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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3

        1.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미얀마 양곤 도심의 쇼핑몰 4곳에서 근무하는 523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정치적 기술이 리더-부하 교환관계(LMX)를 통해 개인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또한, 이 관계에서 팀 내 조언 네트워크 내향중심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정치적 기술은 LMX와 정(+)의 관계를 보였으며, LMX는 개인성과와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정치적 기술은 LMX를 매개로 개인성과에 정(+) 의 관계가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팀 내 조언 네트워크 내향중심성은 LMX와 개인성과 간의 관계를 정 (+)의 방향으로 조절하였으며, 정치적 기술이 LMX를 통해 개인성과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정치적 기술이 개인성과에 미치는 과정을 사회적 교환이론과 자원보존이론을 바 탕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팀 내 수직적·수평적 관계를 통한 자원 획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 내 정치적 기술의 개발과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6,100원
        2.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물질주의는 다양한 사회적 사건에 의해서 촉발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물질주의를 정체성과 관련된 목표 달성 이라고 개념화하는 이론을 기반으로 사회적 배제가 자기 정체성과 관련된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이는 물질주의 수준 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배제가 소속의 욕구와 통제의 욕구를 상승시켜 물질 주의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또, 권력감의 접근 경향성을 기반으로 권력감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서 사회적 배제를 경험할 때 소속의 욕구와 통제의 욕구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20 ̴30대 한국 여성 202 명을 대상으로 실험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사회적 배제는 통제 욕구의 상승을 통해서 물질주의를 상승시켰다. 또, 권 력감이 높은 사람의 경우, 권력감이 낮은 사람들보다 사회적 배제가 통제 욕구에 미치는 영향이 더 강해졌으며, 사회 적 배제가 통제 욕구를 통해 물질주의로 이어지는 경로는 권력이 높은 사람들에게만 유의했다. 사회적 배제는 소속 의 욕구를 상승시켰으나 소속의 욕구와 물질주의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고, 소속의 욕구의 매개 효과도 지지되지 않았다.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사회적 배제와 물질주의의 관계 및 연구의 한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4,900원
        3.
        2023.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 ‘brand’ metaverse is a virtual space where customers experience the brand via digital avatars. With the advancement of augmented and virtual reality technologies, a brand metaverse is an important medium for communicating the brand with customers. In this study, we focus on the resemblance between a customer’s self and his/her avatar (i.e., self-avatar resemblance) in the brand metaverse and examine its influence on brand attitude. Prior studies examine self-avatar resemblance exclusively in non-brand-related virtual gaming platforms and test its effect on identity perception and immersion in the platforms. However, few studies probe the extent to which self-avatar resemblance influences customers' exploration in a brand metaverse and their attitude toward the brand. We fill this research gap by uncovering the positive effects of self-avatar resemblance on brand attitude and purchase intentions. Moreover, we proffer that the customers’ engagement toward the brand metaverse platform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avatar resemblance and brand attitude. In addition, based on the interactive nature of metaverse, we hypothesize copresence―the number of avatars exploring the brand metaverse at the same time―to be a moderator, which strengthens the mediation. We conduct an experiment using a fashion brand’s virtual world positioned in a popular metaverse platform. In this experiment, participants create an avatar and freely roam around in the brand metaverse with their avatars. By reviewing the screen recording of each participant’s brand exploration in the metaverse, we measure self-avatar resemblance and other constructs. We also collect responses from questionnaires designed to measure attitudinal and behavioral variables. With the accumulated data, we test the hypotheses using partial least square structural equation model and find the results largely consistent with the hypotheses. With the findings, we provide important and interesting implications to marketing practitioners considering and doing ‘metaverse marketing.’
        4.
        2023.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hospitality industry is widely using customer data to develop successful personalized marketing communication. However, in the event of information leakage, personalized advertising may escalate customers’ privacy distress. Building on Conservation of Resources theory, this study proposes three dimensions for privacy threats that impact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zed hospitality advertising and consumer responses. Findings from six experiments across high and low involvement hospitality products demonstrate diverging effects of personalized advertising depending on the type of privacy threat communicated. Results further indicate that customers’ psychological comfort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high-personalized advertising and the customer response to the advertising when privacy threat is high. Additionally, when the perceived severity and distance of the announced privacy threat are high and low respectively, rational appeals generate higher levels of psychological comfort, while the same happens for emotional appeals when the perceived scope of the threat is high. The study concludes with value-adding theoretical and managerial implications for the hospitality industry.
        5.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초기 성인의 조건부 자아존중감이 열등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SNS 상향비교와 SNS 이용동기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각 변인들의 관계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조절된 매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온라인 설문지를 구성한 후, SNS를 이용하는 초기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총 351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건부 자아존중감, SNS 상향비교, SNS 이용동기, 그리고 열등감은 모두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둘째, 조건부 자 아존중감이 열등감에 영향을 미쳤으며 SNS 상향비교는 완전 매개하였다. 셋째, SNS 상향비교와 열등감의 관계에서 SNS 이용동기의 조절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조건부자아존중감이 SNS 상향비교를 매개로 열등감에 미치는 간 접효과를 SNS 이용동기의 영향으로 조절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성인이 열등감을 경 험하는 것과 관련하여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함의를 제시하였다.
        4,600원
        6.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re has been growing attention on the well-being of people with disabil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wofold: (1)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s between individuals’ socio-demographic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lothing expenditure, and (2) to examine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on the association between dependency on others and happiness among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 This study was based on secondary analysis of data from the second wave of the 6th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collected by the Employment Development Institut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average monthly expenditure on clothing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self-efficacy, happiness,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while being negatively associated with dependency on others. The results also confirmed that self-efficacy mediated the association between dependency on others and happiness. A conditional direct effect of dependency on others on happiness was found, in which negative associations were significant among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 who had low and mean levels of acceptance of disability (but not high levels). In addition, there was a significant conditional indirect effect, in which the indirect and negative effect of dependency on others on happiness via self-efficacy was significant for those with low and average levels of acceptance of disability. These findings support the importance of enhancing the independence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among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 which ultimately contributes to their happiness.
        5,400원
        7.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력 패러다임은 조직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이동하며 개발 주체의 역할을 부각하고 있으나, 사회적 상호작용의 공간인 조직에서 대인관계와 관련된 개인 자원의 경력개발에 관한 역할을 고려할 필요가 있 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대인 간 상호작용에 효과적으로 평가되는 대인관계기술과 행동 주체로서의 행위의 자발적 조절에 주목하는 자기관리, 경력에 대한 호의적 평가인 경력만족, 경력의 결과 인식에 주요 조건부 변수로 평가되는 성별을 주요 변수로 설정하여 이들 간의 영향력 관계, 영향력 메커니즘, 영향력 메커니즘에서 조건부 요인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대상은 제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서비스 업종과 공기업 종사자이고, 335명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에는 SPSS Macro가 활용되었으며, 매개효과 검증을 위한 Model 4와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을 위한 Model 7이 적용되었다. 분석결과, 대인관계기술은 자기관리와 경력만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자기관리는 대인관계기술과 경력만족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며, 이 경로에서 조건부 간접효과의 영향력은 성별에 의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시사점은 개인 자원이 경력개발과 자기조절 활동을 촉진 하는 주요 자원으로 적용될 수 있고, 자기조절 과정의 영향력 메커니즘에 있어 개인 자원이 주요 동인이 됨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주요 변수들의 매개과정에서 조건부 요인인 성별의 역할이 규명되어 경력개 발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의 자원을 활용한 영향력 지각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800원
        8.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더불어 수많은 연구들이 일과 삶의 균형의 효과성을 규명하고 있다. 이러한 기존의 연구들은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다면적인 측면을 살피지 않아서 일과 삶의 균형이 조직구성원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온전히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일-성장, 일-가정, 일-여가 균형으로 구분하고, 이들이 군 조직에서 부대원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일과 삶의 균형은 군부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부대원들의 고양된 사기가 조직지향 조직시 민행동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측한다. 즉, 본 연구는 사기진작이 일과 삶의 균형과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과의 관계를 매개할 것으로 주장한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이 사기진작에 미치는 효과는 부대원의 근무환 경(경계부대 대 일반부대)에 따라 차별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근무환경의 조절효과와 모형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살펴본다. 이와 같은 가설들을 검증하고자 220명의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214부의 자료를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 과 같다. 첫째, 일-성장, 일-여가 균형과 사기진작은 긍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기진 작과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 간에 긍정적인 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일-성장 균형과 조직지 향 조직시민행동과의 관계와 일-여가 균형과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과의 관계는 사기진작에 의해 매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성장 균형과 사기진작과의 관계와 일-가정 균형과 사기진작의 관계는 일반부대원에 비해 경계부대원에게서 약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섯째, 일-성장 균형이 부대원의 사기 진작을 통해 조직지향 조직시민행동으로 이어지는 간접효과에서 근무환경이 조절된 매개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의 이론적ㆍ실무적 의의와 한계점 및 향후 연구에 대해서 논의한다.
        6,700원
        9.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Live-streaming commerce business is growing as the consumption of video content and Smartphone shopping increases. This study examines the following three aspects: whether para-social interaction influences perceived interactivity; whether seller trust affects satisfaction with the experience; whether relationships are controlled by a moderated mediator of self-image congruity.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203 women aged 20-30 years. They were asked to respond to the survey after watching a beauty category live-streaming commerce broadcast.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para-social interact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perceived interactivity, seller trust and satisfaction with the experience. The findings also indicated that the perceived interactivity and seller trust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a-social interaction and satisfaction with the experience. Regarding the mediated moderation effect of self-image congruity,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para-social interaction and perceived interactivity through seller trust. A higher level of consumer’s self-image congruity influenced the greater effect of para-social interaction on live commerce experience. This study makes important theoretical contributions to the para-social interaction in mobile commerce industry by emphasizing the mediating role of perceived interactivity and seller trust. This is achieved by examining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congruity on satisfaction with the experience. The results also verify the seller’s crucial role in live-streaming commerce market which leads to the consumers greater fulfillment.
        5,400원
        11.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유아의 정서조절 능력과 사회적능력간의 관계에서 교사·유아관계를 매개효과와 자아존중감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하기 위하여 만 3세부터 만5세 유아 501명과 교사 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첫째, 주요 변인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변인 사이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유아의 정서조절과 사회적 능력 사이에서 교사·유아관계는 부분매개 즉,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사·유아관계와 사회적 능력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유아의 정서조절이 교사·유아관계를 경유하여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자아존중감이 조절하는 조건부간접효과가 규명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유아의 사회적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정서조절 능력과 교사·유아관계의 중요함을 증명하였고 이때 교사·유아관계를 유아의 자아 존중감으로 조절될 때 보다 효과적이라는 점을 동시에 규명 하였다는데 있다.
        7,800원
        12.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해 있는 기업체에 근무하는 회사원을 대상으로 진성리더십이 상사신 뢰 및 심리적 주인의식에 미치는 영향과 진성리더십과 상사신뢰 및 심리적 주인의식 간의 관계에서 LMX의 조절된 매개효과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진행하여 리더가 진성리더십을 발휘함으로 구성원들의 신뢰에 미치는 영향과 구성원들의 상사에 대한 신뢰가 심리적 주인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결과, 첫째, 진성리더십은 상사신뢰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신뢰와 정서적 신뢰에 정(+)의 방향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사신뢰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신뢰와 정서적 신뢰는 심리적 주인의식의 하위변인인 자기정체성, 소속감, 책임감 등 모든 변인에 정(+)의 방향으로 유의미한 관계 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사신뢰의 하위 요인인 인지적 신뢰와 진성리더십과 심리적주인의식의 하위요인인 자기정체성, 소속감 간에는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적 신뢰와 심리적 주인 의식의 하위요인인 책임감 간에는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서적 신뢰가 진성리더십과 심리적 주인의식의 하위요인인 책임감, 소속감, 정체성 간에 모두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LMX가 진성리더십과 상사신뢰의 하위요인과 심리적주인의식의 하위요인인 자기정체성, 소속감, 책임감 간에 모두 부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보이고 있다. 분석결과 구성원의 상사신뢰는 진성리더십과 심리적주인의식의 하위변인 간에 주요한 변인임을 확증 하였다. 따라서 기업조직에서는 리더가 진성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상사에 대한 신뢰를 고양시키는 것이 구성원들이 더 강한 심리적 주인의식을 갖게 된다.
        6,000원
        13.
        2019.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research develops an under-investigated aspect of the business literature regarding firm-created and user-generated social media communication and their influence on purchase intention of endorsed fashion products. The results indicate that (i) brand equity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media communication and purchase intention of endorsed fashion products, and (ii) the mediational role of brand equity is further moderated by the consumer’s self-congruity with fashion brands.
        4,200원
        14.
        2018.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troduction Customer co-creation – customers‘ active participation and interaction with the company during their consumption processes, has gained increasing attention in tourism industry (Bertella, 2014; Chathoth et al., 2016; Campos, 2015). For example, Finnair and Helsinki airport invited passengers to workshop for co-developing new service concepts to improve passenger experience (Loukas, 2013). Despite of the increasing enthusiasm at the firm‘s side, customers do not necessarily share the mindset and feel ready for cocreation. The success of value co-creation greatly depends on continuous collaboration between customers and companies (Chathoth et al., 2013), making knowledge regarding customers‘ engagement in value co-creation essential. However, insufficient research attention has been devoted to theorize and empirically investigate the drivers of cocreation behavior in tourism (Grissemann & Stokburger-Sauer, 2012). To address this research gap, we draw on the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theory (Van Maanen & Schein, 1979) to propose and empirically test customer education as driving factor for tourists‘ co-creation behavior during their tours. Additionally, we propose customer readiness as a mechanism mediating the effect of customer education on value co-creation behavior, while such effect should depend on tourists‘ involvement with tourism. Background and hypotheses development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refers to the process by which a newcomer gradually absorbs values, abilities, expected behaviors, and necessary social knowledge for assuming an organizational role and for participating as an organizational member (Louis, 1980, p. 229–230). Similar to the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perspective, customer socialization characterizes how customers develop skills, knowledge, and attitude relevant to the marketplace (Ward, 1975), which offers a lens to explain how service providers can assist customers and behave as effective co-creators in the service system (Claycomb, Lengnick-Hall, and Inks, 2001). Büttgen et al (2012) demonstrated that customer socialization by training tactic has more important influence on consistent beliefs of service quality than prior reinforcement experiences, which engenders co-production motivation, in turn, leading to coproduction behavior as distal outcome of the socialization tactic. Previous studies suggest favorable customer outcomes to derive from the provision of customer education (Damali et al., 2016). Thus, this study proposed customer education as a socializing tactic, which is mediated by customer readiness for co-creation, to determine tourists co-creation behavior. The concept of co-creation has gained increasing attention in tourism literature, which is often described as the tourist‘s active participation, engagement and interaction during the consumption experience (e.g., Bertella, 2014; So et al., 2014). As Prahalad and Ramaswamy (2004, p. 8) stated, cocreation is ―the joint creation of value by the company and the customer, allowing the customer to co-construct the service experience to suit her context‖. Indeed, creating a favorable, memorable experience involves not only the service providers but also the tourism customers because customers are always the value co-creator (Vargo and Lusch, 2004). Challagalla and colleagues (2009) posit that firms can reach out to contact the customers to provide service after a sale is complete, rather than respond upon the customer‘s requests. In specific, Challagalla and et al. (2009) suggest the proactive service initiatives to consist of three dimensions, namely proactive prevention, proactive education, and proactive feedback seeking. In this study, the three key forms of proactive post-sales services proposed by Challagalla et al. (2009) provides a foundation that helps us to conceive customer co-creation behavior and define the dimensions underlying customer co-creation behavior of tourism services. Customer education, according to Meer (1984), involves learning activities that are organized and sustained by a firm to impart attitudes, knowledge or skills to customers or potential customers. Meanwhile, customer co-creation readiness (CCR) as a customer‘s condition or state in which he/she feels prepared to collaborate with service provider in value co-creation behavior, indicated by role clarity, ability and motivation to co-create (Meuter et al., 2005). Proper socialization process helps customers understand the product or service process as well as their role in performing service tasks, which not only could prevent customer‘s disruptive behaviors during the service process but also facilitate service flow and productivity (Rollag, 2012). Taken together, we propose the following hypotheses: H1: customer education will have a positive effect on customer co-creation behavior H2: Customer co-creation readiness will mediate the positive effect of customer education on customer co-creation behavior. Further, we postulate that tourist‘s product involvement is a boundary condition that constrains the positive effect of customer socialization. Socialization process does not always have much weight on tourists because the influence of socialization on each individual depends on tourists‘ individual characteristics (Van Maanen & Schein, 1979). Some tourists are highly interested in traveling whereas some consider traveling as a dessert in their meal. In line of this sense, we suggest the following hypothesis: H3: Product involvement will negatively moderate the mediation effect of customer co-creation readiness on co-creation behavior. Methodology The survey was posted on several well-known travel forums and referral networks. After eliminating invalid surveys, the authors obtain 300 valid questionnaires. Table 1 presents the sample characteristics. Customer education are measured by four items adapted from Bell and Eisingerich (2007). Product involvement depicts a customer‘s inherent needs, values, and interest towards tourism and is measured by ten items from Zaichkowsky (1985, 1994). Customer co-creation readiness is measured as a reflective first-order and reflective second-order construct by three dimensions: role clarity, ability, and motivation with 12 items adapted by Dellande et al. (2004) and Meuter et al. (2005). Customer co-creation behavior is measured as a reflective second order and reflective first order construct constituted by three dimensions of co-creation behavior with 12 items developed based on the review of concerns in the pre-site, on-site and post-site from several famous travel agencies. Results Measurement validation of constructs from construct reliability, convergent validity to discriminant validity were examined; and the results are provided in the table 2, indicating measurement validation requirements are satisfactory. Then, hypotheses testing was performed. In each analysis, we control variables, including customer gender, previous transaction experience with the travel agency (EP), and social desirability (SD), which are expected to have potential influence on co-creation behavior. H1 predict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customer education and value co-creation. In support of H1, the analysis shows that customer education positively relates to co-creation of customers (β = 0.272, p = 0.043, R2adjusted= 0.292). Gender (β =-0.170, p<0.001) and SD (β =0.141, p=0.011) are negatively and positively related to customer co-creation behavior respectively. To test the mediating effect of customer readin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ustomer education and customer co-creation behavior, we used the PROCESS Macro (model 4) developed by Hayes‘s (2013) and estimated the effects with a bootstrap sample of 5000 cases. The indirect effect test indicates that customer education had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on customer co-creation via the mediation of customer readiness for co-creation (0.312; 95% bootstrap CI [0.157, 0.517]) because the confidence interval did not include zero. The results support H2. Gender also has a significant effect on customer co-creation (β =-0.189, p <0.05). H3 postulated that product involvement will moderate the mediation effect of customer readiness. We used the PROCESS macro model 8 established by Hayes (2013) to test the moderated mediation. The conditional indirect effect test shows that customer readiness significantly mediates the influence of customer education on customer co-creation behavior, regardless of the level of product involvement (zero was not included in the confidence intervals). Nonetheless, customer education on customer co-creation behavior via customer readiness is significant and stronger in low level of product involvement (0.281; 95% bootstrap CI [0.186, 0.398]) but weaker in high level of product involvement (0.128; 95% bootstrap CI [0.029, 0.256]). Therefore, H3 is supported. Among the controlled variables, gender is the only significant predictor of customer co-creation behavior (β =-0.158, p<0.05). In a summary of dominant results of control variables, gender is significant in all three of the tested hypotheses; particularly, female shows a higher level of co-creation behavior than male. Conclusion we introduced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theory to the literature on co-creation of tourism context and explored the effect of firms‘ education effort to socialize customers in co-creation activities. We found customer education as a socialization tactic and then conducting an empirical study by collecting data from several travel agencie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irms‘ socialization tactic on customer co-creation. The results suggest that customer education could promote customer co-creation through customer readiness as a mediator. We also investigated whether the effect of socialization tactic differs on the different levels of product involvement. The results show that customers with high involvement were less influenced by customer education than those with low involvement.
        4,000원
        15.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사고과의 목적은 직무 수행을 통해 나타나는 구성원들의 능력과 성과를 공정하게 측정하고, 그 결과 를 반영함으로써 인적자원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있다. 따라서 인사고과는 구성원들의 성과를 관리 하고, 조직에서 기대하는 바람직한 태도와 행동을 향상시키는 도구로서 활용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교환이론과 확장-구축이론의 관점에서, 인사고과 공정성에 대한 인식의 확장이 구성원의 태도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하였다. 또한 이러한 관계를 설명하는 매개역할로서 개인의 정서적 안녕에 주목하였고, 진성리더십을 통해 리더가 지닌 진정성의 확장이 가져오는 조절효과를 규명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직장인 301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에서 인사고과 공정성과 이타적 행동 간의 관계에서 정서적 안녕은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성리더십의 경우, 높은 수준일수록 인사고과 공정성에 대한 정서적 안녕의 정적인 영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성리더십이 높은 수준일수록, 인사고과 공정성과 이타적 행동 간의 관 계에 대한 정서적 안녕의 정적인 간접효과가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프로세스 요인으로서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녕이 지닌 역할과 더불어 진성리더십에 의한 조절역할에 대한 경영학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6,400원
        16.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조직내 대인 신뢰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조직내 대인 신뢰를 높이기 위한 선행요인과 효과성을 다룬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조직내 대인 신뢰의 선행변수로써 고몰입 인적자원관리(신중한 선발, 교육훈련, 성과관리, 고용 안정성, 퇴직관리)의 영향을 살펴보고, 결과변수로써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행 위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조직내 대인 신뢰가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행위에 미치는 효과를 협력적 노사관계 인식이 조절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며, 나아가 전체 모형의 통합적인 관점에서 조 절된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국내 기업 재직 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고, 회수된 설문지 중 성실히 응답한 총 341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하였다. 가 설의 검증을 위해 회귀분석과 부트스트래핑을 이용한 PROCESS macro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고몰입 인적자원관리는 조직내 대인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 째, 조직내 대인 신뢰는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몰 입 인적자원관리와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행위의 관계를 조직내 대인 신뢰가 매개하고 있음을 밝혔다. 넷째, 협력적 노사관계 인식은 조직내 대인 신뢰와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행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조절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고몰입 인적자원관리가 조직내 대인 신뢰를 거쳐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행위에 미치는 간접효과에 대해서도 협력적 노사관계 인식은 조절된 매개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 났다. 끝으로, 본 연구 결과의 이론적ㆍ실무적 시사점에 대해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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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개발의 비용과 속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대의 경쟁환경에서 기술혁신을 창 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 및 역량을 갖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이와 같은 환경은 연구개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지식의 보호수단인 전유성이 연구개 발협력과 그 성과물인 제품혁신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동시에 이 관계를 정부 연구개발지원이 어떻게 조절하고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적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전유성이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하여 제품혁신성과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정부의 재무적, 직접적, 간접적 연구개발지원 각각의 유형 모두에서 공통적인 패턴을 보였다. 전유성 이 수직적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하여 제품혁신성과에 미치는 조건부간접효과는 정부 연구개 발지원의 강도가 일정수준 이상에서 증가하면 할수록 그 효과 역시 증가하였다. 반면, 수평 적 연구개발협력을 경유한 조건부간접효과의 경우 모든 정부 연구개발지원 강도에서 유의하지 않았다. 혁신과 관련된 정부 연구개발지원 정책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조절된 매개분석을 수행한 다면, 정책의 유의한 정책강도 및 그에 따른 성과를 분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의 활용 은 정부 연구개발지원의 평가와 효과적인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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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d the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internet game expectan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ehavioral activation system and internet game addiction to confirm whether the acquired preparedness model which has been verified in substance addiction field could be applied to internet game addiction field, then tested wether the effect is moderated by game refusal self-efficacy. 349 gamers aged 13 above participated this study. The results showed that the behavioral activation system boosted the positive game expectancy and then increased the risk of internet game addiction, but the effect was buffered by game refusal self-efficacy. Focused on the results, therapeutic suggestions about current study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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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0.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운동선수 코치의 업무와 관련된 긍정적인 변인을 밝히려는 연구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직무요 구-자원(JD-R) 모델에서 직무열의를 통해 업무와 관련된 긍정적 측면을 밝히려는 동기적 과정을 적용해 관련변인을 선정하고 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코치들이 지각하는 직무자원과 업무만족도의 관계에서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직무자원과 직무요구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하였다. 방법: 학원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를 지도하는 코치 15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측정도구는 코칭업무에 부합되게 수정된 직무자원, 직무열의, 직무요구, 업무만족도 등 4가지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분석을 시작으로 신뢰도 분석, 구성타당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인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단순매개모형 분석과 조건부 분석을 실시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 첫째, 코치의 직무자원은 직무열의를 경유하여 업무만족도를 긍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코치의 직무자원이 직무열의를 통해 업무만족도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직무요구의 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스포츠 현장의 코치들이 지각하는 직무 열의는 코치업무의 긍정적인 측면을 설명하는 주요한 변인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과도한 직무요구가 발생하 면 업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
        2020.10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Human resource is considered as an important resource that enables organizations to achieve competitive advantage. As such, it is important to have engaged employees to drive the strategic objectives of the organization. The study focuses on variables that can promote employee engagement. Work-life balance and employee engagement have received attention in both academia and practice. Engaged employees are crucial in the achievement of the strategic objectives of organizations. Besides, the role of religious orientation in life and work has been gaining attention from management scholars. The paper attempts to fill the research gap by developing a conceptual model and propositions for empirical testing. Specifically, the study proposes that work-life balance is expected to act as a media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sity and employee engagement. Furthermore, religiosity is included as a moderator since religious belief can strengthen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work-life balance and employee engagement.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was carried out. A framework and propositions for future studies have been developed. The proposed framework provides direction for scholars to empirically test the indirect relationship between work-life balance, religiosity and employee engagement. Empirical testing of the framework could provide insights into how work-life balance and religiosity promote employee eng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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