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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1.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13년 1월에서 8월 사이에 전국에서 유통 중인 립스틱, 립글로스, 립밤,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등 색조화장품 121개 제품에서 납, 카드뮴, 비소, 크롬, 안티몬, 니켈, 구리 및 코발트의 농도 측정과 국산 및 수입산, 유형별, 색상별로 비교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분야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분석된 전체 색조화장품의 중금속 평균 농도는 납 0.663μg/g, 카드뮴 0.010μg/g, 비소 0.056μg/g, 크롬 1.144μg/g, 안티몬 0.008μg/g, 니켈 0.405μg/g, 구리 0.319μg/g 및 코발트 0.108μg/g으로 측정되었다. 국산 및 수입산 색조화장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수입산이 크롬을 제외한 7개 금속에서 국산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색조화장품의 유형에 따른 중금속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립스틱에서 크롬 1.430μg/g, 납 0.616μg/g 그리고 니켈 0.385μg/g이 파운데이션에서 납 1.155μg/g, 크롬 1.023μg/g이 가장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아이라이너에서는 크롬 1.424μg/g, 니켈 0.830μg/g이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색조화장품의 색상별 중금속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갈색의 화장품은 크롬, 니켈과 구리가 높은 평균 농도를 보였고, 아이보리색의 화장품은 납과 크롬이 핑크색의 화장품은 크롬과 납이 높은 평균 농도를 나타내었다.
        3022.
        2014.09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nkylosing spondylitis (AS) is an inflammatory joint disease affecting the axial skeleton, peripheral joints, entheses, and extra-articular site.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agents are the first line drugs for treatment of AS. Sulfasalazine is regarded as the second line drug and is usually used on AS patients with concomitant peripheral arthritis. Sulfasalazine has side effects, including liver toxicity, hematological abnormality, skin eruption, and other symptoms. However, eosinophilic pleural effusion is rare. Thus, we report on a patient with peripheral eosinophilia and eosinophilic pleural effusion after taking sulfasalazine for treatment of AS.
        3023.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orient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the community by establishing desirable aesthetical environments and reorganizing the residents' communal way of life through the implementation of village art projects. To investigate how the implementation of village art projects influence community and communication, the author analyzed changes in walls made by the implementation of actual projects in Anhyeon Village in Gochang, Dongpirang in Tongyeong, and Byeolbyeol Village in Yeongcheon. The community was analyzed from the view points of locality, communal ties, and communication. The results showed that Anhyeon Village in Gochang expressed its locality with chrysanthemum, poems and local figures. Similar walls were built across the village to strengthen ties among the residents, and portraits used as doorplates represented communication among them. Various paintings of seas, flowers, and poems were seen in Dongpirang in Tongyeong, which were thought to be representations of its locality and the friendliness of hometown in the less favoured area. Wall paintings played pivotal roles in this village to impart to the residents essentials that should be kept to eliminate inner walls in their minds and ensure open communications. In Byeolbyeol Village in Yeongcheon, locality was presented with common farm village landscapes in various materials, patterns and formativeness. Village-wide reinforcement contributed to strengthening ties in the community rather than forming boundaries against outside worlds. Cultural and artistic elements structured mental walls that made people not aware of the presence of physical walls.
        3024.
        2014.08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항산화 및 항균활성을 가진 천연물을 활용해 합성보존료를 대체하고자 하는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국내 자생 식물 중 135종을 대상으로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이중 항산화 활성이 10%대로 낮게 나타난 식물 8종에 대해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식물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0.41~94.84%로 다양하였으며, 가장 효과가 좋은 식물은 꽃향유와 우엉으로 각각 94.84, 80.55%를 나타내었다. 우엉은 잎의 경우 26.87, 뿌리 19.29%의 활성을 나타내 동일 식물이라도 추출부위에 따라 활성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이질풀과 비쭈기나무는 각각 그람양성균인 B. subtilis, 그람음성균인 E. coli 및 Candida속인 C. albicans에 대해 2.2~10.8 mm 수준의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각 식물에 대한 다양한 추출법을 적용하여 기능성을 확인하고 이들 항산화성 물질에 대한 추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3025.
        2014.08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오디 농축액을 우리나라 전통한과인 약과에 첨가하여 약과의 저장 중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약과의 수분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오디 농축액 3% 첨가 약과가 높은 수분함량을 나타내었다. 저장 기간별 약과의 수분함량은 모든 군에서 2주 동안 급격한 수분함량의 감소를 나타내었고, 2주와 3주의 수분함량 변화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오디 농축액을 첨가한 약과의 색도는 0주차의 오디 약과에서는 명도(L)는 대조군에 비해 오디 농축액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적색도(a)는 대조군 5.88, 오디 농축액 3% 첨가군은 6.69로 오디 농축액을 첨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황색도(b)는 18.32~11.51로 오디 농축액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명도(L)는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대조군이 58.56에서 46.45로, 오디 농축액 3% 첨가군은 43.82에서 35.92로 낮아졌고, 적색도(a)와 황색도(b) 모두 3주가 경과하면서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지질산패정도를 알아보는 실험중 산가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p<0.05) 3주차 오디 농축액을 첨가한 약과는 1.65~1.91의 산가를 나타내었고, 대조군은 1.97로 오디 농축액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산가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과산화물가는 0주차에는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다가 3주차에는 대조군 63.80 meq/kg, 오디 농축액 1% 첨가군 58.46 meq/kg, 2% 첨가군 55.00 meq/kg, 3% 첨가군 52.54 meq/kg로 대조군의 과산화물가가 오디 농축액 첨가군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0주차 TBA가는 11.25~13.11로 오디 농축액을 첨가할수록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3주가 경과한 후 TBA측정 결과 대조군이 가장 높은 TBA가를 나타내었으며 오디 농축액 3% 첨가군이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DPPH 라디칼소거능은 오디 농축액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저장 기간 동안 모든 군의 DPPH라디칼소거능은 감소하였으나 오디 농축액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낮은 IC50값을 유지하였다. 실험의 결과들로부터 오디농축액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항산화성이 높아지고, 지질산패를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항산화성의 증가로 인해 오디 농축액을 넣은 약과가 넣지 않은 약과보다 지질산패가 억제되는 것으로 사료되며, 약과 제조시 오디농축액을 첨가하면 저장성이 증대된 약과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026.
        2014.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가 동반된 파킨슨병 환자에 대하여 인지 기능 평가를 위한 서울신경심리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변화를 분석하여 경도인지장애가 동반된 파킨슨병에 대한 진단적 기준을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파킨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경도인지장애군: 34명, 비인지장애군: 34명)를 대상으로 주의력, 언어, 기억력, 시공간, 그리고 전두엽 집행 기능에 대한 서울신경심리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정상인 32명(정상 대조군)을 추가 선정하여 추가적으로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분석은 프리서퍼(Freesurfer Ver. 5.1, Boston MA, USA)를 통해 수행되었다. 결과적으로 경도인지장애군은 시공간 및 기억력에 대한 수행 능력이 비인지장애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5). 영역별 뇌실에 대한 체적 변화는 좌‧우측뇌실, 좌‧우하측뇌실, 제3뇌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적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객관화된 비교를 위하여 정규화한 백분율을 적용한 체적의 변화는 비인지장애군보다 경도인도장애군에서 확장되어 나타났다. 특히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의 좌‧우측뇌실의 확장은 서울신경심리검사에서 시공간 및 기억력 영역에 대하여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를 보였다(r>0.5, p<0.05). 따라서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프리서퍼를 이용하여 영역별 뇌실의 체적 변화를 관찰하고 서울신경심리검사와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의 진단적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3027.
        2014.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유입유사에 따른 저수지 내 퇴사 분포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인 저수지 관리를 위하여 2차원 수리 유동 모형인 RMA-2와 유사이송 모형 SED2D를 사용하여 76년 장기 퇴사분포를 예측하였다. 모형의 입력 자료인 수위-유량자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측한 실시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유사량 자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개발한 K-DRUM 모형을 사용하여 대상영역의 유사량 값을 산정하여 적용하였다. 또한 갈수기시 저수지내 단면 코어채취를 수행하여 퇴적깊이를 모형 결과와 비교하였다. 검증결과 저수지 내 퇴적깊이는 비교적 실측값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장기 퇴사분포예측은 2012년 실측한 지형자료를 시작단면으로 하여 2088년까지 76년간 모의를 수행하였다. 모의결과 합천댐 상류구간에서 1.63~1.26m, 하류구간에서 1.45~0.007m의 퇴적층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침식보다 퇴적이 우세한 결과를 보였다.
        3028.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흑토마토는 기능성 토마토로써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흑토마토 형 질 결정 유전자를 기반으로 흑토마토 판별용 분자표지 셋트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국내 시판 토마토 품종에 적용 시켜본 결과, 대부분의 흑토마토를 정확하게 판별해 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토마토 반신위조병 (Verticillium wilt)은 Verticillium dahliae와 Verticillium alboatrum에 의한 곰팡이병으로 전형적인 토양전염성 병해이 다. 토마토 황화 잎말림 바이러스(TYLCV;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는 담배가루이를 매개로 전염되며, 최근 기 후온난화와 더불어 미국,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등지로 확산되고 있어 다양한 TYLCV에 대한 안정적 저항성을 지닌 품종의 육성이 요구된다. 토마토 반신위조병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인 Ve1은 extracellular leucine-rich repeat (eLRR) receptor-like protein으로써 cell surface receptor를, TYLCV 저항성 Ty-1은 RNA-dependent RNA polymerase 를 각기 암호화하고 있음이 기존에 확인된 바 있다. Ve1와 Ty-1에 대한 연관 분자표지는 각기 개발 되어 분자육종에 적극 활용 중에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유전자 염기서열 내의 다형성에 기반을 둔 functional marker의 개발을 진행하였다. 저항성 Ve1과 이병성 ve1의 염기서열 상의 다형성 중, 이병성 ve1에서 premature stop codon을형성하여 저항성 여부를 직접적으로 결정하는 다형성을 기반으로 cleaved amplified polymorphic sequence (CAPS) 분자표지를 개발하였다. 저항성 Ty-1과 이병성 ty-1의 염기서열 상의 7개의 SNP를 비교분석하여, 단백질 서열 상의 차이를 유도하는 다형성을 기반으로 CAPS 분자표지로 제작하였다. TYLCV 저항성 중 열성유전양상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는 ty5저항성에 대해서도 유전자 기반 분자표지를 제작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흑토마토, Ve1, Ty-1, ty5 에 대한 기능성 분자표지는 과색판별 및 병저항성 육종의 효율 및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029.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레스베라트롤(3, 5, 4′-trihydroxytibence)은 포도, 와인, 땅콩 등에서 발견되는 항산화 물질로 과일에서 레스베라트 롤과 3-β-mono-D-glucoside가 결합된 피세이드 형태로 발견되며, 항암, 고지혈증, 항혈전작용등 다양한 약리효과 를 가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익산 526호를 25℃와 30℃ 암조건에서 1, 3, 5일간 수분 95%이상 유지하여 발아시켰다. 발아처리 전과 비교하였을 때, 25℃에서 발아처리 후 레스베라트롤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은 1.7 ~ 2.5배 증가하였 으며, 레스베라트롤 및 피세이드함량은 각각 1.1 ~ 1.6배, 1.1 ~ 3.8배 증가하였다. 또한, 30℃에서 레스베라트롤 생 합성 유전자의 발현은 2.7 ~ 14.0배 증가하였으며, 레스베라트롤 및 피세이드함량은 각각 1.2 ~ 2.3배, 2.0 ~ 10.5배 증가하였다. 30 ℃에서 5일간 발아시켰을 때, 레스베라트롤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레스베라 트롤 및 피세이드 함량 또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과정을 통한 레스베스베라트롤 생합성 유전자 발현 증가는 레스베라트롤 및 피세이드 함량 증가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발아처리는 익 산 526호의 이용확대를 위한 레스베라트롤 및 피세이드 함량 증진을 위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3030.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식물이 병원체의 침입을 받으면 식물체내로 단백질을 전달한다. 병원체가 식물체내로 분비하는 단백질 중에서 cell death를 일으키는 단백질들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먼저 Pseudoperonospora cubensis 에 감염된 오이 잎에서 발 현되어 병원체 유래의 단백질들을 기존에 알려진 RLXR 도메인을 가진 염기서열에서 프라이머를 디자인 하여 PCR 반응을 통해 cloning 하였다. 이중에서 P. cubensis 접종시 발현이 증가하는 단백질들을 중심으로 Nicotiana benthamiana에 Infection 시켰다 그 결과 Infection된 Effector 들 중에서 2개의 Effctor에서 visible한 cell death를 관찰 할 수 있었다. 사세한 결과가 포스트를 통해서 발표될 것이다.
        3031.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기상조건의 변화로 우리나라에 벼멸구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 다양한 벼멸구 저항성 유전 자를 가진 벼 품종의 육성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Marker-assisted Selection(MAS)을 통한 벼멸구 저항성 유전자 Bph3 보유 벼 품종 육성을 위해 Bph3 연관마커 탐색을 수행하였다. 각각 서로 다른 벼멸구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9개 품종의 DNA를 추출한 후 6번 염색체의 Bph3 유전자 인근의 8개의 SSR 마커를 가지고 PCR을 수행하였다. 8개 SSR 마커중 bph4를 제외한 나머지 유전자와 다른 위치의 밴드를 나타내는 RM586이 가장 적합한 마커로 판단되었 다. 선발된 RM586의 MAS 능력을 검정하기 위해 벼멸구에 감수성인 벼 품종 새누리와 Bph3 유전자를 보유한 저항 성 벼 품종 BG367-2를 교배하여 F1을 육성하였고 다시 새누리를 반복친으로 여교배 하여 BC1F1 80개체를 얻었다. 80개체를 벼멸구 저항성 검정 결과 1:1의 저항성과 감수성 분리비를 보였으며, 이들 개체의 DNA를 분리하여 RM586 마커로 PCR 후 전기영동 했을시 저항성 개체와 감수성 개체는 서로 다른 크기의 밴드를 형성 하였다. RM586로 생성된 PCR 산물의 크기는 2% agarose gel로 쉽게 분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RM586은 Bph3 유전자를 가 지는 벼멸구 저항성 품종 육성에 MAS를 사용하는데 적합한 마커로 확인되었다
        3032.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3011호(밀양228호)’는 극대립 검정콩의 품종 육성을 목적으로 초형이 양호하고 다수성인 ‘청자3호’를 모본으로 극대립 검정콩인 ‘단파흑두’를 부본으로 2002년 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되었다. 자엽은 황색이고 종피색은 검정색이다. 2013년 1년간 전국의 7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모3011호’의 성숙기는 11월 17일로 표준품종인 ‘청자3호’보다 22일 늦은 극만숙종이고, 경장은 80cm로 청자3호보다 15cm 크고 도복지수는 6으로 약하다. 종자의 100립중은 66.4g으로 ‘청자3호’보다 32.0g 무거운 극대립종이며, 수량 성은 10a당 157kg으로 대비품종의 55% 수준이었다. 불마름병과 검은뿌리썩음병에 비교적 강했다. 경실종자 는 없으며, 12시간 침종시 종자의 수분흡수율은 153%로 대비품종보다 25% 높았다. 또한 조단백질 함량은 40.5%이고 조지방 함량은 16.8%로 대비품종의 42.0%와 17.1% 보다 낮았다. 또한 기능성 성분인 이소플라본과 안토시아닌 함량은 각각 1,682㎍과 15,556㎍으로 대비품종 보다 낮았다. 재배상의 유의점은 표준 재식거리의 재배시 도복이 나타므로 소식재배를 준수하고 성숙기가 매우 늦으므로 조기에 파종하는 것이다.
        3033.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남부지방에서 강낭콩의 2기작 재배를 위한 파종기별 생육과 수량성 및 종실의 외관 품질 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재료로 ‘선강’ 품종, 파종기는 9시기로 4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흑색유공비닐 피복하 여 재식거리는 55 x 15cm, 1주 2본으로 파종하였다. 파종기별 개화소요일수는 평균 38일이고 33일(8월 6일 파종)에 서 51일(4월 2일 파종) 범위였다. 성숙일수는 평균 45일이고, 39일(4월 2일 파종)에서 59일(6월 25일 파종) 범위였 다. 생육일수는 평균 83일이고, 71일(6월 4일 파종)에서 93일(6월 25일 파종) 범위였다. 8월 27일 파종시 11월 12일 서리로 인하여 생육이 중단되었다.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경장, 분지수, 마디수, 협수가 함께 감소하다 다시 증가 하였다. 풋콩의 100립중은 평균 85.0g이고 50.5g(6월 4일 파종)에서 99.5g(4월 2일 파종) 범위였다. 춘계파종시 풋협과 종실 수량은 4월 2일 파종에 비하여 6월 4일까지 감소하였다. 추계파종시 8월 16일 파종한 시험구만 수확이 가능하였다. 6월 4일 파종은 8월 초 성숙기의 장마로 인하여 병해립이 많이 발생하여 종실의 외관 품질이 크게 저하 되었다.
        3034.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씨스트선충은 전세계적으로 콩 재배지에서 이어짓기 피해의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로, 선충이 심하게 감염된 포장에서 콩의 수량 감수율은 69-72%이고, 우리나라 콩 농가포장의 50%가 콩씨스트선충에 감염돼 재배적방법 (윤작, 태양열 소독, 답전윤환 등)이나 살선충제를 반드시 처리하여 씨스트선충 피해를 감소시켜야 한다. 경남농 업자원관리원에서 20년 정도 콩+맥류를 계속 재배하고, 콩씨스트 선충의 밀도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포장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동계작물로 유채는 ‘선망’, 밀은 ‘금강밀’, 헤어리벳치는 ‘벳치1호’, 여름작물로 들깨는 ‘다유’, 콩은 ‘대원’을 시험재료로 하였다. 콩 씨스트선충 조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HG-type 2.5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콩 재배시 동계작물로 유채, 여름에 콩 재배시 수량이 16% 증수되었고, 겨울철 유채 재배가 어려운 경 우 하계에 들깨를 윤작으로 재배시 콩 수량이 12% 증수되어 선충 피해를 경감할 수 있었다. 동계작물로 밀 재배는 콩씨스트선충의 피해 경감효과가 없었다.
        3035.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콩의 재배면적은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연간 1인당 소비량은 8kg을 유지하고 있어 식용콩의 자급율이 30% 이상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량성이 높은 품종을 개발하여 왔 으며, 2002년 ‘신팔달콩2호’의 수량성을 이용한 ‘대풍’이 평균 3MT/ha 이상의 다수성 품종으로 개발되었으나 종자 의 배꼽색이 갈색이며 크기가 작아 보급이 확대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은 개선하기 위해 2012년 ‘대풍’을 모본으로 하여 종자상의 단점을 개선한 ‘진풍’이 개발되었으며, 2013년에는 ‘진풍’보다 종자가 굵고 품위가 우수 한 다수성 ‘선풍(밀양231호)’을 개발하였기에 그 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선풍’은 ‘신팔달콩2호’에 ‘화엄풋콩’을 교배하여 대립화한 ‘수원 224호’에 ‘동산121호’와 ‘Sprite87’의 교잡후대로서 종실품위가 우수한 계통을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에 따라 육성한 품종이다. ‘선풍’은 성숙기가 10월 19일로 현재 가장 많이 재배되는 ‘대원콩’보다 5일 늦으며, 불마름병과 SMV에 저항성이다. 종자의 배꼽색이 없고 100립중이 ‘대원콩’보다 1.7g 무거운 대립이면서 내탈립성이 강하다.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전 지역에서 ‘대원콩’보다 수량이 높았으며 특히 중남부지역에서 평 균 3.4MT/ha로서 대원콩 대비 21% 증수하였다.
        3036.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Biotype 1 벼멸구에 대해 각각 서로 다른 벼멸구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계통의 저항성 반응을 검토하여 벼멸구 저항성 품종 육성에 필요한 정보를 알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공시충은 남평벼(저항성 유전자 없음)에서 10세 대 이상 누대사육한 Biotype 1 벼멸구를 사용하였다. 벼멸구에 대한 유묘저항성 반응은 벼가 3~4엽기에 개체당 10 마리를 접종한 후 조사하였다. Bph1, Bph3, Bph18 유전자를 보유한 계통은 매우 강한 저항성 반응을 보였으며 Bph2, Bph6, bph7, Bph9 유전자 보유 계통은 중도저항성을 나타냈다. bph5, bph8 유전자 보유 계통 및 남평벼는 벼멸 구에 매우 약한 감수성 반응을 보였다. 벼멸구 비선호성(antixenosis)을 접종 후 24시간 마다 3번 조사한 결과 72시간 후에 남평벼는 50% 이상, bph5, bph8 유전자는 40% 이하, Bph6, bph7, Bph9 유전자는 30% 이하, Bph1, bph2, Bph3, Bph18 유전자는 20% 이하의 식이선호성을 보였다. 벼멸구의 비선호성은 유묘저항성 반응과 비슷한 결과로 저항 성 유전자별 그룹화 되었다. 접종 10일 후 벼멸구 생존율은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계통은 30% 이하인데 반해 남평 벼는 70% 이상이었다. 본 실험결과 저항성 유전자 다양화 및 향상을 위해 저항성 반응이 뛰어난 Bph3, Bph18 유전 자를 이용한 벼멸구 저항성 품종의 육성이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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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의 특성 중 작부체계 및 기계화 적응성은 재배적 측면에서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조숙화로 인한 생육기간의 단기화는 9월 하순 파종, 6월 중하순 수확하는 양파나 마늘 같은 후작 작물의 작부체계 구성을 유리하게 한다. 또한 착협고의 증가와 내도복성은 콤바인 또는 바인더 등 기계화 수확 시 수량손실 감소에 기여할 수 있어 생산비 절감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조숙 기계화 적응성 품종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2003년 ‘신기’를 모본으로 ‘태광콩’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2004년∼2005년 F1, F2 세대를 양성하고, F3부터 계통 전개 및 선발하여 준조숙 고착협 내도복 특성의 장류 및 두부용 콩 신품종 ‘태선(밀양230호)’을 육성하여 2014년 품종보호 출원 및 국가품종목록으로 등재하였다. ‘태선’은 경장이 68㎝ 에 화색은 농자색, 모용색은 회색, 종실은 황색 구형, 배꼽색은 황색이며 100립중은 22.2g이다. 병해충 저항성 검정 결과 불마름병 저항성은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강하였다. 특히 성숙기는 2011년에서 2013년의 지역적 응시험 평균 10월 4일로 표준품종인 대원콩보다 10일 빨라 생육기간이 짧아졌지만 수량은 303㎏/10a로 표준 품종인 대원콩보다 10% 증수하였고 착협고는 18㎝로 대원콩보다 7㎝높으며 내도복성 또한 시험포장과 검정 포장에서 대원콩보다 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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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귀화식물인 Solidago altissima, Amaranthus retroflexus, Sida spinosa 등을 이용하여 친환경 농자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용성 추출액의 농도에 따른 수용체 식물의 발아 및 유식물 생장과 실험 병원균의 생장을 조사하였다. 공여체식물에 따른 수용성 추출액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대부분 검정식물의 상대발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S. spinosa(r = -0.540, p<0.01), Physalis wrightii(r = -0.693, p< 0.01), A. retroflexus(r = -0.724, p<0.01), S. altissima(r = -0.728, p<0.01), Eclipta prostrata(r = -0.779, p<0.01) 순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고 평균발아일수도 처리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증가 되었으며(r=0.769, p<0.01) 공여체식물과 검정식물에 따라 약간의 정도 차이를 보였다. 또한 공여체식물의 수용성 추출액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식물의 지상부의 길이(r = -0.587, p<0.01), 지하부의 길이(r = -0.741, p<0.01), 생체량(r = -0.574, p<0.01)과 뿌리털의 발생도 감소하였다. 한편 공여체식물의 수용성추출액 농도 증가에 따른 검정 병원균의 생장은 Botrytis cinerea(r = -0.266, p<0.05), Diaporthe citri(r = -0.323 p<0.01),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r = -0.512, p<0.01), Pythium ultimum(r = -0.581, p<0.01), Rhizoctonia solani(r = -0.806, p<0.01) 순으로 생장이 억제되었다. 제초 및 항균활성을 보이는 수용체식물의 총 페놀 함량은 S. altissima 17.3±0.5mg/g, A. retroflexus 13.1±0.3mg/g, P. wrightii 12.0±0.4mg/g, S. spinosa 9.5±0.1mg/g, E. prostrata 4.1±0.1mg/g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결과를 종합하면 귀화식물인 수용체식물들은 자생식물과의 경쟁을 함에 있어 알레로패시 효과를 나타내는 페놀 화합물 등이 수관 내 토양으로 방출하여 하부식생에 대한 발아 및 생장과 토양미생물 생장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경쟁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천연제초제 · 살균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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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강낭콩 싹나물의 재배시 재배온도에 따른 싹나물의 재배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여 강낭콩을 이용한 채소용 싹나물 재배방법 구명과, 강낭콩 싹나물이 가진 성분 및 활성 등을 분석하여 최적 재배 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1.강낭콩 싹나물 재배를 위하여 20℃, 23℃ 및 25℃의 온도에서 5일간 재배한 결과 전장 및 배축장은 23℃에서 재배하였을 경우 가장 우수하게 재배되었으며, 배축직경의 경우는 온도와 상관없이 모두 유사하게 재배되었다. 2.재배온도별 강낭콩 싹나물의 불완전발아율 및 수율을 측정한 결과 재배온도별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20℃ 및 25℃에서 재배 시 50%가 넘는 불완전발아율을 보였으나, 23℃에서는 10% 내외로 나타났다. 3.강낭콩 싹나물의 재배온도별 조지방 및 조단백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재배온도 및 강낭콩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4.재배온도(20℃, 23℃ 및 25℃) 및 일수(0일, 3일, 5일 및 7일)별 강낭콩 싹나물의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재배온도 및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23℃에서 재배 시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 및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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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상여건을 고려하여 콩 생육초기에 습해 저항성 자원을 선발하여 내습성 콩 품종의 조기육성 및 유전적 요인을 구명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국내 콩 주요 품종 및 보존 유전자원 등 192점에 대한 담수처리에 의한 생존율에 따라 습해 저항성과 감수성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장백콩, 단백콩, 소원콩, 소청2호, 수원269는 습해 저항성 자원으로 선발되었다. 신록, T181, T201, NTS1116, HP-963은 습해 감수성 자원으로 선발되었다. 2.습해처리에 의해 발현이 증가된다고 보고된 유전자들 APX1, APX2, Adh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유전자들의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이로 미루어 습해처리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었음을 알 수 있다.3.1차 선발된 습해 저항성 및 감수성 자원에 습해를 처리하였을 때, 저항성 자원은 생존율이 71% 이상, 감수성 자원은 25% 이하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1차 선발된 습해 저항성 및 감수성 자원에 대한 재현성을 확인하였다.4.부정근은 습해 저항성 자원에서 17.3~41.3개, 감수성 자원에서 0~9개를 나타내었다. 습해 감수성 자원에 비해 습해 저항성 자원에서 부정근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5.주근의 길이는 저항성 자원에서는 0~25% 정도 감소한 반면 감수성 자원에서는 44~6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측근의 수는 감수성 자원에서는 37~65%로 감소하였지만 저항성 자원에서는 8~67%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