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certify the effect of aqueous extracts from fifty medicinal plants on the activities of alcohol dehydrogenase (ADH) and aldehyde dehydrogenase (ALDH) in vitro. Each aqueous extract was prepared by combining one-part medicinal plants with twenty-parts distilled water at 80°C for 8 h. Among the fifty medicinal plants, Allium sativum L. and Cinnamomum cassia Presl were regarded as an effective anti-hangover substance. Allium sativum L. extract increased ALDH activity more than 2 times compared with ADH activity, enhancing the acetaldehyde degradation. Cinnamomum cassia Presl extract dramatically inhibited ADH activity compared with ALDH activity, thus potently decreasing the acetaldehyde formation. ADH and ALDH activities were proportionally inhibited according to the increased concentration of Cinnamomum cassia Presl extract. The aqueous extract of Cinnamomum cassia Presl at a concentration of 45.33 μg/mL inhibited ADH activity by 52.8% and ALDH activity by 11.0%.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육성된 신품종 ‘진옥’ 포도와 대조품종인 ‘캠벨얼리’를 대상으로 재배작형을 노지, 비가림, 무가온 하우스로 나누어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수체생육을 보면 ‘진옥’이 ‘캠벨얼리’ 보다 주요 생육기가 빠른 경향이었고, 수확기는 무가온 하우스 재배의 ‘진옥’ 품종이 8월 13일로 가장 빨랐으며, ‘ 캠벨얼리’ 품종은 8월 17일이었다. 노지 재배유형에서는 ‘진옥’ 품종이 8월 25일, ‘캠벨얼리’ 품종이 8월 29 일로 가장 늦었다. 신초경, 신초장 등 신초생육은 처리 간 비슷한 경향이었다.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무가온 하우스 재배 시 ‘진옥’과 ‘캠벨얼리’ 품종에서 각각 15.4oBrix, 15.9oBrix로 비슷한 경향이었고, 노지 재배에서는 각각 15.9oBrix, 15.8oBrix였으며, 과실의 산함량과 과피의 색도도 비슷한 경향이었다. 병해충 발생은 6월 중순부터 갈색무늬병이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생육후기인 8월 상순에 조사한 갈색무늬병 피해엽률은 무가온하우스 재배의 ‘진옥’ 품종이 14%로 가장 낮았으며, 노지재배의 경우 ‘진옥’ 품종이 46%, ‘ 캠벨얼리’ 품종이 49%로 노지재배 유형에서 갈색무늬 병의 발생이 많아 생육후기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한 것 으로 판단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위하여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인 ‘식중독잡GO’를 개발 하고 식품안전의 날 등 11개 행사에서 시범운영을 하였다. 행사장에서 ‘식중독잡GO’를 체험한 사람을 대상으로 식중독에 대한 인지정도를 설문조사를 통해 살펴보았다. 설문조사 결과 ‘식중독잡GO’ 게임 전후대비 식중독예방 3대 요령 인지도는 게임 전 51.8%에서 게임 후 78.8%로 향상되었고, 개별 식중독균 인지도는 평균 2.1배 향상되었 다. 설문조사자의 95%가 식중독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90%가 게임이 재미있었다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식중독잡GO’를 유·초·중·고등 교육에 적용을 하면 식중독균의 주요증상, 원인식품 등 식중독 예방 요령의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건강·기능성 잡곡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지역에서 잡곡류는 단순 생산에 치중하고 있으며 0.25ha의 소규모 재배이기 때문에 수확후 산지처리 분야의 기술 개발 및 보급이 매우 미흡하다. 주산지에 수확후처리 시설 부재로 대형 임도정 공장에 위탁 가공만으로 처리하고 있어 적기에 수확후처리가 이루어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임도정비용이 현물로 가공후 중량의 13%에 이르러 재배농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 영농현장에서 수확후처리 전공정에 기계화 연구를 추진중에 있으며 단위 공정에 사용가능한 다양한 기종을 개발중에 있다. 소형의 잡곡(수수) 석발기는 영농현장에서 도정후 사용하는 기종으로 알곡에 혼입되어 있는 돌을 골라 제거하는 기계이다. 알곡에 있는 돌을 골라내는 방법은 석발체 아래에서 타공 형성된 송풍구를 통해 위로 송풍되는 바람에 의해 잡곡은 약간 들릴 때 석발체가 요동을 하면 들리지 않은 돌은 석발체 표면 요철에 의해 뒤쪽으로 모이고 잡곡은 앞쪽으로 이송된다. 석발시험에 이용할 풍속 설정은 석발체 표면에서 곡물이 들뜨는 상태의 풍속을 선정하였다. 수수는 3.2m/s로 하였다. 석발체의 시험요인은 경사각 7°, 9°, 11°, 요동수는 400rpm, 440rpm, 480rpm 으로 하였다. 석발율은 경사각 9°, 요동수 480에서 석발률 94.6% 으로 나타났다.
잡곡은 주곡에 대응하는 뜻이지만 식량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쌀의 자급과 잡곡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소비와 생산이 매우 적었다. 최근에 잡곡의 기능성 재평가와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 등으로 소비가 소폭이지만 증가되고 있다. 잡곡의 생산 방색은 다품목 소량생산으로 기계화 추진이 상대적으로 쉽지 않았다. 현재 농업생산인구의 감소,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식량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기계화율 향상이 필요하다. 영농현장의 생산조건을 고려하여 작목반이나 농가단위에서 이용이 가능한 소형 수확후처리 전과정의 기계 개발을 위해 우선 잡곡(수수)를 대상으로 정선기를 개발하고자 한다. 정선은 수확 탈곡한 잡곡의 도정, 석발 등의 원활한 작업과 고품질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공정이다. 이 시험의 시험요인은 정선캠의 편심(요동폭) 10. 15. 20mm(20, 30, 40mm), 경사각 10, 11, 12°, 요동수 130, 145, 160cpm으로 정선율을 조사하였다. 정선율은 요동캠의 편심이 클수록 경사각은 작을수록 좋게 나타났다. 최적의 작업은 시험장치의 작동조건이 캠 편심 20mm, 정선체 경사각 10도, 요동수 160rpm 일 때 정선율이 86.1%로 나타났다. 작업성능은 요인시험결과를 반영하여 최적의 작동조건에서 공급량(kg/시간) 400, 450, 500, 550으로 하였으며, 이때 500kg/시간에서 정선율이 85.8% 가장 높게 나타나 작업성능으로 1시간에 500kg을 선정하였다.
The concrete wall panels are composed of various members such as studs, brackets, bolts and nuts, etc. Embedded studs in the concrete wall resist transferred lateral and horizontal load in the structure. The thickness of the concrete wall influences shear behavior of embedded studs. The finite element analysis was carried out with respect to the thickness of the concrete wall to investigate shear behavior of embedded studs. The numerical analysis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 experimental results and confirmed that The deformation of the stud anchor is reduced with an increase of the thickness of the concrete wall.
국내에서 육성한 사과‘아리수’ 품종은 조·중생종 계통으로 현재 농가에 보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육성된 새로운 품종의 친환경안정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종합관리 기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사과 신품종 아리수에 대한 해충 발생과 피해(새순, 과실) 등을 조사하여 병해충종합관리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는 군위 사과연구소와 농가를 대상으로 2016년 4월부터 10월까지 육안조사와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진딧물류, 응애류, 나방류 등을 조사하였다. 사과응애는 7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점박이응애는 9월 하순에 높은 밀도를 보였다. 사과굴나방과 은무늬굴나방은 트랩에 포획은 되었으나 잎의 피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복숭아순나방은 4월 하순에 가장 높은 발생을 보였으며 새순의 피해율은 5%내외로 나타났다. 복숭아심식나방은 6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과실 피해율은 0.2%정도로 조사되었다.
사과원에 무인자동 해충 발생예찰 장치를 설치하고, 이로부터 획득된 나방류 이미지는 서버컴퓨터로 전송된다. 해충 이미지를 채도(saturation), 농도(intensity), 색상(hue)에 의해 추출하여, 컬러영상과 밝기영상으로 분리한다. 분리된 컬러영상과 밝기영상의 화소값 분포를 노이즈 제거 및 영상분할을 하기 위해 정규화한다. 컬러영상과 밝기영상을 이진화하는 threshold 기법과 vector classification 으로 2개의 영상을 이진화된 영상으로 결합한다. 이진화를 통해 해충과 배경의 경계가 뚜렷하게 구분된다. 다음으로 해당 해충보다 작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분리되었던 해충을 결합하는 형태학적 처리(morphological processing)를 통해 이진화된 영상을 확산한다. 확산된 영상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후처리과정을 거쳐, 해충의 개체수를 측정하는 image processing 과정을 거친다.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 나방의 경우 image processing을 거쳐 육안대비 인식율이 각각 96.0, 95.0%였다.
도시 확장에 따른 녹지 감소와 불투수포장면적의 증가, 과도한 에너지 소비 등으로 인해 발생한 도시열섬은 전지구적인 기후변화, 도시 생태계, 거주환경의 쾌적성 등 다양한 문제와 맞물려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도시열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시온도저감 영향요인에 대한 파악이 중요한데, 이와 관련한 연구는 주로 인공위성영상을 활용하여 대규모 면적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그러나 기존 인공위성영상은 촬영시기, 해상도, 자료취득 등의 한계로 인해 복잡한 도시구조에 의한 미기후적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최근 무인항공기(UAV)의 기술발달로 다양한 센서의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소규모 지역의 정밀한 공간정보 취득이 용이해졌다. 본 연구는 도시열섬 완화를 위한 도심녹지공간의 온도저감 효과 파악이 목적이며, 고해상도의 UAV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도심녹지의 공간정보를 구축한 후, 녹지유형(토지피복, 식생, 수종)별 온도 차이 및 수종별 용적과 온도의 관계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소라산 자연마당이다. 대상지는 시가지에 둘러싸인 소규모 잔존산림에 위치하며 과거 경작지와 공업 및 주거지 등으로 이용되던 지역이었다. 2015년 자연마당으로 조성되면서 숲 복원을 위해 넓은 면적에 수목을 식재하였고, 기존 수계를 활용한 습지와 계류를 조성하였다. 자연마당 조성면적은 55,000㎡이다.
UAV 영상은 토지피복 및 식생현황도 작성을 위한 컬러(RGB) 영상과 온도 분석을 위한 열적외선(TIR) 영상을 촬영하였다. 공간해상도(GSD)는 RGB 영상은 5㎝, 열적외선(TIR) 영상은 31.5㎝이었다. 영상촬영은 senseFly사의 eBee(고정익)를 사용하여 2016년 8월에 촬영하였다. 촬영된 영상의 접합, 섭씨온도 변환, DTM(Digital Terrain Model), DSM(Digital Surface Model) 제작은 Pix4Dmapper와 PhotoScan Professional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토지피복 및 식생유형 분석은 UAV로 촬영된 RGB 영상과 1:5,000 수치지도를 중첩하여 종이지도로 출력 후 현장조사를 통해 유형을 구분하였다. 조사자료는 AutoCAD Map 3D를 이용해 디지타이징 한 후 ArcMap 10.3을 활용해 공간지도로 작성하였다. 토지피복 유형은 산림, 조경수식재지, 초지, 습지, 포장지의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식생유형은 산림과 조경수식재지 각 유형 내에서 침엽수와 활엽수로 세분하였고, 초지 유형은 수고 1m를 기준으로 장초지와 단초지로 구분하였다.
유형별 온도 차이는 토지피복 및 식생현황도와 열적외선 영상을 섭씨온도로 변환한 지표온도 지도를 중첩하여 각 유형을 구성하는 단위 cell(1m×1m)당 온도값을 추출하고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분석은 3단계로 진행하여 토지피복 유형별 온도차이, 식생유형별 온도차이, 산림 수종별 온도차이를 확인하였다. 산림 수종별 온도차이는 산림 중에서 분포면적이 넓고 조밀하게 수관을 형성한 영역 중에서 단일수종으로 구성된 소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 그리고 산벚나무가 우점하며 상수리나무, 밤나무 등이 동반 출현하는 기타활엽수림의 3가지 유형을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녹지용적과 온도의 관계는 수종별 온도차이 분석에서 선별한 소나무림, 아까시나무림, 기타활엽수림의 3개 유형별로 단위 cell당 용적과 온도의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녹지용적은 단위 cell당 DHM(Digital Height Model) 값으로 산출하였는데, DHM은 RGB 영상에서 생성한 DSM과 Ground Points 분류를 통해 생성한 DTM과의 차로 계산한 녹지의 높이 값이다. 이상의 공간자료 처리와 통계분석은 ArcMap 10.3, IBM SPSS 2.2를 사용하였다.
토지피복 및 식생유형 분석결과 토지피복 유형의 분포비율은 산림(35.1%), 조경수식재지(32.2%), 습지(10.5%), 초지(10.5%), 포장지(4.3%) 순이었고, 식생유형으로 세분한 결과 산림 침엽과 활엽이 각각 30.5%, 14.6% 비율로 분포하였다. 조경수식재지의 침엽과 활엽의 분포비율은 각각 17.4%, 14.8%, 초지를 세분한 장초지와 단초지는 각각 4.4%, 6.1%이었다. 산림 중에서 분포영역을 선별 추출한 수종별 유형인 소나무림, 아까시나무림, 기타활엽수림의 면적은 각각 2,608㎡, 493㎡, 691㎡이었다.
유형별 온도차이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 토지피복 유형별 온도, 식생유형별 온도, 산림 수종별 온도 모두 F통계량에 대한 유의확률이 .0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유형별 온도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사후검정을 통한 유형간의 온도차이를 확인한 결과 토지피복 유형에서는 습지<산림<조경수식재지<초지<포장지 순으로 평균온도의 차이가 있었고, 식생유형에서는 산림활엽<산림침엽<장초지<조경수침엽<조경수활엽<단초지 순으로 온도 차이를 확인하였다. 수종별 온도차이에서는 아까시나무림<기타활엽수림<소나무림 순이었다. 이상의 분석결과 습지와 산림은 저온역이었고, 산림 중에서도 침엽수 보다는 활엽수의 온도가 더 낮았다. 고온역은 포장지의 온도가 월등히 높았고, 초지와 조경수식재지도 온도가 높았다. 조경수식재지가 온도가 낮은 것은 식재 초기로서 수관의 발달이 미약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산림 수종별 녹지용적과 온도와 상관관계 분석결과 소나무림과 기타활엽수림은 0.01 유의수준에서 Pearson 상관계수가 각각 -.417, -.466인 음의상관관계이었고, 아까시나무림은 상관계수 +.181로 약한 양의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소나무림과 기타활엽수림에서는 녹지용적 증가시 온도가 감소하였지만, 아까시나무림은 온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용적과 온도의 관계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였다. 소나무림과 기타활엽수림의 녹지용적에 따른 온도변화에 대한 선형회귀분석 결과 소나무림의 회귀식은 Y=39.932-0.125X, R²는 .174, 기타활엽 수림은 Y=39.121-0.154X, R²는 .217이었다. 본 회귀식에 따르면 단위 cell당 DHM 수치(녹지용적) 1증가시 온도는 0.125~0.154℃의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도시열섬 완화를 위한 도심녹지의 온도저감 효과 파악을 위해 UAV를 활용한 고해상도 지표온도 영상을 취득하여 녹지유형별 온도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습지와 잔존산림의 온도저감 효과가 컸고, 산림에서 침엽수 보다 활엽수의 온도가 더 낮았다. 도심 온도저감을 위해서는 잔존산림의 보전과 침엽수보다는 활엽수 식재가 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초지는 비교적 고온이어서 온도저감 측면에서는 효과가 낮았고, 포장지에서는 온도가 급증하여 포장면적의 최소화가 필요하였다. 잔존산림 내 수종별 녹지용적과 온도의 관계는 음의상관이 확인되어 용적의 증가시 온도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아까시나무림에서는 온도가 증가하는 수종 간 차이가 확인되어 추후 연구가 필요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sh and mineral contents of agricultural products that are widely and specifically grown in Korea, including 23 fruits, 11 cereals and specialty crops, and 11 leaves and vegetables. Pre-treatment of mineral was performed by microwave method. Mineral contents were analyzed by Inductively Coupled Plasma-Optical Emission Spectrometer (ICP-OES) and Inductively Coupled Plasma Spectrophotometry Mass (ICP-MS). Ash contents ranged from 0.20 to 0.69 g/100 g in fruits, 1.62 to 3.80 g/100 g in cereals, and 0.28 to 2.93 g/100 g in leaves and vegetables. Among the 45 samples, the highest contents of ash were found in quinoa (average 3.80 g/100 g), the highest contents of calcium (Ca) were found in Hansan ramie leaves (average 894.79 mg/100 g), the highest contents of phosphorus (P) were found in yellow amaranth(average 661.88 mg/100 g), the highest contents of potassium (K) were found in quinoa (average 1,455.38 mg/100 g), the highest contents of magnesium (Mg) were found in red amaranth (average 434.02 mg/100 g), the highest contents of molybdenum (Mo) were found in moringa (average 482.50 μg/100 g), and the highest contents of selenium (Se) were found in apple mango(average 23.67 μg/100 g).
Coagulation/precipitation process has been widely used for the removal of phosphate within domestic wastewater. Although Fe and Al are typical coagulants used for phosphate removal, these have some shortages such as color problem and low sedimentation velocity. In this study, both Fe and Al were used to overcome the shortages caused by using single one, and anionic polymer coagulant was additionally used to enhance sedimentation velocity of the precipitate formed. Batch experiments using a jar test were conducted with real wastewater, which was an effluent of the second sedimentation tank in domestic wastewater treatment plant.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was used to examine the responsibility of each parameter on phosphate removal as well as to optimize the dosage of the three coagulants. Economic analysis was also done on the basis of selling prices of the coagulants in the field. Phosphate removal efficiency of Fe(III) was 30% higher than those of Fe(II). Considering chemical price, optimum dosage for achieving residual phosphate concentration below 0.2 mg/L were determined to be 18.14 mg/L of Fe(III), 2.60 mg/L of Al, and 1.64 mg/L of polymer coagulant.
동절기 엽수 관리는 딸기 재배 농가마다 상이한데 촉성 작형으로 ‘설향’을 토경 재배할 때 동절기 엽수 조절이 딸기 수량 및 과실 당도에 미치는 영향을 2작기 (2013-2014년 및 2014-2015년)에 걸쳐 검토하였다. 12월 상순에서 2월 하순 사이에 엽수를 성엽을 기준으로 6매 및 9매를 남기고 주기적으로 적엽하거나 노화되어 황화된 엽만 제거한 무적엽 처리구를 두어 실험하였다. 2014-2015년 작기에서 엽수를 6매 및 9매를 남기고 적엽한 처리구와 비교하여 무적엽 처리구에서 2월 하순까지의 조기 상품과 수량 및 상품과 총수량이 유의하게 높았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동절기 엽수 조절에 따라 1-3월 사이에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무적엽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확 전기간 평균 12oBrix 내외로 안정적이었다. 따라서, 동절기에는 부족한 일조량과 단일 조건으로 충분한 동화산물의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노화엽과 이병엽을 제외하고 최소한으로 적엽하여 관리하는 것이 딸기 과실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을 판단된다.
This study explores whether the use of exergames increases users' physical and exercise effects (i.e., perceived health, physical satisfaction, and perceived exercise effect). This study further explores how the perceived physical and exercise effects influences users' future intention to use. Utilizing both online and offline surveys, the results indicated that frequency of using exergames increased users' perceived health, physical satisfaction, and perceived exercise effect. The results also indicated that perceived exercise effects had a positive effect on users' future intention to use. The implication for future study are discussed..
We analyzed information provided by diet-related programs of comprehensive programming channel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osition of professional panelists and quality of provided information. We selected 82 items among eight programs by MBN, JTBC, and TV chosun. All 82 items provided information about food & nutrition and health & disease, but only 32 items (39.0%) and 35 items (42.7%) provided information on food culture and food safety, respectively. Among the food ingredients, phytochemicals (81.7%) were the most frequently mentioned, and the contents of functional ingredients occupied a large part. The inappropriate information on programs were broadcast on an average of 1.2 episodes per program, and the most pointed out item was information that could confuse viewers with drugs (29.3%). Among the professional panelists, medical doctors (38.9%) and Oriental medicine doctors (16.6%) had the highest number of appearances, and professors of food & nutrition constituted only 7.1%. However,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appearances of professors showed a positive effect on the quality of program information. Contents focused on balanced nutrient intake and dietary culture of Korea should be increased rather than focusing on the function of each nutrient in comprehensive programming channels.
Medium pressure and mixed enzyme were used to hydrolyze raw anchovy under controlled conditions at a batchpilot plant-scale process for the production of anchovy protein hydrolysates (APH). Mass balance calculations were carried out so that the degree of protein solubilization and yields could be estimated. Almost complete hydrolysis could be achieved in 12 h, at 50oC and 75 MPa, with no pH adjustment, at 1% (10 g/kg) mixed enzyme using raw anchovy. This was achieved with the addition of water (1/2 raw anchovy/water). The degrees of protein solubilization and yield were 63.50% and 55.61%, respectively. Fractionation using UF/NF pilot scale systems was carried out for producing four different fractions on the APH. Successive fractionation on UF and NF membranes allowed the concentration of the peptides of selected sizes without, however, carrying out sharp separations, and with some MW classes being found in several fractions. Spray drying processes for 10 kDa permeate were described to increase their usability. The free amino acid profile of the fractions was identical to that of the APH.
기독교는 한국 역사의 격동기였던 조선말기와 일제강점기에 전래 되었다. 이 시기에 복음은 개인에게 옛 관습에서 벗어나는 해방의 기쁨을 주었고, 민족에게 일제 치하로부터 해방되리라는 소망을 갖게 하였다. 특별히 한국 여성들에게 복음에 의한 회심과 삶의 변혁이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등 여러 방면으로 놀랍게 나타났다. 한국 기독 여성들 가운데서 김마리아(1892-1944)는 선각자 역할을 한 본보기였다. 본 연구는 김마리아의 삶에 집중하여 회심과 변혁의 생애를 통전적인 선교적 관점으로 고찰하였다.
김마리아는 초기에 기독교를 받아들인 가정에서 태어났고 기독교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일평생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인, 여성운동가, 교육가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활약하였다. 그녀는 한국인으로서 일제 치하에서 2.8 독립선언과 3.1 독립운동에 가담하여 고문과 옥고를 치렀다. 또한 여성으로서 당시 집안에서 머물러 있던 관습에서 벗어나 양성평등사상을 가지고 대한민국 애국부인회를 조직 하여 대외적인 활약을 하였고 여전도회연합회 회장으로서 교회 여성들 을 이끌었다. 그녀는 사람을 길러내는 교육가로서 수피아 여학교, 정신여학교, 마르타 윌슨 여자신학원에서 교편을 잡았다. 그런데 안타 깝게도 김마리아는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고문의 후유증으로 사망하였다.
김마리아는 당시 기독교인에게 당면한 선교적 과제인 독립운동과 여성평등을 위하여 변혁자로서 선교적 소명에 충실하였다. 또한 그녀는 기독교인으로서의 시대적 소명에 응답하며 한국 여성이 근현대사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선교신학적 관점에서 그녀가 민족주의적 기독교를 추구하는 한계에 있었지만, 양성평등 관점에서 남녀 동반자 의식과 여성교육을 통한 주체성 확립을 추구하는 선각자적 정신이 있었다. 그녀의 변혁적 삶은 오늘날 아직도 장벽이 남아 있는 한국교회 여성과 경제적, 정치적, 성적 억압에 고통당하는 세계 여성들 에게 도전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