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osobruchus chinensis (Coleoptera: Bruchidae) is a cosmopolitan pest of stored grain legumes. This study assessed the effects of short-term exposure to low-temperatures (4, 0, and -4℃) and seven durations of storage (1, 5, 10, 15, 20, 25, and 30 days) on the survival, development, and adult performance of C. chinensis in laboratory. The effects were studied on three life stages (egg, larva [2-3 instar], and pupa) of C. chinensis. The results showed that low-temperature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 life variables of C. chinensis. Among the stages, egg and pupa stages were most sensitive to low-temperature. The very low survival rates of eggs and no pupa survived at –4℃ after 10 days storage. Cold exposure at -4℃ not only increased egg and pupa mortality, but the negative effects also transmitted to the larvae and pupa developed from these eggs. Increasing the duration of cold exposure further reduced survival rates. Low-temperature treatments have also affected on the adult performances such as adult weight. However, there were not any negative effects of low-temperatures on the seed germination. The life variables of C. chinensis are discussed in terms of targeting particular susceptibilities to low-temperatures in different storage duration as an alternative to chemical treatments.
The genus of Gustavia Kramer, 1879 comprises 16 species are collectively distributed in the worldwide. Only one species, Gustavia microcephala Nicolet, 1855 has been recorded in Korea. We found a new species, Gustavia aominensis Fujikawa, 2008 to Korean inventory from the litter and soil samples of Sasa borealis at Cheong-ok mountain natural recreation forest. A diagnostic description of this species with detailed illustration and data on its geographical distribution are presented.
최근 남부지방의 유채 재배지를 중심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유채 돌발해충 유럽좁쌀바구미의 십자화과 작물과 유채 품종에 따른 기주선호성 및 피해양상을 조사하였다. 5종의 십자화과 작물에서 조사기간 중 포획된 유럽좁쌀바구미 성충의 총 개체수를 기준으로 배추에서 가장 많은 유럽좁쌀바구미가 포획되어 유럽좁쌀바구미가 가장 선호하는 작물은 배추로 나타났으며, 유채 품종에 따른 유럽좁쌀바구미 성충의 포획 개체수가 ‘탐미유채’ 등 조기 개화종에서 비교적 많았으며 ‘내한유채’ 등 만기 개화종은 조기 개화종에 비해 포획개체수가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 유럽좁쌀바구미에 의한 꼬투리의 피해는 배추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양배추 > 유채 > 갓 > 무순이었고, 종자의 피해는 배추 > 유채 > 양배추 > 무 > 갓 순이었다. 유채 품종에 따른 꼬투리 피해율은 ‘봄유채’가 가장 낮았으며 ‘영산유채’가 가장 높게 나타고, 종자 피해는 ‘중모7003’이 가장 낮았으며 ‘탐미유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명나방의 약제 방제 적기를 알아보기 위해 조명나방 방제용 살충제 Carbofuran과 Etofenprox를 2016년 5월27일부터 6월30일 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6회 처리하여, 7월 12일과 26일 2회에 걸쳐 약효를 조사하였다. 약효는 처리 시기별로 잎과 줄기 피해를 나누어 조사하고, 유충과 번데기 수도 함께 조사하였다. Etofenprox 살포 시 잎에 대한 효과는 6월 3일 처리가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줄기에 대한 약효는 6월 10일 경 처리가 가장 좋았다. Carbofuran 처리의 경우, 잎과 줄기의 피해 모두 처리가 빠를수록 약효가 좋은 경향을 보였다. 옥수수의 무게는 Etofenprox의 경우 6월3일 전 후 살포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고 Carbofuran의 경우는 빠르게 살포할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옥수수 줄기에서 발견된 유충과 번데기의 수는 7월 12일 조사의 경우 6월3일, 10일 경 처리에서 가장 적었으며, 7월 26일 조사에서는 7월 12일 조사보다 각각 1주일씩 늦은 처리에서 가장 적었다.
현재 제주도 감귤원에 발생하는 녹응애류는 모두 2종(Aculops pelekassi, Paracalacarus podocarpi)이며 이 중 A. pelekassi(귤녹응애, Pink citrus rust mite)는 감귤에 발생하여 감귤을 가해하고, P. podocarpi는 감귤원 주변 방풍수로 식재되는 나한송(Podocarpus macrophyllus)에 발생하여 나한송을 주로 가해한다. 하지만 녹응애는 그 크기가 0.04mm 정도여서 바람에 의해 쉽게 방풍수에서 감귤나무로 이동하여 발견되며 이를 귤녹응애로 오인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녹응애류는 육안으로 관찰하기도 힘들뿐더러 현미경상으로도 분류 동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적정 방제시기 결정을 위해 PCR법을 이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분류 동정법을 개발하였다. A. pelekassi와 P. podocarpi의 유전자 중 특이적인 부분을 이용하여 각각의 프라이머(332bp, 367bp)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A. pelekassi와 P. podocarpi 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충남 예산에 소재한 농가 블루베리 과원에서 갈색날개매미충 산란 특성을 조사하였다. 약 3,000㎡ 규모의 과원에서 평면적 산란분포 조사 결과, 조사된 119주 모두에서 난괴가 발생했으며 주당 50개 이상인 나무가 5주(4.3%), 30개 이상인 나무는 23주(19.8%)로서 갈색날개매미충이 블루베리를 산란기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원 전체에 난괴가 고르게 분포하였는데, 주변에 산이 있는 방향 쪽에서 난괴수가 높고, 산이 없고 초지, 밭, 집이 있는 동남 방향에서 밀도가 낮은 경향이었다. 특히 바로 옆에 단풍나무, 산딸나무 등 선호 기주가 있는 곳에서 밀도가 높았다. 나무 높이별 산란분포는 상부에서의 갈색날개매미충 난괴 발생율이 56.6∼60.2%로 수관 전체 난괴수의 반 이상이 수관 상부 1/3 지점에 분포하였다. 중간부위는 23.8∼28.1%, 하부는 11.7∼19.7%로 하부에서의 산란량이 가장 적었다. 가지 당 난괴수 조사결과 한 개만 발생한 가지비율이 50.9%로 가장 높았으며 난괴수가 2개인 가지비율은 20.5%, 3개와 4개 이상인 가지비율은 각각 14.6%, 14.0%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은 매실, 살구, 복숭아 등 핵과류 종자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과실품질을 저하시켜 큰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이 해충의 효과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해 성페로몬의 동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유사종인 Eurytoma amygdali는 유럽과 중동에서 아몬드 종자를 가해하는 해충인데, 이 종에서는 암컷의 표피 탄화수소가 수컷 성충을 유인하는 성페로몬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유사종의 화학생태 정보에 기초하여, 우리는 복숭아씨살이좀벌 암컷에만 존재하는 표피 탄화수소 4가지를 동정한 후 합성하여 수컷 포획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 다. 더욱이 암컷 추출물을 극성이 다른 용매로 분획(fractionation)하여 야외에서 생물검정을 실시한 결과, 수컷은 표피 탄화수소가 포함된 비극성 용매(hexane) 분획에는 전혀 유인되지 않았던 반면, 극성 용매(diethyl ether) 분획에만 유인되었다. 이것은 다른 벌목(Hymenoptera)에서 알려진 사실과 달리 표피 탄화수소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성페로몬 이 아니며 진짜 페로몬은 극성 용매로 분리되는 물질임을 암시한다.
양송이버섯 재배 중 큰 피해를 주는 버섯파리 유충은 균사, 자실체를 파먹고 유충, 성충 모두 이동 중에 각종 병원균을 매개하여 복합피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버섯응애 또한 균사를 먹으며 절단시키기 때문에 밀도가 심할 경우 핀발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버섯파리 등록 약제는 3종뿐이며 이마저도 복토 후에는 농약잔류 문제로 약제사용이 어렵다. 버섯응애의 경우 아직까지 등록된 약제가 없어 방제가 시급하다. 최근 버섯에서 포식성 천적 스키미투스응애 등을 이용한 친환경 종합 관리가 신기술보급사업(2016~2017년)으로 추진되고 있다. 버섯 친환경 종합 관리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24시간 절식시킨 스키미투스응애 1개체/1일 최대포식량 을 버섯파리의 알, 유충, 번데기 각각의 stage와 버섯응애 성충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버섯파리 알은 7, 유충은 7, 번데기는 2, 버섯응애는 20개체 이상 포식하였다.
시설토마토, 노지고추, 복숭아, 포도 등 4개 작물의 해충 발생 및 밀도를 조사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작물의 해충 발생 추이에 대한 자료를 축적하고자,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각 작물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각 3지역, 3농가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토마토는 5월 상순부터 6월 상순까지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온실가루이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부여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고추는 7월 상순부터 9월 중순까지 총채벌레, 담배나방, 진딧물, 노린재류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총채벌레는 7월 중순에 최성기를 보였다. 복숭아는 진딧물, 복숭아순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담배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등이 관찰되었으며 그중, 복숭아순나방과 갈색날개매미충은 6농가에서 발생하였으며 밀도도 높은 편이었다. 포도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점박이응애,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발생하였고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가 7농가에서 발생하여 주요 해충으로 나타났고, 7월상순에는 총채벌레가 고밀도로 나타났으나 특이할 만한 피해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충남 태안에 소재한 시설 백합 농가에서 피해를 주고 있던 토양 해충,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mris), 뿌리응애 (Rhizoglyphus echinopus) 및 마늘구근선충(Ditylenchus dipsaci)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포식성 응애, 스키미투스 응애(상품명 : 마일즈응애)의 적용에 따른 동시 방제효과에 대하여 현장실증 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방법은 스키미투 스응애를 330 ㎡ 당 10,000마리로 10∼20일 간격으로 1회, 2회, 3회 방사하였다. 그리고 3회 방사한 30∼40일 후 1∼2회 다시 방사하였다. 대조구로는 기존에 농가에서 이용하고 있던 정식 전 토양 살충제로 토양을 소독, 백합 종구 소독, 생육기 살충제 처리를 하고 천적 처리구와 토양 해충의 방제효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백합 정식 전·후에 스키미투스응애를 3회 방사한 구에서 세 가지 해충에 대한 밀도 억제효과가 가장 좋았다. 무처리구와 비교해서는 작은뿌리파리와 뿌리응애는 90% 이상, 마늘구근선충은 80% 이상 방제효과가 높았다
대부분의 수경재배 딸기 농가에서는 기존의 토양재배에서처럼 베드의 작물체 상단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고 있다. 이처럼 작물체 상단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면 수경재배의 경우에는 설치 및 작업상 불편, 통기 시 바람에 의한 움직임으로 유인효과의 저하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수경재배는 베드 아래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기에 적당한 간격으로 끈끈이트랩 고정끈을 묶을 수 있는 가로형 쇠가 지지대로 설치되어 있다. 이를 활용하여 수경재배 베드 아래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하면 작업시간 절약, 작업 불편 해소, 유인 효과의 상승 등 장점이 있어 딸기 수경재배지에서 는 작은뿌리파리의 예찰 및 포살을 위해서는 끈끈이트랩을 베드 아래에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실제로 몇몇 농가에서 베드 아래, 작물체 상단으로 구분하여 황색 끈끈이트랩(15×25 ㎝)을 설치한 후 작은뿌리파리의 유인 및 포살수를 조사한 결과 베드 아래에 설치하는 것이 3.7∼12.6배 효과가 좋았다
국내에서 육성한 사과‘아리수’ 품종은 조·중생종 계통으로 현재 농가에 보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육성된 새로운 품종의 친환경안정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종합관리 기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사과 신품종 아리수에 대한 해충 발생과 피해(새순, 과실) 등을 조사하여 병해충종합관리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는 군위 사과연구소와 농가를 대상으로 2016년 4월부터 10월까지 육안조사와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진딧물류, 응애류, 나방류 등을 조사하였다. 사과응애는 7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점박이응애는 9월 하순에 높은 밀도를 보였다. 사과굴나방과 은무늬굴나방은 트랩에 포획은 되었으나 잎의 피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복숭아순나방은 4월 하순에 가장 높은 발생을 보였으며 새순의 피해율은 5%내외로 나타났다. 복숭아심식나방은 6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과실 피해율은 0.2%정도로 조사되었다.
The blueberry gall midge, Dasineura oxycoccana (Johnson), is a serious insect pest of blueberries and cranberries in North America. which was firstly found and identified on blueberris in Sanju-city, Gyeongsangbuk-do, Korea. For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 of this pest, DNA barcoding and microsatellite markers were used. First, mitochondrial COⅠ(658 bp) was analyzed with 292 D. oxycoccana individuals, which were 163 individuals from 32 regions in 25 counties, Korea and 102 individuals from 10 regions in 4 states, USA and 26 individuals from USA, Canada and UK in GenBank. Genetic distance of seven individuals from Cheonan and two from Bonghwa was 10.5% and that of two individuals from Sunchang and New Jersey was 16.6%, which are considered to be different species within the genus Dasineura. Second, population genetics of 632 D. oxycoccana individuals 29 locations was analyzed using 12 microsatellites newly developed by next-generation sequencing. The results showed that some of the populations in Korea genetically close to those in USA. Fst of Hweongseong, Bonghwa, Jeju populations compared to remaining local pops. were ranged from 0.15 to 0.24, whereas average Fst between Georgia, Michigan, and New Jersey pops. were 0.14. The origins of Hweongseong, Bonghwa and Jeju populations were assessed as Michigan, Florida (southern part of Georgia), respectively.
The lantern fly, Lycorma delicatula (White), was firstly introduced at least around ten years ago in the Korean Peninsula, and is now distributed throughout the mainland. We collected 37 L. delicatula isolates, totally 762 individuals from various locations in Korea, China, and Japan. Our results, based on molecular comparison showed multiple introductions of L. delicatula into Korea from China as followed; 1) The population which was spreaded and prevalent in a wide area after 2008 was identical to that of Shanghi, suggesting that main routes was the seedlings of Ailanthus altissima imported a few times from Shanghi into Incheon port in 2004~2005. 2) The populations in Changwon and Samcheok collected in 2011 were from Beijing and Tianjin, respectively. 3) The population in Cheonan collected in 2006 was different from other populations.
The oriental fruit fly, Bactrocera dorsalis (Hendel), has potential of serious damage to various vegetables or fruits, especially genus of Citrus, such as mandarin orange and tangerine in Korea, where its larvae do damages. Animal and Plant Quarantin Agency of Korea and Animsl Systematics Laboratory of Kunans National University have collected the samples of oriental fruit fly in East Asian countries, Vietnam, Philippines, Myanmar, China, Cambodia, India and Nepal. To confirm genetic differences and structure of B. dorsalis population samples collected from those countries, we analyzed 192 individuals from 28 locations over 7 countries using 15 microsatellite loci. In total samples, number of different alleles, number of effective alleles and Shannon's Information Index were 6.421±0.364 (standard error, SE), 3.664±0.137 (SE) and 0.902±0.030 (SE), respectively. Grand means (±SE) of observed and expected heterozygosity over all loci and populations were 0.534 (±0.018) and 0.597 (±0.017), respectively. Among all populations, Fst values ranged from 0.016 to 0.705 with averaging 0.194 (±0.026).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examine the genetic variation in oriental fruit flies (Diptera: Tephritidae) and to use it as a barcode for the origin elucidation, in preparation for the their incursions into Korea. About 1,600 specimens of B. dorsalis sp. complex and B. correcta were collected from 10 countries, the Indochina peninsula, the Philippines, Taiwan and South China. A total of 182 cytochrome c oxidase (COI) sequences were obtained and aligned from these regional specimens. Three sequences from the Genebank reference were also included. Six hundreds base pair fragments were aligned and trimmed and used for a barcode. The phylogenetic tree was generated using the neighbor-joining method with 1,000 bootstrap replicates. There were two distinct groups in the phylogenetic tree, Bactrocera dorsalis sp. complex and B. correcta. Three specimen, intercepted in the hand-carried mango at the airport inspection and collected in the confiscated mango, smuggled from Vietnam were included for a test. The DNA from the airport were 100% identical to that of one of various Vietnam specimens, and that from the confiscated mango was mostly similar to those of Vietnam, suggesting the usefulness of the barcode for the origin elucidation tool of oriental fruit fly.
Entomopathogenic fungi have been used as important part of integrated pest management program to control aphid. In particular, Beauveria bassiana was distributed throughout the world including temperate and tropical area, various habitats from alpine soil, desert soil to running water and both insect and plant. Especially the fungus has also been isolated from the surface and the interior of plants and act as natural control agent. Viability of fungi on the plant surface may be influenced by temperature, humidity, sunlight and plant type as well as fungal isolate. Persistence of treated fungal control agent on phylloplane and control efficacy may differ from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isolat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persistence of an B. bassiana which is developing as prototype wettable powder to control cotton aphid, and the residual efficacy of the prototype on cucumber under three different greenhouse conditions.
국내 7지역 오이재배지에서 채집한 오이총채벌레를 대상으로 지역계통에 대한 약제 저항성 정도를 알아보았다. 실험에 사용한 약제는 오이재배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10종의 약제를 선발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시험은 오이절편을 추천농도에 침지하여 음건하고 지역별 오이총채벌레를 접종한 후 약제 특성별 42~72시간 경과 후 살충율을 조사하였 다. 지역계통별 오이총채벌레는 10종 약제 중 Emamectin benzoate를 비롯한 6개 약제에서는 추천농도에서 100% 이상의 방제 효과를 보였으나, Thiacloprid, Acetamiprid, Thiamethoxam, Imidacloprid에서는 약제에 대한 저항성을 보였고 지역계통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전국 136개 시군에 있는 690개소 벼 관찰포에서 12종의 주요 해충을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 간격으로 총 8회 조사한 결과를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2016년도 벼 주요해충 12종의 총 발생 추정면적은 165,499ha로 재배면적 대비 21.3%에 발생되었다. 발생면적이 가장 많았던 해충은 혹명나방으로 50,277ha(재배면적 대비 6.3%)이였고, 그 다음으로는 흰등멸구 43,636ha(재배면적 대비 5.5%), 벼물바구미 21,856ha(재 배면적 대비 2.8%), 애멸구 15,291(재배면적 대비 1.9%)순이었다. 하지만 혹명나방은 평년보다 66%, 흰등멸구는 60%, 벼물바구미 34%, 애멸구 36%로 수준으로 발생하여 농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크게 주지는 않았다. 평년보다 발생면적이 많았던 해충은 먹노린재와 이화명나방 2화기로 먹노린재는 13,388ha 발생하여 평년보다 189% 수준이었으 며, 이화명나방 2화기도 6,759ha로 평년의 154%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2016년 벼 주요해충의 발생정도는 전년 대비 102% 수준으로 다소 높아졌지만, 평년대비는 50% 수준으로 발생이 낮은 경향임을 확인하였다.
진딧물류의 포식성 천적인 꼬마남생이무당벌레(P. japonica)의 발육단계별 형태를 조사한 결과, 알은 길이가 1.01mm, 넓이가 0.45mm되는 장타원형의 노란색이며, 1령, 2령, 3령, 그리고 4령 유충의 두폭 크기는 각각 0.34, 0.43, 0.54, 그리고 0.70mm였다. 번데기는 길이가 3.46mm, 넓이가 2.32mm이고, 성충의 몸 길이는 암컷이 4.01mm, 수컷이 3.68mm이었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알에서 번데기 까지의 발육기간이 짧아지는데 15℃에서는 부화는 하였으나 부화한 유충이 탈피하지 못하고 죽었고, 20℃에서는 26.7일, 25℃에서는 15.5일, 30℃에서 는 11.9일, 35℃에서는 8.4일이었고, 40℃에서는 전혀 발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