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ntagonistic bacteria and pathogenic fungi on the growth of tall fescue(Festuca arundinacea Schreb.) in continuous cropping soil(CCS) and non-continuous cropping soil(NCCS). Tall fescue was establishe
생약제 농축액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생약제 농축액에서 수분 활성도 변화에 따른 미생물 성장 변화 및 일부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분활성도를 각각 0.86, 0.80, 0.69로 조정한 생약제 농축액을 40℃에서 180일 동안 저장한 후 세균의 생균수를 측정한 결과 수분활성도 0.86(수분활성도 63.85%)시료의 경우 초기생균수가 18/g에서 90일 저장시 80/g으로 180일 저장시 190/g으로 증가하였다. 수분활성도 0.80(수분함량 43.04%) 경우에는 초기생균수가 24/g에서 90일 저장시 83/g으로, 180일 저장시 170/g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수분활성도 0.69(수분함량 33.05%)경우에는 초기생균수가 16/g에서 90일 및 180일 저장시 각각 20/g, 25/g으로 큰 균수 증가를 나타내지 않았다. 한편 수분활성도에 따른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은 수분활성도가 낮을수록 저해되었으며 C. albicans, A. niger의 경우 28℃에서 30일 저장 후 초기생균수가 150/g, 140/g에서 각각 30/g, 20/g으로 크게 감소하였고, E. coli, S. aureus, P. aeruginosa의 경우에도 수분활성도 0.69 시료에서는 37℃에서 30일 저장 후 생균수가 0로 나타나서 균은 완전히 사멸되었다. 수분활성도 0.85, 0.80, 0.69시료에서 pH 의 변화는 180일 저장시의 pH에서 초기 pH를 뺀 pH의 감소폭이 자각 0.84, 0.72, 0.31로 나타나서 수분활성도가 낮을수록 pH의 감소폭이 적은 경향이었다. 생약제 농축액에 포함된 인삼 중의 지표성분인 사포닌은 180일 저장한 시료에서 측정한 사포닌함량에서 저장초기 시료의 함량을 뺀 사포닌함량의 감소폭은 0.12~0.30%로 나타나서 비교적 작은 편이었다. 또한 생약제 농축액에 감미료, 산미료 등의 첨가물을 첨가하여 40℃에서 60일 및 180일 동안 저장한 후 TLC로 사포닌을 조사한 결과 모든 사포닌이 확인되어 이러한 조건에서 사포닌은 안정한 것으로 생각된다.
발효식품이 유해곰팡이에 의한 발암물질(aflatoxin)생성에 미치는 억제효과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유산균 및 유산균 발효유가 Aspergillus parasiticus ATCC 15517의 성장과 aflatoxin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발효유를 일정 농도별로 첨가한 YES 배지에서 Asperigillus parasiticus를 배양하여 그 성장과 배양물의 변화를 관찰하고 HPLC에 의하여 aflatoxin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배양말기에 대조군에 비하여 건조 균체량, 배양물의 PH, 그리고 aflatoxin 생성량 등이 낮게 나타났다(p<0.05). Aflatoxin B₁은 48.6~58.1%가 감소되었으며 G₁은 29.8~34.2%가 감소되었다. 이 발효유의 발효에 사용된 유산간균(Lactobacillus casei)과 A. parositicus를 변형 APT 배지에서 혼합배양한 결과 A. parasitious 단독배양의 경우에 비하여 균체량이 배양 5일째까지는 현저하게 억제되었으나 배양 말기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배양 말기에 단독배양의 경우보다 pH가 훨씬 감소되고(p<0.05) aflatoxin의 생성량도 감소되었다. 이로부터 발효유는 유해곰팡이인 A. parasiticus의 성장과 aflatoxin 생성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가짐을 알 수 있으며, 이는 발효에 관여한 미생물의 경쟁뿐만 아니라 유산균의 대사산물에 의한 영향으로 보여진다.
최근 산업의 발달로 인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식품을 미생물의 증식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천연식품보존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지구상에 풍부한 천연자원인 키토산과 합성화학보존제인 소르빈산을 사용하여 그람음성 병원성 식중독 원인균인 E. coli O157:H7과 대표적 그람양성 식중독 원인균인 Staph. aureus에 대해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5. coli O157:H7에 대한 키토산의 최소발육억제농도는 pH 5.0에서 500 ppm, pH 5.5에서 250 ppm, pH 6.0에서 500 ppm, 그리고 pH 6.5에서 2000 ppm이었으며, Staph. aureus에 대한 키토산의 최소발육억제농도는 pH 5.0에서 31.3 ppm이었으며 , pH 5.5 이상에서는 62.5 ppm이었다. 소르빈산의 최소발육억제농도는 pH 5.0에서 500 ppm, pH 5.5에서 1500 ppm, 그리고 PH 6.0 이상에서는 2000ppm이상이었다. Staph. aureus에 대한 소르빈산의 최소발육억제농도는 pH 5.0에서 1500ppm이었으며, pH 5.5 이상에서는 2000 ppm 이상이었다. E. coli O157:H7에 대한 키토산과 소르빈산의 병 용처리효과는 pH에 크게 영향을 받아 pH 6.5에서는 키토산농도 500 ppm과 소르빈산 500 ppm농도에 발육이 억제되었으나 pH 5.0에서는 키토산농도 250 ppm과 소르빈산 31.3 ppm에 억제되었다. 한편, Staph. aureus에서는 pH에 대한 영향이 별로 없었으며, 키토산의 영향을 크게 받으나 소르빈산의 영향은 거의 없었다. pH 6.5, 37℃의 조건하에서 E. coli O137:H7은 키토산 500 ppm 및 소르빈산 500 ppm 처리와 키토산 250 ppm 및 소르빈산 250 ppm 병용처리군에서 모두 증식이 억제되었으나 키토산과 소르빈산 단독처리군에서는 배양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균의 증식이 계속되었다. Staph. aureus는 소르빈산에 영향을 받지않았으며 병용효과보다는 키토산에 대한 영향이 컸다. pH 5.5, 37℃의 조건하에서 E. coli O157:H7은 키토산 500 ppm, 250 ppm 단독첨가시와 병용처리시 모두 3시간 이내에 균증식이 억제되었다. Staph. aureus의 경우는 키토산 50 ppm 단독처리군과 키토산 25 ppm과 소르빈산 2000 ppm 병용처리군에서 균증식이 사면되었다. E. coli O157:H7에 대한 키토산과 소르빈산병용처리시 MIC와의 상관관계는 pH 6.5에서 R=0.95(p<0.01), pH 6.0에서 R=0.99(p<0.01), pH 5.5에서 R=0.97(p<0.01), 그리고 pH 5.0에서 R=0.99(p.0.01)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Staph. aureus에 대해서는 소르빈산의 병용처리에 의한 효과는 거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종합하면 pH변화에 따른 키토산과 소르빈산 단독 및 병용처리로 인한 상승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결과 천연식품인 키토산을 병용함으로써 인체에 영향이 있는 합성화학보존제인 소르빈산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또한 식품의 보존성을 더 증가 또는 유지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살아있는 새고막을 자숙, 탈각한 후 크키가 비슷한 육만을 취하여 0.1% BHA, 0.1% Tenox-Ⅱ, 0.5% Na_2EDTA 및 0.05% NDGA 용액과 3% 식염수를 대조구로 하여 각각 용액에 1시간 침지시키고, 탈수시킨 것을 통조림 제조 공장에서의 가열처리 온도인 116℃에서 120분간 열처리후 carotenoid 색소의 잔존율은 대조구가 30.3%인 반면에 63.1%로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효과적인 것은 0.5% Na_2EDTA용액, 0.1% Tenox-Ⅱ 용액 순서였으며 116℃에서 시간별로 가열처리하였을 때 0.1% BHA 용액이 색소 안정화에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났는데, 116℃에서 120분간 열처리후 carotenoid 색소의 잔존율은 차례대로 각각 59.0%, 57.1% 및 43.3%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용성 갈변물질의 생성은 대조구가 116℃에서 120분간 열처리후 흡광도가 0.051에서 0.297로 크게 증가한 반면에 0.1% BHA 용액에 침지시킨 제품이 갈변억제에도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났으며 흡광도가 0.051에서 0.148로 약간 증가하였다. 새고막 육을 0.1% BHA를 용해시킨 3% 식염수에 1시간 침지한 후 관에 담고서 116℃에서 70분간 가열살균하여 급냉시킨 것을 37±1℃에서 2개월 동안 저장하였을 때 일반 성분은 매우 안정하여 성분상의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고, pH나 염도의 변화도 거의 없었다. 그리고 총 carotenoid 함량은 통조림 제조 직후 0.83mg% 이던 것이 저장 60일 후 0.72mg%로 다소 감소하였으나, 이때의 잔존율은 86.7%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반세균의 수가 원료에서는 6.92·10 exp (3) cfu/ml이던 것이 살균한 통조림 제품에서는 37±1℃에서 60일간 저장하여도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원료의 아미노산 중에서 함량이 높은 주요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156.8mg%(19.1%), arginine 131.8mg%(16.0%), glycine 103.5mg%(12.6%), alanine 100.3mg%(12.2%) 및 aspartic acid 62.8mg%(7.6%)로 나타났으며, 이들 5종의 아미노산 합계가 전체의 67.5%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함량이 적은 아미노산으로는 cystine 7.2mg%(0.9%), isoleucine 12.6mg%(1.5%), histidine 15.7mg%(1.9%), phenylalanine 15.7mg%(1.9%) 및 methionine 17.3mg%(2.1%)의 순서로 나타났다. 원료 중의 전체 아미노산 함량은 822.6mg%로 나타났으며, 통조림으로 제조후 37±1℃에서 60일 동안 저장하였을때는 786.9mg%로 잔존율이 95.7%로 매우 높게 나타나 통조림 제품의 유통 중에도 매우 안정하였다. 원료에서의 핵산관련물질 함량은 6.27umol/g으로 그 중에서 hypoxanthine 2.14umol/g, IMP 1.94umol/g, ATP 0.87umol/g 순서로 함량이 높았고, inosine은 0.38umol/g으로서 ?량이 제일 적었다. 그리고 37±1℃에서 60일 동안 저장하였을 때 전체 함량은 6.09umol/g로서 크게 변화가 없었다. 그 중에서 hypoxanthine은 2.73umol/g, inosine은 0.54umol/g으로 함량이 약간 증가하였고 ATP, ADP, AMP 및 IMP는 함량이 다소 감소하였다.
유부의 가공공정에 대한 위해분석을 통한 위생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가공공정별 시설?설비와 작업장 환경 및 원재료와 가공공정별 시료에 대한 미생물 변화와 오염원인을 분석하였으며, 포장유부를 10℃에서 자장하면서 저장수명을 예측하고 이의 적절한 평가를 위한 품질지표를 도출코자 하였다. 가공공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최종제품의 저장수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가공공정 특히 사용용수, 침지, 성형, 절단, 유탕이후의 공정에서의 작업장 환경시설?설비에 대한 위생관리대책과 침지와 성형공정에서의 미생물 증식 억제방안의 마련이 필요하였다. 유부의 저장수명을 예측하기 위한 품질지표로는 조직감 같은 관능지표와 육안적 곰팡이 발생 및 일반세균수가 매우 유용하게 이용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유부의 저장수명은 최대 6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유부의 가공조건 설정과 저장수명 평가에 대해서 적절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 미생물로부터 사람 Low Density Lipoprotein(LDL)에 대한 항산화 활성 균주를 검색 하였든 바 부산 인근연안에서 항산화 활성이 높은 Bacillus sp. RH-5를 분리 동정하였다. Bacillus sp. RH-5의 항산화 활성물질의 생산 거 배지는 1.0% glucose, 0.25% polypeptone, 0.25% yeast extract, 0.01% FeSO_4?7H_2O, 50% sea water이였다. 이때 최적 조건은 pH 7.0, 배양 온도는 30℃ 및 배양 시간은 48시간에서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았다. 사람 LDL을 1~5 μM CuSO_4 존재하에서 산화 시킨 결과 Bacillus sp. RH-5 배양액의 ethyl acetate 추출물의 500 및 1,000 ㎍/ml에서 산화가 억제되었으며 또 5 μM CuSO_4 존재하에서 산화시킨 LDL의 전기영동거리는 native LDL보다 다소 높았으나 LDL에 ethyl acetate추출물을 첨가한 경우 그 이동거리는 native LDL과 거의 비슷하였다.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find out distribution and contamination sources of hazardous microbes through microbial hazard analysis on the processing steps of surimi-based imitation crab (SBIC). As a results of analysis of 9 hazardous microbes for 16 raw materials and 8 processing steps, no Samonella spp. and Escherichia coli were detected in all samples. Level and distribution of hazardous microbes in mixed color were similar to those of surimi. Changes of aerobic plate counts (APC), psychrotropic bacteria, coliforms, Staphylococcus aureus and Vibrio parnhaemolyticus showed similar trends at different processing steps. Thermotrophic bacteria and aerobic sporeformers were not detected until mixing step and feeding step, respectively and not reduced after cooking step. According to the comparison of APC at each step, it was suggested that surimi, workers and silent cutter at mixing step, and mixed color, workers and bundler at packaging step were the major contamination sources of bacteria.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evaluate microbial risk degree of some processed foods in Korea. In this study the data on the outbreak of foodborne diseases during recent 18 years (1976-1989, 1993-1996. 8) were analyzed. The most frequently isolated pathogens were Salmonella (36.9%); followed Vibrio (22.0%), Staphylococcus (15.7%) and Escherichia coli (13.3%). Outbreak rate of Staphylococcus, Vibrio, E. coli and Salmonella, was 33.0%, 23.5%, 17.5% and 17.1%, respectively. Overall risk degree of pathogens by fatality rate, outbreak rate and pathogen amount for foodborne outbreak was Clostridium, 5, Staphylococcus and Vibrio, 4, Salmonella and E. coli, 3. Based on foodborne pathogens, the risk degree of raw seafoods, raw eggs and processed seafoods were 4, and those of raw meats, Doshiraks and milk products were 3. Also, based on processing characteristics of foods, the risk degree of surimi-based imitation crab was 3. Foods of the highest actual risk degree were raw seafoods and raw eggs (16); followed raw meats (15), surimi-based imitation crab (12), Doshirak (9) and milk products (6).
The effects of acetic acid (AA) on aerobic plate counts (APC), gram-negative bacterial counts (GNC), and generation time (GT) in chicken wings stored at 4℃ were assessed. Chicken wings were treated with 0.5-1.5% (v/v) AA at exposure times of 5 min. Treatments of AA for 5 min significantly (P$lt;0.05) reduced aerobic plate counts (APC) and gram-negative bacterial counts (GNC) on the surface of chicken wings for 8 days, respectively. After 4 days of storage, treatments of 1.0% AA and 1.5% AA for 5 min completely (P$lt;0.05) inhibited APC and GNC compared to initial controls. Based on these results, treatments of 1.0% AA and 1.5 % AA for 5 min prolonged the microbiological shelf-life for 8 days compared to those of 0.5% AA and the controls. All treatments of AA increased the lag phase and GT of aerobic microorganisms.
우리나라 사과나무 잎의 주요해충인 사과굴나방(Phyllonorycter ringoniella)의 발생예찰을 위한 성페로몬조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그들의 인공사료 개발가능성, 생식행동, 성페로몬샘의 구조 및 성페로몬성분을 분석하였다. 사과굴나방 유충을 위한 인공사료를 다각도로 검토하였었지만 거의 돌아다닐 수 없는 1령유충에 인공사료를 어떻게 잘 공급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와 미생물의 오염을 극복하는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나타났다. 사과굴나방 암컷들의 산란에는 사과잎 추출물이 유인효과가 좋았으며, 산란기질로 사용하는 종이의 재질에 따른 차이는 별로 없었다. 성충들의 유인 행동과 교미는 불이 켜진지 30분 이내에 가장 왕성하였으며, 우화 후 3-4일 된 성충들의 교미율이 가장 높았다. 성페로몬샘은 성충 암컷 복부의 8번째와 9번때 마디 사이에 고리 모양을 이루고 있었으며,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와 GC-mass spectrometry를 이용한 암컷 복부의 8번째와 9번째 마디 사이에 고리 모양을 이루고 있었으며,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와 GC-mass spectrometry를 이용해 암컷 복부 추출물을 분석해 본 결과 (E, Z)-4, 10-tetradecadienyl acetate가 성페로몬의 주성분으로 나타났고, 그 외에 (Z)-10-tetradecenyl acetate로 예상되는 물질이 탐지되었으나, 정확하게 확인할 수 는 없었다.
미생물 제재인 Bioenzyme은 호기성 조건하에서 총 세균수는 으로 존재하였고 혐기적 조건하에서는 으로 존재하였으며 2종의 우점종이 확인 되었다. PN-1은 생체 균수가 으로 분포율이 약 75% 였으며 PN-2균주가 으로 약 15%내외를 차지하였으며, 우점종으로 확인된 균주의 동정결과 PN-1은 Bacillus licheniformis로 확인되었으며, PN-2는 Bacillus thuringiensis로 확인되었다. 미생물 제재인 Bioenzyme을 처리하였을 경우 상추의 수량에 미치는 영향은 생체 중의 경우 1, 2차 시험시 공히 5% 수준의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엽수의 경우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초장 및 엽폭의 경우 관행의 N,P,K구와 N,P,K+bioenzyme구사이에 1차시험에서는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나 2차시험에서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페놀성 화합물들은 단백질이나 금속 이온들과 결합하는 성질을 지녀 식품분야에서는 영양 저해물질 혹은 갈변의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또 이들물질이 상수원에 유입시 염소와 결합하여 악취나 발암물질을 형성하는 등 환경적으로 유해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들 물질들의 항미생물 효과, 항암효과 등이 밝혀짐에 따라 유용한 물질로 이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들 물질들의 제거 또는 회수는 곧 유해물질의 제거 혹은 유용성분의 분리의 의미가 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연속식 고정층 흡착을 다성분계 페놀산 용액에서 행하여 실제 흡착공정에 적용시 필수적인 자료인 파과곡선 및 파과점을 nonlinoar curve fitting방법을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흡착질의 종류가 증가할수록 파과곡선의 적합성은 점점 낮아졌으며 흡착속도에 있어서는 gallic acid가 가장 빨리 파과점을 지나고 ferulic acid, p-coumaric acid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결과로부터 다성분계에서의 연속식 고정층 흡착은 흡착제와 흡착질간의 ionic strength와 흡착질간의 분자량의 차이가 흡착량과 파과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백김치를 담근 후 15℃에서 60일간 밀폐상태로 발표시키면서 발효일수 경과에 따른 pH, 총산함량 및 미생물수의 변화를 조사하고, 주요 미생물군집을 분리·동정하였다. 담금 즉시의 김치는 pH 6.15, 총산 0.03%였고, Gram 음성 간균류가 최우점 미생물이었으며 이들의 주요 속 구성은 Pseudomonas 55%, Enterobacter 40%, Erwinia 5%였다. 젖산균은 발효 2일 이후부터 최우점 미생물이 되었으며, 발효 4일, 12일 및 50일에 젖산균의 1차, 2차 및 3차 정상기를 각각 나타내었다. 젖산균 2차 정상기의 김치는 pH 3.51, 총산 0.59%로 적숙상태에 해당되며, 이 때 주요 젖산균의 종 구성은 Lactobacillus bavaricus 55%, Leuconostoc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 42.5%, Leuconostoc paramesenteroides 2.5%였다. 젖산균 3차 정상기의 김치는 pH 3.40, 총산 1.10%로 과숙상태에 해당되며, 이 때 주요 젖산균의 종 구성은 Lactobacillus plantarum 65%, Lactobacillus brevis 35%였다. 젖산균들을 동정할 때에 Leuconostoc mesenteroides subsp. mesenteroides, Leuconostoc paramesenteroides. Lactobacillus plantarum 및 Lactobacilus brevis로 동정된 균주들은 기존의 분류체제에 비교적 잘 일치하였으나, Lactobacillus bavaricus로 동정된 균주들은 일치하지 않는 점들을 많이 나타내었다. 젖산균의 수가 증가할 때에 효모의 수가 감소하였고, 젖산균의 수가 감소할 때에 효모의 수가 증가하였다. 효모의 정상기는 젖산균의 제2정상기와 제3정상기의 사이인 30일에 나타났으며, 이 때 주요 효모의 속은 모두 Saccharomyces였다.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120 여종의 집락 중 응집제를 생산하는 집락을 선발하고 가장 응집력이 우수한 K-67 균주를 최종 선발하여 Agrobacterium sp KF-67로 동정하고 실험균주로 사용하였다. 응집제 생산시 최적 배지성분을 조사하기 위하여 응집활성을 kaolin과 활성탄현탁액에서 응집활성을 측정하였다. 최적 배지성분과 농도는 탄소원과 무기질소원은 glucose와 NH_4NO_3 각각 2%와 0.1%, 유기질소원은 yeast extract와 peptone 각 0.01%, 무기염으로 CaCO_3을 0.04%를 첨가하였을 때 응집활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배지 중 0.03% NaCl 첨가로 약 19%의 응집활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볼 때 Agrobacterium sp.에 의한 응집제 생산시 최적배지의 성분 조성과 함량은 2% glucose, 0.1% NH_4NO_3 0.01% yeast extract, 0.01% peptone, 0.04% CaCO_3, 0.03% NaCl이었고, 이때 기초배지에 비해 약 76.1%의 응집활성력이 증가하여 응집제 생산에 효과적인 배지성분 조건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