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털가루진드기(Tyrophagus putrescentiae)는 주로 실내에 서식하며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 요 해충이다. 주로 침구류에서 발생하며,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떨어진 각질과 비듬 또는 저장 곡식 등을 주요 먹이원으로 한다. 암컷 한 마리가 일생에 200~300개의 알을 산란하기 때문에 빠르게 번식할 수 있으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크기이기 때문에 관찰 및 관리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긴털가루진드기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에 관한 연구는 환자의 치료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는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털가루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방제하 기 위한 통합적 방제 전략을 제시한다. 열, 살비제(Chlorfenapyr, Spiromesifen, Pyflubumide), 초음파, Essential oil(Lemongrass, Peppermint)을 사용하여 살비 및 기피 효과를 확인하였다. 고온 노출은 100% 살비 효과를 보여주 었으며, 살비제는 3시간 동안 90% 이상의 살비 효과를 보여주었다. 긴털가루진드기가 초음파에 노출되었을 때 23%의 기피 행동을 관찰하였으며, Essential oil(Lemongrass, Peppermint)을 유인용 먹이에 처리했을 때, 긴털가루 진드기 97%의 접근을 차단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실내 알레르기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주목받는 긴털가루진 드기에 대한 체계적인 방제 전략을 적절한 환경에 적용시킴으로써, 집먼지진드기로 인한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 발생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Sweet persimmons are valuable commodity in the export market. However, present of insect pest such as Asiacornococcus kaki can cause limit to many export markets. In this study, ethyl formate(EF), as alternative to methyl bromide(MB), was used in scale-up commercial trial(20ft reefer). Application of 50 g/m3 of EF for 6 hours at 5 ℃ showed proven efficacy against all developmental stages of A. kaki without LLDPE-packaging fruits and no phytotoxic damage on sweet persimmons.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EF fumigation can be effectively control to target A. kaki before packaging with LLDPE-film of fruits.
Pine Wilt Disease (PWD) is a disease causing mass deaths of pine trees in South Korea, and the dead trees serve as breeding grounds for insect vectors responsible for spreading the disease to other host trees. Because the PWD requires early monitoring to minimize its damage on domestic forestry,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species distribution model for predicting the potential distribution of PWD by using artificial neural network (ANN) with time-series data. Among the architectures, the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exhibited the highest performance, achieving a validation accuracy of 0.854 and a cross-entropy loss of 0.401, and the InceptionTime model emerged as the second-best performer. This study identified the best-performing ANN architecture for a spatiotemporal evaluation of PWD occurrence, emphasizing the importance for determining hyperparameters with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data types to apply deep learning into SDMs.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아열대 작물 재배가 증가하면서 경남지역 망고 재배면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망고에 발생하는 병해충 발생 정보가 부족하여 2022년부터 현재까지 경남지역에 있는 망고농장을 조사하였으 며, 그 결과 병해 6종, 해충 8종 발생을 확인하였다. 특히 경남지역 망고 포장에서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볼록총채벌레 등의 발생을 확인하였고, 통영, 함안, 밀양 등에서 총채벌레류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많은 농가에서 총채벌레류 방제를 위해 화학농약에 의존하고 있으나 총채벌레는 반복적인 약제 노출시 빠른 세대 진전으로 인해 저항성 발달이 쉽기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색상별 끈끈이 트랩의 총채벌레류 유인효과를 확인하였으며, 꽃노랑총채벌레는 노랑, 주황, 연두, 대만총채벌레는 빨강, 노랑, 파랑, 볼록총채벌레는 파랑, 노랑, 빨강 순으로 유인효과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먹노린재의 방제시기 설정을 위하여 서식지 내 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돌발 대량 발생 한 먹노린재의 발생 조사는 2023년도 벼의 모내기가 완료된 시점부터 전남 곡성군 석곡면과 여수시 화양면 일대 의 친환경단지에서 주 1회 실시하였으며, 벼의 수확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도 발생 조사 결과는 지난 2021년도 결과와 비교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현제까지의 결과, 여수시의 친환경단지 내 먹노린재 의 발생은 모내기가 완료된 이 후 2주 경과 시점에서 발견되었으며, 곡성군은 4주 경과 시점에서 발견되었고, 발생 최고점은 여수시의 경우 모내기 후 6주 경과 시점으로, 곡성군의 경우 5주 경과 시점으로 나타났다. 먹노린재 의 대발생이 지속되던 2021년도의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2023년도 결과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먹노린재 친환경제재 살포 시기는 모내기 후 2주 경과 시점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차 방제 시점에 대해서 는 추가 조사를 통해서 제안하고자 한다.
열대거세미나방이 2019년 국내에 첫 비래한 이후 매년 비래하고 있으며 옥수수 등에서 피해를 주고 있음에 따라 전북지역 주요 옥수수 재배지역에서의 열대거세미나방 발생양상과 약제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2022년 도에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성충유인량을 조사한 결과 7월 1일 첫 채집되었으며 8월 중순이후 채집량이 증가 하여 9월 중순과 10월 중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으며 11월 상순까지 유인되었다. 2022년과 2023년에 식용 옥수 수 재배지역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피해 조사 결과 6월 수확하는 옥수수에서는 열매피해가 없었으나 9월에 수확하는 옥수수에서는 피해열매율이 30% 이상인 포장들이 관찰되어 재배시기에 따라 피해 정도 차이가 매우 큰 경향이었다. 옥수수 포장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방제를 위해 2~3령기에 인독사카브 액상수화제를 7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한 결과 처리 7일 후 방제효과는 91.7%로 높았다.
유기농업자재 제조 원료가 되는 주요 식물인 제충국, 고삼, 데리스, 님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 으로 제품수급, 효용성 및 안전성 등에 빈번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내 자생식물을 추출물 원료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중 마트린이 함유되어 살충제로 이용되고 있는 고삼에 흰가루병, 총채벌레, 줄붉은들명나방, 담배거세미나방, 거품벌레류가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특 히 줄붉은들명나방(Uresiphita prunipennis)은 7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 발생하여 엽육을 갉아먹고 엽맥만 남기는 피해를 주었고, 피해주율은 11% 였다. 이를 방제하기 위해 18종의 유기농업자재의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주성분이 마늘추출물 80%, 데리스추출물 70% 등인 자재 6종이 80% 이상의 살충률을 나타내었다.
The ectoparasitic mite, Varroa destructor is one of the most destructive pests of the honeybee (Apis mellifera) leading to the collapse honey bee colony in many regions of the world. RNA interference (RNAi) is a novel approach recently proposed for insect pest control. However, the efficiency of RNAi in insects is low due to the lack of effective delivery methods for dsRNA and sensitivity to nuclease degradation. Therefore, the success of RNAi technology largely depends on the stability of dsRNA.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using RNAi to control varroa mite, we determined the effects of dsRNA targeting a subunit of the cytoplasmic coatomer protein complex B2, D, and E subunits on target gene expression for varroa mite. We observe that dsRNA ingested by bees is transferred to the varroa mite, resulting in knockdown of COPB2 expression. Furthermore, we demonstrate that chitosan nanoparticles-dsRNA complexes were more stable for 7 days in honeybee tissue fluids. The dsRNA-conjugated with chitosan was protected from degradation in hemolymph, fat body, and midgut extracts collected from the honeybee. These results possibly suggest that nanoparticles-dsRNA complexes might be horizontally transferred from treated honeybee to varroa mite, in which case the honeybees could serve as RNAi vectors. We confirmed, moreover, dsRNA fed nontarget insects, honeybee, were unaffected, and no toxicity was observed for honeybee. Overall, these data suggest that dsRNA-conjugated with chitosan help escape effectively from degradation by honeybee tissue fluids and could improve RNAi efficiency in varroa mite.
곤충병원성 선충인 Heterorhabditis. megidis(큰형광병원선충)는 참나무 군락지(광주광역시 소재) 사양토에 서 분리 동정되었고, 곤충병원성을 가지는 공생세균은 Photorhabdus temperata로 분리 동정되어 각각 GJ1-2로 명명하였다. H. megidis GJ1-2는 고추(녹광), 애호박(농우), 오이(백다다기), 참외(금싸라기), 토마토(베타티니) 유묘기 경엽처리와 배추(씨알천하일품), 상추(진청맛), 완두(청진주), 수박(삼복꿀), 무(서호) 유묘기 관주처리 에서 21일차까지 기준량과 배량에 대하여 약해(약해 판정기준결과: 0)가 나타나지 않았다, H. megidis GJ1-2는 배추 파밤나방에 대한 방제 효과는 이천시(경기도 소재)와 수원시(경기도 소재)의 시설재배 포장에서 각각 경엽 처리 3일차 71.8%. 73.9%, 7일차 86.2%, 84.6%로 나타났으며, 옥수수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한 방제 효과는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 소재)의 노지(미사질 양토)에서 경엽처리 7일차 82.6%로 나타났다. 그리고 H. megidis GJ1-2는 랫드를 이용한 급성경구와 급성경피 독성시험 반수치사농도(LD50) 값은 2,000 mg/kg B.W 초과로 IV급(저독성) 으로 구분되었고, 토끼를 이용한 피부와 안점막에 자극성이 없는 것으로 구분되었다. 그리고 담수어류(송사리) 에 대한 급성독성시험 반수치사농도(LD50) 값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초시험농도 100 mg/L를 초과하였다.
최근 친환경 노지 감귤원을 중심으로 알락하늘소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예찰 방법이 없는 실정이 다. 본 연구에서는 알락하늘소 성충 예찰을 위하여 카이로몬을 선발하였고, 알락하늘소가 다발생(>100마리)한 과원 3개소에서 유인력을 평가하였다. 시험 결과, 집합페로몬 단독처리 시 알락하늘소 암컷 성충에 대한 유인효 과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소수 개체만 유인이 되었고, 카이로몬(Kairomone) 단독 처리 시 알락하늘소 성충 포획 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집합페로몬과 카이로몬을 동시 처리 시 알락하늘소가 대량으로 유인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알락하늘소가 종내신호물질(집합페로몬)을 인지할 때 서식지로서 적합한지 판단 의 기준으로 기주식물의 존재여부를 동시에 확인하기 떄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마늘은 백합과 알리움속에 속하는 작물로 약용, 양념채소로 많이 소비되어져 왔다. 마늘은 6월에 수확하여 1개월 간의 건조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보통 장마기와 겹치게 되어 연평균 부패율은 5%이상으로 높다. 마늘의 저장중 병해충은 뿌리응애, 마늘혹응애, 마른썩음병 등으로 섭식에 따른 부패를 유발하며, 건조시기를 단축하고 효율적인 건조를 통하여 감모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마늘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발한 열풍 흡기식 건조장치를 포함하여 관행, 열풍 건조기, 흡기식 건조 등 4가지 방법으로 마늘을 건조하였으며, 방법별 건조소요 일수, 부패율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열풍-흡기식 건조장치의 순환 공기의 온습도는 외기대비 7.8℃ 높았고, 28.6% 낮았으며, 건조 소요일수는 관행건조 대비 31% 수준으로 우수하였다. 또한 병해충 피해 양상은 관행 건조 대비 4.4%p낮아 건조 기간 및 정상품율이 관행 대비 우수하여, 관행 건조를 대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늘은 백합과 알리움속에 속하는 영양체작물로 누대재배시 수확량이 감소하는 특성을 보인다. 마늘의 화경 끝에는 주아가 생성되는데, 주아를 파종하여 2년이상 누대재배시 수확량이 약 15%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주아재 배를 통한 종구 갱신이 필요하다. 마늘 주아를 수확 후 저장시 파총채벌레, 파좀나방 등이 발생하며, 저장 중 주아 는 매년 평균 20% 이상의 부패한다. 주아재배를 원활히 하기 위해 주아 저장 시 해충의 방제를 통해 부패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 주아에서의 해충 발생밀도 및 방제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주아에서 파총채벌레는 7월 3주차, 파좀나방은 7월 2주차에 각각 발생최성기를 보였으며, 약제 침지시 방제가가 90% 이상 관찰되었다. 약제 침지된 주아 파종시 약해는 발생하지 않아, 주아 해충 방제시 침지법을 활용하여 해충의 밀도를 조절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We investigated the functional response of aphid parasitoid, Aphidius colemani Viereck (Hymenoptera: Braconidae), on the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Sulzer) (Hemiptera: Aphididae) at four different constant temperatures (15, 20, 25 and 30℃). Seven host densities (2, 4, 8, 16, 32, 64, and 128) were used during a 24-h period. A type III functional response for A. colemani was fit separately at each constant temperature. The estimated handling times at 15, 20, 25, and 30℃ were 0.85, 0.61, 0.41 and 0.88 day, respectively. The proportion of aphids that were parasitized showed the similar characteristics curve at four different constant temperatures.
미국선녀벌레는 2009년 발견이후 현재 131개 시군에 15,730ha가 발생되고 있다. 주로 단감 등 10여종 이상의 작물을 흡즙하여 피해를 준다. 2017년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에서 천적인 선녀벌레집게벌(Neodryinus typhlocybae)을 도입하여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생태특성 조사, 대량사육 기술개발 및 미국선녀벌레 발생 현장에 방사하고 있다. 선녀벌레집게벌은 미국선녀벌레 어린약충(1~3령)에 기생하면 암컷의 비율이 낮고 수컷은 2화 성 개체가 많아져 생산이 비효율적이다. 본 연구에서 어린약충에 기생할 때 보다 노숙약충에 기생할 경우 3배정 도 암컷생산의 비율이 높아졌고, 월동하고 있는 고치들을 5월 중순 무렵에 20℃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우화시 기를 상온에 놓아둔 것에 비해 10일 이상 늦추는 결과를 얻었다.
The oriental fruit fly, Bactrocera dorsalis, is one of important agricultural pests that attack a wide range of fruits and vegetables. Adult female can cause direct damage by laying eggs under the skin of fruits and vegetables. The eggs hatch into larvae that feed in the decaying flesh of the agricultural crops. Damaged fruits and vegetables quickly become inedible or dropto the ground. We investigated the oviposition characteristics of B. dorsalis on twelve fruits and seven vegetables. B. dorsalis marked the oviposition places on every crop tested. B. dorsalis laid eggs into the fruits and vegetables except lemon and passionfruit. We examined the adult emergence from infested crops.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는 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며 한국에서는 제3급 법정 감 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SFTS 감염 시 치사율이 높은 편이며, 현재까지도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 이러한 참진드 기의 발생 및 분포 조사와 SFTS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8월까지 김천시와 군위군 4곳의 환경 (무덤, 산길, 잡목림, 초지)에서 Dry ice trap으로 채집을 진행하였다. 김천시에서는 총 1,444마리의 참진드기가 채집되었으며, 잡목림에서 571마리(39.5%)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군위군에서는 총 3,914마리가 채집되었으 며, 무덤에서 2,701마리(69.0%)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참진드기의 종별 분포를 조사한 결과, 외형 동정이 어려 운 유충을 제외하고 김천시에서는 Haemaphysalis longicornis가 1,160마리(99.3%)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고, 군위 군에서는 Haemaphysalis longicornis가 1,414마리(98.6%)로 역시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채집된 참진드기의 SFTS 보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Nested PCR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SFTS를 보유한 참진드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조사에서는 SFTS에 감염된 참진드기 개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SFTS에 감염된 환자가 2016년부터 매년 16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므로 체계적인 감시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One of cosmopolitan pest, Agrotis ipsilon, causes serious economic damages in horticultural crops. This study compared the host fitness of A. ipsilon among nine major horticultural crops in Korea. Among the nine crops, the population of A. ipsilon failed to complete its development in spinach, cucumber, melon, and kidney bean. The host effects on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A. ipsilon were further investigated in the remained five crops. Host plants significantly (P < 0.05) affected the development-related factors of A. ipsilon eggs, larvae, and pupae. They also affected the adult reproduction-related factors including preoviposition period, oviposition period and number, and longevity except for the prepupa stage. A positive relationship was found be tween biological factors. Among the nine crops in this study, napa cabbage showed the highest suitability for the A. ipsilon populations. These findings in this study would be helpful to understand the ecology and develop the man agement tactics of A. ipsilon in horticultural crops.
솔알락명나방(Dioryctria abietella)의 유충은 잣나무 구과를 가해 하는데, 피해를 심하게 받은 구과 종자의 손실량은 20.3%이며, 잣나무에서 구과피해율이 평균 25.7%에 달하여(이성찬, 2014), 잣 생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잣나무에서 페로몬 트랩의 설치 높이에 따른 솔알락명나방의 유인 효과 조사를 위하여 고가작업차 를 이용하여 잣나무림 지상부, 수관하부, 수관중부, 수관상부에 페로몬 트랩을 설치하였다. 페로몬은 케이아이 피에서 구입 하여 사용하였으며 트랩은 델타트랩을 설치하였다. 4월 26일에 최초 설치를 시작하여 기상상황에 맞게 10~15일 간격으로 수거하여 유인된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5월 초순에 4개 개체가 채집되기 시작하였으며, 6월 하순에 136개체가 채집되어 최대 밀도가 채집되었으며, 이후 점차 밀도가 감소하다가 8월 부터 밀도가 다시 증가하였다가 8월 중순 이후부터 다소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6월 초순에는 채집개체가 전혀 없었는데 이는 5월 하순부터 잣나무 송화가루가 날리면서 끈끈이트랩을 오염시켜 끈끈이트랩의 접착력이 떨어진 것에 기인한 것 으로 판단되었다. 수고별 솔알락명나방 페로몬 트랩 유인효과는 채집된 개체의 99.0%가 수관 상부에서 채집되 었으며, 2개체만이 수관중부에서 채집되었다. 수관하부와 지상에 설치된 트랩에서는 전혀 채집이 되지 않아 페로몬 트랩의 설치 높이에 따라 유인 효과가 매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Ricania sublimata are insects invaded in South Korea from China 2011. It has been happening continuously since invaded and It is established and continues to increase and occur in various crops such as persimmons, peaches, and apples. The nymphs and adults of R. sublimata causes damage by sucking the stems and leaves of trees. Yellow, blue, and white sticky traps (25x15cm) were installed in the 1000m2 Omija(Schizandra Chinesis Baillon) orchard september 2020 and the trap captures by color was investigated. In addition, yellow sticky traps were installed at heights of 1m, 1.7m, and 2m, and the trap captures according to the height was investigated. As a result of attraction according to the color of the sticky trap, yellow trap was the most attractive, blue and white traps had little attraction. And result of capture according to the yellow sticky trap height the most were caught at 1.7m height, followed by 1m and 2m in that order. Therefore, it is considered reasonable to investigate the density and monitoring of R. sublimata using yellow sticky trap.
Spodoptera species (S. exigua and S. litura) are important pests of several crops and vegetables in Korea. We investigated development processes of Spodoptera species under constant temperatures (20, 25 and 30 oC) regimes and relative humidity (RH) (30-35, 50-55, 70-75, and 90-95%) conditions. We collected eggs of Spodoptera species by releasing them into a rectangular box inner walls covered with a sheet of white paper. Temperature and RH significantly impacted on oviposition, immature survival, adult emergence and longevity of Spodoptera species. Maximum number of eggs, shorter developmental time, higher adult emergence with longer longevity were reported in 70-75% at 30 oC. Minimal eggs and larval survival were recorded in 30-35% and 90-95% RH, respectively. This results suggest that temperature and RH had individual apparent effect on the developmental processes of Spodoptera species instead interactive effect. Therefore, there is chance to cause a significant damage to field crops and vegetables in 70-75% at 30 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