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운송분야에서 인적 오류의 비중 및 피해가 막대하지만, 선박운항자 관점에서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구체적인 수단이나 기술의 개발은 미흡하며, 해양사고의 예방을 위한 인간공학적 시험평가 기법 및 항해장비와의 인터페이스 설계를 위한 관련 연구가 미흡하다. 즉, 해상교통 안전성 평가를 위한 선박운항 시뮬레이터의 활용도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정량적 지표의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해상교통 안전성 평가를 위한 인간공학적 실험평가 기
생활을 향상시키고 개선하기 위해 화학물질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 되고 있고, 또한 국내에는 38,000여종의 화학물질이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화학물질은 그 이점에 도 불구하고 사람이나 환경에 유해 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어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서는 3,000여종을 위험물로 분류하여 규제하고 있다. 위험물에 관련하여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위험물안전관리법,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총포ㆍ도검ㆍ화약류단속법, 원자력 진 흥법, 농약관리법 등에서 개별적으로 규정하고 분류하고 있어 위험물질에 대한 표지사 항이 해당 부처에 따라 상이하여 혼란을 야기하고 있고, 위험물에 대한 품목 및 품명 의 고정으로 인하여 새롭게 생성된 위험물질에 대해 적용하는 데 문제점이 있다. 이에 의해 위험물질을 개별법에 따라 관리함으로써 중복된 위험물질 분류 및 관리 의 문제가 있으며, 위험물질 분류에 있어서 위험물질에 따라 수송수단이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수송수단별(도로, 철도, 해운, 항공) 위험물질에 대한 세분화된 자료가 부족 하다. 따라서 수송관점에서 표준화된 위험물 물질정보의 분류와 코드화 방안개발이 필 요하다. 본 연구는 국내ㆍ외 문헌 검토 및 위험물에 관련된 법제도 비교를 통하여 위 험물 수송관리체계 정비방안과 위험물 수송사고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기존의 위험물 분류체계에서 운송관점에서의 위험물 매칭테이블을 구축하고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한 위험물질별 코드화 방안을 제안하도록 하겠다.
지식경제부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 SW/IT융합 시장은 2010년 1.2조 달러에서 2015 년 2조 달러, 2020년에는 3.6조 달러에 이르러 연평균 11.8%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 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세계경제성장률이 3~4%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는 상당히 높은 성장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세계 각국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SW융합 환경에서 자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책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 고 있으며, IT인프라의 확산 및 고도화를 통해 정보·지식기반의 사회로의 발전을 꾀하 고 있다. 국내에서도 SW기업의 성장기반 확대 조성 및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 2월 제4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범부처 차원의 SW산업 육성방안을 담은 ‘SW 강국 도 약전략’ 을 수립하여, 국내 SW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SW분야의 신시장 창출을 위 한 SW 산업 생태계 재편, SW 융합 수요 창출, SW 인재양성, SW 기술역량 제고 등 4대 핵심전략과 12개 정책 과제를 제시하였다. 그러나 국내의 SW산업분야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투자는 약 10년을 넘은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초기수준인 SW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지역기반의 SW산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 비하여 사업체의 수, 생산액 등 모든 면에서 열세이므로 지역의 경제 및 산업에 있어서 SW산업의 중요성 을 재인식하고 이에 따른 발전전략을 추진할 필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동안의 지역 SW산업 지원 사업의 문제점과 지역 SW산업의 기반 현황 및 여건분석에 해당하는 지역적 특성, IT·SW 산업의 시장 규모, IT·SW 산업의 GRDP 비중 및 기여도, IT·SW 산업의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국내 산업단지 현황, IT·SW 산업의 가치사슬, 지역 지원정책 등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정부의 광역경 제권발전전략의 핵심인 지역별 선도산업을 중심으로 한 SW융합사업으로서 시너지 창 출이 가능한 지역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SW산업의 정책 및 성공사례를 조사, 분석하여 SW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발전정책의 방향성을 도출하여 광역경제권 수요기반의 신규 정책 및 제안을 통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지역 SW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Product liability as a process has developed significantly in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he safety of the product becomes one of the most important elements in modern corporate management. The rapid introduction of product liability has recently been a prevalent phenomenon, as global changes arising from rapid development in science and the economy have resulted in a highly interconnected world economy. This thesis was established, based on current literature and business consulting cases in the position of companies, and is one of the operating subjects in a system for legal responsibility in manufactured products.
본 연구는 Supply Chain Process 측면에서 MFCA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현장 의 7대 낭비 요소를 물류 기능에 접목하여 MFCA를 도입할 수 있는 요소들을 알아보 고 다양한 연구 사례를 들어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7대 현장 낭비인 과잉 생산, 대기, 운반, 가공, 재고, 동작, 불량의 낭비에 물류 기능 으로 정의된 저장, 하역, 운송, 포장, 정보, 유통가공 등의 측면을 대상으로 각 기능에 적용가능한 요소들을 재정립하고, GCM(Green Chain Management) 측면에서 여러 사 례들을 조사하여 물류 분야에서 CO2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사례로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낭비에 대한 층별화, 가시화, 효율화 접근이 가능하며 실질적 성과를 창출 하여 제조원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공해 및 폐기물 저감을 통한 환경 보전 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GPS와 Wi-Fi가 내장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이를 이용한 위치기반 서비스 (Location-based Service)가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위치기반 서비스들의 오차 범위는 3∼4m 내외로 크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더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다. 본 논문에서 위치기반 서비스의 핵심기능을 담당하는 측위기술 중 흔히 사용되고 있는 삼각측량법을 활용하여 핑거프린트 방법의 측위오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였 고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후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Labview2010으로 구현 하였고, 각각의 알고리즘을 모듈화하여 필터링 적용 전 후 및 개선효과를 비교하기 쉽 도록 구성하였다. 실내 테스트는 인하대학교의 강의실에서 실시하였고 실외 테스트는 인하대학교 운동장에서 실시하였다. 테스트 결과 실내의 경우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필터링 방법을 적용하기 전의 오차가 1.02미터에서 0.83미터로 감소하였고 실외에서는 0.74미터에서 0.54미터로 오차가 감소하였다.
현재 서울시는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 따라 버스전용차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과거 가로변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구간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 중앙버스전용차로와 가로변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있다. 분석방법으로 교통사고가 확률적으로 극히 드물게 일어난다는 점을 생각하여 포아송 회귀모형과 음이항 회귀모형을 선택하였으며, 과산포 존재여부에 따라 음이항 회귀모형으로 최종모형을 정립하였다.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은 버스노선수, 중앙차로 진출입 유형수, 중앙차로 정지선 후퇴유무, 중앙차로 정지선과 횡단보도 이격거리, 교통량, 가변차로 정류장 정차노선수 6개의 변수에서 버스사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로변버스전용 차로구간은 우회전 버스노선수, 상습 불법주정차 유무, 보행신호시간, 토지이용형태 4개의 변수에서 버스사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사회에서 지나친 테크닉 훈련과 개발은 무용수나 댄스스포츠 선수(이하 무용수)로 하여금 신체적 상해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야기하는 하나의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 자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의식적인 움직임의 시작인 잠에서 깨어 난 직 후, 침대 또는 이부자리에서의 워밍업 실행은 하루의 원활한 움직임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질적 연구 방법을 통해 바르테니에프 펀드멘탈(Bartenieff FundamentalsSM )과 라 반 동작 분석(Laban Movement Analysis)의 이론에 기초하여 무한 신체 운동 시스템(Infinity Somatic Exercise System)을 체계화함으로써 특정 무용수의 상해 방지를 위한 원활한 움직임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한 명이라는 특정 상해 무용수에 관한 사례연구로써 선행연구, 인 터뷰, 참여 관찰을 통하여 연구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는 다음의 여섯 가지로 요약하여 논의 할 수 있다; 신체 깨우기, 자아 동작을 통한 만 족, 무저항적 접근 방법, 대각선적 진행 연결, 무한 연결 고리, 무한 신체 운동 시스템을 통한 질 적 움직임의 유도 등이다. 본 무한 신체 운동 시스템을 연구 참여자가 훈련한 결과, 잠에서 깨어 난 직후에 나타나는 고통이 감소되었으며, 하루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편안한 움직임이 이루어졌 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춤을 추게 되었으며, 올바른 춤 동작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한 명의 특정 무용수에 관한 사례연구로써 일반화하기에는 주의가 요구된 다. 이에 본 연구에서 밝힌 상해 무용수의 자기 치료 방법의 일환인 무한 신체 운동 시스템이 추 후 발전된 연구로 거듭나서, 많은 무용수나 일반인들의 상해에 대한 방지와 재활을 유도하는데 활용되어지기를 바란다.
민영교도소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있었다. 2010년 12월에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가 개설되어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문제는 1년이란 결과를 놓고 이것저것 따지기도 여의치 못하다. 따라서 실태에 대한 분석을 논한다는 것도 아직은 기다려야 한다. 어차피 하는 바에 나아가야할 지향점에 논의도 물건너 간 듯하다. 그렇다고 민영교도소 논의 자체가 의미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민영교 도소를 운영하려면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과 ‘민영교도소 등 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인을 만들어야 한다. 처음 문을 연 민영교도소 법인은 아가페 교정법인이다. 교정시설의 이름은 소망교도소다. 아가페와 소망이라는 이름에서 운영의 주체는 누구라는 것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종교교도소다. 종교교도소도 민영교도소라는 것은 분명하다. 다른 나라에서도 성 공한 종교교도소의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우리라고 성공 못할 리 없다. 그러나 어떻게 그리고 꼭 이러한 형태여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거리로 남는다. 민영교도소 논의는 “된다, 안 된다”의 논쟁부터 시작하여 받아들여야 한다면 전면적인 민영화냐 부분적인 민영화냐의 주장, 영리를 꾀하는 것보단 비영리로 운영하여야 한다는 주장 등 다양하다. 단계적으로 도입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단계적 도입론도 외국인 수용시설이나 소년 시설부터 하고 경험을 축적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민영교도소를 운영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도 있다. 그 어느 견해든 국가의 감독과 통제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고, 아울러 민영교도소법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위해 모호한 규정과 반법치국가적 요소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장은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The present study was evaluated the antibacterial effect of the combination of Coptidis rhizoma, Glycyrrhiza uralensis Fischet, Schizandra chinensis and Corni Fructus(1:1:1) extracts(CGSC10). Furthermore, the effectiveness of CGSC10, sodium chlorate, and the combination of CGSC10 and sodium chlorate(CGSCS10) against E. coli O157:H7 infection was studied using ICR female mice. During the incubation period, the dose of 5, 10, and 20% CGSC10 was inhibited the growth of E. coli O157:H7 by 34.7, 60.2, and 76.4%, respectively. For 7 days after single challenge with E. coli O157:H7, forty female ICR mice were divided into four experimental groups which were administered in drinking water with saline, 10% CGSC10, 15 mM sodium chlorate, and CGSCS10, respectively. On the 3rd day, the number of E. coli O157:H7 in mouse feces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administration of CGSC10, 15 mM sodium chlorate, and CGSCS10 (p < 0.001). On the 7th day-after administration, CGSC10, sodium chlorate, and CGSCS10 were decreased the number of E. coli O157:H7 by 27.1, 67.7, and 83.3%,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administration of CGSCS10 to mice can reduce the severity of E. coli O157:H7 infection. In addition, it is suggested that CGSCS10 represents a good candidate for the treatment of enteric infections in domestic animals.
Fish contain both the neurotoxin methyl mercury (MeHg) and nutrients important for brain development. The developing brain appears to be most sensitive to MeHg toxicity and mothers who consume fish during pregnancy expose their fetus prenatally. Although brain development is most dramatic during fetal life, it continues for years postnatally and additional exposure can occur when a mother breast feeds or the child consumes fish. This raises the possibility that MeHg might influence brain. We evalu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fish consumption and mercury exposure levels in umbilical cord blood of the pregnant women of the city of Tongyeong city, Korea. A total of 159 pregnant women residing in the city of Tongyeong, Korea were recruited for the study between October 2010 and March 2011. Fish consumption was evaluated using food frequency questionnaires including detailed questions on fish consumption. We used ANOVA to estimated the particular relevance between the frequency of fish consumption and the umbilical cord blood mercury concentration, and other various factors. The average mean concentration of mercury levels in umbilical cord blood of pregnant women who participated in our study were 2.69 ± 2.50 ppb, ranging from 0.01 to 14.80 ppb. The mean concentration of umbilical cord blood mercury exposure was lower than the level recommended by WHO (5.0 ppb), but the mercury exposure level exceeded the WHO recommended in 17 (10.7%) cases of umbilical cord blood. Mercury levels in cord blood of pregnant women were 2.04 ± 2.00 ppb, ranging from 0 to 8.00 ppb in below 29 years old and 3.18 ± 2.74 ppb, ranging from 0.01 to 14.80 ppb in more 30 years old. In this stud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for the frequency of eating fish between the groups (p < 0.01). The level of the groups that ate fish 3 to more times per week (4.15 ± 4.02 ppb) was significant higher as compared with the level of other groups that ate fish 1 to times per week (2.63 ± 2.22 ppb) and none per week (1.06 ± 1.44 ppb), respectively. We found that the mercury concentration of umbilical cord blood associate with fish consumption and thi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is fact revels that fish consumption is positively related to mercury levels in the umbilical cord blood. We need systematic and periodic research on the general population to prevent mercury poisoning, which can be cause by low-level mercury exposure from dietary intake such as chronic fish consum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