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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냉동보관창고 보관온도에 대한 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온도분포를 추정하였고 이를 미생물 위해 평가(microbial risk assessment; MRA)의 입력변수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적정 확률분포 모델을 제시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8곳의 냉동보관창고에서 측정된 공간상의 온도는 최저 -25.8oC, 최고 -10.3oC, 평균 -20.48 ± 3.08oC이었으며, - 18oC이상의 냉동창고 비율은 20.4%로 조사되었다. 공간별 온도분포는 자연대류를 이용하는 냉동창고의 경우 상단 (2.4~4 m) -22.57 ± 0.84oC, 중단(1.5~2.4 m) -22.49 ± 1.05oC, 하단(0.7~1.5 m) -22.68 ± 1.03oC, 최고온도차이는 1.78oC이 었으며, 강제대류를 이용하는 냉동창고의 온도분포는 상단 (2.4~4 m) -17.81 ± 1.47oC, 중단(1.5~2.4 m) -17.94 ± 1.44oC, 하단(0.7~1.5 m) -18.08 ± 1.42oC, 최고온도차이는 0.94oC로 조사되었다. 보관온도는 냉동창고 모든 공간에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편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수집된 온도자료는 @RISK를 이용, 적합성 검정(GOF: A-D, K-S test)을 수행하여, MRA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냉동보관창고 온도분포에 대한 가장 적합한 확률분포모델로 Lognormal [5.9731,3.3483, shift(-26.4281)] 이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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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키르키즈스탄에서 한국형 토마토 재배 온실 내 최저온도는 12월 상순에 12℃ 내외였고 딸기 재배온실은 10℃ 내외로 상당히 양호하였다. 2. 10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최고 광량은 토마토 온실에서 400W/m2, 딸기 온실에서 300W/m2 미만인 날이 대부분으로 광은 부족하였다. 3. 환기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잎 결로시간이 토마토는 10시간, 딸기는 12시간 이상 되는 날이 많아 곰팡이 병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4. 한국형 온실에서 문제점은 온도보다는 광량이 적은 것이 토마토, 딸기의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판단되었다. 5. 온실 시공 시 보온다겹커튼보다는 광 환경에 유리한 알루미늄보온스크린, 투광보온스크린 등이 설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6. 재배기술에 있어서는 수경재배에서 일사제어와 배액구 적정 위치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타이머로 관수하였다. 7. 키르키즈스탄에서 저온기 과채류의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온실 시공 시 광량을 증가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며, 결로를 예방할 수 있는 보일러, 환기 제어시설 등과 함께 온실을 운영하는 기본적인 관리기술도 함께 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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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북권내 냉장·냉동식품 유통차량을 대상으로 온도관리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중소기업 2곳과 대기업 5곳의 운송차량 총 8대를 대상으로 온도현황을 조사하였다. 냉장·냉동식품 유통차량의 실제공간상의 온도분 포 조사결과, 참여 중소기업의 냉장차량과 냉동차량 평균 온도는 각각 8.35 ± 5.72oC, −3.45 ± 16.88oC이었고, 대기 업의 냉장차량과 냉동차량 평균온도는 각각 3.92 ± 1.44oC, −15.38 ± 2.98oC로 중소기업 보다는 낮은 온도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장식품 적재함의 공간위치별 온도 차이는 평균적으로 2.40oC ± 1.45oC, 냉동식품 적재함은 2.37oC ± 2.52oC의 차이가 나타났지만 공간위치별 냉장, 냉동온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 > 0.05). 냉장·냉동식품 하역에 따른 유통차량 문 개·폐 전·후의 식품 표면온 도는 냉장식품의 경우 열린 직후 평균 2.17 ± 1.90oC에서 닫힌 직후 2.72 ± 2.36oC로 약 0.55oC 상승하였으며, 냉동 식품은 열린 직후 −18.58 ± 3.66oC에서 닫힌 직후 −17.76 ± 4.15oC로 약 1.18oC의 온도 상승이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냉장·냉동식품 유통차량의 공간위치별, 이동 시간별, 그리 고 유통차량 문의 개·폐에 따라 다양한 온도변화가 나타 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유통 및 이동과정 중 온도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이력(Time- Temperature History) 추적시스템 도입에 대한 현장 적용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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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흰 민들레의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흰 민들레 꽃, 잎, 뿌리의 부위별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활성 및 암세포에 대 한 세포독성 효과를 분석하였다. 흰 민들레 부위별 에탄올 추 출조건에 따른 추출수율은 꽃, 잎, 뿌리가 각각 32.15±3.21%, 31.63±0.63%, 27.48±2.47%로서, 꽃 > 잎 > 뿌리의 순으로 나 타났다. 흰 민들레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에서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꽃 추출물에서 61.29±2.11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 났으며, 그 다음이 잎(43.52±2.34 mg/g), 뿌리(11.36±1.87 mg/g) 순으로 나타났다. 흰 민들레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에서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총 폴리페놀 함량과 같은 경향으로 꽃 (46.11±1.88 mg/g), 잎(24.89±1.20 mg/g), 뿌리(6.31±1.22 mg/g) 의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DPPH 라디컬 소거활성으로 분석 한 흰 민들레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추출물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으며, 꽃, 잎 및 뿌리 에탄올 추출물 1.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89.99±2.83%, 85.29±2.22%, 37.88± 2.34%로 꽃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DPPH 라디컬 소거능 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MTT법에 의한 흰 민들레 부 위별 에탄올 추출물 400 mg/kg 첨가시 위암 세포주(AGS), 폐 암 세포주(A-549) 및 대장암 세포주(HCT-116)에 대한 세포독 성 효과를 확인한 결과, 위암 세포주(AGS)에서 꽃(62.85± 4.63%), 잎(47.83±4.22%), 뿌리(4.73±0.89%)의 순으로, 대장암 세포주(HCT-116)에서 꽃(69.89±3.44%), 잎(54.14±2.82%), 뿌 리(9.42±1.11%)의 순으로, 폐암 세포주(A-549)에서 꽃(85.72± 4.17%), 잎(71.79±2.98%), 뿌리(19.10±2.04%)의 순으로 모든 암 세포주들에 대하여 꽃 부위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았으 며, 뿌리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모두 농도 의존적 으로 항암활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흰 민들레는 향후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로서의 이용에 있어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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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9종의 식중독 세균, 2종의 바이러스, 1종의 원생동물에 대한 최소 감염량(minimum infective dose)을 선정한 연구이다. 주요 식 중독 미생물들의 최소 감염량을 선정하기 위하여, 1980년부터 2012년까지 PubMed, ScienceDirect database 등에서 주요 식중독 미생물들의 최소 감염량 및 위해평가 자료 82종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메타분석(mata-analysis) 에서 사용되고 있는 relative frequency(fi, 상대빈도 값)를 계 산하여 가장 적정한 최소 감염량을 추정 및 선정하였다. 주요 식중독 미생물들의 최소 감염량은, B. cereus 105 cells/g (fi = 0.32), C. jejuni 500 cells/g (fi = 0.57), Cl. perfringens 107 cells/g (fi = 0.56), Pathogenic E. coli 중 EHEC 10 cells/ g (fi = 0.47), ETEC 108 cells/g (fi = 0.71), EPEC 106 cells/g (fi = 0.70), EIEC 106 cells/g (fi = 0.60), L. monocytogenes 102~103 cells/g (fi = 0.23), Salmonella spp. 10 cells/g (fi = 0.30), Shigella spp. 100 cells/g (fi = 0.32), S. aureus 105 cells/g (fi = 0.45), V. parahaemolyticus 106 cells/g (fi = 0.64), Hepatitis A virus 10~102 particles/g (fi = 0.33), Noro virus 10 particles/g (fi = 0.71), C. pavum 10~102 oocyst/g (fi = 0.33)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국내 QMRA를 통한 위해수준 추정결과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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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에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국내의 경우 관련 정보 및 자료가 부족한 주요 식중독 원인 미생물에 대한 용량-반응모델(dose-response models) 관련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가장 적합한 용량-반응 모델을 분석 및 선정하였다. 1980년부터 2012년까지 식중독 발생과 관련이 있는 26종의 세균, 9종의 바이러스, 8종의 원생동물 관련 용량-반응 모델 및 위해평가 자료들을 중심으로 국내 NDSL (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국외 PubMed, ScienceDirect database에서 총 193개의 논문을 추출하여 정리하였다. 조사된 자료로부터 세균별, 바이러스별, 원생 동물별 용량-반응 모델의 미생물 위해평가 활용여부를 확인하고, 위해평가에 활용된 모델들을 메타분석(meta-analysis) 에서 사용되고 있는 Relative frequency (fi, 상대빈도 값) 를 계산하여 가장 적정한 용량-반응 모델을 제시하였다. 주요 식중독 원인 미생물들인 Campylobacter jejuni, pathogenic E. coli O157:H7 (EHEC / EPEC / ETEC),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Shig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Vibrio parahaemolyticus, Vibrio cholera, Rota virus, Cryptosporidium pavum의 적정 용량-반응 모델 은 beta-poisson (α = 0.15, β = 7.59, fi = 0.72), beta-poisson (α = 0.49, β = 1.81 × 105, fi = 0.67) / beta-poisson (α = 0.22, β = 8.70 × 103, fi = 0.40) / beta-poisson (α = 0.18, β = 8.60 × 107, fi = 0.60), exponential (r = 1.18 × 10−10, fi = 0.14), betapoisson (α = 0.11, β = 6,097, fi = 0.09), beta-poisson (α = 0.21, β = 1,120, fi = 0.15), exponential (r = 7.64 × 10−8, fi = 1.00), beta-poisson (α = 0.17, β = 1.18 × 105, fi = 1.00), betapoisson (α = 0.25, β = 16.2, fi = 0.57), exponential (r = 1.73 × 10−2, fi = 1.00), and exponential (r = 1.73 × 10−2, fi = 0.17) 로 각각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용량-반응 모델 들은 향후 국내 QMRA 관련 연구 및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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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the transfer rate of wild type Listeria monocytogenes (LM) was investigated to establish the standard of safety management during pork meat processing for meat to meat and meat to food contact surfaces contamination at 5 and 10oC. The transfer rate of LM from meat to meat during the processing increased from 0.02% after 30 min to 0.42% after 120 min at 5oC, while for conveyor belt and stainless steel, it decreased from 0.015% and 0.013% after 30 min to 0.002% and 0.0003% after 120 min at 5oC, respectively (p < 0.05). When temperature increased to 10oC, the transfer rates of LM from meat to meat, conveyor belt and stainless steel were the highest at 60 min exposure, and all decreased after 120 min. In reverse, the transfer rate from food contact surface to pork mea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from pork meat to food contact surface (p < 0.01). Also, the transfer rate to conveyor bel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stainless steel (p < 0.05) and it was highest at 30 min exposure time in both 5 and 10oC. This study indicates that the transfer and adherence rates of LM are influenced by the contact time and temperature. Consequently, these results were utilized to develop a predictive model with a high level of confidence which can lead to prevent cross-contamination during pork meat proc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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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transfer rates of each foodborne pathogen from pork meat packaging during the processing. We analyzed the transfer rate of Listeria monocytogenes from contaminated pork meat to worker's hands (wearing polyethylene gloves, PEG; cotton gloves, CG; and bare hands), cutting boards and knives, and vice versa. Transfer rate of CG 100.00% was higher than that of bare hands 2.513% and PEG 1.511%. In particular, when wearing CG, the transfer rate from the CG to bare hands with CG was 0.08%. Also, the range of transfer rates from contaminated pork meat to cutting board and knife was 0.352-3.791%. In contrast, transfer rates from the workers’ hands (with PEG/CG and bare hands) to cutting board, knife, and pork meat ranged from 0.001 to 0.141%. There was a lower transfer rate from workers’ hands than from pork meat.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use of PEG could effectively reduce or prevent the cross-contamination compared to CG and provide important information concerning the consecutive transfer of L. monocytogenes during food proc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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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가파른 경사면 전면에 시공되는 낙석방지벽에 작용하는 토압의 특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낙석방지벽 배면되메움 공간은 주동상태의 흙쐐기가 완전히 형성될 만큼의 공간이 없고, 토압의 특성은 벽체의 이동과 벽체와 절취사면 사이의 좁은 간격에서 발생하는 아칭 효과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해석적으로 신뢰성 있는 규명이 되지 않고 있다. 연구는 실내에서 축소모형에 대한 원심력시험을 통하여 수행되었다. 연구결과는 낙석방지공 배면토압이 지반의 경사각과 벽체이동에 크게 영향 받음을 보여주었다 벽체상반부에서는 벽체이동에 의한 토압감소가. 하반부에서는 아칭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남을 보였다. 이 연구결과에 의하면 낙석방지벽 설계에서 벽체에 작용하는 토압은 지반경사와 공사중 또는 완공후의 벽체 이동조건을 고려하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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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7.1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mong indoor air pollutants, the aldehydes are of particular interest due to their impact on health because they are mainly indoor air polluants which emitted from building materials and adhesives. Formaldehyde is also contributed by various construction materials, including pressed wood products made with urea formaldehyde resins or phenol formaldehyde resins, conversion varnishes, and latex paints. In this study, aldehyde levels were compared with new dwellings and old types under the various indoor conditions. Aldehydes were sampled in each indoor sampling site using 2,4-DNPH cartridge. Formaldehyde, acetaldehyde, and acrolein appeared to be the major indoor aldehydes without relating any type of apartment. This study also revealed that propionaldehyde, butylaldehyde and benzaldehyde were of minor importance compared to formaldehyde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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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1.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월드비전은 제 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에서 새롭게 시작된 복음주의 운동과 그 영향을 받은 밥 피얼스(Bob Pierce)가 창설하였다. 이 복음주의 운동은 전통적인 기독교 메시지를 수호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는 한편,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자유세계를 위협하는 공산주의에 대항하였다. 밥 피얼스는 복음주의 선교단체인 YFC(Youth for Christ)의 일원으로 1947년과 1948년 중국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전도와 함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 특별히 그는 당시 중국의 상황을 필름에 담아 미국사회에 생생하게 전하였다. 밥 피얼스는 중국이 공산화되자 1950년 3월 한국에 와서 위와 같은 사역을 다시 시작하였다. 밥 피얼스는 한국에서 활동하던 선교사들과 한경직 목사의 도움을 받아 전국을 순회하면서 전도집회를 개최하였고, 고아원들을 순회하였으며, 이승만을 만나 공산주의의 위협에 대해 논의하기도 하였다. 그가 귀국한 뒤 곧 바로 한국전쟁이 발발하였다. 밥 피얼스는 한국사역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1950년 9월에 월드비전을 창립하였고, 1953년에는 한국 지부를 만들었다. 월드비전은 초기에는 기존 선교단체를 돕는 것이 주 사역이었으나 점점 아동후원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오늘 날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아동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가 되었다. 월드비전은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지키면서도 동시에 변화하는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17.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해방공간에서 이승만, 김구, 김규식이 차지하는 위치는 중요하다. 이들은 큰 틀에서 우익진영에 속하면서도 동시에 기독교인이었다. 이 세 사람은 귀국하면서 다같이 기독교인으로서 활동했고, 기독교를 중요한 정치적인 배경으로 생각했다. 이런 우익 3영수의 대열에서 제일 처음 이탈한 사람은 김규식이었다. 원래 중도파였던 김규식은 제 1차 미소공위 이후 미국의 좌우합작 정책에 따라 중도파의 입장을 대변하게 되었고, 이렇게 되자 김규식를 우익의 지도 자라고 따르던 조선기독교청년연합회는 김규식의 노선을 이탈하였다. 이승만과 김구는 독립촉성국민회의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1948년 김구가 남한에 단독정부를 수립하는 것을 반대하자 기독교인들은 김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였고, 1948년 3월 이북인대회에서 김구는 강력한 비난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우익 기독교세력은 김구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이승만을 지지하게 되었다. 한국 기독교는 우익 3영수가 기독교적인 정신으로 반공적인 민주주의 국가를 세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들을 지지하였다. 특별히 공산주의의 학정을 체험한 월남 기독교인들의 발언권이 센 기독교에서 김규식의 좌우합작 주장이나, 김구의 통일지상주의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웠다. 결국 이승만은 1948년 대한민국의 제1대 대통령이 되었다.
        18.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승만은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자 본격적으로 임시정부 승인외교를 펼쳤다. 이런 과정에서 많은 미국 기독교인이 그를 도왔고, 그 중에 주목할 만한 사람이 바로 임시정부와 미국의 언론인들을 잘 알고 있는 여자 선교사 제랄딘 피치(Geraldine T. Fitch)였다. 이승만과 제랄딘 피치는 미국이 한국을 승인하고, 무기를 대여해주어 한국의 독립을 돕는 것이 태평양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제랄딘 피치는 다음 몇 가지 점에서 이승만과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왔다. 첫째, 제랄딘 피치는 자신의 중국과 미국의 인맥을 통하여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왔다. 특별히 그는 장제스의 부인 쑹에이링을 통하여 임정 승인운동을 도왔다. 둘째, 제랄딘은 이승만의 주요 조직인 한미협회와 기독교 인친한회에 다같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뿐만이 아니라 이승만과 입장을 달리하는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단합된 독립운동을 이루려고 노력하였다. 셋째, 제랄딘은 한국의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승인운동을 미국언론에 널리 알리고, 자신이 직접 TIMES을 비롯한 유수한 언론에 직접 기고함으로서 이승만과 독립운동을 도왔다. 넷째, 제랄딘은 이승만을 지지하여 미국의 독립운동이 이승만을 중심으로 단합할 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김구와도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승만이 한국의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며, 앞으로도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 갈 사람이라고 보았다. 접
        20.
        2018.05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ckground : During 2016 to 2017, Bacterial Rot symptom has been observed on Atractylodes macrocephala Koidz. in Yeongju-si, Mungyeong-si, Jecheon-si and Eumseong-gun.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dentify pathogenic bacteria that has not been reported up to now from A. macrocephala and to test pathogenicity of isolated bacteria against A. macrocephala. Methods and Results : Nine types of representative bacteria strains depending on colony size and color were isolated from surface disinfested symptomatic tissue that was macerated and streaked onto lysogeny broth (LB) medium with agar. Fungi were not recovered from any tissue that was surface disinfested and placed into acidified potato dextrose agar. Only one strain cause dark brown leaf rot symptom on A. macrocephala leaves soaked in bacterial suspensions. Potted A. macrocephala plants were used to test for pathogenicity. Inoculum was prepared by suspending the bacteria in sterile distilled water (SDW) for a final concentration of approximately 105 CFU/㎖. Suspensions were sprayed until runoff onto three replicate plants. Control plants were sprayed with SDW until runoff. Plants maintained in a dew chamber with 100% relative humidity at 30℃. After 3 days, leaf rot lesions developed on all inoculated plants; lesions later turned dark brown and appeared similar to symptoms observed in the field. Plants treated with water developed no symptoms. Same bacteria re-isolated onto LB from symptomatic tissues. Conclusion : On the basis of 16S rRNA sequence analysis, the strain isolated from A. macrocephala was identified as Pseudomonas viridiflava. Biological assay method using Potted plants confirmed the pathogenicity of Pseudomonas viridiflava. This is the first report of bacterial rot caused by Pseudomonas viridiflava on A. macroceph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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