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며, 78.9%가 상용화된 앱이 있다면 1주 또는 2주에 한번 사용하겠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누구나 스스로 자신의 웰니스 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였으며, 그 효과를 일정 부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심리도식치료 이론을 기반으로 영유아 부모의 정서, 인지·행 동의 통합 성장을 위한 셀프코칭 프로그램 개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셀프코칭을 통해 통합 성장을 도와 부모 자신의 성장과 부모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서 국내 선행연구와 문헌조사를 통해 자료들을 수집 분석하여 코칭을 접목한 영 유아 부모들을 위한 통합 성장 셀프코칭 프로그램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영유아 부모를 위한 셀프코칭 프로그램은 7회기, 21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셀프코칭의 기본적인 이론 기술들을 토대로 영유아 부모들에게 필요한 주제들 을 다루었다. 본 과정은 부모 셀프코칭 (4-ing) 모형과 NEW LIFE 코칭 모델을 활용하였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만나기(Meeting)-느끼기(Feeling)-시도하기 (Trying)-흘러가기(Flowing) 단계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부모 셀프코칭(4-ing) 모형의 정서적 영역과 코칭 모델의 NEW에서 만나기 와 느끼기 단계로, 인지·행동적 영역과 LIFE에서 시도하기와 흘러가기 단계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영유아 부모를 위한 셀프코칭 프로그램을 적용한 타당성 검증이 필요하고, 향후 건강한 부모뿐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부모 에게도 접근이 가능하게 함으로 코칭 접근의 범위를 넓히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 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감정코칭 놀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만 5세 유아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감정코칭 놀이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감정코칭 및 놀이프로그램 관련 문헌을 고찰하였고, 이를 토대로 프로그램의 시 안을 구성하여 현장의 유아들에게 적용하였다.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의 만 5세 유아 40명(실험집단 20명, 통제집단 2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유아들에게 12 주에 걸쳐 총 12개의 감정코칭 놀이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 감정코칭 놀이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전반적인 사회적 기술 및 사회적 협력성, 상호작용, 독립성의 모든 하위요인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아들이 놀이 중심 감정코칭 활동을 하면서 또래와 활발히 상호작용하고 의사소통함으로써 사회적 기술이 증진되었음을 보여준다. 둘째, 유아 감정코칭 놀이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전반적인 자아존중감 및 사회적, 가족 수용, 정서적 자아존중감의 3개 하위요인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유아들이 감점코칭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의 사회적 관 계 속에서 긍정적 감정을 느끼고,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통해 가족 수용감이 증 진되었으며, 정서적으로 자신에 대한 존중감이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감정코칭 놀이프로그램이 유아의 사회적 기술과 자아존중감 증진에 매 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는 태권도 지도자의 코칭리더십이 선수의 운동몰입과 스포츠자신 감을 통해 선수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태권도 선수들 을 대상으로 총 665부의 설문을 수집하였고, 유효하지 않은 49부를 제외하고 총 616부를 사용하여 SPSS와 AMO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태권도 지도자의 코칭리더십과 선수의 자아존중감 간의 관 계에서 모든 측정 변인들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태권도 지도자의 코칭리더십과 선수의 운동몰입 간의 관계에서 모든 측정 변인들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셋째, 태권도 지도자의 코칭리더십과 선수의 스포츠자신감 간의 관계에서 모든 측정 변인들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넷째, 선수의 운동몰입, 스포츠자신감과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에서 모든 측 정 변인들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섯째, 선수의 운동몰입과 스포츠자신감의 매개효과 검증에서 선수의 운동몰입 과 스포츠자신감은 태권도 지도자의 코칭리더십과 선수의 자아존중감 간의 관 계를 부분 매개하고 있음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유아의 감정 표현이 활발해지며 자기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기 시 작하는 만 3세 유아를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제공함으로써 자기조절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자기조절력이라는 구성개념 수준에서의 효과성 파악에 그치지 않고 이를 보다 세분화하여 하위요인 수준에 서의 효과성을 검증함으로써 감정코칭의 유아 교육적 가치를 확인하고 유아의 자기조절력 증진을 위한 감정코칭 프로그램 구성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 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내 A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 30명을 대상 으로 실험연구 하였고, B어린이집 15명의 유아를 실험집단, C어린이집 15명의 유아를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 유아들은 총 10회의 감정코칭을 받 았으며 비교집단 유아들에게는 감정코칭을 제공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자기조절력 검사 결과 실험집단이 비교집 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은 자기조절력 점수를 보였다. 둘째, 유아의 자기조절력에 대한 상위요인인 ‘자기점검’과 ‘자기통제’도 감정코칭에 의해 유의 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감정코칭을 활용한 유아인성교육활동이 자 기조절력 하위요인인 ‘자기평가’, ‘자기결정’과 ‘행동억제’, ‘정서성’ 점수를 통계 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에 대한 사회적 지지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 고, 그 과정에서 코칭역량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 해 충청도 N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19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후, 수 집된 자료는 SPSS 27.0 및 AMOS 2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결과 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 코칭역량, 자아존중감은 경향성과 정규성 가정 을 충족하는 것으로, 측정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 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잠재변인들 간의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잠재변인들 간에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는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코칭역량의 매개를 통해서도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 므로, 코칭역량은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는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요인이며, 코칭역량이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사 회적 지지와 코칭역량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함을 알 수 있었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이 코칭에 참여하는 것을 통해 어떻게 자아정체감을 확립해 나가는지 심층적으로 탐색하며, 이를 위해 대학생으로서 코칭에 연속적으로 6회 이상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대학생활에서 코칭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며, 코칭을 통해 어떻게 자아정체감을 확립해 나가는지를 근거이론의 접근방법으로 탐색하였다. 그 결과 대학생들은 대학생활로 인한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코칭에 참여하며 코칭을 통해 자신만의 지지자인 코치와 함께 체계적인 자기 탐색 과정을 경험한다. 자기탐색 과정을 통해 ‘진짜 나’를 발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 등에 대한 답을 얻어 자아정체감이 확립되는 것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자아정체감 확립은 코칭을 통해 강화되며 진로정체감과 대학생활 적응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어머니의 코칭역량과 양육불안의 일반적 경향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어머니의 코칭역량과 양육불안이 유아의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만3∼5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2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Pearson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코칭역량과 양육불안, 유아의 자아존중감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본 결과, 코칭역량은 전체 평균점수가 보통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육불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아의 자아존중감은 전체 평균은 보통이상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코칭역량 및 양육불안의 하위요인들과 유아의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들 모두 유의미한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어머니의 코칭역량 중 ‘사회적 역량요인’과 양육 불안 중 ‘부모역할 효능감으로 인한 불안’과 ‘자녀에 대한 염려요인’이 유아의 자아존중감에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머니의 코칭역량이 높을수록 그리고 양육불안이 낮을수록 유아의 자아존중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어머니의 코칭역량을 키우고 양육불안을 낮추기 위한 부모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코칭리더십이 교사의 직무태도인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있어서 직무자율성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에 따른 설문 조사는 울산에 소재한 12개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 최종 270부를 분석에 활용했다. 이러한 변수들의 영향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코칭리더십은 교사직무만족도에 직접효과를 미치지 않으나, 간접효과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과관계가 있었다. 둘째, 코칭리더십은 교사직무몰입에 직·간접적인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칭리더십이 직무몰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직무자율성과 자기효능감 을 매개변수로 투입될 때 직무몰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셋째, 코칭리더십은 교사의 직무자율성에 이르는 경로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장의 코칭리더십이 교사의 직무자율성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직무자율성과 자기효능감은 코칭리더십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학교장의 코칭리더십은 자기효능감과 직무자율성을 통해 교사들의 직무태도인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학교 성과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인임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이에 따른 이론적, 실증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TSD(Think:생각, Saying:말, Doing:행동) Mindful Self Coaching 교육프로그램이 성인의 마음챙김 상태에 대해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대상자는 제주지역 성인 28명이며 이들을 실험집단 13명 통제집단 15명으로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본연구의 교육프로그램을 2019년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주 1회 5시간씩 총 12회 진행하였다. 교육프로그램의 효과성은 마음챙김 상태에 관한 총 24개 문항에 의해 분석하였고, 사전ㆍ사후 간의 차이를 paired t-test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은 마음상태에 관한 총 24개 문항 중 19개의 문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실험집단은 마음챙김 상태의 5개 하위영역 중 긍정적 정서, 주의집중, 및 자기조절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은 마음챙김 상태의 5개 하위 영역 중 주의집중을 제외한 4개의 하위 영역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 났다. 이상과 같은 본 연구결과는 본 연구에서 실시한 TSD Mindful Self Coaching 교육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함께 이를 기초로 앞으로 교육대상자에 따른 보편화와 개별화를 모색할 필요성을 제시해준다.
교사의 학습지도 방식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동기가 향상되거나 떨어질 수 있다. 또한,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업동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의 코칭리더십이 학업동기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업적 자기효 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라북도 소재 중학교 학생 2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 21.0과 AMOS 22.0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교사의 코칭리더십의 방향제시와 관계는 학생들의 학업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둘째, 교사의 코칭리더십의 방향제시와 관계는 학생들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자기조절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자기조절효능감과 과제난이도 선호가 학 업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자신감은 코칭리더십과 학업동기에 완전 또는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조절효능감은 코칭리더십의 방향제시, 관계에서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교사의 코칭리더십이 중학생의 학업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동기에 매개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의 학업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현장에서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코칭리더십이 조직구성원들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그 과정에서 긍정피드백과 창의적 자기효능감의 다중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의 다양한 업종의 구성원 중 총 396명에게 설문하여 345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25.0, AMOS 25.0를 사용하여 설문의 타당도를 Process Macro 3.0을 사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리더의 코칭리더십은 긍정피드백, 창의적 자기효능감,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긍정피드백은 창의적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리더의 코칭리더십과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정(+)의 매개효과를 보였다. 창의적 자기효능감은 코칭리더십과 혁신행동 사이에서 정(+)의 매개효과를 보였고, 긍정피드백과 창의적 자기효능감은 코칭리더십과 혁신행동 간의 다중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의 시사점은 첫째, 수평조직구조에서 주목받고 있는 코칭리더십이 긍정피드백과 창의적 자기효능감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혁신행동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둘째, 조직의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혁신행동이 필요한 바, 이를 위해 리더의 코칭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으로 모색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선후배간 코칭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며, 구체적으로 코칭 이전과 이후 피코치의 대학생활적응,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을 비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전에 코치에게 ‘CMOE 5-STEPS coaching process’에 기반한 코치양성교육을 이수토록 하였다. 신입생 피코치 38명에 대해서는 선후배간 코칭을 시작하기 전 사전검사를 실시하여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결정수준, 대학생활적응을 측정하였다. 이후 3달 간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에 동일한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피코치의 진로결정자기 효능감, 진로결정수준, 대학생활적응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로 첫째, 대학생활적응과 관련하여 피코치의 사회적응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대학환경적응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관련하여, 피코치의 직업정보, 목표선택, 미래계획, 문제해결, 자기평가의 모든 하위척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셋째, 진로결정수준과 관련하여 확실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미결정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피코치는 코치를 같은 눈높이를 가진 자신만의 정서적 후원자로 인식하고, 진로와 관련된 객관적 정보를 함께 탐색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목적 : 학습코칭이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및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조별 학습 및 팀기반 학습을 6개월 이상 경험한 전남 소재 안경광학과 전공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2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량,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학업성취는 학습코칭과 자기주도학습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습코칭은 학업성취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503, p<.001),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β=.351, p<.01). 학습코칭이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β=.325, p<.01), 남자인 경우(β=.259, p<.01), 학점이 높을수록(β =.222, p<.05) 자기주도학습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은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고(β=.547, p<.001),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β=.404, p<.001) 학업성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학습코칭은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및 학업성취에 큰 영향을 미쳤고, 전공만족도가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는 어머니의 코칭역량 및 양육효능감이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만 3∼5세 유아 214명 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회수,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얻은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코칭역량, 양육효능감, 유아의 창의적 인성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코칭역량의 하위요인인 성장역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의 하 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양육자신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유아의 창의적 인성의 하위요인별로는 독특성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어머니의 코칭역량과 양육효능 감, 창의적 인성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어머니의 코칭 역량을 구성하는 하위요인 중 실행역량과 의사소통역량이 유아 창의적 인성에 상대적으로 영 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머니의 코칭역량이 높을수록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긍정 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어머니의 코칭역량이 유아 창의적 인성을 돕는 중요 변인을 제시함으로써 부모 코칭프로그램의 개발 및 부모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코칭과 자기결정성이론의 관계를 고찰하고 적용점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 시하였다. 이를 위해 자기결정성 이론을 이루고 있는 인지평가이론, 유기체통합이론, 인과성지 향이론, 기본심리욕구이론, 목표내용이론 및 관계동기이론의 핵심적인 내용을 기술하고, 코칭 과의 관련성 및 적용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자기결정성 이론의 인간관은 인본주의 철학을 기 반으로 한 코칭 패러다임과 맥을 같이하며, 자기결정성 이론이 코칭철학에 심리학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둘째, 코칭 과정에서 자기결정성 이론을 고객과의 관계 맺기 및 목표 설정에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셋째, 자기결정성이론으로 코칭의 중요 기술인 경청, 질문, 피드백과 고객의 기본심리욕구와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코치의 개입은 고객의 자 율성, 유능성, 관계성을 충족시키는 차원에서 활용할 때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코칭 환경과 코치 자신에 대한 이론의 적용과 관련하여, 단기성과에 대한 압박의 해결과 코치 자신의 심리 적 욕구를 보살피는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자기결정성이론은 코칭의 학문적인 토대 를 강화하고, 실제 코칭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주목해야 할 이론이다.
본 연구는 삶의 질을 판단하는 주요지표로서 자살률과 행복지수를 서론에서 살피며, 현 대 한민국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영화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의도를 갖고 그 이론 적인 측면을 고찰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본론에서는 다음의 연구문제를 다루 고 있다. 첫째, 영화코칭 프로그램의 이론적 배경은 무엇인가? 둘째,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 를 위해 고려해야할 요소는 무엇인가? 셋째, 이를 위한 영화코칭 프로그램은 무엇으로 구성될 수 있는가? 이에 대한 결론은 첫째, 영화코칭 프로그램은 영화치료를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코칭영역으로 확대되어 통합되는 것을 말한다. 둘째, 청소년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자아존중감, 자기조절학습, 학교생활적응이 영화치료, 코칭과 상호 밀접하다. 셋째,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 소를 위한 영화코칭 프로그램은 GROW모델을 기반으로 한 영화코칭으로 구성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치료와 코칭의 개념을 상호보완하며 각각의 한계점을 극복한 영화코칭 프로그램 개발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후 본격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대상을 위한 심층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밝히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업적 자기 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 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의 구성은 어떠한가? 둘째,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이다. 도미향(2014) CPA 코칭 모델과 코칭 대 화모델을 적용하여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I.C에 위치한 00학원의 예비 중학생 54명 중 27명은 실험집단으로, 27명은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여 주 2회 자기주도학습 코 칭프로그램을 70분씩 총 12회기로 진행 후 사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자기주 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유의미하게 높아졌다. 둘째, 실험집단의 과제난이도 선호와 자기조절 효능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자신감은 실험 전 과 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자기주도학습 코칭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습을 새롭게 보는 시각이 생겼고, 자신의 변화를 느끼고 체험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학습활동에 참여할 수 있 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부분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