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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56.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품 제조업체에서 식품 내에서 발생하는 곤충관련이물의 저감화를 위하여 과자류, 면류, 캔디류에서의 곤충관련이 물 클레임 발생 상황을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약 9년간 1481건의 곤충관련이물 클레임을 현물, 사진 등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과자류에서는 분류학적으로는 딱정벌레목, 생태학적으로는 저장해충류가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발생유 형으로는 치사성충의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면류, 캔디류에서는 분류학적으로는 나비목, 생태학적으로는 저장해충류가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며, 발생유형으로는 치사성충의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모든 식품유형 에서 공통적으로 곤충이물은 유통, 소비 단계에서 주로 유입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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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금까지 국내의 살충제 등록 및 관리는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농업해충을 방제하는 목적인 농약에 대해서는 농촌진흥청에 각 농약의 이화학적 분석자료, 약효 및 약해 시험성적서, 인축독성 시험성적서, 환경생물독성 시험성적서 및 잔류성 시험성적서 등을 구비하여 신청하며,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약은 농업해충의 방제를 비롯하여 검역해충(농림축산검역본부 관할) 및 산림해충(산림청 관할)의 관리 및 방제에도 사용된다. 이에 반하여,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이라는 명칭으로 등록 및 허가를 담당해오던 가정용 살충제(정식 명칭: 구제·방지·유인살충제) 및 방역용 살충제(정식 명칭: 감염병예방용 살충제)는 2019년 1월 기준으로 ‘살생물제’ 라는 명칭으로 환경부로 관리주체가 이관되게 되었으며, 향후 살생물제 물질 및 제품의 허가는 국립환경과학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관리주체 이관 및 관련법 변경과 관련한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고, 향후 더 많은 변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기존 의약외품에서는 모기, 바퀴, 진드기, 벼룩 등 질병을 매개하는 위생해충만을 방제의 대상으로 지정하였으나, 살생물제는 가옥 또는 구조물 내 서식하는 모든 곤충 및 절지동물을 방제하는 화학제품은 살생물제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 공산품으로 판매되며 법적인 기준이 없었던 좀벌레 방제제, 쌀벌레 방제제 및 날벌레 방제제 등의 판매를 위해서는 향후 살생물제 등록을 거쳐야만 하는 것으로 규정의 변화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들 신규 살생물제 포함군에 대한 효력시험법 개발 등이 필요한 상황이며, 관련한 제품개발 연구인력, 허가 관련 행정인력, 사육 및 평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살충제에 대한 연구 및 규정 마련을 위해 해당학회 회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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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1983년 대학 2학년 때 ‘식물분류학 및 실험’ 과목을 수강하면서 우리나라 곤충상을 제대로 밝혀 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곤충분류연구실에 문을 두드렸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그를 계기로 다듬이벌레목 및 딱정벌레목의 바구미상과를 연구대상으로 곤충분류학에 입문하였습니다. 그 결과물로 한국산 바구미류에 대하여 2000년에는 373종, 2001년에는 150종에 대한 ‘원색도감’을 발간하게 되었으며, 2011~2014년에는 대한민국생물지 ‘한국의 곤충 - 바구미류 Ⅰ~Ⅴ권’을 발간함으로써 한반도 바구미상과 곤충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1990년부터 농업해충 연구를 시작, 가옥해충 관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1996년에 ‘저장곡물해충의 유충검색 및 생태’ 책자 및 2017년에 ‘저장곡물해충 및 위생해충(파리류) 도감’을 발간하였으며, 이 저장곡물해충으로부터 식품에서 문제를 일으킬 곰팡이독소 생성 병원균을 분리․동정(2018)하여 저장식품 관리의 기초를 제공하는 한편, 2008년에는 ‘박물관과 유해생물 관리’ 책자를 발간하여 문화재 관리에서 해충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1999년부터는 식물검역업무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검역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검역해충의 동정기술을 개발하여 식물검역관 교육에 힘쓰는 한편,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침입외래해충에 대한 생물안보 분야 연구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외래해충의 검출 및 유입현황 분석(2012~2019)’과 ‘주요 침입해충종의 유입경로 파악(잔디왕 바구미(2009), 미국선녀벌레(2015, 2016), 꽃매미(2013), 블루베리혹파리(2015), 유럽좁쌀바구미(2018))’을 통해 생물안 보 업무에 되먹임(feedback) 및 과학적인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13년부터는 대학에서 친환경 해충관리 분야 연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노린재류 및 씨살이좀벌, 알락하늘소류 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천적 탐색(2015~2018)’ 및 ‘인공알을 이용한 천적의 대량증식 기술(2018)’을 개발하여 종합적 해충관리의 학문적 발전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청으로부터 수목진단센터를 유치하여 운영하는 한편, 나무의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생활권 수목에서 문제시 되는 해충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산림해충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9년 3월에는 ‘수목해충학’ 책자를 교재로 발간하였습니다. 오늘 송정곤충학상을 수상하게 됨을 계기로 제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농림해충관리 및 생물안보 분야에 있어서 농민 및 관계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한 정보 및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알찬 연구 및 후학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우리나라 응용곤충학 분야의 권위 있는 송정곤충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고 영광이라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저 자신의 노력보다는 연구방향을 지도편달해주신 많은 선생님 및 선배님, 같이 연구해온 많은 동료 및 후배님들 덕분에 이러한 영광을 누릴 수 있음을 밝히면서 한국응용곤충학회 모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659.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evision work on the Codex Classification of Foods and Animal Feeds was undertaken in 2007 and presently, revisions for most food groups have been completed. For vegetables, the work was conducted during 2014-2017, and the final draft revision was adopted by the 40th 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2017). Here, the revised classification of vegetable commodities is introduced in order to be utilized in various food-related fields, in particular, food safety regulation. The revised classification is briefly summarized as follows: Codex classified vegetables into 10 groups (Group 009-018): bulb vegetables (Group 009), Brassica vegetables (except Brassica leafy vegetables) (Group 010), fruiting vegetables, Cucurbits (Group 011), fruiting vegetables, other than Cucurbits (Group 012), leafy vegetables (including Brassica leafy vegetables) (Group 013), legume vegetables (Group 014), pulses (Group 015), root and tuber vegetables (Group 016), stalk and stem vegetables (Group 017) and edible fungi (Group 018). The groups are further divided into a total of 33 subgroups. In the Classification, 430 different commodity codes are assigned to vegetable commodities. Meanwhile, Korea's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does not include potatoes, beans and mushrooms within a vegetable group. In addition, the MFDS divides one vegetable group into six subgroups including flowerhead Brassicas, leafy vegetables, stalk and stem vegetables, root and tuber vegetables, fruiting vegetables, Cucurbits, and fruiting vegetables other than Cucurbits. Therefore, care is needed in using the Codex Classification.
        4,000원
        2660.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Dietary education for children’s health UP’ (DECHUP) on the changes in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 (KAP) of nutrition and food safety in 5th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Incheon. The DECHUP program was conducted from May to October 2018 and consisted of education and activities focusing on the children’s levels of understanding. Data were collected before, immediately after, and 6 weeks after DECHUP using the same method. All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 20.0. The level of knowledge and attitudes of the subjects to nutrition and food safety was significantly higher after than before DECHUP, but the attitude of boy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after 6 weeks. Although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behavior for nutrition in the practice of the subjects,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hanges in the behavior of food safety. The higher the satisfaction of DECHUP, the more positive the change in knowledge, and the more positive the attitude and practice behaviors. Therefore, DECHUP has positive effects on the KAP of the subjects, and it will be helpful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form desirable eating habits if it can be carried out periodically and continuously.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