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인간작업 모델을 기반으로 한 여가활동이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의 삶의 질, 자기효능감, 시간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보건소 지역사회 재활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 15명을 선정하여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와 작업치료 학부생 봉사자 2~3명을 매칭하였고, 지역사회 재활 담당 작업치료사와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평가와 중재를 제공하였다. 연구설계는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했다. 중재는 10주 동안 10회기 실시하였으며 중재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 삶의 질 평가를 위해 한국판 WHO 삶의 질 척도-단축형(Korean Version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Brief Version), 자기효능감 평가를 위해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General Self-efficacy Scale), 시간 사용 평가를 위해 작업 질문지(Occupational Questionnaire; OQ)를 사용하였다. 결과: 10주간의 인간 작업모델을 기반으로 한 여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의 삶의 질은 전반적 삶의 질, 신체적 건강, 사회적 관계에서 상승을 보였다.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시간사용은 OQ의 전 문항에서 유의하게 변화가 있었다. 결론: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이 삶에서 원하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방문재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목적: 본 연구는 농업에 종사하는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적 여가활동 참여가 신체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변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113명의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 설계를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스트레칭, 근력 강화 및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 신체적 여가활동 프로그램은 8주간 총 16회, 그룹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후의 노인의 신체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근력, 유연성, 균형능력을 측정하였고, Short Form 8-Item (SF-8)을 사용하여 삶의 질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은 상지 근력(악력), 하지 근력(30초간 앉았다 일어서기), 정적 균형(눈 뜨고 한발 서기), 동적 균형(기능적 도달) 및 유연성(등 뒤로 양손 닿기,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항목에서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SF-8) 총점도 335.73 ± 52.93점에서 395.42 ± 28.79점으로 향상되었고, 모든 하위 항목에서 유의하게 변화하였다(p < 0.05). 결론: 여가활동 참여는 노인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이 논문은 한국에서 여가의 본질과 변화를 분석하여 세대의 다양성과 사회성에 대한 이해를 높 이는 목적을 가지고 연구되었다 연구방법은 일반적으로 .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구분하는 이분 법적 시각이 아닌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M세대), Z세대의 4가지 관점을 가지고 여가에 대한 다양한 개념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여가 활동은 경제, 기술, 정치적 맥락 등의 영 향을 받고 있으며 시대별로 사회적 현상이 다른 환경에 따라 인식과 접근 방법이 변화하는 것으로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주제인 여가의 개념은 다소 복잡하고 여러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특성이 있어 연구결과를 지나치게 일반화 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이 연구결과를 통해 여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분석하고 이해를 높인다면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하는데 기 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여가활동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베이비붐세대를 대상으로 여가열정과 자아실현 및 심리적행복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베이비붐세대들의 여가스포츠 참여를 위한 기초자 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여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1995년~1963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붐세 대를 연구대상으로 비확률 표본추출법(non-probability sampling) 중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t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여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총 310명의 자료처리분석으로 연구의 목적 을 달성하고자 SPSS 20.0 프로그램을 통해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 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가열정은 자아실현에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실현은 심리적행복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여가열정은 심리적행 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이비붐세대의 여가참여에 따른 여가열정과 자아실현, 심리적행복감의 관계에서 모든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가열 정은 심리적행복감에 간접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여가활동의 실태를 비교분석 해 보고 장애인의 여가활동 참여를 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2019 국민여가활동조사’의 원자료를 사용함에 동의받은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여 가활동 실태를 비교분석을 하였다. 여가활동 목적, 여가활동 불만족 이유, 참여 및 만족한 여가활동, 평일 및 주말에 참여 한 여가활동은 교차분석 하였으며 두 그룹의 차이는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하였다. 만족도는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만 족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시행하였다.
결과 : 장애인들은 비장애인과 비교하여 안정과 휴식(27.2%)을 위해 여가활동의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비 장애인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나(4.48±1.3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05). 여가활동의 불만족 이유로는 경 제적 부담(21.2%)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인의 80.8%가 휴식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43.7%가 활동에 참여했을 때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과 주말의 여가활동 분석에서 장애인의 98.7%가 평일에도 휴식활동에 참 여하고 있었으며, 만족도는 문화예술관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61±0.92). 주말의 여가활동에서는 비장애인에 비해 모든 활동에서 낮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만족도는 평일과 같이 문화예술 관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67±0.72).
결론 : 장애인들의 여가활동을 비장애인과 비교하여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장애인들의 여가활동 참여에 있어 동적 여가활 동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도는 정적인 여가활동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업치료사들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의 여가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 제공이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Work, leisure, and subjective well-being are inextricably linked. Both work and leisure affect subjective well-being to varying degrees. Thus, seeking a balance between work and leisure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has always been a social issue that scholars are concerned about. In the 21st century,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has not shortened working hours and gave rise to the “leisure society” expected by scholars. Moreover, the increase in material wealth has not brought about an increase in happiness in some developed countries and emerging economies. These situations make people start to re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ing time, leisure time, and subjective well-being.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plore whether overtime work has an impact on subjective well-being and to verify whether leisure activity time can moderate the effect of overtime work on subjective well-being. Cross-sectional data from the 2017 Chinese General Social Survey were utilized and twelve types of physical activity were included in statistical testing. The results found a negative linear relationship between overtime work and subjective well-being. Reading activities in leisure time moderated the negative impact of overtime work on subjective well-being to a certain extent. Especially, as the working time became longer, the more frequently female workers participated in reading, the stronger their subjective well-being would be. The results have implications for reducing the negative impact of overtime work on physical and mental health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Chinese workers.
목적 :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 능력과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 정도를 알아보고, 감각 처 리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 및 수면과의 상관성을 규명하여 중년기 성인에서의 감각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청소년/성인 감각 프로파일을 이용하여 40-50대의 중년기의 성인 남자 107명, 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감각 처리 능력과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을 평가하였다.
결과 : 첫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등록 저하’, ‘감각 민감’ 및 ‘감각 회피’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유사’한 양 상을 나타냈지만, ‘감각 찾기’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감각 자극을 적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 직무 스트레스, 여가활동과의 상관관계 결과, ‘감각 찾기’에 적극적인 사람 들이 스트레스가 적고 여가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와 직무 스트레스, 수면과의 상관관계 결과, ‘감각등록 저하’와 ‘감각 민감’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가 높 게 나타나 수면 부족이 중년기의 감각 통합 활동과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감각 처리 능력이 중년기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감각 찾 기’가 직무 스트레스와 여가활동의 참여와 관련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이 여가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 능력의 증진으로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를 살아가기 위한 실천적 방안 마련하고, 노인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있다. 노인의 여가활동 만족이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 능력을 매개로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증함으로써, 노인들이 여가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 능력의 증진으로 심리적 안녕 감을 증진 시켜 건강한 노후를 살아가기 위한 방안 마련에 있으며,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의 여가활동 만족에 대한 중요성을 제기하였다. 고령사회를 접어든 우리나라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령사회정책의 제도적 근거를 만들고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과감한 재정적 투자와 함께 예비노인의 여가준비에 대한 정책적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예비 노인의 평생교육 차원에서 여가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진행 할 수 있는 서비스지원체계 수립이 필요하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사회에서 고령자들의 문화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노년기의 고독감의 해소와 자신의 보람된 삶을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노인의 음악활동은 노령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건강의 유지와 향상을 통해 보다 생동감 있고 활동적으로 일상생활의 무료함을 활기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의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많은 노인의 건강과 삶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인이 현재 놓여 있는 상황과 현실적인 환경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고립된 노령자가 없는지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령자들의 생활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풍부한 환경을 제공과 지원이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는 고객중심 여가활동이 뇌졸중 환자의 신체기능,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 30명을 선정하여 무작위로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배정하였다. 연구 설계는 사전-사후 통제 집단설계(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주 3회 60분씩, 9주, 총 24회기를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비교를 위해 신체기능은 버그균형검사 (Berg Balance Scale; BBS)와 상지기능 검사(Manual Function Test; MFT)를, 자기효능감은 자기효 능감 검사(Self-Efficacy Scale)를, 삶의 만족도는 삶의 만족도 척도(Life Satisfaction Index-Z; LSI-Z)를 사용하였다.
결과 : 고객중심 여가활동은 실험군의 균형,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켰고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고객중심 여가활동 프로그램은 뇌졸중 환자의 복합적인 기능장애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자신의 기능, 역할, 가치를 재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기에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의 중재전략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노인의 스포츠 활동 참여동기가 여가만족에 미치는 목적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2018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2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불성실하게 응답했거나 조사내용의 일부가 누락도어 신뢰성이 떨어지는 자료 53부를 제외한 197부를 유효표본으로 설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1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 스포츠 활동 참여동기 요인 중 내적동기는 심리적 만족, 교육적 만족, 생리적 만족 등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외적동기는 사회적만족, 휴식적 만족 요인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무동기는 심리적 만족, 사회적 만족, 교육적 만족, 휴식적 만족, 환경적 만족에 영향을 미쳤다.
목적 : 본 연구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직무특성 및 여가활동참여 여부에 따른 주관적 건강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도구로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제 4차 근로환경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총 50,007명의 자료 중 7,076명의 노인근로자 자료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에 필요한 문항만을 선별하여 더미변환 후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노인근로자는 참여하지 않는 노인근로자에 비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무특성, 건강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인근로자의 특성에서 여가에 참여하는 노인은 직무만족, 성별, 교육정도, 직종 순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변수들에 대한 설명력은 19.6%였다. 여가에 참여하지 않는 노인은 성별, 교육정도, 직무만족, 고용형태, 주당 근무시간 순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에 대한 설명력은 14.5%였다. 결론 : 노인근로자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통하여 작업치료분야에서도 노인의 작업영역 및 요소에 대한 폭을 넓히고, 노인의 여가참여를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 노화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제공 시 경제활동 및 여가활동의 참여여부 등을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후기고령노인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노인여가활동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여, 노인의 여가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2014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자원봉사활동은 여성일수록, 농촌일수록, 우울감이 낮을수록, 운동을 많이 할수록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친목단체 활동은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우울감이 낮을수록, 운동을 많이 할수록, 일상생활 기능이 좋을수록, 주관적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총수입이 많을수록, 소비지출액이 증가할수록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동호회활동은 남성일수록, 농촌일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운동을 많이 할수록, 주관적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평생교육 활동은 여성일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운동을 많이 할수록, 주관적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노인의 여행 활동은 여성일수록, 농촌일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우울감이 낮을수록, 운동을 많이 할수록, 주관적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총수입이 높을수록, 소비지출액이 높을수록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전체 여가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일상생활 기능이 좋을수록, 소비지출액이 낮을수록 여가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형에 투입된 14개의 변수들은 여가활동 결정요인의 26.9%를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 여가활동 촉진방안 4가지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xamine relationship between stroke patients' degree of satisfaction with leisure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ir leisure activity types and whether they conducted leisure activities. A direct survey was performed from April 8 to May 3, 2013 on 92 inpatients and outpatients who received occupational therapy at hospitals located in Jeonju and Gunsan. A frequency analysis was carried out in order to look a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their degree of participation in leisure activities, and their degree of satisfaction with leisure activities. A Pearson's coefficient was used to examine relationship between their degree of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participation in leisure activities. Their degree of satisfaction according to participation in leisure activities was significantly higher when they took part in leisure activities such as handicraft activities, sports activities, or travel or tourism activities than when they did not perform any leisure activities. Their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participation in leisure activities was higher when they conducted sports activities, outing activities, or tourism activities than when they did not.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ir degree of satisfaction with leisure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leisure activities.
최근 국내 해양레저산업은 정부 및 지방자치 단체의 지원과 소득증대에 따른 해양레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세계 1위의 조선 강국으로서 관련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해양레저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기술 및 관련 산업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여러 가지 관련 설계 기술개발 및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고 있다. 쌍동선 구조설계와 구조해석 평가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있어서 복합 재료를 고려한 구조설계 및 구조강도 평가에 대한
목적 : 본 연구는 아동과 청소년의 작업수행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자료인 놀이 및 여가 활동 참여도를 얻기 위해 CAPE를 도입 적용한 후 일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학교 외 활동(놀이 및 여가 활동)의 참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CAPE를 한글판으로 번역 검증한 후, 검증된 CAPE를 일부지역의 학교를 다니고 있는 8-17세의 초∙중∙고등학생 231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 방식을 이용하여 시행한 후 놀이 및 여가 활동 참여의 다양성, 강도, 환경적 요인 및 흥미, 성별 및 연령 등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과 : 연구대상자들은 55개의 활동 중 평균 24.83개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하고 있는 활동은 친구들과 놀기, 컴퓨터 비디오 게임, 전화통화하기, 집에서 TV및 영화보기, 음악 감상하기 순 이었다. 활동참여의 강도는 4.22점으로 나왔으며 레크레이션 활동과 사회적 활동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의 활동강도보다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 할수록 활동의 강도가 감소되는 것으로 보였다. 활동의 흥미는 평균 3.27점으로 레크레이션 활동과 사회적 활동에서는 여학생의 활동 흥미가, 그 외의 형식적 활동, 신체적 활동을 포함한 모든 항목에서 남학생의 활동 흥미가 더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활동을 누구와 함께 하는가 하는 항목에서 혼자 활동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순이었으며, 활동에 참여 하는 장소는 집, 지역사회 내, 학교 순이었다. 연령이 증가 함에 따라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빈도가 감소하였으며, 친구와 함께 활동의 빈도는 증가 하였다.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의 활동 참여의 빈도가 감소하는 대신, 이웃집, 학교와 지역사회 외에서의 활동의 참여 빈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연구 결과를 통하여 한글판 CAPE가 다양한 측면에서의 놀이 및 여가참여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도구임을 확 인 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를 기초로 다양한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의 놀이 및 여가활동을 알아보고 참여하 는 것과 참여하게 하는 요소들에 대해 분석하여 그 결과를 임상적으로 치료개입과 평가에 활용하는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