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은 150여년간 민족정체성을 잃지 않은 재외동포이다. 그들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디아스포라가 되었다는 점에서 독특한 이주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아직까지도 중앙아 시아, 연해주, 한국 등 각 지역에서 디아스포라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화 시대를 맞아 재외동포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이들을 한민족의 테두리 안에 포용하는 일이 시급하고 중요 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글은 150년이 넘는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디아스포라로서의 삶을 통시적으로 살펴보면서 그들이 민족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인이 무엇인지 고찰한다. 특히, 가족과 결혼문화 의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강제이주와 정착, 그리고 현지 적응 과정에서 가족의 해체와 재결합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세대별 결혼관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살펴본다. 이는 중앙아시아 고려인 들의 민족정체성 유지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은 민족의 생물학적 DNA를 전승하는 데 가장 중요한 매개이다. 어떤 민족이든 결혼을 통해 혈통의 재생산과 민족적 정체 성을 유지해 간다. 따라서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삶을 세대별 결혼관을 통해 살펴보는 것은 그들의 민족정체성의 단면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In this paper I examine the controversy about the shift of writing systems in Azerbaijan and five Central Asian countries. The transition from Cyrillic to Latin alphabet is important as a symbol of elimination of Soviet traditions, independence from Russia, revival of national identity, facilitation of informations in the West, and contact with the Western civilization.
Currently, Azerbaijan, Uzbekistan and Turkmenistan have implemented a transition to Latin alphabet. The shift of the writing system in Azerbaijan is the most successful, followed by Turkmenistan. Uzbekistan is regarded as having half success, since both of Latin and Cyrillic alphabets still co-exist. Among the remaining three central Asian countries, Kazakhstan has been actively promoting the conversion to Latin alphabet, planning to complete the conversion by 2025, but there will be many obstacles to its realization. In other words, they need to overcome the opposition of many Russians, Russian speakers, and the Russian Federation. Also an initiative of the second president Tokaev, who was appointed in March 2019, is uncertain.
In Kyrgyzstan, there have been no attempts of conversion until recently, but it is also possible to begin discussions regarding the shift of the writing system by looking at geopolitical situations including Kazakhstan's experience. In Tajikistan, unlike other countries, the transition to the Arabic-Persian alphabet is discussed. A successful transition of the writing system in Kyrgyzstan and Tajikistan will depend on the relationship with the Russian government.
As a result, the change of writing system depends on the external relationship with Russia, financial conditions, and agreement between the Russian-speaking and young generations.
본 연구는 디아스포라 선교에 관한 로잔 문건들을 중심으로 중앙아 시아디아스포라 선교의 방안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디아스포라 선교에 대한 이론적 근거로서 성경과 로잔의 문건들을 고찰하고, 이어서 중앙아시아 디아스포라의 현황과 선교 방안을 모색한다. 성경은 디아스포라를 사랑과 돌봄의 대상이요 선교의 대상으로 본다. 로잔운동 역시 디아스포라 현상을 하나님의 절대주권 안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바라본다. 디아스포라에 대한 성경과 로잔의 관점은 디아스포라가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확인한 다. 중앙아시아는 다양한 원인으로 이주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선교 신학적 토대 위에서 디아스포라의 선교를 위한 연구와 실천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나아가 중앙아시아 디아스포라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현황에 대한 조사와 선교 방안에 대한 진일보한 연구가 과제로 남는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 간의 외교 관계는 1992년에 성공적으로 수립되었는데, 이것은 이미 지금까지 27 년 동안 발전해 왔다. 계속되는 양국 관계의 심화와 함께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 간의 경제 및 무역 관계가 강화되었고, 양국간 교류 빈도도 현저히 증가했다.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인 한국은 중앙아시아에서의 경제 및 외교 전략에서 더 큰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은 2013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2017년 '신북정책'을 제안해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중요한 파트너로 평가받았고, 보다 적극적인 경제협력 전략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경제협력이 뚜렷하게 발전할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1. 중앙 아시아는 5 개의 국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국가들은 1991년에 소련 연방에서 독립하였다. 독립 이전에는 5개 국가 모두 공산주의 통치 하에 동일한 소비에트 계획경제 체제를 가지고 있었다
2. 1991년 이래로 중앙 아시아 국가들은 정치적, 사회적, 자연적, 지리적 조건에 따라 각기 다른 개발 경로를 경험하였다.
3. 더 나은 통치 환경은 현대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토지에 대한 신기술의 적용 및 토지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 비용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생산 증대로 이어질 투자를 촉진한다.
4. 따라서 통치 환경의 개선은 농업 생산 증대에도 중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는 통치 환경과 농업 생산과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5. 본 연구의 결과는 농업 생산의 증대를 위하여 통치 환경의 개선이 중요함을 입증하였으며 , 그 중에서도 부패 통제 및 법의 지배의 개선이 농업 생산 증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혔다 .
본 연구는 동서양을 잇는 유라시아 지역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3개국의 농업현황과 농업기술협력 현황, SWOT 분석을 통해 농업분야 진출 방안 등에 대한 논하고자 하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은 농촌인구 비중이 상당히 높고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도 많은 국가들로써,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경제성장율이 높아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고려인이 많이 거주하고 우리나라고 진출하는데 용이한 국가들 중 하나이다.
2. 또한, 이들 국가들은 농업발전을 위해 정책자금, 연구단지 조성, 외국인 투자 등 강력한 정책 추진으로 농업을 통한 경제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3. 우리나라는 이들 3개국과 1972년부터 농업기술 훈련을 통해 총 107명을 훈련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 KOPIA 센터를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농산업 진출을 위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에 국내 농기자재 해외테스트 시험 및 실증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4. 온도 편차가 심한 기후적 특성으로 과채류 및 하우스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며 자국내 농업생산물의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있는 것과 더불어 농업기계화를 통한 시설 현대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은 일대일로 정책과 함께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5. 국내 농산물과 농기자재산업이 포화상태로 새로운 수출 시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 및 인구증가율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중앙아시아 시장에 대해 사전에 시장을 분석함으로써 진출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SWOT 분석을 통해 이들 국가의 내외부 환경에 대한 사전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저렴한 노동임금과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지리적으로 유라시아 시장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향후 급변하는 남북의 철도시대를 대비한 중앙아시아의 물류 허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이들 지역에 지금이나마 진출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K-Pop, 드라마 등 한류문화의 유입으로 인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다양한 발전 정책으로 인해 시장이 열려 있어 철저한 준비를 통한다면 무한한 기회가 될 것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 기자재의 가격 경쟁력만 확보 된다면 수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1. 키르키즈스탄에서 한국형 토마토 재배 온실 내 최저온도는 12월 상순에 12℃ 내외였고 딸기 재배온실은 10℃ 내외로 상당히 양호하였다.
2. 10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최고 광량은 토마토 온실에서 400W/m2, 딸기 온실에서 300W/m2 미만인 날이 대부분으로 광은 부족하였다.
3. 환기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잎 결로시간이 토마토는 10시간, 딸기는 12시간 이상 되는 날이 많아 곰팡이 병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4. 한국형 온실에서 문제점은 온도보다는 광량이 적은 것이 토마토, 딸기의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판단되었다.
5. 온실 시공 시 보온다겹커튼보다는 광 환경에 유리한 알루미늄보온스크린, 투광보온스크린 등이 설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6. 재배기술에 있어서는 수경재배에서 일사제어와 배액구 적정 위치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타이머로 관수하였다.
7. 키르키즈스탄에서 저온기 과채류의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온실 시공 시 광량을 증가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며, 결로를 예방할 수 있는 보일러, 환기 제어시설 등과 함께 온실을 운영하는 기본적인 관리기술도 함께 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Since Levitt’s (1983) utopic proclamation of globalization-driven market and consumer convergence the determinants, consequences and challenges of addressing globalization have been scrutinized by academics, managers and policy makers. After more than 3 decades of research, however, “there is [still] a dearth of empirical research on its [globalization’s] impact upon consumers” (Cleveland et al., 2016, p. 1090). Such research should also be positioned within a new conceptual framework of geo-economics – resulting in “unique outcomes in different geographic areas” (Merz et al., 2008, p. 169) – where the relationship between regionalism and so-called glocal consumer identities has remained relatively unexplored (Cleveland et al., 2016). International marketers have also been increasingly moving away from country- towards customer-centric approaches (Riefler et al., 2012, p. 285). Young-adult consumers (18-30 years) are believed to be a more homogeneous cohort in terms of their consumer behavior under globalization (Carpenter et al., 2012), as they are seen as glocal citizens (Strizhakova, Coulter, & Price, 2012).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wo key consumption-based variables – innate consumer innovativeness (Baumgartner & Steenkamp, 1996) and consumer ethnocentrism (Shimp & Sharma, 1987) – for FMCGs among young-adult consumers across two regions – Central and Eastern Europe (Slovenia, Croatia) and East Asia (China, Japan). Table 1 summarizes the consumer innovativeness and ethnocentrism scores from four matched student samples. Our preliminary results support young adult’s glocal consumer identity (Douglas & Craig, 2011), going beyond regional differences. 5-point ordinal scales Slovenia (n=246) Croatia (n=243) China (n=208) Japan (n=233) Con. innovativeness 4.49 (1.22) 4.70 (1.22) 4.69 (1.19) 4.33 (0.92) Ethnocentrism 2.78 (1.39) 2.93 (1.33) 2.46 (1.29) 2.87 (1.23) Pair-wise correl. 0.146 (p <0.05) 0.03 -0.151 (p <0.05) -0.03
중앙아시아에서 수집한 꽃피는 마늘 A. longicuspis의 주아와 주아를 도입해서 생산한 1년생 통구를 각각 노지에 재배하여 우리나라에서 주아재배를 통한 종구(통구)생산과 통구재배를 통한 마늘생산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평균 월동율은 주아재배에서 77.3%, 통구재배에서는 100%로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래종인 단양마늘이나 의성마늘에 비하여 훨씬 높아서꽃피는 마늘의 주아와 통구를 중부지방에서 재배함에 있어서월동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주아재배에서 월동한 모든 개체가 통구 수확이 가능하였고 통구 형성율은 모든 자원이 100%이었다. 통구재배에서 추대율이 100%이었으며, 재래종 대비 화경장이 길고 주아 수가 많았다. 구크기는 대부분이 재래종에 비하여 작았지만 K248215 자원은구중이 40 g으로서 단양마늘과 비슷하였으며 구당 쪽수는 재래종에 비하여 대부분의 자원이 많았고 화기에 꽃과 주아가동시에 존재하였으며 주아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종자가 맺히지 않았다.
This paper explores central Asia's contextualization mission strategy focused on national approach to culture of homogeneity and heterogeneity. This article attempts Central Asian society's common character and differences from the historic origin and each people's cultural diversity in Central Asia. Central Asia and the entire region contextualization of this article suggesting strategies to derive basically the most basic issues of the specification that can be raised. This article explores examining particularly Central Asia’s historical-cultural common homogeneity and individuality. Chapter II examines Central Asia's history-culture and mission : mission strategy of common homogeneity. Chapter III reviews Central Asia’s mission strategy after independence : factor elements of commonality and individuality. Chapter IV analyzes Contextualization mission strategy focused on national origin and mutual confrontation. As Uzbekistan and Tajikistan develop a stronger sense of their own independence, each country is establishing a new concept of view in explaining their national origin of its own history, which is then inserted into the state ideology. Moreover, because the historical paths of the two states overlap, they interpret the same historical events, from a nationalist perspective, in diametrically opposite ways. Contemporary Uzbekistan and Tajikistan are the territories with the strongest historical links in Central Asia. Since the acquisition of independence they have been marked by similar features of state and nation building.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present a general overview of the contextualization mission strategy in Central Asia in examining common character and heterogeneous features of the Central people's surroundings after independence and the different aspects of a nation's most basic historical, traditional, understanding including national origin and political system. In exploring Central Asia's mission strategy. it need to be conducted study not only common aspects and heterogeneous nature in Central Asia to identify the distinctive aspects of the Central Asia mission strategy. This article's specification of mission strategy lies in the individual culture and ethnic-based access to a variety of strategies to be drawn to emphasize that what was done. Central Asia is a mission target area.
The paper is devoted to the field work carried out by outstanding psychologist Alexander R. Luria and his team in isolated villages in Uzbekistan and mountain Kyrgyzstan (1931- 1932) and its place in cross-cultural studies. Many people of these places never went out of own villages. That time, in the Western social science racist theories that interpreted the differences in ways of thought in terms of biology were popular. These theories were based on application of "standard intellectual tests" to illiterate peoples in Asia, Africa and Latin America. A. Luria has criticized these "standard intellectual tests", and results of his survey gave strong proof of ties between level of social conditions and peculiarities of mental processes but not between race and mind. Long before the famous Western works on comparative psychology and cultural anthropology (J. S. Bruner, M. Cole, P.M. Greenfield, J. Gay, C. Levi-Strauss, etc.) published in 1950-1970-s, the A. Luria' research expedition has anticipated the main directions and results of future crosscultural studies.
One of the central problems for today's philosophy is elucidation roles of individuals and communities in history. For modern researchers it is stress-free to keep a clear divided line between them, as well as between religious and secular, communalist and nationalist and etc. Such approach becoming a recognized problem and I want to suggest that one way of shedding light on the issue may lie in widening sphere of philosophical discourse on mind, without making simplistic distinctions between rational and irrational in history. At this context would be right to recognize that culture creates the human mind. Once this done, it becomes less complicated to evaluate not just the pass history but also the current socio-political trends of modern development, including Central-Asian. At this context I propose to stress role of communitarian mind and it's oppositions\links with today's nationalism in the region. Community-based social structures managed to survive for a long Central-Asian history. Islam as a dominant religion managed to accept communal diversity as a natural law here. Such frame is particularly observable since Central-Asian Muslims succeeded to develop and keep unique TurkishPersian (settled-nomad) cultural synthesis. However today we have heating up problems among all five modern Central Asian states (Tajikistan, Uzbekistan, Kazakhstan, Kirgizstan, Turkmenistan) and most experts could not able to have clear explanations on today's brinkmanship (borders, water, migrants and etc.). But on the roots of conflict is ignoring communitarian mind and accepting nationalism.
This paper explores central Asia's area studies and mission strategy focused on culture and islam's identity. This articles attempts significance of the area studies in taking pursuit of mission strategy in Central Asia. By researching Central Asia's historical surroundings, cultural identity, islam’s ideas after break up Soviet Union, it enables us to take out the essence of the mission’s methods in this areas. This article explores examining particularly Central Asia's historical meaning of the Mongolian tradition and the origin of the Central Asia's peoples, study the ideas of the religious essence, above all Islam's fundamentalism and the religiopolitical strategies as a politics of discourse focused on the concept in Central Asia. The history of Central Asia has been about empires and tribes. The concept of nation to denote a triangular relationship among territory, ethnocultural identity, and political authority is very recent in this region. The causeandeffect links between geopolitics and national identification in Central Asia were revealed by religion and national identity. By this conception, we must design mission strategy. The process of religious identity and national identity and Central Asia’s geopolitics have been connected each other, and I emphasized strong significance on the connection of domestic political surroundings and mission strategy. The leap from culture to politics is made by portraying the nation at one moment as a cultural community, and at another, as a political community. Nationalists can build up the nation from different political events and economic surroundings to be fot their country have special culture identity. Chapter II examines cultural mapping as the essence in Central Asia's study. Chapter III reviews islam's identity in Central Asia. Chapter IV analyzes politics factor focused on international relations between the west, USA and the Russia government.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present a general overview of the mission strategy in examining culture and the ideological concept of the newly governments in Central Asia dealing with the process of the Nation building and State building in this area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d compare the dimensions and patterns of the perception of traditional food for Koreans living in Yanbian, Mongolia and Uzbekistan. Items representing the perception of traditional food were combined into a dimension and a pattern based on underlying perception of the Koreans living in the area. Any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f the Koreans living in these areas likely reflects their different dimensions and patterns. Thus,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if Koreans living in Yanbian, Mongolia and Uzbekistan should be treated as a homogeneous group when defining their perceptional structure of traditional food. Factor and cluster analysis of the data generated in this study revealed two different dimensions and patterns for each group of Koreans living in Yanbian, Mongolia and Uzbekistan. However, the structure of the dimensions and patterns of the perception of traditional food differed, indicating that Koreans within and between the countries are not a homogeneous group.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perceptional dimensions and patterns among Yanbian, Mongolian and Uzbekistan-Koreans are also discussed. Moreover, future implications for food and nutrition specialists, especially for those who have an interest in Korean traditional food in Asia and those who have an interest in globalization of Korean traditional food are provided.
This study examines the dwellings of the Korean diaspora in Maritime Provinces of Russia, and Kazakhstan and Uzbekistan of Central Asia to find the gist of the residence transformed as Korean traditional residence culture to accept Russian foreign culture. Through the examination, transformation process of the dwellings of the Korean diaspora was found as follows: - 1st Period(1864-1937): The Korean diaspora who Immigrated to Maritime Provinces of Russia built traditional houses of Korean style and few of them lived in Russian style houses. - 2nd Period(1937-1955): The Koreans who immigrated to Central Asia from Maritime Provinces under compulsion built 'ground house' by digging the earth and installed gudeul which is a traditional Korean heating system and roofed with reed. - 3rd period(1955-1991): The Koreans built straight lined '-' shape houses with two or three rooms wherein most of them were installed with gudeul to heat the room. Around the 1940s as they economically got well, the Koreans started to build houses with Russian style with one or two rooms with gudeul or a separate building with gudeul. - 4th period(1991-present): Houses of the 3rd period are still used by being enlarged or remodeled with less use of gudeul which is well reflected on Ujeong-maul village in Russia Maritime Provinces. As can be found above, the dwellings of the Korean diaspora in Russia Maritime Provinces and Central Asia are on the process of being transformed into Russian style to adapt to Russian culture.
Garlic (Allium sativum L.) has been used as both food and medicine in many cultures for thousands of years. Garlic cultivars are completely sterile and propagated through vegetative method. Collection of a large number of fertile accessions of these genus is needed to explore genetic variability. In order to investigate genetic variation among Allium species and its possibilities for direct cultivation in Korea, we characterized 12 accessions of A. longicuspis, flowering wild garlic which had collected from Central Asia, the main center of garlic diversity. Most of A. longicuspis accessions showed higher over-wintering and bolting rate, longer scape length and more number of bulbils than Korean landraces cultivar, Danyang and Euiseong, but A. longicuspis accessions exhibited smaller size of bulbs and bulbils. Most accessions of A. longicuspis had more number of cloves per bulb, except K229596 and K248824 than Korean landraces. All the accessions of A. longicuspis from Central Asia had complete bolters having many flowers and topsets in umbel. Further studies of A. longicuspis should focus on securing true seeds through removal of topsets and crosses among accessions to create the genetic var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