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소득수준별 노년기 부부관계 만족도의 변화유형을 파악하 고, 변화유형 관련 요인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복 지패널 4개년도(12차, 14차, 16차, 18차) 조사에 모두 참여한 65세 이상 유배우자 1,545명을 연구대상으로 잠재계층성장모형과 다항 로지스틱 회 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소득수준별 노년기 부부관계 만족도 변 화유형은 빈곤층과 비빈곤층 모두 ‘고수준 증가형’,‘중수준 감소형’,‘저수 준 감소형’으로 확인되었다. 소득수준별 부부관계 만족도 변화유형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빈곤층 의 변화궤적의 영향요인은 생활만족도, 우울, 성별, 지역으로 나타났으 며 비빈곤층의 변화궤적 영향요인은 교육수준, 성별, 우울로 확인되었 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년기 부부관계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집단 내 이질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우울, 가족관계, 자아 존중감 간의 구조적 영향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및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에서 추진한 「한국복지패널조사」의 2022년 17 차 조사에서 65세 이상의 노인 6,717명을 연구대상자로 지정하였으며, SPSS 26.0, JASP 0.18.0 및 Stata 16을 사용하여 빈도 및 기술통계, 상 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 모델 경로분석을 행하였다. 첫째, 노인의 우울은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가족관계는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자아존중감은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 인되었다. 넷째, 우울은 자아존중감을 부분매개로 하여 삶의 만족도에 부 적인 영향을 미쳤고, 가족관계는 자아존중감을 부분매개로 하여 삶의 만 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다섯째, 노인의 소득수준에 따른 저소득층 가구 집단와 일반가구 집단에서 동일하게 노인의 우울은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족관계는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 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또한 노인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자아존중감은 독립변인인 우울, 가족관계 와 종속변인 삶의 만족도 간에서 전부 간접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 과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정책 수립, 행정 개선, 관 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청년구직자들의 학력수준에 따라 직무만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인적자본이론을 중심으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고용정보 원의 최근 자료인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 2019년” 자료를 활용하 여 이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청년근로자의 적정한 학력수준은 직무에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전공계열에서는 인문계열과 교육계열이 예체능계열보다 직무만족도가 낮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의 과잉학력 현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교육열풍이 높은 시대 아직 과잉학력 문제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청년들의 일에 대한 선택과정에서 어떤 요 인들이 직무만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종단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정보매체가 다양해지고 정보 가 유통되는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지만, 노인 등의 정보취약 계층에게는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 한 노년층의 정보격차는 또 다른 형태의 삶의 격차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의 정보화기기 활용 수준을 파악하고 초 급, 중급, 고급 등 노인의 정보화기기 활용 수준이 삶의 만족도 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연구의 방향과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정보화기기 활용수준별(초급, 중급, 고급)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 및 자아통합감의 매개효과 등 정보화기기 활 용수준이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 였다. 둘째, 도시와 농촌 등 거주지역별 노인의 정보화기기 활용 수준에 따른 자아통합감, 노인의 삶의 만족도의 차이를 알아보 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 및 도시지역 그리고 경기 도 포천의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320명을 대 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성실한 설문 응답지 250부를 선 택하여 정보화기기 활용 수준별 자아통합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하였다. 첫째, 정보화기기 활용수준이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구조모형의 평가를 실시한 바, 정보화기기 활용 수준 초급, 중급, 고급 모두 자아통합감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보화기기 활용수준 초급에서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 에 의미있는 영향이 없었지만 중급, 상급에서는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통합감이 높으면 노인의 삶의 만족도 역시 높아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정보화기기 활용수준이 초급수준일수록 자아통합감이 높아지는 정도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도시지역에 거 주하는 노인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정보화기기 활용수준이 고급 수준일수록 자아통합감 이 높아지는 정도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첫째, 지속가능한 노인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서 노인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정보제공 및 정보화기기 활용교육 활 성화 방안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둘째, 노인 집단의 다양성을 반영한 다각적인 측면에서의 자 아통합감, 삶의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정보화기기 활용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셋째 노인 세대의 정보 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 고 그동안 노인층들이 정보격차가 큰 것은 최근에 나타난 정보 화기기를 노인들이 배우거나 활용할 기회가 없었던 것이지 노 인들은 원래 정보화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아니었음 을 인식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노년층 정보화 교육은 농촌, 도시의 환경과 특성 을 고려한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협력과 다양한 인력 활용 운영 방안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에 따른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대학생 201명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SPSS 2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분석,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사후검증으로는 Tukey방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신체활동량에 따른 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중강도신체활동집단과 고강도신체활동집단이 저강도신체활동집단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둘째, 신체활동량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은 고강도 신체활동집단이 중강도신체활동집단과 저강도신체활동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신체활동량,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학생의 경 우 신체활동량과 전공만족도(일반만족), 대학생활적응(정서적응)에서 정적상관관계가 있고, 여학생의 경우 신체활동량과 대학생활적응(사회적응)에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신체활동량은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과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론을 토대로 신체활동을 통해 대학생의 대학생활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paper provides data for product development and improvement of grape varieties by analyzing the satisfactionimportance of the grape selection attributes from a consumer's perspective. A survey was conducted on consumers aged 19- 59 living in Seoul, Gyeonggi and Incheon on their fruit consumption level, preferences according to the grape quality characteristics, importance, and satisfaction with the grape selection attributes. Three hundred and eighty two valid sampl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statistically using SPSS 23. In the preference according to the grape quality characteristics, consumers tended to prefer a sweet taste, black color, and seedless grapes. Regarding the importance of the grape selection attributes according to the level of grape consumption, the high consumption group considers texture, size, shape, color, ease of removing seeds, country of origin, area of production, certification, and brand to be more important. In satisfaction, the high consumption group rated satisfaction highly in texture, odor, size, shape, color, ease of removing peelings, ease of removing seeds, price, country of origin, area of production, certification, and brand. An analysis of the IPA of the grape selection attributes showed that improvement of price and shape attributes will be prioritized, and the development and management of properties, such as seeds, peelings, certification, and brand will be required. These results can be used to help improve the grape varieties and develop products that meet the consumer needs, secure the competitiveness of grape farmers, and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Busan is a representative of ocean cities in South Korea, which attracts many Chinese tourists. As a number of Chinese tourists increase, Chinese tourists’ evaluations of sightseeing resources in Busan appear extremely important. However, there are few researches on Chinese tourists’ evaluations of sightseeing in Busa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Chinese tourists’ evaluations of Busan tourism. Chinese tourists who travel to Busan are chosen as research objects and several aspects including marine, fisheries and general tourism are investigated to evaluate the tourists’ overall satisfaction of the tourism in Busan. IPA analysis, factor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re used for the research.
The results are as follows. Chinese tourists’ evaluations of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level of variables on Busan tourism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total 19 of 25 variables) and the performance was lower than importance. This means the outputs of the various Busan tourism elements do not live up to their expectations. The findings show that Chinese visitors have high satisfaction on infrastructures of fisheries tourism (e.g. cleanness of aquatic product tourism facilities and sanitary state on fishery products), but low satisfaction in terms of the contents (e.g. unique cooking method experience of seafood and traditional seafood cooking consumption). The factors of fisheries tourism (e.g. product services of fisheries tourism and the attractiveness of seafood in Busan) never affect their satisfaction and intention to revisit and recommend the city.
2017년 승선실습 중이던 위탁실습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실습생은 1일 12시간씩 작업을 했다고 한다. 실습생에 대한 업무시간과 휴식시간을 규정하는 법령은 아직까지 없다. 이 연구는 상선에서 승선실습을 하는 위탁실습생의 업무실태 파악과 위탁실습생의 처우 개선을 위해 설문조사와 통계분석을 수행했다. 설문은 상선에서 위탁실습을 다녀온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종에 관계없이 1일 평균 10시간씩 업무했다는 의견이 43.0%를 차지했고, 휴식시간은 평균 8시간이었다는 의견이 35.2%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15.6%가 12시간 이상 업무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라면 끓이기, 휴식 중에 작업, 사적인 심부름 등 부당한 지시 사례가 있었다. 둘째, 선종별 교육만족도에 대해 LNG운반선에서 실습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반면, 산적화물선과 컨테이너운반선의 교육만족도는 낮았다. 선박의 크기와 선령, 업무시간, 휴식시간, 실습지원비가 교육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약함을 확인했다. 끝으로, 위탁실습생의 근로자성 판단에 대해 56.8%가 ‘근로에 해당된다’고 응답했다. 설문결과를 통해 위탁실습의 열악성과 위탁실습생이 근로와 휴식에 대한 법령의 사각지대에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업무시간과 휴식시간의 법령 마련, 폭력 및 성희롱에 피해방지시스템 구축 등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는 위탁실습생의 업무와 휴식에 논문의 초점을 맞춰 선박의 종류와 크기, 선령별로 실습만족도를 분석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With the increasing interest among modern people in the environment and leisure activities, the social demand for parks and green spaces is increasing. Thus, with the increase in park consumers, it is necessary to systematically investigate and analyze user characteristics and demands and continuously reflect them in park management to increase user satisfaction. Therefore, this study focused on Central Park in Dongtan 1 New Town, Hwaseong City, to analyze and evaluate what variables affect users’ behavior and satisfaction and suggested ways to construct future neighborhood parks. After theoretical considerations, the site was investigated and analyzed, and user behavior and satisfaction were studied through surveys and in-depth interviews. The results showed that user satisfaction with the Central Park was generally high, and the park had a large positive effect on the satisfaction with the residential environment among residents. It seems that the psychological and mental satisfaction provided by the park, which relieves mental and physical stress in modern people’s busy lives and supports static and dynamic recreational activities, will be high. It was judged that if user demands are more actively reflected upon, user satisfaction can be increased, and parks can be vitalized.
2016년 7월~2018년 2월까지 해운회사의 상선에서 위탁실습을 다녀온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위탁실습생의 근로실태 및 실 습만족도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평균 근로시간은 10시간, 최소 휴식시간은 4시간 미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습 만족도에 대하여 만족 또는 보통 수준을 보였으며, 벌크선과 컨테이너선에서 실습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다소 낮게 나왔다. 라면 끓이기, 휴식 중 작업, 야식 준비 등 실습 목적 외 부당한 지시를 받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 실습생은 선원법 상 선원이 아닌 자로 분류 되어 있다. 이로 인해 근로시간 또는 휴식시간 등에 대해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일부 해운회사에서는 실습교 육을 가장한 실질적 근로(노동) 인력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국립공원 탐방객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만족도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파악을 위해 수행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 대상의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분류하고, 집단별 만족도 차이를 검증하였다. 탐방객 라이프스타일은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5개 요인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들 5개 요인을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4개의 군집이 적합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군집별 만족도 차이분석 결과, 각 군집별 만족도는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유형 중에는 적극적인 성향집단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 로 사회적 성향집단, 개인적 성향집단, 소극적 성향집단의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탐방객 사회문화적 변수로서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만족도 차이는 국립공원에서의 탐방객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전체 탐방객 대상의 통합적 접근 보다는 탐방객 유형별 세분화 접근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is to analyze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visit experience that is based on scenic site types and to identify the influence factors of satisfaction with scenic site visits. In doing so, this study aims to provide policy-related implications for improving the scenic site categorization process with utilization in mind and for improving scenic site visitors’ experience and satisfaction levels. To this end, the study selected five representative scenic sites by scenic site type, categorized them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the scenic sites will be utilized as government- designated cultural assets, and conducted a survey among the visitors at the target sites. Through the survey, 654 samples were collected and used for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scenic site visitors were found to travel by car about two hours on average and that approximately half of the visitors visit a scenic site without knowing its designation status. A similar trend was manifested in all scenic site types. The results of analyzing visitor experience in scenic sites showed that most visitors frequently experience the aesthetic and escapism of scenic sites while their education experience and the entertainment experience were relatively low. In addition, there was a minor discrepancy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scenic site type and the visitors’ actual experience; it is speculated that such a tendency arises because the current conditions and policy for utilizing scenic sites fail to fully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sources that each scenic site has. The result of analyzing the influence factors on scenic site visit satisfaction showed that visitors’ experience levels had a stronger impact on visit satisfaction than visitors’ individual characteristics or user behavior characteristics did. In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e present study have the following implications: In order to eliminate the discrepancy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scenic site type and the actual experience of visitor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utilization strategies based on scenic site types; in order to improve scenic site visitors’ satisfaction levels, it is crucial to promote a scenic site utilization policy that focuses on visitor experi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role of moderating effect of pay system on the relation between organizational justice and employee’s pay level satisfaction. By default, it would be a justice find out a positive impact on pay levels satisfaction members feel. It will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the wage system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e their relationship.
A surve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ole of moderating effect of pay system on the responses of 218 employees. sex, education, status, and service type were chosen as control variable, and the regression model which treated the distributive justice and procedural justice as independent variable was set. A pay system was supposed as moderating variable of the relation between organizational justice and pay level satisfaction, In addition the pay system have a dummy variable (if pay system is lower than the average, pay system is 0, else pay system is 1). The result showed that the relation of organizational justice and pay level satisfaction are significantly unique. This means that pay system moderates the relation of organizational justice and pay level satisfaction. These results are different from the prior researches which had treated pay system as mediative variable of organizational justice and pay level satisfaction. This difference may be from the property of attitude variable. For example, pay satisfaction is individual-based attitude. Moreover, organizational committment has the instrumentality for future reward, while pay satisfaction does not. The future study should consider the properties of these variables and other employee's attitude variables.
This study examined the satisfaction level and effects of after-school program cooking activities in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A total of 135 children of general and multicultural families from 3th to 6th grades and their 11 teachers were surveyed, and 75 multicultural family children underwent a cooking activity program.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showed higher participation in cooking activities than other Korean children.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wanted to be involved in cooking activity programs after school more than other Korean children. These children also showed a higher rate of wanting to cook Korean foods compared to children of general families. Regarding reasons for participating in cooking activities, ‘I think I’m glad to be served delicious food’ response was the most common.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showed higher participation in cooking activities than children of general families. Regarding school life changes,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were found to be less picky of foods in general as well as kimchi and vegetables. In conclusion, cooking activity programs for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y showed beneficial effects on diet and understanding of Korean culture.
본 연구는 호텔기업의 내부고객인 종업원을 대상으로 종업원만족과 고객만족활동 간의 비선형적 관계의 가능성과 이들 관계가 고용형태와 교육훈련 수준에 따른 세분집단 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이를 위하여 부산지역에 위치한 특1급 호텔의 종업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236개의 표본 자료를 수집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실증분석 결과 첫째,종업원만족과 고객만족활동 간의 관계에서 수확체증 형태의 비선형성을 확인하였다.둘째,이들 간의 관계가 고용형태에 따른 세분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규직의 경우 종업원만족과 고객만족활동 간에 비선형적 관계가 나타났으나,비정규직의 경우 종업원만족과 고객만족활동 간에 선형적 관계가 나타났다.셋째,교육훈련 수준 세분집단에 따라 종업원만족이 고객만족활동에 미치는 영향도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즉 교육훈련이 높은 집단의 경우 종업원만족과 고객만족활동 간에 선형적 관계가 나타났으나, 교육훈련이 낮은 집단의 경우 수확체증 형태의 비선형적 관계가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결국 전체 집단 수준에서의 접근보다는 내부고객인 종업원의 세분시장별로 바람직한 전략과 전술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마지막으로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향후과제를 간략하게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고도(古都)육성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익산시를 중심으로 교육 참여자 의식과 만족도를 도출하기 위하여 교육생을 중심으로 설문지 및 인터뷰 조사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며 결론은 다음과 같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도육성사업에 발전도움여부는 지역사회에 생업활동을 통해서 사실을 인지하고 참여자 대부분이 긍정적인 참여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도육성 교육프로그램 관심분야는 역사문화인식, 고도문화가꾸기, 현장체험 등의 순으로 선호하는 것이 나타났다.
교육 후 심화교육과정 필요 여부에서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심화교육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교육 분야에는 문화유적관련 교육, 고도보존계획 및 육성사업, 전반적인 고도육성사업 등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고도보존사업의 이해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고려한 심화교육 통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역사회에 유입시키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는 여건과 인식의 변화 프로그램 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본 연구는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2006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수용자, 교정공무원,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정정책 만족도 조사보고서 내용 중 수용자의 만족도 추이변화를 분석하여 교정정책 제언을 목적으로 하였다. 만족도 분야를 수용자 처우, 교정교화, 교정교육으로 대별하고, 10개의 하위범주를 설정하여 연도별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수용자 처우 분야에서는 수용생활과 의료처우 등 전반에 걸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나타났고, 교정교화 분야에서는 사회복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중요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 시범실시 중인 가정용화상접견제도와 가족접견실제도는 가장 실효적인 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교정교육 분야에서는 작업장려금의 현실화 및 사회진출 시 필요로 하는 작업 및 직업훈련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교정정책은 교정의 사회유사화(社會類似化)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수용자의 사회적응력을 키우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더불어 조사보고서가 보다 과학적인 정책데이터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보고서의 형식적 측면을 보완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업무분야를 항목별로 범주화하고 이를 토대로 하위범주를 구성하는 등 매년 비교 데이터가 변경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면 지속적이고 일관된 통계자료를 통해 정책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sports participation motives, the involvement in choosing sportswear, and the satisfaction with/perceived importance of sportswear functionality, on customers' repurchase intentions. A total of 185 survey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after surveying 200 female undergraduates in their 20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participation motives for sports were categorized as follows. A factor analysis conducted on 13 questions yielded 4 factors. Factor 1 included consideration about socializing and pleasure, factor 2 privileged ostentation, factor 3 was concerned with enhancing health, and factor 4 was about maintaining appearance. Second, the various effects of different sports participation motives, of the satisfaction with functionality, and of the involvement in buying sportswear on customers' repurchase intentions were analyzed. The intention to repurchase sportswear was considered as a dependent variable, while the motives for participating in sports, the satisfaction with functionality, and the level of involvement were treated as independent variables.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se variables showed that the satisfaction with functionality and involvement in choosing sportswear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intention to repurchase sportswear. Third, looking at how different participation motives for sports affected the importance of sportswear functionality, the motives related to socializing and pleasure and ostentation, the sub-factors in sports participation motives, significantly increased the importance of comfort. Motives related to enhancing health and maintaining appearance, on the other hand, were found to affect the importance of sports performance. Fourth, a MANOVA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difference in the importance of functionality between those consumers highly involved in sportswear-buying and those less involved. Those with a high level of involvement were found to prioritize sports performance over comfort. Those with a low level of involvement were shown to place a greater emphasis on comfort.
목적: 이 연구는 마케팅 수단의 관점에서 렌즈 회사가 제공하는 방문교육에 안경사들이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서울 경기 지역의 현장 안경사 102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안경사의 2/3 가량이 방문교육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사들은 대체로 방문교육에 만족하였으며 매출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방문교육에서 렌즈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기를 가장 바랐으며, 일부 강사의 낮은 자질이나 지나친 제품광고에는 불만을 나타냈다. 결론: 방문교육은 렌즈 회사 입장에서 유효한 마케팅 방법이다. 더 나은 방문교육을 위하여 렌즈 회사는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중심으로 교육내용을 개발하고, 교육 강사의 질을 높이며, 자사 제품에 대한 지나친 홍보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