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화 심비디움 ‘In the mood’의 수확 후 1-MCP 전처리가 품질 및 선도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채화된 절 화 심비디움은 수확 직후 무처리를 대조구로 하여 1-MCP 0.75mg·L-1, 1.5mg·L-1, 3.0mg·L-1을 각각 1, 2, 4시간 동안 75L 챔버 안에서 각각 처리하였다. 전처리 후 각 처리별 절화 는 7℃에서 6일 동안 저장한 후 절화 줄기를 45cm로 재 절단 하고, 증류수가 담긴 시험관에 꽂아 실험을 수행하였다. 화폭 은 무처리와 1-MCP 0.75mg·L-1 처리구에서 21일 이후 급격 하게 감소한 반면 1.5mg·L-1 처리구에서는 31일까지도 꾸준 히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노화율과 수분흡수량에서도 1.5mg·L-1 농도의 1시간과 2시간 처리구에 서 가장 낮은 노화율을 나타내었고, 보다 많은 양의 수분이 26일까지 지속적으로 흡수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그리고, 1.5mg·L-1 농도의 1시간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생체중을 꾸 준히 유지하였으며, 에틸렌 발생량은 저농도인 0.75mg·L-1와 1.5mg·L-1 처리구에서 비교적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모든 1-MCP 처리구에서 박테리아 발생량이 대조구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절화수명은 연장되었 다. 특히 1.5mg·L-1 농도의 1시간 처리구의 수명이 대조구보 다 6.3일(22%)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1.5mg·L-1 농도의 1-MCP 1시간 처리가 수확 후 절화 심비디움 ‘In the mood’의 품질 및 선도유지에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수출저장 유통 전에 필요한 전처리 방법에 있어 1-MCP 전처리시 적정 농도와 시간을 제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1-MCP의 농도별 및 처리시간별 처리가 분화 심비디움 ‘Goldenbell’ 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개화율은 모든 처리구에서 100% 정상적으로 개화하였으나 낙화율은 처리 간에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1-MCP 0.168 mg·m-3 처리구는 무처리와 0.021mg·m-3 처리에 비해 현저히 감소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에틸렌 발생량도 1-MCP를 120분간 0.168 mg·m-3 처리 시 무처리 1903.3 mL·h-1·kg-1에 비해 867.6 mL·h-1·kg-1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분화심비디움의 품질선도유지에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절화용 스탠다드 국화 ‘백설’의 전처리제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1-MCP 0.5g·m-3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2일 정도 꽃봉오리의꽃잎착색과 조기개화가 지연되었으며 개화 정도도 9일 까지 개화를지연시켜 품질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었다. Promalin(GA4+7+BA)100mg·L-1과 500mg·L-1 처리구에서도 개화지연 효과가 나타났으나,500mg·L-1 이상의 고농도에서는 잎과 꽃의 조기 위조현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생체중의 변화에서도 1-MCP 0.5g·m-3, 1.0g·m-3 및Promalin(GA4+7+BA) 100mg·L-1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고찰해보면 1-MCP 0.5g·m-3와Promalin(GA4+7+BA) 100mg·L-1 처리는 절화 국화 ‘백설’의 수확 후 꽃봉오리 화색변화 및 조기개화를 억제시켜 품질 선도유지에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절화 국화 ‘백마’의 수확 후 수송조건 및 생장조절제 처리가 선도유지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절화 국화 ‘백마’를 공시재료로 사용하였다. 수 송조건 실험 결과 저장온도에 따른 절화 품질은 5oC 저 온 저장시 상온(대조구)저장과 20oC 저장 보다 효과적 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송방법에 따른 절화 품질은 물올림 처리 후 수직 수송방법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생장조절제 uniconazole 10 mg/L−1 문무 처리는 개화를 지연시켜 선도를 유지 시켰으며 daminozide 1,000배 분무 처리는 꽃목 굽음을 지연시켜 절화 국화 품질 유지에 우수한 결과를 나타 내었다.
칼슘 및 왁스 코팅 포장재 처리가 절화백합과 장미의 절화수명 및 품질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하였다. 공시재 료는 Lilium Oriental hybrid ‘Le Reve’와 Rosa hybrida ‘Fire King’를 사용하였으며, 25% 칼슘 및 36% 왁스 코팅 포장재 처리구에 포장 후 5oC와 20oC 저장고에 48시간동안 저장하였다. 절화 백합의 ‘Le Reve’ 경우 36% 왁스 코팅 포장재 처리구에 포장 후 5oC 저장시 상품의 수명은 대조구에 비해 2일정도 증가되었다. 그 러나 절화 장미 ‘Fire King’의 경우는 절화의 선도유 지나 수명에는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절화 백합의 경우에는 상품의 수확 후 기능성 포장재가 저장성 및 선도유지에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절화 국화 ‘백설’의 상온 및 5℃ 저장시 Promalin 50mg.L-1 처 리는 절화 후 초기 개화를 억제시키고 품질을 증진시키는 좋은 작 용을 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효과는 상온 저장시 더욱 효과적이 었으며 상품성 손실과 관계되는 생체중 유지에 작용하여 선도유지 에 좋은 전처리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Promalin 50mg.L-1 분무 전처리는 절화 국화의 에틸렌 발생을 억제시키는 경향을 나타 내었으며 호흡급등형 패턴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절화국화 ‘Yes Song'의 이산화염소 전처리가 선도유지 및 품질 을 조사하였다. 개화 단계는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수확 후 8일까지 급속히 개화하였고, 특히 BA 25mg.L-1 + ClO2 5mg.L-1 + NaClO 200mg.L-1 처리구에서 비교적 선도가 유지되었다. 생체중 변화는 모든 처리구에서 5일까지 증가하였으나,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 타내었고 BA 25mg.L-1 + ClO2 5mg.L-1 + NaClO 200mg.L-1 처리 구가 다른 처리에 비해 높은 생체중을 유지하였다. 수분 흡수량은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5일까지 증가하다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 며, 특히 ClO2 5mg.L-1 처리는 다른 처리구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 였다. 수확 후 잎의 엽록소 함량은 BA 25mg.L-1 + ClO2 5mg.L-1 + NaClO 200mg.L-1 처리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꽃잎의 화색변 화에서는 BA 25mg.L-1 처리시 화색변화를 가장 오래 지연시켰다. 에틸렌 발생량은 초기 3일째는 급속히 증가하다가 그후 비교적 완 만한 경향을 보였으며 처리별로는 BA 25mg.L-1 + ClO2 5mg.L-1 + NaClO 200mg.L-1 처리구에서 가장 적은 발생량을 나타내었으며, 절화 수명 및 절화 품질에 있어서도 BA 25mg.L-1 + ClO2 5mg.L-1 + NaClO 200mg.L-1 처리시 다른 처리에 비해 8일정도 증가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해보면 BA 25mg.L-1 + ClO2 5mg.L-1 + NaClO 200mg.L-1 처리구에서 도관 의 미생물 발생 억제 효과가 지속적으로 작용하여 수분 흡수가 원 활히 이루어짐으로써 수확 후 절화 국화의 선도유지 및 품질에 매 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수출저장유통 과정 중에 상용적인 기 술로 사용 가능함을 제시 할 수 있었다.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식품 포장 물질로서 항균성질을 갖는 신선도 유지 성분인 겨자 유를 적용한 다공성 필름의 성능과 효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GC-MSD 분석과 식빵에 대한 곰팡이 실험을 하였다. 겨자유에서 얻을 수 있는 AITC와 같은 물질은 기체상 접촉을 통한 적용법이 항곰팡이성 효과가 크게 나타나므로 GC-MSD 분석을 통해 겨자 유를 함유한 포장 소재에서의 항곰팡이 효과와 식품의 저장기간의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조건을
제올라이트 함유 폴리에틸렌 필름의 최대응력, 파단신율 및 인열강도를 측정한 결과 전반적으로 금속이온으로 치환한 제올라이트 필름에 비해 계면활성제로 치환한 제올라이트를 함유한 필름의 물성이 순수 LDPE필름의 물성에 비해 큰 감소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한편 선도유지기능 실험 결과 일부의 양이온성(Al 및 Ag) 또는 계면활성제로 개질된 제올라이트 필름들이 시험된 과채류에 대하여 일반 LDPE 포장용 필름보다 우수한 선도유지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