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the surrounding vegetation on the seed germination and growth of mountain-cultivated ginseng (MCG, Panax ginseng C.A. Meyer) was investigated. Seed germination rate and growth were tested for allelopathy effects on four forest tree species after treatment with fallen leaves and leaf extracts. In the case of soil treatment through fallen leaves and crushed leaves, the germination rate was lower in the Quercus myrsinifolia treatments, and the average germination time was slower when Chamaecyparis obtusa was treated. In the case of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variabilis, which are used in most of the MCG cultivation areas, they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seed germination. In the fallen leaves treatments, the stem showed a tendency to lengthen. The hot water extract treatment showed a higher germination percentage than the cold water extract treatment. The extract treatment showed a deficient germination percentage of some MCG seeds. However, in the case of the treatments except for this, the germination percentage was similar to that of the control treatment. However, the Mean Germination Time, germination rate, and germination value were faster and higher than the control treatment. As a result of calculating the allelopathic index (AI) of MCG according to the extract treatment of 4 species, most had a negative effect on germination, and P. densiflora and Q. variabilis extracts showed the most significant effect. The ginsenoside content was higher in the fallen leaves treatment than in the control. The above results will help select and manage MCG plantations.
산양삼 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9개도 18 재배지를 대상으로 입지환경, 토양환경, 생육과정, 재배방법과 시기를 조사·분석하였다. 산양삼 재배 입지환경은 활엽수림, Ⅳ영급 기준 ha당 잔존본수 500∼1,000본, 해발 500 m 미만, 경사 25˚이하, 재배사면은 북, 북동, 동, 북서방향에서 주로 재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은 유기물함량 3.43∼24.07%, pH 3.8∼5.7, 토성은 사토∼사양 토로 재배지 간에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생육과정은 발순, 개엽, 개화, 결실, 홍숙, 낙과, 낙엽까지 조사되어 평균 98일의 생육기간이 소요되었다. 재배방법은 파종과 이식 형태로 증식되고 있었으며, 파종은 개갑처리(발아촉진처리)와 직파형태로 파종하고 있으며 각각 70%, 30%로 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서로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장뇌삼 8 품종과 밭에서 재배된 재배인삼 등 총 9개체에 대해 장 뇌삼 품종들 간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RAPD분석에 사용한 random primer는 총 40종류(OPA 1~20, OPB 1~20)였으며, 이 중 34개가 각기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품종간의 집단을 형성하여 9개 품종간 유연관계를 밝히 는데 유용하였다.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홍천과 재배 인삼, 의성과 금산, 진안과 풍기와 강화, 상주와 안동 4개 의 그룹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는 다시 2개의 그룹「홍천- 재배인삼-의성-금산」,「풍기-강화-상주-안동」으로 구 분 되었다. 9개 지역에서 수집한 품종간의 유사도 값은 최저 0.30, 최고 0.53으로 나타났다. RAPD방법은 사용법 이 간단하고 소요시간이 적게 소요될 뿐만 아니라 적은 양의 DNA시료로도 분석이 가능한 검정법으로 형태적인 차이가 구별되지 않는 장뇌삼 품종 간의 유전적 유연관 계를 밝히는 데 유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품종별 계통유연관계를 보다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 AFLP 또는 Molecular Maker를 이용하거나 계통분류에 널리 이용되는 핵, 엽록체 DNA의 유전자 염기서열 비교 와 같은 정밀한 분자계통학적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장뇌삼 엽차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장뇌삼 잎의 성분분석 및 장뇌삼 엽차의 항산화효과를 비교하였으며, 고지방식이를 공급한 흰쥐에게 장뇌산삼 엽차를 7주간 공급한 후 혈청의 지방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장뇌삼 잎의 수분은 19.14%, 조회분은 6.64%, 조지방은 0.82%, 조단백질은 11.03%, 조섬유는 11.47%, 탄수화물은 62.37%를 나타내었고, 무기질 중에서는 칼륨이 2,111.38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장뇌삼 잎에서는 카페인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1,170.48 mg/100 g의 탄닌이 함유되어 있으며, 조렉틴 함량은 5,540 mg/100 g으로 분석되었다. 전자공여능으로 측정한 항산화활성은 장뇌삼 엽차 추출물의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장뇌삼 엽차를 500 ppm로 처리 하였을 때에는 45% 이상의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으로 측정한 항산화활성은 pH 3.0 보다 pH 6.0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pH 6.0에서 250, 500, 1,000 ppm 농도로 처리했을 때 각각 23.47, 32.84, 51.41%를 나타내었다. 고지방식이를 7주간 급여하며 장뇌삼 엽차를 병행 투여하였을 때 식이섭취량은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과 장뇌삼 엽차를 병행 투여한 실험군 모두가 정상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장뇌삼 엽차 급여군은 약 6.4% 감소하였다. 체중 100 g당 간의 무게는 3.11±0.29 g인 정상군에 비해 4.82±0.08 g인 고지방 급여 대조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장뇌삼 엽차 병행급여군도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액 중 총 지방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서 66.2% 증가하였으며 장뇌삼 엽차 급여 시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8.0% 감소를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이지는 않았다. 혈액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서 66.6% 증가하였으며, 장뇌삼 엽차 공급 시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혈액 중 중성지질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서 172.5% 증가를 나타내었고, 장뇌삼 엽차 공급군은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7.3% 감소하였다. 혈액 중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식이 급여로 36.4%의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장뇌삼 엽차를 병행급여하였을 경우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장뇌삼엽차의 항산화활성 및 지질대사 개선효과 등을 통해 장뇌삼엽차의 개발 및 산업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었으며 추가 실험을 통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Background : Panax ginseng C. A. Meyer is a medicinal plant corresponding to 'raw materials for food use' in Korean food standards codex, and it is known that it has the same origin although it is classified into wild ginseng, cultured ginseng and red ginseng. It varies morphologically, molecularly, depending on the cultivation or habitat environment. In this study, we carried out experiments for the morphological differentiation of cultured ginseng (Hongcheon, Gunsan, Miryang) and adventitious roots culture of wild mountain ginseng (by company).
Methods and Results : Morphological observations were made with resin sectioning method (RSM). The test method was sampled, preprocessed, embedded, segmented, slid and then observed with an optical microscope. The epidermis, cortex and vascular tissues were identified in the inner cross section of adventitious roots culture of wild mountain ginseng. Phloem was formed at the center, and xylem was formed at the side. In cultured ginseng, the organs of the vascular tissues were differentiated into two, whereas in the adventitious roots culture of wild mountain ginseng, one vascular tissue was formed due to the thin adventitious.
Conclusion : Plant resources have the diversity of using the same or different origins depending on their distribution. The morphological differentiation method of ginseng and adventitious roots culture of wild mountain ginseng is expected to be based on domestic fair trade to prevent discrimination.
신선한 산양삼 잎을 EtOH로 침지 추출하여 얻어진 추출물을 n-hexane, EtOAc, n-BuOH 로 용매 분획하였다. 이중 pancreatic lipase 저해활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EtOAc 분획에 대해 silica 및 column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3개의 flavonoid 화합물을 분리하였다. 각 화합물의 화학구조는 NMR 스펙트럼 데이터 해석 및 표품과의 HPLC 직접 비교를 통하여 kaempferol-3-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