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free amino acid contents, total phenolic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in raw Sesamum indicum seeds (cv. Kopum and cv. Mihuk) and their sprouts germinated for 7 days. Total free amino acid contents of sprouts (29.34±3.3 mg/g DW)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raw seeds (6.85±0.39 mg/g DW). All individual free amino acid, including asparagine, alanin, arginine, and leicine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sesame sprout. And also germinated sprout significantly increased the total phenolic contents (2.2±0.3 mg GAE/g) that resulted in the increased DPPH (2,2-diphenyl-1-picrylhydrazyl) free radical scavenging capacity. Subsequently, two varieties of sesame and its sprouts were analyzed for their phenolic constituents using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Catechin, sinapic acid and salicylic acid were identified as the major phenolic acid presented in sesame sprout. However, the major biological constituents sesamin and sesamolin content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during germination.
강력한 항알러지 효능이 있는 EGCG3‘’Me가 고함유된 차나무 잎을 이용한 녹차제품의 성분변화와 관능특성 을 검토하기 위하여 제주도 설록차연구소 시험포장에서 재배 중인 5종의 차나무 품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하였다. 녹차 가공특성 평가를 위해 대표적인 녹차제품인 증제차와 덖음차로 구분하여 2가지 형태로 제조하였으며, 제품의 관능평가는 훈련된 전문 품질심사요원을 대상으로 외관 및 내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 였다. 총 질소, 총 유리아미노산, Theanine, Vitamin C 함량은 NIR Analyze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카페인 및 카테친 함량은 HPLC를 이용하여 동시분석 하였고, 색도는 색차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가공방법을 달리한 녹차제품에 대한 일반적 품질 특성은 대체적으로 가공방법에 따른 큰 차이점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품종에 따라 성분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녹차 표면 색도는 가공방법 및 품종에 따라 다르게 조사되었으 며, 모든 품종에서 덖음차보다 증제차의 명도(L) 값이 높았다. 증제차의 관능평가에서 Saemidori의 관능평가 점수가 가장 높았는데, 수색은 선명한 녹색을 나타냈으며, 감칠맛이 강해 내질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GCG3‘’Me의 함량이 높은 Benifuki 품종은 카테친 특유의 떫은맛이 강하였으나, 전반적인 제품의 외관과 내질의 평가에서 다른 품종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다. 덖음차의 관능평가에서는 증제차와는 달리 Fushun 품종이 가장 높았으며, Benifuki 품종이 Saemidori 품종과 함께 내질에서 우수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지식경제부 지역산업선도기술개발사업(70004170)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 임.
Trypsin inhibitors occur in a wide range of foods, they have been studied extensively in plants such as soybean (Glycinemax) as the majority of species are considered as important food sources. Selected soybeans were subjected to various treatments including microwave heating, supercritical fluid CO2 de-fatting, ultrasound incubating by different treat time (5min-120min) to determine the effect on soybean trypsin inhibitor (STI) activities compared to the non-treatment. The results indicated that microwave reduced trypsin inhibitors ranged from 20.57±1.40 TIU/mg to 14.60±1.48 TIU/mg compared to the control (21.44±1.04 TIU/mg) respectively (p<0.05). The inactivation of STI activities by ultrasound ranged from 28.47±0.16 TIU/mg to 19.86±0.78 TIU/mg compared to the control (28.87±0.18 TIU/mg) respectively (p<0.05). While the observed STI activities by supercritical CO2 de-fatting was not significant compared to the control. This study signifies the effective potential of inactivation of trypsin inhibitor by several applicable treatments which might be benefit in the food manufacture and livestock feeding industry.
이 연구는 청보리 품종의 수확시기별 예건을 통한 수분 변화와 그에 따른 사일리지의 품질을 검토하여 품질이 우수한 청보리 사일리지 제조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시험은 대표 청보리 품종인 영양보리를 출수 후 2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 수확하고 각 수확시기별로 0, 4, 8, 32시간 예건하여 사일리지 제조 후 품질 및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청보리는 출수 후 20일과 30일 정도에 수확을 할 경우 포장조건에서 4시간 정도 예건을 하면 사일리지 제조상의 적정 수분함량인 65%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일리 지 품질면에서 단백질 함량은 60∼65%의 수분함량에서 높게 나타났고, NDF와 ADF는 낮았으며, TDN과 RFV 는 높게 나타났다. 사일리지의 발효상태를 보여주는 pH와 유기산은 수분함량의 변화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60∼65%의 수분함량에서 젖산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초산과 낙산 함량은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농가에서 양질의 청보리 사일리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출수 후 30일경에 도달한 청보리를 수확한 후 4시간 정도의 포장 예건을 거쳐 결속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Fermented soybean food is one of most economical and health food due to its valuable nutritional and medicinal attributes and have been consumed for centuries as flavoring ingredient in Korea. On fermented soybean food such as doenjang, aroma compounds are important property because they determine taste and grade of ferment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variety of aroma compounds of doenjang made from different soybean genotypes. Aroma compounds in twelve different doenjang made from two cultivar (Daewon and Taekwang) and ten elite lines were extracted by steam distillation extraction (SDE) method and analyzed by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GC/MS). Aroma compound were detected over 80 kinds in eight samples (Daewon, Taekwang, MY177, MY187, MY189, MY192, MY204 and MY205) and under 70 kinds in four samples (yeonchun1, MY188, MY203 and MY206). Among the detected aroma components, 47 compounds were assigned as aromatic compounds (21), long chain fatty acid (13), short chain fatty acid (5) and others (8) by the computer library (Wiley 7n program). The major aroma compounds in twelve different doenjang were benzaldehyde, benzeneacetaldehyde, 2-methoxy-4-vinylphenol, pyrazine type compounds, cysteaminesulfon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 and linoleic acid. Each doenjang made by same condition (microbe, temperature, aging time and etc) had a difference in ratio and variety of aroma compounds due to different components having soybean genotype.
이 연구는 고품질 귀리 사일리지의 제조를 위한 수확시기별 적정 예건시간을 도출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은 국내 육성품종인 삼한귀리를 가을에 파종하고 이듬해 봄에 출수 후 2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수확 하여 각 수확시기별로 0, 4, 8, 32시간동안 예건을 실시하였으며, 각 예건시간별 식물체의 수분변화와 사일리 지 제조 후 품질을 분석하였다. 귀리는 출수 후 20일 정도에 수확할 경우 수분함량이 사일리지 제조에 적합한 65%보다 높아 4시간 정도의 포장 예건을 필요로 하고, 출수 후 30일 정도에 수확할 경우에는 사일리지 제조에 적합한 수분함량에 도달하여 예건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일리지 품질도 수분함량이 약 65% 정도가 도달한 시기에 수확하여 사일리지를 제조한 처리구나 그 수준에 도달하도록 예건한 처리구에서 우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일리지 품질 평가기준의 중요한 요인인 pH와 유기산은 수분변화에 따라 큰 변이를 보였는데 60∼65%의 수분조건에서 젖산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초산과 낙산 함량이 낮았다. 따라서 귀리는 출수 후 20일 경에 수확 시에는 4시간 정도 포장 예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그 이후에는 바로 수확하여 랩 사일리지로 제조하여도 양질의 사일리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실험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유색보리를 이용하여 생산성과 체내 대사작용에 이로운 기능성 가축사료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시험방법은 35주령 산란계에 보리가 혼합되지 않은 대조구 와 배합사료 대비 유색보리(보안찰보리) 및 청보리(영양보리)의 총체 분말을 각각 5, 10, 15% 비율로 첨가하여 급여시킨 처리구를 대상으로 생산능력, 계란품질, 혈액성상 등을 분석하였고, 유색보리 급여효과도 검토하였 다. 유색보리와 청보리의 총체 분말 첨가사료를 급여한 산란계의 생산성은 두 첨가구 모두에서 15%까지 혼합 비율을 증가시켜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난각색, 난백고, 호유닛, 난황색, 난각강도 등 계란 품질에서도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혈액성상에서는 유색보리 첨가구에서 혼합 비율을 증가시킬수록 콜레스테롤 함량이 저하하고 중성지방의 감소하는 효과를 보인 반면에 청보리 첨가구에서는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였고 중성지방은 감소하였으나 유색보리에 비해 그 폭이 크지 않았다. 난황 내 포화지방 산 대비 불포화지방산의 비율도 청보리 첨가구보다 유색보리 급여구에서 증가하였으며, 유색보리의 첨가비 율을 높일수록 유의하게 높아지는 경향이었다(P<0.05). 결론적으로 유색보리와 청보리를 총체분말 상태로 급여할 경우 산란계의 생산성이나 계란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사료원료로 15%까지 대체가 가능하 다고 판단되며, 이들 두 시험구 간에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HDL 등의 혈액 성상에서 그 경향이 다르게 나타나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유색보리의 생리활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할 계획이다.
NIRS는 농산물 구성성분의 정량 및 정성 분석뿐만 아니라 최근 원산지 판별에도 이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는 NIRS를 이용하여 콩의 원산지 판별을 하였으며, 공시재료는 국내산 콩 92점과 수입산 콩 43점을 사용하였 다. 방법은 시료를 마쇄한 후 NIRS로 400~2,500 nm 파장범위를 스캔하였으며 SNV 와 detarend로 입도차이에 서 오는 산란을 보정하였다. 또한 물리적 영향에 의해 야기되는 바탕선 변화 등의 오차를 줄이고 겹쳐 있는 파장을 분리하기 위해 2차 미분법을 통한 수처리를 하고 검량식 및 판별식을 작성하였다. 수처리 후 MPLS 회귀분석법에 의한 검량식 작성시 R2가 0.98인 검량식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때 SEC는 6.54이었다. 한편, 판별의 정확도를 위해 전체 135 시료를 두 set로 나눈 후 validation equation을 확인한 바, 1-VR 및 SECV 값이 각각 0.91, 13.98로 나타나 NIRS를 이용한 콩의 원산지 판별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집된 수수의 지대별 생육특성 및 기능성을 검토하고자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황금찰수수 등 11종의 수수를 4월 30일 플러그묘상에 파종하여 온실에서 20℃로 관리하였다. 파종 30일 후 강릉, 진부, 대관령에 각각 5월 26일, 28일 그리고 29일에 정식하였으며 출수기, 성숙기, 초장, 경태, 수량, 항산화활성 그리고 총 페놀함량 분석하였다. 지대별 출수기는 강릉이 7월20일에서 8월7일 사이였으며 진부는 7월28일에서 8월12일, 대관령은 8월12일에서 8월28일이었다. 출수기까지의 적산온도와 강수량은 강릉이 1696℃와 383mm, 진부가 1727℃와 554mm, 대관령이 2033℃와 793mm였다. 또한 성숙기는 강릉이 8월19일에서 9월9일 사이였으며 진부는 8월24 일에서 9월5일 사이었다. 성숙기까지의 적산온도와 강수량은 강릉이 2502℃와 667ml, 진부가 2373℃와 815mm 였으며 대관령은 9월말까지 성숙이 되지 않았다. 품종별 성숙기까지의 재배일수는 강릉이 86~107일, 진부는 89~101일 소요되었다. 지대별 초장과 경태의 생육양상을 비교해 본 결과 초장의 경우는 정식 30일경 까지는 강릉과 진부가 비슷하게 성장하다가 그 이후에는 진부에 정식한 수수가 더 크게 자랐으며 경태의 경우에는 생육초기부터 강릉보다 진부가 더 굵게 자랐다. 대관령의 경우 초장이 타 지역에 비하여 모든 품종 에서 덜 자랐으며 경태의 경우는 초기 30일에는 2~5mm 로 왜소하였으나 60일경에는 가장 최성기로 어떤 품종에서는 강릉이나 진부에서 보다 더 굵게 자라다가 9월말에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강릉과 진부에서 수확 한 수수의 천립중을 보면 황금찰수수, 붉은찰수수, 꼬마단수수, 몽당수수, 흰수수, 검은찰수수, 찰수수의 경우 에는 강릉이 더 무거웠고 메수수, 까치수수, 목탁수수, 괴산재래수수의 경우에는 진부가 더 무거웠다. 천립중 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량을 보면 강릉에 비해 진부의 경우가 더 많았으며 특히 까치수수는 642kg/10a 로 가장 많았다. 페놀함량을 보면 강릉의 경우 평균 31,839ug/g으로 24,932~43,315ug/g범위에 있었으며 진부 는 평균 34,032ug/g으로 27,148~41,454ug/g 범위였다. DPPH법을 이용한 항산화활성은 목탁수수의 경우에만 강릉에서 높았고 나머지 품종은 진부에서 높았다.
콩나물 맛 특성 분석의 일환으로 생콩나물과 데친 콩나물의 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공시재료는 나물콩 장려품종 5종을 사용하였다. 생콩나물에서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81.9~82.7%의 변이를 보였으며 데친 콩나물 은 81.3~82.8% 이었다. 개별 지방산들의 분포 정도는 불포화지방산인 linoleic acid와 oleic acid의 비율이 높았 으며 이런 경향은 품종에 관계없이 생콩나물과 데친 콩나물 모두 비슷하였다. 생콩나물의 linoleic acid는 평균 53.2%, oleic acid는 18.5% 이었는데 linoleic aicd는 품종 간에 변이가 없으나 oleic aid는 변이가 크게 나타났다. 콩나물을 자엽과 배축으로 구분하여 지방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생콩나물과 데친 콩나물 모두 자엽의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배축보다 높았다. 생콩나물의 경우, 자엽에서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품종 간에 82.0~83.8% 이었던 반면 배축은 52.1~72.8%의 변이를 보였다. 데친 콩나물에서는 자엽의 불포화지방산이 82.5~83.8%, 배축이 69.6~72.1%의 함량을 나타내어 콩나물 부위에 따른 지방산의 변이는 뚜렷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생콩나물과 데친 콩나물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이런 경향은 공시 품종 5개 모두 비슷하였다. 따라서 지방산의 분포는 콩나물 부위별 차이는 있으나 열처리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Fusarium head blight (FHB) is the most important disease of wheat that may cause serious yield and quality losses and leads to harmful contamination of the grain with fungal toxins. Korean wheat cultivars showed much less resistant to FHB than Sumai3, which known as resistance to FHB, evaluated by spray inoculation in our companion report. Many DNA-marker studies, including sequence tagged site (STS) and simple sequence repeat (SSR) markers and qualitative trait loci (QTL) associated with FHB resistance have been identified and mapped on the specific chromosome, especially 3BS, by many previous studies. However, there was no application of DNA-markers to select FHB resistance lines in Korean wheat breeding programs. 3 SSR markers and 6 STS markers linked to major QTL on chromosome arms 3BS found in Sumai3 and its derivatives were used to screen FHB resistance in Korean wheat cultivars. All markers known to be most significant markers based on previous research (Liu and Anderson 2003). There was general lack of marker polymorphism for Korean wheat cultivars used in this study. However, STS3B-138 marker only showed the polymorphism in Korean wheat cultivars. Allele size of STS3B-138 is 355 bp in Sumai 3 and 12 of 24 cultivar showed this allele. The range in Type II resistance rating was 1-5 and average of these 12 cultivars have 355bp allele was grade 2.4. The most resistant cultivars under the 2 grade, Gobun, Jinpoom, Milseong and Namhae also showed 355bp allele. Therefore, These results provide potential for development of wheat cultivars with improved Fusarium head blight resistance through use of effective FHB screen methods and marker - assisted selection.
고랭지농업지대는 감자, 배추 등 단작위주의 농업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고랭지농업지대에 신소득작목의 개발 및 토양환경보전을 이루는 작부체계 도입이 시급하다. 고랭지에 적응성이 좋은 두류를 선발하고 품질특 성을 연구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으로의 개발과 토양환경보전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두류는 녹두 9품종, 팥 5품종을 재배하여 고랭지 적응성을 검토하였다. 녹두 중 10a당 수량이 120kg이상되는 품종은 소현, 금성, 다현, 소선, 어울, 장안 이었으며, 팥은 충주, 연금 품종이 140kg 이상 경원품종은 172kg의 수량성을 나타냈다. 고랭지에 적응성이 좋은 품종을 대상으로 품질특성을 구명하고자 GABA 등 유리아미노산 의 분석과 안토시아닌을 분석하였다. 녹두 9품종의 GABA함량 평균치는 15.7mg/100g으로 분석되었으며, 범위 는 2.8∼41.3mg/100g으로 나타났다. 삼강녹두의 GABA 함량은 평균 25.2mg/100g으로 9품종 중 가장 높은 함량 을 보였다. 팥 5품종의 평균 안토시아닌 함량은 13.8mg/100g이었으며, 칠보팥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아 40mg/100g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랭지에 적응 특성이 좋은 두류 품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품질특성 을 구명 및 다양한 식품소재 개발에 연구를 진행하여 고랭지 농업지대의 신소득 작목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다.
Flour characteristics of 26 Korean wheat cultivars(KWC) were evaluated to assess consumer satisfaction with 6 imported wheat and 5 commercial wheat flours. In physical characteristics of flours, Particle size of SW(soft white) was similar to Dahong, Geuru, Milsung, Olgeuru, Seodun, Tapdong, and Uri. DNS(dark northern spring) was similar to Jeokjoong, Joeun, Sukang, and Younbaek. Particle size of flour positively correlated with ash, damaged starch, and lightness value(L*) of flour. In protein characteristics, Protein content of SW and commercial flour for baking cookie(Com5) was similar to Baekjoong, Jinpoom, Milsung, Olgeuru, Saeol, and Uri. SDS sedimentation volume based on a constant flour weight(SDSS) of KWC was lower than those of DNS and Com3. Mixing time and maximum dough height(Hm) of KWC were higher than those of imported wheat and Com. Protein content positively correlated with SDS sedimentation volume and water absorption of mixograph. SDS-sedimentation volume positively correlated with water absorption of mixograph, mixing time of mixograph, and height of dough development. In starch characteristics of flour, ASW(Australian standard white) flours showed lower amylose content, higher peak viscosity, breakdown, and setback in pasting properties than other flours. KWC flours showed higher amylose content and lower peak viscosity than those of AH(Australian hard), ASW, commercial flour for making white salted noodles(Com1), commercial flour for making yellow alkaline noodles(Com2) and Com3.
본 연구는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 및 장려품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재배되는 감자 20종에 대한 전분 조성 및 당함량을 조사하여 용도구분을 위한 지표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전분함량 과 상관관계가 높은 건물률을 바탕으로 측정된 전분함량은 11∼18.3%에 분포한다. 품종별로는 자영, 세풍, 하령 순으로 전분함량이 높았고, 이들 값은 가공용으로 주로 쓰이는 대서 품종보다 최대 4% 높은 수치이며, 수미보다는 7.8% 높다. 감자 조리 시 분질성을 띄게 하는 아밀로오즈 함량은 19.7∼27.1% 분포를 보였다. 품종별로는 하령이 가장 높았고, 조원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분립의 크기는 주로 10∼80μm에 분포하였 다. 전분 입자가 작을수록 호화는 쉽게 일어나는데, 만생종인 자영은 40μm 이하의 전분립 비율이 74.5%로 다른 품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반면 2기작 품종인 추동, 추영, 고은에서는 41μm이상의 입자가 46∼56%로 분포하였다. 감자의 주요 당인 glucose, fructose, sucrose 총량은 2기작 감자인 추백에서 가장 높았고, 칩 가공 시 함량이 높을수록 갈변을 일으키는 환원당은 고운, 세풍, 남서, 자영에서 0.03%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Allelic variations in glutenin and puroindolines of Korean wheat cultivars evalua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allelic variations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flour and qualities of white salted noodles. In grain hardness and flour yield, Pinb-D1b had higher hardness index and flour yield than Pinb-D1a alleles. Glu-B1b and Glu-D1f also had lower hardness index than other alleles at the same locus and Glu-A1c, Glu-A3e and Glu-B3i alleles showed lower flour yield than other alleles. In flour compositions, Pina-D1b and Pinb-D1b showed higher particle size, ash and damaged starch content and lower lightness of wheat flour than Pina-D1a and Pinb-D1a. Glu-A1c, Glu-B1b, Glu-D1f, Glu-B3d and Glu-B3i showed lower particle size of flour than other alleles at Glu-1 and Glu-B3 locus. Korean wheats with Glu-B1f, Glu-D1a and Glu-B3b alleles had higher damaged starch content and lower lightness of flour than wheats other alleles at the same locus. Glu-B1b, Glu-D1f, Glu-B3d and Pina-D1a showed lower protein content and Glu-A1c, Glu-B1b, Glu-D1f Glu-B3d, Glu-B3i and Pinb-D1b showed lower SDS-sedimentation volume than other alleles. Hardness of cooked noodles ranked as Glu-A1a > Glu-A1c > Glu-A1c at Glu-A1 locus. Glu-B3h showed higher hardness of cooked noodles (5.10 N) than other alleles at Glu-B3 locus (< 4.66 N).
End-use properties of 26 Korean wheat cultivars(KWC) were evaluated to assess consumer satisfaction with 6 imported wheat and 5 commercial wheat flours. In end-use quality testing of cooked noodles, Absorption of noodle dough sheet of ASW(Australian standard white) was similar to Anbaek, Eunpa, Gobun, Hanbaek, Jeokjoong, Jonong, Namhae, and Sukang. In lightness of prepared noodle dough sheet, Lightness value(L*) of KWC was lower than those of commercial flour for making white salted noodle(Com1), commercial flour for making for yellow alkaline noodle(Com2), and commercial flour for multi-purpose(Com4). Lightness value(L*) showe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particle size of flour, ash, damaged starch, and protein content. Hardness of cooked noodle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rotein content. In end-use quality of bread, Bread volume of commercial flour for making bread(Com3) was similar to Alchan, Jokyung, Keumkang, and Namhae but firmness was low. Bread volume showed better relationships with higher SDS-sedimentation volume, longer mixing time of mixograph, higher height of dough during development. Diameter of cookie showe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particle size of flour, damaged starch, and protein content. Also, Top gain score became higher as the increase diameter of cookie. In end-use quality testing of cooked cookie, Cookie diameter of Com5 was similar to that of Dahong, Geuru, Olgeuru, Tapdong, and Uri but top grain was low.
Protein related parameters of pan bread and white salted noodles prepared from 26 Korean wheat cultivars and 6 commercial and imported wheat flours were evaluated to elucid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heological properties and end-use characteristics an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Glu-1 and Glu-3 alleles on those characteristics in Korean wheat cultivars. SDS-sedimentation volume based on protein weigh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mixograph parameters and maximum height of dough and also positively correlated with bread loaf volume, crumb firmness and springiness of cooked noodles. Within Glu-1 loci, 1 or 2* subunit and 5 + 10 subunits showed longer mixingtime, higher maximum height of dough, and larger loaf volume than null allele, 2.2 + 12, and 2 + 12 subunits. Cultivars with 13 + 16 subunits at Glu-B1 locus showed higher protein content and optimum water absorption of mixograph than cultivars with 7 + 8 subunits. At Glu-3 loci, Glu-A3d showed longer mixing time than Glu-A3e, and Glu-B3d and Glu-B3h had stronger mixing properties than Glu-B3i. Glu-B3h had higher loaf volume and hardness of cooked noodles than Glu-B3d. Glu-D3a had lower protein content than Glu-D3c, and Glu-D3b showed stronger mixing properties than Glu-D3a. Glu-D3c showed lower hardness of cooked noodles than others.
주요 밭작물의 품질표준화 연구를 위해 2009년산 시중 유통 잡곡류 유통제품을 수집하여 품질실태 현황을 조사하였다. 수도권 대형마트에서 두류 47점, 기장 9점, 밀 10점 수수 6점 등 101점을 수집하여 외관 및 품질특 성을 조사하였다. 유통제품에서 품종이 표시된 것은 32%, 등급표기는 20%, 원산지 표기는 100%, 생산연도, 포장일자는 96, 95%로 높았으나, 도정일자와 유통기한 표기는 1%, 15%로 낮았다. 곡종별 품위변이를 보면 정립율은 강낭콩 84.7±7.9, 울타리콩 93.7±0.1, 백태, 서리태, 약콩, 흑태, 적두, 거두는 87.4±8.3, 90.5±9.0, 95.8±1.8, 94.7±2.8, 93.4±3.0, 91.6±4.3이었다. 밀, 옥수수알, 조, 수수, 기장, 율무는 92.2±4.8, 81.6±1.5, 93.2±4.0, 88.4±3.7, 47.0±0.6, 79.0±3.7의 정립율은 보였다. 피해립이 가장 많았던 것은 율무, 옥수수알, 강낭콩으로 각각 20.2±3.6, 18.5±1. 115.1±7.7 이었다. 두류 유통제품은 장류용, 특수용 콩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35~43%로 많았 고, 강낭콩, 팥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20~26%로 낮은 대신에 전분함량이 높았다. 수집 제품 간에 수분함량, 지방, 단백질, 전분, 페놀함량은 차이를 보였지만 회분, 조섬유의 함량은 차이가 미미하였다. 두류 외 밀, 옥수 수알, 조, 수수, 기장, 메밀 등에서는 지방함량이 율무, 메밀이 5.6±1.0, 6.0 으로 높았고, 단백질 함량은 밀, 율무에서 각각 13.1±5.6, 12.3±0.7으로 높았다. 수수와 기장은 총 페놀 함량이 1.9±0.8, 2.4±0.4 이었으며, 조섬유 는 기장, 율무 메밀에서 높았다. 밀은 유통 제품간에 수분함량, 단백질함량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으며, 수수는 총페놀함량, 수분, 지방, 단백질 함량에서 차이를 보였으나 기장과 율무는 모든 품질에서 함량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집 유통제품의 농산물 품위 검사 규격에 따른 등급실태를 조사하였을 때 두류는 1등급 표준품의 비율이 높았으나 옥수수, 율무에서는 2등급, 3등급 표준품(보통)에 해당하였다.
찰옥수수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옥수수알 가공시 적정한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품질 및 식미관련 특성을 조사하였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된 품종 찰옥4호, 일미찰을 시험포장에서 4월 24일에 파종하여 재식거 리 70×25㎝(5,700주/10a)로 옥수수 표준재배법에 준하여 재배하였다. 출수 후 일수를 계산하여 출수 후 30, 40, 50, 60일에 수확하였으며, 개체별 변이를 줄이기 위하여 각 주별로 출사한 날을 표시하여 수확한 이삭만은 이용하였다. 수확한 이삭은 수확시기별 수분함량, 장폭비, 전분함량을 측정하였다. 찰옥4호, 일미찰 모두 출사 후 30, 40, 50, 60일에 수분함량이 51.0, 40.1, 30.3, 22.8%로 출사일수가 늦을수록 수분함량은 적어졌고, 백립중 은 출사 후 40, 50일에 48.7g 43.5g으로 높았다. 길이는 출사일수별로 차이는 없었으나 폭은 40일에 가장 넓었 다. 찰옥4호, 일미찰 모두 출수 후 40, 50일에 가장 전분함량이 많았으며, 출수 후 60일에는 약간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다. 두 품종을 수분함량을 11%로 일정하게 건조시킨 후 도정수율 및 도정 후 품질특성을 조사하 였을 때 두 품종 모두 출사 후 40일에 도정형태가 좋으며 도정시간은 5초일 때가 도정수율이 가장 높았다. 수확시기에 따라 도정 후 길이와 두께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찰옥4호는 출사 후 60일에 낱알의 폭이 가장 넓고, 일미찰은 출사 후 50, 60일에 가장 컸다. 명도값과 백도, 투명도는 출사 후 40일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 었으며, 찰옥4호는 출사 후 50일에 투명도 값이 가장 높았으나 일미찰은 차이가 없었다. 두품종간에는 일미찰 품종이 찰옥4호 품종보다 백도와 명도값이 높았으며 적색도 황색도가 낮게 나타났다. 식미관련 호화특성에서 는 찰옥4호, 일미찰 품종 모두 출사 후 30일에 호화개시온도가 가장 낮았으며, 출사 후 40일까지는 아밀로스 함량과 부의 상관을 가지는 강하점도가 낮아 호화가 잘되는 것으로 보이나 출사후 50일에는 20.8로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노화경향을 나타내는 치반점도는 출사 후 40일에 높았다. 상온흡수양상은 수확시기에 따라 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일미찰이 찰옥4호 보다 수분흡수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가열수분흡수 양상은 출사 후 40일에 가장 수분흡수율이 높았으며 출사일수가 늦을수록 수분흡수율이 낮았다.
Barley (Hordeum vulgare L.) and barley byproduct, waxy and non waxy genetic type, were prepared and investigated for its biological activity. The total phenolic contents, tyrosinase and xanthin oxidase inhibition activity of the barley extracts were measured and compared with those of a barley byproducts extracts powder. The contents of total phenolic compounds of the barley byproducts, waxy and non waxy type, were 18.60 and 17.92 mg/g of sample, respectively. Inhibition rates (%) of the mushroom tyrosinase of the waxy type barley and barley byproducts extracts powder were 16.30 and 33.60% at 250 ppm, respectively.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y of barley byproduct extracts regardless of waxy and non waxy type showed higher than that of arbutin (5%). The samples showed an inhibition effect of xanthin oxidase. At 2,500 ppm of sample concentration, the inhibition effect of xanthine oxidase of waxy type barley (WB), non waxy type barley (NB), waxy type barley byproducts (WBP), and non waxy type barley byproducts (NBP) was 9.92, 16.06, 14.11, and 13.86%,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