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751

        541.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립공원 덕유산 일대에는 한국의 특산식물 및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이 흔히 분포하는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북방계 식물과 남방계 식물이 교차하여 나타나는 식물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주변 경관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의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탐방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주변 식생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인위적인 훼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등산로 주변의 잡초 군락에 대해 2003년 7월에서 2003년 8월까지 식물사회학적인 조사를 수행하여 등산로 주변에 형성된 군락을 유형화하고 그 환경조건을 분석하였다. 등산로 주변 잡초 군락은 8군락 4하위 단위로 구분되었다: A. 질경이군락, A-a. 길뚝사초하위군락, A-b. 쑥하위군락, B. 조릿대군락, B-a. 대사초하위군락. B-b. 박새하위 군락, C. 산딸기군락, D. 비비추군락. E. 미역줄나무군락, F. 억새군락 G. 지리대사초군락, H. 조록싸리군락. 이상의 군락을 구성하는 식물의 종류는 34과 83속 12변종 92종 총 104 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출현 식물은 질경이, 쑥, 산딸기, 조릿대, 억새 등 주로 호광성이며 답압에 강한 식물들로 나타났다.
        4,000원
        542.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덕유산 아고산 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향적봉-제2덕유산 구간 아고산 지역에 20개의 방형구(100m2)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20개 조사구는 신갈나무군집, 사스래나무-가문비나무-주목군집, 주목-신갈나무-사스래나무군집의 3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덕유산 아고산(향적봉-제2덕유산)지역은 신갈나무, 주목, 사스래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는 우리나라 특산종인 구상나무가 부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구상나무의 상대우점치는 점차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사스래나무의 상대우점치가 점차 커질 것이 라 판단된다. 사스래나무와 철쪽, 털진달래; 시닥나무와 고로쇠나무; 정향나무와 함박꽃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사스래나무와 시닥나무; 신갈나무와 고로쇠나무: 구상나무와 미역줄나무, 병꽃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부의 상관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1.0316∼l.1776범위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다른 국립공원들의 능선부 식생구조와 비슷하였다.
        4,000원
        543.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덕유산국립공원의 못봉지역을 중심으로 남향사면인 송계사-못봉지역과 북향사면인 월하탄-못봉지역의 계곡부를 대상으로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를 조사 분석하였다. 사면 전체로 볼 때, 북향사면이 남향사면에 비하여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밀도, 평균 수고와 흉고직경, 흉고단면적 둥이 모두 높았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상대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들메나무, 까치박달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수종은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이었다. 식생층 전체의 목본식물 종다양도는 북향사면이 1.362로서 남향사면의 1.242보다 높았다. 이것은 북향사면이 남향사면에 비하여 종수와 균재도가 모두 높기 때문이었다. 해발고대별 전체 식생충의 종수, 종다양도는 2개 사면 모두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Cluster 분석 결과 남향사면과 북향사면 중, 하부의 활엽수혼효군집, 남향사면과 북향사면 상부의 들메나무-신갈나무 군집, 능선부인 정부의 신갈나무 군집 등 3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상대중요치에 의한 종상관 분석 결과 졸참나무, 물박달나무, 피나무는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서어나무는 층층나무, 피나무, 생강나무와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들메나무는 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다.
        4,000원
        544.
        200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종석대 아고산초원의 생태계 변화관찰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종석대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아고산지대의 초원과 관목층을 대상으로 40개의 방형구(5m×5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종석대의 관목지대에는 미역줄나무의 상대우점치 (I.P.)가 23.4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조록싸리. 노린재나무, 털조록싸리 등의 순이었다. 종석대 고산초원의 초본식물은 큰까치수영. 고사리. 수리취, 여로, 원추리 및 노루오줌 등 6종이 우점종이었다. 산림청에서 희귀식물로 등록된 흰참꽃나무가 종석대 정상 바위틈에서 여러 개체가 자라고 있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훼손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4,000원
        545.
        200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1~2002년에 걸쳐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시범 시행되었던 탐방예약제에 대한 탐방객들의 인식을 조사.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탐방예약제가 시행된 기간 중에 설악산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특성, 방문유형과 이용행태, 탐방예약제의 시행에 대한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170부의 설문지 중 분석이 가능한 유효표본은 165부였다. 분석결과, 응답자들의 사회경제적 특성, 방문유형 등은 다른 국립공원의 탐방객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응답자 대부분은 탐방예약제의 시행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탐방예약제의 도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응답자들은 대체로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제도(자연휴식년제, 시설물 예약제 등)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탐방예약제 구간의 확대시행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인식과 부정적인 인식이 거의 동등하게 나타났으며, 탐방예약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약 불이행자에 대한 적절한 페널티제도의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4,000원
        546.
        200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강원도 소재의 치악산국립공원, 오대산국립공원, 그리고 설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들과 공원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관리자들의 공원 이용 및 관리 관련 속성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비교함으로써 효율적인 공원관리방안 수립에 필요한 기초 정보의 제공에 그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응답자 직접기입 방식의 설문조사가 각 국립공원 주 진입부에서 공원방문을 마치고 귀가하는 401명의 탐방객들과 세 곳의 국립공원에 근무하고 있는 공원관리자 67명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탐방객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으로서 공원내 환경훼손의 심각성, 환경훼손의 유형, 훼손원인에 대해 집단간 인식의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제시된 18개 공원관리 및 이용 관련 항목에 걸친 집단별 인식비교 결과 쓰레기 문제 자연 및 문화자원의 훼손문제, 호객행위, 위생 및 안내시설의 청결과 부족, 등산로 훼손 등 10개 속성에 대해 탐방객과 관리자 집단간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547.
        200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리산국립공원 상부운 계곡부(725~1,090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라 48개 조사구를 설정하여 교목층과 아교목충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계곡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교목층의 밀도는 감소하는 반면, 평균 수고, 흉고직경, 흉고단면적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계곡 하부에 인간의 간섭이 비교적 심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때죽나무, 서어나무, 소나무 등이었다. 사면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굴참나무, 소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고로쇠나무. 개암나무 등이었다 계곡정부를 포함한 해발고대별 종다양도의 범위는 0.571~l.194이었으며,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종다양도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종다양도가 감소하는 것은 종수와 균재도가 모두 감소하기 때문이었다. 사면부위별 종다양도는 1.172~1.285이었으며 , 사면 하부에서 중, 상부로 갈수록 종수와 종다양도가 감소하였다. 수종별 상대중요치에 의한 Cluster분석 결과 계곡하부의 사면 하부와 계곡중부의 사면 상, 중, 하부 및 계곡상부의 사면중, 상부에 위치하는 졸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하부의 사면 중. 상부에 위치하는 소나무-졸참나무군집, 계곡상부의 사면하부와 계곡정부에 위하는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집 등 3개 유형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4,000원
        548.
        200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리산국립공원의 바래봉지역을 중심으로 북향사면인 용산-바래봉지역과 남향사면인 팔랑-바래붕지역의 계곡부를 대상으로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를 조사분석하였다. 상층임관을 이루는 교목층의 밀도, 평균흉고단면적은 북향사면이 남향사면에 비하여 높았다 북향사면에서는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교목층 흉고단면적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해발고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주요 수종은 신갈나무이었으며, 감소하는 주요 수종은 졸참나무, 소나무 등이었다. 식생층 전체의 목본식물 종다양도는 북향사면이 1.:307로서 남향사면의 1.114보다 높았다 해발고대별 전체 식생층의 종수, 종다양도, 균재도는 2개 사면 모두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Cluster분석 결과 남향사면 중, 하부의 졸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 남향사면 상부 북향사면 중 상부와 계곡 정부의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집. 북향사면 하부의 소나무-신갈나무군집 둥 3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상대중요치에 의한 종상관 분석결과 서어나무. 졸참나무, 쪽동백나무, 생강나무 등 4개 수종간, 밤나무, 철쭉꽃. 덜꿩나무 등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다
        4,000원
        549.
        200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립공원의 실수요자인 이용객들의 현행 입장료 징수체계에 대한 인식을 조사.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속리산국립공원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특성, 방문유형과 이용행태, 현행 국립공원 입장료 징수체계에 대한 인식 등을 주요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345부의 설문지 중 유효표본은 339부였다. 응답자들의 사회경제적 특성과 방문유형, 방문목적 등은 다른 국립공원 이용객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국립공원 입장료가 인상 여부와 징수된 입장료의 사용처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하였으며, 현재 입장료의 수준에 대해서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국립공원 입장료에 문화재 관람료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입장료의 합동징수에 대해서는 강한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국립공원 문화재의 범위를 '사찰경내에 있는 불교문화재'라고 인식하는 응답자와 '사찰과 사찰주변의 문화재뿐만 아니라 울창한 삼림도 포함하는 광의적 개념'이라는 응답자가 비교적 대등하게 나타난 반면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해서는 역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나타났다.
        4,000원
        550.
        200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우리 나라에서는 국립공원의 지정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정책들이 등장하고 있다. 가슴반달곰 보호를 위한 등산로 폐쇄,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한 애완동물 출입금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화기 반입 금지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다소간 국립공원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그로 인한 저항과 반발을 줄이고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중 참여를 통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태계 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선호와 가치 사이의 갈등 문제를 국립공원을 사례로 설문 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242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본 연구의 결과, 응답자들의 절대다수(93.%)가 생태계 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대중이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대중이나 지역주민이 원하는 바를 정책에 적절히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51 7%). 또한 생물종보존을 위해 개인의 재산권이 제한될 수 있지만. 그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가슴반달곰에 대한 개인적 선호를 넘어서 절대 다수의 응답자(97.1%)가 반달곰 보호를 위한 등산로 폐쇄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 내 식물 채취에 대해서는 과거부터 해 오던 일이라면 주민들의 식물 채취는 허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53.3%). 본 연구의 결과는 국립공원 생태계 관리 정책 수립 과정에서 대중의 참여를 포함시킬 때 개인적 선호를 넘어 집단적 가치의 측면에서 판단하도록 유도하고. 대중에게 충분한 정보와 토론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선행 연구의 결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4,500원
        551.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립공원에서 가장 보편화된 이용공간이며, 생태적 공간에 대한 이용압력이 일차적으로 작용하는 등산로 주변의 환경피해도를 바탕으로 국립공원의 수용능력을 추정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의 22개 법정 등산로에 대한 환경피해도와 통행량 및 통행패턴을 조사하고. 등산로 폭과 통행량 두 변수간의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통하여 적정 탐방객 수를 추출하는 모형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유효 입장객 수와 등산로 구간별 평균통행량을 고려하여 수용능력 추정식을 고안하였다. 수용능력 추정식을 적용하여 북한산국립공원의 적정 수용능력을 추정한 결과. 등산로 노폭을 2.2m로 유지하는 관리목표하에서는 연간 최대 적정 수용능력을 300만 명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존강도를 높여 등산로 노폭을 2.0m 수준으로 관리하고자 할 경우에는 연간 최대 200만 명 이하를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552.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계룡산국립공원 동월계곡의 삼림군집구조 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41개 조사구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Classification 기법 중 하나인 TWINSPAN을 이용하여 군락분리를 시도한 결과, 서어나무군락(I), 때죽나무군락(II), 소나무A군락(III), 상수리나무군락(IV). 소나무-굴참나무군락(V), 소나무B군락(Ⅵ). 그리고 신갈나무군락(Ⅶ)의 7개 군락으로 최종 분리되었다. 각각의 군락은 상대우점치를 이용하여 군집구조를 밝혔다. 연륜분석결과 동월계곡의 주요 식생의 임령은 약 30~50년 안팎으로 밝혀졌다. 단위면적당(100 cm2) 평균 출현종수는 15.6±4.7종. 평균 출현개체수는 124.9±36.4주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계룡산국립공원 동월계곡의 식생천이는 소나무림에서 굴참나무 등 참나무류를 거쳐 서어나무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4,000원
        553.
        200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대표적인 6개 국립공원에 대하여 자연 및 문화자원의 이용가치와 비이용가치를 이선선택형가상가치평가법을 이용하여 측정하는 것이다. 측정결과 이용가치의 경우높게는 17,208원/1인(설악산국립공원)에서 낮게는 5,758원/1인(태안해안국립공원)의 범주로 나타났다. 또한 비이용가치의 경우 높게는 16,198원/1인(북한산국립공원)에서 낮게는 12,756원/1인(한려해상국립공원)의 범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국립공원이 현재의 입장료(1,000원/1인)와 국립공원의 유지관리비(3.700원/1인)를 능가하는 상당한 정도의 이용가치와 비이용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해준다. 따라서 국민의 경계적 편익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부는 국립공원의 유지. 관리비용을 계속 지원해야만 할 것이다.
        4,500원
        554.
        200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훼손지에서 식생복원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야생풀포기심기, 개량토포설, 환경피해도 요인을 고려하여 입지환경이 다른 2개 대상지에 실험구를 설치한 후 4년(1997년~2000년) 동안 식생피복도와 종다양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신림지대와 초원지대에서의 복원실험은 야생풀포기이식, 개량토포설, 환경피해도 요인간 상호작용효과는 없었으나, 야생풀포기이식 처리수준간에는 고도의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국립공원 능선부 훼손지의 식생복원 실험 결과 토양이 습한 산림지대에서는 야생풀포기이식 15%피복 처리수준에서 2년안에 식생피복이 이루어졌고, 종다양성은 3년만에 복원되었다. 또한 무처리구에서 3년안에 식생피복이 이루어졌으나, 종다양성은 복원되지 않았다. 바람이 많고, 토양침식이 심한 능선부 초원지대에서는 3년후에 야행풀포기이식과 30% 피복 처리수준에서 식생피복이 양호하게 이루어졌으며, 종다양성은 복원되지 않았다.
        4,000원
        556.
        200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계룡산국립공원의 탐방객 수는 매년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천제 탐방객 중 56.4%가 접근성이 용이한 동학사지구로 탐방하고 있었다. 이용이 가장 많은 기간 중 일요일에 4개의 매표소를 기준으로 정상을 향한 등반비율을 각각 갑사매표소(72.2%), 천장(47.7%), 동학사(30.6%), 신원사(6.9%)의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나머지는 등반하지 않고 매표소 근처만을 탐방한 후에 되돌아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계룡산국립공원의 탐방패턴은 지역별, 요일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000원
        557.
        200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계룡산국립공원 내의 군산보호구역의 산림식생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확적 방법으로 산림군락을 분류하고, 각 군락과 입지환경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계룡산국립공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조사하였다. 계룡산 군산보호구역 내 총 94개 조사구를 분석한 결과, 식물군락은 졸참나무군락(Quercus serra-ta community)과 신갈나무군락(Quercus mongolica community)으로 구분되었다. 졸참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에, 신갈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높고 경사가 급한 지역에 분포하였다. 졸참나무군락은 하위군락인 때죽나무아군락(Styrax japonica subcommunity)과 소나무아군락(Pinus densiflora subcom-munity)으로 구분되었으며, 신갈나무군락은 하위군락으로 전형아군락(typical subcommunity)과 철쭉꽃아군락(Rhodoendron schlippenbachii scbcommunity)으로 구분되었다.
        4,000원
        558.
        200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계룡산국립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의 전반적이 이용형태, 이용만족도, 그리고 이용 및 관리 관련 속성에 대한 태도를 파악함으로서 효율적인 공원관리방안 수립에 필요한 기초 정보의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응답자 직접기입 방식의 설문조사가 계룔산국립공원의 3개지역 (동학사. 갑사, 신원사)를 방문한 316명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응답자의 사회경제적 특성은 타국립공원에서 실시된 조사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계룡산국립공원은 휴식 목적의 방문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동반자 유형에 있어서 가족동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은 도착지에서의 이용정보의 질과 제공수단에 불만족을 나타냈으며 응답자들이 현지에서 느낀 혼잡의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휴양만족도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4,000원
        559.
        200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계룡산국립공원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결과 111과 346속 509종 69변종 10품종 1교잡종 총 589종으로 밝혀졌다. 대상지역은 식물구계지리학적으로 한반도 온대중부지역에 속하나 굴피나무, 감태나무, 사람주나무, 나도밤나무, 자귀나무, 대팻집나무, 비목나무, 정금나무 등 온대남부계 수종이 많은 서식하는 특징을 보여주었다. 대상지역의 특징적인 식물군락이나 희소적 가치가 있는 식물종은 동학사 주변의 느티나무군락과 삼볼봉 등산로 주변의 구실사리, 바위손군락와 정상부 능선에 서식하고 있는 피나무 등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보전이 필요하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자리공, 개망초 등이 등산로 주변으로 다수 출현하고 있으므로 귀화식물종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500원
        560.
        200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계룡산국립공원 연애골 계곡부(해발 170-630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산림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란 48개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계곡 정부를 제외할 때,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교목층의 밀도는 증가하는 반면 아교목층의 밀도는 감소하였으며, 교목층과 아교목층 전체의 밀도는 별차이가 없었다. 흉고단면적은 계곡 하부와 중부가 상부에 비하여 높았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산길나무, 팥배나무, 쇠물푸레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산벚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갈참나무, 밤나무 등이었다. 사면 하부에서 갈수록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소나무, 신갈나무, 쪽동백나무, 쇠물푸레 드잉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느티나무, 때죽나무, 비목나무, 고로쇠나무 등이었다. 해발고대별 종다양의 범위는 0.971~1.273이었으며, 종다양도와 종수는 계곡 중부가 계곡하부와 상부에 비하여 다소 낮았으나 균재도는 유사하였다. 계곡 정부를 제외한 해발고대간 유사도지수는 30.8~63.7%, 사면부위간 유사도지수는 69.8~79.5%로서 사면부위보다 해발고에 따른 종구성상태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수종별 중요치에 의한 Cluster 분석 결과 계곡 하부의 사면 상. 중, 하부에 위치한 때죽나무-소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중부의 사면 상, 중, 하부에 위치한 굴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상부의 상. 중. 하부에 위치한 물푸레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정부에 위치한 소나무-신갈나무군집 등 4개 유형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종상관을 분석한 결과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고로쇠나무, 팽나무, 회나무 등 5개 수종간, 소나무, 쇠물푸레, 산철쭉 등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였다.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회나무, 사람주나무 등 4개 수종 모두 소나무와 유의적인 부위 상관을 보였으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졸참나무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물푸레나무, 사람주나무, 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을 보였다.
        4,000원